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AGE-3/캡슐파이터

 

* 본 항목은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건담 AGE-3에 대한 설명입니다.
1. 건담 AGE-3
1.1. 무장일람
1.2. 스킬일람
1.3. 유닛설명
1.4. 입수방법
2. 건담 AGE-3 포트리스
2.1. 스킬 일람
2.2. 무장 일람
2.3. 유닛 설명
2.4. 입수 방법
3. 건담 AGE-3 오비탈
3.1. 스킬 일람
3.2. 무장 일람
3.3. 유닛 설명
3.4. 입수 방법


1. 건담 AGE-3


  • S랭크
  • 중거리형

1.1. 무장일람


  • 빔 사벨/시그마시스 라이플
  • 시그마시스 라이플/시그마시스 라이플(고출력)
  • 블러스티아 캐논/NONE
  • 맵병기형/전탄발사형 필살기
  • 쉴드 : 좌우/좌우

1.2. 스킬일람


  • 스킬1 - 엑스 라운더(키오)
(체력 50% 이하) 레이더 적군 위치 표시, 방어력, 스피드, 서치거리, 블라스티아 캐논의 위력, 사거리, 리로드 상승
  • 스킬2 - 필살기 각성
(체력 35%이하) 필살기 데미지 상승

1.3. 유닛설명


드디어 AGE-라인업의 S랭크가 등장했다. 가변을 하면 코어 파이터와 G-셉터로 나뉘어져 가변하는게 특징.
가변 전 1번은 빔 사벨. 2도류 판정의 4타 다운 칼질로 칼속이 좋아 근접 견제용으로 좋다.
가변 전 2번은 시그마시스 라이플. 빔 바주카 형식의 중거리 라이플이지만 관통 효과는 없다.
가변 전 3번은 블러스티아 캐논. 장거리 다운빔으로 선딜이 조금 기니 주의.
가변 전 필살기는 건담 DX급 굵기의 맵 병기형 필살기이다.
가변을 하면 코어 파이터와 G-셉터로 분리한다, 사실 코어 파이터는 그냥 장식이고 G-셉터가 다 해먹는다. (얼마 후의 패치로 가변 후는 G-셉터만 남는 형태가 되었다.)
가변 후 1번은 경직빔으로 바뀐 시그마시스 라이플. 한 발에 자체경직이지만 데미지가 쏠쏠하다.
가변 후 2번은 관통빔 형태의 시그마시스 라이플.
가변 후 필살기는 전탄 발사형 필살기. 극중의 합체 연출이 잠깐 나온다.
무장이 전부 빔이지만 화력이 좋고 SP 수급력이 좋다. 전용 스킬의 효율도 좋을 뿐더러 필살기 각성이 달려 있어 한방을 노리기에도 좋다. 다만 방어 능력이 리본즈 건담급으로 매우 떨어지는 편이라 체력 관리가 아주 중요하며 빔 관통이 있으나 올빔 기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빔 방어 기체들을 상대하기 힘들다. 아군과 함께 다니며 빔으로 지원사격을 해주는 것이 좋다.
추천하는 커스텀 파츠는 딱히 없다, 사격/장갑/중무장/돌격/강습 등, 격투형과 지원형을 빼고는 어느 것을 달아도 모두 잘 어울린다. 회피기동과 체력관리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사격/강습을, 회피기동에 자신이 없다면 중무장/돌격/장갑을 달도록 하자.커스텀 파츠 개편으로 모든 파츠가 페널티가 없어지고 성능 상승만 남은 지금은 공격/방어/기동/밸런스 어느걸 써도 무난.
2013년 10월 24일 패치로 디테일 수정의 결과로써 가변후 코어파이터를 없애버렸다(...) 그래서 가변 후에는 오로직 G셉터만이 남아 활약한다.. '''가만 이거 예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던거 같은데?''' 때문에 마미루 드립이 유행하는 중.
여담으로 가변후 스티커를 붙이면 일시적으로 코어파이터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응?

1.4. 입수방법


1.'''현질'''
  • 유닛 단품 : 12,800원
  • 보급품 패키지 : 19,800원(보급품 교환권은 커스텀 업그레이드 킷 75개/15,000포인트/EXP팩 1000(Full) 25개 중 한 가지로 교환 가능)
  • 패밀리 세트 : 24,800(건담 AGE-1 노멀&건담 AGE-2 노멀이 부록으로 딸려온다)
2.조합식
키 유닛 : 건담 AGE-2 특무대 사양(7레벨)
재료 유닛: 건담 AGE-2 더블 불릿/건담 AGE-2 노멀/건담 AGE-1 타이터스/건담

아무래도 재료가 미친것같다. 커캡AR+커캡 A랭을 재료로 하는AS+커캡A+커캡 B랭을 재료로 하는 BS+쉽게 안 나오기로 유명한 퍼건
그 동안 에이지 B~A랭급을 꾸준히 모아온 사람이라면 쉬울 수도 있다. 특무대 사양의 압박이 심하지만.

