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쉽(우마무스메 PRETTY DERBY)
공식 프로필 페이지[1]
팀 스피카 소속. 스피카 입단 1호.[4]
1화에서 팀 리길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2등으로 탈락하고 낙심한 채 돌아가던 스페셜 위크를 다이와 스칼렛, 보드카와 함께 변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자루에 담아 납치, 팀 스피카가 있는 컨테이너로 데려간 뒤 스피카에 온 걸 환영한다며 인사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메지로 맥퀸도 똑같이 자루에 담겼다 나온 뒤 스피카에 합류한다.
메지로 맥퀸과 자주 엮이며[5] 맥퀸과 장난치다 눈에 뭔가가[6] 튀어 뒹구는 꼴을 당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7] 훈련 중엔 온갖 기행을 선보이며 트레이너 또한 멤버들에게 조언해줄 때 골드 쉽에겐 별 말 없이 그냥 좋을대로 달리라고 말해준다.
13화에서 트레이너가 스피카를 만든지 얼마 안됐을때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트윙클 시리즈를 나가기 위한 최소 인원인 5명을 채우기 위해 팀원들은 모집하지만, 들어온 3명 중 2명은 방임주의, 즉 스스로 깨닫는 훈련 방식에 불만을 품고 다시 팀을 나가버린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오셀로나 하자면서 트레이너 곁을 떠나지 않고 기다려준다.[8] 결국 보드카와 스칼렛이 합류하고, 명령불복종으로 팀 리길에서 방출된 사일런스 스즈카[9] 와 스페셜 위크가 납치되어오면서 5명을 확보한다. 즉 트레이너가 가장 힘들 때, 버틸 수 있는 근간이 되었던 셈. 의리를 잘 지키는 골드쉽의 성격을 잘 보여줬다.
팀 N 소속.
마지막에 전설이 된 '''그 장면'''을 에어 샤커와 함께 재현한다...
1기와 마찬가지로 작중의 개그 및 감초 역할로 등장. 기수들이 종종 타고 다니는 전동휠을 타고 등장하는 장면이 늘었다.
참고로 코믹스하고 애니 모두 야키소바를 만드는 장면이 많은데, 이건 실제 골드 쉽의 기수가 이벤트로 야키소바 노점을 한 적이 있어서 그렇다고(...)
2009년 출생, 현재 생존중. 수컷. 28전 13승. 총상금 13억 9776만 7000엔.
2015년에 은퇴한 가장 최근의 경주마이며 '''본작 등장 경주마중 최대의 네타 캐릭터'''. 능력은 대단하지만 반대로 성격은 개차반인 말이 나오기로 유명한 父 스테이 골드 x 외조부 메지로 맥퀸의 혈통[11] 에서 나온 최후의 거물이다.
순발력에 의존하는 다른 말들과 달리 3코너에서부터 스퍼트를 해서 골까지 유지하는 비상식적인 주법으로 우승을 거듭했다. 3세때까지는 트리플 크라운중 2관 달성에 아리마 기념까지 제패하는듯 평범하게 명마의 반열로 올라갈 것처럼 보였으나, 4세 중반부터 혈통 특유의 성질머리가 발동, 뛸 마음을 먹으면 무지하게 강한데 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질 것 같지 않은 경주에서도 대패하는 기복을 거듭했다. 그런 기복 속에서도 6세까지 뛰며 해마다 최소 한번은 G1을 우승하며 통산 6회 G1 우승으로 커리어를 마감했다. 성격은 맘에 들지 않으면 사람이건 같은 말이건 시비부터 걸고 보는 안하무인의 깡패 그 자체로, 그 만행이 고루시 전설(ゴルシ伝説)로 넷에 돌아다닐 정도.[12]
그가 친 최대 최강의 사고는 다카라즈카 기념 3연패가 걸린 2015년, 게이트에서 발광하다가 늦발주한 사건이다. 전 경주인 천황상에서 멋지게 승리했기 때문에 압도적인 1번 인기를 모으고 있었고, 이 순간 휴지가 된 마권은 무려 '''120억엔'''
그러나 그조차도 개성으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엔터네이너 기질도 풍부해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전성기를 지난 뒤의 은퇴 레이스인 2015년의 아리마 기념에서도 우승마를 내버려두고 가장 큰 환성을 받았을 정도.
은퇴한 뒤에는 종마로 전업...하긴 했는데, 현역 시절에 보여준 통제불능인 성격이 문제였는지 G1 6승에도 불구하고 일본 서러브레드 생산의 중심지인 샤다이 그룹의 간택을 받지 못했다. 아비인 스테이 골드처럼 풍부한 지원 없이 자력으로 모두의 기대를 넘을 정도의 명마를 생산해야 할 상황.[13]
마방에서도 평소엔 얌전한거 같다가도 제멋대로 분위기 파인데다가 무리 서열따위는 안중에 없는 안하무인인 성격+보스기질 덕에 원수가 많은 말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단짝이라 할 수 있는 말이 있었다. 다름아닌 '''은혼 말''' 로 유명한 '''저스터웨이'''. 이런 관계가 된건 저스터웨이가 성격도 괜찮았을 뿐더러 보통 경계의 대상이 되는 흰 색의 말을 좋아하는 유별난 취향(...)이었다고.
