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식 가오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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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ネシックガオガイガー
'''그것은 최강의 파괴신.(それは、最強の破壊神.)'''
'''그것은 용기의 궁극적인 모습.(それは、勇気の究極なる姿.)'''
'''우리들이 다다른 위대한 유산.(我々が辿り着いた、大いなる遺産.)'''
'''그 이름은(その名は)'''
'''용자왕 제네식 가오가이가!!(勇者王 ジェネシック ガオガイガー!!)'''
▶최초 합체 직후의 나레이션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 등장하는 최초이자 최후[3] 이자 최강의 가오가이가. 그리고 가오가이가의 진정한 모습이자 그레이트 합체[4] 용자.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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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신이라는 이명을 지닌 모든 가오가이가의 원조이자, 오리지널. 보통 제네식이라고 부른다. 메카 디자인은 가오파이가와 같이 후지타 카즈미(藤田一己)가 맡았다. 프로텍트 가오와 브로큰 가오의 컬러링이 가오 머신 중 밝은 축에 속했던 라이너 가오와 달리 검은색 계통이라 전체적으로 색이 더욱 어두워졌고 붉은 머리카락에다 거대한 날개[5] , 굵고 두꺼운 페이스 가드 때문에 우락부락한 인상인 가오파이가와는 다르게 금방이라도 상대를 물어 뜯을 것 마냥 훨씬 날카로워진 페이스 가드와 더불어 긴 꼬리에 동물적인 발톱까지 달려서 야성미 넘치는 야수의 이미지가 강해졌기 때문에 역대 가오가이가, 아니 모든 용자 메카 중 가장 흉악한 외모를 자랑한다.[6] 모르고 보면 악역 기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
로봇의 AI이자 코어는 모든 가오가이가 계열이 그렇듯 제네식 가이가의 파일럿을 맡는 시시오 가이이며 원래 퓨전을 위한 예정된 파일럿은 카인이었다. 페이 라 카인이 제네식 갈레온과 퓨전하려 했던 점과, TV판에 등장한 카인의 복제된 인격이 더 파워의 힘으로 가이와 대화를 나눴을 때 '원래는 내가 갈레온과 퓨전했어야 했다'라고 말한 발언을 통해 알 수 있다. 카인이 생전에 만든 갈레온은 제네식 갈레온 하나 뿐. 따라서 당시의 가오가이가가 바로 제네식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모습을 되찾은 제네식 가이가가 제네식 드라이브를 통해 가오 머신이 아닌 원래 사용되었어야 할 5기의 제네식 머신과 파이널 퓨전함으로써 태어나는 최초이며 최후의 용자왕. 그야말로 알파이자 오메가이며 가오파이가는 존다용으로 개수된 갈레온 안에 남아있던 제네식의 프로그램을 카피하여 만든 레플리카이다.[7] 기존 가오머신과는 달리 어깨와 다리를 구성하는 머신이 좌우 별도로 존재하는 것은 TV판 최종화에서의 가오머신을 연상케한다.
본래 아벨이 건조한 솔 11 유성주의 안티 프로그램으로 카인에 의해 개발되었으나, 발동하기도 전에 보라색 별의 원종의 습격으로 본래 목적은 보류하고 그나마 갈레온만이 개수되어 기계문명과의 싸움에 긴급 동원되었다. 과다한 공격력으로 존다핵, 혹은 원종핵을 정해없이 바로 파괴할 위험성을 비롯해 존다에 대한 대처 능력은 가오가이가보다 떨어진다.[8] 반면 붉은 별의 솔다트 사단은 처음부터 존다 메탈의 마스터 프로그램의 안티 프로그램이었다.
에너지원은 G스톤이지만, G크리스탈에서 나오는 에너지인 제네식 오라가 더해졌다. 솔 11 유성주의 에너지원인 라우도 G스톤이 제네식 오라에 접촉하면 힘이 약화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솔 11 유성주의 천적이라 할 수 있다. 솔 11 유성주가 삼중련 태양계의 재생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안티 프로그램인 제네식은 파괴신이라고 불릴 만하다.
상체의 세 제네식 머신의 실루엣이 괴조[9] , 돌고래, 상어를, 양 다리를 구성하는 스파이럴 가오와 스트레이트 가오는 두더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등 부분에 전개되는 가제트 페더로 고속비행이 가능하며 대기권 돌입도 할 수 있다. 머리 뒷부분에는 에보류더 이전 사이보그 가이와 비슷하게 에너지 아큐메이터가 전개된다. 날카로운 손발톱, 머리의 왕관같은 뿔과 함께 마치 갈기처럼 동물과 흡사한 디자인.[10]
노멀 가오가이가와는 다르게 외부 지원 없이 혼자서도 전투가 가능하며, 가제트 가오가 거의 모든 툴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가제트 툴이라 통칭하며, 프로텍트 가오나 브로큰 가오도 실제 사용만 안 했을 뿐 설정상 존재하는 툴이 있다. 본편에서는 모든 툴이 다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전투용 툴만 몇 가지 사용되었다.
이름의 "제네식(genesic)"은 자주 사용되지 않는 단어인데 "제네시스(genesis)", 즉 "기원"이라는 단어의 형용사형, 또는 '유전'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약 17세기 정도까지 가끔씩 문헌에 등장하곤 했지만 오늘날에는 거의 완전히 잊혀진 사어(死語). 가오가이가/가오파이가의 기원이 되는 메카노이드라는 의미에서 제네식이라는 표현을 쓴 모양이다. 굳이 쉽게 풀이하면 '원조 가오가이가'.
사실 이런 식으로 나중에 공개됐지만 실제론 이쪽이 원조라는 식이라면 현실적으론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아무런 수식어 없이 "가오가이가" 라고 부르고, TV판에서 활약했던 가오가이가에 별도 코드를 붙이는 것이 사리에 맞겠지만 현실적으로 몇 년이나 쓰인 TV판 가오가이가의 명칭을 갑자기 바꾸는 것도 제약이 있고 상품화 등 구별할 필요성은 존재하기에 시기상 나중에 공개된 제네식을 따로 구분하는 것뿐이다. 때문에 현실에선 별도의 코드 개정 없이 TV판의 주역기체는 가오가이가, OVA에서 등장한 오리지널은 제네식 가오가이가라 부르며, 본편에서는 이미 TV판 가오가이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분하지 않고 가오가이가로 불린다.[11]
아울러 제네식 가오가이가라는 이름은 2000년 1월 1일 출시된 용자왕 탄생! ―
3. 작중 행적
3.1.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image]'''"되살아난 모양이로군, 네놈들의 천적이."'''
-제네식 갈레온의 모습을 본 솔다토 J-002의 감상.
최강의 파괴신, 용기의 궁극적인 형상 등의 타이틀이 달리며 등장만으로도 유성주 아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솔다토 J-002는 '유성주들의 천적'이라고 칭했으며 팔파레파는 '멸망을 부르는 악마'라고 하는데 그때 악마와 같은 실루엣이 제네식과 겹쳐 보인다.[13]
제네식 오러를 통해서 가이가 형태로도 유성주를 압도한 바 있으며, 파이널 퓨전 후에는 사용하는 기술마다 유성주들을 세트로 우주관광을 보냈다. 그 전까지 가오파이가와 호각을 이뤘던 팔파레파를 상대로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 팔파레파가 프러쥬너로 도핑한 이후 헬 앤드 헤븐과 갓 앤드 데빌의 충돌 후 바이러스에 약화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14] 결국 용기의 힘으로 완전히 소멸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윽고 피사 솔의 무한 재생력으로 솔 11 유성주가 복원되지만, 볼팅 드라이버로 포위망을 뚫고 우주로 날아간 후 골디언 크러셔를 발동시켜 대기권 밖으로 튀어나온 팔파레파 프라쥬너를 대량 소멸시킨 뒤 제이 아크의 ES 윈도우를 통해 피사 솔의 중추로 이동하여 골디언 크러셔로 피사 솔의 본체를 파괴하여 유성주들을 전멸시킨다.
유성주들의 중추회로이자 우주의 암흑물질을 흡수하는 파스Q머신이 파괴됨에 따라 삼중련 태양계도 붕괴되어 가고 갈레오리아 혜성 역시 소멸되어 GGG 부대원들은 마모루와 카이도만 귀환시킨 채로 붕괴되어 가는 우주에 남겨지는 듯 했지만 제네식 가오가이가 내부에 내장된 블랙박스를 통해 확인된 갈레오리아 로드라는 툴을 통해 차원게이트를 열어 150억년 전에서 정체불명의 공간을 향해 워프하게 된다.
