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가이고

 


가오가이고(Gao凱号)→(牙王凱号)/ガオガイゴ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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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용기술
3. 모형화
4. GGG 소속 로봇 일람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프로젝트 Z의 일환으로 공개된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의 주역 메카노이드. 정식 제식명은 GBR-21이다.
코믹스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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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고 - 억셉트 모드(움 헤드)'''
'''가이고 - 액티브 모드(세레브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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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가이고'''
각성인[1] 가이고(凱号)가 가오 머신(스텔스가오 II[2] & 라이너가오 II & 드릴가오 II)들과 합체한 형태. 베터맨에서의 각성인들이 '각성인 n호'라고 불렸듯이 이쪽은 시시오 가이를 기리기 위해서인지 그의 이름을 따 왔고, 결과적으로 '각성인 가이(凱) 호'라 작명이 되었다. 완성형인 스텔스가오 III 대신 급조형인 스텔스가오 II가 합체에 쓰인 덕분에 사지는 가오파이가인데 머리만 가오가이가인 것이 특이점. 패계왕 19화에서 프로토타입 팬텀가오와 퓨전하여 가오파가 된 가이의 파이널 퓨전 기체로 쓰이면서 스텔스가오 III가 합체용 기체로 차용되지 못한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가이고에게는 링 제네러이터가 없기 때문에 FF 프로그램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사용되지 않았을 뿐, 예비기체로서 항상 대기 중이다.[3]
오리지널 각성인처럼 통상시엔 업섹트 모드로 활동하지만 파이널 퓨전시엔 액티브 모드로 전환 후 가오머신과 파이널 퓨전. 가오가이고가 된다.
하지만 다른 가오가이가 시리즈와는 달리 가슴에 커다란 라디에이터가 달려있고 이것저것 짜맞춘 분위기[4]라서 팬들 사이의 평은 애매하다. 일단 가슴팍의 디자인만 보자면 제이더나 앞서 언급한 베터맨의 각성인과 흡사. 사실 가오가이고만 보면 그럭저럭 봐줄 만하지만 과연 용자로보가 맞나 싶은 디자인의 가이고가 압권이다. 코어 유닛인 가이고부터가 업섹트 모드시에 개구리 같은 생김새인 점도 한 몫하는 듯.
하단에도 후술되어 있듯이 각성인을 코어로 두고 스타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가 사용하던 구 가오머신을 재활용하여 이를 조합해 완성한 기체로 가오가이가와 베터맨의 설정을 한데 모아 결집한 두 작품의 크로스오버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좀 더 간단히 설명하자면 가오가이가의 각성인 버전.
조종자는 아마미 마모루카이도 이쿠미. 마모루가 움헤드(Womb[5] Head), 카이도가 세레브헤드(Cereb[6] Head)에서 독자적으로 컨트롤을 행한다. 보통은 움헤드에서 제어하지만, 내부적인 시스템 변경 음성키워드를 입력해서 움헤드와 세레브헤드의 제어를 서로 교체할 수 있다.[7]
개발자인 아카마츠 시게루에 의하면 원래는 독자적으로 개발하려고 했지만 실패를 거듭하다가, 구 가오 머신의 재사용은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착안하게 되었고, 구 가오머신으로 파이널 퓨전하는 기체라는 컨셉으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위대한 아버지, 삼촌을 넘을 필요는 없고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이용한다. 그것이 굳이 유한회사라는 형태를 지켜온 의 방식'''이라고 언급한다.
설정상 가장 오래 사용한 가오가이가 계열 기체기도 한데 원본 가오가이가가 1년정도, 가오파이가는 1년조금 못되었고[8] 심지어 제네식은 하루정도만 쓰였는데 가오가이고는 메인 파일럿인 마모루와 이쿠미가 7년 이상을 사용한 기체다.
프로젝트 Z 당시까지만 해도 凱号/Gao凱号라는 이름으로 파이널 퓨전 후의 이름이 어중간하게 한자표기되어 있었는데,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설정이 나오면서 저 Gao 부분이 牙王라는 한자로 표기되었다.[9]
여담이지만 반응은 위에 보다시피 영 애매한데…정작 패계왕 1권 표지가 공개되면서 '''실제로 운용되는 가오가이고'''의 모습이 나왔는데, 이건 또 잘 빠지게 그려져서 반응이 갈린다.
초반 기준으로는 같은 지구제인 가오파이가보다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실제 첫 기동 당시 개틀링 드라이버로 아일랜드 4의 낙하를 막아 에너지 소모가 컸다고는 해도 단 몇 분만에 기동이 멈춘 건 확실히 짧고 이후 상룡이 가오가이고 전용의 보급장치로 추측되는 걸 장비하고 있는 걸로 보면 확실히 기동 시간이 짧기는 짧은 모양.
그러나 가오파이가 이후에 만들어진 기체답게 플라즈마 애널라이즈나 헬 앤드 헤븐은 가오파이가보다 향상되어있고 전투 중 가이고의 팔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 가오파이가의 후속기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파이널 퓨전시 신체가 에볼류더 수준이 아니면 버티지 못할 정도로 살인적인 부하를 가하는 가오파이가[10]와 달리 이쪽은 프로젝트 Z 당시 아직 어렸던 마모루와 카이도는 물론, 평범한 인간인 케이타나 히노키도 문제없이 버텨낼 수 있을 정도다.[11]

