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루딤 건담/캡슐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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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켈딤 건담
1.1. 기본 사항
1.2. 스킬 일람
1.3. 무장 일람
3발짜리 카트리지식의 무유도 깡통으로, 제법 위력이 높다. 저격이 공백 중일 때는 이 무장으로 열심히 딜을 해 주자. 리로드는 대략 6초 정도이며, 사거리는 딱 기총 정도의 사거리다.
'''탄창 2발'''짜리 빔 저격이다. 그냥 쏘면 반응이나 연사력 모두 평범한 저격 무장이나, 조준 시 반응 속도가 매우 빨라지며[1] 연사 속도 또한 크게 올라간다. 1초도 안되는 사이에 2발을 모두 쏠 수 있으니 슈아, 인파도 다운 시키는 게 가능하다. 리로드 속도는 느린 편이나 리로드 한 번에 2발씩 찬다는 걸 생각하면 적절한 편. 다만 쌍발 저격이라 그런지 한발 한발의 데미지 자체는 떨어진다.[2]
뉴 건담 HWS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방어형 판넬. 특징을 살려서 자신 혹은 아군에게 붙은 판넬을 격추하는 용도로 쓴다면 괜찮게 쓸 만한 물건이다. 다만 데미지는 '''CS랭크 105대거와 똑같다'''. S랭방에서 이걸로 딜을 할 생각은 버리자.
3타 다운 격투. 권총을 후려치는 그래픽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리치는 짧지만 선타속도 자체는 생각 외로 괜찮다. 가끔 이걸로 접근하는 근거리 기체들에게 역칼을 치는 켈딤 고수들도 드물게 보인다. 하지만 켈딤은 원거리 기체다. 호신용으로만 쓰자.
듀나메스 풀 쉴드와 같은 쌍권총 2연사. 연사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기존 2연사 빔짤이 '뿅뿅'이라면 켈딤은 '뾰뵹'. 권총이지만 위력이나 사거리나 빔 라이플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탄창도 많은 편이다. 미사일을 다 붓고 난 뒤에 주로 중거리전에서 사용하게 된다.
1.4. 상세 설명
'''미칠듯한 존재감의 스타일리쉬 스나이퍼'''란 광고 멘트와 함께 2010년 11월에 등장.
그냥저냥 사용하기는 나쁘지 않으나 기체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각 무장의 이해와 각종 고급 테크닉, 그리고 적절한 상황판단을 요구하므로 이 기체를 잘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각 무장의 이해력이 높고 센스가 좋다는 의미다. 무장 자체도 장거리 무장은 스나이퍼 무장뿐이라 스나가 무엇을 해내야하고 어디에 위치해야하는지 모른다면 제대로 활용을 할 수 없고, 다른 사격무장들도 사거리가 짧으면 짧았지 긴 편이 아니라서 거리도 잘 재야한다. 하지만 저격수답지않게 의외로 방어력이 상당히 높은지라 어느 정도 보안은 돼서 중근거리에서 피스톨이나 미사일을 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다만 각 상황에 맞춰서 무장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기체 운영 자체로만 놓고보면 꽤 어려운 축에 속한다.
참고로 저격 무기가 2번 무기로 지정되어있는 유일한 기체이기 때문에, 미션용 아이템인 '잔탄 보급(2)' 의 효과를 저격 무장이 받게 할 수 있다. 때문에 다운되지 않는 괴수 기체가 등장하는 미션에 대해서는 조건만 충분하면 미칠듯한 폭딜이 가능하게 된다.
1.5. 입수 방법
1. 현질
2. 조합
2. 켈딤 건담 GNHW/R
2.1. 기본 사항
[3]
2.2. 스킬 일람
2.3. 무장 일람
오리지널 켈딤과는 달리 저격이 안되고 그냥 1발짜리 자체경직 빔이다. 사거리도 그 무장에 비하면 별로 길지 않다. 리로드는 빔 매그넘과 동급인 4.5초 정도로 2번 무장과의 연계성이 좋지만 자체 경직이기 때문에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긴 어려운 편이다.