2. 건담 AGE-3 포트리스


  • SR랭크
  • 원거리형

2.1. 스킬 일람


  • 노련한 스나이퍼
중거리 무장의 데미지를 감소
  • 샤나루아의 가르침
체력 40% 이하에 유닛 움직임 빨라짐, 레이더 적군 위치 표시, 공격력, 재장전 속도, 사거리, 서치거리 증가

2.2. 무장 일람


  • 격투/시그마시스 캐논(2연장-어깨)
  • 시그마시스 캐논/시그마시스 캐논(2연장-어깨)
  • 시그마시스 캐논(2연장-팔)/시그마시스 캐논(4연장)
  • 전탄필/맵필

2.3. 유닛 설명


전 S,SS,SR랭크를 통틀어 최초로 지형적응이 지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나타난 유닛이다. 덕분에 지상맵이 걸리면 원거리 기체임에도 생각보다 움직임 자체는 빠릿한 편이다. 다만 우주나 수중 걸리면 여러가지로 둔해지니 엄폐를 끼고 싸우는 게 필수가 되는 기체.
나오기 전부터 세라비 건담 GNHW/B과 비교를 받았던 기체였다. 3타칼에 원거리 무장, 다운빔 구성에 가변후는 올빔무장에 원거리가 대부분이라는 점으로 인해 알라비와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았던 기체. 그래도 나오고 나서는 알라비와 다른 맛이 느껴지는 기체로 자리잡아 풀 아머 건담 mk-3처럼 하위호환 대접은 받지 않게 되었다. 괴수 기체 중 딥 스트라이커와도 비교를 많이 받는 편. 이 기체는 괴수다 보니 알라비만큼 비교는 많이 받지 않았지만, 그만큼 기체 무장 구성이 여러가지로 겹쳐서 아쉽게 보는 유저들이 제법 됐다.
1번은 격투. 포트리스는 원래 빔 사벨이 없기 때문에 그냥 팔의 시그마시스 캐논을 톤파로 써서 때린다. 그런데 이 1번이 생각 이상으로 고성능을 자랑한다. 3타까지 가는 속도가 광속이라 역칼이나 후칼로 적을 농락하기가 생각보다 쉽고, 하단도 있어서 원거리 3타니까 허접하겠지 하고 다가오는 적에게 굴욕을 선사해줄 수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은 무장. 물론 원거리 3타인 만큼 데미지가 그렇게까지 뛰어나진 않고 몸빵이랑 기동도 당연히 묵기에 비해 딸리니만큼 무리하게 근접전을 하면 불리한건 포트리스다. 어디까지나 호신용이라고 생각해두면 좋다.
2번은 시그마시스 캐논. 오른팔의 것만 쓴다. 관통효과 있는 빔 바주카 무장. 사거리도 스랭 기본 빔바와 비슷하고 데미지, 리로드, 선딜과 후딜도 비슷하다. 가변전의 주력 딜무장이지만 사거리가 다른 빔바랑 그렇게 다르지 않고 선후딜도 비슷해 원거리 기체인 포트리스로선 조금 애매한 무장이다. 속사를 섞어서 쓰는 것을 추천. 그래도 에이스 스킬이 뜨면 사거리도 늘어나 시야 외 사격도 가능하므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하는 기체다.
3번은 시그마시스 캐논 2연장. 양 팔의 것을 쓴다. 말 그대로 다운빔이다. 다만 선후딜이 좀 심하게 잡혀 기동 파츠가 주를 이루는 요즘 대전 특정상 적의 눈앞에서 쏘면 제대로 때려맞추기 힘들다. 하지만 초반에 가변후 무장들과 함께 시야 외 사격이 가능한 무장이므로 초반에 아군이 은신이나 돌격으로 투입된 방향 외의 적에게 쏘면서 견제하기에는 좋은 무장. 에이스가 켜지면 거의 건파 끝과 끝까지도 노릴 수 있는 사거리를 보여주므로 저격하듯 적에게 다운을 선사해주고 가변 후 굵빔으로 추가타를 때리면 적 입장에선 스팀이 돋게 만들 수 있는 무장이다. 게다가 레이더도 있는 만큼 에이스 켜지고 나면 아군이 치고 있는 적을 다운시키는 민폐도 훨씬 줄어들어 잠재력이 있는 무장이기도 하다.
4번은 전탄필. 연출은 별거 없다. 계속해서 시그마시스 캐논을 단발씩 쏘다가 마지막에 차지 후 하이퍼 메가 캐논 쏘듯 싹 쓸어버리는 연출은 나름 호쾌하다.
가변을 하면 G-호퍼가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MS 상태 그대로 움찔하고 만다. 사실 G-호퍼로 싸운 적이 극중에서 없었긴 했지만 그래도 알라비처럼 하강이 먹히질 않아 생각보다 다루기 쉽지 않은 상태다.
1번은 시그마시스 캐논 2연장. 이 기체의 유일한 중거리 무장이자 '''폭딜 무장이다'''. 총 6발인데 이게 물건인게 '''선후딜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비교하자면 S 건담의 등빔 정도. 게다가 한 탄창에 연습자쿠가 박살날 정도로 한발 한발 나쁘지 않은 데미지를 자랑한다. 덕분에 포트리스는 아군이 누군가 적을 하나 잡고 있다면 알바냐 같은 기체만큼은 아니더라도 적 하나 제대로 체력을 바닥낼 수 있다. 물론 중거리 견제도 탁월한 편. 게다가 카트리지 형식이라 잔탄털기에 대한 대처도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역시 이 무장 때문에 포트리스가 무장을 100% 사용해 딜을 하려면 좋건 싫건 앞으로 어느정도 나서도록 강요받는다는 정도. 하지만 중거리 방어스킬도 있으니 여타 물체방 기체들에 비하면 상황이 훨씬 좋다.