3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각성인 가이고의 생체 유닛 중추는 다름이 아니라 용자왕 가오가이가 BLOCKADED NUMBERS의 14.5화에 등장한 G스톤 사이보그 바루나의 대뇌피질을 이용했다고 한다. 인비지블 버스트가 발생한 후, 글로벌 월 계획에 성공하기 전까지 메인테넌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없게 되어서 결국 생체 유닛으로 짜 넣었다고. 덕분에 돌고래가 지닌 민첩한 운동신경을 통해 수중에서의 운동성 향상 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36화에서 출격하자마자[12] 패계 빅 볼포그의 4000매그넘과 무라사메 소드에 양쪽 울텍 엔진이 모두 파괴되고 도쿄 만으로 떨어지고, 36화에선 빅 볼포그의 합체 방해를[13] 받고 안에선 4000매그넘, 밖에선 빅 볼포그의 무라사메 소드에 전투 불능이 될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37화에선 마모루의 기지로[14] 겨우겨우 합체하고 ZR-07을 제거해 나가는데...사실 빅 볼포그가 건도벨을 끼워 낳은 건 파이널 퓨전 방해뿐만 아니라 동행하고 있는 GGG 최고의 프로그래머 엔토우지 료스케의 바이러스를 물리적 접촉으로 심은 것이었다.[15][16] 그리고 빅 볼포그가 4000 매그넘을 겨누는 순간 포르코트가 필사적으로 제지해 보지만 트리플 제로의 힘은 너무나 막강해 결국 리타이어한다. 그런데 그 때 나타난 건 바로 각성인 V2를 타고 온 아오노 케이타가 나타나[17]

히노키에게의 프로포즈를 방해한 원한, 뼈저리게 느껴라아아앗!![18]

라고 외치며 가오가이고를 구하러 오며, 38회에서 이어진 전투에서 케이타와 협공해 빅 볼포그를 공격하고 결국엔 헬 앤드 헤븐으로 볼포그의 AI 박스를 적출해 낸다. 한편 그 시각 G아일랜드 지하에선...
39회에서는 갑자기 시점이 가오가이가 TVA 1화 시점 직후[19]로 바뀌는데, EI-02를 격파한 가오가이가 앞에 '''패계 가오가이고로서 등장한다.''' 상태도 이미 여기저기 손상된 부분 투성이. 전투 중에 결국 트리플 제로에 침식당한 건지, 아니면 아예 트리플 제로를 운용할 수 있게 되어버린 건지 알 수가 없는 상황. 게다가 딱 거기서 절단마공인데다가 바로 다음은 number.??가 아니라 number.07로 넘어가게 되는 지라 이 상황을 알게 되는 데는 꽤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20]
원래 시간대인 40화에선 다른 용자로보들과 함께 마이크를 호위한다.
43화에서는 월룡, 월룡의 트리플 제로 침식을 지연시키기 위해 마모루와 이쿠미가 월룡, 일룡에 탑승하게 되어, 가오가이고에는 케이타와 히노키가 탑승한다(!)

