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유우토

 

鬼道有人 | Yūto Kidō
'''브레이크조'''
'''엔도 마모루'''
'''키도 유우토'''
'''고엔지 슈야'''
[image]
'''프로필'''
성명
키도 유우토(鬼道有人)
신귀도[1]
주드 샵(Jude Sharp)
성별
남성
나이
14세 → 15세[2]→ 24세
국적
일본
생일
4월 14일
직업
중학생 → 국가대표 선수 →
제국 학원 총수 겸 축구부 감독
소속
제국 학원
라이몬 중학교
이나즈마 재팬
세이쇼 학원
가족
친부모: 불명, 사망
양부: 키도 재벌 회장
여동생: 오토나시 하루나
포지션
MF
속성

등번호
10[3], 14[4], 5[5]
성우
[image] '''요시노 히로유키'''
[image] '''전태열''', 안현서(小)[6]
[image] '''데이비드 브릿지스'''
1. 개요
2. 작중 행보
3. 필살기
4. 게임 상의 성능
5. 기타

'''필드를 넓게 봐라. 답은 필드에 있다.'''


1. 개요


양자지만 재벌 키도 가(더빙판은 신성 그룹)의 후계자이며, 전 제국 학원의 주장으로 중학교 2학년. 포지션은 MF. 제국 때 등번호는 10번이었으나 라이몬과 이나즈마 재팬에서는 14번이 된다.
망토[7] 와 고글을 착용한다. 이 고글은 3D를 지원하는 등 특수기능이 많은 것으로 보이며, 고글 아래에는 눈꼬리가 올라간 붉은 눈이 있다. 게임 3탄에서 최초로 벗었고, TVA에서는 어린 시절 이외에 고글을 벗은 모습이 106화에서 딱 한 번 나왔다. 고글을 벗지 않고 고글을 통해 눈이 보인 적은 몇 번 있었으나, 제대로 나온 건 이게 처음이다. 드레드록 꽁지머리에 고글은 에드가 다비즈가 모델인듯 하다.
천재 플레이메이커로, 기술 면으로나 두뇌 면 어느 쪽으로도 우수하다. 처음 라이몬에서 선수로 뛰기 전날 히비키 감독이 전반전 동안 자신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스스로 파악하지 못해 정상적인 연계 플레이가 되지 못했던 라이몬 선수들의 능력을 파악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한번 웃어주며 10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하고, 실제로 그 정도로 파악했다. 또한 학교 성적도 매우 우수하다.[8] 이와 같은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타 학교의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게다가 애니 1기 초반부의 오프닝을 보면 거의 중간보스급(…). 1기 후반부 오프닝에서 그 보스처럼 보이는 부분은 아후로 테루미가 대신하게 된다.[9]
전술했듯 기술과 두뇌가 매우 좋기 때문에 플레이메이킹 뿐만 아니라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으면 탈압박하여 수비를 허무는 크랙으로도 자주 활용된다. 빅 웨이브스의 박스 록 디펜스, 파이어 드래곤퍼펙트 존 프레스, 오르페우스카테나치오 카운터는 좁은 공간에 상대를 가두어 고립시키는 압박 전술인데, 키도는 이를 뛰어난 테크닉과 판단력으로 파훼해버렸다.[10]
엔도가 팀원을 격려하고 이끄는 정신적 지주라면, 이쪽은 실질적 사령관으로서 작전을 세우고 경기를 이끄는 존재. 팀의 부주장에 가까우며, 실제로도 엔도 부재시나 팀을 둘로 나눠서 시합할 때에는 키도가 주장을 맡는다. 애니메이션 3기부터는 종종 후도 아키오와 함께 사령탑 역할을 맡게 되었다. 따라서 팀원들은 이 두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의지하고 있으며, 이 둘이 모두 빠지게 되는 상황이 오면 팀의 전력은 급격히 약화된다.[11] 그 좋은 예로 3기의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카게야마의 음모로 엔도와 키도가[12] 모두 자리를 비우자 이나즈마 재팬은 무척 고전했고, 키야마 히로토 덕분에 후반전에서 활로를 찾기는 했지만 너무 늦어서 결국 졌다.
라이몬 일레븐의 매니저인 오토나시 하루나와는 친남매. 어렸을 때 양친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해서 고아원에 있다가 카게야마 레이지가 그의 비범한 재능을 눈여겨 보고, 키도 회장에게 추천해 하루나와 다른 집으로 입양되었다. 초반에는 자신의 집에 하루나를 데려오려 하였으나 하루나가 거절했고, 동생의 의견을 존중한 키도는 하루나가 원하는 대로 해준다.[13] 그런데 제국의 대부분 멤버들은 이 사실을 몰랐는지 '''키도가 사랑에 빠졌다고 오해했다.'''[14]
캐릭터송은 이나이레에서는 '눈동자 속의 승리(瞳の中の勝利)', GO에서는 '레지스탕스(レジスタンス)'. 이외에 엔도와의 듀엣곡이 1곡, 이나이레 7기 엔딩을 포함한 합창곡이 2곡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 올스타즈 중 한 명.[15][16]
이나즈마 일레븐 에브리데이 플러스에서 공개된 바로는 생활습관으로 목욕할 땐 물안경(...)이, 잘 때 안대(고글이 그려진...)와 귀마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며, 잠버릇이 없다. 또한 요괴워치 뿌니뿌니 콜라보에서는 해산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2. 작중 행보