오른쪽 어깨에 달린 비트 2개를 빔 라이플처럼 쏜다. 빔 라이플 계열 중에서 연사속도가 매우 빠른 편에 속하며 데미지도 좋아, 1번 경직빔과의 연계를 통한 폭딜이 가능하며 엄폐짤 쓰기도 쉽다. 다만 리로드는 좀 갑갑한 편.
엉덩이에 박아놓았던 라이플 비트 4개를 빼서 날리는데 4개짜리 판넬이어서 그런지 데미지, 내구도가 우수하다.
켈딤의 그 무장과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4타로 칼속은 빠르지만 무장뎀이 낮고 리치도 짧다.
우수한 연사속도를 가져 순간 폭딜에는 좋다. 대신 리로드가 상당히 느리다.
잔탄 2발짜리 무빙 호밍이다. 애쉬의 호밍과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참으로 신묘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약간 움직임만 조정해주면 방향불문 180도 가까이 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4. 상세 설명
'''캡슐파이터 역사상 전무후무한, 앞으로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사기기체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던 기체'''
알딤 이후로도 많은 사기기체들이 업뎃과 하향을 반복하며 공방의 금지 목록을 장식하였지만 전성기 알딤한테는 역부족 수준. 턴광접, 네오지옹, 다크매터, 알본즈, 노른, 오비탈 등등의[4] 내로라하는 사기기체들도 전성기 알딤에는 한수 접고 들어간다. 칼질이 주력인 기체는 칼질 콤보를 몽땅 넣어봤자 체력이 까지긴 커녕 가드도 안 깨지는 수준이고[5], 사격이 주력인 기체는 악랄함을 넘어 이미 아수라엔진 그 자체가 아닐까 싶은 사격능력에 박살나는 판이니.[6]
가변 전에는 쉴드 비트가 전방에서 정신사납게 돌아다니는데 이게 전방 가드다. 그리고 가변 후에는 왼쪽에 쉴드비트를 보관하는데 여기도 가드 판정이다. 거기다 이 모드에서는 방어력도 증가. 그래서 가변 전후로 무지막지하게 단단하다. 가변 전의 전방가드에 대해선 농담이 아니라 C랭 하나를 앞에 메고 다닌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구체적으로는, 가변 전의 전방가드는 대미지 감소율 '''80%'''에 쉴드체력 8000이라는 말도 안되는 방어력을, 가변후의 쌍방가드는 대미지 감소율 50%에 쉴드체력 4000의 방어력을 제공했었다.
지금 알딤은 '''발매 당시에 비하면 비참할 수준으로 까인 놈이다.''' 즉 하향 전에는 초개씹사기 괴물기체였다는 것. 사실상 캡파내의 록온 까를 대량생산한 기체이며, "알딤을 잡는건 알딤밖에 없다."[7]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었던 기체. 실제로 태그매치방에 가면 16알딤 (방 전원이 2알딤) 같은 상황을 흔하게 볼 수 있었고, 공방의 승패는 그저 어느쪽의 알딤이 더 적은지 또는 어느쪽에 알딤이 가있는지에 따라 결정되었고,[8] 모 장성 유저는 그 시절을 '''"유명한 네임드 장성이 장인급으로 심혈을 기울여 모는 주력기보다 막 초섭에서 올라온 이름도 모르는 유저가 모는 알딤이 더 믿음직스러웠던 시절"'''이라고 칭하는 등 수많은 유저들이 치를 떨며 접게 만든 기체이다(!!!).
초창기의 스펙을 따져보자면 1번 경직빔이 무빙에 사거리는 판넬급(!!!)이었으며[9] 3번 판넬의 데미지는 리본즈 판넬을 여러 발 쏘는 급, 아니 사실상 어지간한 기체의 빔라이플이 장애물조차 넘어다니며 쏘는 꼴이였고,[10][11] 1번 스킬은 방어력 업이 아닌 노련한 레인저여서 묵기조차 이 놈을 제대로 상대하기 힘들었다. 노이에 질에게 정면으로 20방을 칼질로 맞아도 멀쩡히 살아나가서 벙찌게 만들었던 놈이었다! 게다가 상술한 전면가드의 사기적인 대미지 감소율과 겹치면 칼질에 대한 실질적인 대미지 감소율은 '''92%'''. 이쯤되면 크로스본 X1으로 칼질 풀콤을 넣는것보다 훈기가 빔라 쏘는 것 한발이 스매시로 들어가는게 더 강하게 들어갈 정도다.