여긴 빅 볼포그, 긴급사태입니다. 가오가이고가... 트리플 제로에 침식됐습니다. 반복합니다, 가오가이고가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어 패계의 권속으로 변했습니다.

-49화 마지막에 빅 볼포그가 GGG에 보낸 긴급 전문

49화 마지막에 빅 볼포그와 남아프리카의 제로로보를 상대하러 갔다가 빅 볼포그가 긴급전문으로 가오가이고가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어 패계의 권속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50화에서 자세한 전황이 밝혀졌다. 각성인 V2가 정비 중이기도 했고 마모루와 카이도의 부담을 줄일 목적으로 가오가이고에 히노키와 케이타가 탑승하여 빅 볼포그와 함께 남아프리카로 출격했다. 전력차가 있었던만큼 가오가이고는 손쉽게 제로로보를 파괴해나갔지만 파괴된 제로로보의 부품이 빅 볼프그와 가오가이고를 덮쳤고, 작고 날렵한 빅 볼포그는 간신히 탈출했지만[21] 크고 둔중한 가오가이고는 순식간에 덮쳐져 침식당했다. 각성인 시스템의 장점인 듀얼 카인드 재능이 있는 일반인라면 누구나 운용 가능했던 점이 오히려 독이 되어 마모루나 카이도라면 저항할 수 있었던 패계의 침식에 손쉽게 넘어가버린 것.[22]
그런데 이렇게 침식당한 가오가이고가 트리스탄다쿠냐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이는 바로 패계의 권속이 되어 트리스탄다쿠냐에 착륙했던 히노키와 케이타를 데우스가 펙토포레이스 플라붐으로 기절시킨 뒤, 특수한 아니무스 꽃의 열매 - 템푸스(Tempus; 시간)를 이용하여 탄생시킨 나무로 시공간을 거슬러 39화 시점, 즉 2005년의 과거로 보낸 것이라는게 밝혀졌다. 이렇게 과거로 보내는 것이 멸망에 저항하는데 도움을 준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는지는 불명.
52화에서 이에 대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데우스는 새벽의 영기로 뒤덮인 가오가이고를 베터맨들과 가오가이가가 파괴하게 만들고 새벽의 영기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인류가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게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이렇게 과거에 변화를 주는 방법은 역사 개변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세계선의 분기가 일어나기 때문에 베터맨 일행이 건너왔던 현재는 평행세계가 되어버리며, 과거에서의 변화를 원래대로 되돌리지 않으면 그 현재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이에 베터맨들은 자신들이 건너온 현재를 포기해야 되는 데우스의 방식을 단호하게 거부하며[23] 데우스로부터 템푸스를 강탈, 다시 깔끔하게 흔적을 지우고 되돌아가게 된다. 이때 베터맨들은 "'''인간과 힘을 합쳐서''' 새벽의 영기에 대항한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54화에서 카타프락트 형태의 베터맨들이 데리고 패계 킹 제이더 앞에 나타난다. 55화에서 이후 GGG에게 이들을 넘겨주는데 이 때에 파일럿들과 함께 라한이 자신의 펙토포레스로 정화시켜줬다고 나온다.
58-59화에선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와 함께 파이널 퓨전을 실시해 다른 용자왕들과 함께 패계왕 제네식과 다시 대치, 킹 제이더, 각성인 V2가 가세한채 패계왕과의 최종결전을 실시한다. 그러나 중간에 베터맨들까지 난입했음에도 패계왕에게 밀리는 상황.
그러다 61-62화에서 골디 더블마그를 파괴하고 가오가이가마저 끝장내려는 패계왕을 가로막으며 베터맨들과 합체한 '''몽장 가오가이고'''가 되어 헬 앤드 헤븐 대결을 펼친다. 충돌과 동시에 가오가이고와 합체한 베터맨들에 의해 스트레이트 가오가 잘려 그안의 사쿠라를 탈환하고 트리플 제로의 재생력이 억눌러져 패계왕 제네식이 약체화된 걸 놓치지않고 '''"마지막에 승리하는 건…… 용기 있는 자다아아앗!!"'''라는 마모루의 외침[24]과 함께 제네식의 양팔을 파괴, 그대로 갈레온의 블랙 박스를 적출하며 '''최신(最新)의 용자왕은 최고(最古)의 용자왕에게 승리를 쟁취한다.'''
스페셜 토크에서 밝혀진 바로는 전투능력을 다른 용자로봇과 비교시 '''갈레온이나 팬텀가오'''가 없는 관계로 직접 비교하면 아무래도 좀 떨어진다고 한다. 이는 파일럿이 아무리 정해모드를 쓸 수 있다고 해도 사이보그나 에볼류더의 내구도 이상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일단 가이가 탑승한 가오가이가나 가오파이가와 직접 대결하면 승률이 낮지만, 파일럿이 마모루와 카이도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전투능력이 아닌 특수능력쪽으로는 달라진다고 한다.[25]