역대 용자물 중에서 유일하게 도망치는 적을 찾아가서 무차별로 후드려팬 최초의 용자.[15]
3.2.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하지만 FINAL 이후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트리플 제로(Oath Over Omega, 종언을 초월한 맹세)의 오라에 침식되고 만다. 제네식 제작에 트리플 제로의 이치가 들어가있기에 최적의 매개체로 선택되어 패계의 이치를 따르는 자들의 왕, 패계왕으로 변해버린다. 파일럿인 가이도 함께 침식될 뻔했으나, 아직 자아가 제대로 남아있던 갈레온의 마지막 결단으로 퓨전아웃되어서 밖으로 사출되어 간신히 침식을 면했다. 이후 목성이 블랙홀로 변하면서 출현한 웜홀에서 출현. 결국 아카마츠가 쏘아보낸 프로토타입 팬텀 가오에 퓨전한 가이의 가오파이가와 카이도, 마모루의 가오가이고가 맞서 싸우다가 베터맨과 협력하게 된다. 베터맨이 시선을 돌린 사이, 디멘젼 플라이어와 골디언 모터를 이용해 제네식 아머를 공간 채로 벗겨낸 후 물질붕괴를 이끄는 패계왕화한 골디언 네일의 황금빛 오라를 막아내고, 베터맨들의 사이코 글로리로 물질에너지화한 패계왕의 오라를 벗겨냈다.
그 직후 가이에게 전해진 갈레온의 의지로 가오가이고와 가오파이가가 '''더블 헬 앤드 헤븐'''을 적중시키는 데 성공한다. 가이는 블랙박스만이라도 적출해서 갈레온을 구해내려고 했지만 갈레온이 최후의 의사로 체내의 제네식 볼트를 격발시켜, 이중 헬 앤드 헤븐 언리미티드의 에너지와 제네식 볼트의 격발에 의한 에너지 충돌로 가오파이가와 가오가이고는 멀리 날아가고 대파된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베터맨들이 연 소키우스의 길인 ST바이패스 너머로 사라졌다.
또한 2부 1화에 해당하는 20화에서의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트리플 제로는 더 파워의 원액에 해당하는데다가, '''설계 회로에 각인된 있어야 할 모습'''으로 기체를 순간복구하는 능력[16] 이 존재하기 때문에 패계왕에 흡수되기 전의 제네식으로 되돌아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트리플 오버 제로의 일부 부분에 한해서는 정신생명체가 된 시시오 레오 박사와 시시오 키즈나 여사가 제어하는게 가능하기 때문. 또한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트리플 제로의 회복능력을 통해 지금은 소실된 카인의 의식 또한 부활할 가능성까지 고려할 수 있다.
2020년 8월 15일의 스페셜 토크에서 나온 하비재팬의 칼럼 俺たちの勇気は死なない의 그림에 패계왕 제네식에 맞서는 GGG 메카들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후 59화에서 남극에서 재출현, 데우스의 농간으로 탑승한 아카마츠 사쿠라[17] 의 영향으로 파일럿 없이는 사용할수 없었던 G스톤을 사용할수 있게 되면서 목성에서 출현했었던 제네식의 3배 이상의 스펙을 가지게 되었다.[18] 용자왕 3기의 브로큰 매그넘, 팬텀, J 쿼스와 시냅스 탄격을 모조리 씹어먹으면서 역으로 킹 제이더에게 치명타를 가하고 제네식 볼트를 드라이버 없이 단독으로 사출해서 포탄처럼 공격하거나 골디언 더블 해머의 초정밀 분해 공격에는 순간 퓨전아웃으로 갈레온 + 가오머신 5체로 분리해서 대응하는 등 기존의 가오가이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공격 방식을 선보였다.
60화에선 제네식 갈레온과 제네식 머신들이 제각각 용자왕들을 공격하는데, 브로큰 가오와 프로텍트 가오는 브로큰 매그넘과 프로텍트 쉐이드로 생각되는 기능을 선보였고, 스트레이트 가오는 자신을 상대로 지목한 각성인 V2을 매단 채로 땅속을 해집고 다니는 놀라운 파워를 선보였으며, 스트레이트 가오에 있던 아카마츠 사쿠라를 탈환당할 상황에 놓이자 '''EM토네이도 없이 이른바 긴급 합체로 다시 제네식으로 합체'''하는 걸로 정점을 찍었다.[19]
61화에선 가오파이가, 가오가이고, 각성인 V2, 제이더, 베터맨 카타프락트에게 파상공세를 상대하다 상공에서 사쿠라가 탑승해있는 스트레이트 가오를 노리는 가오가이가를 감지하곤 즉석으로 윌 나이프를 장착한 채로 브로큰 매그넘을 쓰는 브로큰 윌 나이프로 기습, 골디가 이를 방어하여 가오가이가를 파괴못하나 대신 골디마그를 파괴해버렸고, 그 충격으로 가오가이가는 설원에 나뒹굴게 된다. 그런 가오가이가를 끝장내기 위해 다시 브로큰 윌 나이프를 준비하는데 그 앞을 마모루가 탄 가오가이고가 가로막는다.[20]
62화에서 이사무의 제안에 의해 전 세계에 생중계를 시작한 최종결전을 지켜보던 사람들의 마음의 파장을 받은 카타프락트가 가오가이고에게 몽장합체한 몽장 가오가이고가 헬 앤드 헤븐을 시전하자 제네식 또한 헬 앤드 헤븐으로 받아친다. 기술의 위력은 제네식 쪽이 더 우세했지만, 가오가이고와 합체한 베터맨들의 연계로 왼다리가 잘려나가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과 동시에 사쿠라를 잃고 트리플 제로의 재생 능력도 무력화당한 끝에 가오가이고의 헬 앤드 헤븐에 꿰뚫려서 갈레온의 블랙박스가 적출당한다.[21] 그러나 제네식은 탑승자(사쿠라, 갈레온의 블랙박스)를 잃고 치명상까지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폭산하지 않고,[22] 트리플 제로에 의해 갈레오리아 로드를 기동하여 오렌지사이트와 지구를 직결시켜 트리플 제로의 본류를 투하하려고 시도한다.[23] 다만 이 반동으로 인하여 63화에서 게이트를 연 패계왕 제네식은 모든 힘을 잃고 자괴하게 된다. 다행히 64화에서 트리플 제로와의 싸움에 끝을 맺은 뒤, 베터맨들이 파편을 모아서 정화해줬고, 이후 66화에서 동체는 무사히 복원되었다.
그러나 다른 권속들보다도 오랫동안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어 있던 영향으로 인해 제네식 갈레온과 제네식 머신의 제어 중추, 그러니까 GGG의 용자 로봇의 초AI에 해당하는 부분은 심각한 손상을 입어 기동시킬 수 없는 상태라는 게 드러났다. 삼중련 태양계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이들의 제어 중추는 생명체의 두뇌를 재현하는 수준을 한참 뛰어넘는 것이었던 만큼, 복구에 걸리는 시간 또한 아주 길었던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패계왕이 달에 출현한 와중에 누군가가 파괴공작으로 각성인과 가오 머신이 모조리 파손되자 마모루, 카이도, 미코토, 르네, 케이타, 히노키가 제어 중추를 보완하는 역할로서 갈레온과 각 제네식 머신에 '퓨전'하고 가이는 이 모든것을 총괄하는 역할로 퓨전을 하면서 출격하게 된다. 이를 위한 조정 중에 가제트 가오의 날개에 역대 GGG의 마크를 합친 엠블렘이 부착되고, 타이가 코타로 GGG 특무장관은 이 기체에 모든 싸움을 종결지을 마지막 가오가이가라는 뜻을 담아 '''파이널 가오가이가'''라고 명명하였다.[24]
'''그것은 파괴신을 초월한 지고의 존재.(それは、破壊神を超えた至高の存在。)'''
'''그것은 용기의 궁극을 넘은 모습.(それは、勇気の究極を超えた姿。)'''
'''우리들이 도달한, 최종 최후의 승리의 열쇠.(我々がたどりついた、最終最後の勝利の鍵。)'''
'''그 이름은――(その名は──)'''
'''용자왕 파이널 가오가이가!!(勇者王ファイナル・ガオガイガー!!)'''
▶패계왕 67화의 파이널 오브 파이널 퓨전을 행한 직후의 나레이션
4. 위엄
등장 초기만큼은 솔 큐브를 박살내며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막 처음 나온 주역기체가 털릴 순 없다는 불문율 때문이기도 하지만 FINAL 6화에 이르기까지 아군에게 줄곧 꿈도 희망도 없던 전개를 전환시키기 위함이기도 하다. 줄곧 여유만만하고 오만한 모습을 보이던 아벨도 제네식이 등장하자 잠시나마 동요했을 정도.
드러난 '''모든 기능이 파괴용'''으로, 방어막인 제네식 아머나 프로텍트 셰이드조차 근절대상인 유성주에게는 극에 달한 효과를 끼쳐[25] 받아내는 것조차 파괴를 일으킨다. 즉 제네식은 전투용, 공격용이 아닌 '''파괴용 병기다.''' G크리스탈이나 파이널 퓨전을 외부입력으로 실시하는 안전장치 등의 엄중한 봉인을 보면 얼마나 사용에 신중을 기했는지 알 수 있다.[26] 또한 삼중련 태양계의 존다나 솔다트 사단의 킹 제이더와는 다르게 제네식에는 재생이나 수복능력이 전혀 없는데, 유성주 절멸과 함께 파괴되는 것을 상정했기 때문이다. 솔 11 유성주의 폭주에 대비해 이 기체를 개발하던 카인도 쓸 일이 없으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했다고.
