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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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특수 기능
2.1.1. 스타 시스템 (Star System)
2.1.1.1. 업소브 시스템 (Absorb System)
2.1.1.2. 디스차지 시스템 (Discharge System)
2.1.2. RG 시스템 (Radial General Purpose System, R.G. System)
2.2. 유니버스 부스터
3. 작중 행적
4. 모형화
5.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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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BUILD STRIKE GUNDAM[1]
형식번호
GAT-X105B/ST
전고
17.7m
중량
90.1t
무장
헤드 발칸 × 4
빔 사벨 × 2
스타 빔 라이플 × 1
스타 빔 캐논 × 2(유니버스 부스터)
업소브 실드 × 1
빌더
이오리 세이
파이터
레이지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후반부 주역 건담.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풀 패키지의 강화형이다.

2. 상세


세계 대회를 향한 전투를 거치면서 세이가 새롭게 완성시킨 건프라. 본선을 앞두고 초조해하며 빌드 스트라이크의 강화를 고민하던 세이가 코우사카 치나가 만든 베앗가이 Ⅲ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발전시킨 형태.[2]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을 한층 발전시킨 모습으로, 세계 대회용으로 제작한 지원기 '''유니버스 부스터'''와 합체한 형태이다. 팬들이 부르는 애칭은 '''별드락.'''
유니버스 부스터에 장착되어있는 스타 빔 캐논 2정은 빌드 부스터에 장착되어있는 빔 캐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단 한 발에 적 유닛을 격추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새로운 옵션 무장으로 강화 빔 라이플에 배럴 확장 기구가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인 스타 빔 라이플, 초밤 실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겉면을 전개해 적의 빔을 흡수・무효화하는 기능이 추가된 업소브 실드를 장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종아리 옆부분에 새로운 클리어 파츠가 추가되어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HG 빌드락을 '''완전한 내부 프레임'''으로 바꾼 것. [3] 베앗가이Ⅲ의 내부에 솜을 채워넣었던 것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건프라 조금 만져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1/144 사이즈의 HG는 그나마 반 정도 적용한 앗가이나 완전하지 않지만 전신 프레임을 재현한 건담 발바토스, 그레이즈 정도를 제외하면 완전히 내부 프레임을 재현하지 못하는데, 세이는 그걸 '''자작'''했다.

2.1. 특수 기능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는 세이의 야심작답게 여러가지 특수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 기능들로 하여금 전 세계의 건프라 빌더들 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였다. 하지만 시스템이 공개 됨에 따라 시스템의 단점과 비밀이 건프라 빌더/파이터들에게 간파당할 것을 생각한 세이는 '''제3의 시스템'''을 언급하는 등 숨겨진 여러 기능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었다.

2.1.1. '''스타 시스템 (Star System)'''


빌드 스트라이크 갤럭시 코스모스의 메뉴얼에서 나온 명칭, 업소브 시스템과 디스차지 시스템을 통틀어 칭하는 것 같다.

2.1.1.1. '''업소브 시스템 (Absorb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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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초밤 실드를 강화한 업소브 실드를 이용한 것으로, 겉면을 전개해 ''''적의 빔을 흡수・무효화''''하는 ''''제 1 시스템.'''' 업소브 실드로 흡수한 빔이 일정 이상(별 모양의 화면 안에 숫자로 표시되며 이 숫자가 100이 되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굳이 100까지 채우지 않아도 쓸 수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 되면 흡수한 빔 입자를 전면 개방하는 디스차지 모드('''디스차지 시스템''')를 쓸 수 있다. 다만 업소브 실드는 미사일이나 실탄 같은 실체화 공격은 흡수할 수 없어서 그런 공격은 방패의 내구력으로 버텨야 한다. 그리고 그런 공격으로 방패가 망가질 경우 빔 흡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사실 이 기능이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최고의 장점이자 최고의 단점'''이다. 업소브 실드로 빔 공격을 흡수해서 엄청난 파워로 바꿀 수 있지만, 거꾸로 업소브 실드가 실체 공격이나 격투 무장 등에 의해 파괴돼버리면 이 기능들은 사실상 전부 봉인된 거나 다름 없다. 이 헛점을 루완 다라라, 닐스 닐슨, 리카르도 페리니 등 노련한 상대 파이터들이 별로 어렵지 않게 간파해냈다. 야사카 마오건담 X 마왕과의 전투에선 아예 업소브 시스템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새틀라이트 캐논의 압도적인 화력에 바로 파괴되었을 정도.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은? 얘는 있는게 오로지 검, 그것도 실체검뿐이다...