2. 사용기술


가오가이가의 기술인 플라즈마 홀드[26] 시스템이 각성인 가이고와 만나면서 발전된 기술. 플라즈마 홀드로 대상을 구속하는 것은 같지만, 동시에 구속한 상대의 정보를 읽어들이는 게 가능하다. 마모루는 일시적으로 좌반신의 컨트롤을 얻어서, 개틀링 드라이버로 날려보낸 아일랜드 4와 정면 충돌 코스를 겪을 것으로 보이던 데브리 처리 위성을 플라즈마 애널라이즈로 일시적으로 감속시키고, 동시에 스캔한 정보로 브로큰 매그넘을 날려서 케슬러 신드롬을 피해 궤도를 변경할 수 있는 포인트를 계산해냈다. 물론 원본 기술인 플라즈마 홀드를 못 쓰는 것은 아니라서 41화에서 패계장들의 공격에서 마이크를 데리고 피할 때 마이크를 급히 낚아채는 용도로 사용했다.
가오가이가/가오파이가/제네식의 필살기였던 헬 앤드 헤븐을 사용할 수 있지만 원리가 조금 다르다. 가오가이가 고유의 공격과 방어 에너지를 융합하는 대신 내부 컨트롤 변경 명령어로 마모루가 좌반신, 카이도가 우반신을 컨트롤한 뒤, 각자 G와 J파워를 내뿜어서 G파워와 J파워의 공명을 일으켜서 발동한다. 어떻게 보면 헬 앤드 헤븐의 유일한 단점인 방어력 상실을 방어성 G파워의 소비 대신 마모루와 카이도가 본래 지닌 파워를 이용하는 것으로 막아내고, 오히려 G와 J의 공명을 통해 파워를 상승시킨 것으로 회피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기술을 사용 시에는 녹색의 EM 토네이도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은빛으로 빛나는 가오가이고가 돌진하게 된다. 그런다고 원본 헬 앤드 헤븐을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마모루 혼자서 파워를 충당할 경우는 원본 헬 앤드 헤븐을 사용하게 된다. 실제로 27화에서 카이도가 모종의 충격을 받아서 정신을 차리는 게 한계였을 때, 마모루 단독으로 파워를 충당해서 가이와 함께 ZR-04의 초 AI 박스와 GS 라이드, 그리고 스튜디오 07의 제로핵을 적출해냈다.그리고 62화에서는 패계왕 제네식의 블랙박스를 적출해냈다.
기본적으로 가오가이가가오파이가가 사용할 수 있는 하이퍼 툴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툴이 장착되는 가오머신(특히 하이퍼 툴의 커넥터 역할을 하는 팔 파츠를 담당하는 스텔스 가오 시리즈)을 스타 가오가이가가오파이가와 공유하기 때문.
개틀링 드라이버의 만곡공간을 이용해서 낙하하던 아일랜드 4를 일종의 스윙바이 현상을 일으켜서 다시 우주로 날려보냈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17화에서 등장하여 패계왕에게 오염되어 제로로보가 되어 버린 주룡을 역시 제로로보가 된 와다츠미와 함께 갈아버렸다. 원래 스타 가오가이가가 사용했던 하이퍼 툴이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19화에서 등장하여, 제네식 오라로 보호받던 패계왕 제네식의 제네식 아머를 공간채로 비틀어서 틈을 만들었다.
