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디언 크러셔

 


'''"人類の叡智と勇気ある誓いの元に, ゴルディオン・クラッシャー・発動 承認!!"'''

'''"인류의 영지와 용기있는 맹세 하에 골디언 크러셔 발동 승인!!"'''

'''"これが勝利の鍵だ!!!!"'''

'''"이것이 승리의 열쇠다!!!!"'''[1]

1. 개요
2. 상세
3. 관련 이야기
3.1. 약점
4. 슈퍼로봇대전
5. 관련 문서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 등장하는 하이퍼 툴. 일본식 발음 때문에 골디언 크래셔라고도 하는데, Goldion Crasher가 아닌 Crusher다. 골디언 크러셔가 옳은 표기.
정식 명칭은 '''그래비티 쇼크웨이브 제너레이팅 디비전 툴 Gravity Shockwave Generating Division TOOL --(중력충격파 생성 디비전 툴)'''
골디마그의 AI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성우는 이와 동일한 에가와 히사오 / 이광수

2. 상세


타케하야, 츠쿠요미, 히루메 3대의 디비전 함이 도킹해서 완성되는 초거대형 골디언 해머. 각 함의 렙톤 트래블러[2]를 타케하야의 다차원 컴퓨터로 접속하여 막강한 출력을 얻으며 골디의 AI로 제어한다.
그 크기에서 짐작 할 수 있듯이 원래는 Z 마스터급의 행성사이즈 적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강의 툴이다.[3] 따라서 잘못 사용될 경우에는 지구를 통째로 박살낼 위험도 있기 때문에 기동 키도 위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GGG 장관인 타이가의 승인과 더불어 UN 사무총장의 승인까지도 필요한 명실공히 지구권 최대최강의 결전병기. 하지만 로제 사무총장은 GGG를 믿고 스완에게 가동 키를 맡겼다. 두개의 키로 발동을 승인할 때 나타나는 勝利(승리)라는 한자가 인상적. 행성 사이즈를 부수라고 만든 작품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한 술 더 떠 아예 '''항성 사이즈 적을 갈아버렸다.'''(...)
전개 전의 모습은 영락없는 히팅 건[4] 내지 소위 깔깔이 라고 불리는 라쳇(ratchet)렌치에 가깝다.[5] 히루메의 파츠가 분리, 비실체인 광선으로 연결되면서 중력파 필드로 이루어지는 거대한 망치가 생성된다.
본체 길이는 대략 1km정도이고 완충장치를 겸한다. 발생되는 중력파 필드는 전장 20km, 전고, 전폭 5~6km 정도.[6] 길이 20m 정도의 골디언 해머가 처음 사용했을 때 직경 1km는 넘는 크레이터를 만들었다는 걸 감안했을 때 본체를 제외한 중력파 필드만의 크기가 이 정도면 확실히 행성급의 적을 갈아버리기에도 충분한 스펙.
골디언 해머와 마찬가지로 자체의 중량이 아니라 중력파만으로 상대를 갈아버리는지라 중력파를 조종하는 적에게는 극상성일테지만 파이널에는 그런 적이 존재하지 않으니... 거기에 중력파를 조종하는 적이 있더라도 골디언 모터실버리온 해머그랜드 프레셔에 버티지못하고 뚫렸듯, 행성급의 적을 날려버리기 위한 물건인 만큼 왠만한 수준으로는 어림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오파이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툴로서 본래는 가오파이가 전용으로 개발된 무장이지만 이 툴이 극 중에 등장했을 때는 이미 가오파이가가 대파당했기 때문에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사용했다. 상술한 것처럼 제네식의 무장이 아니고, 가오파이가가 사용할 것을 전제로 개발된 무장인지라 결합 규격이 달랐기에[7] 그냥 팔을 때려박고, 동력선을 직접 움켜쥐는 방법으로 기동. 오오 에볼류더 오오.
참고로 원래 계획은 골디언 해머 채로 골디언 크러셔에 도킹하는 것이었지만 2화에서 레프리진 마모루에 의해 골디언 해머가 박살나버려서, 시간 문제상 아예 골디언 해머를 크러셔에 짜넣어버리고 골디의 AI를 크러셔에 이식시켰다. 골디언 크러셔에 별 필요 없어보이는 골디언 해머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게 그 증거.

