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光敎新都市 / Gwanggyo New Town
1. 개요
광교신도시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하동, 원천동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1] , 수지구 상현동 일부 지역에 부차적으로 걸쳐서 조성된 신도시이다. 경기도청 이전에 맞추어 지어지는 신도시로 사업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수원시(전체면적의 88%), 용인시(전체면적의 12%)이다.
신도시의 명칭은 공모로 결정되었는데, 인근의 용인과 수원에 걸쳐있는 광교산에서 따왔다. 신도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을 건축한 정조대왕은 미적인 요소가 성을 방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금의 아름다운 것을 이 성에 갖추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면서 "광교신도시는 정조대왕의 뜻을 이어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자연신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공사 당시의 가칭은 이의신도시.[2] 사실 이 지역의 원래 명칭은 이의동, 하동이었으며[3] , 실제 광교라는 지명은 광교산 자락의 상광교동과 하광교동, 광교저수지 일대를 가리켰다.[4] 그래서 광교신도시 명칭 결정 당시 마을 이름을 빼앗기게 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5]
일산호수공원보다 규모가 훨씬 더 큰 광교호수공원이 조성되었다. 그것도 호수가 '''2개'''나 있다. 그리고 인공호수인 일산과는 달리, 기존에 있던 신대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공원화한 것이다.
행정구역으로는 중심부 수원시 구역의 경우 이의동을 관할하는 광교1동, 하동을 관할하는 광교2동, 원천동이 있다. 부차면적 용인시 구역은 영덕동[6] 과 상현동[7] 의 일부다.
2. 역사
하동, 이의동, 상현동 지역은 전형적인 시골촌이었다. 개발 이전 이의동은 그나마 경기대학교, 동수원IC의 존재와 수원~성남의 길목이라는 위치[8] 덕분에 유동인구만 조금 있는 수준이었다. 하동은 연화장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완전히 논밭이었으며, 영덕동과 상현동 일부는 난개발을 피할 수 있었다.
수원시 원천동에 해당하는 지역은 원천유원지라는 놀이공원이 있었던 곳으로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곳이다. 아마 1980~2000년대 수원에서 거주했던 대다수 사람이라면 원천유원지에 놀러갔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광교신도시 조성계획이 발표된 뒤, 저수지를 정비하면서 놀이공원 시설이 하나둘씩 폐업하다가, 2009년 8월에 진입로마저 폐쇄되면서 화려했던 원천유원지 시절은 막을 내렸다.
경기도청 이전이 처음 구체적으로 계획된 2003년에 이의동으로 부지가 잡혔고, 이에 따라 배후 신도시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충청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지어지는 내포신도시, 전라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지어지는 남악신도시, 경상북도청이 이전하면서 지어지는 신도시인 경상북도청신도시와 같은 맥락이다. 차이점으로는 내포나 남악, 경북신도시는 타 지역(각각 대전, 광주, 대구)에 있는 도청을 옮겨오는 거지만, 광교는 수원 내 이동이라는 점이다.
2007년에 착공을 하였으며, 2011년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원래 경기도청 이전을 전제로 지어진 신도시이기 때문에 도청부지에는[9] 경기도, 수원시의 모든 기관들이 총망라되어 집중되고 있다. 2012년에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경기도청 신청사 설계를 중단시키자 광교신도시 주민들이 격렬하게 반발하였으나, 2012년 11월부터 다시 경기도청 신청사 설계를 재개하고 2013년부터 착공을 하기로 함에 따라 반발은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신청사 설계가 결국 2013년에 통과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2014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광교신도시의 발전 자체가 더뎌지는 결과를 가져와버렸다. 2017년 7월 15일 착공식을 가졌으며, 2021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2016년 1월 30일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어 교통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2019년 3월 2일 수원지방법원,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이 광교신청사 법조타운 부지[10] 로 이전하였다.[11] 수원지방검찰청은 내부공사 일정으로 이전이 늦어졌으나, 현재 입주하였다.
2019년 3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는 인계동 갤러리아에서 이전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한화아쿠아플라넷 광교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이 있고 아트스페이스 광교가 착공 행사와 함께 개관했다.
컨벤션센터의 호수변에는 수원시의 관광명소 광교호수공원이 있다.
3. 주거 환경
3.1. 마을
광교의 마을은 총 8개가 있다.
