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아머 유니콘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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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모빌슈트.MSUC03 RX-0 UNICORN GUNDAM (from Mobile Suit Gundam UC)
풀아머 유니콘 건담은 RX-0 유니콘 건담의 최종결전사양이다!
타쿠야 이레이의 발안에 따라, 다른 기체의 병기를 장착하여 화력을 대폭 증강.
그레네이드 런처, 대함 미사일 런처, 빔 개틀링 건, 핸드 그레네이드.
이 무장들을 표준 장비인 하이퍼 바주카와 함께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증가한 장비 중량에 대한 대책으로 94식 베이스 자바의 유닛을 접속함으로써 추진력을 확보했다.
실드에는 I-필드 제네레이터를 내장하고 있다.
3장으로 추가된 실드는 사이코뮤를 통한 유도가 가능.
I-필드에 의한 방어뿐만 아니라, 연계시켜 높은 공격력을 발휘한다.
콜로니 레이저의 직격을 저지하려는 버나지.
유니콘 건담은 그 강한 염원에 부응하여 한계를 넘어선 사이코 필드를 발생시킨다.
그야말로, 인류의 희망을 구현한 기체이다!
2. 제원
3. 상세
3.1. 풀아머 유니콘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유니콘 건담의 최종 결전 사양.
RX-0 유니콘 건담은 본기를 수호하는 지원병기나 전용 사이코 프레임 병기를 장착해 전장에서 뉴타입 신화의 근절을 추구해야 했지만 라플라스의 상자를 둘러싸고 기체의 운명은 크게 바뀌기 시작했다.
유니콘 건담은 파일럿인 버나지 링크스와 함께 여러 전장을 헤쳐나가며 최종적으로 상자의 최종좌표인 인더스트리얼7의 메가라니카로 향한다. 하지만, 상자를 원하는 것은 버나지들 뿐만 아니라, 사이드 공영권의 실현을 위해 앞서 선행한 풀 프론탈의 네오지온 잔당군 소데츠키도 있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유니콘은 전장으로 나서야 했다.
하지만 유니콘은 단독으로 사이코뮤 기체를 격파한다는 운용개념이 잡혀있었던 기체였기 때문에 계전능력이 한참이나 떨어졌다. 이 때문에 유니콘의 파일럿 버나지의 친구 타쿠야 이레이는 유니콘의 강화플랜인 "풀아머 플랜"에 시동을 건다. 함내에 잔존하고 있던 무기류들을 유니콘 건담의 변신에 방해하지 않게 설치하며[6] , 이에 떨어지는 기동력을 베이스 자바의 대형 프로펠런트 부스터로 보완한다는 아주 대담한 계획이었다. 최종조정은 유니콘 건담의 장갑재 관계자인 아론 텔제프가 맡았다.
여담으로 풀아머 유니콘 건담의 기준은 무기를 모두 장착해야 풀아머 유니콘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드 3장만 장착해도''' 풀아머 유니콘으로 취급하고 있다. 게임이나 기타 매체에서 실드 판넬을 사용하는 유니콘 건담은 명칭 표기를 "유니콘 건담 (각성 모드)"나 "녹색" 정도로 표기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이 상태가 풀아머 유니콘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팬들도 존재하지만, 풀아머 유니콘 건담이 개제된 건담 UC의 설정집 다수에서 실드 3장과 빔 매그넘을 장착한 상태를 풀아머 유니콘이라고 부르고 있다. 어디까지나 공식 설정집과 2차 창작물 중에서 공식 설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풀아머 유니콘 건담의 '풀아머(Full Armor)'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우주세기 풀 아머 기체들과 같은 '전신 장갑'의 의미가 아닌[11] "아머멘트(Armament=무장)"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다르게는 '''풀웨폰 유니콘 건담''' 정도로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3.2. NT-D 시스템
본기를 '유니콘 모드'에서 건담의 모습인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시킬 때에 발동하는 특수 관제 시스템. 1호기의 개발에 관련된 기술에 대해서는 '뉴타입 드라이브'의 약자라고 설명되어 있지만[13] , 본래의 의미는 '뉴타입 디스트로이어 시스템', 즉, ''''뉴타입을 말살하는 시스템''''으로 설계된 것이다. 네오 지온 잔당군 소데츠키의 풀 프론탈에 따르면 지온 공화국 초대 수상인 지온 줌 다이쿤이 제창한 뉴타입론을 근절 = 지온의 존재 자체를 근절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한다. 그러나 1호기의 시스템은 추가 프로그램인 '라플라스'에 의해 발동 조건이 변경되어 있기 때문에, 애너하임의 중역이며 버나지의 이복형인 알베르토 비스트는 더이상 "뉴타입 디스트로이어라고는 부를 수 없는, 뉴타입 드라이브라고 불러야 할 아류 사스템이 되었다"라고 평했다.
본래의 뉴타입 디스트로이어로의 시스템 발동 조건은 이마의 블레이드 안테나를 사이코 프레임과 연동시켜 적의 뉴타입 파일럿 또는 인공적으로 뉴타입 능력을 부여받은 강화인간의 존재를 감지해야만 한다. 실전에서는 강화인간인 마리다 크루즈나 프론탈 등의 전투에서 시스템이 발동했다. 그러나 1호기는 기체의 외부 뿐만 아니라 조종사의 감응파도 감지하도록 설계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본기의 파일럿이 뉴타입이면 시스템에 조종하고 있는 자신을 감지하여 어느 정도 임의로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원작 소설에서 이 사양 변경은 1호기 뿐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2호기인 밴시 노른도, 조종사의 감응파를 감지해 NT-D를 발동시키는 묘사가 있다.[14]
시난주에서 상속된, 조종사가 생각한 조종 이미지를 기체 내부의 사이코 프레임이 감수하고 기체의 거동에 직접 반영하여 기체를 움직이는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에 의해 일반적인 수동 조작을 능가하는 반응 속도와 동작의 정밀도를 실현하고 있다. 사이코 프레임에 파일럿의 뇌파를 직접 반영하는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의 요점은 '생각하는 것만으로 기체를 움직일 수 있다'라는 것으로, 수동 조작이 없이도 파일럿이 생각하는 것만으로 기체를 조작할 수 있게 해주어 문자 그대로의 인기일체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15] 이 시스템은 적 조종사의 뇌파도 가로 챌 수 있어, 적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다. 파일럿의 반응이 늦는 비상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기체 자체가 독자적으로 행동하고 처리할 수 있으며, 파일럿이 기체를 억제할 수 없는 경우 사이코뮤의 역류에 의해 '머신에 삼켜져 버리는 것'이라고 형용되는 상태, 즉, 파일럿이 NT-D 시스템에 의사를 지배당하게 될 수 있으며, 파일럿은 그저 기체 처리 장치의 일부가 되어 싸움을 계속하는 위험한 상태에 빠져버리게 된다. 또한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에 의해 '기체와 파일럿의 교감 상태가 한계를 넘어선 경지'까지 도달하게 되면 파일럿이 자신의 몸처럼 기체를 제어하게 되는 상태까지 이르는데, 이때 기체가 손상을 받게 되면 그 손상의 이미지까지 파일럿에 직접 피드백 되는 위험성도 존재한다.[16]
디스트로이 모드로의 기동성은 순간이동과 혼동할 정도로 압도적이며, 뉴타입과 강화인간이 시인은 커녕 기척을 감지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 그 때의 가속도는 무려 20G에 달하며, 기체의 잔상을 발생시켜 마치 분신하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한다. 이는 사실 조종석의 모니터가 MS 카메라로 포착한 영상을 처리하여 모니터 상에 투영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유니콘 건담이 더 빨리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그러나 20m 급 MS가 인간과 같은 동작을 하는 경우 발생하는 가속도(G 부하)에 의한 파일럿의 육체적 부하는 살인적인 수준이다. 한편,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 제어에 의한 사이코뮤로 인한 정신적인 부하도 고려하면 시스템의 가동 한계는 약 5분 정도이며, 리미터가 설정된 유니콘 모드의 존재 이유도 이런 점에 있다. 조종사의 G 부하를 줄이기 위해 전용 파일럿 슈트에는 'DDS(약물 전달 시스템)'이라는 대 G 부하용 약물 투여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파일럿에게 마약을 투여하여 체내의 혈액 순환을 활성화시켜 G에 의한 순환의 정체를 억제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슈트 안에는 액체금속이 흐르고 있으며 순간적인 가속에 맞춰 단단하게 굳으면서 피가 갑자기 쏠리는 것을 막는다. 인턴센 오토매틱 시스템에 의한 기체와 파일럿의 동기 향상을 위해 전용 파일럿 슈트의 헬멧 내부 프레임에는 사이코 프레임이 채용되고 있으며, Z 건담의 파일럿 헬멧에도 장착된 바이오센서 시스템도 통합하고 있다. 이 헬멧의 후두부에는 'NT New type device'[17] 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전용 인식 코드로 관리되고 있다.
