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신논현역
[image]
중앙보훈병원 방면
언 주
0.8 ㎞ →
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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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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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9호선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지하 102 (역삼동)


운영 기관
9호선



개업일
9호선
2009년 7월 24일

2022년 1월 29일 예정
역사 구조
지하 4층
승강장 구조
2면 3선식 승강장
노선거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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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
(미개통)
광교 방면
강 남
0.8 ㎞ →
新論峴驛 / Sinnonhyeon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명 문제
4. 일평균 이용객
5. 역 주변 정보
6. 승강장
6.1. 9호선 (지하 4층)
6.2. (지하 6층)
7. 연계 교통
7.1. 강남대로(남) 방면[순]
7.1.1. 서울특별시 노선 가로변 정류장
7.1.2. 경기도 남부 방면 정류장
7.1.3. 중앙버스차로 정류장
7.2. 강남대로(북) 방면[순]
7.2.1. 중앙버스차로 정류장
7.2.2. 경기도 북부, 서부 방면 가로변 정류장
7.3. 봉은사로(동) 방면[순]
7.4. 사평대로(서) 방면[순]

[clearfix]

1. 개요


  • 서울 지하철 9호선 925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지하 102 (역삼동)[1] 소재.

2. 역 정보


[image]
6번 출구
[image]
조감도.
강남대로를 통해 북쪽으로는 논현역신사역, 남쪽으로는 강남역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강남역에 비해 덜 혼잡하다 보니 강남역 대신 신논현역을 이용하여 강남역사거리로 가는 사람들이 제법 되며, 강남역 접근성이 불편한 고양, 파주 지역에서 대체 루트(좌석버스-당산역 9호선 환승)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2]
한 가지 엽기적인 건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정류장 중 논현역으로 표시된 정류장은 신논현역이 논현역보다 가깝다. 신논현역으로 표시된 정류장[3]은 오히려 논현역으로 표기된 정류장보다 신논현역에서 더 멀다. 신논현역 정류장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중간쯤에 위치하여 강남역 이용객들도 많이 이용한다(특히 2호선).
과거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반열차와 급행열차의 종착역이었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려면 출발시각보다 일찍 가서 역에 미리 들어와 기다리는 열차에 앉아 가는 것이 편했다. 한가한 시간이 아니라면 바로 다음역인 고속터미널역부터 콩나물시루가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퇴근시간에는 신논현역에서부터 콩나물시루가 되므로 아예 한 대를 보내고 다음 열차를 기다릴 생각이 아니라면 앉아서 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이후 종합운동장역까지 개통되면서 종착역의 기능을 잃고, 급행열차에서도 입석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4] 대신 양방향 모두 이 역에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 각각 1편성이 현재 존재한다. 혼잡도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는지 결국 김포공항-신논현 간 급행열차가 평일 출근시간대 5회 운행으로 중간종착역 기능이 다시 부활하게 되었으나 2019년 12월 2일부터 9호선 6량화 완료로 인한 출퇴근시간대 증편으로 모든 급행열차가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운행하게 되면서 김포공항-신논현 간 급행열차가 폐지되었다.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서초구가 분구될 때 강남대로를 기준으로 잘랐기 때문. 따라서 1~2, 6~7번 출구는 서초구에, 3~5번 출구는 강남구에 있다. 강남 교보타워방면은 3~4번 출구쪽이며, 강남 교보타워조차도 서초구에 속해있다.

3. 역명 문제


[image]
(서울시메트로9호선 홈페이지에 소개된 신논현역 주변 안내도이다.)
신논현역은 사평대로, 봉은사로, 강남대로를 기준으로 접하고 있는 치구 또는 이 다르다.
비슷한 문제를 겪은 건대입구역구로디지털단지역은 대표성이 강한 시설물이나 구역을 역명으로 지정해 문제를 해결했지만, 신논현역은 대표성이 강한 건물인 교보타워가 사(私)기업 소유이기 때문에 해당 건물명을 그대로 역명에 쓰기 곤란했다. 게다가 사거리 주변의 자치구나 동 이름도 모두 다른 역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었다. 북동쪽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논현역, 반포역(이상 7호선), 강남역, 서초역, 역삼역(이상 2호선). 사평대로의 명칭은 사평역이 가져갔다.
결국 역명으로 인정된 곳은 논현1동. 다만 역 주소는 역삼1동으로 되어 있다. 이미 역명은 정해졌으니 이제 남은 건 각자의 가치 판단 영역이다. 강남역과 가까우니 신강남으로 하자는 건의도 있었으나 신논현에 밀렸다. 그러나 사거리의 이름은 여전히 교보타워사거리다.
9호선 계획 당시 임시역명은 제일생명사거리역이었다. 그 사거리의 이름이 현재, 교보타워사거리로 바뀐 것이기 때문에 유례는 같다.
신분당선 역은 행정상 서초구 서초4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4. 일평균 이용객