거기다가 그 사기적인 전면쉴드가 사라진 가변후라고 해도 가드는 여전한데다가 이쪽에는 기체 프레임까지 뒤틀리는 충격의 깡통호밍이 무려 3발이나 들어있었다. 알딤 출시당시에는 사격전문 빠기들조차 호밍미사일을 3발이나 가진 기체가 별로 없었다. 빠기 입장에선 호밍 풀히트에 필살기 한발이면 바로 앗가이와 대면하러 갈 수 있는 정도였고, 묵기가 맞아도 칼질 풀콤보 대미지보다 깡통 풀히트 대미지가 더 아플 정도였다. 게다가 탄속과 추미성은 판넬미사일급은 아니라도 당시에는 호밍계 종결자 수준이였다. 까놓고 말해서 그 당시에는 그 악랄하디 악랄한 더블오 라이저와 크딘으로도 이 놈을 상대하기가 정말 거지같이 힘들었다. 게다가 그 당시는 묵찌빠 시절, 즉 '''저 둘이 전성기의 성능을 발휘하고 다닐 때였다'''. 이렇게 흉악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알딤의 사기성을 논할때 호밍미사일은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그만큼 경직빔과 전면가드가 사기적이었다는 이야기다.
캡파의 S랭크 역사상 가장 많은 하향을 먹은[12] 지금 이 상태로도 충분히 강한 기체이다. 아직도 공방에서 보면 정말 까다로운 기체이다. 애초에 사기라 불리는 경직, 판넬, 호밍에 전방 가드까지 갖추었으니(...) '''흠좀무'''. 만약 알딤이 아닌 다른 S랭크 기체가 이 정도 하향을 한몸에 받았다면 '''기체의 랭크가 두 단계는 내려갔을 정도'''로 처절하게 하향을 당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강캐력을 뽐내며 S랭크 최상위권을 고수중이다. 캡파에서 가장 유용한 무장을 다 가진 기체가 나빠질래야 나빠질수가 없다.
2.5. 입수 방법
1.커스텀 캡슐 2012년 1월 한정 상품.
2.2014년 5월 29일~8월 정기 업뎃날까지 신규/복귀유저 선물.
3. 켈딤 건담 사가
3.1. 기본 사항
3.2. 스킬 일람
3.3. 무장 일람
켈딤 건담 전통의 피스톨 후려치기. 원거리 기체이지만 타수는 4타다. 역시 리치가 짧지만 선타는 빠른데, 특이하게도 하단 판정이 있다! 근중거리 교전을 벌이는 켈딤 사가 특정상 호신용으로는 좋다. 그리고 쓸데없긴 하지만 기존 켈딤/알딤의 경우엔 그냥 권총 상태에서 바로 때리는데 '''처음으로 격투 시에 피스톨을 제대로 토마호크 형태로 변형시켜서 사용한다'''.
어째서인지 바주카 무장으로 구현되었다. 이거 분명 원래 공식설정상 빔인데?! 거기다 외형 가지고 이걸 실탄병기라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는게, 듀나메스고 기본사양 켈딤이고 GNHW/R고간에 록온 기체들, 아니 00의 건담들 자체가 '''미사일을 제외한 실탄병기를 탑재한 적이 없다!''' 딱 하나 바체 피지컬이 실탄병기인 GN 팬저파우스트와 GN 피지컬 바주카를 탑재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탄 자체에 GN입자를 충전시켜 폭파시키는 미사일의 확장개념이며 바체 피지컬 자체가 GN 필드 사용으로 입자의 소모가 극심할거라 예상하고 무장의 입자 사용량을 모두 필드에 돌리고 실탄 무장만 사용하는 체제로 가려고 했으나 필드 전개 후에도 충분히 입자가 남아 빔 병기의 탑재가 가능하다는게 밝혀져 사실상 폐기된 '''페이퍼 플랜'''이다. 즉 일반적인 속사화기로의 실탄무장을 탑재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리고 이건 연방/어로우즈 등의 GN드라이브 대응기체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실탄병기라 해도 바주카보다는 카빈이라는 명칭을 보아 머신건 계열이 더 적절할 터인데, 괴이쩍게도 바주카로 나와버렸다. [13][14]
뭐 각설하고 자체 성능은 SS랭크답게 매우 우수하다. 다만 바주카가 다 그렇듯이 탄속 무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쓰기 힘들다.
