수호군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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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군주 (Guardian)'''

* 역할: 대형 폭격기 (Heavy Attack Flyer)
* 출신 종족: 뮤탈리스크
* 주 무기: 산성 포자 (Acid Spores)
뮤탈리스크는 한편 또 다른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이 형태는 비명 사마귀가 새끼를 낳을 때 취하는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저그의 수호군주는 더욱 견고한 장갑을 갖추고, 뮤탈리스크의 공격보다 훨씬 원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산 덩어리를 발사한다.
수호군주는 지상 유닛만 공격할 수 있으며, 공중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는 없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그 종족 공중 유닛. 설정상 뮤탈리스크의 원종 비명 사마귀(만티스 스크리머)가 새끼를 낳을 때 취하던 형태에서부터 나왔다고 한다.[1] 둥지탑을 거대 둥지탑으로 변이한 다음에야 변태 가능하다. 후속작에서 나올 예정이었으나 잘린 무리 수호군주를 볼 때 말 그대로 저그 무리를 보호하는 존재라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생김새 탓에 꽃게라는 별명이 있다. 뮤탈은 우주에서 날개 퍼덕인다고 까였는데, 이 녀석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떠 있어서 더 이상한 놈이다. 스타크래프트를 전혀 모르는 김종국런닝맨에서 펼쳐진 임진록에서 가디언을 보고 "꽃게 같은 게 날개도 없이 날아다닌다."고 표현했다. 별명이 꽃게인 것에 착안해 빙그레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협찬 당시 리마스터 광고에서 꽃게랑을 가디언과 엮기도 했다. 실제로도 김종국처럼 스타크래프트를 모르는 어른이나 아이들은 가디언을 보고 꽃게나 대게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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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스타크래프트 초상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초상화[2]

2.1. 음성



성우는 빌 로퍼.

2.2. 성능


[image]
변태 비용

변태 유닛
뮤탈리스크
단축키
G
요구사항
그레이터 스파이어
시야
11
생명력
[image] 150
방어력
2 (+1)[3]
특성
공중, 생체
크기
대형
무기 이름
산성 포자 (Acid Spores)
공격 대상
지상
공격력
20 (+2)
피해 유형
일반형
공격 주기
30
사거리
8
이동 속도
1.172
사거리가 8이나 되고, 공격력도 20(+2)이나 되며 공격유형이 일반형 피해라서 모든 유닛에게 피해가 100% 들어간다. 여러 마리의 가디언을 모은 다음 통통 때리면서 공격해 들어가는 러시는 초기 스타에서는 흔히 쓰이던 전술이었다. 사거리가 저그판 시즈 탱크 수준인 데다 지형상 유닛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서서 기지를 공략하고 있으면 시즈 탱크보다 더한 악랄한 면도 있다. 공중 유닛의 이점과 긴 사거리와 시야를 이용해 뮤탈리스크, 스커지의 호위를 받으며 시즈 탱크와 벙커, 미사일 터렛을 잘 잘라서 지상군이나 뮤탈리스크의 피해를 줄이기 좋다. 퀸으로 대체도 가능하나 가디언은 컨트롤이 쉽고 안정적이다.
단점은 '''매우 느린 이동 속도와 퍼먹는 가스에 비해 너무나도 허약한 맷집''', 대공 공격 능력의 부재. 이동 속도도 뮤탈에 비해 더럽게 느리고, 하이브와 그레이터 스파이어를 짓고 뮤탈을 한 번 더 변태시켜야 하기에 뽑는 타이밍이 늦고 가스가 많이 들며 생김새와 늘어난 체력과 달리 스타 1엔 진동형 대공 공격이 비전투 유닛인 고스트를 제외하면 없고 거의 폭발형이어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의외로 대형인 가디언이 소형인 뮤탈리스크보다 실질적인 맷집이 훨씬 약하다. 특히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에 매우 약하다. 기동전보단 말뚝딜이 권장돼서 이레디에이트나 발키리의 스플래시 공격을 피하기 힘드며 원체 비싼 데다 뮤탈리스크 값까지 생각하면 사이언스 베슬과 1대1 교환으로 이레디 한 방에 하나씩만 죽어도 매우 큰 손해이며, 또한 심하게 느려터져서 사이언스 베슬을 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고, 무엇보다 가디언은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없다.
[[파일:SCR_cocoon.gif
width=100%]]| 변이시 스프라이트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스카웃보다는 조금 쓸모가 있지만 그 못지않게 비싸고 헛점이 많은지라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 유닛.
스타크래프트 1에선 유일하게 미러 매치를 할 수가 없는 공격 유닛이다. 공대지 공격밖에 못하는 유닛은 이것밖에 없고, 지대공 공격만 가능한 유닛은 그냥 없다. 스타 2에선 수호군주를 대신하는 무리 군주 외에도 밴시, 모선핵, 예언자 세 가지가 더 생겼다. 여전히 지대공 공격만 가능한 유닛은 없긴 한데, 지대공 타워인 포자 촉수가 움직이니 얘도 비슷한 경우.
가디언의 공격이 적에 닿았을 때 45도 대각선 4방향으로 포자가 퍼지는 연출 때문에 초기 한동안은 가디언의 공격이 이 포자가 퍼지는 방향에 5의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힌다는 이상한 정보도 많이 돌아다녔다. 개인이 운영하는 스타크래프트 팬 사이트에 가디언의 스플래시 대미지 같은 잘못된 정보가 기재된 경우도 있었을 정도.