신논현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35,111명
44,877명
51,238명
57,141명
60,849명
61,844명
58,309명
57,832명
58,124명
59,702명
2019년
2020년
66,919명
50,948명
9호선에서 가장 승하차객이 많은 역이다. 승하차객 수 1위는 노량진역이었으나, 2018년 기준으로 노량진역을 역전했다. (신논현역 59,702명, 노량진역 56,888명) 게다가 환승객을 포함한다 해도 김포공항역[5], 동작역[6]보다 이용객이 많아 전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실제로 2차 개통 이전까지만 해도 평일 낮시간 및 주말에 신논현역에서 열차를 탈 경우, 기점임에도 이미 신논현역에서 입석까지 사람이 꽉 차는 일이 일상적이었다.
이러한 이유에는 9호선의 모든 역들 중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지나기 때문이다. 이 역의 위치는 교보타워사거리 밑이다. 즉, 강남대로와 만나는 곳에 역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전국 최대 번화가 중 한곳인 강남역 상권이 교보타워사거리까지 이어져 있어, 강남대로 밑에 있지만 두드러진 상권/업무지구 형성이 되지 않은 3호선 신사역, 7호선 논현역보다 승객 유치에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 실제로도 신사역보다는 약간 적지만 논현역보다 2만 명 가까운 승객이 더 많이 타고 내린다.
또한 3기 지하철 계획의 역으로서 굉장히 늦은 시기에 개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기 지하철 계획6호선, 8호선의 모든 역들 중에서 이 신논현역의 수요를 뛰어넘는 곳이 없다. 9호선 전체 평균을 내면 두 노선과 거의 엇비슷한 수요가 나오지만, 역 단위로 찾아보면 신논현역이 두 노선을 압도한다고 볼 수 있다.[7]
신논현역의 넘치는 수요는 개통 당시부터 떡잎이 보였는데, 2009년 첫 개통 당시부터 3만 명을 넘어가 9호선 승하차객 전체 2위였고, 개통 3년 차에 5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여 2013년에는 하루 평균 6만 명을 돌파하기에 이르러 매년 수천 명씩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4년에서 2015년으로 넘어가면서 갑자기 대폭 수요가 꺾였는데, 이는 9호선 2단계 개통으로 종점 기능을 상실하면서, 신논현역에서 동쪽 구간으로 가기 위해 환승하는 수요가 연장선을 따라 그대로 가면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는 3단계 구간이 연장개통 되면서 동쪽 구간에서 온 승객들이 가세해서 수요가 다시 반등했다.
다만 2단계 개통 직후 3단계 개통 전까지 이용객 수가 감소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송파구강동구 일대에서는 잠실동을 제외하면 강남으로 오는 전철이 제대로 연결된 구간이 3단계 구간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9호선이 3단계 개통되면서 다시 수요가 급증하였고, 오히려 종점역이었던 1단계 시절보다 더 수요가 많아지면서 진정한 전성기을 맞이하게 되었다. 실제로 2019년 4월달 기준으로 일평균 이용객이 65000명을 넘어서기도 했고. 9호선이 송파, 강동 일대에서 강남으로 오는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한 덕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9호선이 고덕역까지 연장 될 경우 더욱 심해질 것이다. 게다가 연장이후 승객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기 때문에 잘하면 일 평균 이용객 7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 향후 신분당선 연장 개통까지 예정되어 있어, 개통 시 강남역의 수요를 제대로 분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5. 역 주변 정보