2.1.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패계왕에선 골디언 크러셔의 잔존파츠인 골디마그의 AI가 오렌지 사이트의 영향으로 골디마그의 본연의 형태로 돌아가버려서 결국 완전히 소실되었고, 18화에서 패계왕과의 전투 중 마모루는 '골디언 크러셔가 있었다면...'이라며 아쉬워했다. 아무래도 제작비가 상당한 지라 재건조되지않은 걸로 보인다.
그런데 패계왕 47화 말미에서 트리플 제로의 힘에 의해 쿠시나다[8]를 코어로 이 골디언 크러셔를 구성하는 디비전 함 3척이 아소산 지하 마그마방에서 재생하였고, 기동용 키도 솔다토 J와 르네가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즉, '''패계 골디언 크러셔 발동까지 앞으로 초읽기 단계라는 것.'''
48화에서 아직 트리플 제로에 침식된 GGG 대원들의 이야기가 나올 때 타이가 코타로 특무장관이 이 사실을 밝히자, 마모루 왈.

'''가이 형………, 우리 이길 수 있는거야………?'''

드디어 50화의 마지막에서 킹 제이더가 ES 윈도우를 열고 킹 제이더와 구 디비전 플릿 3척을 궤도상으로 이동한 후 패계 골디언 크러셔가 아닌 패계 실버리온 크러셔가 발동된다고 예고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 GGG가 준비한 작전은 'GGG의 모든 전력을 투입해서 킹 제이더를 막는 사이, 카이도 이쿠미가 어떤 역할을 담당한다.'라는 것인데, 하필이면 그 직전에 가오가이고가 패계의 권속이 되어버리면서 계획을 다시 짤 틈도 주지 않고 킹 제이더가 습격해버렸다. 다만, 카이도 이쿠미가 담당하는건 정황상 J주얼의 절대방벽이거나, J주얼 강제정지 코드의 사용으로 보인다. 물론 트리플 제로를 통한 막대한 에너지 증폭과 함께 G-J 공명으로 극대 출력을 전개중인 현재의 킹 제이더 상대로는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에 가깝지만 J주얼의 절대방벽은 반전시 장원종의 블랙홀의 흡입력도 막는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남아있다.
51화에서는 제어 AI로 사용되었던 골디마그가 없어서 킹 제이더의 메인 컴퓨터인 토모로를 제어 AI로 사용하기위해 킹 제이더의 머리를 플러그 아웃해서 대신 끼워넣고[9] 목이 없는 킹 제이더가 휘두르는 다소 엽기적인 형태로 발동되었다.
하지만 골디언 크러셔를 개발한 GGG 답게 그 구조도 잘 알고 있어서 이를 최대한 활용해 거의 발악에 가까운 용자들의 사투[10]로 기동을 최대한 늦추고, 그렇게 시간을 버는 사이 구 GGG 멤버들은 물론 현 GGG 멤버 대부분도 존재조차 몰랐던[11] '''골디언 크러셔 안티 툴'''인 "프로텍트 리플렉터"를 기동.
설마 저런 물건이 있으리라 상상치 못했던 킹 제이더는 뭐가 되었든 빛으로 만들면 그만이란 생각에 경솔하게 휘둘렀다 '''반사되어버려'''[12], 휘두른 킹 제이더 자신과 골디언 크러셔가 역으로 빛이 되어버린다. 트리플 제로의 힘 때문에 킹 제이더와 자루에 해당하는 타케하야는 재생되었지만 히루메와 츠쿠요미는 거의 빛이 되었고, 파일럿인 르네와 J, 제로핵 대다수가 정해되었기에 어지간해서는 다시 휘둘러질 수 없었고, 패계왕 킹 제이더의 컨트롤을 하게된 토모로도 이때문에 골디언 크러셔를 버리고 킹 제이더의 화력으로 공격해왔다.