작중에서 팔파레파를 완파시킨 횟수는 헬 앤드 헤븐 시전 시만 세어봐도 무려 2회, 그 외에도 스파이럴 드릴로 몸통을 완전히 갈아버리고, 발톱으로 등짝을 짓밟아 뭉개뜨린다던지, 브로큰 매그넘으로 상반신을 뚫어버리고, 날개를 뽑고 발톱으로 찍어 머리통을 날려버리는 등 팔파레파를 가동 불능 수준으로 중파된 횟수는 셀수도 없다. 완파시킨 횟수는 총 4회.[27]
사실상 피사 솔과 파스Q머신만 아니었어도 나머지 유성주들은 킹 제이더나 다른 용자들 선에서 끝났을 것이다. 피사 솔도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재생능력에 한계가 있었다.[28] 물론 불완전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폭주하여 무한재생을 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았지만, 카인이 이에 대비해 G크리스탈로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백업하는 전술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되지는 않았다. 작중 카이도 이쿠미의 대사를 보면, 솔 11 유성주는 삼중련 태양계를 복원할 때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기본인 프로그램이었지만 삼중련 태양계만 없어진 게 아니라 '''삼중련 태양계의 공간'''이 통째로 소멸해버리면서 솔 11 유성주가 단결하게 되었다.[29]
때문에 그 당시의 제네식은 그야말로 '''멸망을 부르는 악마'''였으나 하필 피사 솔이 '''자신들이 위치한 공간이 아닌 태양계의 암흑물질을 끌어다 쓰게 되면서 무제한적인 재생 능력'''을 사용하게 된 후에나 기동하게 되었다.[30] 설상가상으로 유성주의 공격으로 G크리스탈을 소실해 전술시스템의 지원조차 받을 수 없었던 제네식의 고전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31] 거기다가 솔 11 유성주의 작전에 말려 GGG 기동부대와의 연계공격과 지원 자체가 불가능해진 것도 파일럿인 시시오 가이에겐 페널티로 작용했다. 유성주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할 방법을 알 수 없었던 것도 불리한 점이었다.[32]
다만 원래 제작 중에서는 제네식이 단독으로 볼팅 드라이버와 윌 나이프를 들고 무쌍을 찍는 것도 기획에 있었다. FINAL 8화의 아이캐치 설정화에서 두 개의 툴을 동시에 장비하고 있는 모습이 그 흔적이다.[33] 분명히 파괴 프로그램으로써의 활동은 완벽하게 수행했지만, 실질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시점에서는 너무 늦어버린 셈이 되었다. 그래도 매번 재생하는 팔파레파는 철저하게 때려부쉈고, 마지막에는 두 번이나 대량소멸시켰다.
5. 구성
- 제네식 갈레온
이후 미처 지구로 가지 못한 5대의 제네식 머신은 카인과 그 부인에 의해 G크리스탈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파이널 시점에서 삼중련 태양계로 돌아온 후에는 갈레온은 마모루에 의해 G크리스탈 내부에 숨어서 다시 한번 개수를 거쳤다. 말하자면, 제네식 갈레온은 TVA 시점의 갈레온이 본연의 기능을 되찾은 형태라는 것이다. 노멀 갈레온과의 외형적 차이점으로는 목을 둘러싸고 있는 황금빛 갈기의 모양이 다르다는 것이 있다. 색도 순백에 가까웠던 노멀 갈레온과는 달리 약간 아이보리색을 띄게 되었다. 이 외형차는 설정상만의 외형차가 아니라 실제로도 존재하는 외형차인듯 하여, 패계왕 55화에서 과거에서 온 갈레온을 본 미코토가 제네식 갈레온이 아니라는걸 외형만으로 분간할 수 있었다.
- 제네식 가이가
- 프로텍트 가오
- 스파이럴 가오
- 브로큰 가오
- 스트레이트 가오
- 가제트 가오
6. 무장
- 제네식 오라
- 제네식 아머
- 하이퍼 모드
- 프로텍트 셰이드
- 골디언 네일
참고로 FINAL 완결 이후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방영 이후 추가된 설정인데 FINAL 7화에서 제네식이 팔파레파의 손을 분해시킨 장면과 8화에서 제네식과 팔파레파가 서로 죽빵을 날린 뒤 팔파레파의 얼굴이 일그러진 장면을 두고 제네식 오라의 힘으로 분해시킨 것인지 이 툴을 통해 분해시킨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오가기도 했었다. 이후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19화에서 패계왕 제네식이 이 툴을 사용하면서 공식 타임라인으로 지정되었다.[45]
- 격투
- 스파이럴 드릴
- 스트레이트 드릴
- 가제트 툴
- 가제트 툴 - 윌 나이프
- 가제트 툴 - 볼팅 드라이버(가제트 볼트)
- 가제트 툴 - 헬 앤드 헤븐 언리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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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에 등장했던 디멘젼 플라이어는 이 갈레오리아 로드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 정보를 분석하여 차원을 여는 기능 정도만 구현한 것이다. 갈레오리아 로드로 소멸해가는 구 삼중련 태양계의 차원에서 빛의 길을 열었지만, 문제는 그 끝이 진짜 지구로 이어졌는지는 알지 못한다는 것. 라이가 박사의 분석에 따르면 첫째로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유성주들과의 사투로 에너지를 거의 소모해버린 탓에 기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데다 둘째로 이 툴로 여는 공간이 우리 우주와 이어졌는지도 불명이라며 낙담하지만, 기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용자로봇들의 GS라이드와 제이아크의 쥬얼 제네레이터를 연동시켜 G와 J의 공명을 발생, 그 에너지를 통째로 전송시키는 것으로 충당했고, 여는 공간은 출력이 유지될 지 불명이라 확인하지 않고 일단 무작정 이동했다.[50] 덧붙여서 성공률은 처음에 0%, 시간당 1%씩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라이가 박사의 분석에 100시간이면 100%지?라는 반응이 나왔지만, 바로 라이가 박사가 호흡에 필요한 산소가 10시간 분량밖에 없다고[51] 하니, 타이가 장관과 휴마 참모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근성으로 보충한다고 말을 잇는다.(...)
>라이가 : 산소 잔량이 10시간 분량밖에 없다고. 이게.
>타이가 : 요컨대, 최대라도 성공률을 10%밖에 바랄 수 없는건가?
>휴마 : 즉, 그거구나…남은 건 근성(Guts)으로 채우는 건가![52]
덤으로 G와 J의 공명에 가이가 놀라워하자 골디마그가 자신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 덕에 실버리온 해머가 공식 타임라인으로 확정되었다. 이 툴은 차원 게이트를 열어 시공이 발생하기 이전의 태초의 우주인 오렌지사이트를 경유하여 삼중련 태양계 시절의 우주와 지금의 현생 우주를 드나들 수 있음은 물론 어레스팅 필드를 통해 공간의 왜곡 수치를 반전시켜 비틀어버리거나 찢어진 차원의 틈새를 짜맞추는 것 역시 가능한데[53] 디멘션 플라이어가 갈레오리아 로드의 이 특성을 착안하여 개발한 툴이라고 할 수 있다.
제네식 가오가이가에 내장된 가제트 툴중 하나로, 공간을 일시적으로 뛰어넘는 것이 가능한 차원 게이트를 여는 능력을 지닌다.
솔 11 유성주와의 싸움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본래의 상태로 장비된 갤레온의 블랙박스에 접속한 시시오 가이가 다시금 그 존재를 발견했다. 이 툴의 단편적인 정보는, 가오가이가의 하이퍼 툴 《디멘젼 플라이어》의 개발에도 이용되었다.
코믹스 1권 부록의 공식 설정
투명하고 거대한 육각형 에너지가 툴 끝 너머에 나타나 실드 공법 터널굴착처럼 공간에 길을 만들어내는 이미지입니다.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감독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의 해설.
- 골디언 아머
6.1. 설정상의 장비
- 프로텍트 볼트, 브로큰 볼트
작중에서는 시간상 문제로 인해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없지만 일단 엄연히 제네식의 장비라서 그런지 입체화되는 제네식 관련 피규어엔 대부분 동봉되어 있는 파츠. 원작에선 등장조차 안하지만 왠지 모르게 안 넣어주면 욕먹는 신기한 장비이다(...). 그리고 패계왕에서도 등장이 일체 없어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사용하는 모습이 결국 나오지 않았다.
7. 슈퍼로봇대전에서의 성능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와 슈퍼로봇대전 W, 슈퍼로봇학원에서 등장한다.
