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즈 건담
[image]
[clearfix]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리본즈 알마크의 전용 모빌슈트. 메카닉 디자이너는 에비카와 카네타케.
첫등장 때는 포격형태인 리본즈 캐논으로 등장했는데 그 모습이 실로 건탱크의 머리를 붙인 듯한 건캐논을 연상케 하는 괴상한 모습과 묘한 기체명으로 팬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하지만 얼마 후 변형기믹과 리본즈 건담의 모습이 공개된 이후로는 간지폭풍. 더블오 기체 중 탑승자, 디자인, 활약 등 여러 면에서 꽤나 인기가 좋은 건담 중 하나.
2. 제원
3. 활약상
리본즈가 자신이 탑승할 목적으로 베다 안에 있던 GN 계열 MS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기초 설계를 하고[2] 어뉴 리터너가 이노베이드로 각성하였을 때 프톨레마이오스 II에서 빼돌린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의 데이터를 추가하여 완성했다.'''"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자신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한걸."'''
'''"그래, 이 기체야말로 인류를 이끌어나갈 건담이다!"'''
- 리본즈 알마크.
이후 세컨드 시즌 24화에서 트라이얼 필드를 발동한 티에리아 아르데의 세라핌 건담을 격추시키며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세츠나 F. 세이에이가 탑승한 더블오라이저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이때까지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던 더블오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접전을 벌이며, 도중에 난입한 아리오스 건담과 프톨레마이오스 II를 각각 일격에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로의 몸을 깎는 혈전을 펼치다가 리본즈와 세츠나는 서로 트란잠을 발동하고 마지막 돌격을 행한다. 그러다 리본즈 건담의 팡이 더블오를 꿰뚫으려는 순간 진정한 이노베이터로 각성한 세츠나가 양자화를 발동, 리본즈 건담의 공격을 회피한 뒤 배후에서 나타나 공격을 가해 치명타를 입히면서 리본즈 건담은 심한 파손을 입었으나 리본즈 또한 피격과 동시에 더블오에게 카운터를 먹이며 한쪽 태양로를 잘라낸 덕분에 더블오라이저 역시 가동불능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이후 태양로를 주워서 도망가던 중 대미지로 인해 유폭이 발생하고, 결국 리본즈는 파손된 리본즈 건담을 버리고 0건담에 옮겨탐으로서 등장 끝.
더블오의 양자화나 트란잠 버스트등의 특수기능이 없었던 것은 순수종 이노베이터와 이노베이드의 차이이거나 오리지널 태양로와 유사 태양로의 차이로 보인다. 혹은 둘 다일지도. 어쨌거나 더블오라이저가 태양로가 잘려나간 탓에 기동을 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도 리본즈 건담은 0건담에 태양로를 장착하기 전까지 활동이 가능했기에 사실상 이 전투를 리본즈 건담의 승리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3] 다만 만화판에서는 양쪽 모두 기체를 갈아타는 일 없이 끝까지 해당 기체로 싸웠으며, 결국 엑시아와 0건담이 그랬듯 더블오라이저와 서로를 찌른 뒤 파괴되었다.
4. 특징
리본즈 건담의 최대 특징은 캐논 모드와 건담 모드로의 모드 체인지.[4] 캐논 모드에서 뒤로 돌면 건담 모드가 된다.[5] 간단히 말해 등짝이 서로 붙어버린 샴쌍둥이스러운 기체로, 한쪽 면은 건담 모드의 전면이고 다른 면은 캐논 모드의 전면이다.
당초 건담 모드와 캐논 모드의 원형인 1건담과 GN 캐논은 별개의 기체였으며 건담 모드가 싸우는 것을 캐논 모드가 뒤에서 엄호하는 형태였다고 한다. 그러나 리본즈 알마크는 자신에 대한 과신과 타인에 대한 불신 때문에, 자기 혼자서 싸우는 것을 상정하여 2기의 특징을 1기로 합치면서 가변 시스템을 집어넣게 된다.