3. 관련 이야기


본편에서 단 한 번 사용하고 박살났기 때문에 1회용 필살기로 인식되고 있지만, 상황이 부서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13] 골디언 해머도 파손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으니, 후계기인 골디언 크러셔도 파손에 대한 대비가 있었겠지만, 본편에서는 사용한 다음 회수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14] 골디마그의 AI 파츠만 겨우 회수했다.
설계의도대로 가오파이가가 사용할 경우 지구 크기의 행성을 분해할 만큼의 위력이 있으며, 본편에서는 동료 용자들의 G스톤 공명에너지를 받은 제네식이 모든 출력을 쏟아부어[15] 태양급 규모의 거대한 피사 솔을 완전분쇄해버렸다.[16] 문자 그대로 '''천벌광림.'''[17] FINAL 7화의 오프닝인 '용자왕 탄생 구극신화버전' 2절 가사에 보면 천벌광림이 나오는데, FINAL 7화 발매 당시엔 스포일러이니만큼 이 부분을 삭제하고 대신 골디언 크러셔의 타격음을 덧대어 등장을 암시했으며 영상도 역대 가오가이가 3대의 단체 씬으로 대체하였으나 이후 TV판으로 재구성한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에서는 방영 당시 이미 본작이 완결된 시점에 컨버팅된 작품이니만큼 스포일러도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 판단했는지 묵음처리도 하지 않았으며, 크러셔 시전 장면도 여과없이 공개했다.
최강의 무장으로 손색이 없지만 제네식의 위상에 흠집을 내기도 했다. 유성주의 안티 프로그램이라는 제네식이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지 못하고 지구제 툴을 사용해서 유성주를 물리쳤기 때문. 대신 모든 것이 카인의 계산에 들어 있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삼중련 태양계의 기술력과 의지가 계승되어 제작된 만큼, 골디언 크러셔 역시 카인의 유산이 궁극적 형태로 발전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고 극 중에서 공개되지 않은 골디언 해머와 골디언 크러셔의 모태격인 또 다른 툴이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
그리고 이는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1부 최종화인 19화에서 '''골디언 네일'''이라는 파츠(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양 손톱)로 등장했다. 정확히는 FINAL 이후 한동안 루머로 돌았던 제네식의 모든 황금빛 파츠에서는 중력파를 발생시켜 상대를 분해하는 능력이 있다. 라는 출처 불명의 설정이 실제 설정으로 드러난 것. 물론 복선은 이미 FINAL부터 존재하고 있어서, 팔파레파 플러스와 힘싸움을 하는 도중 손톱으로 팔을 분해시킨 적이 있었다.
사실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FINAL의 연출이 후반부로 갈수록 과한 용기타령과 화려한 필살기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제네식의 위상이 깎였다고 볼 수 있다.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모두의 용기를 하나로 모아 멋지게 역전! 을 테마로 삼았으니, 제네식이 한참 털리다가 크러셔로 이기는 연출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
원작인 OVA판에서는 횟수의 한계상 아이캐치를 통해 설정화되지 못해 12부작 TVA로 재구성된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를 통해서야 겨우 설정화될 수 있었다.
장장 10년여에 걸친 용자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기념비적인 무장이지만 크기 때문인지 한번도 모형화된 적이 없는 슬픈 툴이기도 하다.[18] 오히려 골디언 크러셔 최종승인 때 나온 단어인 '''승리의 열쇠'''가 반다이에서 골디마그나 각종 하이퍼 툴의 명칭으로 상품화하여 쓰이게 된다.