패계왕 작중에선 8화와 26화에서 사용되었다.
8화에선 디바인딩 필드 생성 목적이 아닌 유사 존다 융합체에게 직접 박아넣어 핵을 노출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때 사용한 디바이딩 드라이버의 킷 넘버는 09였다.[27]
26화에선 울루루를 향해 돌격하는 제로로보들을 전투필드에 낙하시켜서 봉쇄하는데 사용했다. 26화에서 쓴 디바이딩 드라이버의 킷 넘버는 03이다.[28]
  • 브레이크 신시사이즈
패계왕 26화에서 카이도가, 47화에서 케이타가 사용한 기술. 가오가이고 흉부 라디에이터의 TM시스템을 통해 물질을 흡수, 합성하고, 양 어깨의 가아고의 팔을 앞으로 전개해 시냅스 탄격을 발사한다. 26화에서는 마이크가 디스크 P를 쓰기 위해 디스크 트레이를 열려는 순간 접착체 역할을 하는 경화제를 합성해서 쏘아내었으며, 47화에서는 히노키가 혼자서 킹 제이더의 무차별난사와 제이쿼스를 프로텍트 월로 받아내다가 월 링에 손상이 가기 시작했는데, 케이타가 이걸 이용하여 손상이 가기 시작한 월 링을 수복시켰다.[29]
패계왕 50화에서 케이타가 사용한 기술. 스텔스가오 II에 탑재된 사자갈기 파츠 2개[30]를 분리해서 부메랑처럼 투척한다. 사실은 케이타가 나름대로 잉여 파츠를 활용한답시고 멋대로 뜯어내서 던진 거라 히노키에게 혼났다.[31]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면 GGG는 저 잉여 파츠를 7년 동안 방치했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3. 모형화


작품 컨셉만 있었을 때 CM's에서 가이고를 발매해서 스타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의 가오머신들을 이용해서 가오가이고를 재현할 수 있게 한 적이 있다.
슈퍼 미니프라로도 발매되었다. 기존 가오 머신들은 전부 전작들에서 가져온 것이고 가이고만 완전 신설계 프라모델로 되어 있으며 가오가이가 용 갈기파츠도 그대로 붙어있다. 전술했듯 가이고의 흉부와는 안 맞기에 스텔스 가오 II에 굳이 갈기를 달지 않아도 된다.
2019년 10월 8일 기준으로 프리미엄 반다이 웹한정으로 예약을 받았다. 가격은 6,500엔. 구성은 완전 신규 조형으로 짜여진 가이고를 제외하고는, 기존 슈미프 가오가이가 2 및 가오파이가에서 사용된 스텔스 가오 II, 라이너 가오 II, 그리고 드릴 가오 II는 변경된 사양없이 그대로 들어간다. 스텔스 가오 II와 같이 들어있던 개틀링 드라이버가 무장으로 같이 부속된다.