사실상 하이랭커 대전에서는 엑시아 다크매터 전을 제외하곤 제대로 활약한 적이 없다. 대부분 실드부터 부수고 시작하기에 디스차지를 위해 필요한 입자를 모을 수단이 없었다.[5]

2.1.1.2. '''디스차지 시스템 (Discharge System)'''

업소브 실드로 충전된 에너지를 사용해서 발동되는 ''''제2 시스템.'''' 발동 시 전신의 붉은색 부분이 발광하며 등부에 부스터에서 만들어낸 「프라프스키 파워 게이트」를 돌파하는 것으로 시스템이 발동된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충전된 에너지를 한 번에 해방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14화에서 스피드 모드를 사용할때는 에너지를 남겨두었다가 나중에 사용하기도 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그 감춰진 성능이 발휘됐을 때, 세계의 건프라 관계자가 경악하게 된다.''' 라고 하는데, 그게 이 디스차지 시스템의 설명인 듯 하다.
사실 디스차지를 발동할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 업소브 실드가 배틀할 때마다 파괴되거나 버려지는 게 일상이라(...) 작중 사용 빈도는 그리 많지 않지만, 나올 때마다 '''미쳤다'''는 감상이 절로 나오는 굉장한 연출을 보여주며 대호평을 받았다. 특히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의 첫 전투 때의 연출은 그야말로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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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차지 스피드 모드 (Discharge Speed Mode)
형성된 파워 게이트를 통과하면 프라프스키 입자의 빛의 날개인 「프라프스키 윙」을 형성할 수 있다. '디스차지 스피드'라는 이름답게 전개 상태에서는 수많은 판넬의 공격을 무리없이 피할 정도로 기체의 기동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날개 자체에도 어느 정도 공격 기능이 있어 날개에 스친 작은 판넬 정도는 파괴된다.
  • 디스차지 아쿠아 모드 (Discharge Aqua Mode)
현재 이름이 나온 모드 중 유일하게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기술.(…) 10화에서 레이지가 디스차지 모드를 선택할 때 나머지 두 기술과 함께 나온 것 중 하나이지만 대전상대들이 하나같이 업소브 실드의 대책을 가지고 나와서 계속 차지를 못했기 때문에 한 번도 사용한 적은 없다. 따라서 무슨 메커니즘인지, 어떤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지는 불명. 24화에서 나온 건 제작진들도 아쿠아 모드가 아니라고 공헌했기 때문에 다크매터 전에서 쓴 기술은 공식적으론 아쿠아 모드가 아니다. 심지어 최종 기체인 갤럭시 코스모스의 스타 시스템 설명에서도 스피드 모드와 라이플 모드만 나오지 아쿠아 모드는 나오지도 않았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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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차지 라이플 모드 (Discharge Rifle Mode)
발동 후, 업소브 실드의 암을 라이플에 접속하면 롱 배럴이 전개되며, 발사한 빔이 형성된 파워 게이트를 통과하면 강력한 위력의 빔을 발사할 수 있다. 12화에서는 빔을 마치 비가 쏟아지듯이 난사하는 식으로 사용했고, 24화에서는 거대한 빔 캐논을 발사하는 형식으로 사용한 것으로 봐서 난사와 단발 두 타입이 있는 것 같다. 단점은 입자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파워 게이트가 형성되는 데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 [7]

2.1.2. '''RG 시스템 (Radial General Purpose System, R.G. Sys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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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al General Purpose System은 '''방사상 범용 시스템''' 이라고 해석한다.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새로운 ''''제 3 시스템.'''' 프라프스키 입자를 기체 표면뿐이 아닌 기체 내부의 프레임까지 침투시켜 건프라를 제어해 기체 출력을 극한으로 높혀, 통상 기체 이상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기능. 베앗가이 3의 건프라에 솜을 넣는다는 발상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냈다.