2.1. 무인편


[image]
처음엔 엔도 마모루를 약자로 치부했으나 그의 최후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기세를 보고 엔도를 인정하고 라이벌시 하게 된다.[17] 풋볼 프론티어 지역 예선 결승에서 라이몬 중학교와의 경기에서 졌으나, 전년도 우승팀 자격으로 전국대회에 나가게 된다. 1회전 상대는 무명의 제우스 중학교였기에 라이몬과의 시합에서 다친 다리로 무리를 하지 않기 위해 쉬고 있었는데, 시합은 놀랍게도 10:0로 완전히 밀리고 전반전에 모든 선수들이 시합을 못할 정도로 다치면서 '''그라운드에 서보지도 못하고''' 져버렸다. 이에 절망해 "자신의 축구는 끝났다"고 말하며 기운없이 지냈으나, 엔도의 격려[18]와 고엔지의 조언[19][20], 그리고 제국의 동료들의 복수와 축구에 대한 열정을 위해서 라이몬 중학교로 전학해 축구부에 입부한다.[21] 이때 게임판에서는 라이몬 축구부 부실을 보고 이것도 부실이냐면서 작다고 까는 등, 애니보다 약간 싸가지가 없는 성격이다. 2탄 이후부터는 애니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살짝 누그러졌다.
이후로 완전히 라이몬 중학교의 학생이 되어버리는데, 이로 인해 이전부터 그에게 미묘하게 열등감이 있던 겐다와 사쿠마는 키도가 제국을 버렸다는 배신감을 조금씩 느끼게 되고, 결국 후도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진 제국 학원의 멤버가 되어 버린다.[22] 후도가 이 둘을 꼬시는(...) 장면이 일품. 키도 본인도 이때 이후로 제우스의 복수를 위해 라이몬에 전학을 간 것이 옳은 선택이었는지, 내가 동료들을 배신한 게 아닌지 확인하고자 엔도가 리베로로 전향한 이후 데스존을 익히기 위해 제국 학원을 방문하는데, 사쿠마의 조언[23]과 제국의 동료들의 응원을 통해 데스존 2를 완성시키고 해답을 찾아낸다.
FFI편에서는 자신과 마주친 금발의 남자 미스터K를 카게야마로 확정하고 엔도, 사쿠마, 후도와 함께 그를 추적한다. 이후 누군가의 음모로 대부분의 선수가 다쳐버린 오르페우스에 협력하여 피디오 알데나와 함께 팀K와 대결하게 된다. 그리고 그 다음화에서 본 것은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한 팀K의 주장 데모니오 스트라다였다. 처음에는 카게야마의 주박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데모니오의 강력한 힘과 황제펭귄 X에 밀렸지만 후도의 일갈과 엔도가 자기가 직접 공을 차서 동점을 만든 모습을 보고 어느정도 주박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후도의 조언으로 사쿠마, 후도와 함께 황제펭귄 3호를 완성해 간신히 역전승을 일구어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카게야마와 관련된 화에서 유독 비중이 높아진다. 진 제국전, 데모니오 스트라다 관련 화, 오르페우스 전 등이 대표적. 자신을 키도 가에 입양시켜주고 축구를 가르쳐 준 카게야마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맹목적으로 따랐으나, 엔도와의 만남 이후 그에게 실망하고 복합적인 애증을 느끼게 된다. 풋볼 프런티어에서 우승했어도 카게야마와 관련해 정신적으로 심한 컴플렉스를 느꼈으나, 마침내 오르페우스전에서 피디오의 도움으로 자신의 과거를 극복한 카게야마를 다시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그 '''결말은...'''
코믹스판에서는 입과 성격이 험한데, 하루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래보인다. 싸가지는 둘째치고 입에 クズ(쓰레기)란 단어가 아주 붙어있다는 점에서 인간성을 알 수 있다. 애니를 먼저보고 게임판 키도를 접한 사람 중에서 괴리감에 멘붕을 일으키는 경우가 꽤 있는데, 만화판에 비하면 약과다. 그래도 지역 예선 결승 이후론 라이몬을 인정한다. 지역 예선 결승때 다리를 다치지 않아 1회전에 나갔으나, 제우스 중학교의 압도적인 파워에 밀려 팀원들과 함께 부상을 입고 패배. 엔도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곤 구급차를 타고 쓸쓸히 퇴장한다. 이후 엔도네가 만나러 왔을땐 동료들에 비해 부상이 크지 않았던 터라 가장 먼저 퇴원한 뒤였다. 타마노 고로가 라이몬에 들어오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자신은 제국 학원의 주장이라면서 거절. 하지만 제국의 주장으로서 동료들의 복수를 위해 풋볼 프런티어 결승전인 제우스전에서야 라이몬 축구부에 온다. 그리고 만화판만의 또 다른 특징은 사복이든 유니폼이든 '''무조건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팬들에 의해 만화판 작가의 이름인 야부노 텐야에서 따와 야부텐키도or야부키도라 불리고 있다.
하루나를 무척 아끼고, 108화와 110화, 공식 드라마 CD에서도 제 눈에 콩깍지 인증을 해 답이 없는 시스콤 인증을 했다.
에브리데이 플러스에서 키도를 고르면 키도 재벌의 후계자답게 상당히 바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교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공부와 부 활동에도 충실하지, 집에 돌아오면 가정교사가 있지, 다른 재벌 가에서 파티를 열면 거기에도 참석해야 하지... 그리고 뷰티중학교 학생에 의해 이케멘 인증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고글과 망토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이며, 제국 학원 캡틴인게 바로 드러난다며 좋아한다고. 여담으로 빨간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누구 친구 아니랄까봐 이런데서도...)
겉보기와는 달리 요리 실력이 매우 뛰어나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등 세계 각국 요리를 마스터하고 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요리를 배운 이유는 '''제왕학'''의 일환이라서. 에브리데이 플러스에서 사쿠마, 겐다, 그리고 도몬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데, 그 전날 파티에서 맛본 그대로 재현하려고 했다는 걸로 봐선 보통 수준이 아닌듯.
여담으로, 라이몬의 유니폼을 입었을때는 망토가 파란색이었지만 이나즈마 재팬의 유니폼을 입었을때는 망토가 빨간색이었다.[24] 이 빨간 망토와 국대 유니폼 조합은 후속작에서도 이어진다.