- 웰빙타운
광교역 북쪽, 광교산 기슭에 위치. 남쪽으로 캠퍼스타운과 접한다. 광교신도시 지역 중 제일 먼저(2011년) 입주를 시작한 지역이다.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호반베르디움 1차, 해모로, 호반가든하임, 대광로제비앙, 한양수자인, e-편한세상 2차 아파트로 이루어져있다. 이름대로 산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아파트 단지에선 잘 볼 수 없는 개울이 아파트 단지마다 잘 정돈되어 있다. 길마재터널을 통해 수원북부순환로 및 조원IC, 광교상현IC와 연계되어 있다. 근처에는 수원광교박물관과 심온선생묘를 포함한 광교역사공원이 있으며, 2014년 수원시 공공도서관 목록 광교홍재도서관이 개관하였다. 광교신도시의 중심지역[12] 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으며, 시내로 나가는 교통편이 불편하다.[13] 해모로에서 광교테크노밸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에 이마트가 들어섰다. 2017년 현재 호반베르디움트라엘, e-편한세상테라스(3, 4단지)와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가 준공되어 입주했다. 열림공원에는 곧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이 들어 설 예정이다.
- 캠퍼스타운 (가재울마을)
웰빙타운 남쪽, 광교역 인근에 위치. 광교역참누리포레스트와 광교시티아이아파트, 다수의 오피스텔과 저층주택(카페거리)들이 있다. 이름의 유래가 된 경기대학교와 가깝고, 경기대 학생들이 광교역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때문에 광교역전상권을 '광교대학로'로 조성하여 현재 다양한 음식점과 고급카페, 펍, 실내포차, 네일샵, 병원 등이 많이 들어서있다. 신분당선 광교역과는 하천을 따라 3-5분 거리. 스키장 콘도를 연상시키는 아담하고 예쁜 브라운계열의 아파트. 뒤에는 광교산이 위치해서 종종 등산인들이 이 아파트 단지를 등산로로 착각하기도 하나 현재 광교역 앞에 광교산 등산로 안내판이 크게 생기면서 이러한 외부인의 출입이 많이 줄어들었다. 광교산으로 인해 공기가 맑고 시원하며, 가끔 뻐꾸기 우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 센트럴타운
e-편한세상 광교, 오드카운티, 래미안광교, 광교센트럴타운 60, 62단지, 써밋플레이스 광교,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로 이루어져 있다.도청로 및 광교중앙역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한다. 경기도청, 광교중앙역 및 환승센터, 롯데아울렛 광교점이 있는 명실상부한 광교의 중심지. '도청-롯데아울렛-갤러리아-컨벤션센터-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사실상 광교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입주 초기 상권이 부실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각종 시설이 들어서면서 공실들이 채워진 현재는 중심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중이다. 센트럴타운 아파트 사이로 의상천(여천)이라는 실개천이 흐르며, 북쪽으로는 광교중앙공원을 접한다. 서북쪽으로는 광교카페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이를 지나면 광교역사공원과도 연계된다.
- 에듀타운
자연앤자이(1~3단지),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광교에듀타운 50단지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센트럴타운과 반대로, 도청로 및 광교중앙역을 기준으로 남쪽에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센트럴타운과 연담화되어 있기 때문에, 센트럴타운의 서술은 대부분 에듀타운에도 해당한다. 이름이 에듀타운인 이유는 신풍초, 다산중, 광교고 등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있고, 고개를 건너면 아주대학교까지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호반마을
호반마을 휴먼시아 20단지, 광교호반마을 21~22단지 그리고 광교레이크파크수자인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신대저수지를 비롯 광교호수공원과 바로 인접하고 두 호수의 중간지점이며, 두 저수지 사이의 녹지인 넓은 잔디와 산책로를 이용하기 용이하다. 용인 흥덕지구와 바로 붙어있다. 호수공원 쪽에 광교푸른숲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 가람마을
광교호반베르디움 아파트와 광교 에일린의뜰이 있는 곳이다. 과거 원천유원지 호수랜드와 그린랜드가 있던 지역이다. 수원시민들의 추억에 남아있는 원천유원지의 대부분 부지가 에일린의뜰 부지 근처였다.