신논현역이 자리잡고 있는 교보타워사거리의 역사는 꽤나 오래된 편이다. 과거 명칭은 제일생명사거리였는데 당시 사거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제일생명사옥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제일생명사옥은 강남 개발 초기인 1970년대 초반에 준공되었고, 개발이 덜 되었던 당시로서는 고층 빌딩으로 돋보였기에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인근의 사거리 명칭에까지 영향을 미쳐 관습적으로 굳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때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1999년 독일의 알리안츠에 매각되어 알리안츠생명(현 ABL생명)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2002년에는 알리안츠생명이 본사를 여의도에 새로 지은 사옥으로 옮겼다. 원래의 제일생명 건물 뒤에는 신관이 있었는데, 본관 철거 후에도 알리안츠가 2010년까지 강남지사로 운영했다. 이 신관도 결국 2010년에 매각, 철거되었고 2013년에 현대 아이파크 주상복합 오피스텔이 들어섰다. 이후 구 제일생명 사옥은 노후화를 이유로 철거되고 그 자리에 주상복합 오피스텔인 태영데시앙루브가 새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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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교보타워 부지는 1990년대 중반까지는 자동차 학원이 자리잡고 있다가, 자동차 학원이 폐업하고 나서 몇 년간 빈 부지로 남아 있었다. 제일생명 본사가 이전되고 난 이듬해인 2003년에 사거리 바로 옆에 교보생명 지사가 지어졌는데, 워낙 크고 아름답게 지어진 탓에 인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여 결국 사거리 이름도 자연스럽게 교보타워사거리로 바뀌었다.(물론 지금은 '신논현역 사거리'로 부르는 사람도 많다.) 건축가는 스위스 출신의 거장 마리오 보타. Ctrl CV라고 까이던 주일미국대사관 디자인을 버리고 빨간 벽돌로 외벽을 만들었다. 7번 출구가 교보타워 지하의 교보문고 강남점과 연결되어 있는데 건물의 일부이며, 교보타워 건설 당시부터 통째로 지어 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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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쪽에는 강남대로의 구멍 뚫린 건물로 유명한 어반하이브가 있다. 이 쪽의 건축가는 중앙대학교 교수 김인철[8]. 교보생명 건물에 의해 조성된 거리의 위압적인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한국 최고의 현대건축 13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신논현역 3번 출구는 (7번 출구와 교보타워처럼) 건물의 일부로서 지어졌다. 천편일률적인 커튼월 방식을 버리고 외벽자체를 구조체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내부 기둥을 없애 내부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땡땡이 빌딩이라 불리는 외형은 이러한 외벽 구조체를 만들던 중 자연스럽게 나온 모양이라 한다.
[image]
역삼동 쪽 4번 출구에서 언덕길을 올라가면 2개의 호텔이 있는데, 역의 부역명에 해당하는 르 메르디앙 서울과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이 그것이다. 1980년 현재의 리츠칼튼 자리에 동원탄좌 계열사인 전원산업이 이 자리에 남서울호텔을 세운 것이 시초였다. 그렇게 약 10년간 운영되던 남서울호텔은 1993년 옆 부지에 프랑스의 호텔 체인인 노보텔이 들어서면서 위기를 맞았다. 발전된 건축기술로 지어진 노보텔은 상당히 멋진 외관을 하고 있었고 내부 시설도 당시 기준으로 최고였지만, 남서울호텔은 그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건물 자체는 낡은 것이 아니었지만 강남 개발 시대에 건축미를 신경쓰지 않고 지은 건물이라 성냥갑 같은 밋밋한 건물이었다. 결국 전원산업은 미국의 호텔 체인 메리어트 그룹과 경영협력 계약을 한 뒤 남서울호텔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옆에 신관까지 새로 세워서 노보텔보다 더 큰 규모로 1995년에 리츠 칼튼 서울로 재개장했다. 2016년 메리어트 그룹과 전원산업간의 계약이 만료되고, 1월 1일부터 3월까지의 리노베이션 공사기간을 거친 뒤 메리어트 그룹에 피인수된 스타우드 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어퍼업스케일 브랜드인 르 메르디앙 호텔로 재개장하였다. 이후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에 의해 9호선 신논현역의 부역명을 사와서 부역명에 르 메르디앙 호텔을 붙였다. 참고로 르 메르디앙 호텔에는 말도 매우 많고 탈은 더더욱 많았던 버닝썬이 있었다.[9] 이후, 2020년 8월 계약 만료로 부역명이 삭제되었고, 2021년 2월 28일에 폐업될 예정이다.
5번 출구로 나가면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본부가 있다.