필살기는 드리블 계통의 '일루전 볼', 이치노세 카즈야고엔지 슈야(부재시엔 소메오카 류고)[25]와의 슛 계통 합체기 '황제펭귄 2호', 고엔지 슈야와의 슛 계통 합체기 '트윈 부스트 F'와 '프라임 레전드', 이치노세 카즈야(제국에서는 사쿠마)와의 슛 계통 합체기 '트윈 부스트', 엔도 마모루고엔지 슈야와의 슛 계통 합체기 '이나즈마 브레이크', 엔도 마모루도몬 아스카와의 슛 계통 합체기 '데스 존 2', 후도 아키오와의 드리블 계통 합체기 킬러 필즈, 사쿠마 지로후도 아키오와의 슛 계통 황제펭귄 3호가 있다. 이처럼 라이몬 중학교의 슛에서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2.2.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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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본편 방영 이전,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체험 영상 이벤트로 공개되었다. 특유의 드레드 머리는 유지하고 있으나 반묶음 형식으로 바뀌었다. 설정된 옷은 '''크고 아름다운 정장'''인데 공개된 극장판 영상에서는 엔도와 같이 여름 복장으로 나온다.[27]
'''제국 학원의 총수이자 감독'''으로서 등장한다. 총수직을 맡기 전까진 소메오카와 함께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 중이었다. 피프스 섹터의 계략으로 지역예선 4강 대진이 갑자기 크로스 토너먼트가 되어 라이몬 중학교와 격돌하게 되었다.
경기 전, 자신이 피프스 섹터의 수하에 있음을 알리며 엔도를 도발한다. 다만 제국 학원의 선수들의 투지나 키도 본인도 현재의 라이몬을 시험하는 느낌이기에 일부러 '''적'''이 되었을수도 있다. 아마도 엔도가 라이몬의 감독으로서 외부에서 피프스 섹터를 붕괴하려는 것과 반대로 피프스 섹터를 내부에서 붕괴하려는 듯하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피프스 섹터를 붕괴하기 위해 제국 학원 지하에다 '''레지스탕스 기지를 만들어 놨다!!!''' 그리고 쿠도 감독, 히비키 감독, 나츠미의 아버지, 라이몬 전 교장과 함께 성제를 쓰러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일단 활동을 하려면 시드들을 몰아내야 하는데 평상시의 훈련 활동으로는 시드와 자신의 선수를 가려내기 힘들기 때문에 자신이 피프스 섹터와 관련이 있다는 훼이크 발언으로 엔도를 낚아 그로 하여금 라이몬이 전력을 내게 하여 제국을 이기게 할 생각이었다.
피프스 섹터에 계속 반항하는 라이몬이 앞서나가게 된다면 시드들은 압박감 때문에 시합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과격하게 나갈거라는 것을 간파하고, 만약 패배하면 그 책임을 시드들에게 물어 그들을 제국에서 몰아낼 계획이었다.
지구대회 결승전 이후, 히비키로부터 새로운 지시가 내려진다. 그것은 바로…
'''라이몬의 코치가 되라'''는 것. 21화에서 연습하던 도중 축구공을 뺏으며 등장. 키도 본인도 10년 전처럼 엔도를 힘껏 도와주겠다고. 이로써 10년 전 라이몬의 두 기둥들이 한 자리에 섰으니 그 뒤는 안 봐도 비디오.[28]
이후 후부키에게서 무슨 이야기를 들은 엔도가 피프스 섹터를 좀 더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감독을 그만두자,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급한다.[29] 그러나 라이몬 축구부원들을 제국만큼이나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30]
처음 며칠 동안은 이 방식대로 특훈할 생각을 했었는지 지쳐가는 라이몬 멤버들을 보며 '제국처럼은 안 되는 건가'라 여기고 그동안 특훈하면서 보인 멤버들의 스탯을 분석하여 후에는 그 멤버들의 스탯에 걸맞는 특훈 내용을 하나하나 다시 짠다. 후에 다른 특훈 내용과 비교한 츠루기의 말에 의하면 특훈 내용들은 '''제각각 가진 한계점 직전까지만큼의 혹독함'''을 갖고 있다고.
이후 키도카와전에서는 아프로디와 전략으로 승부를 벌이기도 했고, 도중 재회한 소메오카에게도 큰 도움을 받았다.[31] 아라쿠모 전까지 감독을 맡다가 40화에서 엔도가 라이몬으로 돌아오자, 엔도에게 감독직을 돌려주고 다시 코치로 돌아갔다. 홀리 로드 결승전 이후에는 제국 학원 총수로 복귀.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스톤 10화에서는 고엔지로부터 모든 사건의 진상을 듣고, 텐마 일행을 도와 엔도 다이스케가 사는 시대로 건너가 그를 설득한다.[32] 곧바로 프로토콜 오메가가 쳐들어오자 임시로 감독을 맡았으며 현재로 돌아온 후에는 엔도를 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39화에서 고엔지와 함께 재등장. 엘드라드와의 협력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후 라그나로크에 출전할 세 팀 중 첫번째 팀의 감독이 된다. 이때 주장을 츠루기에게 맡겼는데, 이는 시합의 열쇠가 될 수 있는게 츠루기였기 때문이다.
과 시합하던 도중, 0:5로 질 위기에 처하자 어차피 질 거 다음 팀에게 희망이라도 주자고 생각한 그는 츠루기에게 전원 공격으로 1점을 획득하라고 지시한다. 이때 적들이 지금 노리고 있는 게 니시키라는 것을 역이용하기도 했다.
참고로 동생한테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말 안하는 건 변함이 없는 듯. 10년 전 하루나 데려오는 건도 그녀에게 말 안했고, 자신이 레지스탕스 일을 하는 것도 동생에게 전혀 말하지 않았으니….[33] 거기다 감독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제국의 특훈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키도가 각자의 스탯을 분석하여 다시 특훈을 짤 때도 하루나는 키도가 작성중인 멤버들의 데이터를 보고 나서야 알게 됐다는 것을 고려하면….
[image]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PV를 보면 제국 학원 총수 겸 감독으로 복귀했는데, '''양복 위에 망토를 두른 모습'''이다. 제국 학원이 이나즈마 재팬과 연습시합을 하게 되는데 감독 쿠로이와 류세이의 정체가 이분으로 밝혀진 터라…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쿠로이와 감독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1화 마지막에 직접 "당신은 대체 어쩌려는 거죠? 쿠로이와 감독님, '''아니, 나의 스승 카게야마 레이지.'''"라고 직접 독백했다.