2.3. 실전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는 테란에겐 사형선고와도 같은 존재였다. 당시에는 테란의 대공 성능이 바닥이었고[4], 누구나 테란을 상대로 뮤탈리스크를 주력으로 사용하여 열심히 테란 기지를 몽둥이 찜질하고 다니다가 가디언으로 바꿔 그대로 테란 기지를 쓸어버리곤 했다.
그러다 브루드 워 이후 골리앗과 사이언스 베슬의 성능이 대폭 강화되어 더 이상 재앙은 커녕 쪽도 못 쓰게 되었다. 이유는 늦게 만들어지는데 자원이 너무 많이 들고, 프로게이머들의 컨트롤이 발달하면서 같은 테크에서 나오는 마법 유닛인 디파일러의 위력이 재조명되어서 다크 스웜을 깔고 쳐들어가는 게 더 효율이 좋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굳이 골리앗으로 상대하지 않아도 확장팩으로 넘어오면서 상향된 사이언스 베슬 또는 레이스가 가디언에게 강한 억지력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입지가 줄었다. 2004년도까지만 해도 저그 프로게이머들도 자주 썼지만 그 뒤로는 거의 사장되었다. 스1 말기에는 가디언을 쓰고도 이기면 패배한 상대에게 큰 굴욕이라고 할 정도로 대우가 나빠졌다.
히드라리스크와 가디언 조합은 한때 꿈의 조합이라고 불린 적도 있었는데, 공중 유닛 요격에 일가견이 있는 히드라리스크와 지상 유닛 공격에 탁월한 가디언을 조합시키면 적은 쉽게 공격해 오지 못하는 반면 이쪽에서는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점점 상대를 압박해 가며 승기를 잡는 조합이며, 유즈맵 등지에서 지금도 간혹 쓰인다. 그런데, 이 조합이 꿈의 조합이 된 데에는 위력보다는 '''가격이 많이 들기 때문'''인 게 더 크다. 히드라는 소수만 뽑아서는 화력이 애매하므로 필연적으로 어느 정도 수를 갖춰야 하고 가디언은 유닛 자체가 가스를 많이 잡아 먹어서 가스가 중요한 저그에겐 굉장히 비싸게 느껴지는 유닛이다.
그리고 꿈의 조합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테란에겐 바이오닉이든 메카닉이든 파쇄할 수 있는 조합이다. 바이오닉일 경우 베슬로 가디언을 줄여 놓으면 히드라리스크는 마린과 메딕 조합에 쪽도 못 쓰므로 사이언스 베슬 관리와 바이오닉 병력 수의 유지를 신경쓰고, 메카닉일 경우 골리앗과 시즈 탱크 조합이면 수에서 밀리지만 않는다면 유리한 조합이며 여기에 벌처로 멀티 견제와 더불어 스파이더 마인를 매설해 히드라를 폭사시키면 확실히 유리하다. 프로토스의 경우 가디언 자체가 프로토스의 모든 지상 유닛에게 강하면 강했지 약한 유닛은 없는데다가 커세어 자체도 약한 공격력을 빠른 속도로 퍼붓는 형태라서 방어력이 2나 되는 가디언을 잘 잡는것도 아니고 옆에 붙어있는 히드라리스크 때문에 눌러앉아서 폭딜을 퍼붓기도 뭐하다. 하지만 게이트웨이 조합으로 몸빵을 시키고 '''사이오닉 폭풍만 잘 맞추면''' 충분히 깰 수 있다. 다만 질럿의 수가 적을 경우 가디언에 질럿이 순식간에 녹아내리고 진형이 무너지면서 드라군이 상성상 유리하지 않은 히드라를 상대해야 하므로 조심할 것. 아칸의 비중이 높은 속칭 전구토스라 불리는 프로토스의 유닛 조합의 경우 유리한 상성이지만 보통 이 정도가 되면 그냥 게임이 프로토스에게 기운 상황이다.
저그 입장에선 후반에 가스는 매우 귀중한데 반해 상대의 대공 방어가 조금만 갖춰 있다면 투자한 가스에 비해 큰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저그 유닛 중 울트라리스크와 함께 가스를 가장 많이 먹는 유닛이다 보니(뮤탈 100 + 변태 100 = 총 200) 아무것도 못하고 찢겨 버리면 4~5가스를 먹는다고 쳐도 가스가 매우 고파지게 된다.
스갤에서는 '''가필패'''라 불리며 까이고 있다. 은근히 몸빵도 안 되고 속도는 대놓고 느린 데다가 캐리어처럼 도망가면서 공격이 안 되고, 의외로 지형빨이 없으면 바이오닉에 그다지 강한 것도 아니고, 아무리 가디언이 마린+메딕에 상성 우위라고 해도 평지에서 정면 싸움을 하면 필패다.[5] 그리고 바이오닉 테란은 가스가 남아 도니 사이언스 베슬 숫자를 늘리기도 용이하며, 보병이 상대를 안 해주면 이레디에이트를 맞고 죽는다. 메카닉에는 테란 최고의 대공 유닛 골리앗이 버티고 있다.[6] 요컨대 테란이 어떤 전략으로 가든 가디언은 널널히 잡을 수 있다. 저그가 가디언을 쓰는 경우에는 뮤탈리스크에 집중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테란 역시 뮤탈리스크를 억제할 다수 사이언스 베슬 중심으로 병력을 모으니 자연히 어렵지 않은 방어가 된다. 프로토스는 사이오닉 스톰 한 방에 안 죽는다고 하지만 두 방이면 죽으며, 느려터져서 뮤탈리스크처럼 컨트롤로 사이오닉 스톰을 피할 수도 없다. 그리고 대부분 저그전에서는 커세어가 등장하기에 답이 없다. 하지만 그 커세어를 스커지로 잘 잘랐다면 중후반에 다시 커세어를 뽑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가끔 역뮤탈리스크 이후 가디언으로 타격을 주기도 한다.
결국 가디언은 스타크래프트의 전략전술이 발달함에 따라 재평가가 된 피해자 중 1명인 셈.