2번은 시그마시스 캐논 2연장. 역시나 어깨의 것을 쓴다. 시야 외 사격이 가능한 굵빔으로 원거리 뿜뿜으로 게임이 흘러갈시 주력이 되는 무장. 다만 '''선후딜이 끔찍하다'''는 단점이 있다. 어느 정도면 다운빔보다 조금 좋은 정도라 근접기체가 다가온다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을 정도. 끔찍한 선후딜을 사거리와 데미지로 누른다는 느낌이 강한 무장이다. 다행히 3번 무장이 경직빔이라 나름 콤보를 이어갈 수 있지만 이놈의 선후딜이 그 콤보조차 쉽게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다는게 아쉬운 무장. 리로드도 에이스 리업을 고려해서인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다. 가까이 있는 적보단 대처가 어려운 시야 외 적이나 멀리 있는 적을 노리는 것을 추천.
3번은 시그마시스 캐논 4연장. 홀딩 굵빔에 경직 효과가 있고 사거리, 데미지 다 괜찮은 무장. 아군을 멀리서 지원해줄 때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무장이다. 다만 이 무장도 아쉬운게 '''홀딩임에도 선후딜이 심각하다'''. 오죽하면 2번과 3번을 연계해서 쏘는 것도 힘들 정도. 발수도 한발이고 리로드도 그다지 빠르지 않은 만큼 한발 한발 반드시 꽂아주겠다는 생각으로 쏘는게 좋은 무장.
4번은 맵필. 포격 기체답게 괜찮은 범위의 맵필을 자랑한다.
무장들이 하나같이 선후딜이 스왑을 해도 골때리는 정도라 원거리 공속 파츠가 강제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스알이 2슬롯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기체 평가에 흠을 내는 단점. 게다가 다른 포격기체들은 MA 모드를 가지고 있어 나름 엄폐짤이 원만한데 비해 이 기체는 가변전후 모두 하강이 먹히질 않는다. 하강키 파츠로 인해 엄폐짤이 더욱 편리해진 상황에서 이 점은 생각 이상으로 기체를 모는데 부담으로 다가온다.
방어력이 약한 편은 아니지만 알라비나 딥스처럼 어느 정도 적의 공격을 씹으면서 포격을 이어갈 수 있는 기체는 아닌지라 기체 자체의 기동력은 좋지만 포격 기체 특유의 상하엄폐를 하려면 결국 기동 파츠가 강요되는 만큼 아쉬운 부분. 또 올빔이라는 점도 기체 태생상 지고 가야할 단점 중 하나.
하지만 무장 구성이 다운빔만 2개라서 운영에 따라 민폐도 될 수 있는 알라비와 딥 스트라이커에 비해 경직빔을 가지고 있어 나름 긍정적인 차이점을 두고 있는 기체. 방어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멀리서 아군을 지원해주고 기회를 봐서 중거리 폭딜로 적을 압박하면 굉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기체이다. 슈퍼아머가 아닌지라 격투반격 금지에 걸리지 않은 점도 어떻게 보면 장점. 포격 기체를 좋아한다면 마련해도 괜찮은 기체다.
추천 파츠는 포격 기체 특정상 방어나 기동을 추천. 특히 하강파츠와 기동 특성 파츠를 단 포트리스는 포격 기체임에도 상당히 민첩한 움직임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자리 선점이 가능한 원거리 포격 기체가 될 수 있다. 선택은 유저의 몫.
다만 지상지형 기체라는 점 때문인지 사막맵이나 탁 트인 맵에서는 그야말로 발군의 화력을 보여준다. 이 기체가 견제 없이 제대로 각잡고 있으면 그야말로 적진을 '밀어' 버리는게 가능할 정도로, 상기 언급했던 딜레이가 크다는 단점도 있으나 무장 하나하나 화력이 엄청나고 중거리 방어 스킬도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적을 벌집으로 만들어버릴수 있다. 호쾌한 사격 플레이를 하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꽤나 잘 맞는 기체가 될 것이다

2.4. 입수 방법


  1. 커캡을 까시오. 2014년 7월 정기 업데이트 전까지 획득 가능.2024-12-23 11:07:58 현재 커캡 입수 종료.
2. Mr.Choi의 패키지를 사면 랜덤(총 8종에서 절반인 4종은 포트리스,나머지는 듀얼유닛으로 약 1/2 확률)으로 드랍.2024-12-23 11:07:58 현재 판매 종료.
3. 올캡을 까시오.