2.3.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피치의 절대 지도자'''
피치의 절대지도자라는 이명을 가지며, 팀에게 정확한 지시를
내려 승리로 이끄는 재능이 있다. 고글과 망토가 트레이드 마크.
세이쇼 학원의 강화위원으로, 하이자키 료헤이에게 빛은 라이몬에 있다는 발언을 해 라이몬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인물. 2차 PV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오우테이 전에서 하이자키에게 방금 건은 너무 심했다고 제지를 하나 하이자키는 이를 무시하고 폭주해버린다. 고엔지, 카제마루와 같이 나온 일러에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모습인 걸 보면 제멋대로인 하이자키 때문에 여러모로 골머리를 썩이는 모양이다.
아우터 코드 5화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시점은 리로디드 이후로 보이며, 아침 식사 식탁에서 제국으로 돌아갈 거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일본 축구의 레벨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집사 하카마다가 만든 요리로 인해 본편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개그를 보여준다.[34] 뒤에 나온 하루나의 독백[35]을 보면 옛날부터 이상한 걸로 자주 고민을 한 것 같다.
본편에서는 2화에서 샤워를 하는 하이자키의 옆칸으로 들어오면서 등장. 하이자키에게 "라이몬은 네가 찾는 '널 어둠에서 꺼내줄 빛'일지도 모른다."고 말했고 라이몬의 잠재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정작 하이자키는 혼자서 라이몬을 박살내면서 "이런 놈들이 어딜 봐서 싸울 가치가 있다는 거냐!" 하며 욕했지만.
5화에서는 키도카와세이슈와의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며 '''하이자키를 골키퍼로 넣어버린다.''' 심지어 이에 대해서는 감독님까지 승인한 거라고.
<펭귄을 계승하는 자>에서는 야부텐키도답게 하이자키에게 어마어마한 차이의 실력을 보여주며 그를 실컷 고문한다.[36] 그리고 4화에서는 하이자키의 처분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멤버들에게 '팀의 힘'을 언급하며 준비한 있다고 말하는데...

2.4.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국가대표 이나즈마 재팬에 선발된다.'''
한국전에서 신규 택틱스인 '''유와 강'''과 '''엔젤 로브'''를 선보인다. 그리고 4화에서 이치호시를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치호시가 엔도를 다치게하려는 것을 막고 막고 멱살을 잡으나 엔도가 말려서 멈춘다.[37] 그 뒤 니시카게를 찾아가 이치호시의 감시를 맡긴다. 그리고 고엔지가 빠져 초조해하던 하이자키의 기운을 북돋워주나 이치호시는 아까 전의 사건때문에 타겟을 엔도에서 키도로 변경한다.
5화 예고편에서 또 다시 거울때문에 다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 줄 알았으나 그 장면은 누군가가 레이저 쏴서 방해한 거였고 키도는 다치지 않았다.[38] 그리고 초 킨운에게 이치호시를 제외해달라고 하나 초 킨운 왈, 이치호시는 다른 나라에서 2년 이상 뛴 선수를 뽑아서 만든 '''국가 우호 친선대사'''[39]이고 국가 우호 친선대사를 규정시간 이상 출전시켜야만 한다고. 결국 키도는 이치호시를 플레이에서 배제시키기로 결정하고 마크한다.
6화에선 하이자키와 히로토를 시켜 이치호시를 공격한다. 심지어 넘어진 이치호시를 잡아 일으켜주는 척 하다가 손을 놓기까지. 카제마루는 자신을 잃지 말라고 충고했다.
7화에선 호주 팀과의 시합이 끝나고 로비에서 쉬던 도중, FFI 관리측에서 갑자기 검문이 들어오고 키도의 로커에서 도핑 약물이 발견되자 결국 키도는 도핑 위반으로 '''국가대표 실격처리가 되고만다.''' 오리온 측에서 계획한 일.
10화 기준으로 브레이크조에서는 가장 복귀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데, 엔도는 경찰서에서 무혐의로 인정되어 2화만에 복귀했고 고엔지의 경우 부상만 완치되면 되지만 키도의 경우 이치호시가 작정하고 도핑으로 몰았기 때문이다. 이는 엔도가 이치호시를 갱생하는 위치에 있었고 키도가 그 반대 위치에 있었기 때문. 그러나 현재 이치호시가 갱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복귀의 낌새가 보이지 않는데, 이것은 키도의 공백으로 노사카가 활약할 수 있게 되었고, 이치호시가 누명을 벗기는 데에 나서게 되면 험해질 수 있으며, 구작으로 실력 검증이 완료된 키도가 복귀한다면 경기 밸런스를 맞추기 힘들어지는 등 여러 문제가 산재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키도가 복귀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3화에선 초 킨운 감독에게 이치호시의 뒷조사를 부탁받고, 이치호시 히카루가 병실에 하루 종일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달했다.
17화에선 이나즈마 재팬 복귀 대신 오리온 재단의 뒤를 쫓기로 결정했다.
다행히도 20화에서 고엔지와 함께 복귀한다.
허나 21화에선 자신은 일본에 남고 교체선수를 자기가 고르겠다고 한다.자신의 빈자리는 이치호시와 노사카가 대신할수있다고. 그래서 본선이 열리는 러시아행 비행기에 타지 않는다. 추후 아프로디와 아츠야를 스카웃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엔딩곡에서의 카드에서는 노사카 유우마와 함께 점쟁이로 그려져있다. 바뀐 엔딩 서머 좀비에서는 미출연.
다만 3쿨엔딩에서 다시 등장한것을 보아 선수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48화 섀도 오브 오리온과의 최종결전에서 초 킨운즈의 멤버로 복귀했다. 섀도 오브 오리온과의 결전에서 승리하고 일주일만에 퍼펙트 스파크와의 결승 재대결에서도 우승, 에필로그에 나온 FF 토너먼트에서는 강화멤버로 떠났던 엔도, 고엔지와 함께 다시 라이몬 중학교로 복귀하여 아스토가 속한 이나쿠니 중학교와 결승에서 만나는 것으로 마무리.

