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진 테츠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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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성명
고우진 테츠노스케
(剛陣 鉄之助)
성별
남성
나이
15세 (3학년)
국적
일본
생일
9월 24일
직업
중학생
소속
이나쿠니 중학교
라이몬 중학교
이나즈마 재팬
가족
부친: 고우진 마사타츠
포지션
FW(SS)
속성

번호
9 → 12[1]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


1. 개요


'''노력의 열혈 스트라이커'''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의 등장인물.성우는 타케우치 슌스케. 이나쿠니 중학교라이몬 중학교 3학년이며 포지션은 FW, 9번이다.
쉽게 분노하고 화를 잘 내는 성격, 노력을 필요로 하는 실력으로 보아 포지션은 아무리 봐도 '''소메오카 류고'''와 '''쿠라마 노리히토'''를 잇는 콩라인 스트라이커.[2] 다만 무인편 초반의 소메오카나 GO 초반의 쿠라마처럼 꽉 막힌 성격인 것은 아니고, 조금 유한 대신에 바보 속성이 더 부각된다. 코믹스에서는 선배답게 진지할 땐 진지해진다.
재능TV에서 이나아레를 수입할 경우 그대로 "고우진"으로 로컬라이징 될 가능성이 높다. 신귀도, 삼국태, 차강일, 천대지, 엄산휘 등 원작의 일본 이름의 한자를 그대로 음역한 로컬라이징의 선례가 많았기 때문.

1.1. 작중 행적



1.1.1.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1화에서 축구부가 폐부된 이후, 라이몬 중학교로 전학을 가야 한다는 말에 망설이다가 코조우마루 사스케의 말에 발끈한다. 그 뒤 다같이 도쿄로 상경해 라이몬 중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고 세이쇼 학원과 시합을 하게 된다.
정보가 어찌나 깜깜한지 다른 이나쿠니 일레븐도 다 아는 '''엔도 마모루'''를 모른다! 2화에서 나온 건데, 듣자마자 일동이 모두 경악함[3]에도 고우진 본인만은 당당하게 서 있는 게 포인트.
4화에서는 자꾸만 방어를 지시하는 감독에게 화가 나 공격을 하려다가 감독의 의도를 깨달은 사스케의 만류에 멈칫. 이후 사스케가 선취점을 따내자 본인도 슛을 날리지만 막힌다. 이후 사스케에게 말려줘서 고맙다고 사이가 조금 개선된다.[4]
18화에선 감독에게 자신에게도 필살기를 주라고한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길, 파이어 토네이도를 파이어 레모네이드로 잘못 알고있는것이 아니다! 파이어 토네이도에 탄산이 들어간 필살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그러다 타츠미가 자신에게도 필살기를 요구하자 감독이 내린 결정은 타츠미와 고우진의 연계 필살기. 그로인해 타츠미와 2인 3각, 협동해서 라멘먹기, 같이 물마시기등으로 필살기 훈련을 한다.
에이세이전에선 타츠미와의 필살기 플래시 댄스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히요리가 고우진의 자리를 가로챈다..
20화에선 사기누마 오사무의 웜홀에 파이어 토네이도가 막히고 땅에 박히기 직전을 노려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
23화에선 다시 파이어 탄도 보정을 날리고 막히지만, 엔도의 마신 더 핸드가 측면에서 쏜 슛에는 취약하다는 것[5]을 깨닫게 되고, 아스토의 제안으로 코조우마루의 파이어 토네이도의 궤도를 아스토가 이나비카리 대시를 이용해 바꾼 후 그것을 고우진이 측면에서 다시 쏘는 '백 드래프트'를 개발해 미완성 풍신뇌신을 뚫고 득점한다[6]. 이후 한번더 백 드래프트를 사용하지만 풍신뇌신을 완성한 엔도에게 막힌다.
25화에선 오쿠이리마저 개인 필살기 더 래버린스를 익힌것을 보고 안절부절해 한다. 부상당한 타츠미를 제외하면 자기 혼자 개인 필살기가 없기 때문인듯. 슛을 한번 차보지만 당연히 막히고, 코조우마루에게 뭐하냐고 한소리 듣기까지.
26화에서 드디어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실현시켰다!''' 이 슛으로 3대 2가 되어 라이몬이 우승하였다. 왜 파이어 레모네이드에 집착하는지 밝혀지는데, 라이몬으로 전학 가기 전 아버지가 필살기에 대한 얘기를 해주었는데, 그때 예시로 든 필살기가 바로 파이어 레모네이드. 즉 잘못 알고 있던 건 아빠였다는 것이다. 그런 아버지의 말을 끝까지 간직해 결국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만든 고우진은 효자나 다름없는 셈.