3.1. 약점


작중의 초월적인 파괴력 때문에 잊기 쉽지만 골디언 크러셔에도 여러 약점이 있다.
우선 준비과정이 그랜드 프레셔보다 느리다. 작중에 두개의 열쇠로 발동 승인한 후 3기의 디비전 함들이 변형, 합체하는데 제네식이 팔파레파 군단을 볼팅 드라이버로 갈아버리고 날아올 쯤에야 합체가 완료되었다. 제네식은 가오파이가나 스타 가오가이가보다는 스펙이 훨씬 높으나 대기권을 한순간에 돌파하는 제이 아크나 피아데켐 수준은 아니고 무엇보다 팔파레파와의 싸움으로 꽤나 에너지를 소모한 상태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시간이 걸렸을 것인데 그런 제네식이 도착할 쯤에서야 합체가 완료되었다. 단 패계왕에서 포메이션 G 발동 이후 크러셔 완성까지는 140초 가량 걸리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디비전 함들의 변형/합체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한 가지 단점은 골디언 크러셔는 Z마스터같은 행성급 적에게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툴이다. 마이크 부대와 다른 전력들이 있었음에도 Z마스터 이전 위성융합 원종들에게 디비전 함들을 호위한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스사노오가 격침당했고 Z 마스터가 각성한 이후 GGG의 용자들이 목성을 통해 잠입할 당시엔 호위할 전력 자체가 없어 디비전 함이 방치되기도 했었다. 다만 가오파이가 프로젝트 이후의 지구에는 대량으로 양산되어 솔리터리 웨이브를 사용 가능한 CR 부대가 대량배치된것으로 보아 골디언 크러셔가 지구권이나 태양계에서 사용되는것을 상정했을때에는 호위 전력의 부재 문제가 해결된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에너지 소모. 가오파이가가 사용해도 지구정도는 갈아버릴 중력파를 방출하는 툴이다. 그런 물건이라면 디비전 함 3척을 동원해도 에너지 소모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니, 제네식이 에너지 어큐메이터의 비축분까지 쓴 건 단순히 피사 솔이 거대해서 그런 것만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 에너지 소모로 생각해봤을 때 골디언 크러셔의 중력파 필드는 의외로 골디언 해머의 중력파와 위력 자체는 동일하고 발생되는 면적만 어마어마하게 넓은 걸 수도 있다. 뭐 자기 몸체보다 훨씬 커다란 척추원종도 단독으로 갈아버린 마당에 위력이 증가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세번째로 구조상 우주에서 밖에 들 수 없는 물건이다. 이유?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이걸 쓰기로 상정한 가오파이가도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하지만, 실제로 사용했던 제네식도 '''무려 20km의 중력장 필드를 만드는 1km의 초특대형 망치'''를 겨우 '''한팔만으로''' 휘둘렀다. 사실 이런 지적이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는 것이, 애초에 이 무기 자체가 특정 공간에 항성을 갈아버릴 수준의 중력장을 펼치는, 초 대규모 중력 조작을 실현하고 있는데 그에 비하면 정말 얼마 되지 않는 본체의 중량을 제어할 기술이 없을 것이라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패계왕에서 의외의 약점이 발견됐는데 제어 AI가 없으면 중력충격파를 발생시킬 수 없다. 제어 AI는 골디언 해머의 도킹으로 골디언 크러셔와 접속된 골디마그의 역할이었는데, 골디마그가 정해된 이후에 골디언 크러셔를 구성하는 디비전 함 3척이 패계의 권속으로 재생되면서 이 제어 AI의 부재가 약점으로 드러난 것이다. 하지만 패계왕 킹 제이더는 생체 컴퓨터인 토모로에게 몸체의 조종을 맡기고 자신의 머리 부분을 끼워 넣어 골디언 크러셔에 접속시키고, 규격이나 시스템 관련 문제는 트리플 제로로 때워버린다는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였다. 물론 이 약점은 디비전 플리트와 골디마그의 소속이 갈라진 특수한 상황에서 나온 것인만큼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약점이라 하긴 어렵다.
또한 패계왕 53화에서 대응책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고 밝혀지는데 바로 각각 그래비티 쇼크웨이브를 생성하는 독립된 8개 부위(GGD)[19]를 공격하거나, 디비전 플리트 미즈하, 와다츠미, 야마츠미가 도킹하여 발동되는 프로텍트 리플렉터(プロテクトリフレクサー)[20]를 이용해서 공간만곡으로 중력충격파 자체를 받아치면 된다고.[21]

4. 슈퍼로봇대전


3차 알파에서는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최강 무기로 등장. 광범위 맵병기 버전과 단체 공격 버전의 두가지가 있다. 다만 원작을 반영해서 맵병기 버전이든 단체 공격 버전이든 사용하고 나면 무기리스트에서 사라지고[22] 보급해도 다음화로 넘어갈 때까지는 복구되지 않는다. 연출도 어딘가 미묘했고 사이즈 문제로 대미지도 미묘한 무기. 그래도 1회용이란 걸 제외하면 공격력 수치만은 상급.