6. 승강장



6.1. 9호선 (지하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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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image]
역안내도 크게보기
승강장 구조는 중앙보훈병원역, 새절역, 광명사거리역, 강동역, 수서역(3호선), 공항철도 서울역과 같은 1상대, 1섬식 구조이다.
일반: 사평, 급행: 고속터미널



상(내)
상(외)

↓ 일반: 언주, 급행: 선정릉
상(외)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완행
고속터미널·동작·당산·김포공항·개화 방면
상(내)
급행
고속터미널·노량진·여의도·염창·김포공항 방면

완행·급행
선정릉·봉은사·종합운동장·올림픽공원·중앙보훈병원 방면

6.2. (지하 6층)


[image]
신논현역 설계도면. 단면도 밑부분에 신분당선 환승계획과 관련된 설계가 반영되어 있다.출처 그런데 이 도면에는 신분당선이 9호선 바로 아래층으로 되어있으나 최근 공개된 동선 계획에는 하나의 층을 더 두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역은 원래 1993년에 발표된 3기 지하철 계획 에서 서울 지하철 11호선과 환승역으로 지정된 역이다. 그러나 1997년 IMF가 터지면서 무산되었다가 다시 신분당선으로 추진되고 장래 신분당선과의 환승에 대비하여, 지하 3층에 신분당선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대합실 공간이 선시공되어 있다. 개찰구와 승강장 사이의 에스컬레이터에서 볼 수 있으며, 아직 9호선 대합실과 승강장과는 연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동선이 지하 4층에서 지하 3층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지하 6층으로 내려가야하는 구조가 되는데, 9호선이 2면 3선식 승강장이라 바로 내려가는 구조로 만드는게 불가능하고, 9호선이나 신분당선이나 노선이 완성되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동선을 좀 늘려놓을 필요도 있다.
신분당선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지어지며 2022년 1월 29일에 개통할 예정이다.
[image]







[image] 신분당선




7. 연계 교통


흔히들 강남역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강남역과 관련된 수도권 연계 교통망 이야기는 대부분 강남역 문서에 서술되어 있으며, 실제로 강남역 남쪽 정류장들을 경유하는 노선들의 경기도 행선지들이 신논현역보다 더 다양하다. 신논현역이 없던 시절에는 현재 신논현역 이름이 붙은 대부분의 정류장들이 모두 강남역이라고 이름붙은 정류장이었고, 신논현역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연계되는 교통망도 조성할 필요가 있다 보니 정류장명도 개명하게 되었으나 그 정류장들도 최근엔 다시 강남역으로 명칭이 변경된 상황이다. 그만큼 강남역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00년대 초만 해도 이 근방에는 여러 개의 서울 시내버스만 주로 다니고 있었고 경기도 버스는 대부분 현재의 수원 3007번 노선처럼 강남역 남쪽에서 진입해 테헤란로로 들어와 유턴해 돌아나가는 형태의 노선이거나 현재로선 중앙차로로 들어갈 법한 왕복 노선들이었다. 전자의 경우 수원, 안산권 노선이었고 후자의 경우 성남, 수지 등 근거리 위성도시 노선들이었다. 강남대로상에는 현재의 신논현역.주류성빌딩 정류장 위치와 현 지오다노 사이에 "강남역" 정류장이 한개 있었고 신논현역이 있는 구 제일생명사거리 근방에 현재의 신논현역.구교보타워사거리 정류장이 있었는데 이 정류장들은 대부분 서울 버스들이 정차하는 정류장이었다.
그런데 경기남부 지역에서 강남역을 가고자 하는 수요도 점점 높아지고 테헤란로에서 유턴하는 것으로 인한 도로 양방향 교통량의 증가도 무시할 수 없게 되어 00년대 초 서울 버스 개편 이전에 경기도 노선들이 한번 개편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신논현역에 경기도 버스들이 현재의 형태로 진입하기 시작한다. 이 노선들이 지금의 편도 형태로 진입하게 된 것은 강남대로를 최소한 편도로만 이용하도록 해서 교통량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의도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이후 대표적으로 동백 동탄 광교 등의 신도시가 생기면서 신논현 진입 노선이 점점 늘어났고 이 즈음에 신분당선이 생기면서 분당 노선과 수지 노선은 빠지기도 하는 등 경기남부권의 신도시 건설 과정에 따라 노선 증감을 반복했다.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경기도와 서울시의 협상과 줄다리기를 통해 노선이 개설되는 편이어서 뭐가 들어오면 뭐가 나가는 식으로 변경되는 과정을 반복했지만 2010년경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설되는 광역급행버스가 생기면서 특히 일산이나 김포쪽 노선들이 대거 들어오기 시작했고 2020년 기준 극 최근에는 경기도 남부 끄트머리와도 같은 평택 노선까지 들어오기에 이른다.
이 경기남부권 광역버스들은 현재 신논현역 정류장을 사실상의 회차지점처럼 취급하고 있다. 경기남부권에서 신논현역으로 진입한 노선은 승객의 필요에 따라 편도 구간인 우성아파트, 양재역, 양재동 등에 하차하는 승객을 내려줌과 동시에 탑승할 손님도 태운 뒤 기점으로 향하는 패턴이지만, 사실 메이저 노선의 경우 승객 대부분이 신논현역에 내리고 대부분이 신논현역에서 탑승해 강남역 정류장부터 사실상 입석 시작이다. 기점만차가 되는 셈이다. 그러다보니 신논현 노선을 타는 경우엔 일부러 여기까지 거슬러와서 좌석을 노리는 승객들이 많을 정도이다.

