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지
1. 개요
저그 본진인 부화장의 진화 형태. 좀 더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한 저그 유닛들의 생산과 업그레이드에 필수적인 건물. 기본적으로 부화장과 기능은 같다.'''번식지''' Lair, 레어.
번식지로 진화한 부화장은 더 견고할 뿐만 아니라 초월체의 유전적 지식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번식지는 저그 일벌레가 더욱 복잡한 건물로 변신할 수 있는 터전이 된다. 새로 건설된 번식지는 역으로 유전 신호를 전달하여 애벌레가 새로운 종으로 변신할 수 있게 해 준다.
2. 스타크래프트 1
- 기능
이 건물이 있어야만 스파이어와 퀸즈 네스트의 건설이 가능해지며 히드라리스크 덴에서 러커의 변태를 진화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저그 유닛의 2단계 업그레이드에도 이 건물이 필요하다. 추가로 대군주의 3가지 진화도 가능하다.
대부분 게임 중 하나의 해처리만 레어로 변이시키지만 오버로드의 수송업과 속도업을 동시에 실행하여 패스트 폭탄드랍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 간혹 더블 레어를 시전하는 저그 유저들이 소수 존재한다.
클릭 시 해처리보다 조금 얌전해진(?) 소리가 나오지만, 해처리 특유의 소리도 섞여있다.
'''제공하는 연구'''
- 배주머니 진화: 오버로드가 유닛을 수송할 수 있게 한다.
- 더듬이 진화: 오버로드의 시야와 탐지 범위가 9 → 11로 증가한다.
- 기낭 갑피 진화: 오버로드의 이동 속도가 약 300% 증가한다. 원래 이속이 오르는 연구, 기술등은 이속이 50% 오르는 걸로 통일되어있는데 스카웃, 오버로드는 예외처리 되었다. 오버로드는 진화해도 최저속도보다 느려서 강제로 최저속도로 끌어올리는데 그값이 +300%인 것.
3.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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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
번식지를 건설하면 감염 구덩이, 히드라리스크 굴, 둥지탑, 땅굴망을 건설할 수 있다. 1편처럼 부화장보다 번식지의 시야가 더 넓어져서 점막을 퍼뜨리는 범위인 12보다 1 차이밖에 안나게된다.
클로즈 베타 황금기를 지나 오픈 베타 암흑기 때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저그가 군락 테크까지 갈 때까지 번식지 유닛들로 버티기가 매우 곤란했다. 이 때의 바퀴는 사정거리 3의 인구수 2만 먹는 잉여지만 앞에서 탱킹용으로 울며 겨자 먹는 식으로 사용되던 유닛이었고 히드라는 느린 이동 속도와 거신, 탱크에 녹아나는 것 때문에 히필패라고 조롱받았다. 그 중에서 뮤탈리스크는 쓸 만했지만 전면전이 이뤄지면 당최 힘을 발휘하지 못했기에 잉여했던 번식지 유닛들의 설움이 엄청났다. 하지만 1.12 패치 이후론 점막 종양의 연구와 바퀴 상향으로 인해 번식지 유닛들이 빛을 보게 되면서 테란과 프로토스가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다.
[1] 업그레이드 아이콘을 잘 보면 하이브가 아님을 알 수 있는데, 사실 이건 베타시절의 레어다. 사실 이 부분은 와이어프레임도 그대로인데 레어의 포트레이트를 보면 현재의 레어가 아닌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베타 레어의 와이어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는 것. 비슷하게 베타시절 와이어프레임을 그대로 쓰고 있는 건물로 넥서스가 있다. 사실 스타크래프트 내부에서 은근히 베타시절의 와이어프레임이나 아이콘이 남아있는 것은 적지 않다. 파일런도 베타 파일런 아이콘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며, 머신샵 또한 베타 것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해처리에서 레어로의 진화의 경우 하이브가 맞다. 리마스터에서는 하이브의 진화 아이콘과 와이어프레임이 수정되었다.[2] 아주 빠름 기준[3] 협동전 아바투르 한정으로 바퀴 소굴[4] 협동전 케리건, 협동전 자가라 한정으로 요구사항이 없음[5] 아주 빠름 기준[6] 아주 빠름 기준[7] 아주 빠름 기준 대군주는 2.63, 감시군주는 4.72[8] 아주 빠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