3. 건담 AGE-3 오비탈



  • SS랭크
  • 중거리형

3.1. 스킬 일람


  • 확장 부스터 - 부스터 용량 증가
  • 엑스 라운더(오비탈(키오)) - 체력이 50% 이하일 때 유닛 움직임 재빨라짐, 중거리 무기에 대한 방어력 증가, 레이더 적군 위치 표시,시그마시스 롱 캐논 사거리 증가.

3.2. 무장 일람


'''SS랭크 최초로 무가변 3무장이다'''.
  • 빔 사벨
  • 시그마시스 롱 캐논
  • 시그마시스 롱 캐논(3연사)
  • 전탄발사형 필살기

3.3. 유닛 설명


6무장이 정형화되어 있던 SS랭크에 최초로 비가변 3무장 기체라 이래저래 논란이 많았던 기체. 도대체 무장이 뭘 줄건지 상상이 되지 않아 유저들의 상상을 저 하늘 끝까지 닿게 만든 기대의 기체 중 하나였다.
그리고 마침내 2015년 1월 22일 구현된 이 기체는..., 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Simple is Best'''.
우선 1번 칼은 중거리 기체뿐만 아니라 근거리 기체들을 두고 비교해도 절대 안좋은 칼이 아니다. 쌍칼이다 보니 판정 자체가 굉장히 넓고 칼부도 그럭저럭 되며 칼속조차 느리지 않은, '''그냥 묵기 상급 칼 중 하나'''. 농담이 아니라 확장 부스터 스킬 뜨고 나면 여차할 때 칼들고 근거리 기체에게까지 칼전을 신청해도 꿀리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같은 중거리 중에서 비교될만한 칼이라면 크로스본 건담 X2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정도. 문제는 앞의 두 기체도 어지간한 근거리를 씹는 강력한 칼이라는 점. SS랭크 3무장 고정이라는 점을 생각해도 꽤 파격적인 무장 중 하나. 실력 좋은 사람일 경우 후계기인 건담 AGE-FX가 가변해서 FX 버스트 모드로 달려들어도 잘만 쳐발라드신다.
2번 시그마시스 롱 캐논은 흔히 캡파에서 표현하는 찹쌀떡 빔 무장이라 불리는 탄속 형식의 빔 라이플 무장이다. 잔탄은 3발이고 단발식으로 나가며 다 쏘고 난 뒤의 리로드는 6초.
3번 시그마시스 롱 캐논(3연사)는 이 찹쌀떡 빔 무장을 3연사로 쏘는 탄속 형식의 빔 라이플 무장. 리로드는 7초. 기실 다른 점이라고 해봐야 2번이 3발 나가는 정도라서 이 문단 밑으로 이 두 무장에 대한 설명은 통합해서 설명하도록 한다.
가장 큰 논란을 야기시킨 건 이 두 무장 전부가 '''호밍''' 이라는 점이었다. 특히 2번 찹쌀떡의 경우 '''엄청난 색적 범위와 장난아닌 유도력'''을 자랑한다. 락온한 기체가 맞는거야 말할 것도 없고, 문제는 기체가 회피기동하느라 적을 따로 노리지 않았는데도 쏘고 나면 탄알이 '''알아서 적을 찾아가 맞는''' 말도 안 되는 편의성과 유도력을 자랑한다. 과장 좀 보태서 눈에 보이기만 하면 그냥 허공에다가 쏴도 맞는 수준.
탄 판정도 그다지 나쁜 편이 아니라 제대로 회피기동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오는 족족 맞아야 하고 어지간한 엄폐는 고각만 조금 해주면 머리 위나 옆구리로 날아와서 맞는 정도. 이 기체가 고지를 점령했다면 그야말로 융단폭격을 당하는 쪽이 얼마나 괴로운 건지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마침 이 기체는 확부도 있고 무장 난이도가 너무 쉬운지라 뿅뿅 쏜 다음에 확부가 뜬다면 타 포격 기체들보다 훨씬 고지점령이 수월하다. 에이스가 떴다면? 보이지도 않는 위치에서 날아오는 더러운 빔가루들로 인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것마저도 모자랐는지 리로드 방식이 '''카트리지식 리로드'''다. 2번 다쓰고 3번 쓰고 3번 다쓰면 다시 2번 쓰고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딜로스 시간이 매우 짧다'''. 사격 기체의 가장 큰 고민점이 리로드 방식으로 인해서 사라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기체의 극 카운터라 볼 수 있는 잔탄 제로 효과도 '''단 6초만에 원상복구가 돼 버리니''' 잔탄제로 기체로선 기가 찰 노릇.[1]이 기체가 상대라면 칼로 완전히 압살할 수 있는 실력이 아니라면 타 기체에게 잔탄제로를 쓰는게 나을 수도 있다. 정말 그 정도로 딜로스 구간이 굉장히 짧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아예 딜로스를 없애버리는 것도 가능.