3. 필살기


  • 일루전 볼 - 드리블 기술
공을 땅에 튀기는 순간 여러 개의 환상을 만들어 상대를 제치는 기술. 세계대회에서도 真으로 진화해서 쓰일만큼 대표적인 드리블 기술이다.
  • 킬러 필즈 - 드리블 기술
후도와 함께 공을 앞뒤로 차서 만들어낸 에너지로 상대를 날려버리는 기술. 파이어 드래곤전에서 처음 나온 기술이다.
키도가 공을 위로 차면 위에서 다른 한명이 헤딩으로 다시 키도에게 주고 그대로 차넣는 기술. 차는 사람은 대부분 키도지만 패스를 주는 사람은 그 때마다 달라진다. 그래도 주로 사쿠마와 이치노세가 패스하는 역할을 한다
  • 트윈 부스트 F - 슛 기술
파이어 토네이도트윈 부스트를 얹힌 기술로 헤딩 대신 파이어 토네이도로 패스해서 키도가 차는 기술이다.
키도가 공을 높게 찬 뒤 번개를 머금은 공을 엔도, 고엔지와 함께 차는 기술. 무한의 벽을 상대로 승률 100%인 기술로, 真 무한의 벽도 이나즈마 브레이크 V2로 단번에 부쉈다.
기존의 데스 존을 보완해서 엔도, 도몬과 함께 쓰는 기술이다. 데스 존과 달리 3명이 동시에 점프래서 공을 2번 찬다.
황제펭귄 1호의 위험성을 줄이려고 키도가 개량한 기술. 키도가 검은색 펭귄을 소환해 찬 뒤 앞에서 두 명이 한 번 더 동시에 차는 3인 합동기이다. 트윈 부스트처럼 시전자는 대부분 키도이고 나머지 두 명은 때에 따라 달라진다.
  • 황제펭귄 3호 - 슛 기술
황제펭귄 2호를 진화시킨 기술. 공을 높이 찬 뒤 공중에서 보라색 펭귄을 소환해 3명이 동시에 차내리는 3인 합동기이다.
히로토가 차서 에너지를 넣고 후부키가 띄워준 뒤 키도가 땅에 내려찍어서 나온 에너지를 다시 3명이서 동시에 차는 기술. 찬 직후에 불덩어리가 날아가는데 골대의 몇십 배 정도 되는 크기이다.
  • 프라임 레전드 - 슛 기술
공중에서 고엔지와 함께 공 주변을 돌다가 빛에 휩싸인 공을 동시에 차는 기술. 푸른색의 빛과 반짝이는 효과까지 함께 들어가 매우 화려한 연출로 날아간다.
  • 오버헤드 펭귄 - 슛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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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을 소환해 공중에서 오버헤드 킥으로 차는 기술. 원래는
하이자키의 기술이지만 오리온의 각인에서 키도가 사용해 한 골을 넣는다. 참고로 애니판에서 두 번째로 나온 키도의 개인기이자 무인편 이래 10년 간 나오지 않았던 첫 개인 슛 기술이다.
  • 데스 크러셔 존 - 슛 기술(오버라이드)
히우라의 얼음의 창에 키도, 하이자키, 후도의 데스 존을 합친 오버라이드 기술. 히우라가 얼음의 창을 쓰면 세 명이 삼각형을 그리며 날아가 동시에 찬다.
  • 황제팽귄 2호 feat.샤크 - 슛 기술
하이자키 료헤이,후도 아키오의 합동기. 황제팽귄 2호를 차기 전에 샤크 더 딥을 더한다. 원래는 하이자키,카제마루,미즈카미야의 합동기였지만 섀도 오브 오리온전에서는 카제마루 자리는 키도가 미즈카미야 자리는 후도가 하게 되었다.
  • 이나즈마 브레이크 CG[40] - 슛 기술
리부트 시리즈 이나즈마 브레이크의 강화판.