- 특별계획구역
호수 주변으로 계획된 구역으로 현재 건설 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있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광교(928세대, 2018년 5월 입주), 광교더샵(647세대, 2018년 8월 입주), 광교 아이파크(958세대, 2018년 10월 입주) 그리고 광교 중흥S-클래스(2231세대, 2019년 5월 입주)가 완공되었다. 수원컨벤션센터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 역시 완공되어 위치한다. 멋진 호수 풍광으로 인해 광교신도시 타 지역 중 외부인의 유입비율이 높은 곳.[14]
- 호수마을 (법조타운)
호수공원 서쪽. 광교호수마을 휴먼시아 32단지[15] , 광교호수마을 참누리레이크, 광교호수마을 상록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있다.(이의초, 이의중, 이의고) 2019년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이 들어섰다. 남쪽에는 경기도청 예정 부지와 롯데아울렛 광교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 등이 있고, 북쪽은 신분당선 상현역이다. 중심상가에는 법조타운이라는 이름에 맞게 변호사 사무실이 즐비하며 PC방도 찾아볼 수 있다.
- 광교마을
광교마을 40단지[16] , 광교마을 휴먼시아 41단지, 광교마을 45단지, 광교상록자이, 광교 경남아너스빌(이던하우스)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광교신도시 중 유일한 용인시 지역이며, 중심에 신분당선 상현역이 있다. 교통이 상당히 편리한데, 인근에 수원동부공영차고지와 수원(광교)영업소가 위치하고 있어 수원 방면 버스 교통이 잘 되어있다. 무엇보다 M4101번의 기점으로서, 아침에 역주행을 하거나 버스를 몇대를 보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 대단한 장점이다. 그 외에도 서울에서 '광교' 또는 '광교(호수공원)' 또는 '연화장'이라고 써 있는 버스는 대부분 이곳을 기점으로 한다. 광교신도시의 타 지역보다 상가의 집중도가 높으며, 부근에 용인시 종합복지센터와 용인시립 상현도서관이 있다.
참고로, 광교마을이라고 명명된 단지 중 광교신도시에 속하는 곳은 위에 적힌 것들이 전부이다. 광교마을로 북쪽으로 '광교마을 46단지 광교스타클래스'와 '광교 상현마을 현대아파트'가 있는데, 이들 단지는 '''광교신도시 아파트가 아니다.'''[17]3.2. 교통
2016년 1월에 신분당선 강남역 ~ 정자역 구간이 광교역까지 연장 개통됨에 따라 교통이 많이 개선되었다. 차후 수원시 교통의 성지 지역 바이패스 역할을 하게된다.
그리고 수원북부순환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또한 광교신도시를 지나기 때문에 도로 접근성도 높다.
3.2.1. 철도교통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 2차 개통구간 중 신분당선 상현역 ~ 광교역 구간이 광교신도시를 관통한다.
그 중 광교중앙역 옆에는 경기도청 이전을 대비한 이전부지가 있다. 이 역은 2차 개통구간에서 차량기지로 들어가는 분기역이며[18] , 또한 용인 경전철 광교 연장선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19] 경기도 계획에도 포함되며 연장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원래 인덕원수원선도 광교중앙역을 경유할 예정이었으나, 중부대로 경유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수원월드컵경기장역을 환승역으로 결정했다. 대신 가람마을에 인덕원수원선 원천역이 확정되어 있다.
3.2.2. 버스교통
버스의 경우 광교호수공원 옆에 수원시 동부차고지(광교차고지)가 위치해 있다. 그래서 특히나 용인시를 상대로 영업하는 KD 운송그룹의 노선이 많다. 광교, 또는 광교호수공원, 광교(연화장)이라고 써 있는 버스들은 99.99% 이곳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버스이다. 광교신도시 입주 이후로 경기대차고지를 기점으로 삼는 다수의 노선과 수원여객의 연무동차고지, 용남고속의 영통차고지를 기점으로 삼는 버스들이 이곳으로 차차 기점을 옮기기 시작했고 광교신도시는 수원시 버스의 성지다.
