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색(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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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관우, 관평, 포삼랑, 관흥, 관은병'''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성우는 감녕과 동일한 미우라 히로아키.[1] 북미판은 스파이크 스펜서 1인칭은 와타시.
코에이에서 내세운 캐치프레이즈는 '''천연미남자(天然色男)'''[2]
2. 진삼국무쌍 6 이전
관우 아들인 점을 버프 받아 형들과 함께 1편부터 클론 참전.(...) 당연하겠지만 주로 이릉전/번성전 계열 전투부터 얼굴을 비춘다. 참고로 4편에서 미남자라는 특징이 어울리지 않게 모델링이 지략클론도 아니고 무려 '''투장클론 아저씨'''다. 지략계열은 아니다 보니 투장쪽으로는 줘야겠는데 안타깝게도 4편 투장 클론중엔 젊은 외모를 가진 놈이 없다.(...) 5편에선 다행히도 미남 특성 덕에 상대적으로 젊은 창클론 무장 모델링으로 등장했다.
3. 진삼국무쌍 6
마누라인 포삼랑이 진 삼국무쌍 6에 출연이 확정되면서 관색 또한 등장이 확정되었다. 조비나 유선과 달리 아내와 함께 동시에 첫 출전. 선이 굵은 아버지와 형과 달리 미남자 스타일(머리에 꽃까지 달았다). 화관색전에서 따서 꽃관색(화관색)이라고 불릴 때가 있는데 이건 사실 원작에서는 화악이라는 선생 밑에서 배워서 붙은 이름이지 꽃이랑은 관계 없...지만 원작 소설에서도 꽃돌이 미소년 컨셉이니 뭐.
스토리 모드에서는 번성공방전 때 등장. 관평이 막을 동안 관우와 도망가지만, 절벽에서 적들에게 포위되자 관우는 관색에게 유비를 도우라고 말하고 물속으로 빠뜨린 뒤 그 사이 병사들을 상대하다 죽는다. 이후엔 이릉전투에서 복수심으로 무모하게 홀로 오군 진영으로 닥돌했다가 조운에게 구출되어 한마디를 듣기도 하고, 진 스토리모드에서 강유, 마대 등과 함께 촉이 멸망할 때까지 촉을 지키는 최후의 무장으로 활약한다.
크로니클 모드에서 포삼랑과 만나게 된 계기가 나온다. 형주 탈출 중에 싸움에 휘말린 포삼랑을 구해주게 되고 이에 반한 포삼랑이 관색을 따라오게 된다. 둔감한 성격의 남자 캐릭터가 아니었던 관색은 포삼랑을 집까지 바래다 주겠다고 하고 두번째 시나리오인 남만 정벌을 볼때 이후 결혼한 듯 하다. 참고로 포삼랑열전도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흘러간다. 포삼랑 입장이 궁금한 유저는 포삼랑으로 열전을 들어가보자.
순진한 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작업 멘트를 날린다. 캐치프레이즈답게 본인은 딱히 여자를 꼬시고 싶어서 그러는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론 작업멘트가 되는 셈. 포삼랑에게 '가련하다', '너를 보면 만지고 싶은 충동을 참을수 없다'라는 말을 한다. 포삼랑은 사랑 고백이냐면서 얼굴이 새빨개졌으나 관색은 '''"옛날 자기가 좋아하던 고양이가 생각나서"'''라고 한다... 축융과 조우하면 "아름답고 강한 여인... 당신이 남만의 여왕 축융이로군요"라고 얘기한다거나, 위-촉 결전에서 왕원희에게 미사여구를 쓰며 "재색겸비란 당신을 일컫는 말"이라고 칭찬하자 왕원희가 "헐 듣는 내가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님 그거 제정신으로 하는 말임?"라는 식으로 벙쪄버렸다. 그러나 같은 작업남으로 나오는 곽가가 안습 일로를 걷는 것과 비교하면 나름 성공적인 듯 하다.