3차 알파에서는 마크로스와 함께 판권작 스토리 중 제일 방대한 시나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오리지널 주인공 기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합체 컷인을 보유하고 있다. 성능은 그럭저럭 쓸 만했지만, 가오가이가의 기본 포즈를 그대로 제네식까지 우려먹었기 때문에 연출이 날림의 극치였으며, 한 스테이지에서 한 번밖에 쓸 수 없다는 골디언 크래셔의 페널티 때문에 욕을 먹었다. 특히 골디언 크러셔의 연출은 슈퍼로봇대전 W의 연출이 공개된 이후 휴대용 기기만도 못한 연출이라고 더 까였다(...). 다만 후술하는 W과 마찬가지로 이중 배리어 덕분에 방어력만큼은 마징카이저와 더불어 양대 톱을 달린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명실공히 최강의 슈퍼로봇 중 하나. 49화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스토리상 비중도 커서 스토리상으로도 대활약한다. 무기 공격력도 마징카이저에 버금갈 정도로 높은 편이며[54] 장갑치는 마징카이저에 이어 전 슈퍼로봇 중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제네식의 경우에는 슈퍼로봇대전 역사상 전무후무한 '''2중 배리어'''라는 특성때문에 실제 방어력은 마징카이저보다 더 높다. 모든 대미지를 1,800까지 무효화하는 '''프로텍트 셰이드'''와 모든 대미지를 1,400 경감하는 '''제네식 아머'''가 같이 탑재되어있기 때문에 설령 프로텍트 셰이드가 뚫려도 그렇게 큰 대미지를 입지 않으며 저력이 발동한 뒤에는 보스급 유닛의 공격을 제외하면 아예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애초에 파일럿인 가이가 특수능력 용자를 가지고 있어서 회피를 건담계 수준으로 해낸다(...).
EN소모없는 격투무기가 무개조 4,700에다가 53화에서 추가되는 골디언 크래셔는 20단 개조 + 인파이트 레벨 9를 찍으면 공격력 9,900으로 단독기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55] 거기다가 연출도 3차 알파의 심심한 연출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대폭 파워업. 슈퍼로봇대전 W 최고의 연출 중 하나로 꼽힌다.
슈퍼로봇학원에서도 생산비가 최고치인 6인 유닛으로 그 값을 하는 유닛이다. W에서의 그 이중 배리어도 여전해서 무진장 단단하다. 게다가 브로큰 매그넘에 명중율 보정과 크리티컬 보정이 엄청나게 걸려있어서 명중율이 떨어지는 다른 무장들을 쓸 필요 없이 브로큰 매그넘만으로도 먹고 사는 모습도 보여준다(...). 회피율 높은 리얼계라도 조심해야할 정도다. 다만 이 게임에는 직격이라는 희대의 사기 정신기가 있기 때문에 한방에는 언제나 조심해야 되고 파일럿인 가이의 정신기 구성은 가위건 바위건 보건 그다지 좋은 구성이라고 봐주기 힘들며 브로큰 매그넘 이외의 무장은 필중을 안걸면 쓰레기(...)에 생산비가 최고치라는 것 때문에 덱에 막 넣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8. 모형화
역대 가오가이가 중 가장 모형화가 많이 이루어진 모델이기도 하다. 유진제 등의 PVC 제질의 피규어부터 시작해서 카이요도 모노샤프트 제네식 가오가이가, 맥스 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 CM's DX 제네식 가오가이가[56] , 동 회사의 브레이브 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57] 에 이어 슈퍼로봇 초합금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세간의 반응은 Shut up and take my money!가 이어지는 중.
샘플이 공개된 이후로는 다들 부왘을 외치는 중이며 크기도 역대 슈로초 중 최장신이 될것으로 추정 중이다. 그리고 가격도 1만엔에 가까워져서 크고 아름다운 숫자가 되었다.
한편 전작인 가오가이가의 경우 혼웹 한정은 아니지만 골디언 해머와 개틀링 드라이버 및 울텍 엔진을 승리의 열쇠 세트 1, 2로 따로 내놓아 팔았기 때문에 툴이 대부분 내장형인 제네식의 경우도 과연 향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이러한 걱정은 그냥 걱정으로 끝나고 말았다. 볼팅 드라이버와 제네식, 브로큰, 프로텍트 볼트 및 윌 나이프 등이 기본으로 동봉되어 있으며, 슈로초답지 않은 풍부한 부품 수를 자랑하여 작중에서 제네식이 선보였던 기술이나 장비는 제네식 오라와 골디언 크래셔 이외엔 전부 재현할 수 있다. 초회 한정으로는 '헬 앤드 헤븐 발동 파츠'가 수록되었다.[58] 남은건 골디언 크러셔지만 그 크기 때문에 데포르메라도 하지 않는 한 발매될 일은 없을 것이라 보였고 결국 나오는 일 없이 슈퍼로봇 초합금 시리즈 자체가 끝나버렸다.
그리고 본체도 기대 이상의 볼륨과 프로포션, 기믹 등으로 호평 중. 실제 크기 160㎜의 대 스케일에 클리어로 재현된 머리카락, 가제트 페더 전개 기믹[59][60] 등으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연결부 설계미스로 가제트 가오가 기울어지는 불량률이 꽤 되고, 가오가이가의 허약한 고관절 부분에 대한 욕을 너무 먹어서 그런지 이번엔 반대로 고관절이 엄청나게 뻑뻑한 강도로 출시되었다. 고관절부 가동을 하다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수준이지만, 다행히도 고관절 부품이 합금(!)이라서 부러질 위험에 대해선 접어두어도 좋을 듯 하다.[61] 단 부러지지 않는 대신 문어관절이 될 위험이 크니 무리해서 휘거나 하진 않도록 주의하자. 이와는 별도로 큰 문제는 아니지만 볼팅 드라이버의 끝부분이 불필요하게 분리형으로 되어있어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조인트가 헐거워져 볼트를 교체하려고 볼트를 잡아당기면 드라이버의 끝부분까지 같이 빠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순접코팅 등으로 조인트를 두껍게 만들어 보강해 주거나 해야 한다.
또한 7월에 나온 슈퍼로봇 초합금 가오파이가에는 제네식과 악수할 수 있는 손 파츠가 동봉되었다.
2015년 4월 23일 16시부터 슈퍼로봇초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 헬 앤드 헤븐 발동 Ver.가 혼웹한정으로 예약을 받았다. 제품 소식 공개 후 반응은 색감에 관한 얘기들과 일반 판매된 노말 Ver. 제네식 가오가이가에서 발견된 날개의 불균형[62] 문제가 수정될 것인가 였다. 링크 하지만 크게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지도... 링크
이 외에도 반다이의 NX EDGE STYLE로도 나왔다(2700엔). SD 스타일에, 퀄리티는 딱 가지고 놀기 적당한 수준. 팔다리의 가동이 100도 전후에다가 가동에 방해가 될만한 갈기나 스커트가 연질이기 때문에 SD임에도 불구하고 가동폭이 무지막지하게 넓다. 헬 앤드 헤븐 포즈도 자연스럽게 가능(이것을 위한 파츠도 동봉됐다).
고토부키야의 D스타일로도 발매가 되었는데 골드 Ver.도 나왔다. 전작인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처럼 제네식 머신으로 분리합체 가능. 중국산 프라도 있지만 이쪽은 합체/분리 불가 대신 최대한 디테일을 살리는 쪽으로 나왔다. 대신 중국산 특유의 조립감은 어쩔수 없지만. 이 외에도 의미불명의 가이가 페이스가 갖춰져 있다.[63] 딱히 분리도 되지 않는데 이렇게 한 말 그대로 의미불명.
8.1. 슈퍼 미니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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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스 구성 (1. 제네식 갈레온 (제네식 가이가), 2. 가제트 가오, 3. 프로텍트 가오 & 브로큰 가오, 4. 스트레이트 가오 & 스파이럴 가오)
2018년 12월 하순 출시한 볼포그 & 마이크 사운더스 상품 정보에서 제네식 가오가이가임을 알아볼 수 있는 실루엣을 함께 공개하며 제작 중임을 간접적으로 알렸으며, 2019년 3월 중순에 완성품 CG모델로 상품광고 및 예약을 시작했다. 2019년 7월 22일 출시, 가격은 세금 포함 7,344엔이다.
상품의 상세는 아래와 같다.
- 제네식 가이가
본 상품 출시 2년 반 전에 출시 된 슈퍼 미니프라 가오가이가의 코어 메카인 갈레온과 비교하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기존 갈레온 대비 개선점(클릭하면 열림)
- 그 동안 가이가 / 가오파는 합체 후 프로포션을 중시하다 보니 머리가 지나치게 작을 수 밖에 없었으나, 제네식 가이가는 분리 상태 / 합체 상태 2종류의 머리가 모두 들어 있어 어떤 상태든 머리 크기를 자연스럽게 해 둘 수 있다.#[64] }}}
- 가제트 가오
날개는 스텔스 가오 시리즈와 달리 날개와 동체 연결부가 경첩 구조로 되어 있어 날개를 위아래로 가동시킬 수 있다.(가제트 가오 기준. 제네식 가오가이가로 합체한 상태에선 앞뒤 가동이 된다.) 가제트 페더는 부품 교체나 탈거 없이 기믹으로 구현해냈는데, 날개 겉장갑 일부를 가동하게 해 주는 축의 길이가 짧고 이것을 안에서 잡아주는 부품이 없다 보니 기믹 전개 시 잘 빠지는 편이다.