시외교통의 경우 직접적으론 광교테크노밸리 및 광교중앙역에서 시외버스 8862 등 시외버스를 이용해 인천, 광명역, 부천, 일산 등지로 갈 수 있다. 특기하자면, 현재는 옛말이지만 공항버스 요금이 매우 저렴했다. 8165번[20] 을 타면 김포공항까지 5,000원이며, 8852번 및 8877번을 타면 인천국제공항까지 9,800원이다. 과거 시외버스 요금 인상 및 공항버스 요금 인하 이전에 12,000원씩 내던 윗동네 분당구나 아랫동네 영통지구의 반값에 가까운 요금이다. 때문에 거리가 가까운 영통구 북부 주민들도 상당수가 광교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했다. 공항버스는 광교마을앞.린병원 정류장, 광교카페거리(동수원IC), 광교중앙역 환승장(8877번)에서 탄다. 간접적으로는 수원터미널이나 우만동시외버스정류소, 아주대시외버스정류소를 이용한다.
3.2.3. 도로교통
주요 도로로는 수원시 버스교통의 최고 메이저 도로인 42번 국도가 원천동 남단으로 지나고, 43번 국도가 지나며[21] , 서쪽으로는 수원시 시내로, 동쪽으로는 용인시, 분당신도시, 광주시 방면으로 이어진다. 고속도로로는 수원북부순환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가 있다. 수원북부순환로는 과천, 서울 (남태령),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서울 (강남) 방면으로 갈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인근의 신갈JC에서 경부고속도로 서울/지방 방면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3.3. 교육
수원시 지역에는 산의초교[22] , 이의초교, 광교초교, 신풍초교, 매원초등학교[23][24] , 중앙기독초교, 소화초교, 광교호수초 등 8개의 초등학교와 중앙기독중, 이의중, 연무중, 다산중, 광교중, 광교호수중 등 6개의 중학교와, 수원외고, 광교고, 이의고 등 3개의 고등학교가 있고[25] , 용인시 지역에는 [26] 새빛초, 상현중[27] , 상현고 등 각각 초중고가 1개씩 있다.
특이한 점은 수원시에 2개 있는 사립초등학교들이 모두 위치해있다는 점과[28] 폐교되었던 연무중학교[29] 가 다시 세워졌고, 화성행궁 인근에 있는 신풍초등학교가 분리되어 이전해오는 등[30] 기존(특히 구도심 지역인 팔달구) 학교가 오는 특이한 케이스가 생겼다.[31]
학생 수요 예측에 실패해 이 지역의 학교들은 대부분 포화상태이다. 이 때문에 도청 부지에 추가로 1개 초교가 개교할 계획이 있으나, 아직 미정이다. 호수변 신규 주택 공급으로 증가할 학생 수요에 맞춰 광교 중흥S-클래스 주상복합과 에일린의 뜰 사이에 2018년 9월 광교호수초교가 개교하였다.
덧붙여 2018년에는 상현동에 수원중앙교회 재단(중앙기독초 운영)의 사립 중/고교인 '중앙예닮학교'가 개교하였다.
고등학교도 매우 부족한 편인데 애초에 이 지역 주민 구성이 40~50대의 고등학생 자녀를 둔 장년층이 매우 많다. 때문에 고등학생이 상당히 많은데 이 지역 고등학교는 2015년 이의고가 개교하기 전까지 특목고인 수원외고를 제외하면 광교고만 있어 이 지역 학생 상당수가 인근의 유신고와 창현고로 진학하였다. 물론 요즘도 상황은 비슷하다. 학군 때문에 유신고와 창현고를 선호하는 추세가 지금도 이어지는 분위기.
수원시의 유일한 특목고인 수원외국어고등학교가있다. 다만 광교신도시가 개발되기 이전부터 그 위치에 있었다. 더구나 광교 중심부(에듀타운)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있고, 광교 중심부보다는 오히려 장안구 연무동이나 팔달구 우만동에 가깝다.
대학은 이의동에 경기대학교가 있다.
4. 종교
- 개신교[32] : 더사랑의교회(하동), 꿈의교회 광교성전(이의동), 시은소교회
- 천주교: 광교1동성당(이의동), 광교2동성당(상현동 소재, 광교마을 및 하동 전역 관할)
- 불교: 봉녕사(우만동, 신도시 개발구역 외)
5. 소비
- 이마트 광교점
- 롯데마트 광교점
- 갤러리아백화점 광교
6. 정치
여타 신도시들 처럼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하다.
