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버스 1570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원고속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에서 서울시 강남구를 오간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11년 10월 5일 수지구 지역 직행좌석버스 개편에 따라 1550번에서 분리신설되었다.
- 2014년 7월 개편하면서 서울 지역의 상하행 운행이 반대로 바뀌었다. 원래는 중간에 용인서울고속도로를 나와 판교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로 들어가서 반포IC에서 강남대로를 타고 내려오다 양재IC에서 다시 고속도로를 타는 형태였다. 그러나 이 개편으로 인해 서울 방면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끝까지 이용하여 헌릉IC에서 나와서 '양재역 → 강남역 → 신논현역'으로 거슬러 올라간 뒤 반포IC로 들어가서 '경부고속도로 → 판교IC → 서판교IC →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운행하는 노선이 되었다.
- 2019년 8월 5일에 1560번의 노선변경을 위해 1대가 감차되었다.
4. 특징
- 6800번이 담당하던 성복동을 커버한다. 예전 6800번이 성복동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기형적인 경로로 다녔던 반면 1570번은 성복동으로 들어간 뒤 바로 서수지IC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한다는 점. 이로 인해 6800번 버스로 거의 항상 5~60분 가까이 걸렸던 성복동에서 강남역까지의 소요시간이 3~40분대로 눈에 띄게 줄었다.
- 2014년에 신성 3200번 노선을 인수하고 난 뒤에 3200번 출신 차량들 모두 이 노선으로 끌고 왔고 앞자리에 있던 짐칸은 자일대우버스 FX 시트로 메웠다. 정확히는 2020호[1] 에 장착되어 있던 유니버스 시트를 다른 차량의 짐칸에 있던 자리에 장착하고, 2020호는 FX 시트로 교체되었다. 해당 차량
- 2014년에 명성 9600번 출신 현대 유니버스가 투입되었다. 현재는 감차에 감차를 거듭하면서 광교영업소 소속 1550번, 5007번, 5500-2번, 8201번 등으로 흩어졌다가 전멸되었다.
- 한동안 현대 유니버스로만 운행하다가 준공영제 실시 이후부터 다시 대우버스가 투입되어 다니고 있다. 이후 대명운수 출신 유니버스도 2대 투입되었다. 대우버스는 FX II 116 NGV 3대가 운행중이다. 하지만, 대명운수 출신 신도색 2018년식 유니버스 1대(2177호, 구.1861호)가 투입되면서 대명운수 출신 차량은 3대이고, FX II 116 NGV 1대(3427호)가 배차에서 빠지면서 FX II 116 차량은 2대이다.
- 2016년 1월 30일 신분당선 개통 이후, 한 때 승객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평일 오전 11시대까지도 남는 좌석이 없을 정도로 많은 승객들로 붐비던 버스였으나, 최근에는 출퇴근시간대에도 자리가 남을 정도다. 버스 출입구 측면 창에 '성복동-강남역: 30분 소요'라는 표지를 붙여놓고, 안에는 '신분당선 개통 관련 안내'라는 제목으로 신분당선보다 1570번이 훨씬 저렴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안내지를 붙여 놓았다.
- 그러나 최근에는 서수지 IC에 상대적으로 가까운 버들치마을 등의 성복동 헌릉IC로 가는 용서고속도로 나들목 연계 지역[2] 주민들과 신분당선의 환승피로 및 비싼 요금을 피해 이용하는 승객들의 이용에 따라 수요가 다시 늘어난 듯한데, 오전 7~9시 사이에 탑승을 할 경우 좌석은 물론 입석까지도 꽉 차는 경우가 다반사다. 다만 나날이 늘어나는 헌릉로의 교통량에 따라 평시에도 잦아지고 있는 정체현상, 그리고 2019년 들어 대폭 인상된 광역버스 요금으로 인해 최소한 서울 방향 경쟁력은 예전에 비해 많이 약화된 상태다. 하행은 여전히 괜찮은 편인데, 헌릉로 같은 구간을 지나지 않고 곧장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만 운행하기 때문이다. 퇴근시간 이후에도 강남역부터 신논현역에 이르는 구간을 지나면 자리가 남지 않는 경우가 흔해졌다.
- 원래는 이 노선에 2층버스를 투입하려 했지만 가로수 문제와 더불어 광교방면 일부 구간에서의 급커브로 인해서 5006번에 투입하게 되었다.
- 행선판에 광교(광교호수공원)이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광교신도시가 아닌 용인시 수지구 상현역 근방에 위치한 광교신도시를 뜻한다. 그러나 날짜미상으로 수지 광교로 버뀌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