4. 게임 상의 성능


게임상에서는 그야말로 균형잡힌 능력치를 보여준다. 특히 1편에서는 모든 능력치가 동일값이라는 그야말로 후덜덜한 밸런스를 갖춘 강캐. 즉, 킥력이 50이면 가드고 근성이고 스태미너고 전부 50. 1편의 보유 필살기는 스피닝 컷/일루전볼/트윈부스트/이나즈마 브레이크. 능력치가 높은 편이지만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들이 대부분 자속 보정을 받지 못하는게 아쉽다. 그런데 자속 보정을 받는 이나즈마 브레이크가 높은 능력치와 통신 대전에서 자주 쓰이는 엔도 마모루나 최종 보스 포세이 돈이치를 약점으로 찌른다는 점이 맞물려 고엔지나 소메오카를 넘어서는 에이스 스트라이커로 활악하게 된다. 이나즈마 브레이크 확정 파트너인 엔도는 그나마 골키퍼로써 상당히 우수하지만 고엔지는 더 갤럭시가 없다면 이나즈마 브레이크 셔틀의 역할밖에 못한다.
2편의 보유 필살기는 일루전 볼/트윈 부스트/이나즈마 브레이크/데스 존2.
3편에 와서도 골고루 높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필살기 구성은 일루전볼改/트윈 부스트/황제 펭귄 3호/킬러 필즈. 황제 펭귄 3호나 킬러필즈나 다 위력이 높은 좋은 기술이라서 결코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기술이 비자속'''이라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리고 수퍼링크를 이용하면 기존의 키도와는 별개로 '푸른망토의 키도'를 영입할 수가 있다. 보유 필살기는 합기도/스피닝 컷/이나즈마 브레이크/데스존2.
시리즈가 갈수록 강해져간 고엔지와 반대로 시리즈가 갈수록 힘을 잃은 캐릭터. 처음 나왔을 때는 훌륭한 올라운더 능력치에 이나즈마 브레이크라는 강력한 기술로 무장했었다. 2편에서는 이나즈마 브레이크가 너프 먹고 비자속 기술 데스 존 2가 있었지만 보디 능력치가 전체 캐릭터 중 2번째로 높아서 헤븐즈 타임을 가르쳐주면 여전히 강했지만 3편에서는 그 보디 능력치마저 너프를 먹고 여전히 비자속 기술 투성이라 애매해져 버렸다. 게다가 엔도는 그레이트, 고엔지는 가자드, 소메오카는 무사시라는 화신이 있는데 키도는 본인의 화신이 없다.
고글 없는 키도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카베야마의 동생, 유카, 루셰 등과 함께 루머로 판명.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에서 후도와 믹시맥스 할 시 베스트매치가 되어 미드필더로 굴릴 시 강력했다. 베스트매치 스킬도 퀵 패스로 좋다.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에서는 개인 기술은 일루전 볼 하나밖에 없지만 수많은 강력한 합동기를 보유했다. 특히 킥력 S에 비자속이지만 게임 내 최강의 기술 라스트 데스 존을 세팅 가능하다. 자속 받는 이나즈마 브레이크나 프라임 레전드도 고려할만하다 위력 차이가 커서 라스트 데스 존 쪽으로 기운다. 고엔지는 거의 전선에 있게 되므로 사용하기가 굉장히 쉽다. 드리블 기술도 후도 아키오와의 합동기인 레벨 3 기술 킬러 필즈가 있지만 림 속성 기술이라 비자속이라는 단점이 존재한다.

5. 기타


엔도 관련으로 그에 대해 무한히 신뢰하는 것으로 그려지며, 카게야마 관련 떡밥 때문에 시리어스한 소재가 많이 쓰인다.
한편 고글과 레게머리 때문에 외형적 개그에서도 애용되는데, 공식 코믹스 특별 개그편에서도 고글과 망토, 레게머리를 이용한 개그가 많이 나온다. 한국판 이름에서는 이름에 귀신 귀자가 들어가고, 특정 단어 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이점도 개그에서 애용된다. 또 그 외에도 라이몬 중학교 축제 사진에서 점을 치는 사진이 있기 때문에 그걸로도 개그나 팬아트가 한편씩 나오기도 한다는 듯.
게임에서는 줄곧 고글을 착용해 맨눈이 나오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에서 진작에 어린 시절의 맨눈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많은 팬들이 고글을 증오하여(…) 팬아트에서는 안경으로 대체하거나 그냥 벗겨버리곤 했고, 게임 3탄과 애니 3기에서 맨얼굴 컷이 뜨자 수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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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3탄 발매 사전 행사에서도 PV에서 키도가 고글을 벗는 장면이 나오자 그 전 장면은 '''거짓말 안 보태고 모조리 까먹은 팬들이 속출했을 정도'''.[41] 또한 고글에 담긴 의미가 밝혀진 뒤로는 그걸로도 시리어스 한편씩 나온다. 덧붙여 이나에브 플러스에서는 펭귄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꿈을 꾸고 놀랐을 때, 하루나를 집에 초대했을 때 고글 벗은 맨눈이 나왔다.
작중에서 친동생 오토나시 하루나를 매우 아끼기 때문에 pixiv나 개그 분야 등에서 시스터 콤플렉스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하루나가 커플링에 엮이는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상대 남자 캐릭터에게 이를 간다.'''
메인 캐릭터답게 커플링도 인기. BL 커플링의 경우에는 엔도, 고엔지, 사쿠마, 겐다, 카게야마, 후도 등 꽤 다양한 캐릭터들과 엮인다.
이나즈마 퓨처가 공개된 뒤에는 해당 PV영상의 '''키도'''가 머릿결로부터 미루어볼 때 나츠미의 피를 이은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으면서 나츠미와의 커플링도 생겼다.
여담으로 10년 뒤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 은근 웃긴 부분도 있어서 이걸 가지고도 개그짤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키도 잠자리화…. 이건 공식에서도 잘 알고 있는 듯, 공식 4컷 만화에서 엔도가 키도와 사마귀를 비교하는 내용이 있다.
카게야마 히카루가 등장한 이후로는 카게야마 레이지히카루와 관련된 시리어스도 나오고 있다.
렙파의 게임 신데렐라이프에서 엔도 마모루와 함께 특별출연. 게임의 본질이 '''룸쌀롱에서 남자 접대하는 게임'''인데 '''엔도'''나 다른 게스트[42]의 임팩트가 워낙 강한 나머지 이쪽까지 언급되는 일은 적다.
진 제국 학원과의 경기에서 사쿠마가 황제펭귄 1호를 쓰려고 했을 때, "그것은 금단의 기술이야!"(それは禁断の技だ!)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는데, 성우인 요시노 히로유키의 연기가 참 미묘해서, 니코니코 동화에서 네타화되었다. 언제나 키도가 이 대사를 하면 시청자들이 반각문자로 '''그것은 금단의 기술이야!(ソレハキンダンノワザダー)'''라는 자막으로 도배된다(...). 한국판도 이와 마찬가지로 해당 대사가 전태열 성우의 찰진 연기 덕분에 스폰지밥 느낌이 난다(..)
후부키 시로하이자키 료헤이와 관련이 있는데 후부키 역의 미야노 마모루, 하이자키 역의 카미야 히로시, 그리고 키도의 성우 요시노 히로유키는 기동전사 건담 00에서도 팀 동료인 건담 마이스터로 등장했기 때문이다.[43] 추가로 쿠도 미치야의 성우 토치 히로키도 앞의 세사람처럼 주역급은 아니지만, 같은 팀 동료인 랏세 아이온을 맡았다.