어뉴가 빼온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유사 태양로임에도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에 의한 출력 상승이 가능하다. 오라이저 없이는 안정된 출력을 발휘할 수 없는 더블오 건담과 달리 단독으로 더블오라이저와 필적하는, 혹은 그 이상의 출력을 발휘할 수 있다.[6]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 덕분인지 다른 유사태양로 기체들과는 달리 출력 상승으로 인한 조루 문제도 언급되지 않는다. 유사 태양로는 전기로 충전하면 충전한 만큼만 입자를 생산할 수 있고 GN콘덴셔는 저장한 입자를 전류로 변환 할수 있는데 트윈드라이브의 시너지 효율이 다른 유사 태양로 기체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두 모드 모두 대구경 GN 버스터 라이플과 대형 빔 사벨을 쓸 수 있으며, 실드의 경우 작중에서 사용한 적은 없지만 GN 필드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캐논 모드에서는 여기에 4문의 빔 캐논이 더해진 화력 위주의 공격 및 엠프러스와 레그넌트의 에그나윕과 비슷한 류의 무장을 이용한 공격을, 건담 모드에서는 핀 팡을 이용한 올레인지 공격을 선보였다. 팡의 경우 실드에 소형 핀 팡이 4개, 뒷쪽 스커트(리본즈 캐논 상태에선 앞쪽이다.)에 소형 핀 팡 4개, 4문의 빔 캐논이 대형 핀 팡으로도 쓰여서 총 12개다. 이 중 실드에 장착된 소형 핀 팡은 실드에 장착된 그대로 빔포로 쓸 수 있다고 하며 나아가 8개의 소형 핀 팡 모두 빔 사벨로도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작중의 다른 팡&비트 탑재형 기체들이 해당 병기를 모두 사출해 화려한 올레인지 공격을 선보인 것과 달리 리본즈 건담은 2~4기씩만 부분적으로 사출해 공격하는 전법을 썼다. 흡사 역습의 샤아에 등장한 판넬 탑재형 기체들을 오마주한 듯한 패턴.
이 중 소형 핀 팡은 아리오스 건담에 2개가 적중해 단번에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동시에 더블오라이저의 한 팔을 날리는 전적을 보였으며, 빔 캐논 포신이 활용된 대형 핀 팡은 일격에 더블오라이저의 한 쪽 바인더를 통째로 파괴하는 위력을 보였다. 작중에서 빔포의 기능을 선보인 건 대형 핀 팡 하나 뿐이나 게임상에서는 두 타입 모두 직접 충돌 공격과 빔포의 공격 모두 가능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다만 전격하비 2010년 12월 호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핀팡 자체는 성능이 비교적 평이한 편에 속한다. 이유는 리본즈 건담은 본체의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GN 팡의 성능은 뛰어난 것은 아닌 것으로 규정.[7] 더불어 BD판과 스페셜 에디션에 수정된 바에 의하면, 트란잠 발동시 붉게 빛나는 기체 곳곳에 타우 GN 입자의 빛들이 새로이 드러난다. 통상의 트란잠과 뭔가 구별되는 기능이 있는지는 불명.
여담으로 드라이브가 팔꿈치에 장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근접전으로 싸우는 도중 팔 짤리면 불리해지는 거 아닌가라는 추측들도 나오고 있다.[8][9] 더블오 건담의 경우는 드라이브가 어깨에 위치해 있어서 잘라내기도 힘든데다가 기믹은 백팩에 연동되기 때문에 팔만 잘라낸다고 하더라도 백팩의 연결부만 무사하면 드라이브가 손상을 입을 일은 없기 때문이다.
5. 기체에 얽힌 비화
솔레스탈 스테이션의 후루야 토오루의 말에 따르면, 리본즈 건담의 성능은 더블오 라이저 보다 강하다고 한다. 허나,어디까지나 성우의 대담이지, 공식설정까지는 아니다. 설정상 이둘은 대등하다. 전투에서는 세츠나가 탑승한 더블오라이저를 몰아붙였다. 그러니까 세츠나의 순수종 이노베이터의 힘이 없었다면 '''리본즈가 압도적으로 이겼을수도 있다.'''[10]
기체를 디자인할 때 리본즈 알마크의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가 건담/건캐논/건탱크의 3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컨셉을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디자이너로부터 단호하게 '무리에요' 선언을 듣고서 건탱크를 빼고 지금의 건캐논+건담 형태로 완성시켰다고 에비카와 씨가 인터뷰에서 밝혔으나, 25화 이후의 감독, 각본가의 코멘트에 의하면 '''디자인은 가능한데 못 생겼다'''는 이유라나 뭐라나... 이 논의의 잔재로, HG의 공식 설정으로 '''탱크 모드도 기능에 있었지만 삭제되었음'''이라는 문구가 붙었다.