발동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프레임이 청백색으로 빛나고 강력한 힘을 끌어낸다. 처음 사용했을때는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의 상태가 안 좋았기에 출력이 30% 정도밖에 안 되었지만 시속 870km(음속의 2.55배)의 공을 던질 정도의 힘이 나왔다. 너무 심하게 쓰면 기체에 부담이 간다고 한다. 이어지는 윙 건담 페니체와의 대결을 위해 100%의 출력으로 사용.위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RG 시스템은 기체에 많은 부담을 주는 듯 하다. 작중에서도 RG 시스템을 발동하고 나서 빔 사벨을 들고 윙 건담 페니체의 오른팔을 힘겹게 자르지만, 오히려 빌드 스트라이크도 과부하되어 버티지 못하고 똑같이 오른팔이 폭발해버렸다. [8]
필살기는 RG 시스템을 발동한 상태에서 주먹으로 공격하는 '''빌드 너클'''. 그 출력은 건담 X 마왕의 최대 필살기이자 솔라 시스템과 마이크로 웨이브 시스템을 전부 사용한 거대 빔 사벨인 '''마왕검을 밀어낼 정도'''로 엄청나다. 아이라 유루키아이넨의 시점으로 표현하면 ''''전신이 프라프스키 입자 덩어리.'''' 이 기술은 오프닝에서도 보여지는 것과 같이 기동무투전 G건담의 오마쥬로 보인다.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가 다른 건프라에 비해 압도적인 완성도를 자랑하는 부분. 설정상 플라프스키 입자라는 실로 움직이는 인형에 가까운 다른 건프라와는 다르게, RG 시스템이 작동중인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는 내부 프레임에 충만한 입자를 통해 움직이기 때문에 그 성능이나 반응속도가 다른 기체를 웃돈다. 초반의 세이나 이벤트 대회에서의 치나, 케롤라인의 움직임을 보자면 RG시스템을 가동중인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는 거의 인간이 다루기 힘들 정도다.
다만, 초반에 등장 했을 당시에는 순간적인 버프 효과를 가지는 시스템으로 묘사되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패시브 스킬화 했다. 대표적인 예로, 닐스와의 결전인 19화에서는 전투 내내 RG 모드[9] 를 유지했다. 이 때문에 "아무리 디스차지 시스템이 안 먹힌다지만 너무 이것만 써먹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 있는데 사실 RG시스템과 디스차지 시스템이 대체적으로 비슷하게 쓰인 편이지만 RG시스템과 필살기 빌드 너클이 디스차지보다 '''멋지지가 않아서''' , 그 외에도 시드 기체인 스트라이크 건담으로 왜 G건담을 찍느냐 등등 있으나 결과적으로 연출이라도 멋있게 했으면 이렇게 욕을 먹지 않을거라는게 추가적인 의견(...).
하지만 일단 점점 빌드너클 연출이 나아지고는 있다. 21화는 전투씬은 아주 특출나진 않았지만 빌드 너클 연출이 피니시로서 적절했다는 평이고 24화 RG 더블 빌드 너클[10]은 연출이 매우 화려해 호평이었다.
최종화에서 거대 프라프스키 입자의 결정체에서 뿜어져나오는 입자 폭풍에 출력이 밀리자 빌드 건담 마크 2의 부스터를 장착하고 그대로 거대 결정체로 돌진해서 '''하이퍼 빌드 너클'''을 사용했는데 연출이 굉장해서 찬사를 받았다. 첫 공격 후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의 눈이 오드아이로 빛나고(빌드 건담 마크 2와의 도킹으로 한쪽 눈은 빨강, 한쪽은 기존의 초록을 유지) 화면이 하얗게 변하며 후속타를 먹이는 연출에서 소름이 돋았다는 평가까지 있을 정도. 하이퍼 빌드 너클은 프레임만 빛나는 일반 빌드너클과 다르게 '''전신이 푸른 빛으로 빛난다.'''
요약하자면, 기승전 빌드너클에 대한 비판은 있지만, 이후 24화와 25화에서 그야말로 '''미친 연출'''을 보여주며 호평받으며 마무리했다 볼 수 있겠다.