[1] 재능판 1기 1화에선 딱한번 같은팀인 맹수현이 맹귀도라 불린다(..) [2] 신작은 본편의 1년 후이며 3학년에 해당된다.[3] 무인편 제국학원 소속 시절.[4] 무인편 라이몬 중학교와 이나즈마 재팬 소속 시절.[5] 오리온의 각인[6] 원판은 요시노가 그대로 소화했다. 1기에서는 전태열이 그대로 맡았다.[7] 제국과 국대, 세이쇼에서는 빨강, 라이몬에서는 파랑. 참고로 고글은 카게야마가 줘서 낀 것이지만 망토는 본인 취향이라고 한다...[8] 제국 시절 단 한 과목이 97점이었다고 키도 회장에게 질책받는 장면이 나온다. 이나에브 플러스에서도 겐다와 사쿠마가 키도는 제국 학원 학년 톱이라고 말했고, 라이몬 전학 이후 성적은 불명이나 여전히 우수할 듯.[9] 재능판에는 반영이 안 되고 일본판만 반영되었다.[10] 박스 록 디펜스는 훌륭한 볼 컨트롤로 태클을 죄다 피했고, 퍼펙트 존 프레스는 상대가 빠르게 주변을 돌아 뛰고 있어서 공중볼에 대한 반응이 늦다는 점을 캐치해 '''루트 오브 스카이'''로 깨트렸고, 카테나치오 카운터는 피디오의 1차 태클을 완벽히 읽어 파훼, 나카타의 2차 태클을 1차 탈압박 성공 후 후도와 사쿠마의 기습적인 침투를 통한 패스 워킹으로 간단히 돌파해버렸다.[11] '''사기저하+작전없음'''이니 조직력이 무너지고 컨디션마저 나빠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12] 심지어 키도 대신 작전을 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후도마저![13] 풋볼 프런티어에서 3연속 우승하면 하루나를 집으로 데려오기로 양아버지와 약속했었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양아버지가 하루나를 데려와도 된다고 허락하나 키도는 하루나의 뜻을 존중, 없었던 일이 된다. 대신 에브리데이 플러스에서 라이몬-제국 지역결승이 끝난 후에 하루나를 초대해서 저녁 식사를 하는데, 키도의 양아버지가 하루나를 매우 반기며 "이렇게 즐거운 식사는 참으로 오랜만이구나." 라며 훈훈한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14] 이나에브 플러스(시점은 애니 기준으로 11화 초반 무렵)에서 키도가 통 기운이 없는 걸 헨미와 나루카미가 캐치하자 도멘이 "키도 씨가 여자 이름을 말하는 걸 들었어요!" 라고 말했고, 헨미가 "거짓말! 그 키도 씨가? 우리 학교는 연애가 금지되어 있는데!" 라면서 놀라더니 키도에게 연애를 돕겠다고 말했다가 제대로 까인다. 키도와 가장 가깝게 지내는 겐다와 사쿠마는 하루나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불명.[15] 나머지는 엔도 마모루, 고엔지 슈야, 카제마루 이치로타, 후부키 시로.[16] 올스타즈 중에서는 츠루기 쿄스케와 함께 적이였다 동료가 된 케이스이다.[17] 하지만 라이몬 중을 상대할 선수들에게 "그 녀석은 왕바보다"라고 발언하고 다닌다. 덧붙여 이나에브 플러스에서는 도몬에게서 엔도 다이스케의 노트 보고를 듣고 나서 라이몬의 훈련을 몰래 봤는데, 타이어에 맞고 날아가는 시시도를 보고 어이없어 하다가 이내 바보들이네 라고 웃는다.[18] 이때 키도가 축구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나왔다. 양친 사망 이후에 친척 중 한 사람이 남매에게 부모님의 유일한 유품이라며 낡은 축구 잡지 한 권을 줬다. 친부모님이 해외 출장이 잦았던 탓에 가족 사진 한 장 없어서 친부모의 얼굴을 기억 못하는 키도는 "공을 차면 아빠와 함께 달리는 것 같다"는 생각에 축구를 시작했다고. 그런데 주위에서 압박을 가하는 탓에 그만 이기기 위한 축구가 되어버린 것.[19] "넌 엔도를 정면에서밖에 본 적이 없지. 녀셕에게 등을 맡길 마음은 없나?"[20] 덧붙여 이때 고엔지가 키도를 향해 파이어 토네이도를 날리는데, 다행히 키도에게 맞지는 않고 비켜가지만 '''대신 맞은 비탈이 움푹 파이고 충격으로 공이 터졌다.''' 자세한 사항은 파이어 토네이도 치료법 참조.[21] 대회 규정상 시합 전에 전학 수속이 끝나면 팀을 바꿀 수 있다.[22] 물론 이건 애니 한정이고, 게임에서는 진 제국 학원에 대해 조사하려고 에히메에 잠입했다가 잡혀서 닥치고 세뇌당했으며, 키도와의 대결은 그들이 전혀 원한 것이 아니었다.[23] "너는 라이몬에서 네 개성을 뽐내고 있는 것 같아. 나도 다른 친구들도 너에게 배신당했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 않아."[24] 아마 이나즈마 재팬의 유니폼이 파란색이어서 눈에 띄기 위해 바꾼듯 하다.[25] 제국에서는 사쿠마와 지몬. 참고로 127화의 졸업 시합에서 이치노세, 후부키와 함께 이 기술을 쓰신 바 있으시다. GO 극장판에서의 파트너는 카제마루후도.[26] 이나링크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하루나가 선물해 준 것'''이라고 한다.