시스템의 발동 중에는 사이코 필드를 손바닥에서 방출해 적기의 사이코뮤 병기의 컨트롤 제어를 빼앗아 자신의 병기로 사용하거나 적 기체를 일시적으로 조종 불능에 빠트리는 '사이코뮤 잭'을 사용할 수 있다.[18] 범위는 불명이지만, 유니콘은 매우 높은 연산 처리 능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 능력은 양자 컴퓨터와 동등하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선 디스트로이 모드로 전환할 때, 크샤트리아의 판넬에서 발사된 빔을 자신을 중심으로 한 구형 역장을 전개해 빔을 왜곡시키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항상 이 역장을 전개하는 것은 아니고, 디스트로이 모드 때 판넬에 발사된 빔에 피탄되는 장면도 있다.[19]
조종 보조 외에도 개발 측이 의도하지 않은 기능으로 파일럿의 의사를 감지하는 시스템을 탑재한 《UC 계획》에 의해 탄생한 4기(유니콘, 밴시, 페넥스, 시난주)는 파일럿의 뉴타입 능력에 호응하여 사이코 프레임이 최대 공진하면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시의 뉴 건담과 마찬가지로 탑승자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체에서 무지개 빛의 역장인 사이코 필드를 발한다. 소설판에선 유니콘과 시난주의 최종 결전에서 2기가 낸 무지개의 사이코 필드에 의해 사이코 프레임을 탑재하지 않은 MS들은 개입이 불가능 할 정도의 역장을 발생시키는 등 초자연적인 전투를 벌여 다른 MS와 궤를 달리하는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 종반에서는 유니콘과 밴시, 2기가 협력하여 인류 최강 클래스의 살상 무기 콜로니 레이저의 광선을 상쇄시켜 버릴 정도의 사이코 필드를 발생시키기에 이른다.
본 시스템의 개발 목적(뉴타입의 구축)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1년전쟁 기에 플래너 기관 출신 연구자 크루스트 모제스가 개발한 'EXAM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EXAM은 올드 타입의 탑승을, NT-D는 강화인간의 탑승을 상정해 개발된 것에 차이점이 있다. 이 외에 EXAM은 연방, 지온의 구분은 특별히 고집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뉴타입 자체의 섬멸을 최종 목표로 설계되었다. 또한 유니콘 건담의 개발 요구 명세서에는 연방군 측의 담당자 란에 "담당자 : 기술 개발 본부 알프 카무라 대령"이라는 이름이 기재되어 있고, 이 이름은 일년 전쟁 당시 EXAM을 탑재한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의 전문 장교였던 알프 카무라 대위와 같은 이름이다.
3.3. 라플라스 시스템 (La+)
카디아스 비스트에 의해 1호기에만 통합된 특수 시스템. 비스트 재단에 막강한 권력을 쥐어준 라플라스의 상자의 위치로 탑승자를 안내하는 「열쇠」이다. 이 시스템이 특정 조건에서 발동하면 라플라스의 상자의 위치가 있는 곳의 단서가 되는 데이터가 공개된다. 그 조건이란, 라플라스 프로그램이 공개한 좌표에서 NT-D를 발동시키는 것이다. 마치 사람의 투쟁의 역사의 발자취를 목격하고 상자 해방의 해답(상자를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는지)을 묻는 것 같은 여행의 길로 버나지를 인도했다. 또한 "탑승자가 강화인간이라면 시스템은 반응하지 않는다"고 카디아스는 말했다.
4. 무장
4.1. '''60mm 헤드 발칸 60mm Vulcan Gun)'''
많은 연방계 모빌 슈트의 머리에 내장되는 소형 기관포. 제식 명칭은 'TOTO 커닝햄 ASG64-CIS 60mm 근접 방어 기관포'. 5발에 1발 비율로 예광탄이 섞여있으며, 발포 중 사선의 수정이 가능하다.
극중에선 소데츠키 함대를 상대로 빔 개틀링 건, 핸드 그레네이드 런처, 리젤의 빔 라이플 등과 함께 사용해 소데츠키 함대의 전력을 대폭 감소시켰다. 이후, 로젠 줄루와의 결전에서 잔탄이 다 소모되어 네오 지옹의 사이코 샤드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4.2. 빔 개틀링 건 (Beam Gatling Gun)
높은 공격 속도를 자랑하는 사격 무장으로 본래 네오지온의 모빌슈트인 크샤트리아를 위해 만들어진 무기였다. 연방제 MS인 유니콘이 빔 개틀링을 장착할 수 있는 이유는 애나하임의 유니버셜 규격 채용에 의해서 연방과 지온 두 조직이 이런 부분을 통일하고 있기 때문이다.[20] 다만 얻자마자 바로 사용 가능했던 건 아니고 유니콘 건담에 맞춰 재설정해주는 프로그램이 가동됐다. 때문에 로딩 되는 동안 공격당해도 반격할 수 없던 버나지가 잠깐 곤경에 처하기도 했다.
빔 매그넘만큼은 아닐 지라도 이쪽도 위력이 상당히 강력해서 1정만으로도 드라이센 1기를 순식간에 벌집으로 만들어버릴 정도이다.
2정의 빔 개틀링 건을 합체해 팔뚝에 장착하여 트윈 빔 개틀링 건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트윈 빔 개틀링 건은 실드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연방의 기체인 건담에 지온의 빔 개틀링 건이 장비된 것은 연방과 지온의 사이에서 이해를 추구하는 버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극중에서는 버나지가 주변의 피해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본래 유니콘의 주 무장인 빔 매그넘 대신 유니콘 건담의 주무장으로 사용된다.