2.2. 유니버스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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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부스터를 대신하는 새로운 백팩. 작중에서 프라프스키 입자로 된 실을 통해 원격조작하는 기능을 보여줬다. 역습의 샤아에서 아무로가 와이어로 멀리 떨어진 바주카를 조작해서 샤아를 공격한 것에서 영감을 얻은 기능. 다만 부스터인 만큼 전투기로 변형하는 기능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빌드 부스터와는 달리 한 번도 전투기로 사용한 적이 없다.
여담으로 HG와 MG로 발매된 유니버스 부스터의 모습은 서로 다르다. HG는 윗 사진과 닮아있지만 MG는 조금 다르다. 전체적인 틀에서는 벗어나지 않았지만 좀더 미려한 디자인으로 변했다. 그리고 MG 유니버스 부스터는 HG와는 달리 후술하겠지만 라이트닝 건담의 백팩처럼 합본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는 RG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이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으로 강화되어 세계무대에 첫 참전. 놀라운 성능으로 상대들을 가볍게 제압하면서 여러 파이터들과 관중들을 경악시킨다.
11화에서는 아비골바인을 상대해 아비골바인의 빔 공격을 업소브 실드로 막아내지만 아비골바인이 빔과 함께 미사일을 발사하여 미사일에 업소브 실드가 파손, 업소브 실드의 빔 흡수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후 아비골바인의 맹공에 지구권으로 떨어지고 대기권 돌입 후 지구권에서 위기에 처한 윙 건담 페니체를 지원한다. 위험에 빠진 윙 건담 페니체를 도우려 했지만 단역 주제에 전륜한 성능을 보이는 건담 에피온에게 고전하지만 시기적절하게 나타난 건담 X 마왕의 활약으로 고비를 넘긴다. 하지만 직후 나타나는 거대 자쿠...
12화에서는 거대한 메가사이즈 자쿠를 건담 X 마왕윙 건담 페니체와 함께 다굴치다가, 자쿠의 크래커에 맞고 잠시 무력화되는데, 이후 자쿠의 미사일에 순살당할 뻔한걸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이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날려 구해주고, 셋이서 거대 자쿠의 머리를 일점사해 박살내고 마무리로 디스차지 사격을 위해 충전 하던 중에 공격당할 뻔할 걸 캠퍼 어메이징이 저격으로 자쿠의 균형을 잠시 흐트러뜨려 시간을 벌어준다. 그 틈에 충전된 디스차지를 사용해 빔을 난사해서 거대 자쿠를 박살낸다. 절묘하게도 그 때 배틀이 끝났다.
13화에서 태국의 대표 루완 다라라와 야구로 배틀을 하게 되는데 아일라를 구하다가 다친 레이지의 손목 때문에 총 3회의 기회 중 2번을 놓치고 2번째에는 아비골바인이 배트로 친 공을 잡으려 하다가 공의 속도가 너무 빨라 왼팔이 버티지 못하고 완전히 박살이 난다. 이에 RG 시스템을 통해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힘을 증폭시킨 상태에서 필살의 마구로 아비골바인을 이기는데 성공한다. 이 당시 사용한 출력은 30% 정도라고 세이가 말하는데 배틀 종료 후 전광판에 나온 공의 속도는 시속 '''870km'''.
14화에서 레이스 대결에 참여.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지만 마시타 회장이 고용한 '코드네임 C'가 조종하는 '헬지옹 마린'에게 잡혀 물속으로 끌려가고 위기를 겪지만 랄 아저씨의 활약으로 지옹이 정지된 틈에 RG 시스템을 이용해 빠져나온다. 허나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PP를 전부 소진해 레나토 형제에게 레이스 승리를 내주고 만다. 결국 세이와 레이지는 예선 17위로 하락.
15화에서는 리카르도 페리니윙 건담 페니체를 상대로 하게 되는데 서로 엉망진창이 될때까지 싸우다가, RG 시스템을 쓴 상태로 양팔이 날아가고 머리도 날아가 페니체와 함께 대파되면서 무승부가 된다.[11] 이후 세이가 수복하는 모습이 보인다.