그래픽상으로는 2번 무장과 완전히 똑같다. 다만 이쪽은 선 딜레이가 더 긴 대신 슬로우가 붙어 있어 2번과 번갈아 가며 중거리 딜링을 할 때 유용하다. 사거리가 더 길다는 장점도 있지만 어차피 탄속 무기라 큰 의미는 없다.
일반 켈딤의 무유도 고간깡통. 성능은 딱히 할 말이 없다. 무난하고 좋은 중거리 무장. 다만 리로드가 살짝 느린 편이다.
이 기체의 유일한 빔 무장. 요즘 빔 머신건의 추세가 다 그렇지만 이동 사격과 정지 사격의 발사 횟수가 다르다. 가변 전 무장을 활용하기 어려운 지형에서 전투하거나 PS장갑 같은 실탄 방어형 스킬을 가진 기체에 대응할 때 유용하며, 굳이 저런 상황들을 제쳐두더라도 자체 화력이 우수한 편이니 맘껏 질러주자.
V자 모양을 그리면서 날아가는 고각 호밍 미사일. 위력이나 활용도 모두 좋지만 리로드가 꽤 느린 데다가 자체 경직이 있다. 트랜스암 스킬 때문에 의도적으로 리로드를 느리게 조정해놓은 듯 하다.
3.4. 상세 설명
바주카와 미사일 등의 중거리 실탄 무장에 특화된 기체. 일단 속성은 원거리이지만 사실상 중거리 기체라고 볼 수 있다.[15] 스킬로 인해 기동성이 원거리 기체답지 않게 상당히 높지만 방어 수단이 부족하기에 켈딤이나 알딤과는 달리 약간의 화력만 집중되어도 순식간에 산화한다. 탄속 무장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잘 몰 수 있으나 실탄 무장이 다 그렇듯이 탄속 무장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렵다.
기본 무장이 탄속무장이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방에서 보기 어렵다. 무장 자체의 까다로움 때문에 동실력이라면 그렇게 좋은 건담이라고 할 순 없다.
3.5. 입수 방법
1.7주년 이벤트로 업데이트. 연구소로 연구할 수 있다.
2.조합
키 유닛 : 켈딤 건담(레벨 7)
재료 유닛 : 건담 바체 피지컬(레벨 7)/건담 듀나메스(레벨 7)/건담 엑시아(레벨 7)/건담 큐리오스(레벨 7)
간만에 나온 더블오 SS랭인 만큼 전통의 더러운 조합식을 자랑한다. 그나마 엑시아와 더불어 뽑기 힘든 원본 바체 대신 조합기체인 피지컬을 갈아먹는다고 안심하지는 말자. 건담 바체 피지컬은 AS랭 주제에 더블오 계열 조합식의 악몽인 건담 아스트레아 타입 F (중무장형)을 재료로 갈아먹는다!