4. GGG 소속 로봇 일람




[1] 베터맨의 그 각성인 맞다.[2] 가이고 특유의 라디에이터 때문에 쓰이지는 않지만, 스타 가오가이가의 합체에 쓰이는 사자갈기 파츠도 탑재되어 있다. 50화에서 확인 가능.[3] 이외에 드릴가오 II와 라이너가오 II도 예비기가 있었는데, 덕분에 가이가 귀환한 즉시 프로토 가오파이가를 쓸 수 있었다.[4] 스타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를 짬뽕한 외형.[5] 자궁.[6] .[7] 보다 정확히는 움헤드는 업섹트 모드(각성인), 세레브헤드는 액티브 모드(가이고)를 컨트롤해 실제 전투에서는 메인 조종은 세레브헤드의 카이도가 담당하고, 마모루는 이에 대한 보조를 담당한다.[8] 프로토타입 가오파이가라면 계속 지구에 남아있긴 했지만, 파일럿인 가이가 없었고, 이를 마모루나 카이도가 쓸 수 있게 재조정할 사람도 없어서 10년 넘게 방치되어있었다. 개발자인 알루에트와 라이가가 복귀하고 나서야 가이 이외의 사람도 쓸 수 있게 조정될 수 있었다.[9] 덧붙여서 이 한자표기는 아카마츠 시게루 본인의 취향이 듬뿍 담긴 표기법으로, 어차피 발음은 가오가이고니까 들키지 않고 한자 네이밍 덕질을 즐길 수 있다며 만족스러워하는 장면이 8화에 나온다.(...)[10] 외전에서 가이의 친구이자 바이오넷의 메탈 사이보그인 슈가 팬텀 가오와 가오 머신을 전부 훔쳐 파이널 퓨전을 감행했던 적 있는데, 이때 합체될때마다 몸이 파괴되다 결국 산산조각 나버렸다. 반대로 EM 토네이도의 미세한 틈으로 도중에 난입한 가이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물론, 슈가 존더 메탈을 사용한 사이보그라 GS라이드를 탑재한 가오머신과 상극이라는 것이나 바이오넷의 기술이 GGG에 비해 열등한걸 고려할 필요는 있긴하다. 그래도 G파워를 다룰수 있는 마모루가 있고 프로토타입 팬텀 가오가 계속 남아있었음에도 가이가 돌아오기 전까지 가오파이가가 쓰이지 못한걸 보면 파이널 퓨전 시의 부하가 보통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11] 패계왕에서 드러난 사실로는 이 부하 경감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바로 베터맨에서 나온 "링커 젤"이다. 링커 젤의 충격 흡수능력이 꽤나 엄청난지 정해모드인 마모루나 카이도 뿐만 아니라 일반인인 히노키나 케이타도 파이널 퓨전이 가능하며 심지어 헬 앤드 헤븐까지 마모루와 카이도는 무난하게, 일반인인 히노키도 큰 압력을 받지만 어찌됐든 사용이 가능할 정도. 단 각성인에만 적용이 가능해서인지 가오파이가엔 링커 젤이 탑재되지 못했다.[12] 참고로 이전 패계 마이크와의 전투에서 카이도가 부상당해 예비 파일럿으로 사이 히노키가 탑승한다.[13] EM 토네이도를 미러 코팅으로 뚫은 후 라이너 가오 II가 들어갈 자리에 건도벨을 넣어버렸다.[14] 빅 볼포그는 그 거대한 스텔스가오 II로 몸통박치기, 안의 건도벨은 라이너가오 II를 반대쪽으로 끼워 넣어 빼냈다.[15] 참고로 이렇게 되며 알루에트가 과거 프로젝트 가오파이가를 시행하며 구축해 뒀고, 후에 GGG에 입대한 후에 준비한 각종 전자전 대비용 처리가 모조리 무용지물이 되었다. 직접 내부 회로에 물리적 접촉으로 심어버렸기 때문.[16] 여담으로 이런 바이러스는 에볼류더가 된 가이였으면 무효화됐을 거라고 언급된다. 실제로 팔파레파의 케미컬 머신조차 무효화가 가능했던 걸 생각하면 틀린 표현은 아니다.