17화에서는 야사카 마오건담 X 마왕 과 상대한다. 새틀라이트 캐논 사격에 배틀 시작부터 업소브 실드가 파괴되고, 빔 사벨로 격돌 후 서로의 빔 라이플에 사격을 가해 라이플을 차례로 잃은 다음에는 근접전을 벌이다 무장이 빔 소드밖에 남지 않은 건담 X 마왕이 솔라 패널을 이용한 에너지와 새틀라이트 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를 모두 사용해 "마왕검"을 만들자, 이에 RG 시스템을 기동해 새로운 기술인 '''빌드 너클'''로 마왕검에 맞선다. 빌드 너클과 마왕검은 크게 부딫히고 마왕검은 빌드 너클에 밀려 꺼져버린다. 이 후 RG 시스템이 여전히 기동중이던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는 돌진해서 건담 X 마왕을 박살낸다.
19화에서는 닐스 닐슨전국 아스트레이 건담과 붙는다. 처음에 한 번 빔 라이플을 쏴보고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에게는 빔 병기가 통하지 않음을 확인, 빔 라이플, 업소브 실드, 등의 유니버스 부스터까지 떼어버리고 RG 시스템을 처음부터 기동해 빌드 너클로 싸운다. [12] 어차피 빔 사벨이 통하지 않을 것임을 알았기 때문.
이후 아스트레이에게 다시 돌진하지만 '''입자 발경'''을 발동한 아스트레이와 부딫히고 양 팔이 박살난다. 하지만 빌드 너클 역시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아스트레이 역시 양 팔이 박살난다. 두 기체 모두 양 팔이 없어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상황이 된 그때, 베이커가 운영진 권한으로 1분간 재정비 시간을 준다.[13]

아스트레이는 금방 수복하고 전장에 돌아오지만 빌드 스트라이크는 수리가 조금 오래 걸려 하마터면 시간 초과로 실격할 뻔 했다. 여튼 두 기체 모두 재격돌하는데 입자 발경과 빌드 너클이 충돌하나 세이가 팔에 순간접착제를 발라놔서 발경의 입자가 침투되지 못해 발경 공격이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아스트레이는 계속해서 공격하고, 서로 몇 번 공격을 주고받다가 어느 순간 아스트레이의 일격을 숙여서 피하고, 빈틈을 보인 아스트레이에게 그대로 '''RG빌드 너클'''을 꽂아 승리한다. 여담이지만, 19화 최후의 일격을 장식한 RG 빌드 너클의 연출을 보면 영락없는 더 파이팅센도 타케시를 떠올리게 했다.
21화에서는 큐베레이 파피용과 교전, 세이가 헤드 발칸에 도료를 넣어놔서 클리어 판넬에 색을 칠해 보이게 만들어 클리어 판넬을 격추시키지만 정작 큐베레이 본체는 신경을 쓰지 못해 큐베레이 파피용이 랜스 비트로 공격해 찔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전편에 레이지에게 정체를 들통나고 사이가 벌어져서 아이라는 레이지에게 신경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찌르려는 순간 레이지가 생각난 아이라는 조종 미스를 해 랜스를 빗맞춘다. 이 때 나인 발트가 엠바디 시스템을 가동시키자 이내 큐베레이 파피용에게 밀려 빔 라이플, 유니버스 부스터의 빔 캐논, 업소브 실드를 상실하게 되고 왼쪽 팔도 뜯겨 공격 수단을 대부분 상실하고, 큐베레이의 판넬에 포위되어 패할 위기에 처하나 아이라가 아리스타의 공명을 통해 진정하면서 엠바디 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되고 판넬도 무력화된다.
이후 아리스타를 통한 레이지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 마음을 풀게 된 아이라와 레이지의 분노의 사랑싸움(...)으로 큐베레이와 치고박고 싸우다가[14] 빌드 너클을 사용, 아이라는 입자의 흐름을 읽어 움직임을 예측하려 했지만 빌드 너클에서 뿜어져 나온 입자가 '''아이라가 제대로 읽을 수 없을 만큼 방대한 양'''이어서 치명타를 먹여 승리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이때의 빌드 너클은 화려한 연출 덕분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침 배경도 꽃밭이라 꽃이 휘날리는 덕분에 더욱 연출이 좋아보인다.