최종 결전에서 풀아머 유니콘 건담에는 양팔과 백팩의 마운트 프레임을 통해 빔 개틀링 건을 총 6정이나 장비했으며, 사이코뮤로 유도되는 실드 판넬에 올 레인지 공격의 특성을 부여했다.
4.3. 빔 매그넘 (Beam Magnum)
본기의 주력 무장. '매그넘 탄'이라는 전용 E 팩(에너지 팩)을 최대 5개 연결하여 한 발에 팩 1개 분의 에너지를 전부 사용하지만, 그 위력은 일반 빔 라이플의 4배, 메가 바주카 런처와 동등한 위력을 자랑한다.[21] 빔의 궤도 주위에는 빔 사벨과 동질의 자전이 흩어져 있어, 이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적 모빌 슈트를 격추할 수 있는 위력을 가졌다. 특히 모빌 아머나 전함 등의 대형 목표에 대해서는 효과적이다. 그러나, E 팩의 휴대 수는 매그넘 본체에 5발, 양쪽 리어 스커트에 좌우 각각 5발씩, 총 15발만을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지속능력이 매우 낮고[22] 높은 위력 때문에 사용이 어렵다. 때문에 주변에 피해가 고려되는 국면에서는 주로 빔 개틀링 건을 사용한다. 총 본체는 사용하지 않을때 백팩과 팔 부분의 래치에 고정 휴대한다.
사격시의 반동이 상당해서 OVA 4화에서 리디 마세나스가 탑승한 델타 플러스가 1호기에서 빼앗아 샴블로에게 사격했을 때 그 사격의 반동을 견디지 못하고 어깨가 고장나버렸다. HGUC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디스트로이 모드) (내러티브 Ver.)에 따르면 RX-0 이외에 다른 기체들이 쓰면 작동 불량을 일으킨다고 한다.[23] 다만 델타 플러스와 같은 델타 계열기인 건담 델타 카이라던가 실버 불릿은 사용할 수 있는 걸 보아 빔 매그넘을 사용할 수 있게 기체를 강화한 것 같다.
사격 전 살짝 딜레이가 있기도 하고 탑승자인 버나지가 초반에는 아직 어느 정도 초심자이기도 해서 위력에 비해서는 킬 카운트가 적지만 일단 명중만 하면 필살. 하지만 그 희생자들이 하나같이 버나지에게 호의적이거나 구원해주고 싶었던 대상들 뿐이었다.
최종 결전에서 풀아머 유니콘이 첫 출격했을 당시에는 빔 매그넘을 소지하지 않았으나 소데츠키 함대와의 1차 전투가 끝난 후 메가라니카로 진입할 때는 다시 소지한다. 이때 처음으로 엉덩이 마운트 래치에 마운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4]
4.4. 빔 사벨 (Beam Saber)
백팩에 2개, 양 팔의 홀더에 1개씩, 총 4개를 장착한다. 보통 상태에선 그립이 접혀서 수납되어 있지만, 필요에 따라 백팩과 팔 그립이 180도 전개한다. 백팩의 빔 사벨은 디스트로이 모드에서 확장된 이마의 안테나와 마찬가지로 본기의 실루엣을 건담답게 변화시킨다. 양팔의 사벨은 디스트로이 모드 전용 홀더에 고정한 채 발생기를 전방 180도 회전시킴으로써, 짐 스나이퍼 커스텀의 박스 타입 빔 사벨 유닛처럼 머니퓰레이터에 마운트 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태를 '빔 톤파'라고 부른다. 이 빔 톤파는 본 문서의 상단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빔 매그넘과 더불어 유니콘 건담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무장이기도 하다.
유니콘 건담의 빔 톤파는 일단 '빔 톤파'라고 불리고 있긴 하지만 실은 손목검(리스트블레이드)으로, '''이름과는 달리 사실 톤파가 아니다'''. 건담 시리즈에서 '톤파'라는 무장기믹에 가장 어울리는 무장은 건담 엑시아나 더블오 건담의 가변형 GN 소드 뿐이며, 이외엔 '톤파'라는 무기의 정의에 부합하는 무장이 건담 시리즈 내에서 일절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빔 톤파라 불리는 건 유니콘 건담과 동일하게 카토키 하지메가 디자인한 작품인 아팜드가 갖고 있는 바로 그 톤파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크다. 유니콘 건담의 빔 톤파의 기계적 구조는 같은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아팜드의 톤파와 상당히 유사하게 설계된 편인데 이 점을 생각해 봐도 그럴 가능성이 큰 편. 다만 기계적 구조가 유사하긴 해도 장비된 위치는 서로 다른데, 유니콘 건담의 빔 톤파는 손목검 계열의 도검들이 보통 그러하듯이 팔뚝의 바깥쪽 측면에 달려 있으며 도검으로서 상대를 베고 찌르는 데 특화되어 있는 반면 아팜드의 톤파는 '톤파'라는 이름에 걸맞게 팔뚝의 뒷면에 달려 있어 실제 톤파처럼 자연스럽게 '가드'를 형성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이러한 장비 위치의 차이는 도검과 톤파의 차이에서 기인한 차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로 빔 톤파는 본래 유니콘 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설계상의 오류로 인해 유니콘 모드에서 빔 톤파 전개가 불가능하다. MG/PG/RG는 팔뚝 장갑에 걸려서 전개가 불가능하고, HGUC는 전개 자체는 가능하지만 고정성이 약해서 잘 떨어진다.
작중에서는 파일럿의 감정이 격해지는 장면에서 출력의 한계 값을 초과해 빔 칼날의 부분이 팽창, 거대화하는 현상을 보였다. 애니메이션 3화의 시난주와의 대기권 전투 장면에서 빔 칼날이 기체의 크기를 훌쩍 넘을 정도로 거대해져, 콜로니의 거대한 잔해를 일도양단하기도 했다. 소설판에선 시난주와의 최종 결전 당시, 최대 출력을 넘는 거대한 빔 블레이드를 전개해 시난주를 완전히 끝장냈다. 이때 빔 칼날은 수백미터에 이르렀고, 결국 출력을 견디지 못한 그립이 자괴했다.
4.5. 하이퍼 바주카 (Hyper Bazooka)
280mm 대구경 대함 공격용 무반동 로켓 발사 시스템. 연방계 MS로서는 표준 실탄 화기. 비 사용시 포신을 단축한 상태에서 백팩 중앙부에 고정된다. 발사 후에 시간차로 작렬하고 주위에 베어링 탄을 흩뿌리는 특수탄을 사용할 수 있다. 포신에는 옵션 장착용 레일이 구비되어 같은 애너하임 규격의 그레네이드 런처와 미사일 런처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빔 매그넘 용 E 팩과 같이 탄두 예비 탄창을 리어 스커트에 장착 가능.
풀아머 유니콘 건담의 장비 중에서 메인이 되어, 핸드 그레네이드 런처나 대함 미사일 포드 등을 추가로 장비했다. 그러나, 밴시 노른과의 결전에서 바주카는 전부 소실되었으며, 소데츠키 함대를 사용할 때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4.6. 실드 (Shield)
유니콘 건담의 방어용 장비. 디스트로이 모드시, 4개의 꽃잎 모양의 사이코 프레임 부분이 'X자'로 확장하고 중심에 대 빔 병기 방어용 I-필드 제네레이터가 노출된다. 기본적으로 디스트로이 모드에서 전개하지만, 유니콘 모드에서도 I-필드 배리어로서 기능할 수 있다. I-필드는 파일럿이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확장되며, 전함 클래스의 빔도 막아낼 수 있다.[25] 하지만 빔이 I-필드 제네레이터 부분에 피격하지 않으면 발동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I-필드의 설정상 빔 사벨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지만, 유니콘의 실드는 기존의 I-필드보다 더 고출력인지 극중 밴시 노른의 빔 톤파를 차단했다. 유니콘 건담의 실드는 훗날 건담 F91 등에 채용되는 빔 실드의 원형이기도 하다.