[27] 정확히는 라이몬에서 첫 등장 이후 피프스섹터 측이 보낸 차량 안에서 마취제에 당해 기절한 장면까지는 겉옷을 가지고 있는데(벗어놓은 것도 아니고 멀쩡히 입고 있다), 이후 여동생과 매니저들과 같이 감옥에 갇혀있는 장면부터 겉옷이 사라졌다. 그리고 영화 다 끝날 때까지도 그 겉옷의 행방은 묘연하다(…) 몸수색을 했다기엔 하루나의 겉옷은 그대로였던 것과 아카네가 카메라를 다 보이게 들고 있었는데도 뺏지 않고 그대로 가둔 것이 (카메라는 확실히 겉옷보다 위험한 물건인데도!) 신경쓰인다.[28]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키도가 합류한 후 라이몬의 전술적인 요소가 강화되었다. 그가 합류하기 전 라이몬이 선보인 필살 택틱스는 신의 택트와 얼티메이트 썬더 뿐으로, 전자는 신도만이 사용 가능하고, 후자는 이미 만들어놓은 것을 제국 전에서 재활용했을 뿐이다. 키도 합류 이후 라이몬에서 새로 만들어진 필살 택틱스 더블 윙은 상대 팀인 하쿠렌 중학교의 절대방어를 분석하여 만들어냈으며, 플라잉 루트 패스는 키도카와 세이슈중학교와의 대결에서 키도가 신도에게 작전을 지시한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전술이다. 또 필살 택틱스는 아니지만 겐에이전에서는 필드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핀볼 장치들의 움직임을 기록해 달라고 부탁해 타임 래그(장치가 선수나 공을 인식하고 작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차)를 간파하고 지시를 내린다.[29] 또 한가지 이유로는, 엔도는 멤버들의 장점만이 보여서 그 장점을 특화시키는 데에 집중했으나, 단점이 있으면 그 장점도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키도의 지도력이 필요하다고.[30] 실제로 처음 훈련 방식이 제국 학원의 멤버들에게 시키던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특화된 부분은 더 혹독하게 시켜준다. 점프력이 좋은 신스케는 '''뜀틀 높이를 높인다든가''', 힘이 좋은 아마기는 '''타이어 무게를 무겁게''' 하고, 균형감각이 뛰어난 하마노는 버팀목의 디딤대를 '''축구공으로 교체'''한다. [31] 키도카와 전에서 출전하지 못한 아마기와 여태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던 이치노, 아오야마가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는 것을 소메오카가 눈치채고 니시키와의 만남을 이야기해주며 생각을 바로잡게 했다. 그래서인지 이치노와 아오야마는 결승전에서 제국 학원의 필살기 중 하나인 "브리타니아 크로스"를 사용한다. 마호로와의 문제 때문에 멘탈이 흔들리던 아마기한테는 안통한 듯 해도…….[32] 그가 작성한 최후의 성전의 내용을 해석해달라는 것이었다.[33] 레지스탕스 일은 아주 중대하기 때문에 그렇다쳐도, 결국 하루나 데려오는 건은 그저 '''자기 만족'''에 지나지 않을 뿐이었다고 본인도 라이몬과의 재결전에서 패배한 후에 알게 되었다. 하루나 데려오는 건에만 신경을 쓰느라 정작 동생 입장은 생각도 하지 않았으니…. 그걸 깨달아서 동생을 그냥 오토나시 가에서 살게 해 준 것이다.[34]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자꾸 음식 생각만 하다가 아버지와의 대화가 끊기기도 했다.[35] '또 이상한 거로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36] 새벽에 자고 있던 하이자키를 깨워 불러내질 않나...[37] 이치호시가 축구공의 특정 부분을 차면서 누르면 공에서 하나의 가시가 튀어나오게 되어있어서 회전하는 공은 하나의 톱처럼 작용하게 된다 키도가 그것을 보고 엔도에게 소리치자, 엔도는 막지않고 피했는데 공이 그물망을 찢고 바늘부분이 벽에 꽂힌다. 일이 틀어진 이치호시는 모르는척 공을 보고 확인한 뒤 놀라는 연기를 선보였으나 그것이 연기라는것을 모를리가 없는 키도의 화를 돋군것.[38] 다만 볼은 뺏겼고 아스토 말로는 적이 없는 방향에서 레이저를 받았다고 했고 이치호시가 포메이션을 망치려는 듯이 움직였다는 말을 카제마루가 했다는 걸 봐서 레이저를 쏜 범인은 이치호시가 유력하다.[39] 이게 오리온의 사도의 표면적인 지위일 가능성이 높다.[40] CODE GREAT[41] 그러나 정작 고글을 벗은 106화에서는 "이건 제 트레이드 마크니까요"라며 다시 써버렸다(…).[42] 지상 최강의 생물도 나오고, 도박하는 텐구도 나오고, 우주 최고의 셔터맨도 나온다. 참고로 설정상으로는 키야마 히로토도 룸싸롱에 다닌다.[43] 미야노 마모루 - 세츠나 F 세이에이, 카미야 히로시 - 티에리아 아데, '''요시노 히로유키 - 알렐루야&할렐루야 합티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