- 프로텍트 / 브로큰 가오
- 스트레이트 / 스파이럴 가오
가이가의 다리와 결합 후 동체의 수축과 캐터필러의 정렬은 부품 재부착 또는 교체 없이 힌지와 크랭크 축을 이용해 설정대로 구현하였다.
또한, 각 드릴은 설정 대로의 형상과 더불어, 각 드릴이 회전하는 듯 아무런 디테일이 없는 원뿔형 드릴도 같이 있어 액션 포즈 구현 폭을 넓혔다.
즉, 본디 가오파이가의 무장인데다 크기를 생각하면 도저히 같이 낼 수 없는 골디언 크러셔와, 패계왕 대 베터맨에서 공개되었고 마찬가지로 크기가 꽤 큰 갈레오리아 로드를 제외하면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기준으로 작중 등장 여부를 불문하고 형태가 정립되어 있던 툴은 모두 들어있다. 또, 소위 머리카락으로 통하는 에너지 아큐메이터도 클리어 파츠로 사출되어, 헤드기어 뒤편(설정 및 프로포션 중시)과 목 뒤쪽 몸통부(가동 중시)에 선택해서 장착할 수 있다. 이후 갈레오리아 로드는 패계왕 대 배터맨 코믹스 2권의 특장판 부록으로 공개되었다.#
앞서 출시된 가오가/파이가와는 달리 합체 후 등과 날개의 간격이 상당히 크게 떨어져버리는 물리적 단점이 생겼는데[67] , 이는 가이가의 팔을 축소 및 단순화 시킨 부품으로 교체해 몸통과 날개의 간격을 좀 더 좁히는 것으로 해소할 수 있다. 다만 교체 부품을 적용하면 등과 날개 사이 폭이 그만큼 줄어들어 팔을 뒤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가동 영역도 좁아지므로, 구매자 본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프로포션이나 취해두고 싶은 포징에 따라 적합한 형태를 골라야 한다.
헤드기어는 합체 구현용과 프로포션 중시용 2종류가 들어있으며#, 이마의 뿔도 도색 된 연질 PVC와 ABS로 된 뿔이 각 1개씩 + 미도색 ABS 재질 뿔 1개 등 총 3개#가 부속되어 있는 등 종합적으로 굉장히 풍부한 구성품을 갖추고 있다.
가동 개소는 기본적으로 가오가/파이가와 같지만 복잡한 외형과 팔다리가 큼직한 탓에 가오가/파이가보다는 가동 영역이 좁다. 그러나 작중에서 보여준 포징은 웬만해서는 구현할 수 있다.
외장 장갑 부품들은 언더 게이트로 사출한 것이 대단히 많은 점으로 미루어, 추후 황금빛 파괴신이나 헬 앤드 헤븐 시전 시 녹색으로 빛나는 버전 등 컬러 배리에이션 상품이 출시 될 가능성이 높다.
가오가이고를 제외하면 가오가이가 라인업 중 마지막 주역기체라는 상징성, 그리고 2년 반 전에 출시된 노멀 가오가이가 이래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의 노하우가 얼마나 쌓였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모델이지만, 군데군데 단점도 보인다. 다만 전체적으론 N니시(N西)가 담당한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만큼, 노멀 가오가이가 때와 마찬가지로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요소에 가깝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 (클릭하면 열림)
- 설정과 다른 부분 및 기존에 있던 기믹 생략: 설정 대로라면 프로텍트 셰이드 시전 시 왼팔의 빨간 패널들이 전개되지만 이를 기믹으로 구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인지 통상 상태와 전개 상태가 별도 부품으로 들어있다. 즉, 왼팔은 패널들이 전개되면 그 아래로 기계적인 디테일 = 실버나 회색 계열의 내부 프레임이 드러나야 한다. 그러나 슈퍼 미니프라의 프로텍트 셰이드는 기믹 전개는 물론 부품 교체도 생략하고 기존 닫혀있는 패널 위에 전개된 패널 부품을 끼우는 방식이라, 프로텍트 셰이드를 시전하면 설정과 달리 빨간색 패널이 2중으로 되어 있는 형상이 된다.[68]
아울러, 팔 하박(스텔스 가오 시리즈의 엔진부) 안에 손이 들어있던 기믹은 제네식 가오가이가에서는 생략되었다.}}}
다만 이러한 종합 평가는 어디까지나 "1만엔(약 10만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대에 변형/합체를 구현하고 있는 프라모델"이라는 점을 전제로 했을 때의 이야기로, 분리 합체 기믹을 포기하고서라도 완성 상태의 튼튼함과 안정성, 폭넓은 가동성, 좀 더 큰 사이즈 등을 우선시 한다면 다른 완성형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적절한 선택일 수도 있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코믹스 2권 특장판 부록으로 갈레오리아 로드가 첨부되었다.
8.2. AMAKUNI 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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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일 진행된 하비재팬 반세기제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AMAKUNI[69] x 센티넬 합작으로 제작되었다.# 아마쿠니가 새로이 선보이는 로봇 피규어 브랜드 AMAKUNI기신 시리즈의 첫 제품이기도 하다.
8.2.1. 정보
크기는 24cm, 발매일은 2021년 2월이며 가격은 무려 '''49,800엔'''.
분리, 합체 기믹이 없는 대신 프로포션과 가동성, 그리고 제네식 가오가이가 본체의 기믹 구현에 주안을 둔 모델로, 압도적인 프로포션을 자랑하며 가동성 또한 동전 줍기 자세 정도는 가볍게 해낼 수 있다. 손은 전지 가동손이며 프로텍트 셰이드는 왼손이 스위치 식으로 되어 있어 스위치를 밀면 패널이 전개되고 접히는 방식으로 파츠 교환 없이 재현해냈다. 하반신 가동에 있어서도 스파이럴 / 스트레이트 가오의 동체 속에 가이가의 정강이가 들어 있지 않기에 공간에 여유가 생긴 만큼, 무릎을 궆히면 양 장딴지에 있는 캐터필러가 다리 동체 속으로 들어가 가동영역을 한 층 확보하였다.
기믹 면에서도 종래의 제네식 가오가이가 모델에선 구현되지 않았거나 구현은 했으되 불완전한 면이 있던 기믹을 완전 구현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대거 이루어졌다. 먼저 완전히 새로운 기믹 투입으로 LED 발광을 들 수 있는데, 이마의 G스톤과 머리, 갈레온의 두 눈, 갈레온의 입 안, 에너지 아큐메이터의 뿌리 부분에는 LED가 들어가 있다.
또한 지금까지 불완전한 형태로 구현되어 있던 기믹을 완성 시킨 사례로, 가제트 페더는 전개시 모든 날개가 한 번에 정위치에 오도록 구현했고, 추후 발매될 가제트 툴, 그 중에서도 헬 앤드 헤븐 포징을 고려해 가슴의 사자 갈기가 갈레온의 머리 속으로 들어가는 기믹도 구현했다.[70]
단 '''부속품은 헬 앤드 헤븐용 손과 스탠드 뿐'''이라 매우 조촐하다. 2019 NYCC에서 공개된 목업 옆에 갈레오리아 로드의 목업도 같이 전시되어 있어# 갈레오리아 로드를 포함한 가제트 툴은 '''따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구성품 중 일부로 갈레오리아 로드, 브로큰 매그넘 이펙트 파츠, 윌 나이프가 소개되었으며 나머지는 윌 나이프 각도 교환 파츠, 볼팅 드라이버, 제네식 볼트 3세트, 볼트 사출 이펙트 파츠, 가제트 페더 이펙트 파츠, 드릴 니 이펙트 파츠, 프로텍트 셰이드 이펙트 파츠가 있다. 덕분에 옵션 파츠도 다소 볼륨이 두둑한 편.
참고로 POSE+ 가오가이가가 나오기 전까지 일본 기준 용자 시리즈 굿즈사상 최고가를 갱신한 상품이었다.[71] 1대1 등신대가 아니고서야 이런 가격은 오타쿠 굿즈에서 나오기가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초고가의 제품인 것은 맞다.
8.2.2. 발매 전
발매 이전부터 혹평도 많은데, 분리합체가 안되는 주제에 가격이 센티넬답게 너무 비싸다는 점과 분리합체가 안된다는걸 감안해도 저 가격에 옵션들을 '''따로 판매'''한다는 점에서 적지 않게 욕을 먹고 있다. 그밖에 센티넬의 고질적인 관절 구조나 강도 문제도 제네식 가오가이가 역시 예외가 아닐거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있다.