4.6.1. 실드 판넬 (Shield Funnel)
종반에서 등장. 버나지의 뉴타입 능력이 완전 각성한 것으로, 버니어 등의 추진기가 장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이코 프레임에 의해 발생한 물리적 에너지와 유니콘 건담에 탑재된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의 능력이 통합돼, 판넬처럼 본체에서 분리되어 원격 조종이 가능해졌다. 실드 선단부에 의한 물리 공격과 아랫면에 장착된 빔 개틀링 건을 이용한 올 레인지 공격, 방어력은 네오 지옹의 메가 입자포나 미사일의 직격을 받아도 상처 하나 없을 정도로 향상되었고, 최종 국면에서 네오 지옹이 발생시킨 '사이코 샤드'에 의해 아랫면에 장착된 빔 개틀링 건이 파괴됐어도 기능에 지장이 없을 정도였다. 이것이 사이코 프레임에 의한 힘인지, 원래 실드의 스펙인지는 불명.[26] 이 원격 조작 상태는 프라모델이나 관련 서적 등에서 '실드 판넬'로 호칭하고 있다. 극중에서도 네오 지옹의 모니터에 'FUNNEL'로 인식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사이코 프레임 부분이 "X"자형으로 좌우 한장씩 비전개 '/자'형 상태로 변형한 후, 서로 겹쳐져 풍차와 같은 포지션을 취해 사이코 필드 배리어를 발생시킨다. 이 포지션은 프라모델 설명서 등에서 '3연 디펜스 모드'로 호칭하고 있다.
코미컬라이즈 "기동전사 건담 UC 반데시네"에서는 최종결전당시, 암드 아머 DE 3기를 장착하고 출격하는데, 당연하게도 실드 판넬 발동시 암드 아머 DE 3기를 원격 조종하게 된다.
HGUC 1/144 RX-0 '풀아머 유니콘 건담 디스트로이 모드' 설명서에 실린 추가 설정을 보면 이 실드를 개발한 과학자는 사이코 프레임에 의해 실드가 판넬처럼 제어될 수 있을 가능성을 피력했다고 한다. 아마도 유니콘의 실드가 우주세기에서 유일하게 날개를 연상시키는 날갯잎이 전개되는 이유가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4.6.2. 암드 아머 DE (Armed Armor DE)
기동전사 건담 UC의 만화판 《기동전사 건담 UC 반데시네》에서 장착. 로켓과 빔 캐논[27] 을 일체화 한 실드의 증설 유닛. 과거에 개발된 실드 부스터와 달리 로켓 자체에 추력 편향 기능을 갖고 있다. 빔 캐논은 빔 매그넘의 보조 무기로서의 측면도 있다. 명칭 'DE'는 'Defense - Extension (실드 확장)'의 약자다.
'반데시네' 극중에서는 수상 관저 라플라스를 조사할 때, 처음 장비했다. 지구에 강하 후, 가란시엘에 수용됐을때는 빔 개틀링의 장비에 따라 장착되지 않았지만, 트린톤 기지에서 오드리 번을 태운 미데아를 쫓을 때 스베로아 진네만이 라 카이람에 있었던 비스트 재단의 컨테이너에서 본 장비를 제스타 용의 빔 라이플과 함께 조달해 유니콘에 다시 장착되었다
최종 결전에선 풀아머 유니콘 건담의 실드 3장을 모두 적용. 원작과 같이 실드 판넬로도 사용되며, 내부에 빔 캐논이 내장되어 있음에도 네오 지옹의 사이코 샤드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콜로니 레이저를 저지할 때는 3연 디펜스 모드가 되어 사이코 필드를 발생시킨다.
4.7. 암드아머 HJ(하이퍼 빔 자벨린)[28]
MG 1/100 '풀아머 유니콘 건담 Ver.Ka'에서 처음 공개된 유니콘 건담 전용 장비.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되면서 RX-0 전용 장비 '암드 아머 시리즈'의 프로토 타입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암드 아머 시리즈의 프로토 타입답게, 칼날부에 사이코 프레임을 내장하고 있으며, 게임 《건담 트라이 에이지》에서는 실드 판넬처럼 원격 유도하는 연출이 있다.
OVA에서는 사용되지 않지만, 만화 《기동전사 건담 UC 테스타먼트》 제 1권에서는 이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소데츠키와의 최종 결전에서 풀아머 플랜으로 추가된 각종 무장들과 근접전의 하이퍼 빔 자벨린, 방어에 I-필드를 조합하여 공방일체의 무적의 힘을 선보였다.
4.8. 풀아머 플랜 (Full Armor Plan)
풀아머 플랜의 시동으로 추가 장착된 무장들로, 모두 타 기체의 병기를 유용한 것이다. 하이퍼 바주카 하단에 장비된 그레네이드 런처는 제스타 캐논 용의 라이플 하단 그레네이드 런처를 유용했고, 핸드 그레네이드는 제간의 사이드 스커트를, 대함 미사일 런처는 스타크 제간의 어깨 미사일 런처를 유용한 것이다.
극중에서는 밴시 노른과의 격전에서 일부는 잔탄 고갈, 일부는 피격 등으로 인해 대부분 소실. 소데츠키 함대와의 결전에 임할 때는 빔 개틀링 건과 60mm 헤드 발칸, 다리 측면의 핸드 그레네이드와 리젤의 빔 라이플 등으로만 전투를 벌여 소데츠키 함대를 대부분을 혼자서 제압하였다.
5. 관련 기체
5.1. 본편 관련 기체
- RX-0 유니콘 건담
풀아머 유니콘 건담의 소체.
- RX-0 유니콘 건담 퍼펙티빌리티
암드 아머 시리즈를 전부 장착한 유니콘 건담의 바리에이션기. 원본은 게임 《건담 트라이 에이지》에서 등장한 풀아머 유니콘 건담 Plan B이며, 원래 설정(IF)으로는 풀아머 유니콘 건담의 발안자인 타쿠야 이레이가 암드 아머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면을 가정해 나온 기체이다.
- RGM-89D 제간 D형
지구 연방군의 주력 양산형 모빌슈트. 풀아머 플랜의 시동으로 추가된 많은 무장들 중 제간의 핸드 그레네이드가 유용되고 있다.
- RGM-89S 스타크 제간
제간 D형의 특무 사양기. 풀아머 플랜의 시동으로 추가된 많은 무장들 중 스타크 제간의 대함 미사일 런처가 유용되고 있다.
- RGM-96X 제스타
유니콘 건담의 지원기. 유니콘 건담이 1VS1로 사이코뮤 기체를 상대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풀아머 플랜의 시동으로 추가된 많은 무장들 중 제스타의 그레네이드 런처가 유용되고 있다.