23화에서는 '건프라 이브'라는 축제 기간이라 모든 대회 배틀이 잠시 중단되어서 수리하는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24화에서는 마침내 결승전에 도달, 건담 엑시아 다크매터와 교전, 다크매터가 쏜 빔 라이플을 업소브 실드로 흡수해서 디스차지 라이플 모드로 공격하지만 다크매터는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과 같은 빔을 베는 기술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통하지 않았다. 이후 다크매터의 공격에 오른쪽 메인 카메라, 업소브 실드, 빔 라이플, 유니버스 부스터가 차례차례 소실된다. 거기다가 필드가 도망칠 곳 없는 곳으로 전환되고 다크매터의 프로미넌스 블레이드와 브라이니클 블레이드에 의해 빔 사벨이 얼려지고 불타서 소실되고, 오른팔과 가슴에 다크매터의 블레이드가 꽂히고 기동이 정지되어 거의 패배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마시타 회장이 레이지에게 빡친 나머지 최후의 일격을 안 날리고 두들겨 패면서 화풀이하다가 아이라에 의해 카와구치가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15] 레이지 일행은 다시 빌드 스트라이크를 재가동시켜 다크매터의 블레이드에 꽃혀 움직이지 못하는 오른팔을 분리하고 오른팔에 꽂혀 있던 다크매터의 블레이드를 뽑아들고 맞선다.
다크매터가 트란잠을 발동하고 공격하지만 빌드 스트라이크가 오히려 이에 대응하자, 겁을 먹은 회장은 베이커를 시켜 필드를 트란잠의 속도우위를 증대시킬 수 있는 우주로 변경시킨다. 다크매터는 트란잠과 다크매터 부스터를 분리하는 공격으로 대응하지만 다크매터의 블레이드를 투척해 약간 충전된 디스차지 시스템으로 투척의 위력을 증폭시켜 다크매터 부스터를 파괴하고, 부스터에서 떨어져 나온 태양로를 연결한 다크매터가 싱글 태양로로 '''트란잠 버스트'''를 사용, 맹공을 가해오나 퍼지한 오른팔을 다시 붙여 양 주먹에 '''소형 디스차지'''를 덧씌운 '''더블 RG 빌드 너클'''을 발동, 건담 엑시아 다크매터를 쓰러트린다. 결승전답게 액션은 정말 잘 뽑아주었다는 의견이 대다수. 마지막 빌드 너클도 매우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최종화에서는 미처 수리를 하지 못한 상태로 다른 파이터들과 함께 거대 아리스타 결정체를 파괴하려 출격한다. 아리스타 결정체는 자체적으로 생성한 아 바오아 쿠 안에 있었다. 게다가 아 바오아 쿠 내부에서는 PPSE에서 개발한, 엄청난 물량의 짝퉁 건프라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 다른 파이터들이 짝퉁 건프라 대부대를 상대하는 동안 아 바오아 쿠 내부로 세이, 아이라, 치나의 건프라들과 함께 진입하지만 갑자기 내부에서 발사된 콜로니 레이저급의 거대 입자포가 발사되어 치나와 아이라의 건프라가 손상된 상태에서 잠시 주춤하지만 이윽고 타츠야의 어메이징 엑시아와 세이의 아버지 이오리 타케시의 퍼펙트 건담의 지원에 다시 빌드 건담 MK-2와 함께 아리스타 결정체가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아리스타 결정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입자 폭풍에 주춤하지만, 세이의 기지로빌드 건담 Mk-2의 부스터를 장착한 후 '''하이퍼 빌드 너클'''로 결정체를 파괴한다.[16]이 때의 연출은 역대 빌드 너클 장면 중 가장 화려한 연출로 호평받았다. 이후 모든 사건이 정리되고, 거대 결정체가 파괴되어 건프라 배틀을 다시는 못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타츠야와 제대로 된 결판을 내기 위해 손상된 팔을 페리니의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의 것으로 바꾸고, 마오의 크로스본 건담 마왕의 무기를 받고 어메이징 엑시아와의 전투에 임한다. 이 후 레이지의 격려를 통해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직접 빌드 스트라이크를 조종하기로 한 세이의 조종을 통해 엑시아와 호각으로 겨루다가 엑시아가 발사한 빔을 전부 피하면서 엑시아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는 순간 배틀 시스템이 정지되면서 마무리는 못 내게 된다.