첫 등장 신에서의 리본즈 캐논의 하반신이 암벽에 막혀 보이지 않아 건 탱크를 연상시키게 한 것은 연출 상으로라도 삼위일체를 실현시키려는 노력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0건담만큼은 아니지만 오마주가 많은 기체. 파일럿부터 '''그 분'''이다. 그리고 리본즈 건담의 팡의 공식명칭은 '''핀 팡'''. 건담 모드와 캐논 모드는 딱 봐도 건담과 건캐논이다. 기획단계에서 건담/건캐논/건탱크의 3단 변형을 고려했던 것도 V작전의 오마쥬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싸울때는 '띠리링'하는 전형적인 뉴타입 연출도 보여준다. 그리고 캐논 모드와 건담 모드가 등짝을 맞닿게 한 디자인은 "뒤에도 눈을 달아" 라는 대사를 연상시킨다.
리본즈 건담이라는 명칭은 처음에 가제로 적당히 붙여놓은 것이었는데 감독이 마음에 들어해서 결국 그걸로 갔다고 한다. 후루야 개인의 요구 사항도 있었다고 한다. 샤아처럼 붉은 기체에 판넬을 날리는 것이 꿈이었다고. from 잡지 인터뷰
외전인 00P에서 이 기체의 프로토 타입인 1건담이 등장했다. 이것으로 솔레스탕 빙의 건담 개발은, 0건담 → 건담 아스트레아 → 건담 엑시아 → 더블오 건담으로 이어지는 인간 마이스터 계통과, 0건담 → I건담 → 리본즈 건담으로 이노베이드 마이스터 계통으로 나눠졌다.[11]
이후 극장판에서 등장한 더블오 퀀터의 개발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참고로 건담 역사상 영문 표기가 조금 다르지만 최초로 탑승자의 이름을 딴 건담이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배틀로그에서 알란 아담스가 리본즈 건담을 기반으로 한 건프라 '리버시블 건담'이 등장한다. 탱크 모드의 변형까지 구현한 사양. 유사 인격 AI를 처음에는 리본즈 알마크로 세팅해 메이징 카와구치가 만들고 샤아 아즈나블의 유사 인격이 세팅된 발리스틱 자쿠와 대결하다가 중간에 AI를 '''아무로 레이'''로 대체한다.
6. 모형화
건프라는 HG 스케일로만 발매. 가변 때문에 무릎 관절과 팔 관절이 상당히 이질적이다. 허리가동은 상하좌우가 가능하지만 허리 폴리캡이 약해서 쉽게 낙지화 된다는 단점이 있다. 다리 관절의 경우는 내부 파츠가 복잡한 감이 없지 않기 때문에 잘못 가동하면 파손될 우려가 높다. 대신, 가변은 99% 완벽하게 가능하며[12] 색분할도 일부 베이지색을 제외하면 완벽하다. 소형 핀 팡은 아쉽게도 분할이 되지 않았다.[13] 여담으로 리드선을 이용해 설명서에도 있지 않은 에그너 윕 재현도 가능하다.
2015년 9월, RE:1/100 등급의 기획 예정 모델들에 포함되었으며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14]
완성품으로는 로봇혼이 발매. 이 쪽은 소형 핀 팡도 분리가 가능하다. 또한 HG와는 다르게 여기는 처음부터 리드선이 들어있다.
7. 각종 게임에서
7.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 처음으로 등장. 공격/방어/기동 수치가 전반적으로 높고 전격/관통 BEAM/트란잠/핀 팡 등 다채로운 무장을 가지고 있는 강한 기체지만 비장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멀티 록온이나 각성무기가 없는것이 흠. 대신 다연장 무장이 있었다.