거기에 리로드 시간 자체도 너무 짧다는게 문제다. 빔 바주카 화력에 호밍까지 딸린 무장이 '''3발에 6초, 6발에 7초'''다. 차지식으로 따지면 1발에 1~2초밖에 안되는데, 빔 바주카 무장중에서 리로드가 짧다고 칭송받는 건담 시작 2호기(MLRS) 리로드가 차지식으로 1발에 2초요, 호밍중에서 가장 짧았다고 칭송받았던 공명 리가지가 방지뜨고 1발에 3초였다! 그나마 신기체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듀나메스 토르페도의 깡통호밍이 카트리지식으로 3발에 6초이며 덕분에 뮻방에서 사기소리를 듣는다는점이 오비탈과 약간은 비슷하다. 하지만 사거리, 추미성, 탄속, 데미지 등 다른 요소의 성능차이는 비교를 불허한다. 게다가 오비탈은 저거 2무장 쿨이 따로 돌아가니 아무리 S랭급이라고 해도 너무 심하다.
그렇다고 데미지가 약하냐고? 그렇지도 않다. 2,3번 무장 모두 어지간한 빔바주카급 데미지를 가져왔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일단 2번 무장도 리로드는 6초밖에 안되면서 '''상술된 미친 호밍각에 후술할 미친 사거리를 자랑하는 자랑하는 밧셀&판넬 미사일 강화형같은 빔 호밍이 빔 바주카의 데미지로 사격'''한다는 것만으로도 밸붕에 가까운데, 3번 무장은 더 가관이다. 2번 무장에 비해 사거리가 짧고 호밍각이 대단한건 아니지만 '''어지간한 빔 기총의 연사력으로 빔 바주카의 화력을 내는 호밍을 닥치는대로 난사'''해댄다. 안그래도 장탄수도 많고 리로드도 빠르고 연사력도 좋고 데미지도 좋은 무장 2개를 호밍보정까지 받아 난사해대는데 빔 방어 없는 기체들은 도대체가 버틸 수가 없다.
사거리도 어처구니가 없다. 2번 찹쌀떡이 스킬 미발동시 3700, 스킬 발동시 4000~4100정도 된다는 실험결과#가 있는데, 웬만한 빔바주카 계열 사거리가 3000대에 머물러 있고, 제일 긴 크시가 4200이다. 이쯤되면 포격으로도 못잡는다. 포격 사거리 잡다가 호밍에 얻어터질 판국이다.[2][3][4]
스킬도 하나하나 기체의 성능을 대책없이 끌어내는 스킬들 뿐이다. 확부의 경우 그나마 이 기체의 문제점인 기동성을 2배 가까이 늘려줘서 자리 선점이나 회피기동, 기동포격 등 별별 활약을 다 하도록 도와주는 꿀 스킬. 에이스는 여기에 기체 스피드와 민첩성도 올려주는 데에다가 호밍기체에게 있으면 기체 능력치를 한 층 더 올려주는 레이더 스킬, 중거리 전에서 굉장히 유리한 위치를 잡게 해주는 중거리 방어[5]에 기체 사거리 증가까지..., 필요없는 게 없는 스킬이다.
심각한건, 그냥써도 말도 안되게 강한 기체인데, 유저의 실력에 따라 포텐셜이 미친듯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2번 무장은 그냥 쏴도 잘맞지만 꺾샷을 적절히 응용하면 엄폐물을 대부분 무시 가능하며, 3번 무장은 각도문제로 그냥쓰면 오버플래그나 모랄리아 이낙트의 3연사 레일건같은 근거리 폭딜무장으로 응용해야되지만, 각도에 적응하면 중거리까지 커버치며 폭딜을 해대는 미친 무장으로 변모한다. 거기에 이 모든 사격무장이 무빙판정에 스킬엔 부스터 증가에 맵핵까지 있어 마치 홍길동을 연상케하는 전술이 가능하다. 이리저리 말도 안되는 기동력으로 날아다니며 엄폐물을 넘나들며 신묘한 각도로 꺾샷을 해대며 기껏 접근해봤더니 칼과 3번으로 빅엿을 선사해대는 오비탈들을 보면 그냥 얼이 다 빠질 정도.
이런 어마어마한 성능 때문에 공방을 뒤흔드는 새로운 사기기체로 발돋움했으며 공지에 나온 편의성 부분은 그야말로 '''아무렇게나 타도 밥값 그 이상을 하는''' 엄청난 사기를 뜻하는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소프트맥스식 유저의 상상을 뛰어넘는 편의성을 줌으로서. 모 유저의 감상은 '''"제작진이 TV판 안보고 만들었나보다. 원작의 호비탈을 생각하면 피본다."'''[6]