고유 무기는 능통과 같은 '''양절곤'''. EX모델은 제1보구인 화염파이다. 기본 공격의 속도가 워낙 빨라서 차지 공격을 이어주는 건 쉽지만 기본 공격의 리치가 워낙 짧고 차지 공격들도 하나같이 괴악한 1:1 전용 기술들 뿐이라 난전 중에 쓸만한 연계가 거의 없다는 것이 흠. 그나마 희망은 배리어블 어택으로 검기 2방을 발사한 다음 경공 캔슬로 회피하면서 싸우거나, 승리의 5차지 잡기 연타 기술 뿐이다. 관색은 그나마 5차지에서 파생되는 EX 차지가 전방위 회전 공격이라서 능통보단 상황이 나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5차지 하나만 믿고 게임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가 매우 단순하고 재미가 없다. 거기다가 양절곤의 공격력이 상당히 낮은데다가 6편에서 악명을 떨치는 적 병사들의 클로킹 문제 때문에 잡졸들과 적 무장들을 때려잡기가 어려운 편이라 게임 플레이가 장기화되는 면을 보인다. 그나마 오리지널에서는 이도속성달고 속성뎀을 많이주는 다단히트계 무기들이 매우 강력했던지라 양절곤은 쌍검과 선곤(!?)[3]과 더불어 고수용 무기였지만... 다단히트계 무기가 모조리 속성발동 1~2회로 제한이 걸려버린 맹장전 기준으로 봤을 때 양절곤은 최약체 무기 중 하나로 손꼽히며, 이러한 성능은 후속작인 7편에서도 거의 개선되지 않는다.
4. 진삼국무쌍 7
7편에서도 역시 번성전투에서 첫등장. 이번에는 관평은 물론, 새로 추가된 가족인 관흥과 관은병과 함께 등장한다. 사실 모드라면 전작처럼 끝까지 싸우려고 하나 관우가 '''기절'''시키고, 그 사이 관은병이 그를 짐짝처럼 들쳐메고(...) 도망간다. 복수심에 불타는 역할은 이번 작에 추가된 둘째인 관흥이 이어받는다. 사실 루트로 진행하면 번성전투에서 딱 한 번만 등장하고, IF 루트로 진행하면 남중평정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진 스토리에서는 전작처럼 촉나라 최후의 방패로서 진에 항전하며 거기에 7편에 새로 추가된 막내여동생과 함께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작의 복장은 전작의 천복장에서 경갑을 약간 덧씌운 형태가 되었다. 머리에 꽂고 있는 꽃색깔은 분홍색에서 크림색이 되었다. 7편의 DLC 오리지널 복장은 검은색과 보라색이 섞인 피겨스케이팅 복장. 마누라인 포삼랑도 피겨스케이팅 복장을 입고 등장하면서 커플룩을 완성시켰다.
포삼랑과 관색 커플은 강유, 하후패와 함께 진삼국무쌍 시리즈 촉 관련 3대 키배떡밥으로 자리잡았다.[4] 촉에 여캐 추가시키려고 찾다가 포삼랑을 집어넣었고 화관색전에만 등장하는 포삼랑을 그냥 집어넣을 순 없으니 관색도 집어넣었는데 컨셉을 이상하게 잡아서 망캐가 되버린 케이스. 포삼랑을 탄생시킨 소설 화관색전이 관색이 죽고 아내들은 떠나버리는 비극으로 끝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진지한 분위기의 캐릭터로 만들 수도 있었을 텐데 이렇게 만들어 버린 처사를 이해못하겠다는 팬들이 많다.
외모가 평범해서 발매전 클론무장에 갑옷 입혔다는 평을 들은 노숙이나 우금이 정사를 반영한 훌륭한 캐릭터성으로 발매후 진지와 개그를 모두 아우른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당이 대놓고 존재감 없다는 설정을 가진 나이 지긋한 실눈에 반 대머리 아저씨 캐릭터임에도 오히려 캐릭터성과 설정이 깨알같은 존재감과 재미를 각인시킨 것과도 비교하면 천연 성격을 가진 꽃미남이라는 점 이외에 캐릭터성을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 평가를 반전시키려면 반드시 캐릭터를 완전히 갈아엎어야 하는데 오메가포스는 한번 부여한 캐릭터성은 거의 바꾸지 않아서 미래가 안보인다.[5]
능통이 5편 스페셜에서 사용하던 삼절곤을 고유 무기로 가져가면서 얼떨결에 관색의 고유 무기가 양절곤으로 되었다. 다만 양절곤도 본래 능통의 무기였던 걸 생각하면[6] 관색은 여전히 중복무장처럼 느껴진다.
고유 무기인 양절곤의 성능은 여전히 약하다. 공격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리치가 워낙 짧아 여전히 많은 수의 잡졸들을 때려잡는 능력은 굉장히 낮다. 게다가 이번편 들어서 진공서 계열 스킬 위력도 너프돼서 전작보다 평타 커버도 오히려 줄어드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 점 때문에 아무 연계 없이는 5차지도 못가는 고자무기가 되어버렸다. 빠른 공격 속도가 장점이긴 하지만 기본 공격의 범위와 판정에 워낙 빈틈이 많아서 적들에게 조금이라도 둘러싸이면 기술을 내다가 중간에 적의 공격에 맞아 끊기는 일이 많아서 장점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흠. 거기다가 5레벨 이상의 신속 속성이 무기에 장착되어 있을 경우 공격 속도가 '''플레이어가 공격을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빨라져서 오히려 게임 플레이가 엄청나게 어려워지기 때문에 되도록 낮은 레벨의 신속 속성을 장착하거나 그냥 다른 속성다는게 낫다.