7.1. 강남대로(남) 방면[순]



7.1.1. 서울특별시 노선 가로변 정류장


교보사거리.반포동(22192 · 22631)
간선
지선
마을
[순] A B C D E 정류장 순서는 도로 진행방향으로 먼저 나오는 순서대로이다. 강남대로(남) 방면의 경우 북->남 방향, 사평대로(서) 방면은 동->서 방향 정류장 순서대로.[1] 역삼동 800번지[2] 강남까지 직통으로 이어주는 좌석버스가 있긴 하지만,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강남대로의 교통정체가 극심한지라 심야시간이나 새벽시간을 빼면 영등포/여의도 방면 좌석버스를 타고 당산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최적의 루트이다.[3] 중앙차로 정류장은 현재 2호선 강남역으로 명칭 변경.[4] 다만 반대로 중앙보훈병원 급행열차는 이 역을 지나면 좌석이 드문드문 생기며, 선정릉역을 지나면 서있는 승객이 거의 없어진다.[5] 환승객 포함 49,718명[6] 환승객 포함 40,236명[7] 2위인 노량진역과 3위인 여의도역도 8호선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천호역보다 이용객수가 많다.[8] 「강남역 ‘땡땡이 빌딩’의 숨은 비밀」, 2008-05-16, 한겨레[9]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한달 지난 2019년 2월 17일에 임차계약 종료로 클럽을 뺐다.
  • 신논현역 2번출구 정류장
본래 구 642번 노선 등 고속터미널 방면 노선들과 강남대로 남쪽 방면 노선이 섞여 있는 정류장이었으나 서울 버스 640이 논현역 중앙차로를 경유하도록 변경되면서 강남대로 노선만 남았다. 본 정류장 경유 노선은 마을버스를 제외하고 모두 후술할 구교보타워사거리 정류장을 경유한다.
교보타워앞(22838)
마을
신논현역.구교보타워사거리(22172 · 22413)
간선
지선
광역
  • 신논현역 6번 출구 정류장
테헤란로 방면으로 좌회전해 삼성역이나 잠실역 방면으로 가는 노선들이 주로 이용하고, 9호선을 타고와 양재동 방면으로 향하는 수요도 섞여 있다. 아침에는 테헤란로 인근으로 출근하는 수요로 승객이 많고 심야에는 146과 341 대기 수요로 승객이 많다. 양재동 방면으로 향하는 승객들도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을 이용하기엔 거리도 멀고 정체시엔 중앙차로의 버스철 문제가 심해 본 정류장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7.1.2. 경기도 남부 방면 정류장