6. 작중 활약
선행한 소데츠키와의 함대를 따라 출격하지만, 제너럴 레빌에서 보낸 특무기 밴시 노른과 맞딱들이게 된다. 버나지는 밴시의 파일럿이 리디 마세나스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챘고, 리디를 만류하지만 리디는 들을 채 하지 않았다. 리디와의 싸움을 기피하던 버나지의 행동은 리디의 분노의 방아쇠가 되어 리디를 자극, 밴시의 NT-D가 발동해 이에 이끌린 유니콘도 NT-D가 발동된다.
이후, 마리다 크루즈가 탑승한 크샤트리아 리페어드가 개입. 밴시의 상대는 마리다에게 맡기고 버나지는 넬 아가마의 길을 열기 위해 소데츠키의 함대를 정면 돌파한다.
그러나, 아군을 희생으로 삼아 버나지를 해치우려는 안젤로 자우퍼의 로젠 줄루가 앞을 가로막고, 로젠 줄루에 탑재된 특수한 병기인 "사이코 재머"에 의해 NT-D가 봉인되어 크게 고전한다.
한편, 마리다는 리디가 행동하지 못하도록 크샤트리아의 온 몸을 사용해 밴시의 움직임을 묶고 있었지만, 사이코뮤의 역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생각을 뇌내에 직접적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이를 견딜 수 없던 리디는 폭주. 결국 리디의 손에 마리다는 죽임을 당한다.
뉴타입 능력으로 마리다의 죽음을 느낀 버나지의 감응파는 최대치에 달한다. 로젠 줄루의 사이코 재머에는 일정 이상의 감응파는 차단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으며, 열세에 몰린 안젤로와는 반대로 유니콘 건담의 사이코 프레임은 녹색의 빛을 발하면서 각성 모드가 된다. 직후, 유니콘 건담은 실드 판넬을 전개. 열등감에 사로잡힌 안젤로는 풀 프론탈의 환상을 보다가 결국 자멸에 이른다.
넬 아가마로 귀환한 유니콘은 빔 개틀링 건 3정을 재보급 받고 미네바 자비를 콕핏트에 태운채 메가라니카로 향한다. 최종 좌표에 도착한 유니콘 건담은 버나지와 미네바에게 태피스트리 "귀부인과 유니콘" 상단 문구 "내 단 하나의 소망"을 보여주며, 상자가 비스트 재단의 저택에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상자를 확보한 버나지와 미네바, 하지만 풀 프론탈의 방해 공작이 들어왔고 버나지는 그를 저지하기 위해 저택에서 빠져 나오지만 이미 프론탈의 네오 지옹이 그의 앞을 막고 있었다. 가엘 창의 실버 불릿이 버나지가 유니콘에 탑승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네오 지옹에게 대항하지만, 네오 지옹의 압도적인 화력과 공격력 앞에 결국 일방적으로 박살나며 쓰러지고 만다.
가엘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버나지는 유니콘을 부르고, 유니콘 건담은 버나지의 말에 답하듯이 버나지가 있는 곳으로 와[29] , 그를 태우고 NT-D를 발동한다.[30] 네오 지옹은 콜로니 내벽을 사정없이 불바다로 만들고 우주로 탈출, 유니콘도 네오 지옹을 쭃는다.
우주로 나간 버나지와 유니콘, 그 앞에 바로 전까지만 해도 적이었던 리디가 버나지와 합류해 네오 지옹을 공격한다[31] . 네오 지옹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밴시와 유니콘이었지만, 네오 지옹이 사이코 샤드로 인위적인 사이코 필드를 형성해 유니콘과 밴시의 무기를 모두 파괴한다.
때문에 맨몸으로 맞써는 유니콘과 밴시였지만 밴시는 4개의 팔에 붙잡혀 리디가 기절하고, 유니콘은 네오 지옹의 코어인 시난주에게로 파고들지만 오른쪽 다리와 양손이 붙잡힌다. 하지만 곧바로 버나지의 외침에 공명한 유니콘은 시난주의 양팔을 절단하고 코어 쪽의 장갑 안쪽을 손으로 찔러 내부 동력선과 시난주 머리 동력선을 전부 끊는다. 그리고 네오 지옹의 거대한 팔을 양손으로 찔러넣고 벤다. 결국 네오 지옹의 거대한 암은 못쓰게 되었기 때문에 유니콘을 붙잡고 있던 팔들을 퍼지하고 밴시를 붙잡고 있던 팔들을 유니콘 쪽으로 옮겨 유니콘을 다시 구속한다.
이후 시난주와 유니콘의 사이코 프레임이 공명해 버나지와 풀 프론탈은 '''우주의 기억을 플래시로 보는, 인지를 초월한 비현실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32] .''' 그리고 그 끝에 달한 프론탈과 버나지는 시간도 빛도 없는 허무한 광경을 보게된다. 이를 근거로 프론탈은 자신이 말하는 "허무"라는 것을 버나지에게 강조한다.
하지만 그 어둠의 공간에서도 버나지는 자신의 말버릇인 그래도를 외치며 네오 지옹의 팔을 가루로 만들고 양 두손으로 시난주의 가슴에 사람의 따스함, 웜 바이브레이션(따스한 빛)을 전한다. 그 영향으로 프론탈은 따스함을 느끼고 라라아 슨과 샤아 아즈나블의 영혼의 인도를 받고, 갑자기 유니콘과 네오 지옹 사이에 엄청난 파장이 일어나며 네오 지옹은 서서히 붕괴된다. 설정집의 내용에 따르면 프론탈이 사람의 따스함을 알게되고 그 영향이 자신의 기체 네오 지옹에게 미치게 되면서 붕괴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풀 프론탈은 버나지에게 마지막 말을 건네며("해야한다고 생각한 일을 하거라") 죽음을 맞이한다. 프론탈을 쓰러뜨린 버나지는 리디에게 곧 콜로니 레이저가 메가라니카를 노린다는 것을 알려준다. 메가라니카가 부숴지면 전 세계로 상자의 정체를 알려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버나지는 메가라니카 전면에 사이코 필드를 칠 방법을 생각해내고, 이를 같은 유니콘 건담이라면서 리디가 돕는다.
콜로니 레이저가 발사되고 유니콘과 밴시, 유니콘의 실드 3장은 각각 사이코 필드를 일으켜 콜로니 레이저를 막아내는 것에 성공하지만 버나지는 육체를 벗어나 라라아 슨과 마리다 크루스가 도달한 "시간이 보이는 경계"를 뛰어넘는다. 그렇게 '''유니콘과 버나지는 동화되어 새로운 생명이 된다.''' 이때 유니콘은 온몸의 사이코 프레임이 마치 크리스탈처럼 장갑을 뚫고 솟아나온 기이한 형태로 노출된다.
리디의 밴시가 부축했지만 곧바로 어딘가로 향하는 유니콘. 리디는 완성된 뉴타입을 인정하지 못하며 유니콘을 쫓는다. 하지만 추진력 없이 무지개를 그리며 나아가는 유니콘은 밴시의 속도를 한참 앞섰기 때문에 유니콘을 붙잡는 건 무리였다.