전작에 비해 그나마 강해진 점을 하나 꼽아보자면 바로 점프 어택. 아래 방향으로 충격파를 발사하는 점프 어택의 경직이 전작에 비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잡졸들이나 적 무장들을 안전하게 견제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점프와 기본 공격 버튼을 거의 동시에 눌러서 점프 어택을 빠르게 발동시킬 경우 관색이 '''공중으로 너무 높이 떠올라서''' 견제는 커녕 오히려 빈틈이 커져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성능이니 되도록이면 점프 어택은 경공 발동 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전작에서 이어진 EX 차지는 차지 5에서 파생되며 2단 돌려차기와 함께 관색의 전방에 회오리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잡졸들을 제거하는 용도로 쓰기에 좋다. 다만 차지 5가 적에게 가드라도 당할 경우에는 EX 차지가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발동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7편 초기에는 체력이 전부 줄어든 시체에게는 잡기를 비롯한 모든 공격이 맞지 않는 버그 때문에 사용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던 기술이었으나 플레이스테이션 3 기준으로 1.03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시체한테도 공격을 맞출 수 있고 잡기도 가능해지도록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이러한 문제점은 해소되었다. 맹장전에서 추가된 EX2 차지는 차지 3에서 파생되며 세번의 발차기 후 공중으로 솟아올라 지면을 강하게 내리찍어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기술이다. EX 차지보다 맞추는 것도 훨씬 쉽고 기술 중간에 경공으로 캔슬도 가능한데다가 EX2 차지 후 경공으로 동작을 캔슬했을 경우 공중 무쌍난무를 바로 연결해줄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EX 차지보다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할 때도 있다. 다만 관색의 차지 3의 성능이 다수보다는 적 한 명을 공격하는데 최적화가 되어있는 관계로 적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다는 것이 단점.
마상공격은 양절곤 특유의 빠른 연타속도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며 적장을 들이받아 띄운 상태에서 가지고 놀아주면 기백도 쉽게 날릴 수 있다. 때문에 마상공격으로 적장의 기백을 날려주고 말에서 내려 한대 툭 쳐주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무쌍난무의 성능은 전작과 달라진 점이 거의 없다. 7편에서 새로 추가된 공중난무는 평범하게 땅을 찍으며 지진파를 내는 단타기인데 범위도 썩 좋은 편도 아니고 가드가능기라 맞추기도 힘든데다 데미지 배율도 그냥저냥인 평범한 견제기라 지상난무를 쓰는게 훨씬 낫다. 다만 이후 맹장전에서 추가된 EX2차지 연계점이나 공중 경직때문등으로 자주 쓰게 된다. 이외에는 이 지상난무들도 성능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사실 관색의 무쌍난무들이 데미지 딜링은 전체적으로 나쁜편은 아닌데 판정들이 너무 애매한 편이라 연계해서 잘 쓰려고 해도 버거운 편.
주력 기술이 차지 5에서 점프 어택 하나가 더 늘어나긴 했지만 공격력, 무기의 리치, 공격 범위는 여전히 좋지 않은 관계로 성능은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그나마 7편에서는 VA빨을 받을 수 있는지라 VA장풍 날리면서 치고 빠지며 싸우면 생각외로 할만하다. 다만 관색의 무쌍난무 세트가 전체적으로 성능이 좋진 않은지라 이를 다른 부분으로 커버하는 것이 애로사항. 이 점덕에 적당히 굴릴만한 중급캐.
5.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즈
플레이 영상
엠파이어스에서 신규 EX무기로 비축갑 확정. DLC 컷신무기였다. 무기 특수 능력은 공격이 성공하지 않으면 이어지지 않는다.(...) 이런 리스크를 극복하려면 플레이어 컨트롤로 차지연계가 필수적인 무기이다. 순수하게 발차기로만 구성된 모션이다. 차지는 상당히 탄탄한 편이고 그외에도 공중 VA발동이 가능한데 여기에 속성이 붙어서 차지는 시동기 역할을 하고 VA가 실질적인 주력기 역할을 한다. 2,3,5차지가 공중에 뜨는 차지 드라이브며 이 중 3차지는 잡기속성, 5차지는 적을 띄우는 차지슛 능력도 같이 붙어있다. 또한 점프어택 1타 후 점프 차지가 사용 가능하며 점프차지후 바로 평타연계가 가능하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예를 들어 차지3 → 점프어택 → 점프 차지 → 다시 차지3이라는 미친 잡기 무한콤보가 가능하단 점이다.''' 이것도 대표적 예이고 모든 차지드라이브는 이런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또한 그 외에도 적을 멀리 날리는 차지4는 점프는 안하지만 그대신 바로 평타연계가 되기 때문에 때릴 적만 있으면 무한대로 범위견제도 가능.