[1] 이게 얼마나 빠른 정도냐면 순줌을 할 필요가 없다![2] 한 랭크 아래의 풀아머 건담이 켈딤이 등장한 이후에도 저격 한방뎀만큼은 최강 타이틀을 놓지 않았던 이유다.[3] 저 모델링이 오류가 있는게, 알딤의 스나이퍼 라이플은 실드비트 전개 시에만 들고 있고 실드 비트를 수납했을 때는 항상 GN 피스톨 II를 들고 있다(...)[4] 15년 기준으로 오비탈이 전성기 알딤만큼 흉악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올드비들의 의견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알딤의 호밍과 오비탈의 호밍만 비교하면 오비탈의 호밍이 더 강할 수는 있겠으나, 전체적인 무장과 비교하면 알딤에는 사거리 5000짜리 경직빔과 판넬이 있다. 오비탈은 풀스킬 기준 4100에 사거리파츠(사거리 +200)까지 달아주고, 저렇게 달면 중거리 기체 서치거리인 3800보다 더 길어 계륵이 되니 EX파츠(서치 +100)에 서치거리 파츠(서치 +400) 다 보정하여 4슬롯 파츠 모조리 동원해도 사정거리 4300이 최대보정이다. 사거리 5000에는 어림도 없다. 거기에 오비탈은 실드보정도 없고 방어력도 생각보다 낮은 편이라 굵빔이나 근접공격에 좀 사려야되며, 올빔이라 아카츠키 계열이 뜨면 전탄필이 없거나 칼질실력이 안좋으면 그저 닥버타야되지만 알딤에게 그런 하등한 약점따윈 존재하지 않는다(...)[5] 심지어 노이에 질의 11타콤보를 풀로 맞아도 가드가 안깨졌다. 심지어 당시 리즈시절인 크샤트리아(MS)의 확빔을 게임 중반부에 정면 초근접 풀히트로 4방을 맞아야 터지는 수준. 당시는 묵찌빠 시절이었는데 크샤의 확빔은 저력 발동 상태를 기준으로 SS랭크 이하 모든 묵기체를 확빔 정면 풀히트로 한방에 지워버리고, 괴수는 방어스킬 유무 관계 없이 크샤에 몸을 사리는, 그야말로 단일무기 화력으로는 찌살의 각필뎀을 상회하는 정신나간 데미지의 무장이었다. 그것을 게임중반... 정면쉴드가 충분히 내구도가 달았을 시점에 4방을 버틴것이다.[6] 뭐 전무후무 정도는 아닌게 이놈 수준으로 사기냄새 풀풀 풍긴놈이라면 하나 더 있기는 하다. 11년 5~6월 기준 딘 (라우 르 크루제 탑승기)하나 있다. 후술될 내용에서는 크딘도 알딤을 못이겼다고 적혀있지만 알딤이 나온건 11년 12월. 이때 크딘은 산탄의 미사일 패턴화&방지 삭제&데미지 하향&호밍 비거리 하향 등 이미 한차례 큰 하향을 먹은 상태였다. 그래도 강해서 전성기라면 전성기였지만 진짜 리즈시절인 6월 크딘보다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비참하게 약해진 상태였다. 아무리 역상이라지만 SS랭인 우석이를 6커올공 찍고 뒤크리 322 3발만에 요단강 건너 앗가이를 영접케하며, 그때 증오는 각필과 중첩이 크게 되는 관계로 오라이저조차 전탄필 한방에 황천길로 보내는 미친놈이었다. 지금도 공게에서 역대 최악의 십사기기체를 꼽으라는 떡밥이 뜨면 11년 12월 리즈알딤 vs 11년 5~6월 크딘은 반드시 언급되는 떡밥이다.[7] 농담이 아니라 이거 우스갯소리로 약점이랍시고 튀어나오는게 뒤통수 맞으면 아픔, 필살기 맞으면 죽음 같은 얘기 뿐이었다.[8] 약간의 전술적 변수를 가진 기체라면 알딤의 라이플 비트와 호밍을 막아줄 방어판넬을 가진 우석정도. 외에는 없다. 그나마 이것도 우석의 상성은 빠이기 때문에 찌속성인 알딤에게 1대1로 이길 가능성은 전혀 없다. '4대4 단체전을 할때 우석이 라이플비트와 호밍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에 3알딤 1우석 조합이 4알딤 조합보다 유리할 수 있다.' 정도의 가능성이 있을 뿐이다. 그나마도 작전짜고 대응하는 수준을 기대할 수 없는 공방에서는 우석 들고 잔머리 굴리는것보단 4알딤 스펙빨로 밀어붙이는게 훨씬 좋다는게 문제.[9] 사거리 5000이었다. 당시 판넬류 무장도 전성기급이라 사거리 5000이었고, 이에 견줄 무장이 윙제커 가변 후 굵빔. 이것도 사거리 5000. 외에 사거리 5000급 무장은 없다. 기다가 사거리가 저런데도 판정이 중거리여서 노인파 묵기가 맞아도 더럽게 아팠다. 거기에 무빙까지 가능했으니...[10] 과장이 있다. 