유니콘이 향하던 곳은 제너럴 레빌에서 발진한 연방 MS 부대였다. 연방군 MS 부대 전체를 무력화 시킨 유니콘은[33] 그제서야 전진을 멈추고, 오드리를 지켜냈던 버나지의 "기 (사유)"는 유니콘 건담을 벗어나 저 멀리 어디론가 향하지만 유니콘 건담에 머물러있었던 아버지 카디아스 비스트의 영혼이 버나지를 사랑스럽게 어루만져주고 메가라니카 쪽을 가리키면서 버나지가 오드리와 했던 약속을 떠올리게 해준다.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에 근접한 힘을 포기하고 자신이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즉 육체를 되찾아 오드리라는 이름을 나지막히 부르며 눈을 뜬다. 유니콘은 사이코 프레임의 힘으로 부서진 장갑들을 재수복하고 밴시와 함께 메가라니카로 돌아가면서 기동전사 건담 UC는 막을 내린다.
6.1. 원작 외의 다른 작품에서의 활약상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UC 반데시네》에서는 14권부터 등장하며, 활약에 기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밴시 노른과의 싸움에서 무장을 소실하지 않고, 그대로 소데츠키 함대에게 모두 퍼붓는 등, 애니메이션 판보다 멋지게 활약한다. 로젠 줄루와의 결전에선 로젠 줄루의 사이코 재머를 침식해 격파. 최종 결전에서도 허무맹랑 한 OVA판과 달리 네오 지옹과의 전투씬이 더 길게 묘사되면서 활약하는 모습이 늘어났다.
소설판 건담 UC를 그린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UC 테스타먼트》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하이퍼 빔 자벨린과 풀아머 플랜의 무장들을 써가며 소데츠키 함대를 괴멸시킨다.
7. 모형화
8. 게임에서의 풀아머 유니콘 건담
8.1. PS3 기동전사 건담 UC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DLC로 받을 수가 있다.
8.2. 트라이에이지
유니콘 모드 풀아머 유니콘이 참전. 이후 유니콘 7화를 기념해 EP.7 게스트 기체들과 함께 디스트로이 모드가 추가됐다.
8.3. 진 건담무쌍
진 건담무쌍에도 2014년 2월달에 DLC로 추가되며 전용 미션인 "무지개의 저편에"라는 이름의 미션도 함께 추가된다.
동작이 매우 많은 것이 특징. 차지 공격을 사용할때 마다 무장들을 퍼지하기 때문에, 엄청난 수의 패턴을 자랑한다(...). 아마 만드는데 가장 공들인 기체일듯.
유니콘 모드
풀 아머 : 통상공격 속도가 조금 느리다. 차지 1 공격은 양 팔의 빔 개틀링을 앞으로 난사하며, 차지 2 이상 공격을 하면 오른쪽 대함 미사일 런쳐 및 그레네이드를 사용하고 퍼지1 단계로 전환. 차지 샷 공격은 앞으로 텀블링을 하며 양 팔의 빔 개틀링을 앞으로 쏘며 풀아머 상태와 퍼지 1단계에서는 미사일이 같이 나간다.
퍼지 1단계 : 차지 1은 위와 동일, 차지 2 공격은 하이퍼 빔 자벨린[35] 으로 한 번 벤 후 사격으로 변경되고, 차지 3 이상을 사용할 경우 왼쪽 대함 미사일 런쳐 및 그레네이드를 사용하고 이후 퍼지 2단계로 전환. 위의 두 미사일 공격의 데미지가 정신나간 수준이다. 하드 레벨 7 임무에서도 왠만한 적 에이스들은 미사일 두번만 맞춰줘도 격추되거나 빈사상태가 된다.
퍼지 2단계 : 차지 1,2 공격은 위와 같고, 차지 3 공격이 UC 1화의 "여기서 나가!!!"로 변경[36] . 차지 4 이상 공격을 할 경우 양 팔로 하이퍼 바주카를 들고 포격을 한후 버린다. 이후 퍼지 3단계로 전환. 하이퍼 바주카 포격도 미사일만큼은 아니지만 훌륭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퍼지 3단계 : 차지 1,2,3 공격은 위와 같고, 차지 4 공격이 하이퍼 빔 자벨린으로 전방을 두번 써는 것으로 변경. 차지 5 이상 공격을 하면 빔 개틀링건을 전방에 사격한 후 실드 한개가 활성화 되며 퍼지 4단계로 전환. 전방에 개틀링을 뿌리는 것이 범위가 좁아서 높은 난이도에서는 옆이나 뒤에서 공격받아 캔슬되기 쉽다.
퍼지 4단계 : 차지 1,2,3,4 공격은 위와 같고, 차지 5 공격이 서머솔트 킥으로 변경. 차지 6 공격이 윙 건담 제로가 롤링 버스터 라이플 쓰듯 빙글빙글 돌며 개틀링을 난사하는 동작이 되며 풀 퍼지 단계로 전환, 실드 3개가 활성화되어 유니콘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이 실드들이 활성화 되어있는 동안은 필살기를 제외한 원거리 공격을 모조리 막아준다(!). 또한 뉴 건담의 텐트가 활성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반면에, 이쪽은 적에게 근접 공격을 당하거나, 적과 근접공격으로 힘겨루기를 하거나, 필살기를 사용하거나, 버스트를 쓰지 않으면 계속 빙글빙글 돌며 원거리 공격을 막아준다.
풀 퍼지 단계 : 차지 2,3,4,5 공격은 위와 같고, 차지 1과 차지 샷이 평범한 유니콘 같이 빔 매그넘을 쏘는 것으로, 차지 6이 전방으로 하이퍼 빔 자벨린을 빙글빙글 돌리며 돌진 후, 빔 매그넘을 한방 갈기는 것으로 변경. 풀 퍼지 단계라서 그런지 동작속도가 꽤 빠르다.
대쉬 공격은 통상은 발차기 콤보, 차지는 하이퍼 빔 자벨린을 전방으로 던진다.
디스트로이 모드(버스트 사용)
버렸던 무장들이 다시 장착되어 처음으로 돌아간다. 통상 공격이 하이퍼 빔 자벨린을 양팔에 들고 무쌍을 찍는 것으로 변경되며, 2 이상 차지 공격이 실드들이 유니콘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빔 개틀링으로 적들을 유니콘 앞으로 몰아준뒤, 유니콘이 빔 매그넘 한방을 쏘는 공격으로 바뀌는데 졸병들을 학살하든 거대 MA와 맞붙든 적 에이스와 일기토를 벌이든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리고 대쉬 차지 공격이 팔을 벌리면 사이코 필드 충격파로 변경는데 범위가 매우 넓다. 좋은 성능이지만 차지 2이상의 성능이 워낙 우월해서 별로 볼일이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SP 공격은 베이스 자바의 프로펠런트 부스터를 달고 돌진 후 부스터를 앞으로 날려보내 폭파시키는데, 돌진시든 폭파시든 범위가 미친듯이 넓어서 가드를 거의 무조건 뚫어버릴 수 있다. SP2 공격은 사이코필드를 전개해 충격파를 발산한다. 역시 뛰어난 데미지와 범위를 자랑한다. 참고로 그레네이드나 바주카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쓸 경우 사이코 필드 전개 전에 남은 무장으로 주변에 포격을 한다. 또한 SP2를 쓰면 풀아머 상태로 돌아간다. 점프 후 SP 공격은 베이스 자바를 타고 앞으로 매그넘 사격을 하면서 돌격한다. 인피니트 저스티스와 비슷한 느낌으로 좋은 성능이지만 지상 SP의 성능이 워낙 우월해서 그다지 쓸일이 없다.
