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원성왕릉 석상 및 석주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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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릉 서역인 무인상 2점의 모습.사진 출처 : YTN - '우락부락한 얼굴' 경주 괘릉 이국적 석상의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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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릉 사자상 중 1점의 모습.사진 출처 :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 - 경주 원성왕릉(괘릉)
慶州 元聖王陵 石像 및 石柱 一括. 8세기~9세기경 통일신라 시대에 신라 제38대 국왕 원성왕의 왕릉인 괘릉을 조성하며 함께 만들어 배치한 석조상 10점. 현재 원성왕릉(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산 17, 611-4)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14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역인 무인상 높이 257cm 등.
사자상 높이 131.5~140cm 등.
대한민국 사적 제26호 경주 원성왕릉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는 8세기~9세기경 신라의 석조물 10점이다. 거대한 봉분 앞에 석인상(石人像), 석사자상, 석주(石柱)가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수량은 문인상·무인상 4점, 사자상 4점, 석주 2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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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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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뉴스1 - “실크로드 통해 신라와 페르시아 직접 교류했다”, 경북일보 - [이상문의 페르시안 나이트] ˝신라 처용설화는 페르시아 `쿠쉬나메`의 아브틴 왕자 이야기˝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당시 신라를 방문한 서역인을 모델로 제작된 무인상으로 페르시아와 서라벌을 잇는 동서문화의 교류적 측면에서 크게 중시되고 있는 자료이다. 통일신라시대 절정기의 사실적인 조각인 성덕대왕 능 석인상을 계승하여 매우 사실적으로 조각된 상으로 당시 석조공예술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이 무인상들은 큰 눈이 움푹 들어가게 표현하고, 그 아래로 큰 코와 두꺼운 입술, 덥수룩한 턱수염을 나타내었다. 머리에는 터번과 비슷한 창이 없는 모자를 쓰고 있다. 한 손은 주먹을 불끈 쥐고 들고 있으며, 다른 한 손은 옆구리에 붙여 긴 칼을 들고 있어 약간 기우뚱하게 서있다. 두 팔에는 근육이 표현되어 있어 육중한 무게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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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동아일보 -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3>페르시아인들 경주를 활보하다
지금으로부터 1,200년~1,300여년 전에 만들어진 한국의 석조상 10점으로, 8~9세기 당시 한국의 국제 교류 활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문화재이다. 이에 2005년 1월 22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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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경주 용강동 문인 토용
경주 용강동 돌방무덤에서 출토된 7세기~8세기 경 서역인 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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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역사기행] 폴로스틱을 든 서역인의 정체
경주 구정동 방형무덤에서 출토된 6세기~7세기 경 서역인 무인상과 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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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조선일보 - 6세기 경 터번 두른 土偶 나와… 중앙亞 소그드人인가, 오피니언 : 6세기 신라, 서역과 통하다…월성에 이란인 얼굴
경주 월성 해자에서 발굴된 5세기~6세기 경 고신라시대의 터번 쓴 서역인 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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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우리역사넷 - 황금의 나라와 유토피아, 신라
중국 당나라 신라 사신도에 그려진 신라사신 1인과 그의 옆에 찰싹 붙어있는 서역인의 모습.
괘릉 서역인 무인상 2점의 모습.사진 출처 : YTN - '우락부락한 얼굴' 경주 괘릉 이국적 석상의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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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릉 사자상 중 1점의 모습.사진 출처 :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 - 경주 원성왕릉(괘릉)
1. 개요
慶州 元聖王陵 石像 및 石柱 一括. 8세기~9세기경 통일신라 시대에 신라 제38대 국왕 원성왕의 왕릉인 괘릉을 조성하며 함께 만들어 배치한 석조상 10점. 현재 원성왕릉(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산 17, 611-4)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1427호로 지정되어 있다.
2. 내용
서역인 무인상 높이 257cm 등.
사자상 높이 131.5~140cm 등.
대한민국 사적 제26호 경주 원성왕릉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는 8세기~9세기경 신라의 석조물 10점이다. 거대한 봉분 앞에 석인상(石人像), 석사자상, 석주(石柱)가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수량은 문인상·무인상 4점, 사자상 4점, 석주 2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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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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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뉴스1 - “실크로드 통해 신라와 페르시아 직접 교류했다”, 경북일보 - [이상문의 페르시안 나이트] ˝신라 처용설화는 페르시아 `쿠쉬나메`의 아브틴 왕자 이야기˝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당시 신라를 방문한 서역인을 모델로 제작된 무인상으로 페르시아와 서라벌을 잇는 동서문화의 교류적 측면에서 크게 중시되고 있는 자료이다. 통일신라시대 절정기의 사실적인 조각인 성덕대왕 능 석인상을 계승하여 매우 사실적으로 조각된 상으로 당시 석조공예술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이 무인상들은 큰 눈이 움푹 들어가게 표현하고, 그 아래로 큰 코와 두꺼운 입술, 덥수룩한 턱수염을 나타내었다. 머리에는 터번과 비슷한 창이 없는 모자를 쓰고 있다. 한 손은 주먹을 불끈 쥐고 들고 있으며, 다른 한 손은 옆구리에 붙여 긴 칼을 들고 있어 약간 기우뚱하게 서있다. 두 팔에는 근육이 표현되어 있어 육중한 무게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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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동아일보 -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3>페르시아인들 경주를 활보하다
지금으로부터 1,200년~1,300여년 전에 만들어진 한국의 석조상 10점으로, 8~9세기 당시 한국의 국제 교류 활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문화재이다. 이에 2005년 1월 22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3. 이와 비슷한 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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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경주 용강동 문인 토용
경주 용강동 돌방무덤에서 출토된 7세기~8세기 경 서역인 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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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역사기행] 폴로스틱을 든 서역인의 정체
경주 구정동 방형무덤에서 출토된 6세기~7세기 경 서역인 무인상과 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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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조선일보 - 6세기 경 터번 두른 土偶 나와… 중앙亞 소그드人인가, 오피니언 : 6세기 신라, 서역과 통하다…월성에 이란인 얼굴
경주 월성 해자에서 발굴된 5세기~6세기 경 고신라시대의 터번 쓴 서역인 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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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우리역사넷 - 황금의 나라와 유토피아, 신라
중국 당나라 신라 사신도에 그려진 신라사신 1인과 그의 옆에 찰싹 붙어있는 서역인의 모습.
4. 바깥고리
5. 보물 제1427호
사적 제26호 경주 원성왕릉을 중심으로 좌·우 입구에 한 쌍씩 석조상들이 배치 되어 있으며 수량은 문·무인 4점, 사자상 4점, 석주 2점으로 총 10점이다.
무인상은 서역인 또는 서역풍을 나타내고 있어서 동서문화의 교류적 측면에서 크게 중시되고 있는 자료이며, 통일신라시대 절정기의 사실적인 조각인 성덕대왕 능 석인상을 계승하여 매우 사실적으로 조각된 상이다.
또한 이들 문·무인상들은 흥덕대왕 능의 석상들보다 앞선 생동감을 갖고 있고 역동적인 사실성을 나타낸 대표적인 조각품으로 신라 조각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8세기의 이상적 사실 조각과 함께 당대의 찬란한 신라 문화의 진수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