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과학
1. 개요
'''Big Science'''
막대한 예산, 인원, 자원이 들어가는 과학기술 개발 연구/프로젝트이다. 일개 연구소에서 다루기에는 어림도 없으며 최소 국가급 이상의 예산지원과 수많은 연구소및 단체가 협력을 통해 비로소 달성할 수 있는 연구이다.
해당 연구 및 계획이 완료되면, 과학의 패러다임을 바꾸거나 해당 인프라를 두고두고 써먹으면서 종극적으로는 실 생활에서도 영향이 갈 만큼 중요하다. 그러나 높은 예산과 인적자원, 무엇보다 진행되는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인내심이 바닥난 정치권에 의해서 취소 되는 경우가 많고, 나라의 경제가 어려워 먹고살기 힘들면 추진되기 힘들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높은 예산으로 인해 현재는 국가 하나도 감당하기 어려워 국제 공동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바로 가시성 있는 성과와 수익성까지 나오는 경우 일개 회사가 추진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이나 위성 통신 시스템 처럼 일개 회사가 우주개발에도 뛰어드는 경우가 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더이상 거대과학으로 분류되지 않는 과학도 있다. 가령 게놈 프로젝트는 과거엔 슈퍼컴퓨터가 동원되고 수많은 생물학자들이 달라붙어 노가다식 반복작업으로 수행했으나 현재는 일반 대학교 랩실 하나에서 수행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해졌으며, 가시거리 내 천문관즉도 과거엔 국가주도의 사업으로 행해졌으나 지금은 개인이 30만원 짜리 망원경 하나로도 할 수 있을만큼 간편해졌다.
2. 해당되는 연구
2.1. 성공하거나 진행중인 연구
- 각종 군사 기술 전반
- 각국의 탄도탄, 위성 방어체계
- 각국의 핵개발
- 범지구 위성 항법 시스템 - 지역항법이 아닌 전지구적 위성항법 체계만 포함
- 유인 우주 탐사/개발
- 우주 탐사
-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 거대 마젤란 망원경
- 대형 망원경 프로그램
- 전파 망원경
- 중력파 천문학(Gravitational-wave astronomy)
- 인간 두뇌 프로젝트(Human Brain Project)
- 인간 지놈 프로젝트
- 슈퍼컴퓨터
- 해저 케이블
- 위성 통신 시스템
- 입자물리학
- 핵융합 실험 및 핵융합 발전
- 거대 레이저 시설(핵융합, 재료과학, 군사실험 등 여러 물리실험을 위한 대규모 레이저 시설)
- NIF(National Ignition Facility) 미국의 500테라와트급 대규모 레이저 시설
- ELI(Extreme Light Infrastructure) 유럽연합의 대규모 레이저 시설
- LIL(Laser Integration Line) - 프랑스의 거대 규모 레이저 시설
- XCELS(Exawatt Center for Extreme Light Studies) - 러시아의 엑사와트급 대규모 레이저 시설
- LFEX - 일본의 페타와트급 거대 규모 레이저 시설
- SULF(Superintense Ultrafast Laser Facility) - 중국의 거대 규모 레이저 시설
2.2. 실행될 예정인 연구
2.3. 실패하거나 중단된 연구
- 오가스 - 1960년대 컴퓨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전자정부/전자상거래 체계, 당시 컴퓨터 기술의 한계로 취소되었다.
- 초전도 초대형 입자가속기(SSC) - 텍사스에서 1993년부터 LHC 두배 크기로 제작중이던 입자가속기, 예산이 110억 달러나 들어 미국 물리학자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취소되었다.#
- 바이오스피어 2 - 생태연구로 고립된 환경을 구현하고자 했지만 실패했다. 국가나 기업도 아니고 개인이 주도한거라 예산문제로 금방 중단되었다.
- 니고연구
- 우란프로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