비록 목동저그 체제에 의해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하이브 체제에서 상황만 따라주면 가끔씩 사용되곤 한다. 물론 그 상황이 나올 때쯤이면 거의 이긴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문제. 상대가 마린메딕 + 시즈 탱크 위주이고 사이언스 베슬이 없거나 소수이며, 자신이 가스가 많이 남았으며, 중반 견제용 뮤탈리스크가 많이 살아남았을 경우 가디언은 전투를 매우 유리하게 만들어 준다. 딱 보면 알겠지만 이 조건을 다 만족했으면 뭘 해도 이긴다. 사이언스 베슬이 없다면 디파일러가 적 테란 기지를 초토화시킬 수 있으며, 가스가 남는다면 그냥 그 가스를 결국 목동 저그로 전환하는게 합리적이니 별 의미없는 가정이다.
언덕같은 장벽이 많은 맵이라면 시야가 닿지 않는 곳에서 툭툭 쏴대며 쓰기 좋으므로 몬티홀이나 프로토스맵으로 악명을 떨친 카트리나에서 종종 위의 조합을 볼 수 있었다. 그 유명한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김준영변형태를 상대로 변형태의 중앙 부분 앞마당을 선점해 과학선이 채 나오기도 전에 조합을 갖춰 변형태를 관광보내 역스윕의 발판을 마련했던 조합.[7][8] 하지만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 이제동카트리나에서 이영호를 상대로 사용했다가 유리했던 경기를 역전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는 조합이기도 한데, 쓴 자원이 훨씬 많았고 진형도 잘 잡아서 덮쳤음에도 지상은 시즈에 녹아내리고 공중은 골리앗에 터져나가는 꼴을 보며 많은 저그들이 역시 가필패라며 탄식했다.
결국 가디언의 지위는 오리지널 때처럼 결전병기의 위치보다는 디파일러 체제로 넘어가기 전 남아있는 뮤탈을 활용하여 잠깐 얼굴을 비춰 한 타이밍을 벌어주거나 지형을 이용해서 짤짤이 하는 유닛으로 의미가 강해졌다. 어차피 테란전 레어 단계에서 뮤탈리스크 흔들기는 자주 쓰이는 패턴이고, 하이브 완성된 상태에서 곧바로 러커가 다수 쏟아져 나오기는 무리가 있으므로 있는 뮤탈리스크를 재활용해서 지상군을 갖출 시간을 벌어주자는 의미. 요컨대 하이브를 찍은 저그는 가디언->디파일러->울트라리스크 콤보로 테란을 상대한다. 난전 중 상대 일꾼이 있는 곳에 2~3마리씩만 위치시켜도 상대가 잠시만 신경을 못 쓰면 순식간에 일꾼의 태반이 전멸하기에 확장 견제에 매우 좋다. 이레디에이트에 취약하다 보니 상대 첫 베슬이 나올 즈음해서 가디언이 상대 확장이나 앞마당 근처 쯤에서 튀어나오는 상황이 베스트. 체제전환기에 약간의 타이밍을 노려 상대 허를 찌르는 전략이다 보니 상대가 눈치까고 방비를 했다거나, 타이밍을 놓쳐 베슬이 이미 1-2기 정도 쌓인 상태거나하면 순식간에 정리당해서 돈만 날릴 수도 있다. 또한 방어에도 좋은 유닛. 이런 상황은 프로토스전도 그다지 다르지 않으며, 프로토스전에서도 역시 상대가 커세어가 없는 경우 하이 템플러사이오닉 스톰으로는 한 방에 골로 보낼 수가 없으니 여러모로 골치 아프다.
단, 베슬만 없다면 마린메딕에게 극도로 유리한 것은 변하지 않아서 사이언스 베슬 쌓이기 전의 한 타이밍을 위한 용도로 쓰기엔 충분하다. 분명히 바이오닉 녹이는 데는 쓸모가 있으며, 오직 뮤탈리스크로 실컷 재미를 본 이후 가디언으로 마무리하는 전략은 어렵긴 하지만 정식 리그때에서도 재미 본 사람이 있었고, 2햇 빌드가 보편화된 2020년 지금와서는 하나의 빌드로 당당히 정립까지 되었다.
태풍으로 김택용의 코를 시원하게 후벼판 이영한이 그 바로 전 경기에서 이스트로박상우에게 뮤짤을 이용한 지속적인 견제 후 가디언 돌격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문제는 올인성이었다는 것.
NATE MSL 2009 4강에서는 한상봉이영호를 상대로 두 차례 사용했지만 스캔으로 한상봉의 체제를 파악한 이영호가 2~3스타에서 레이스를 뽑아서 바이오닉과 함께 밀어붙이자 아무것도 못 해 보고 전멸. 그나마 두 번째 쓸 때는 코쿤 변태 중에 레이스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써보지도 못하고 일부는 격추되고 일부는 변태에 실패하면서 가필패의 명성을 이어갔다.
허나, 2017년 5월 16일, 아프리카 ASL3에서는 이영한이 가디언을 필두로 한 히드라 조합으로다가 윤찬희에게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 벙커링에 드론을 많이 잃었고 드랍십에 본진 주요 건물이 날아가는 피해를 입었지만 굴하지 않고 레이트 메카닉 전환 시점을 노린 날카로운 가드라 타이밍 러시가 일품.
먹은 자원값을 못하는 유닛인 만큼 멀티에선 잘 안 보이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자원이 풍부한 상황에서 모으면 굉장히 강하다. 싱글 캠페인에서는 컴퓨터가 타이밍 러시를 오는 것도 아니고 멀티 견제를 오는 것도 아니고 느긋하게 자원을 모아서 한 방 병력을 준비 할 수 있기에 '''캠페인에서는 키 유닛 중 하나.''' 테란/프로토스의 시즈 탱크/리버처럼 저그 지상 유닛을 쓸어버릴 수 있는 유닛들이 기지 방어를 굳건히 하고 있는데 이를 저글링 히드라리스크로 뚫자면 교환비 손해가 심하기에 이러한 상성 관계를 해소하려면 공중 유닛이 해결책이다. 사거리의 이점을 살려 움직이는 간이 시즈 탱크로 쓸 수 있다. 특히 울트라리스크가 후반 유닛임에도 자원 대비 강하다고 보긴 어렵고 지상 유닛이라 쓰기가 애매하므로 결국 가디언을 마련하는 것이 늘 좋은 방법이다. 물론 가디언만으로는 안 되고 히드라리스크 등 대공을 해줄 수 있는 유닛들도 갖춰줘야 한다. 브루드워 후반 캠페인에서는 가디언과 디바우러만 있으면 처리하지 못할 게 거의 없다.
또한 빨무에서는 자원 문제가 없고 물량이 넘쳐 흐르는 저그답게 모으면 많이 흉악하다. 그래서 빨무에서는 가디언이 히드라 못지 않게 잘 쓰인다.

