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한

 

高永銲
1955년 2월 7일 ~
1. 개요
2. 생애


1. 개요


대한민국법조인이다. 본관은 장흥(長興)[1].

2. 생애


1955년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2]#에서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고경명의 차남 고인후(高因厚)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79년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이후 사법연수원 제11기를 이수하고 판사로 근무하였다.
2012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대법원 대법관을 지냈다. 2016년 2월부터 2017년 5월까지는 제22대 법원행정처 처장을 겸하였다.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전임 법원행정처장이자 역시 대법관을 지낸 박병대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나 2018년 12월 기각되었다. 2019년 2월 11일, 서울중앙지검사법농단과 관련해 고영한을 불구속 기소했다.


[1] 25세 영(永) 항렬.[2] 인근의 삼천리·용수리와 함께 장흥 고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고광문·고광순·고광채·고광훈·고제량·고홍석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