'''나중따윈 필요없어-. 지금이야 지금! 지금 즐겁게 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1. 캐릭터 소개
회색의 은발(芦毛[2]
の銀髪)을 휘날리며, 발군의 프로모션을 지닌 아름다운 우마무스메. 하지만 그 외견과는 달리, 좌우간 거칠고 난폭하며, 호쾌하면서 독설가이다. 뭔가 알 수 없는 텐션과 언동으로 상대를 어리둥절케 하는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다.
외형으로만 보면 은발 + 샤프한 외모로 전형적인 쿨계 캐릭터로 보이나, 그 실체는 말도 사람도 공포에 떨게 한 실제 모델 경주마의 성질을 그대로 반영한 [3] +극도의 마이페이스 캐릭터. 그러나 실제 말의 팬들 중에는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전담당으로서 버츄얼 유튜버를 하고 있다. 2019년 만우절에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페코린느에게 채널을 점거당해서 태클을 걸러 왔다가 되레 쫓겨났다.(...)#
2. 샘플 보이스 대사
"매일 똑같은 것만 해서 뭐가 즐겁냔 말야. 나중따윈 필요없어-. 지금이야 지금! 지금 즐겁게 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3. 애니메이션
3.1. TVA 1기
팀 스피카 소속. 스피카 입단 1호.[4]
1화에서 팀 리길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2등으로 탈락하고 낙심한 채 돌아가던 스페셜 위크를 다이와 스칼렛, 보드카와 함께 변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자루에 담아 납치, 팀 스피카가 있는 컨테이너로 데려간 뒤 스피카에 온 걸 환영한다며 인사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메지로 맥퀸도 똑같이 자루에 담겼다 나온 뒤 스피카에 합류한다.
메지로 맥퀸과 자주 엮이며[5] 맥퀸과 장난치다 눈에 뭔가가[6] 튀어 뒹구는 꼴을 당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7] 훈련 중엔 온갖 기행을 선보이며 트레이너 또한 멤버들에게 조언해줄 때 골드 쉽에겐 별 말 없이 그냥 좋을대로 달리라고 말해준다.
13화에서 트레이너가 스피카를 만든지 얼마 안됐을때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트윙클 시리즈를 나가기 위한 최소 인원인 5명을 채우기 위해 팀원들은 모집하지만, 들어온 3명 중 2명은 방임주의, 즉 스스로 깨닫는 훈련 방식에 불만을 품고 다시 팀을 나가버린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오셀로나 하자면서 트레이너 곁을 떠나지 않고 기다려준다.[8] 결국 보드카와 스칼렛이 합류하고, 명령불복종으로 팀 리길에서 방출된 사일런스 스즈카[9] 와 스페셜 위크가 납치되어오면서 5명을 확보한다. 즉 트레이너가 가장 힘들 때, 버틸 수 있는 근간이 되었던 셈. 의리를 잘 지키는 골드쉽의 성격을 잘 보여줬다.
3.1.1. OVA
팀 N 소속.
마지막에 전설이 된 '''그 장면'''을 에어 샤커와 함께 재현한다...
3.2. TVA 2기
1기와 마찬가지로 작중의 개그 및 감초 역할로 등장. 기수들이 종종 타고 다니는 전동휠을 타고 등장하는 장면이 늘었다.
3.3. 기타
참고로 코믹스하고 애니 모두 야키소바를 만드는 장면이 많은데, 이건 실제 골드 쉽의 기수가 이벤트로 야키소바 노점을 한 적이 있어서 그렇다고(...)
4. 원본 경주마 이야기
2009년 출생, 현재 생존중. 수컷. 28전 13승. 총상금 13억 9776만 7000엔.
G1 : 사츠키상(2012), 킷카상(2012), 아리마 기념(2012), 다카라즈카 기념(2013, 2014)[10] , 천황상·春(2015)
G2 : 고베신문배(2012), 한신대상전(2013~2015)
G3 : 교도통신배(2012)
'''JRA 최고의 명마 조합이 남긴 최대최흉의 천둥벌거숭이''' G2 : 고베신문배(2012), 한신대상전(2013~2015)
G3 : 교도통신배(2012)
2015년에 은퇴한 가장 최근의 경주마이며 '''본작 등장 경주마중 최대의 네타 캐릭터'''. 능력은 대단하지만 반대로 성격은 개차반인 말이 나오기로 유명한 父 스테이 골드 x 외조부 메지로 맥퀸의 혈통[11] 에서 나온 최후의 거물이다.