다만 오버월드에서는 트란잠 무장이 각성무장으로 변경되었다. 이노베이드라는 것 때문에 각성치가 높은 리본즈와 잘 맞게 되었는 것은 덤. 다연장 무장은 사라졌지만, 어차피 다 사라진 마당에 크게 중요한 건 아니다. 리본즈로 시작하면 비교적 빨리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유사 태양로이기 때문에 자동 EN 회복이 없으며, 무장 대부분 20이상씩 잡아먹어서 연비가 안좋지만, 캐논 모드 덕분에 원거리 대응도 가능하며, 핀팡이 '''MP'''를 먹지 않아서 여러모로 매우 좋은 기체. 기본 공격력은 당연히 최종 테크에 해당되기 때문에 매우 좋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트란잠이 각성에서 저력 속성으로 변경되고 대다수의 유사 태양로에 EN 회복이 추가되어서 리본즈 건담의 유사태양로도 트윈 gn 드라이브(T)[15] 이 생겨서 전작보다 데미지가 조금 너프을 먹었나 EN쪽은 상향먹어서 더 강해졌다.
개발트리는 피닉스 건담>징크스>가름 건담>1.5 건담으로 비교적으로 빨리 합류하지만 원래 파일럿인 리본즈는 후반부인 더블오 최종화(13 스테이지)때 특정 조건으로 통해 스카우트 가능한 파일럿으로 합류한지라 사실상 주인없는 기체가 된다(...) 별개로 트란잠 연출에 아무리 봐도 우주세기의 모 연출을 의식한 연출이 들어가있다.
7.2. 건담vs건담 시리즈
7.2.1. 기동전사 건담 vs 건담 NEXT
건담 vs 건담 NEXT PLUS에서 숨겨진 기체로 등장. 코스트 3000의 만능기적 포지션.
기본적으론 리본즈 건담 상태로 싸우지만, 차지샷 사용 후 혹은 특수격투로 리본즈 캐논으로 변형. 변형시에는 호버상태가 되며 사격성능이 변화하는데, 부스트가 0이 되거나 점프버튼 입력으로 바로 리본즈 건담으로 되돌아간다. 캐논 모드에서 뒤격투 사용시에도 리본즈 건담으로 재변신한다.
무장에 관해서는 무기 탄수가 약간 적은 감이 있고, 통상모드에서는 무기 1의 라이플밖에 사용할 수 없어서 무기 2가 발사 가능한 캐논모드와 번갈아 사용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탄수부족에 시달리며, 서브사격의 소형 핀 팡은 프로그래밍 미스라도 있는지 상대를 거의 유도하지 못하는 구린성능이 되었기에 그냥 잊어도 된다.
빔 사벨은 그나마 쓸만하며, 특이하게도 격투 도중 사격을 누르면 상대를 라이플에 꽂은 체 들어올려 '''0거리 라스트 슈팅'''을 날리는 굉장한 연출을 보여준다.[16] 데미지는 그냥저냥. 참고로 빔 사벨을 안 꺼낸 상태의 뒤격투는 빔 사벨을 꺼내서 크게 휘두르는 것이다. 데미지는 무난하지만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언급한대로 이 기술은 캐논 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한데, 이 경우 원작의 그 장면[17] 이 그대로 나온다.
원작대로 트란잠이 사용가능한데 트란잠 지속시간이 20초로 각종 모드체인지 계열에서는 최장의 시간대를 자랑하며, 기동력 상승, 공격력 상승 뿐만 아니라 사격무기 성능까지 변화하는[18] 척 보면 초고성능.[19] 그러나 유사태양로로 쓴다는 설정 때문인지 사용후 게이지가 증발. 그 대신으로 트란잠 게이지가 증발하면 캐논으로 변형하지 않고도 무기 2번의 사용이 가능하기에 캐논모드의 입장이 없어질수도 있다.
내구가 3000기체들 중에서는 두번째로 낮은 620(쌩프리덤과 동일 수치)라는것이 약점으로 코스트오버 걸리면 정말 답이 안나온다. 이 덕에 팀전에서 본 기체를 사용할 경우 보통은 먼저 터지는게 정석이겠지만, 상황에 따라선 자신이 터지지 말고 뻐기면서 아군기를 2회이상 터트리는 전략도 시야에 넣을 필요가 있다. 고기동 만능형 기체로서 화력이 충실한 본 기체의 등장으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입지가 더 위험해지기도...
7.2.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NEXT PLUS와 마찬가지로 코스트는 3000이지만, 모습만 같을뿐 전혀 다른 스타일의 기체가 되었다.