이놈의 판넬은 발당 무장데미지 350이었고, 당시 b랭크의 빔라이플 표준 무장데미지는 1200이었다. 블데3같이 좀 쎈놈은 1300정도. 물론 350이 약한게 아니다. 판넬 하나당 350짜리 공격을 5번 먹이는데다가 이게 한 기체에 4개나 붙어대면 누적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다. 알딤 판넬의 총합 무장데미지는 7000으로 이는 데미지 하나는 캡파 역대 종합 최강의 성능을 냈던 카오스 건담의 판넬(700X5X2=7000)과 똑같은 수치다. 카오스가 무시무시한 판넬을 주무장으로 쓰고 타기체보다 약간 쎈 무장 2개로 견제하는 간단한 전술로 그 무시무시한 깽판을 친것을 고려하면 판넬 외에도 온갖 사기무장을 주렁주렁 달고있는 알딤이 얼마나 대단할지는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11] 근데 사실 판넬을 한 기체에 몰아서 붙힌다는 점을 감안하면 350*4개가 일시에 공격하면 1400, 즉 빔라이플급 대미지는 맞다(...) 실제로 그 당시 S랭 빔라이플의 평균 대미지는 1400이었으니. 만약 판넬을 떼내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면 판넬 4개가 총 5번 공격하므로, 결론적으론 빔라 5발을 쌩으로 얻어맞고 시작하는 급. 그런데 판넬이 얇고 길쭉한 모양새라서 빔으로 맞춰 떨구기도 쉽지 않고 내구도도 깔대기 판넬들보다 높아서 벽에 비벼도 잘 떨어지지 않았다.[12] 기본 스탯부터 무장, 스킬 등 안 까인 게 아무 것도 없다.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모든 무장'''의 데미지 하향, 1번 경직빔은 무빙 삭제에 사거리 감소, 라이플 비트의 사거리 감소, 가변 3번 호밍은 탄약 수 3발->2발, 노련한 레인저는 방어력 업으로 바뀌었고 거지같이 단단하던 쉴드 비트의 체력과 대미지 감소율 양쪽 다 하향. 6망성 스탯(공격력, 방어력, 체력, 스피드, 필살기, 민첩) 역시 모조리 하향당하고 서치까지 하향당했다. 하향당하지 않은 걸 찾는게 더 빠를정도...[13] 탄창이 달려 있으니까 실탄병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중량도 크게 차지하지 않고 관통력도 실탄보다 높은 빔을 사용하는 기체가 과연 실탄병기를 탑재했을까?''' 전부 빔병기만 탑재했을 경우 입자 잔량이 부족해 총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순정 태양로는 영구기관이다.''' 게다가 어차피 건담의 총기류는 기본적으로 컨덴서에 충전된 입자를 사용한다. 실탄병기에 탄창을 다수 휴대하는 것보다 GN 컨덴서의 입자압축률을 올리거나 차라리 본체에서 입자를 공급받도록 만드는 편이 이득이란 소리. 차라리 저 탄창부분을 GN 컨덴서가 대형화되어 돌출된 것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았을까...[14] 앞서 언급되었듯이 바체 피지컬이 실탄병기를 탑재하긴 했었다.(정확히는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애시당초 GN필드의 출력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GN필드에 전 입자를 사용하고 대신 탄 자체에 미리 GN입자를 충전해 둔 실탄병기를 쓰는 것이었다. 즉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빔병기의 사용이 제한되었기에 실탄병기를 탑재한 것.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저거 어디까지나 GN미사일의 연장개념이다.''' 바체 피지컬 외에도 실탄병기를 탑재한 건담타입 기체로 아스트레아F가 있긴 했는데, 이녀석은 기본적으로 유사태양로 탑재 기체에다 바주카는 NGN(비 GN입자 대응병기) 바주카고 GN 핸드 '''미사일''' 런처를 탑재한데다, 일단은 입자잔량 문제 등을 무시하면 GN런처도 사용 자체는 가능한지라...[15] 비슷한 예로 건담 헤비암즈 개량형(EW)이나 레전드 건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