7. 공공기관
- 수원광교박물관
- 광교홍재도서관
- 경기주택도시공사
- 광교테크노밸리
-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광교캠퍼스
- 한국은행 경기본부
-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 수원세관
-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
- 상현도서관
8. 이야깃거리
광교신도시 중 수원시(88%)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PC방, 노래방, 당구장, 술집 등 유흥업소의 입점을 금지하였기 때문에 이들 가게를 찾아볼 수 없다. 대부분은 경기대학교 후문쪽에 집중되있는 상황.
이국종 교수가 얘기하는 헬리콥터 소음 관련 민원 대부분은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이 넣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동네 사람들은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아주대병원 과학동 건물을 날려버린 전적도 있다. 이국종 문서 참조.
광교신도시 입주 당시 경기도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컨벤션센터, 광교에콘힐, 광교아쿠아리움 등을 내세우며 입주에 총공세를 펼쳤지만 광교에콘힐이 제일 먼저 사업이 취소되더니 이어서 컨벤션센터가 사업이 취소되었고, 수원지방법원, 수원지방검찰청 역시 이전에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마지막 남은 경기도청마저 끝내 이전에 영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자 급기야 광교주민들이 경기도지사 김문수를 사기죄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33] 그러다가 수원고등법원 설치 승인이 나면서, 지방법원도 동시에 이전하게 되었고, 광교컨벤션센터 사업 역시 재개되었다. 그리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교신도시에 경기도청을 반드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세운 남경필 후보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서 경기도청 이전 사업도 조만간 가속을 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4년 10월 현재 저 5개 사업 중 단 하나의 사업도 삽조차 뜨질 않았다.
2016년 6월 현재, 아직도 단 하나의 사업도 삽조차 뜨질 않았다. 경기도청 규모는 이미 대폭 축소가 되었고 나머지는 주상복합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8월 현재 수원지방법원/고등법원은 한창 공사중이긴 하다. 17년 6월 경기융합타운이라는 경기도 광교 신청사건설을 시작하여 2020년 완공한다는 기사가 떴다. 광교중앙역 부근에 설립한다고 한다.
광교에콘힐 사업은 광교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지 오래이다. 또한 광교컨벤션센터 사업의 경우, 재원 확보가 요지경이라서 수년 내에 추진될 수 있을지 여부도 아직 미지수이다.# 즉, 상업시설에 관련된 사업들이 모두 제대로 추진될 것이 없기에 상업적 시설 측면에서 아직 자족도시라고 볼 수 없다.
2013년 중순경에 광교신도시 초등학생 수요 예측 실패로 인하여 초등학교 신축 문제가 대두되었다. 문제는 초등학교 설치 부지로 인한 것이었는데 후보지 1번은 현재 광교 임시소방서가 들어서있는 경기도청 예정 부지이고, 후보지 2번은 광교중앙공원, 후보지 3번은 웰빙타운 인근의 혜령공원 후보지 1번의 경우에는 모든 지역이 반대하였지만 문제의 후보지 2번에 대한 중앙공원(센트럴타운) 인근 주민인 오드카운티 주민과 래미안과 62단지에서 격렬하게 반발하고 반대로 나머지 광교 지역(에듀타운, 웰빙타운 등) 주민들은 찬성하는 엄청난 핌피 현상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 중 일부가 경기도 교육청을 찾아가서 학교 설치 반대를 촉구하는 등 이 일대 주민들끼리 엄청난 냉전을 펼친 적이 있었다. 결국 2013년 하반기 교육청도 지쳤는지 학교 건립은 없던 것이 되었다가 결국 후보지 3번인 혜령공원에 2015년까지 들어서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현재 혜령공원에는 초등학교가 아니라 크고 아름다운 공립 유치원이 들어섰다.
2014년 7월 말에는 광교호수공원이 대한민국 경관대상 1등을 수상하면서 온 동네가 잔치분위기에 휩싸였다. 이 기념으로 그 동안 묵혀놓았던 매원초등학교 앞 광교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상설공연이 열리게 되었다.
광교신도시 일부 지역을 둘러싼 수원시와 용인시의 갈등으로 경기도 중재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영덕동 경계 조정을 위한 실무자 회의에서 용인시가 '센트레빌아파트가 있는 영덕동 일부와 광교지구내 일부 지역 하동 번암공원 앞을 맞바꾸자'고 제안했다가 조정이 취소됐다.