그래도 게임 멸망을 가져올 뻔한 이 기체에 비하면 카운터가 명확하단게 다행이라면 다행일지도... 이 기체의 단점은 일단 올빔이라 빔방어나 빔텐트에 약하다는 것, 또 탄 판정을 받아서 그런지 스마트 방어 판넬이나 굵빔, 호밍 등으로 상쇄가 가능하단 점이 있다.[7][8][9][10][11] 외에 3번 찹쌀떡이 2번 찹쌀떡에 비해 호밍각이 덜 휜다는 점이 있기는 하다. 쏘는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적응해야 할 부분. 물론 적응하면 처맞는 입장에서는 더럽게 아플 뿐이고, 괴수는 적응이고 뭐고 없이 백발백중하니(...)
그리고 닉스 프로비 다음가는 저질체방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으나,[12] 저 미친 호밍사거리덕에 중~후방 포지션을 잡고 엄폐끼고 깔짝질을 하는게 오비탈의 주전술인데다 상술했다시피 전용스킬에 중거리 방어가 붙어있어 딱히 체감은 안된다(...) 다만 근접기체의 은신습격이나 행여나 거리를 잘못 잡아[13] 맞을 수 있는 굵빔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EX-S나, 샴블로같은 리플렉터 비트를 가진 기체를 요주의하자. 저쪽은 기본적으로 자체아필을 갖고있어, 부서질때까지는 오비탈의 빔 공격에 어느정도 대처가 되는데다, 리플렉터 비트 특성상 어느정도까지는 엄폐물을 무시하는게 가능하다. 오비탈의 저질체방으로 저런 원거리 타입 공격을 맞으면 한방한방이 프레임이 뒤틀리는 느낌이며, 오비탈의 찹쌀떡으로는 비트를 부수는게 불가능하다. 물론 EX-S는 너무 무거워서 오비탈을 쫓는게 힘들고, 샴블로는 크기가 커서 3번 찹쌀떡 집중포화당하기 딱 좋은 목표물이지만, 일단 리플렉터 비트가 붙은 상태에서 잘못 싸우면 살을 취하고 뼈를 내줄 공산이 매우 크니 절대 무리하지 말라는 것. 괜히 몸통 다 드러냈다고 나가서 호밍짤짤이를 하다가, 빔라 연발 내지는 확빔 한방 맞는 순간 그대로 끝 내지는 망하는 거다.
호밍이 적기체가 서치가 되어야만 유도가 되며, 서치되지 않으면 사거리가 보잘것없다는 점을 이용해 오토락온재머가 있는 기체가 오비탈의 카운터가 될 수 있다. 이런 기체는 S랭 기체들 중에서 건담 데스사이즈 헬(EW) 뿐이며 이 기체는 은신기체이다. 오비탈이 맵핵이 있어 위치를 알 수 있기는 하지만 서치까지 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호밍이 먹통인건 변함없다. 놔두면 상대하기 상당히 피곤해지니 빨리 제압하도록 하자. 그리고 잠깐동안 오토락온재머 효과를 볼 수 있는 은신 아이템 역시 요주의다. 그리고 헬커든 은신템이든 공통적으로 주의할 점은, 은신을 쓰고 돌격해온다면 실루엣을 보고 3번 찹쌀떡을 끼얹어주면 되지만, '''은신을 쓰고 사격을 해 올 경우 오비탈이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조치가 딱히 없다.''' 찹쌀떡을 맞출 수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무리하게 사격전을 하지말고 그냥 부스터빨로 빠져나오자. 잘못하면 무장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채로 대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성능상은 아니지만 최악의 단점으로 '''역대급으로 성의없는 필모션'''이 있다. 처음에 A 로고와 함께 포즈 잡는 씬 이후부터는 기체의 포즈가 총을 겨누는 포즈와 총을 쏜 뒤에 반동으로 팔이 뒤로 밀려났을 때의 포즈 뿐이고, 그 상태로 필살기 연출 내내 기체의 위치만 바뀐다. 여기에 일부 캡파 후기 기체들의 특징인, 움직임에 강약 조절 없이 기체가 멈춘 상태에서 신체 일부만 갑자기 빠른 속도로 등속운동을 하는 모습까지 합쳐져 어딘가 초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오비탈 필쓰는 만화
당연히 이런 밸붕기체는 내놓아서도 안되고, 탄생시켰으면 제깍 하향을 해야되건만... 운영자라는 작자가 본 기체에 V백신까지 달고 꿀빠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안그래도 소맥이 돈에 눈이 멀어 '''알본즈->월에이->네오지옹->다크매터->노른->오비탈에 이르는 씹사기기체 라인을 연달아 내놓고, 심지어 1월 밸런스패치는 스킵까지 해놔서 안그래도 소맥에 대한 여론이 이미 개판인데 운영자란 사람이 이딴짓을 하고 있다.''' 이러니 욕을 먹지...[14] [15]