순발력에 의존하는 다른 말들과 달리 3코너에서부터 스퍼트를 해서 골까지 유지하는 비상식적인 주법으로 우승을 거듭했다. 3세때까지는 트리플 크라운중 2관 달성에 아리마 기념까지 제패하는듯 평범하게 명마의 반열로 올라갈 것처럼 보였으나, 4세 중반부터 혈통 특유의 성질머리가 발동, 뛸 마음을 먹으면 무지하게 강한데 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질 것 같지 않은 경주에서도 대패하는 기복을 거듭했다. 그런 기복 속에서도 6세까지 뛰며 해마다 최소 한번은 G1을 우승하며 통산 6회 G1 우승으로 커리어를 마감했다. 성격은 맘에 들지 않으면 사람이건 같은 말이건 시비부터 걸고 보는 안하무인의 깡패 그 자체로, 그 만행이 고루시 전설(ゴルシ伝説)로 넷에 돌아다닐 정도.[12]
그가 친 최대 최강의 사고는 다카라즈카 기념 3연패가 걸린 2015년, 게이트에서 발광하다가 늦발주한 사건이다. 전 경주인 천황상에서 멋지게 승리했기 때문에 압도적인 1번 인기를 모으고 있었고, 이 순간 휴지가 된 마권은 무려 '''120억엔'''
그러나 그조차도 개성으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엔터네이너 기질도 풍부해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전성기를 지난 뒤의 은퇴 레이스인 2015년의 아리마 기념에서도 우승마를 내버려두고 가장 큰 환성을 받았을 정도.
은퇴한 뒤에는 종마로 전업...하긴 했는데, 현역 시절에 보여준 통제불능인 성격이 문제였는지 G1 6승에도 불구하고 일본 서러브레드 생산의 중심지인 샤다이 그룹의 간택을 받지 못했다. 아비인 스테이 골드처럼 풍부한 지원 없이 자력으로 모두의 기대를 넘을 정도의 명마를 생산해야 할 상황.[13]
마방에서도 평소엔 얌전한거 같다가도 제멋대로 분위기 파인데다가 무리 서열따위는 안중에 없는 안하무인인 성격+보스기질 덕에 원수가 많은 말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단짝이라 할 수 있는 말이 있었다. 다름아닌 '''은혼 말''' 로 유명한 '''저스터웨이'''. 이런 관계가 된건 저스터웨이가 성격도 괜찮았을 뿐더러 보통 경계의 대상이 되는 흰 색의 말을 좋아하는 유별난 취향(...)이었다고.
[1] 번역문 출처: http://gall.dcinside.com/m/umamusme/416[2] 한국에선 회색으로 표기되는 서러브레드의 모색. 초년기에는 얼룩덜룩한 회색이었다가 나이가 들면서 전체적으로 하얗게 변해간다. 매우 희귀한 흰색白毛와의 차이점은 완전히 희게 변해도 콧속만큼은 까맣다는 것[3] 프로필이 리뉴얼되면서 폭력에 관한 묘사는 삭제되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주변인물들에게 파일 드라이버로 위협한다던가, 코브라 트위스트, 헤드락 등으로 괴롭히는걸 보면..게임에서도 승리 시에 카메라에 드롭킥을 날려버린다.[4] 사실 입단 순서 = 어린 순서이다. 골드 쉽(2009년생) - 다이와 스칼렛&보드카(2004년 생) - 스페셜 위크(1995년 생) - 사일런스 스즈카(1994년 생) - 메지로 맥퀸(1987년 생) 이기 때문[5] 현실에서 메지로 맥퀸은 골드 쉽의 외조부.[6] 특히 '''겨자'''(...), 오프닝에서도 겨자가 눈에 뿌려지고 아예 JOYSOUND 까페 콜라보 메뉴의 골드쉽 쥬스의 토핑이...[7] 날뛰는걸 막으려고 눈가리개가 필수였다는 고증이라고...[8] 알다시피 대략 3년 남짓되는 시간동안 자신을 성장시켜서 성과를 보여줘야하는 트레센 학원에서는 일분 일초가 아깝기 때문에 경기에도 나가지 못하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당히 순화된 분위기지만, 코믹스라던가에서 보면 트레센 학원은 선수들끼리 꽤나 경쟁적이고 능력지상주의적인 분위기다. 그 분위기에 적응 못해서 스페셜위크가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도 나온다.[9] 스페셜 위크가 본 그 경기.[10] 다카라즈카 기념 2연패는 2020년 현재까지 골드 쉽이 유일하다.[11] 최초 공개때 등장했다 삭제된 오르페브르가 이 혈통이다[12] 일단 이 링크 상에서 1차 공격 대상으로 지목된 말은 스윕 토쇼 하나 뿐이지만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나 말이 웅성대는거보면 경계 대상은 더 많은 듯 하다.[13] 재미있게도 골드 쉽이 있는 빅 레드 팜에서 골드 쉽 마방은 예전에 스테이 골드가 있던 마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