2.4. 상성


가디언은 비싼 가격과 긴 테크에 비해 체력이 높지 않고, 이동 속도가 너무 느려서 전투 능력이 좋지 않다. 게다가 대형 유닛 판정을 받아 뮤탈리스크와는 달리 폭발형 공격에 더 취약하다.
마린은 빠른 공격 속도를 가졌지만 기본적인 대미지가 낮아서 가디언의 기본 방어력에 압살당하고, 거기다가 체력도 낮고 사거리도 짧아서 마린으로 가디언을 상대하는건 달걀로 바위치기다. 하지만 쏟아져 나오는 마린에게 잘못 걸리면 가디언도 금방 죽긴 하지만 가디언이 극소수가 아닌 이상 그럴 일 없다. 가디언의 숫자가 많으면, 긴 사거리와 높은 공격력에 바이오닛은 꿈도 희망도 없다. 그래도 가디언과는 달리 마린은 매우 값이 싸서 양산을 할 수 있는 데다가 메딕 조합한 스팀팩 마린은 가디언 입장에서도 만만히 볼 수만은 없는 상대이다. 일단 유리몸인 마린은 가디언이 풀업하면 마린 풀업 방어력과 관계없이 2방에 잡을 수는 있겠지만... 고스트와 달리 공격 타입이 노멀형인 데다 사업에 스팀팩을 쓰고 달려들면 은근히 잘 녹는다. 여기에 생산성에서도 최종 테크인 가디언이 2~3기 정도 모일 때 마린은 초반부터 뽑는 1티어 유닛인 데다가 저그전에서는 바이오닉의 기초를 다루는 유닛이라 레이트 메카닉이 아닌 이상 적게 뽑을 일도 없고 결정적으로 가스도 안 먹는다.
고스트는 체력도 낮고 공격 속도도 느린 데다 그마저도 진동형 공격이라 기본 방어력이 은근히 높고 대형인 가디언한테는 간지러운 수준이다. 또한 마린처럼 가디언이 풀업하면 고스트가 2방에 무조건 사망하므로 마린보다 5 높은 체력도 의미가 없다. 고스트의 장점인 긴 사거리조차 가디언이 더 길기 때문에 무의미하다. 캐리어나 배틀쿠르저라면 오기 전에 락다운으로 묶을 수라도 있지 가디언한테는 락다운도 걸리지 않기 때문에 고스트 부대는 가디언에게 저항도 못해보고 거의 학살 수준으로 처참하게 발린다. 차라리 그냥 가디언이 모여있는 곳에 클로킹해서 몰래 접근한 뒤 핵을 쏴서 맞기를 기도하는 게 더 나을 지경이니 말 다했다. 그나마 한 가지 위안이라고 한다면 가디언의 체력은 고급 유닛 치고 상당히 낮은 150이기 때문에 부대 단위로 모여 점사해도 잘 죽지도 않는 울트라리스크와는 다르게 가디언은 그럭저럭 잘 죽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스트의 가격과 테크를 생각하면 부대 단위로 모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부대 단위로 모여 점사까지 해야지만 고작 한두 마리 그럭저럭 잡을 수 있는 수준밖에 안 된다는걸 생각해본다면 그저 안습이다.
드라군은 사거리도 길고 공격력도 준수하고 체력도 높은 편이라 가디언의 공격에도 잘 버티며 평지에서 1대1로 그냥 싸우면 가디언이 1대를 먼저 치고 시작해도 드라군이 이긴다. 가디언의 가격이 뮤탈 가격을 포함해서 드라군보다 미네랄 25, 가스 150이 더 비싸고 생산 시간이 30초나 더 긴데다가 거의 최종 테크 유닛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그저 안습이다. 하지만 가디언이 사거리가 더 길고 지형을 두고 싸우면 가디언도 그나마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있다. 물론 저그전에서 꼭 뽑는 옵저버로 시야를 확보해주면 어느 정도 해결은 되기에, 드라군은 그냥 히드라나 저글링으로 상대하는 게 훨씬 낫다. 굳이 테크도 높고 가격도 매우 비싼 가디언으로 드라군을 상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 저그의 유닛들 중에서 가장 드라군 상대를 못하는 게 가디언이다.[9]
골리앗은 사거리도 긴 데다가 공격력도 준수하고 가디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상대하면 가디언이 손해다. 1대1이나 동인구수로 붙는다면야 가디언이 이기겠지만,[10] 현실적으로 저그가 가디언 한 부대 겨우 뽑을 즈음이면 골리앗은 전맵을 누비고 있을 상황이 유력하다. 대형인 골리앗은 역시 히드라로 상대하는 게 그나마 낫다.[11]