[17] 자신과 히노키가 같이 살 집이 부서져서 제로로보에게 화풀이 하던 중 아카마츠 장관에게 연락받고 온 것이다.[18] 참고로 이때 GGG 전체 주파수로 얘기해서 옆에 있던 마모루, 히노키는 물론 오비트 베이스까지 전해졌다... [19] 가이가 핵을 적출하고 부수려 하며, 그걸 본 마모루가 각성하려 하는 타이밍 바로 직전이다.[20] 한가지 묘한 떡밥으로, 기체를 순간수복 시킬 수 있는 트리플 제로의 힘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신이 상처투성이라는 언급이 있다.[21] 그나마도 한쪽 다리가 침식당해 절단해야만 했다.[22] 이에 마모루는 착찹한 기분을 숨길 수 없었는데, 자신의 애기가 침식 당한건 둘째쳐도 각성인 가이고엔 바루나의 대뇌피질이 들어가있기 때문.[23] '기존의 역사에서 죽은 동포들하고 재회할 수도 있다'는 데우스의 설득도 '재회해봐야 결국은 생물학적으로 같은 존재일 뿐이며, 그들이 목숨을 바쳐서 지킨 세계를 내다버리는 것이야말로 그들을 두 번 죽이는 행위'라고 일축했다.[24] 싸움 중에 영상으로 본 11년전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의 전투를 떠올렸기 때문.[25] 마모루는 주위의 G스톤의 출력을 자기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단, 에볼류더인 가이에게 통하는지는 미지수. 만약 통한다면 전신이 사실상 G스톤으로 이뤄진거나 다름없는 가이에겐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카이도에겐 절대방어가 있다. 거기에 둘은 그동안은 우연의 산물이었던 은빛으로 빛나는 G와 J의 공명을 자유자재로 쓸 수있다. 덕분에 오로지 G파워의 공격에너지와 방어에너지의 역장을 억지로 붙잡아 사용하기에 파괴력은 매우 높지만 빈틈 투성이가 되버리는 오리지널 헬 앤드 헤븐과는 달리 가오가이고의 헬 엔드 헤븐은 두 다이버의 힘을 공명시켜 사용하므로 그러한 약점들도 사라지게 된다.[26] 프로텍트 셰이드에 사용되는 수속 지향성 만곡장인 어레스팅 필드를 이용해서 플라즈마를 수속, 상대를 수속한 플라즈마의 채찍으로 구속하는 기술. 하지만 사용 후 리스크가 상당했는지 TV판, FINAL 통틀어서 2~3번밖에 사용되지 않았다.[27] 60화에 따르면 지속시간은 짧지만 디바이딩 필드의 반경이 최대치에 이르는 킷이라고 하며, 직경 20km의 광활한 필드를 열어제꼈다.[28] 26화에 따르면, 킷 넘버에 따라서 디바이딩 필드 지속시간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참고로 가오가이가 FINAL 1화에서 기믈렛과 싸울 때 쓴 디바이딩 드라이버도 킷 넘버가 03이였다.[29] 이건 적성이 높은 케이타라 가능했던거라는데, 그런 케이타도 곧 뻗어버린 걸보면 보통 힘든게 아닌듯. 양도 이론상으로 가능한 묘기라며 경악했다.[30] 스타 가오가이가의 합체에 쓰이던 그것. 기존의 가오 머신을 사양 변경 없이 그대로 활용했기 때문에 가오가이고의 합체에 쓰이지는 않지만 그대로 남겨졌다.[31] 스텔스 가오나 가오가이고의 중량 밸런스는 갈기 파츠가 있는 상태에서 계산된건데, 그걸 멋대로 뜯어내서 사용하면 당연히 중량 밸런스가 변해서 날기 어려워진다. 이 탓에 히노키가 엄청 갈구면서 나중에 정비부에 사과하러 가자고 했으나 직후 파괴된 제로로보의 파편에 의해 강제로 트리플 제로를 주입받아 패계의 권속이 되면서 없던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