1.1.2.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이나즈마 재팬에 선발되었다. 룸메이트는 이나모리 아스토.
한국전이 끝나고 기사에서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조그맣게 찍혀있자 엄청 좋아했다.
7화에서 이치호시를 린치하려는 하이자키를 말리다 기자를 발견해 의도치않게 활약한다.
9화에선 왜 아직도 자신을 내보내지 않는지 초 킨운에게 항의하지만, 그는 고우진을 이나즈마 재팬의 비밀병기라 칭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아직 내보내지 않는다고 한다.그 후 나타난 노사카에게도 "저런 '''잔챙이들에게''' 선배의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설득당한다.[7]
그리고 아시아 예선 결승전인 중국전인 18화에서 자신의 훈련과정과 함께 파이어 레모네이드 라이징을 선보이면서[8] 이나즈마 재팬의 첫골을 넣어 분위기 반전에 큰 역할을 한다.
이후 스페인전과 미국전에도 출전....하지만, 선발맴버가 아니라 교대로[9]그리고 후도에 이어 히우라와 노보루가 당하는걸보고 '오리온 녀석들..이런게...이런게 축구냐며 분해한다. 러시아와 브라질 전에서도 교체하면서 등장한다. 스페인전에서도 기술이 막혀버렸지만, 브라질전에서 '파이어 레모네이드 라이징므로 1점 만회한다.
결승전인 러시아전에서 선발출전한다.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파이어 레모네이드 라이징을 사용하나 막혀버린다. 그러나 퍼펙트 스파크의 세뇌가 풀린 뒤 다시 파이어 레모네이드 라이징을 사용했을 때는 이나즈마 재팬의 첫 골을 얻었다.

2. 필살기


  • 백 드래프트 - 슛 기술(오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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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조우마루 사스케, 이나모리 아스토와 함께 쓰는 3인 오버라이드 기술이다. 코조우마루가 파이어 토네이도를 쏘고 아스토가 이나비카리 대시로 달려가 고우진에게 패스한 뒤 고우진이 헤딩으로 슛을 쏜다.
  • 파이어 레모네이드 - 슛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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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탄산으로 추정되는 기포와 함께 노랗게 물들인 다음[10], 공을 차면 슛이 날라가며 기포를 흡수한다. 이후 고우진이 손을 주먹쥐고 피면[11] 손에서 기가 나오더니 공이 폭발한다. 1화부터 암시되었던 기술이며 계속 실패하다가 마지막에 결승골을 장식한 슛.
  • 파이어 레모네이드 라이징 - 슛 기술
공을 띄운후 몸을 펴면서 에너지를 모은 후 공을 찬다.이때 탄산이 사라지며 무게가 있는 검은구체가 되어 날아가는데[12] 주먹을 들어올리며 '라이징'이라는 소리가 신호가 되어 공이 솟아오르는데 골대를 날려버릴 정도.[13] 엔도나 세계수준선수에겐 안통하는 레모네이드를 등산 드리블 특훈으로 진화시켰다.