가디언은 비싼 유닛이라 이레디에이트를 당해서 한 마리씩만 잃어도 매우 아까운 데다가, 뭉쳤을 때 이레디에이트를 맞으면 스플래시 데미지가 다른 가디언에게도 거의 그대로 들어간다. 사실 가디언이 쓸모없는 이유가 베슬 때문이기도 하다. SK테란 상대로도 잘 안 나오는 이유가 바로 바이오닉과 섞어서 다니는 이 베슬 때문. 따라서 반드시 스커지로 엄호를 불이자.
하이 템플러가 스톰을 쓰면 가디언은 느린 이동 속도 때문에 거의 피하지 못하고 한 방에 안 죽는다지만 대미지가 거의 다 들어간다. 다만 가디언은 사거리가 긴 편이라 점사하기가 상대적으로 편하긴 하다. 하지만 멀티 방어용이 아닌 이상 하이 템플러가 단독으로 있을 일은 없다.
히드라리스크는 체력이 허약하고 사정거리가 짧아 가디언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히드라의 미칠 듯한 생산력과, 지형이 없는 곳에서 집중 포화를 당한다면 히드라는 폭발형이라 대형 유닛 킬러이기 때문에 아무리 히드라가 체력이 낮다고 해도 가디언 쪽도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한다. 하지만 초보 저그가 아니라면 가디언 쪽이 아무것도 없는 드넓은 평지 지형에서 대놓고 히드라를 반겨주려고 하진 않을 것이다. 게다가 기본 방어력 2도 꽤 좋은 효과를 내며 히드라리스크는 드라군보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가디언을 상대하기 어렵다. 가디언은 스커지로 요격하자.
다크 스웜으로 가디언의 공격을 무력화 시켜 버릴 수 있다. 또한 가디언은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서 레이스 같은 다른 공중 유닛들과 다르게 플레이그를 피하기도 어려우며 공중 유닛 특성상 잘 뭉치기 때문에 단 한 방에 가디언 한두 부대가 단체로 플레이그를 맞을 수도 있다. 게다가 고급 유닛 치고는 체력이 낮은 편이라 플레이그 한 방에 빈사 상태가 된다. 가디언을 쓰다가 디파일러를 만나면 그냥 도망가자.
사거리가 2밖에 안 되는 아칸은 지형을 두르며 싸우는 가디언을 때리기조차 힘들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저그 유저들은 알고 있기 때문에 초보가 아니라면 아칸을 평지에서 대놓고 맞이해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디언 부대가 아칸에게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높은 공격력과 빠른 공격 속도, 잘 뭉치는 유닛에게 아주 치명적인 스플래시 때문에 처참하게 발린다. 게다가 아칸은 체력도 높아서 쉽게 잡을 수 있는 유닛도 아니다. 가디언은 느려서 무빙샷도 하기 힘들다.
사이언스 베슬에 명성이 살짝 가려져서 그런거지 흉악성은 어찌보면 사이언스 베슬보다도 더하다. 사이언스 베슬은 공중 유닛이라 스커지로라도 저격이 가능하고 플레이그로 빈사 상태로 만들 수도 있는데 쉴드 덩어리 지상 유닛인 다크 아칸은 그딴 거 없고, 체력도 사이언스 베슬보다 25 더 많은 편이다. 인구수가 다크 아칸이 2 더 먹는다지만 어차피 다크 아칸은 마법 유닛이라 양산할 일도 없고, 둘 다 비싼 유닛이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가디언이 이기지 못한다. 게다가 다크 아칸은 체력이 높아서 가디언들이 일점사해도 잘 버틴다. 특히 마엘스트롬 한 방에, 잘 뭉치는 공중 유닛 특성상 열 마리에 가까운 가디언들이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려 아칸이나 하이 템플러의 한낮 먹잇감으로 전락해버리고, 가격이 비싸서 마인드 컨트롤에도 아주 치명적이다. 가디언만 모여있을 경우에 한마리가 마인드 컨트롤을 당하면 주위에 있는 가디언은 적이 된 가디언을 잡지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수 밖에 없다.