본 제품 자체의 문제는 아니지만 POSE+ 메탈 시리즈로 '''합체분리가 가능한''' 가오가이가가 제네식 발매시기쯤에 발표되면서 반사적으로 센티넬쪽의 이미지가 더 안좋아졌다. POSE+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며[72] 크기도 이쪽이 더 커서 비교당하며 까이고 있다. 추후 POSE+에서도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나오면 이쪽으로 갈아탈거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이며, 벌써 아마쿠니 제네식은 '''예약을 취소'''했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취소분은 옵션 파츠 정보 공개와 함께 제품이 발매되기도 전에 재판 발표를 한 것도 한 몫한다. 일단 취소하고 발매 후 리뷰를 확인, 잘 나왔다 싶으면 재판분을 예약하고 문제가 많다 싶으면 덤핑되길 기다리거나 아에 관심을 끊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8.2.3. 발매 후
우려와는 다르게 관절 쪽에서 큰 하자 없이 잘 나왔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단점이라면 본체에 비해서 꼬리 쪽 관절[73] 이 다소 낙지화가 빨리 올 것 같다는 점과 LED 스위치가 파손되기 쉬우며[74] , 고질적으로 부실한 센티넬 스탠드로 뽑는다.
구입한 일부 유저들에게서 고관절 파손이 보도되고 있어서 또 센티넬한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에 제품을 분해해본 유저에 의하면 축 관절 고정 파츠 성형 불량만 아니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구입한 이들의 평가는 ‘정말 잘 나왔지만 비싸다’로 귀결되고 있다.
9. 틀 둘러보기
하지만 제네식이 아주 조금 더 작다는 사실은 그리 알려지지 않았고, 본 각주 서두에서 언급했듯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압도적인 볼륨감, 실제 상품으로 출시된 모델 중 가장 큰 크기로 출시된 점에서 가장 큰 가오가이가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5㎝ 더 작다는 점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 내에서도 '물리적으로 노멀 가오가이가 보다 작을 수 없다'거나 '단순한 설정 오류' 등으로 추측하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2019년 7월 하순 출시 된 슈퍼 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같은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으로 먼저 출시된 기존 가오가/파이가와 동일한 크기 및 비율로 ─ 심지어 코어 메카인 제네식 가이가는 기존 가이가 보다 훨씬 크게 나왔음에도 ─ 출시되면서, 제네식 가오가이가도 설정 크기를 맞출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2] 제네식의 동력원이 G크리스탈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가오가이가나 가오파이가처럼 그냥 G스톤이다. 코어 메카인 제네식 갈레온은 봉인된 기능을 풀고 프로그램을 수복시킨 갈레온이기 때문에 G스톤 자체가 바뀌었을 가능성은 희박하고, 그렇다면 나머지 제네식 머신에도 G스톤이 탑재되었다고 봐야 한다. 제네식 오라의 경우, 원래 기능을 되찾은 제네식 가이가에 G스톤의 에너지를 제네식 오라로 변환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3] 설정상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최초로 만들어진 가오가이가로, 이전의 가오가이가와 그 후계기 가오파이가는 제네식을 지구의 기술로 재구성하거나 카피한 것이다. 즉 저 두 기체의 원형. 때문에 최초 실루엣이 공개되었을 때에는 진(眞) 가오가이가, 혹은 오리지널 G 등의 코드 네임으로 불렸다. 원래 스토리 전개 상 마지막으로 등장한 가오가이가이기도 했지만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가오가이고가 등장하면서 최후의 가오가이가는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최종장에 파이널 가오가이가라는 이름으로 다시 최후를 마무리 짓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4] 그레이트 합체이지만 거의 유일하게 대형 로봇 두 대 내지는 세 대가 합체해서 초대형 로봇이 되는 일반적인 그레이트 합체의 규격을 따르지 않아 그레이트 용자로 분류되는 이유를 합체 규격이나 방식이 아닌 가오가이가 라인업의 시초가 되기 때문인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5] 접힌 기준으로도 제법 크며, 펼치면 더 크다.[6] 외모도 외모이지만 성능도 용자시리즈중 가히 최강이라 할수있다 후술할테지만 무장 하나 하나가 역대 용자들과는 궤를 달리하며 대기권을 맘대로 오갈수있으며 자체적인 무장도 독보적인 수준이기에 독립적으로 행동하는데 크게제약을 받지않는다 발파레파전만보아도 초대용자인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와 근접한수준으로 성능에서 한번도 밀리지않았는데 전략이 아닌 순수히 성능만으로 4번 대파시켯으며 이외에 누적된 데미지만보아도 1~2번은더 완파되어도 이상한수준이 아니다 필살기인 헬엔드헤븐도 제약이 거의없으며 필살기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무장이나 준비시간이 걸렸지만 제네식은 별도의 무장은 필요없고 준비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으며 무엇보다도 필살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격이 가능하기에 역대 용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공격성과 파괴력을 보인다 물론 메카의 설계나 제작 목적을 따지면 당연히 그럴만하다...... [7] 가오파이가 보다 앞서 주역기로 활약한 가오가이가는 코어인 갈레온이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갈레온과 동일하므로 존다용으로 재조정된 갈레온에 지구에서 자체제작한 장비를 끼워맞춘 하위호환 기체이고,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이 가오가이가의 진정한 모습이다. 하지만 가오파이가는 메인 코어인 팬텀 가오부터 갈레온의 시스템을 카피해 제작한 메카이기 때문에 레플리카라 보는 게 타당하다.[8] 제네식은 개발 목적이 유성주 파괴이기 때문에 모든 장비와 전투 기술이 파괴에 초점을 두고 있고, 헬 앤드 헤븐 위타도 핵을 적출하는 게 아니라 적을 관통하거나 에너지를 방출해 파괴하는 용도이다. 즉 존다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핵을 적출하기 위한 툴이나 기술이 없다는 것이고, 존다나 원종 상대로 제네식의 전투력이 지구제 가오가이가보다 낮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지구제 가오가이가도 갈레온의 블랙박스 속에 있던 헬 앤드 헤븐의 에너지를 모으는 주문 음성 데이터 일부가 손상된 점이 지구인 입장에선 전화위복이 되어 미완성 헬 엔드 헤븐과 그 보완을 위해 만들어진 골디언 해머 등을 사용해 존다의 핵을 적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네식보다 우위라는 것이지, 그 적출해 낸 핵을 처리하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직접 가지고 있지는 않다.[9] 일본 내에서도 흑조, 목이 긴 새, 심지어는 익룡 등을 추정하고 있으나 명확하게 무엇이 모티프인지는 정의하지 못하고 있다. 본 문서에는 편의 상 괴조로 칭한다.[10] 실제 사이보그 가이의 에너지 아큐메이터 등의 기본 외형이 제네식을 참고한 것이라고 한다.[11] 제네식 머신, 제네식 오라, 제네식 볼트 등 작중에 등장하는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관련된 수많은 설정이나 아이템에 "제네식"이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일반 회화에서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칭할 때엔 제네식이라는 수식어 없이 그냥 가오가이가라고 부른다.[12]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이름을 언급하는 부분의 1절 가사를 보면 가오파이가를 "파이팅 가오가이가"로 칭하고 있기에, 이 점으로 미루어 "제네식 가오가이가"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 보단 제네식이라는 단어를 가오가이가의 이름에 적절히 섞어넣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었다.