슈로대 W 골디언 크러셔 (음성있음[23])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사용제한이 사라지고 EN제로 변경. 게임내 단독 1위의 미친 위력을 자랑하며, 맵병기 버전도 건재. 사이즈 문제 덕분에 제한에 비해 실제 대미지는 미묘했던 3알과는 달리 W에서는 미친듯이 강력하다. 연출도 원작을 재현하여 강렬한 맛을 살렸다. 특히 막타를 넣었을 때의 연출은 전율이 돋을 정도.[24] 다만, 추가되는 시점이 최종화를 2화 남겨둔 시점.(...) 굳이 추가되지 않아도 W의 제네식은 깡패지만.[25]

5. 관련 문서



[1] 차회예고에서 다음화 키 아이템을 소개해줄 때 나오는 대사이기도 하다. 장면 자체도 명장면이지만 성우인 이시이 코우지씨의 열연이 합쳐져서 굉장한 박력을 보여준다.[2] 후기 디비전 플리트가 지닌 엔진으로 개발자는 시시오 라이가. 기계신종전 후에 실용화되었으며 막대한 추력을 자아내는 특수 엔진이다. 아마테라스가 3개월에 걸쳐 목성주역에서 지구권까지 돌아온 거리를 렙톤 트래블러를 설치한 후기 디비전 플리트라면 1주일만에 가는 것이 가능하다. 화성궤도까지라면 고작 몇시간이면 주파 가능한 수준.[3] 다만 어디까지나 Z마스터에게 통용될 사이즈라는 것일 뿐 정말로 Z마스터에게 이걸 때려 박으면 마스터 프로그램이 파괴되어 큰일난다.[4] 수축 튜브를 오그라 뜨릴 때나 광택제나 접착제, 페인트 등을 녹일 때 열풍을 쏘는 식으로 사용하는 공구. 당연하지만 히팅건은 온도가 600도에나 달해 사람에게 쏘면 위험하니 하지 말자.[5] 그러나 히팅 건과 헤어드라이어의 생김새가 비슷하다보니 다들 헤어드라이어로 착각하는 일이 많다. 파이널 4권 발매 이후에 일본웹에서 '새 가오가이가의 최종무기는 헤어드라이어다.'라는 네타가 떠돌았으나 아무도 믿지 않았다.[6] 용자 시리즈 디자인 워크스 DX(勇者シリーズデザインワークスDX)라는 설정화 모음집에서 확인되었다.[7] 커넥터는 가오파이가의 오크통 형상의 팔에 맞춰 만들어졌는데 제네식의 팔은 드럼통 형태로 형태가 완전히 다른데다 크기도 더 크다.[8] 타케하야에 탑재된 탈출정. FINAL에서 골디언 크러셔가 발동된 이후로 GGG의 멤버 전원(제네식이나 킹 제이더에 탑승한 3명 제외)이 여기에 탑승하고 있었다.[9] 단, 아무리 킹 제이더의 머리가 크더라도 제네식 가오가이가보다 컸던 골디의 AI가 있던 부분보다는 작았기 때문에 킹 제이더의 머리 파츠에서 분출된 트리플 제로가 골디의 AI파츠 형상을 띈 채로 결합했다고 한다.[10] GGD(골디언 크러셔 전개시에 펼쳐지는 히루메의 8개 부품. 여기서 중력장이 전개된다.)를 계속해서 파괴하면서 중력파 전개를 늦췄다. 물론 트리플 제로의 힘으로 계속 재생됐기에 시간연장 이상의 의미는 갖지 못했다.[11] GGG 블루의 장관인 아카마츠나 양과 삼박사 등 상층부는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상단의 마모루의 대사를 볼때 대부분은 몰랐던 모양.[12] 그냥 골디언 크러셔도 아니고 실버리온 크러셔, 그것도 트리플 제로로 강화된 상태였기에 제네식이 사용했을때보다 위력이 올라갔음에도 '''매우 간단히 반사되었다.''' 