3.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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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음성




3.2. 성능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당시엔 무리 수호군주(Swarm Guardian)라는 이름을 달고 진화할 예정이었으나 짤려 버리고 대신 비슷한 성능을 가진 무리 군주가 그 자리를 계승했다. 무리 군주는 타락귀를 변태시켜 만들 수 있으며 뮤탈리스크는 섬멸전에서 더 이상 변태가 불가능하다. 군단의 심장까지는 갤럭시 에디터포식귀, 파멸충, 스 1 시절 여왕과 함께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었으나,[12] 공허의 유산에서 캠페인 진행 도중 아몬의 지배를 받는 저그 무리에서 발견 가능하다. 고위 기사 미션을 깨자마자 암흑 집정관으로 수호군주를 날치기 해서 써 볼 수 있다.

3.2.1. 캠페인


  • 군단의 심장 원시 저그 수호군주
비용
[image] 125 [image] 50 [image] 2 [image] -
생산 단축키
G
생명력
150
방어력
0[13]
특성
중장갑/생체
시야
11
공격력
지상: 20[14]
공중: 10[15]
공격 가능
지상, 공중
사정거리
지상: 9
공중: 6
공격 속도
지상: 3
공중: 2
이동 속도
3.25
요구사항
-
  • 공허의 유산 야생 저그 수호군주
비용
[image] 150 [image] 200 [image] 2 [image] -
생산 단축키
G
생명력
150
방어력
2[16]
특성
중장갑/생체
시야
11
공격력
지상: 20[17]
공격 가능
지상
사정거리
9
공격 속도
3
이동 속도
1.25
요구사항
-
확장팩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저그의 기원 행성 제루스에 남아 있는 원시 저그로서 등장한다.
스타 1에서의 외향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스타 1에서는 꽃게를 연상시키지만 뜯어보면 꽃게와는 다른 모습이었는데, 스타 2에서는 두 집게발 때문에 정말 꽃게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수호군주는 스 1의 수호군주와 유전적으로 연관성이 없는 유닛이다. 왜냐 하면 원시 저그는 제루스를 떠난 적이 없었으며, 따라서 뮤탈리스크의 원판 종족과 조우할 일도 없었기 때문이다. 수호군주는 비명 사마귀가 새끼를 낳을 때의 '자세'에서부터 비롯된 개체이므로 군단의 뮤탈리스크를 흡수했다면 설명이 되지만, 게임에서 군단의 뮤탈리스크는 군단의 군락을 침공하려고 원시 수호군주가 접근할 때 비로소 아바투르가 유전자 재구성을 끝내고 투여해준 유닛이므로 군단의 뮤탈리스크로부터 유래했을 가능성도 없다. 고로 역할과 생김새가 우연히 유사하여 같은 명칭을 받았을 뿐 유전적으로는 아주 다른 개체라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대지 공격 사정거리가 9로 매우 길어서 포자 촉수로는 아예 대항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병력으로 막아야 하는데, 당황스럽게도 원시 저그의 수호군주는 이동 속도가 은근히 빠르고 약하게나마 '''대공 체계 공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수호군주 주변에는 항상 뮤탈리스크나 히드라리스크 등의 호위 병력이 존재한다. 대공 능력이 강한 편은 아닌지라 수호군주만 있을 때는 뮤탈리스크에게 쉽게 털리지만 그렇다고 뮤탈리스크만으로 요격하려 했다가는 히드라리스크와 수호군주의 협동 공격에 죄다 격추당할 위험이 있다.
군단의 심장까지는 원시 저그 형태 뿐이고 본 형태의 와이어 프레임이나 아이콘, 울음소리가 없었지만 공허의 유산에서는 전부 완성되어 초반부터 끝까지 줄기차게 나오며, 아몬의 지배 하의 저그라는 점 때문에 예전 스타 1 당시의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왜인지 공격속도가 전작보다 느려져 화력은 매우 약한 편이지만, 사거리가 광자포보다 길기 때문에 방치하면 광자포 라인을 야금야금 무너뜨린다. 이는 케이다린 초석만 설치해주면 해결된다.