신논현역.영신빌딩(22412)
직행좌석
광역급행
  • 화성, 평택 방면 정류장으로, 크게 동탄 노선과 비동탄 노선으로 나뉘고, 동탄 안에서도 기존 동탄 방향 노선과 2동탄 방향 노선으로 나뉘어 크게 세 종류의 노선이 있다. 1550-1의 경우 유일하게 기흥동탄IC 진입노선이 아닌 수원신갈IC 진입노선이기 때문에 영통 방향 승객들도 일부 이 정류장을 이용한다. 화성시의 면적이 넓어서 화성시 소속만 모은다고 해도 굉장히 많은 수의 노선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영통과 신영통 승객이 일부 합쳐지고 최근 신설된 평택 노선까지 몰아넣으니 이 정류장 대기줄들의 길이도 상당히 길고 사람도 굉장히 많다.
신논현역.우신빌딩(22410)
직행좌석
광역
  • 잠실역, 경기 동부 방면 정류장으로, 신논현역 가로변 정류장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류장이다. 이 정류장 경유 노선은 경기남부에서 강남역에 도착한 승객들이 테헤란로 역삼~삼성과 잠실 방향으로의 연계하는 데 많이 사용된다. 중앙버스차로의 360이나 교보타워의 146, 341을 이용하면 9호선 이용객들이나 일반 서울구간 이용객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여 좌석확보도 불가능하고 중간 탑승승객이나 하차승객이 많아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본 정류장 노선은 요금의 문제가 있어 서울 환승객이 대부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좌석확보도 가능하고 소요시간도 적게 걸린다. 또한 역삼역 하나은행 정류장을 통과하기 때문에 선릉역 이후 정류장 이용 승객들은 약간의 시간절약도 가능해진다. 다만 강남역사거리 좌회전 대기에 비교적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점은 다른 노선과 다르지 않고 1개 정류장 통과도 신호를 잘못 만나면 그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는 점, 본 정류장은 회차정류장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배차간격 조절이나 기사의 휴식을 위해 정차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신논현역.인터파크(22411)
직행좌석
  • 오산, 안양 방면 정류장으로, 오산 방향 정류장인데 뜬금없이 안양 노선인 3030번이 섞여 있는 구성. 1311번은 세교를 거쳐 오산대와 누읍으로, 5200번은 스마트시티센터를 거쳐 부산동과 청호동으로, 5300번은 운암을 거쳐 갈곶동으로 간다.
신논현역.금강빌딩(22409)
직행좌석
  • 영통, 흥덕 방면 정류장으로, G5100번과 5100번은 같은 대기열을 사용한다. 수원신갈IC 진출 이후 청현마을 정류장까지 경로가 같기 때문에 일부 승객은 5100번 배차가 꼬이면 상황에 따라 5006번을 타는 경우도 많다.
신논현역.유화빌딩(90232)
직행좌석
  • 성남시 분당구, 용인 구성 방면 정류장으로, 성남시 분당구에서 오가는 광역버스 일부가 본 정류장에서 정차하지만 정작 분당구 거주자는 본 정류장 정차노선보다 9404, 9408, 1005, 1151 등이 정차하는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을 이용하거나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본 정류장에서 길게 대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서판교로 가는 9004 이용자나, 구성동, 청덕동 방면으로 가고자 하거나 단국대까지 환승 없이 가고 싶은 용인 시민들이 대부분이다. 분당구 승객 대부분은 빠른 신분당선을 타는 편.
신논현역.BSX빌딩(22407)
직행좌석
광역급행

  • 수원, 용인 방면 마이너 노선들 정류장이다. 5422는 유일한 광교 노선, 1560은 공세동 농서동 서천동 투어 노선, 3008은 출퇴근시간 전용 3007 2층버스 노선으로 집객 다운 집객을 하는 노선이 딱히 없는...
신논현역.주류성빌딩(22406)
직행좌석

* 용인 구도심 방면 정류장으로, 용인시 메이저 노선 3개가 모두 정차하기에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한다. 이 정류장에서는 신갈, 보라, 동백지구, 용인 도심 방면으로 이동하는 수요와, 에버랜드를 잇는 수요가 합쳐져 있어 양방향으로 이용량이 많은 정류장이다. 심지어 3개 노선에 2층버스 비율이 굉장히 높다는 점도 특히 환장하는 포인트. 전체적으로 모여드는 인파도 많고 처리되는 인파도 많은데 다시 채워지는 속도도 굉장히 빨라 승객 순환이 많은 정류장이다.