1년 후에는 다시 배틀 시스템들이 전부 복구되어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코스모스로 개수되어 훌륭한 파이터로 성장한 세이와 함께 건프라 배틀 세계대회 예선에 참가한다.
GM의 역습에서는 건프라 마피아에게 건프라 강탈(...)을 당해 잠시 적으로 등장하지만, 세이가 빈틈을 노려 최소한의 대미지로 정지시킨다. 건프라 마피아 소탕 후에는 잠시 이쪽 세계로 돌아온 레이지의 스타 버닝 건담과 건프라 배틀을 벌인다.

4. 모형화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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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 사용한 기술이 디스차지 아쿠아 모드라고 알려져있지만 이는 나쁘게 말하면 팬들이 '''우기는 것'''으로, 실제 제작진은 '이게 아쿠아 모드에요?'라고 했었다. 김세준씨 트윗터에 의하면 그냥 판넬같은 기능의 물건으로, 공격용도로는 못쓰고 적의 공격을 봉할때 사용한다고 한다. 일웹에서는 스타 판넬이라는 별명이 있다.
[1] 13편에서 '''BUIRD'''로 오타가 났다.(…)[2] 치나와 베앗가이 Ⅲ이 메인으로 활약한 9화의 타이틀이 상상의 날개(想像の翼)였는데, 이게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프라프스키 윙을 의미하는 듯 하다.[3] 베이스가 되는 HGCE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에는 팔과 다리 부분 정도에 일부 프레임이 적용되어있긴 하다.[4] 자세히 보면 쉴드 패널이 열려서 빔을 흡수하고 있다.[5] 상당히 비효율적인 기능인데 정작 후속작인 트라이에서는 시키 삼형제가 이 기술을 사용했다. 물론 업소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지만.......[6] 어쩌면 이름때문에 수중전을 대비한 모드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었다.[7] 12화에서는 빔을 많이 흡수하지 못해서 입자량이 상당히 적었고, 그로 인해 발사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결승전에서는 엑시아 다크매터가 발사한 빔을 모두 흡수하자 입자량이 가득 찼기 때문에 발사까지 딜레이가 거의 없었다.[8] 이 설정은 후속편주인공기에서 채용된다.[9] 정확히는 라이플이나 빔사벨같은 빔 병기는 입자 변형 도료때문에 먹히지 않고, 전국 아스트레이는 아예 빔 병기 자체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빔을 흡수해 능력을 발동시키는 업소브 실드도 무용지물이라 디스차지 시스템을 애초에 사용할수 없다. 그래서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라이플, 실드, 빔사벨, 유니버스 부스터 등의 모든 보유 무장을 내던져버리고 처음부터 RG 모드를 발동시켜 싸웠다.[10] 그냥 빌드너클이 아니라 소형 디스차지까지 양손에 건 빌드 너클.[11] 하지만 무승부의 2점으로 16위에 턱걸이 성공.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12] 이 부분에 있어 비판도 있는 것이, 어디까지나 아스트레이의 검에 통하지 않는 것 뿐이고 그 검은 스트락이 주먹으로 뽀개버린다(...) 그냥 그 다음부터 빔 공격을 했으면 쉽게 이겼을지도 모른다.[13] 이는 당연히 세이와 레이지를 위한 것이 아닌 닐스 닐슨을 위한 것이였다.[14] 심지어 큐베레이가 놀리는 자세를 보이자 화난 듯이 주먹을 쥐고 부들부들 떠는 모슴까지 보여주었다.(...)[15] 아이라가 가지고 있던 아리스타와 마시타 회장이 가지고 있던 아리스타가 공명해 회장의 말소리가 아이라에게 들리는 바람에 카와구치가 이전의 아이라처럼 엠바디 시스템에 조종되고 있다는 것을 아이라가 깨닫고, 다시 아이라는 자신의 아리스타와 레이지의 아리스타를 공명시켜 세이와 레이지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16] 하이퍼 빌드 너클을 사용할 때에는 전신이 푸른 빛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