3.2.2. 협동전


협동전에선 사령관 측에서는 아바투르데하카가 사용하며, 아몬의 공세로도 등장한다. 아바투르는 정품, 데하카는 원시 수호군주를 쓴다.
아바투르포식귀와 함께 사용하며, 뮤탈리스크에서 진화시킬 수 있다. 이동 속도는 기존 수호군주의 이동 속도에서 2.5로 상향되었고, 공격력은 30(+3)으로 증가하였다. 공격 속도도 3에서 2로 증가했기에 DPS는 2배 넘게 상승했다. 다만 협동전에서는 화력이 강한 유닛이 차고 넘쳐서 다른 공대지가 가능한 장거리 유닛들에 비해서는 버프에도 불구하고 순수 스펙으로는 화력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아바투르 특성상 생체 물질 중첩으로 공속이 두 배까지 빨라져서 단일 대상 화력이 매우 강력해진다. 또한 업그레이드로 사거리가 '''12'''까지 올라가는데, 여기에 생체 물질 중첩으로 인해 체력이 '''600'''에 육박하고 흡혈 능력까지 붙기 때문에 안정성이 굉장히 높으며, 병력을 잃지 않고 쌓아나가기 매우 쉽다.
데하카는 원시 수호군주라는 수호군주의 아종을 사용하며, 특이하게도 바퀴에서 진화한다. 약하게나마 대공이 가능했던 캠페인의 원시 수호군주와 달리 아쉽게도 일반 수호군주처럼 공대지 전용 유닛으로 출시되었다. 대신 화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며, 캠페인에서 보여줬던 수호군주답지 않은 빠른 이동속도가 협동전에도 그대로 넘어왔다. 기본 공격력 자체가 35(+4)로 아바투르의 수호군주보다 훨씬 높은데다 업그레이드하면 10초마다 방사 피해를 주기 때문에 광역 데미지가 상당하며, 태고의 분노 업그레이드를 통해 때릴수록 공속이 빨라지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DPS로 적을 녹여버릴 수 있다. 생체 물질을 쌓는 타이밍이 필요한 아바투르와 다르게 기본 스펙 자체가 매우 우수해서 생산하자마자 빠르게 활약할 수 있으며, 생체 물질을 충분히 쌓은 아바투르의 수호군주 부대와 비교해도 주기적인 방사 피해의 존재로 인해 광역 화력은 이쪽이 훨씬 강력하다. 하지만 아바투르의 것과 달리 내구성이 낮고, 사거리도 비교적 짧으므로 안정성은 떨어진다.[18] 또한 원시 수호군주는 공격 속도가 빨라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단일 대상 화력으로는 아바투르의 수호군주가 더 좋은 편.
4.9.2 패치로 아몬의 공세에서도 등장. 포식귀의 부식성 산에 맞은 대상을 공성으로 살살 긁어대니 귀찮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스펙이 버프된 아바투르 수호군주의 것이 아닌 '''공허의 유산 캠페인 사양을 따라가기 때문에'''[19] 사거리만 길고 화력이 매우 약하며, 이동속도가 바닥을 기기 때문에 공세가 오는 데에만 한 세월이다. 또한 무리 군주보다도 훨씬 덜 귀찮은 존재인데, 무리 군주는 공생충 때문에 길막이라든가, 아몬의 유닛의 죽음과 관련된 돌연변이와 궁합이 강력해 평이한 돌연변이도 타락 무리를 상대하면 난이도를 불지옥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는데, 수호군주는 그런 효과도 없을 뿐더러 맷집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약해서 그런 임팩트가 없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브락시스 항전에서 저그 공세로 등장한다. 원작 처럼 먼거리에서 구조물 사거리 밖에서 공격을 할 수 있고 울트라리스크 다음으로 체력이 높다.