콤보면에선 극강이지만 안정도는 극악이다. 우선적으로 '''VA가 무적이 아니다.''' 때문에 역상성 견제하다가 먼저 평타맞고 골로 가는 경우도 다반사. 또한 공중 VA가 있긴 한데 오리지날땐 점프상태에선 무조건 사용가능했지만 맹장전으로 넘어오고 뜬금없이 대너프되어서 차지드라이브 계열 직후에서만 발동가능하게 설정되었다. 이것 때문에 사용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 졌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차지6도 공중 VA 발동이 가능하단 점. 고수 무기 이전에 무적VA가 없는건 고난이도에선 치명적인 약점이다.
엠파이어스 변경 내용이 확정되었다. 성능은 다음과 같다.
- EX1차지 - 2차지 연계이며 넓은 횡이펙트를 내며 2방의 날라차기를 가한다.
- EX2차지 - 5차지 연계이며 다연각을 시행하며 착지한다.
- 무쌍난무 - 대버프. 난무1은 돌진기, 난무2와 공중난무는 둘다 엄청난 히트를 자랑하는 다연각. 맹장전 이전엔 데미지 배율은 좋았으나 범위가 애매해서 맞추기 어려웠던 반면 데미지를 약간 희생한 대신 넓은 범위를 받아서 활용도가 엄청 올라갔다.
- 기타 패치내용 - 공중 베리어블 어택이 다시 단독사용하도록 롤백. 참고로 여전히 무적은 아니다. 주의하자.
6. 진삼국무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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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양절곤으로 다시 되돌아오면서 능통과 다시 중복무기가 되었다. 복장은 포삼랑과 커플룩을 맞춘 디자인. 6, 7편과 비교하면 후속 시리즈로 올수록 노출이 줄고 담백해지는게 보인다.
17년 12월 중순 플레이 PV가 올라 왔다. 다은 공격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갈아 엎었으며 플로우 공격에 전체적으로 발차기 공격이 많이 섞인 것이 확인 되었다. 고유 모션으로 전도 트리거에 양절곤 5차지 모션이 들어간게 확인 되었다. 이외의 양절곤 통상 기절 트리거는 신규 모션으로 크게 한방 발차기를 휘둘러 충격파를 내지른다. 다만 관색 PV 에선 관색의 고유기가 밝혀지지 않아 다소 오리무중. 또한 중간의 정체불명 판정의 공격이 특수기로 캔슬되는 바람에 특수기 판정에 다소 혼란을 낳았다. 무쌍난무는 지상 난무가 공개되었으며 난무 파트는 관색의 양절곤 각성난무, 피니시는 지상난무 양절곤 1번기였던 강렬 회전각이 들어왔다. 강렬 회전각의 경우 전작과의 연출 차이가 약간 있는데 전작에선 양절곤을 안들어서 양절곤 난무인지 표시를 안냈는데 이번작에선 한손에 양절곤을 들고 시행하여 나름 양절곤 난무임을 표시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액션영상에선 트리거 공격에 전부 풍속성 보옥을 박아서 타수타수마다 이펙트가 터지게 조정하였다.
스토리 모드에선 9장부터 등장해 11장 오장원까지 나온다. 오장원 전투에서 활약했으나 결국 제갈량이 세상을 떠나자 남은 장수들과 함께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엔딩에서는 마을 아가씨들에게 꽃을 받으며 가히 인기 아이돌 대우를 받는다.(그중에는 어린아이나 할머니까지 있다.) 그리고 작업성 멘트 한마디에 여자들은 모두 기절할정도로 좋아한다. 몰래 지켜보던 포삼랑은 질투로 인해 어쩔 줄 몰라하며, 어디선가 나타난 강유가 관색은 저럼에도 여자 마음에 둔하니까 걱정말라고 포삼랑을 안심시키며, 관색은 갑자기 나타난 두 사람에게 어리둥절해하다가 포삼랑에게 자기가 받은 꽃들 중 뭐를 장식하면 어울리는지 골라달라고 물어보며 끝난다.[7] 그러나 이후에는 '''둘째 형과 같이 소리소문 없이 증발해버린다.''' 8편 스토리 모드의 공통적인 문제점인데 플레이하는 무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비중이 높은 인물이어도 제대로 된 사망 이벤트 없이 무장 대사로 사망처리된 경우가 많으며 관색은 아예 죽음 자체가 언급되지 않는 케이스. 다른 무장은 공통이벤트 아니면 무장별 이벤트에서 언급이라도 조금씩 되는데 관색은 그냥 퇴장이다.