[13] 가오파이가가 팔파레파 플러스에 파괴당했을 때 잠시 지나간 악마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 천사(신) VS 악마, 백 VS 흑의 구도는 가오가이가 VS 팔파레파 전 내내 강조된다. 파괴의 악마이자 물질문명의 심판자로 묘사되곤 했던 조누다와 매우 대비되는 구도.[14] 이 과정에서도 일대일 전투에선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회복으로 딜레이 없이 몰아붙이는 팔파레파의 공격으로 점차 밀리고 만다.[15] 스트레이트 드릴로 팔파레파의 드릴을 파괴하고, 스파이럴 드릴로 상반신과 하반신을 분리시켜버린다. 이후 일본 신주쿠 지역으로 떨어진 팔파레파(재생 중)을, 그대로 쫓아가서 브로큰 매그넘을 날려 또 상반신과 하반신을 분리시켜주고, 머리통을 찍어 밟아서 '''머리를 흔적도 없이''' 분쇄했다. 그리고 빡친 팔파레파는 약을 빨고 팔파레파 프라쥬너로 변신했으나 변신 후에도 여전히 두들겨 맞았다(...).[16] 크러셔의 파편 및 AI박스만 남은 골디마그와 산산조각나서 파편만 남은 건머신들이 순식간에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17] 60화에서 밝혀지길 스트레이트 가오에 탑승되어있었다.[18] 심지어 아카마츠 사쿠라는 패계의 권속이 되지않은 상태라 전의가 일절 없는 상태임에 이렇다는 것. 정말 위험한게 스타 가오가이가가 더 파워 보정으로 위성클래스의 존다 원종을 일격에 박살냈는데, 그 스타 가오가이가보다 모든 면에서 더 강한 제네식이 더 파워의 원액인 트리플 제로의 힘을 가지고 G스톤의 스펙업까지 더해진다면……[19] 근데 트리플 제로의 힘으로 골디마그 상태로 골디언 해머의 힘을 쓰던 골디의 사례가 있어 어디까지가 제네식이 원래 가능했던 기능인지 불명이다. 다만 EM토네이도를 발생시키는건 파이널 퓨전시 외부의 간섭을 막기 위한 방어벽의 의미가 강할 뿐이고, 수동합체시 발생하지 않기도 하는지라 원칙적으로는 EM토네이도 없이도 퓨전할 수 있는게 맞기는 하다.[20] 덧붙여 제네식이 브로큰 윌 나이프를 사용하는 두번의 장면에선 제네식 특유의 면상 때문인지 아닌 거기에 깃든 패계의 의지 때문인지 가이는 제네식이 사악한 미소를 지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21] 이때 마모루는 11년 전, 두 용자왕의 헬 앤드 헤븐이 충돌했던 전투 기록(FINAL 2화, FINAL GGG 3화)을 떠올리면서 당시 가이가 외친 "마지막에 승리하는 건, 용기있는 자다!"를 그대로 외쳤다.[22] 다른 것도 아니고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와 패계왕 킹 제이더를 산산조각으로 만들었던 헬 엔드 헤븐에 직격타를 먹었음에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점'''. 같은 패계왕인 킹 제이더는 물질붕괴점이 직격당하였으나 제네식의 경우는 트리플 제로의 재생력이 베터멘들에 의해 무력화된 상태이고 제네식의 헬 앤드 헤븐에 의해 제네식 오라도 사라진 상태라 순수한 제네식의 내구력만 남은 셈인데, 그것만으로 몽장 가오가이고의 헬 앤드 헤븐의 직격을 버텨낸 것이다. 제네식과 일반 가오가이가의 격차를 다시 드러내는 대목.[23] 이 방법은 트리플 제로의 의지조차도 우주에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쓰지 않다가 모든 패계의 권속을 잃고 패계왕마저 패배하자 그제서야 최후의 발악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다.[24] 본편 마지막화에서 파이널 퓨전이 프로그램 실행이 불가능해지자 각 가오 머신에 빙룡, 염룡, 풍룡, 뇌룡, 볼포그의 AI와 GS라이드를 모두 탑재하여 스타 가오가이가로 합체한 장면의 오마주라 할 수 있다.[25] 패계왕 1권 권말주석에서 밝혀진 설정으로 G크리스탈이 방출하는 제네식 오라는 유성주의 동력원인 라우도 G스톤의 파장을 중화시키는 역파장이기 때문에, 제네식 오라를 이용하는 제네식 아머와 프로텍트 셰이드는 접촉하는 것 만으로도 유성주의 출력을 크게 저하시킨다.[26] 가오가이가도 외부입력으로 파이널 퓨전을 실시했지만 이쪽은 안전장치라기보다 지구 기술력의 한계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정확히는 수동합체도 가능하긴 하지만 파일럿인 가이가 자력으로 하지는 못한다.) 킹 제이더가 자력으로 간단히 합체하는 것을 보면 동급의 기술 문명에서 개발된 제네식 역시 자력합체가 가능함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패계왕 39화에서 묘사된 TVA 1화 시점의 레오 박사의 독백을 보면, 모든 기능을 집약시키는건 지구 기술로는 불가능에 가까워서 기능을 전부 외장 툴로 바꿨다는 언급이 있다. 마찬가지로 파이널 퓨전 역시 외부 프로그램으로 실행하는 것이 한계였다고 보인다.[27]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TV판과 파이널에서 꾸준히 가오가이가는 발뒷꿈치로 상대방의 머리통을 그대로 찍어 분쇄시키곤 했는 데, 정작 날개뜯기에 묻혔다. 그리고 파이널의 작 중에서 팔파레파는 무려 두번이나 머리를 짓밟혔는데, 한번은 그냥 머리가 통째로 사라졌다. 흠좀무.[28] 피사 솔의 재생능력은 암흑물질을 이용하는데, 지나치게 끌어다 써버리면, 그 우주공간 자체가 붕괴해버린다. 때문에 삼중련 태양계를 복원하거나 지켜야 할 피사 솔이 오히려 삼중련 태양계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모순이 생기기 때문에 재생 능력에 한계가 있는 것이다.[29] 4화 중반부 솔 11 유성주 아벨과 카이도가 처음 만났을때 카이도 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었어...유성주가 전부 모이는 일 같은 건. 하지만 네가 존재한다면..."[30] 그 동안 피사 솔은 암흑물질을 잔뜩 축적하고 또 태양계가 박살나든 말든 마음껏 끌어썼다.[31] 마찬가지로 31원종과 비교도 안되는 전투력을 가진 제이아크 함대도 프로그램이 기동하기 전에 쳐들어오자 당연히 속수무책으로 발렸다.[32] 설정상 피사 솔의 레프리션 필드는 디바이딩 드라이버로도 돌파할 수 있다. 이는 디바이딩 드라이버의 기술 원리가 '''레프리션 필드로 공간을 팽창시키고, 이 확장이 과도해지지 않도록 어레스팅 필드로 레프리션 필드를 억누르는 것'''이기 때문인데, 동종의 기술이므로 디바이딩 드라이버를 적당하게 조절하여 어레스팅 필드 대신 레프리션 필드로 출력을 완전 제어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 게다가 이 공간팽창 에너지는 그 에너지 총량이 블랙홀에 필적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가능하다. 이 사실을 GGG 측이 알았더라면 제네식이 프로텍트 볼트를 써서 내부로 진입하고 브로큰 볼트로 피사 솔이나 파스Q머신을 파괴하는 걸로 간단하게 끝낼 수 있었을 것이다.[33] 다만 이렇게 되면, 대량으로 솔 11 유성주들이 떼로 재생을 해버리면 답이 없다. 그래서 보류된 모양이다. 물론 볼팅 드라이버로 무쌍을 찍으면 어떻게든 될 거란 이야기도 있지만 그러면 그냥 막장일 뿐이다.[34] TV판에서의 갈레온 출격 씬 및 1화에서의 비행 씬과 49화에서의 합체 준비 씬을 참조.[35] 프로텍트 셰이드도 왼손에서 전개.[36] 사실 프로텍트 가오의 모티브인 신칸센 700계 전동차는 브로큰 가오 / 라이너 가오1의 모티브인 신칸센 500계 전동차보다 더 곡선형의 디자인을 채택한 편이긴 하다.[37] 브로큰 매그넘도 오른손을 발사.[38] 스텔스 가오 시절에는 이 부분이 누가 봐도 부자연스럽고 티 나게 달려 있었지만 가제트 가오는 괴조의 발 뒷편에 아주 작게 부착되어 있으며, 파이널 퓨전시 갈레온에게 도킹되면서 부채살처럼 확 펴진다. 설정화 및 파이널 퓨전 시 확인 가능.[39] 스텔스 가오는 지구에서 가제트 가오의 데이터를 이용해 임의로 제작한 기체이고, 그걸 스텔스기로 만들었을 뿐이니 원본이 되는 가제트 가오에 스텔스 기능이 없어도 문제될 건 없다.[40] 다만 기계문명에게는 제네식 오라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고, 이 때문에 갈레온이 대 원종용으로 개수되면서 딱히 쓸모가 없는 제네식 오라와 관련된 기능이 봉인된 것으로 보인다.[41] 다만 이건 가이가 헬 앤드 헤븐을 에너지 일점집중의 돌격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원래는 방출형이지만 가이는 완전판 발동 주문을 알게 된 후에도 헬 앤드 헤븐을 자기가 만든 형태로 사용했기 때문.[42] 패계왕 시점에서 더 파워의 원액인 무한에너지 트리플 제로로 강화된 상태에선 가오파이가와 가오가이고의 브로큰 팬텀 둘과 동시에 격돌해 무승부를 내기도 했다. 그마저도 팬텀 링이 없었으면 상대도 안 되었다고 한다.[43] 프로텍트 셰이드가 뚫린 것이 아니라 전개되기 전에 전개장치 부분이 파손되었다. 