일단 내구도가 620에서 680으로 상향되었다. 이전과 달리 변형이 특수격투로 변화하였으며 레버입력에 따라 방향대로 이동하며 변형이 가능하다. 이전 참전작에서는 건담 상태에서의 운용이 주력이었지만, 본작에서는 상황에 따라 건담/캐논변형을 자유로이 다룰수 있어야만 코스트값을 할 수 있는 기체가 되었다.
건담 모드에는 빔 사벨과 빔 라이플에 더해, 서브사격으로 GN 버스터 라이플, 그리고 특수사격으로 가가 호출이 가능하며, 리본즈 캐논 상태에서는 사격으로 전방 (리본즈 건담 기준으론 후면)의 사격, 격투의 에그너 윕, 서브사격으로 소형 GN팡, 중립 특수사격으로 굵빔과 레버입력 특수사격으로 대형 GN팡 사출이 있다.
특히 GN 버스터 라이플 조사는 리본즈 건담의 '''유일한 자유낙하 무장'''이므로 돌려쏘기가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번작은 건담모드 무장의 리로드 타임이 넥스트 플러스에 비하면 끔찍하게 느린데다 조사빔 돌려쏘기 패널티가 더 심하기 때문에 더더욱.[20]
캐논 모드에서의 넉넉한 잔탄수의 빔짤, 빠른 리로드와 전작보다 호밍이 상향된 소형 팡과 높은 호밍의 대형 팡 사출을 통한 견제, 에그너 윕의 스턴→리본즈 건담으로의 변형후 격투콤보 등등 캐논 상태를 잘 이용할 경우 상당한 고화력을 내기에 전작보다도 상향된 측면을 보였지만, 또한 조작 난이도도 덩달아 올라가 숙련자 지향의 기체가 되었다. 중립 특사의 크고 아름다운 굵빔은 매력적이지만, 대형 GN팡 사출과 잔탄과 사용가능 여부를 공유하므로 쓸 기회가 적다.
건담 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무장이 추가되었지만, 대신 리로드가 끔찍한 칼질을 당하고 차지샷마저 다른 비슷한 기체의 메인사격 차지샷의 거진 2배에 달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변형을 강요받고 있다. 변형해도 반대쪽 모드의 리로드가 돌아가고, 팡 사출 이후 건담 모드로 변형해도 팡이 캔슬되지 않으므로 열심히 돌려 줘야 제대로 된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상술한 건담모드에서의 메인사격 차지샷의 끔찍한 차지시간의 경우 리본즈 캐논상태에서의 차지샷의 차지시간이 짧고 모드간의 차지게이지를 공유하는 점을 이용해서 캐논모드에서 차지시작->건담모드로 전환하는 방법[21] 으로 줄이는 방법이 있다. 이는 후속작인 맥시부스트에서도 사용가능하다.
특사의 가가 어시스트는 평범한 대기 후 돌진형이며 부피도 크고 긁히기만 하면 폭발하므로 호출마다 셋이 나오는 것 말고는 눈여겨 볼 만한 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굴려보면 밝혀지는 이 어시스트의 실체는 '''격투 반격용 MS방패'''. 호출하자마자 바로 앞과 양 옆으로 나타나며, 부피도 워낙 큰 데다 충돌할 경우 그대로 폭발하는 관계로 웬만한 격투로는 뚫지 못하고 오히려 자폭에 휘말리는 괴랄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호출 후 잠시 대기하는 시간이 있어 벽과 같은 존재감을 보여주지만 대신 사격 무기에는 얄짤없으므로 과신은 금물.
7.2.3.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7.3. 건담무쌍
건담무쌍3에서 리본즈 알마크와 함께 참전한다.
리본즈 캐논과 리본즈 건담으로 변형해 싸우는 것이 가능하기에 이런 변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 SP 공격 사용후에 트란잠 상태가 되면서 일시적으로 능력치가 올라가지만 더블오 라이저와 달리 양자화는 없다. 약점이라면 공격 속도가 약간 느려서 끼어들기 쉽다. 키우려면 사격을 중심으로 해서 키울 것.
진 건담무쌍에서도 솔레스탈 빙 건담들과 스사노오와 함께 참전. OP까지는 아니나 탄탄한 성능을 내는 MS로 평가받으며, 플레이하다보면 뉴 건담과 은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7.4.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2시즌이 참전하면서 리본즈와 함께 원작루트에선 56화, if루트에선 58화에서 적으로 등장.