7.1.3. 중앙버스차로 정류장


지하철2호선강남역(중)(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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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목록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간선
광역
심야
공항
경기도 시내버스
직행좌석
광역급행
}}} 본래 신논현역 이름이 붙어있는 중앙차로였으나, 오랫동안 실질적인 강남역 상권의 중앙차로 정류장으로 통용되고 있던 점과 현재도 강남역 정류장으로 알려진 점을 감안하여 본 정류장은 지하철2호선강남역 정류장으로, 기존 강남역 중앙차로 정류장은 신분당선강남역 정류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7.2. 강남대로(북) 방면[순]



7.2.1. 중앙버스차로 정류장


지하철2호선강남역(중)(22012)
<^|1><height=32>
[ 버스 목록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서울특별시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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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심야
경기도 시내버스
직행좌석
}}}
남쪽 방면 정류장과 같이 역시 본래 신논현역 이름이 붙어있는 중앙버스차로였으나 지하철2호선강남역 정류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실제로 북쪽 방면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논현역 3번출구로 나와 논현역 중앙차로 정류장(22014, 32008)을 이용하는 것이 더 가깝고 이동하는 데 인파도 적어 훨씬 걸어가기가 편하다.

7.2.2. 경기도 북부, 서부 방면 가로변 정류장


신논현역(23641)
광역
직행좌석
광역급행
  • 고양시 방면
서울 광역과 경기버스가 함께 정차한다. 위치가 다소 강남역 쪽에 치우쳐 있어 탑승에 주의가 필요한데 CGV 강남과 메가박스(구 시티극장) 사이에 있다. 전후로 택시 정차가 많아 이용에 다소 불편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신논현역(32055 · 23580)
직행좌석
광역급행
광역

  • 김포, 인천 방면
신논현역.구교보타워사거리(23286)
지선
마을
광역
교보타워(23122)
지선
마을

7.3. 봉은사로(동) 방면[순]


신논현역(23266)
지선
직행좌석
신논현역 4번출구 앞 정류장. 두 노선 다 역삼동을 들어가는 노선이지만 모두 언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이기 때문에 9호선과의 연계는 거의 의미가 없고, 다 배차가 환장하게 긴 노선이라 이용률이 많지 않다.
신논현역 7번출구 교보타워 주변에는 정류장이 없고, 350미터 서측에 KCC 정류장이 있으나 모두 강남대로 정류장을 가는 노선이어서 추가 작성의 의미가 크지 않다.

7.4. 사평대로(서) 방면[순]


신논현역(23121)
간선
지선
학동역-논현로 라인을 편도로 운행하는 241을 이용하여 해당 구간 인근에서 신논현역으로 환승하려는 승객이 주로 하차한다. 해당 이용객들은 반대로 이용 시 3412를 이용한다.
신논현역.구교보타워사거리(22193)
간선
지선
직행좌석
서울특별시 노선들과 경기 남동부 방면 노선이 정차한다. 본 정류장을 이용하는 1550과 1570은 이 정류장 이후 제일약품사옥 정류장만 경유하고 바로 고속도로에 진입한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동수원, 광교, 우만동 일부 방면으로 가는 승객들이라면 서수지에서 3002, 7002, 1007-1, 7200 등을 환승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강남역, 양재역, 양재동의 악명높은 정체를 모두 피할 수 있어 RH시 매우 좋은 경로가 될 수 있으나, 서수지에서 동수원 방면으로 들어가는 노선이 네 개나 되는데도 운 나쁘면 20분 가까이 기다리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펼쳐져서 장점이 모두 까일 때가 많다. 과거 금토IC가 없었을 때 1550과 1570이 분당구 정류장(백현교차로, 낙생고등학교)을 정차한다는 점을 이용해 분당구로 들어가는 방법으로도 사용되었으나 금토IC가 생기고 분당을 경유하지 않게 되면서 이 방법은 사라졌다.
성남 버스 9400, 9800이 2020년 신설되어 본 정류장을 정차하기 시작했으나 성남까지 직행으로 이용하지 않고, 서초IC에서 남부순환로로 진출해 양재역과 양재동을 경유하는 특이한 경로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