2014년 7월 25일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아들 유대균이 광교신도시(정확히는 광교마을)의 오피스텔에서 석 달넘게 은신하다가 자수하였다. 인근 주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충공깽''' [34] 자세한 점은 유대균 참조.
2015년 10월 갤러리아백화점이 수원 인계동에서 광교로 이전하다는 계획을 밝힌 적이 있었다. 그 전에는 현대백화점 떡밥이 있었지만 사실상 무산되었다. 왜냐면 판교에 크고 아름다운 현대백화점을 지었기 때문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20년 3월 2일 광교로 이전하였다.
신분당선 광교역의 역명을 두고 논란이 된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PC방이 2개 밖에 없다고 되어 있으나 도처에 깔려 있긴 하다. 다만 상현역이나 경기대 후문 인근에 많이 깔려있는 편. → 2017년 중앙역 푸르지오 월드마크 옆 안효빌딩에 노래방, 당구장, PC방 등과 함께 한군데 생겼음 → 2018년에 아브뉴프랑 옆 월드스퀘어에도 PC방이 한곳 생겼다.
2017년 현재 불투명했던 거의 모든 사업들이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다만 에콘힐은 점점 좋지 않은 상황으로 가고 있다.
2017년 7월 15일, 드디어 경기도청이 착공(태영건설 시공)에 들어간다. 인간사 새옹지마라고 늦게 착공되는 바람에 원안보다 개선된 부분들도 꽤 있다. 좋아진 점은, 친환경 건축 및 운영 기술 도입, 해당 부지에 도청과 함께 경기도 대표도서관 설립(2만 제곱미터 규모로 거의 세종 국립도서관과 유사한 수준, 일본 다케오도서관 및 에비나 도서관 참조해 설계 진행), 지하 전체 부지를 활용하는 통합 주차장 건설(롯데아울렛쪽과 연결 예정), 일반 시민들의 참여 및 활용 가능한 공간에 대한 고려, 공공기관중 최초 상업시설 입점 등이고 나빠진 점은 재원 마련을 위한 주상복합(2동, 22~24층) 및 과밀학급을 해소를 위한 유휴부지내 초등학교 신설 정도이다. 부지의 1/3정도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향후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
- 도청부지 입주 확정 기관: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 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 대표도서관, 미디어센터, 주상복합 2동, 신설 초등학교
고검, 고법 및 지법, 지검은 2019년 3월부로 완공되었다. 일대 정리도 완료된 상황.
컨벤션 센터 역시 지원시설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명품 컨셉, 램 쿨하스 디자인, CGV 4DX,IMAX포함 6개관 입점 확정)과 아쿠아리움(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준), 호텔(288실) 설립이 확정되어 컨벤션 센터와 동시 공사 진행중이다.(컨벤션센터는 2019년, 한화 갤러리아백화점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2020년에 완공되었다.)
에콘힐의 경우 MDM이 매입하여 주상복합 건설을 꾀하고 있으나 주변 주민들의 격렬한 항의로 교착상태에 있다. 사실 평범한 주상복합으로 날려버리기엔 아까운 입지긴 하다. 결국 광교 더샵과 광교아이파크가 들어서게 되면서 에콘힐은 베이퍼웨어가 되었다.
광교웰빙타운까지 포함해 단지가 총 '''89단지(!!)'''나 되는 거대한 규모를 가졌다.