그런고로 일단 전개만 되면 유성주들의 공격 따위는 가볍게 씹지만 포이즌 솔리드처럼 공격속도가 전개속도보다 빠른 공격에 취약한 것.[44] 패계왕이 된 후 트리플 제로로 강화된 상태에서는 실버리온 해머 때처럼 골디언 모터가 골디언 네일에서 나오는 중력파를 막아내다가 붕괴되었다.[45] FGGG 가 나오기 전까진 "제네식의 모든 금색 부위가 골디언 해머와 동등한 공격력을 가졌다"나 "시전자의 의지로 강도를 조절하여 목표를 분자화할 수 있다" 같은 추측들이 있었다..[46] 실제로 팔파레파는 제네식의 상부 측면에서 제네식 오러를 피해 접근해 볼팅 드라이버의 조인트를 공격해 분리하는 방법으로 정지시켰다.[47] 기존의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의 경우에는 이러한 보조 장비 없이 양 팔에 제네레이팅 아머를 집중시키는 방식이었고, 이 때문에 사용 후에는 헬 앤드 헤븐의 여파로 제네레이팅 아머가 모조리 소실되는 심각한 단점이 있었다. 물론 소실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나마 덜한 수준.[48] 그래서 팔파레파의 바이러스 공격에 역관광을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가이가 에볼류더 능력으로 그 바이러스를 해석해 역으로 백신을 만들어 팔파레파가 꽂아둔 관을 통해 되돌려보내 치명타를 입혔다.[49] 근데 폐계왕 39화에서 TV판 1화 시점이 나면서 우리가 아는 가오가이가의 헬 앤드 헤븐은 갈레온의 블랙박스 손상으로 보이스 커맨드의 마지막(위타)가 소실된 탓에 융합 에너지의 활용에 대해 가이가 궁리한 끝에 만들어진 형태고 원래는 마모루가 맨몸으로 선보인 방출형이라는게 밝혀졌는데, 이를 볼 때 제네식의 손에 추가된 파츠는 손을 보호하는 용도가 아니라 에너지를 방출하거나 집속시키는데 쓰이는 장비였던 것으로도 추측할 수 있다. 다만 파일럿이 가이였기에 원래 형태의 헬 앤드 헤븐이 아닌 가이가 만든 형태로 사용했던 모양.[50] 사실 삼중련 태양계가 통째로 소멸 중이었던 데다 유성주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난 후에는 이미 갈레오리아 혜성도 소멸해버렸기 때문에 지구로 귀환할 지 여부를 따지는 것도 사치였다(...). 일단 어디로라도 이동하여 다음 대책을 강구하는 게 백배 천배 나은 상황……이었는데, 덕분에 이 GGG+제이 아크가 시시오 가이를 제외하고 사실상 전멸+세뇌크리를 탔다는 점을 생각하면 미묘하다.[51] 탈출용 우주선인 쿠시나다에는 당시 골디언 크러셔를 발동시키기 위해 소각된 디비전 7,8,9의 모든 인원이 모여있다는걸 생각하면 당연한 소리다. 자체 정화기능이 못 따라간다고 한다.[52] 덧붙여서 이 대사는 휴마가 골디언 크러셔의 사용 직전에도 한 대사이다.[53] 하지만 21화에서는 이 과정에서 지금의 태양계로 이동해버리면 트리플 제로 역시 분출되기 때문에 오렌지사이트 내에서 트리플 제로의 분출을 막아내려 했지만 끝내 견뎌내지 못하고 패계왕의 수족이 되고 말았다.[54] 다만 W의 마징카이저는 마징파워라는 사기 능력과 더불어 카이저 노바 등의 무지막지한 단일 무장에 그레이트 마징가, 진겟타와의 합체기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화력은 마징카이저가 제네식보다 훨씬 앞선다.[55] 다만 마징파워 보정을 받은 마징카이저의 카이저 노바(공격력 9,500)가 실제 대미지는 더 나온다.[56] 나중에 개수판으로 한번 더 출시되었다.[57] CM's 제품들은 비록 조형이나 내구도 면에서 크게 까이지만 2019년 슈퍼미니프라가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변형합체가 가능한 유일한 모형'''이라는 위치를 고수하고 있었다. 특히 DX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완벽하게 변형합체가 구현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브레이브 합금은 일부 교체형이다.[58] 오른팔은 붉은색, 왼팔은 노란색으로 도색된 팔뚝 파츠와 편 손 파츠 세트. 이걸로 헬 앤드 헤븐 위터를 더 리얼하게 재현할수 있다. 기본 손 파츠를 색칠만 한 거니 못 구했다고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합권 상태의 파츠가 없는 것이 아쉬운 점.[59] 이전에 나왔던 제네식들이 어설픈 가동이나 부품 교체 등으로 가제트 페더 전개 기믹을 재현했던 반면, 슈로초 제네식은 내부 조인트 연동에 의한 완전변형을 작은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실현했다(!).[60] CM's사의 변형제품이나 맥스합금의 페더도 완전변형이었다. 다만 회사마다 변형방식에 대한 해석이 달랐을 뿐. 뭔가 다루기 힘든 면에서도 큰 차이는 없다. 더 이전의 PVC 피규어의 경우 당시 기술의 부족으로 전개버전을 따로 출시하였다.[61] 반다이 초합금 시리즈를 비롯하여 다이캐스트 모형류에 쓰이는 합금은 아연과 주석의 합금이다. 플라스틱보다는 강도가 높지만 그렇다고 철 합금처럼 강하지는 않아서. 생각보다 잘 깨지거나 부러진다. 주의하도록 하자.[62] 날개를 전개했을 때 오른쪽이 올라가는 형태로 기울어져 있다.[63] 가이가 페이스에 헬멧과 마스크를 끼우는 조립 방식.[64] 다소 늦긴 했으나 이러한 개선점은 2020년 1월 출시 예정인 슈퍼 미니프라 가오가이고에도 반영되어, 가오가이고의 코어 메카인 가이고도 변형기믹 구현용 작은 머리와 프로포션 중시형 큰 머리를 모두 제공한다.[65] 설명서에 가제트 툴을 사용할 땐 가제트 가오의 머리와 목을 설정에 맞게 떼어내라는 권장 문구가 있으나, 이를 따르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게 만들 정도로 결합이 뻑뻑하고 파손의 우려가 있다. 게다가 머리와 목 몇개를 떼어내면 볼 조인트가 그대로 드러나는데, 이걸 가려주기 위한 미관 중시용 부품도 없는데다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꼬리 길이도 짧아지다 보니 설정 대로 머리와 목을 떼어낸다 해도 태가 살지 않는다.[66] 이전 가오파이가에서도 드릴 가오Ⅱ의 캐노피를 설정대로 수납할 수 없어 캐노피가 그대로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설정화까지 고쳐 출시한 바 있다.[67] 기존 스텔스 가오 시리즈는 가오가/파이가의 헤드기어를 꺼내면 내부가 텅 비고 거기에 가이가/가오파의 팔을 집어넣어 간격을 없앨 수 있었다. 그러나 같은 포지션에 있는 가제트 가오는 스텔스 가오 시리즈처럼 제네식 가이가의 팔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지 않기에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등과 날개 사이에 큰 간격이 생기는 것이다.[68] 대체로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는 정면을 보게 전시하기 때문에 이 경우 패널을 전개해도 팔뚝 안쪽이 보이지 않으므로 외관상 큰 문제는 없다. 게다가 부품 교체 자체를 생략했기 때문에 부품 망실의 우려를 줄였다고도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설정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이를 장점으로 받아들이더라도 어쨌든 작 중 모습과 똑 같은 형태로 구현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쉽게 다가올 수도 있다.[69] 하비재팬의 피규어 브랜드로, 국내에선 이름을 그대로 읽은 아마쿠니라고 부른다.[70] 이러한 기믹은 슈퍼로봇 초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에도 구현되어 있다. 다만 가제트 페더는 모든 날개가 한 번에 연동되기는 하되 정위치에 오지는 않으므로 구입자가 세부 위치를 조정 해 줘야 하며, 사자 갈기의 수납도 2분할로 된 갈기를 하나하나 움직여줘야 한다. 반면 AMAKUNI 기신 모델은 본문에서 서술했듯 가제트 페더가 한 번에 정위치로 오며, 사자 갈기 수납도 아래쪽 갈기를 밀어넣으면 위쪽 갈기가 연동해서 헬 앤드 헤븐 포징에 방해 되지 않는 각도로 조정된다.[71] POSE+ 가오가이가의 가격(58000엔)은 홍콩에서 일본으로 넘어오느라 더 비싸진 것으로, 홍콩 내 가격(3400 HKD)으로 따지면 제네식보다 낮은 가격이며 국내샵 가격을 비교해도 POSE+ 가오가이가가 훨씬 저렴하다.[72] 심지어 홍콩에서 일본으로 건너오는거라 POSE+가 비싸진거고, 원가로 비교하면 POSE+쪽이 오히려 더 저렴하다.[73] 합금이 아닌 단순히 플라스틱 볼 조인트를 사용했다. 그러나 합금이 있다고 낙지가 안오는 건 아니며, 꼬리 관절이 무거우면 본체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불가피한 조치라는 평도 있다.[74] 가제트 가오 장착시 작동이 어려워질 걸 배려한다고 연장 부품을 넣어줬는데, LED 스위치 부품이 얇고 길어서 연장 부품을 끼고 작동시키면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