3.4. 입수 방법


1. '''현질'''
2. 조합식.
키 유닛 : 건담 AGE-3 노멀
재료 유닛 : 건담 AGE-2 더블 불릿 + 포스 임펄스 건담 + 건담 AGE-2 노멀 + 건담 AGE-1 스팔로

[1] S랭급 잔탄제로 무장들 중 가장 빠른축에 속하는 것들의 리로드가 대략 15초 전후다. 오비탈의 공격을 멈추기에는 어림도 없다. 여담으로 역대 잔탄제로 무장중 가장 빨랐던 하향전 톨기스3의 채찍이 11초임을 감안하면, 잔탄제로로 오비탈을 막아보겠다는 전술은 포기하는게 좋다.[2] 물론 실험글에서 밝히기로는 서치거리 밖으로 물러나면 호밍이 목표물을 못잡기 때문에 서치거리 파츠같은 별도의 조치가 없으면 실질적인 사거리는 3800이라고 보면 된다. 근데 이건 달리 말하면 '''서치거리 내에선 다 맞는다'''는 얘기랑 똑같다. 오른클릭해서 서치에 잡히는 거리 3800 이하의 기체는 모두 오비탈의 2번 찹쌀떡의 사정거리 안에 있다는 뜻이다. 웬만한 빔 바주카 기체는 일단 서치를 잡은 후, 적 기체의 위치를 가늠하고, 좀더 접근해서 빔 바주카의 사정거리까지 접근 후, 라인전을 하는게 정석이지만, 오비탈은 일단 적 기체 서치만 그냥 쏴넣고 보면 된다는 얘기다(...) 옛날 격변전 굵빔 사거리&서치거리 패치 이전의 대전환경을 보는듯한 느낌인데, 솔직히 이 시절보다 오비탈이 더 흉악한게, 오비탈의 공격은 호밍이라는 점이다. 저 시절에는 엄폐물에 숨어 있으면 장거리포에 얻어터지지는 않지만 오비탈의 호밍은 꺾샷을 적절히 하면 엄폐따위는 별 문제도 안되고, 사실 오비탈보다 사거리가 더 긴 굵빔기체가 있기는 하지만, 암만 길어도 격변전마냥 오커화력 뻥튀기가 안되는 격변후 환경상 리로드나 잔탄이 뒷받침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비탈마냥 닥치고 쏴대지는 못한다. 하지만 '''오비탈은 리로드도 빠르고 잔탄도 많기 때문에 그런거 없다.'''[3] 사실 이 서치거리문제는 문제점이라고 보기 힘든게, 이런 호밍은 보통 초장거리에 있는 기체 포격용으로 쓰는게 아니라(물론 오비탈은 중거리 기체들의 빔바주카를 엿먹이는 사거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고각으로 쏘기 때문에 저 긴 사거리 활용은 충분히 가능하다. 사거리는 되는데 서치거리가 안 돼서 못맞추는 근거리 기체의 장거리 빔같은 문제와는 달리 봐야 한다.[4] 굳이 문제점으로 꼽는다면 중거리 사거리 파츠와의 효율이 좀 개판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중거리 사거리 파츠의 사거리 증가는 3번 무기와는 잘맞지만, 2번 무기는 서치거리 문제(서치거리 3800) 때문에 스킬 뜨기 이전(사거리 3700) 상태에만 사거리 100 혜택을 볼 뿐이다. 근데 이 문제는 다른 기체들이 실용성이 빵점이라 내다버리는 EX파츠를 달아줌으로 해결을 볼 수 있는데, EX파츠에서 서치거리 100이 늘어나기 때문에 스킬 뜨기 이전 사거리를 3900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스킬 뜬 이후에는 아무래도 파츠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문제는 있지만 사거리는 3900이면 사실 충분하다. 안그래도 S랭 씹사기라고 낙인찍힌만큼 승률도 높은 기체이니 포인트도 잘벌어오는 효자기체다.[5] 호밍각이 제대로 안나오는 근~중거리 폭딜 역시 오비탈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중거리 방어력 증가 스킬때문에 약점이 커버가 된다는게 굉장히 무섭다. 상향먹은 아리오스급 폭딜이 들어와도 상당히 버틸 수 있으며, 심지어 노른이 온다 해도 제대로된 반격은 힘들어도 도망갈 시간정도는 벌 수 있다.[6] 실제로 원작에서는 레기루스가 오비탈을 털었지만, 캡파에선 레기루스의 광자비트는 오비탈의 스킬앞에 경감되며, 빔 바주카는 오비탈의 엄폐전술 앞에 무력화되며, 역으로 오비탈이 찹쌀떡 공격을 할 경우, 레기루스는 광자실드와 같이 무참히 털려나간다.[7] 다만 이것도 스마트 판넬 성능에 따라 다르다. 6개짜리 숫자만 많은 판넬은 요격이 불가능하고, 둘라비&각콩급 2~3개짜리 고성능 판넬은 요격은 가능하나 오비탈측이 닥치고 쏴대면 탄체 몇개가 새들어오는 등 그마저 불안정하다. 문제는 전달 사기유닛인 밴시 노른이 하향을 먹지않은 상황이라 밴시노른 역시 래더에서 잘보이는데, 밴시노른이 오비탈과 같은팀 먹고 방어형 판넬을 처먹어버리면 답이 없다![8] 게다가 빔방어&빔텐트조차도 완벽한 방어책이 못되는 것이, '''이 기체는 모든 무장이 관통빔 판정이라 텐트도 눈 딱 감고 신나게 두드려패다 보면 결국 터진다'''! 안그래도 무장들 데미지도 높고 연사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빔범위 파츠를 단 오비탈이 엄폐끼고 빔 텐트 기체를 관광보내는 일도 꽤나 흔하다. 그나마 빔반사는 아예 데미지고 나발이고 씹어버리기에 답이 없지만 SP는 정상적으로 채우기에 '''승리의 전탄필'''이 날아간다. 