수원시는 광교신도시에서 행정동을 분동해 신설된 행정동 명칭을 광교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35]
[1] 원래는 해당 지역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이였으나, 2019년 9월 13일 기형적인 행정구역의 경계를 조정하면서 추가로 해당되었다.[2] 신도시 개발 초창기의 지도책에서 보면 이의신도시(가칭) 계획이라 나와있다.[3] 참고로 이들 지역은 본래 용인군 수지면(현 용인시 수지구)에 속했다가 1983년에 수원시에 편입되었다.[4] 상광교동과 하광교동은 일찌감치 수원에 속했던 곳이다.[5] 더구나 '''영통구'''의 광교신도시(행정동 광교1, 2동)와 장안구의 상광교동, 하광교동(행정동 연무동)은 관할하는 구마저도 다르다. 행정동 광교동(신도시 지역)과 법정동 광교동(구광교 지역)은 광교산의 봉우리 하나를 끼고 서로 접해있으나, 경기대학교 구내를 거치지 않고는 도로를 통해 직접 왕래할 수 없다. 한편 행정동 광교동은 수원시에 일반구가 처음 설치되었을 때는 장안구에 속해 있었다.[6] 용인시 영덕동 일부 주민들은 입주 전부터 광교신도시 영향을 받아 행정구역을 수원으로 옮겨 달라고 요구했지만 수원시와 용인시의 갈등으로 용인시가 일방적으로 주민 수가 줄면 지역 세가 약해진다고 없던 걸로 됐다.[7] 광교마을 41~45단지 및 상현역 부근, 상현1동[8] 그런데 이 포은대로도 1990년대 말까지 비포장 도로였다.[9]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대표 도서관, 한국은행 경기본부[10]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지방법원, 수원지방검찰청[11] 이전 버전에는 고등법원이 광교로 입주하는 조건으로 지방법원이 기존 위치에 존치된다고 했으나, 기존 지방법원 자리에 아파트가 건설된다는 기사가 확인되어 지방법원도 동시에 이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2] 광교중앙역 주변, 센트럴타운과 에듀타운 일대[13] 버스노선이 6개 남짓에 가장 자주 오는 노선이 15분 내외다.[14] 광교호수공원의 메인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15] 호반마을 20단지와 함께 광교 공무원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이다.[16] 유일한 수원시 지역.[17] 웅진스타클래스는 원래 101동, 201동과 같은 여느 나홀로 아파트와 같은 동 번호를 취했었으나, 광교신도시 아파트인 척 아파트 동 번호를 46xx로 변경했고, 상현마을2단지아이파크도 같은 이유로 47XX로 변경했다. 집값 상승에 편승하기 위해 아파트 이름에 '광교마을' 이라는 문구를 추가한 이기적인 케이스. 반달리즘 시도가 계속 될 시 복구바람.[18] 즉 광교행 지선과 호매실행 본선과 환승될 예정이나 호매실 연장의 운영 계획은 수립된 단계.[19] 정확히는 고가로 건설할 경우는 당연히 반대이며, 지하 건설은 대부분 지지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광교호수공원 인근 주민은 압도적 찬성. [20] 부천행 시외버스를 겸한다.[21] 수원시 구간은 창룡대로, 용인시 구간은 포은대로에 속한다.[22] 광교신도시 개발로 인해 휴교했다가 2012년에 재개교하였다.[23] 재밌는건 매원중학교,매원고등학교는 매탄동에 있는데, 이 매원이라는 이름을 매탄에서 따온것이다(...)[24] 원래는 지금의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자리에 있었다가 광교신도시 개발로 휴교하여 2012년에 광교호수공원 인근에 재개교하였다.[25] 단 수원외고는 광교 중심부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다.[26] 버스 안내방송이 그렇게 나온다.(...)[27] 광교신도시가 개발되기 전부터 있었던 학교이다.[28] 하지만 광교신도시가 계획되기 한참 전부터 그 위치에 있던 학교들이다.[29] 원래는 우만동에 있었으나, 현재는 수원시 평생학습관으로 리모델링되어 사용되고 있다.[30] 기존 신풍초등학교 주변이 화성행궁 복원으로 인한 성역화 지역이 되면서 100년 넘은 구 교사인 신풍초등학교가 2018년까지 기존 재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분교장으로 유지되고 현재 본교로 흡수 통합되는 방식으로 되었다. 여담으로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신풍초등학교 교정이 철거되면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교정을 가진 초등학교는 박지성의 모교인 세류초등학교가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31] 비슷한 예로는 서울의 수송초등학교가 있다.[32] 담당교역자 10명 이상 재직중인 교회 기준[33] 당시 경기도의 재정상황이 복지도 제대로 못할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도청이전 주장은 다수의 도민들의 공분을 샀다.[34] 해당 건물에는 광교 유일의 애슐리가 입점해 있었고 유동 인구가 꽤나 많은 곳이다 더구나 도처에 전철역이 있고 M5115의 기점이기도 한 것을 보면... [35] 어부지리로 영덕동 광교호수를 끼고 있는 주민들한테는 좋은 소식이다. 수원시는 동네마다 1지역, 1동 주민센터, 도서관을 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