파일럿인 리본즈의 성능은 거의 탑인데 리본즈 건담이 조금 미묘하다.
하드기준으로 4단개조를 한 상태의 hp가 99000인데, 이때쯤 나오는 보스들의 체력이 10만이 기본으로 넘어가는걸 생각하면 보스기체 중에서 적은 편이다. 덕분에 아리 알 서셰스와 마찬가지로 세츠나와 더블오라이저 앞에서 그저 추풍낙엽이다.
7.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리본즈 알마크는 "Ribbons" 리본즈 건담은 "Reborns"다.[2] 1건담과 GN 캐논의 데이터를 조합해서 제작했다. 참고로, 리본즈 건담의 프로토타입 1건담의 양산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기체가 알바아론이다.[3] 그러나 더블오라이저 쪽은 어로우즈와의 전투를 한차례 거친 뒤였고, 트란잠 버스트를 발동했었던데다 오라이저를 조작해줄 사지의 부재 등 여러모로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해 둘 필요가 있다. 즉 퍼스트 시즌 막바지의 엑시아 vs GN 플래그와 유사한 상황이었던 셈.[4] 더블오 2nd Season DVD & Blu-ray 최종권인 7권에 실린 25화 오디오 코멘터리를 주역들인 프톨레마이오스 팀 건담 마이스터 성우 4인방이 맡았는데 이걸 보고 '''"저거 치사했다."'''라고 까댔다.[5] 그 외에도 머리와 주포 내리고 추가 스러스터 꺼내고 팔 돌리고 어깨와 발을 변형하는 등의 세부 변형이 있다.[6] 스펙만 봐도 더블오라이저보다 높다[7] 우주세기에서 최초로 판넬을 선보인 큐베레이도 판넬의 실제 위력은 낮다고...[8] 실제로 더블오 라이저와 격돌했을 때 오른팔이 잘리긴 했다. 그나마 태양로가 있는 팔꿈치 부분보다 더 아래가 잘려나갔기에 망정이지 만약 태양로까지 잘렸다면 리본즈 건담은 태양로 출력이 급저하되어서 화력과 기동성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거나 재수없다면 기체가 그대로 기동정지되고 리본즈는 제대로 된 반격도 못하고 죽었을 것이다.[9] 건담 빌드 파이터즈 배틀로그에서 리본즈 건담의 개조기인 리버시블 건담이 발리스틱 자쿠의 어깨장갑을 응용한 주먹에 팔부분이 피격당하자 태양로 출력이 수직하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0] 하다못해 양자화 능력만이라도 없었다면 마지막 대형 핀 팡의 공격을 명중시켜 더블오를 격추하고 승리했을 것이다[11] 사실 "베다"는 초기에는 인간을 마이스터로 할지, 이노베이드를 마이스터로 할지 고민하면서 양측용으로 건담을 개발했고, 인간을 마이스터로 하기로 결정하고 이노베이드용 건담은 동결했다고 한다.[12] 손의 경우 캐논 손-건담 손이 이어져 있어서 한쪽을 눌러 수납하면 반대쪽에서 손이 튀어나오는 형식이지만 교체형으로 구현.[13] 비슷하게 팡을 탑재한 건담인 건담 쓰로네 쯔바이와 그 개량형인 아르케 건담 두 기체 역시 모두 HG로 발매되었음에도 팡의 분할이 재현되지 않았다.[14] 확정은 아니다.[15] 아군턴에 EN 15% 회복[16] 대신 진짜 쏘는건 아니고 총구 근처에서 폭발만 일어난다.[17] 더블오라이저를 튕겨내고 변신.[18] 다단히트 지속 빔으로 변한다.[19] 게다가 더블오라이저마냥 쓸데없이 하늘로 튀어오르지 않고 초고속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매우 편하다.[20] 건익버 시리즈 부터 약간만 조사빔 돌려쏘기만 나가도 상대가 록온 거리 밖에 있지 않는 이상 바로 격투 확정반격을 당한다.[21] 차지를 완료한다음에 전환할 필요없고 리본즈 캐논에서 메인을 누르면서 변형하면 변형이 이루어지기 전에 이미 차지가 끝난다. 리본즈캐논의 차지샷을 써야할 상황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테크닉이다. 차지를 시작한 모드에서의 차지속도를 적용받는 구조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