3. 기타


미치나리 타츠미와 함께 이나쿠니 라이몬의 몇 안되는 3학년이다.
아레스의 천칭 엔딩에서 판타지 복장은 중세의 병사로 무기는 장창
파이어 토네이도를 '''파이어 레모네이드'''로 잘못 알고 있는데, 히노 왈 이것도 중요한 키워드라고 한다. 결국 마지막화에서 필살기로 완성시켜 결승골을 터뜨려 라이몬이 우승하게 된 주연이 된다.
작 후반에 탄도보정이라며 헤딩으로 슛의 궤도를 바꿔 득점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토네가와토우센전에선 한 술 더떠 이걸로 필살기를 만들었다.
왠지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작중에서 개그 캐릭터에 동내북 속성을 지니고 있다. 아레스의 천칭편에서부터 오리온의 각인편까지 개그캐+동네북 속성을 보여주는데 아레스의 천칭편에서 파이어 레모네이드라는 자기가 만든 슛을 차는데 후배들이 파이어레모네이드가 아니라 파이어토네이도라고 츳코미를 걸고, 고우진이 실수를 하거나 뻘짓을 할때도 코죠우마루와 히요리한테 한 소리를 듣는 등, 8강전에서 타츠미와 필살기를 쓰는데 갑자기 히요리가 갑툭튀하면서 플래시 댄스를 써 최초로 필살 슛을 못 넣고 그냥 지켜보고, 오리온의 각인편에서도 더 심하게 망가지기 시작하는데 한국전에서 부터 계속 벤치에 앉아있고, 7화에서 분노한 하이자키를 말리다가 주먹에 얻어맞는 등, 10화에서 사우디전 대비훈련에 자신이 먼저 나서다가 우물쭈물해 실패했고 태클 머신기계에 심하게 얻어맞아 떡이 되거나 아프로디 등장에 자신이 먼저 끼어들어 말하려다 키리나, 만사쿠 등 후배들한테 밀쳐지는 걸 보여주는 등 이러한 개그 장면 및 동네북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같은 3학년이자 또 다른 동네북인 사기누마 오사무랑 비교하면 고우진 쪽이 매우 좋다. 적어도, 고우진은 많이 연습하는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최강의 슛 기술들을 넣어 큰 활약을 펼친 것을 보면 사기누마 보다 좋은 취급을 받는 걸 알 수 있다.
'''신작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코조우마루 사스케도 뽑히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작중에서 자기가 되어도 괜찮은거냐며 당황하기도.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엔딩곡에서의 카드에서는 엔도 마모루와 함께 헌터로 그려져있다. 두번째 엔딩에서는 러시아 희곡 '숲은 살아있다'의 10월의 정령.[14]

[1] 오리온[2] 다만 FF 결승전에서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완성시키며 에이스 스트라이커였던 코조마루가 오히려 콩라인으로 밀려나고, 한술 더떠 코조마루를 제치고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데다가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라이징으로 진화시키며 이나즈마 재팬의 최강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거듭나는 기염을 토한다.[3] 각자마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놀라서 자빠질 듯한 표정이었다. 오쿠이리 히로가 그거 위험하다고 충고하고 히요리 마사카츠가 설마 그 정도일 줄이냐고 한마디를 하기도. 그도 그럴 게, 그 수준의 정보력이면 간첩 몰리기 딱 좋은지라(...).[4] 반대로 코믹스에서는 사스케가 고엔지를 지나치게 의식해서 시합에 집중하지 못하자 정신차리기 전까진 너에게 공을 넘기지 않겠다고 선언한다.[5] 슛은 막았지만 공에 슛의 위력이 남아 회전하고 있었다[6] 처음 사용했을 때 한 대사는 다름아닌 "받아라 엔도! 나의 필살기! '''파이어 레모네이드'''다!"(...)[7] 그런데 아시아 예선 마지막 중국전에서 이 비밀병기라는 말이 단순 농담이 아니라는것이 드러났다.[8] 이때 훈련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말투도 기존 고우진의 톤이 아닌 흑의 아처코가미 료켄에 가까운 타케우치 고유에 힘있는 톤으로 말투가 바뀐다.[9] 스페인전에서는 부상당한 후부키를대신해, 미국전에서는 지뢰원에당한 후도와 교대했다[10] 아마 레모네이드를 주변에 채우는게 아닌가 싶다.[11] 이때 스플래시라고 외치는게 압권.[12] 공은 흰색이나 주변에 구형의 검은 기운이 돌고있다. 민 인치가 폭식사자로 막으려 하지만 공이 무겁다고 하며 점차 땅에 박힌다.[13] 이때 일출 때의 태양을 묘사하는 듯한 밝은 빛이 나는데 이게 오프닝이랑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고우진이 진 주인공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14] 고우진의 생일은 9월이나 이미 타츠야가 있으며 타츠야보다 생일이 느린 관계로 10월달의 정령이 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