성능은 기본기가 튼튼한 건실한 강캐. 모션 자체가 평범한 구성은 아니기 때문에 스탠다드로 치진 않는다. 대신 양절곤 특성상 타수가 많고 공격 범위 자체는 넓지 않아도 기본적인 커버 자체는 다 하고 있으며 이 부분을 빠른 공속으로 메꾸기 때문에 큰 구멍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모션 공속 배분도 의외로 균등한 편인데 공중/전도 플로우는 아예 다단히트형 공격, 기절 플로우는 조금 공속이 느린 대신 돌진기, 통상 플로우는 다단히트는 아니지만 공속 자체가 균등하게 빠른 공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관색의 유니크 모션 궁합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유니크 전도 트리거는 잡기판정으로 슈퍼아머의 강적도 강제로 잡아서 다운 시킬 수 있어서 강적전등의 대인전을 매우 수월하게 이끌 수 있으며 유니크 피니시는 전작 EX1차지 모션으로 통상 플로우 공격에 붙어있는데 역시나 중간 공격인 통상 플로우 공격이 매우 안정화되어 있고 유니크 공격 자체도 공중 판정으로 안정적으로 타상 플로우로 이어나갈 수 있어서 딜링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이렇듯 액션 측면에서는 매우 굴리기 좋은 캐릭터이나 안타깝게도 그외의 부분인 특수기나 무쌍난무쪽에서는 크게 특출나진 않기 때문에 순간 섬멸에 있어서는 아쉬운 점을 드러낸다. 그나마 공중난무의 속성이 화속성이므로 무쌍난무를 써보겠다면 이쪽으로 강화하는걸 추천. 섬멸력보다는 액션 운영 측면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스타일의 캐릭터. 액션 자체가 고성능에 속하므로 무쌍난무나 특수기 보조를 받기 보다는 보옥으로 속성 강화 보조를 받는 방향이 위력 향상에는 더 큰 도움이 된다. 특기 속성은 바람이나 관색의 성능을 생각했을때 완전히 낭비속성. 그나마 범위를 넓혀주니 섬멸력 보조에 있어선 도움이 될지도...?
7.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 2에서의 특별 관계 무장은 관우, 관평, 포삼랑, 이마가와 요시모토
8. 기타
진삼국무쌍 BLAST에 다른 부인들 왕열, 왕도, 화만이 나왔다.
[1] 그야말로 터프한 감녕과 비교하면 나긋나긋하다.[2] 한자 그대로 읽으면 '''천연색남'''이라 깜놀한 팬들이 많았다. 일본어의 이로오토코와 한국어의 색남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나 문화권의 차이가 빚어낸 해프닝.[3] 다만 이쪽은 오리지날 시절에도 속성히트수가 많은 무기가 아니다. 4차지 2히트가 전부인데 사실 2단히트는 기본으로 하는 무기가 차고차던 시절이라...[4] 강유는 일단 인기는 많은데 역사속 강유의 행적에 대해 빠와 까에 따라 평가가 확 갈리며 코에이가 제갈량 추종자란 캐릭터성만 부여했을 뿐 북벌과정에서 제대로 된 목적과 당위성을 부여해주지 못해서 말이 많다. 하후패는 그냥 촉 시나리오에서 쓸수 있게 해달라는(즉, 맨날 오장원에서 끝내지말고 촉한 후기 시나리오 좀 보강해 달라) 애정어린 바람 정도. 그러나 관색과 포삼랑은 다른 후기 촉한 에이스 캐릭터가 나올 자리를 낭비하고 있으니 빨리 구조조정하라는.. 한마디로 그냥 존재자체를 문제시하는 발언이 촉빠들 사이에서도 나온다.[5] 달리 사골무쌍이 아니다. 캐릭터 컨셉도 한번 잡히면 정말 안바뀐다. 관색보다 훨씬 고참이고 실존인물이라 팬들의 성화도 더 많았던 허저나 서황을 보면 7 맹장전까지 단 한번도 캐릭터성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6] 위에 언급했지만 관색이 감녕과 같은 성우라는 걸 감안하면 뭔가 재미있다.[7] 둘이 염장지르는 걸 본 강유는 조용히 한숨을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