물론 양에 삼박사는 물론, 가오파이가를 설계한 천재 알루에트에 라이가 같은 지구권에 내노라한 천재들이 총집결했음에도 조정에 오랜시간이 걸렸고 재사용에 수백초가 걸렸다. 실상 실전에선 한번, 많아야 두번이 한계인 셈.[13] 자체 출력으로 인한 부하와 피사 솔의 레프리션 에너지를 동시에 받고 있었다.[14] 설령 회수했다 하더라도 개발살난 초거대 전함 3척을 수리해야 할테니 수리시간과 비용은 골디언 해머따위와는 비교조차 불허할 것이다. 실질적으로는 한번쓰면 한참동안은 재사용을 못하는 1회용이나 마찬가지인셈.[15] 머리카락처럼 보이는 에너지 어큐메이터의 비축분까지 전부 소모했으며 때문에 크러셔를 휘두른 후 어큐메이터에 비축되어있던 에너지가 죄다 빠져나가며 내부의 어큐메이터 본체가 드러났다.[16] 이 때의 피사 솔은 대량 재생을 완료한 직후였고, 에너지가 상당히 저하되어 있었기 때문에 제네식이 간신히 접근할 수 있었다. 에너지가 온전한 상태에서는 압력이 너무 강해 어떤 것도 접근할 수 없다고 한다. 추가로 그렇게 에너지가 바닥난 상태에서도 제네식이 피사 솔에게 접근하자 어마어마한 압력을 받으면서 크러셔를 휘두를 생각조차 못했다.[17] 일본어로 내릴 강(降)과 빛 광(光)이 발음이 같은 걸 이용한 말장난. FINAL 오프닝 2절의 가사다. [18] 약 1/200 스케일로 나온 슈퍼로봇 초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기준으로 할 시 본체만 약 '''5m''' 크기가 되고 중력파 필드까지 포함한다면 '''길이 100m, 높이 50m 이상'''이 된다. 데포르메하거나 제네식의 크기를 정말 발톱의 때 수준으로 작게 줄이지 않는 한은 정상적으로 모형화할 수가 없다.[19] 극휘각성복동함 히루메에서 분리되는 파츠다.[20] 일본어에서는 Reflector를 리플렉터(リフレクター)라고 표기하기도 하지만, 리플렉서(リフレクサー)라고 표기하기도 한다[21] 물론 애초에 프로텍트 리플렉터가 대 골디언 크러셔 용으로 만들어진 물건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만들어진 계기부터가 파이널 당시 GGG 멤버들이 반란의 형태로 골디언 크러셔를 가져가버려서라고. 사실 한번도 실패한 적 없는 골디언 해머의 폭주를 염려해 그 안티 툴인 골디언 모터를 최소 3번이나 건조한게 이 세계의 지구인데, 골디언 크러셔의 안티 툴을 제작하지않는다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한 일이다.[22] 정확하게는 골디언 크러셔가 없는, 또다른 코드의 제네식 가오가이가로 변경된다.[23] 팬이 제작한 것이다[24] 원작에서 골디언 크러셔 히트 장면에서 천천히 보여주던 등장인물들의 몽타쥬를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많은 캐릭터를 추가해서 업그레이드시켰다. 마지막에 미코토가 힘내라는 듯이 주먹을 뻗고 있는 장면이 정점.[25] W의 제네식은 최강의 방어력(시리즈 사상 전무후무한 2중 배리어)과 최강의 공격력(수치상 공격력 1위) 및 수준급의 민첩성(파일럿 특수기능 용자, 명중, 회피 및 크리티컬 보정을 해준다) 을 가진 개사기기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