이거 아카츠키측이 맞필로 회피한다고 해도 오비탈의 칼은 아카츠키 형제보다 더 좋은 편이라 붙어서 개싸움 들어가면 아카츠키 형제가 이긴다고 도저히 장담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래더에서 일부 올드유저들은 프리미엄 SP다운을 던져대기도 하는데 이러면 답이 없다. 백신이 있긴 하나 프네따 테러때문에 백신을 들고다닌다는것 자체가 이미 오비탈에게 한수 내주는 셈이다.[9] 더구나 빔반사 기체는 15년 1-2월 기준으로 대부분 오비탈을 저격하기 위해 셀렉한게 대부분인데, 4아카츠키가 아닌 이상에야 오비탈은 이런 기체는 그냥 무시하고 다른거 때려잡으면 그뿐이다. 아카츠키의 스토킹을 뿌리칠 수 있는 부스터도 있겠다, 사거리도 있겠다, 맵핵도 있겠다. 전혀 불리한게 없다. 반면 아카츠키는 오비탈 하나만 상대해야 되는게 아니다. 캡파는 팀전 게임이다. 오비탈과 팀먹은 노른이나 올근접 기체가 쫓아오면 아카츠키 따위가 무슨 재주로 버틸텐가? [10] 오비탈 호밍은 같은 호밍에도 의외로 잘막힌다. 특히 풀떡이나 프티어, 스티어같은 전방위 폭격에 가까운 기체가 호밍쓸 타이밍에 쏘면 저 기체들의 탄막에 걸리는게 대다수. 저 호밍이 호비탈 본인에게 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막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저 기체들의 호밍 리로드를 생각하면 호비탈의 빔 호밍이 막힌다고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아니 오비탈의 3번 역시 탄막에 가까운 관계로 적 낚시기체의 낚시무장이 호비탈의 빔 호밍에 막히는 경우도 많은데, 이러면 낚시기체들은 피눈물 쏟아진다.[11] 사실 아필괴수도 어지간하면 그냥 덩치크고 약간 튼튼한 과녁일뿐이다... 덩치가 큰탓에 호밍각이 나쁜 3번도 엄청 잘맞는다. 괴수가 초반에 오비탈을만나면 반격조차못하고 죽는경우도 부지기수...[12] 백봉 개량형의 앵커 기준으로 닉스 프로비가 30대를 맞아 터진다면 오비탈이 32대 맞으면 터진다고 한다.[13] 분명 웬만한 중거리 속성 빔바주카는 오비탈 호밍보다 사거리가 짧기는 하나, 그래봤자 고작 건파타일 몇칸 차이 수준이다. 오비탈이 워낙 무장 운용난이도가 쉬운데다 부스터도 많고 맵핵이 있어서 어지간하면 이정도 거리차이도 오비탈이 유리하게 써먹지만, 그렇다고 육안으로 보이는 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칼같이 거리 맞추긴 또 애매하다. 거기에 오비탈보다 사거리가 더 긴 현역기체도 있다는 것도 변수다. 가시거리 밖에서 덮어놓고 호밍을 쏘다가 갑자기 빔바가 날아오길래 일반적인 빔 바주카 상대할때처럼 적당히 거리를 벌려서 사거리 밖으로 도망가려 했더니 계속 처맞고 빈사상태가 돼서 나중에 알고보니 적측 빔바기체가 크시였다던가, 빔바따위보다 더 긴 사거리와 데미지를 가진 굵빔이 날아와서 오비탈을 걸레짝으로 만든다던가... 아무리 오비탈이 장거리 포격전에도 유리한 편이긴 하나, 전성기 알딤마냥 사거리가 한 5천쯤 되는것도 아니고 몸빵이 단단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적 기체가 보이지 않는다는건 결국 불안한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니 호밍포격을 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숨을수 있는 엄폐물을 근처에 두며 행동하자.[14] 한 유저의 "왜 씹사기만 타냐?" 라는 질문에 "취향입니다."라는 개념 상실한듯한 답변을 했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운영자란 사람이 래더에 출몰한 이유가 래더 환경을 파악하기 위한것도 아니요, 오비탈의 문제점을 조사하기 위한것도 아니요, 그냥 씹사기기체 꿀빨려고 했다는 소리다. 심지어 오비탈은 사건 기준으로 아직 조합도 안되는 물건이라 현질로 구해야 되는데 저러고 있으며, 저 링크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다른 글에서 유저들의 증언으로는 텔레포트가 아니라 '''프리미엄 SP다운'''을 던졌다는 증언도 있다. 이거 판매됐을때도 캐시였으며, 지금은 팔지도 않는 희귀소모품이다!! 꼭 사건을 연상케 한다.[15] 그래도 한 가지 변명을 해주자면 오비탈만 탄 것은 아니라 다른 S랭들, 그 중에서도 잉여취급 받는 기체들을 타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굳이 꿀 빨려는게 아니라 정말 게임을 하고 싶었던걸지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밸패도 없는 판에 게임이나 하면서 노는 모습이 곱게 보이지는 않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