SP2를 얻기 전까지는 강하기는 해도 조금 답답한 기체지만 조금만 노력해서 얻은 후에는 그야말로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SP2만 얻으면 다시 풀아머 상태로 돌아가 미사일들을 난사하고 SP2쓰고 다시 미사일을 난사할수 있기 때문. 난이도 하드에서는 적 에이스들의 체력바가 잘 깎이지 않아 엄청나게 때려야 하지만, 풀아머 유니콘은 그레네이드-그레네이드-바주카 포격-SP2-반복을 하기만 해도 순삭시켜줄수 있다.
대부분의 공격들의 성능이 좋아 다른 기체처럼 한 가지만 쓰지 않고 여러가지 기술들을 사용해 싸워가며 다채로운 액션으로 무쌍을 찍을 수 있다는게 매우 매력적인 기체이며 가능성의 짐승이라는 기체의 별명을 잘 살렸다는 의견이 많다. 어쨋든 '''치트''' 기체. 조작은 롤링 버스터 라이플 하나로 무쌍찍는 윙 건담 제로(EW)가 더 쉽지만 화력은 두 미사일의 정신나간 화력을 가진 풀아머 유니콘이 최고.
8.4.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8.5.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에서 처음으로 참전 확정. 최초로 코스트 3000 이상의 기체가 되지 않겠느냐라는 소리도 나왔었지만 정작 코스트는 3000점으로 나왔다. 에피소드 7화 공개와 동시기에 선행 해금되었고 7화에서 선보인 대부분의 공격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했다. 게임상에서는 상시 디스트로이 모드로 나오고 처음엔 무장이 주렁주렁 달린 형태로 시작해서 특수조작으로 단계적으로 퍼지하면서 스타일이 변하는 일방통행형 환장기체. 초기형태는 사격편중형으로 시작해서 부스터와 미사일 런처들을 퍼지한 2형태, 실드 판넬 3장만 남긴 근접격투형의 3형태로 이행한다.
초기상태인 1형태는 사격으로 빔 매그넘, 격투로 핸드그레네이드, 서브가 빔 개틀링건, 특수사격으로 일제사격, 특수격투로 2형태로 퍼지. 퍼지시 레버를 옆으로 넣고 하면 부스터를 상대에게 그대로 날려버려서 착탄지점에 폭풍을 일으킨다. 격투공격이 뒤 격투의 몸통박치기 말고는 하나도 없기에 근접난전이 예상되면 바로 2형태로 퍼지하는게 좋다.
2형태로 퍼지하면 메인이 1형태의 서브의 탄수를 이어받는 개틀링건, 서브가 하이퍼 바주카 더블샷, 특수사격이 리젤에게서 빌려간 빔 런처(원작에서는 빔라이플 이지만 여기에서는 빔런쳐(...)다.) 무장 구성이 전체적으로 쓰기 편하기 때문에 이 형태가 풀콩의 기본형태이자 주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틀링과 바주카 양쪽 다 탄수관리에만 주의하면 될 정도로 고성능에, 특사의 메가빔런처도 판정만 작을 뿐 발생/탄속/휘두르는 속도의 삼박자가 다단히트빔 공격중에선 경이적인 성능을 자랑하기에 상대가 아차하는 순간을 노려 막 쏴줄 수 있다. 둔중한 1형태에 비해 기동력이 향상되며 격투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위력은 낮은 편. 특수격투를 입력하면 강력한 스턴오라를 주위에 발산후 모든 장비를 완전히 퍼지한 3형태가 된다.
3형태가 되면 전신의 사이코프레임이 녹색이 되며 3장의 실드 판넬이 자신 주변을 떠돌아다니게 된다. 가드시 자신은 양손으로 막고 실드 3장이 연동하여 풍차형태로 모이는 세세한 원작재현까지. 메인이 헤드발칸이 되고 서브사격이 빔 매그넘. 특수사격으로 밴시 노른의 빔매그넘 원호공격이 추가되고, 특수격투로 실드판넬을 시전할수 있는데 레버없이 쓰면 주변에 전개된 상태로 개틀링을 쏘고, 레버넣고 쏘면 상대에게 날려 직접 가격한다. 서브사격발사시 실드3장이 모이고(가드할때처럼) 쏘는데 이 실드에 가드판정이 있다. 서로 한방씩 먹을타이밍에 쓰면 이쪽은안맞고 일방적으로 패는것도 가능. 격투공격은 전체적으로 위력이 높은 대신 모션이 크게 이동하지 않아서 뒷치기에 약한 편으로 형태를 거치면 거칠수록 근거리형이 되간다는 점도 그렇고 NEXT 시절 유니콘을 떠올리게 한다. 횡격투 이외의 모든 격투에서 특수격투를 입력하면 파생기로 '''네오 지옹을 팼을때 썼던 통칭 비스트 신권(…)을 OVA때 모션 거의 그대로 구사'''하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마지막 찌르기 모션후 실드 세개가 날아와서 상대를 강제다운시키는 공격이라 실드판넬을 날려보낸 상태에서는 파생이 안된다.
각성기는 종장 제목인 '''무지개의 저편'''. "유니코오오오오오온!!" 이라 외치며 시전하는 시동베기가 히트하면 "덜렁거린다고 넌!!" 이라며 난입하는 밴시 노른과 함께 "그래도 난 망설이지 않아, 망설일순 없어!" 의 대사와 함께 난무공격을 펼친뒤 더블 라스트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기술. 참고로 공격 모션이 3형태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2형태중에 사용하면 그 시점에서 강제로 3형태로 퍼지된다.
8.6. 슈퍼로봇대전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의 표지에 초록색 버전의 NT-D상태의 유니콘이 있는것으로 보아 기존의 유니콘에서 업그레이드 된 형태로 나온다. 2차 PV에서는 전탄발사로 네오 지온측 기체를 박살내는 장면으로 첫등장! 그리고 예의 비스트신권은 NT-D 각성공격이란 명의로 재현했는데, 실드판넬의 파상공격후 주먹으로 패고 동력선 뜯어낸다음 예의 끼요오오옷 자세로 상대를 잔인하게 긁어버린다음 폭파시킨다.
슈퍼로봇대전 BX에도 유니콘이 참전하게되어 풀아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1.5차 PV에서 전탄발사 연출이 나왔는데...천옥편때랑 판박이다. 환장 파츠 개념으로 등장하며 장착시 유니콘 상태에서는 전탄발사가 이동 후 사용 무기인지라 노말 유니콘보다 사용하기 편하다. 그러나 필살기가 격투계인 유니콘과 달리 풀아머는 무기가 죄다 사격이고 결정적으로 천옥편과 달리 각성을 통해 녹색 유니콘이 되면 풀아머 파츠가 강제 퍼지된다. 즉, 풀아머 녹콩은 BX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덤으로 이렇게 녹콩으로 각성한 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인터미션에서 유니콘이 노말 상태로 돌아가 있어서 매 화 환장 메뉴를 통해 풀아머로 환장해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슈퍼로봇대전 V에도 참전. 천옥편의 연출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NT-D 상태의 풀아머 유니콘의 색이 진해졌으며 일제사격을 맵병기로 사용했을 때의 컷인이 추가됐으며 하이퍼 빔 자벨린이 추가되었다.(퍼지 후엔 사용이 불가능.) 성능도 천옥편과 대동소이한 편이다.