[1] 공식적으로 언급된 바는 없지만 뮤탈리스크가 비명 사마귀의 유충이었고 파생 변이 개체들의 원형이 비명 사마귀의 성체라고 가정한다면 재미있는 추측이 가능한데, 수호군주는 비명 사마귀 암컷, 포식귀는 수컷이라는 것. 수호군주의 느릿느릿한 이동은 품은 새끼가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고 수컷은 그런 제약이 없으니 빠른 비행을 유지할 수 있다면 상당히 잘 들어맞는다.[2] 색감은 물론 질감까지 달라졌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리마스터의 초상화 중 하나.[3] 오리지널 시절 배틀크루저와 더불어 유이하게 방어력 2를 자랑하는 유닛이었다. [4] 미사일 터렛 가격은 100, 골리앗은 카론 부스터도 없었고 업그레이드 갯수도 1×2여서 매우 약했으며 레이스는 대공 공격력이 15에 사이언스 베슬은 가스 300에 이레디에이트도 더 약하고 발키리는 당연히 없었다. 심지어 마린마저도 메딕이 없어서 그 밀집 화력도 살리지 못했다. 레이스는 대지 공격 속도는 25% 정도 빨랐지만 대공 공격력이 15에 불과했고 가격도 지금보다 광물 50이 더 비싸서 뮤탈리스크에게 정면 싸움으로도 밀리는 쓰레기였다. [5] 물론 가디언 4부대 vs 마린 80마리+메딕 20마리 수준 비슷한 인구수면 가디언이 이기겠지만 자원면에서 대단히 비효율적이다.[6] 가디언이 골리앗보다 앞서는 요소는 가디언이 공중 유닛이라는 것 뿐이다. 사거리도 똑같고, 인성비, 가성비 모두 골리앗이 우위다.[7] 원래는 심소명이 먼저 사용한 전략이다.[8] 사실 해당 경기를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단순 가디언+히드라리스크에 소수 디바우러 조합에선 오히려 레이스+바이오닉 조합에 밀릴뻔 했었다. 만약 교전에서 변형태가 다 잡아먹었다 하더라도 김준영이 유리했었음에는 변함없지만 그 기세로 센터라인 변형태 앞마당을 파괴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상황이였다. 한차례 후퇴 후 럴커(!)와 디파일러(!!)를 추가해 마무리를 지었고 사실상 교전에선 다크스웜 안에 있는 럴커와 히드라리스크(레이스 저격)가 다 해먹었지 가디언은 건물만 공격하고 있을 뿐이였다. 먹은 자원이 워낙 많아서 그렇지 사실상 가디언이 아닌 울트라였다면 교전에서 더 깔끔하게 이겼을지도 모른다.[9] 사실 지형+공중 유닛의 이점을 살릴 수 있음을 감안하면 지상 유닛인 러커도 가디언 못지않게 드라군에게 약하긴 하다. 울트라리스크도 대형인데다 비싼 고급 유닛이라 마음놓고 대량생산이 불가능하다는 특성상 드라군에게 약하다. 하지만 이 둘은 호위 유닛으로 드라군 카운터인 저글링과 디파일러를 달고 다니는지라 체감이 잘 안 될 뿐.[10] 다만 이것도 노업일 때 이야기고, 공/방 업그레이드가 올라가면, 설령 가디언이 골리앗의 업그레이드를 동일하게 따라잡는다고 해도 잘해야 동귀어진이거나 지게 된다. 물론 실제 게임이라면 현실적으로 가디언이 업그레이드에서 밀리지 않을 가능성조차 낮겠지만 말이다.[11] 사실 히드라도 1대1로는 골리앗에게 지는 데다가 메카닉 체제라면 십중팔구 시즈 탱크와 같이 다닐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 경우도 필승은 장담하기 어렵다.[12] 대사나 포트레이트는 다 있고, 와이어프레임과 버튼이 존재하지 않아 굳이 넣으려면 원시 변종의 것을 써야 한다. 그리고 이 유닛은 '''래더 데이터'''에 남아 있다.[13] 비행체 갑피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14] 비행체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2 → 최대 26[15] 비행체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13[16] 비행체 갑피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5.[17] 비행체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2 → 최대 26[18] 아바투르의 것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기본적으로 사거리 9의 장거리 유닛이기 때문에 앞에서 탱킹해줄 병력만 있다면 다른 유닛들보단 훨씬 생존력이 좋다.[19] 이동속도 1.25(...), 공격속도 3, 공격력 20(+2). 처음엔 아바투르 수호군주의 스펙을 따라갔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바로 다음 패치인 4.9.3 패치에서 갑자기 공허의 유산 캠페인 스펙으로 하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