천옥편과 V에서는 사실 실제 성능은 그냥 유니콘보다 안 좋다. 다만 '''격추당해도 그냥 유니콘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추가 목숨에 가까운 개념. 적당히 쓰다 퍼지하자.
8.7.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8.8.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유니콘 건담 퍼펙티빌리티 설정정립 이후 명칭이다.[2] 풀아머 건담, 풀 아머 ZZ 건담과는 달리 풀아머 유니콘 건담은 풀아머 유닛임에도 기체번호에 FA가 안달렸는데, 이는 함내에서 잉여 무장을 사용해 즉석으로 개조한 유닛이기 때문이다.[3] 디스트로이 모드시,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수치가 상승한다.[4] 디스트로이 모드 시, 최대 가속은 20G, 모빌 슈트 아카이브 RX-0 유니콘 건담 설정.[5]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소설 원작과 영상에서는 풀아머 상태에서도 붉은색 사이코 프레임을 유지했으며 각성 상태가 되고 나서야 녹색으로 변했다.또한 영상판에서는 하이퍼 빔 자벨린을 쓰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6] 이 무기류들은 넬 아가마가 여러 전투를 겪고나서 잃은 다량의 함재기들의 예비 무장들이었다.[7] 설정집 《기동전사 건담 UC 완전 분석》 p.87[8] 설정집 《기동전사 건담 UC 메카닉 월드 ep.7》 35p.[9] 설정집 《전격 데이커 북 컬렉션 - 기동전사 건담 UC》 p.111[10] 여담으로 이 형태는 빔 매그넘을 리어 스커트에 부착하는 기믹이 재현된 적이 없어서 개조를 하지 않으면 완벽하게 구현 할 수 없다..[11] 다만 MSV설정으로만 있는 다른 풀아머 계열 건담과는 다르게 작중에 등장한 풀아머 ZZ건담의 오마주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의견도 있다.[12] 화면이 녹색이 되며 NT-D라는 글자가 지워진다.[13] OVA에선 이런 설정이 생략되었다. 다만 게임 익스트림 버서스 시리즈에선 버나지의 대사 중 "이게 뉴타입 드라이브?"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14] 버나지가 "이 사이코 프레임의 빛은 당신에게서 나오고 있어요!"라고 말한 것을 보면 밴시의 NT-D는 리디 마세나스가 임의적으로 발동시킨 것이 맞다.[15] 하지만 모든 것을 생각만으로 조작할 수 없는지 부스터나 무기 사용 버튼 같은 경우는 OVA 2화에서 NT-D 상태인 유니콘으로 헤드 발칸을 쏘며 시난주를 추격할 때 버나지가 부스터 페달을 밟는 것과 OVA 3화 마지막 부분에서 빔 매그넘을 쏠 때, NT-D으로 변형된 조종간의 발사 버튼 누른 것처럼 OVA 5화, 7화에서 밴시에 탄 마리다와 리디도 위에 같은 행동을 할때, 버나지랑 동일한 조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NT-D 상태여도 어느 부분들은 파일럿 본인이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는 것을 보여주었다.[16] OVA 5화에서 가란시엘을 끌어올리는 유니콘 건담의 고통이 버나지에게 피드백되는 묘사가 그것이다.[17] OVA 4화에서 확인 가능.[18] 소설에선 사이코뮤 잭으로 시난주의 움직임을 억제한다. 이는 제타 건담에서 제타가 디오의 바이오 센서를 침식해 움직임을 봉쇄한 것의 오마쥬.[19] OVA 3화 초반 VS 크샤트리야 전에서 확인 가능.[20] 이것에 대한 언급이 4화에서 나오는데 버나지가 지온의 무기가 연방한테도 되냐고 물으자 토무라가 설명한다. 이때 버나지가 왜 이런 것만 통하냐는 말을 하자, '''그런 쪽으로만 발전했거든'''이라며 대답한다.[21] 출처 : 설정집 《건담 퍼펙트 파일 7권》에서[22] 설정집에서 지적되는 유니콘 건담의 유일한 약점이기도 하다. 유니콘 전용 장비 암드 아머는 전투지속능력, 즉, 계전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는 설정이다. 유니콘 건담의 콘셉트 자체가 "지원기인 제스타가 적 사이코뮤 병기와의 1VS1 전투 상황을 만들고, NT-D를 발동해 단숨에 적 사이코뮤 탑재기를 파괴한다"는 콘셉트를 가진 기체이다. 때문에 일반 전투에 참전하는 경우는 상정하지 않았으며, 유니콘의 이러한 문제 때문에 최종 결전에서 넬 아가마에 저장된 무기들을 모조리 때려박는 풀아머 유니콘 건담이라는 급조 강화형으로 출격한 것이다. 암드 아머를 장착하고 난 뒤 상당히 긴 전투 지속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밴시, 밴시 노른과는 대조적.[23] 이전 버전엔 제스타, 제간 등도 쓸 수 있을거란 추측이 있었으나 그런 추측을 정면으로 부정해버린 설정이다.[24] 모형상으로는 재현되지 않았다.[25] 출처 : 설정집 《기동전사 건담 UC 메카닉 월드 EP.1~EP.3》.[26] 사이코 프레임에 의한 힘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 밴시 노른과의 전투에서 일반 실드로만 기능할 때에는 밴시의 헤드 발칸에 똑같이 빔 개틀링이 폭발하자 실드도 같이 파괴되었지만, 실드 판넬로써 기능할 때는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빔 개틀링이 파괴되어도 실드는 멀쩡했다.[27] 반데시네에서는 빔 캐논으로 표기되지만, OVA에서는 메가 캐논으로 이름이 바뀌었다.[28] 유니콘 건담 퍼펙티빌리티 설정정립 이후 명칭이다.[29] 이 연출은 제타 건담에서 먼저 쓰였던 연출이다. 폭주한 포우 무라사메가 멀리 떨어져있는 사이코 건담을 불러온다. 사이코뮤 탑재기는 파일럿의 감응파가 강하면 멀리서도 원격조종이 가능하다. 이런 설정 때문에 유니콘이 버나지의 곁으로 올 수 있었던 것.[30] 이때 OST '''"RX-0"'''를 약간 변형시킨 '''"UXO-RX0"'''가 연주되는데 극중 분위기와 연계되어 매우 웅장한 느낌을 준다.[31] 합류 경위는 밴시 노른 항목 참고.[32] 실제 시간 여행은 아니라고 인터뷰 중에 말했다.[33]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다가 손을 한번 휘둘러 사이코 필드를 발산하자 이에 휩쓸린 기체가 전부 정지되어 버린다. 후에 NT에서 묘사되길 이때 사이코 필드의 영향을 받은 기체들은 전부 '''제너레이터가 조립 전의 상태로 돌아간 것처럼 분해되어 있었다'''라고. 무장을 전부 자괴시켰던 네오 지옹의 사이코 샤드와 비슷한 현상으로 추정된다.[34] 기동전사 건담 UC RE 0096 최종화 부제[35] 본편에서는 유니콘이 쓰는 것은 나오지 않았고, 크샤트리아 리페어드가 들고 사용했다. 그냥 유니콘과의 차별화를 위해 넣어준 듯.[36] 잡기 공격이므로 못 잡으면 밀어내는 동작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못 잡으면 후딜이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