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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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관우, 장성채, 관색, 관흥, 관은병'''
'''적대 대사 무장: 없음'''

관평 : '''소생은 군신 관우의 아들. 마지막까지 부끄러움없이 싸울 뿐 입니다.'''

관우 : '''좋은 벗과 훌륭한 자식들을 두어 행복하구나. 의형제와의 맹세를 지키지 못함은 안타까우나 나의 목숨, 이곳에서 불사르리라!'''

- 8편 관우, 관평, 주창의 마지막 싸움.



1. 개요


신장 176cm. 성우는 나카오 료헤이[1]/서윤선강호철(언리쉬드)/브라이스 패픈브룩. 1인칭은 소인.[2] 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연의를 따라 양자 설정이다. 관우의 아들들 중 가장 먼저 등장했기 때문인지 첫 등장인 4편부터 지금까지 계속 아버지의 의상과 유사하게 의상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3]
오메가 포스식 유선 미화의 가장 큰 피해자였으나 8편 기점으로 털어버리는데 성공했다.

2. 진삼국무쌍 6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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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1편 클론(...)이다. 관우 아들 버프인지 상당히 빠르게 참전했다. 당연하지만 번성전이나 장판전 같은 중후반 전투에서 주로 관우의 부장으로 얼굴을 비추면서 꾸준히 등장 조짐을 보이다가 4편에서 정식으로 참전하였다. 여담이지만 1편에 한정하여 이릉전에도 나오는데 이 땐 번성전이 없어서 '''관우가 이릉전에 등장하여 조기 패주하는 위엄을 떨치던 시절이다.''' 깊게 생각말자.
4편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참마도라는 대검. 한자로 쓰면 斬馬刀. 전장에서 기마병과 말을 한꺼번에 베기 위해 만들어진 대검이다. 진짜 참마도보다는 버스터 소드에 더 가깝긴 하다. 캐릭터 성능은 뛰어나며 고수들에게는 한계가 있는 평이 있는 관우보다 더 낫다는 평도 간간히 있다. 특히 시리즈 중 관평의 공속이 가장 빠른 시리즈로 참마도를 들고 있는데도 공속이 그렇게 느리지 않다. 무쌍난무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계속 빙글빙글 돌며 공격하는 기술이므로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진 무쌍난무는 특유의 모션 때문에 바람의 상처라는 별명이 있다. 아주 거대한 검기를 날리는데 단순히 범위가 넓은 것만이 아닌 한 방의 데미지도 매우 크기 때문에 아버지 못지 않게 일기당천의 진수를 볼 수 있다. 차지3은 아버지가 아닌 작은아버지와 비슷한 성능의 기술로 연타 부분은 세로 베기라 범위가 좋지 않지만 피니쉬는 장비와 똑같기 때문에 최대한 연타하지 않고 쓰는 게 중요. 초반에는 차지4와 함께 주력기로 써야할 기술이다. 차지 6은 특이하게도 '''들고 있는 참마도를 공중에서 던지면 바닥에서 폭발해서''' 주변의 적들을 공격하는 기술인데 맞은 적들이 공중에 뜨기 때문에 추가타가 가능하다. 다만 점프하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선딜이 있으니 남발하기 어렵다.
4연타 전부에 속성이 붙는[4] 차지4 덕분에 컨트롤만 잘하면 사기캐릭터 소리도 듣는다. 하지만 차지4의 4격을 전부 맞추는건 어지간한 컨트롤이 아니면 힘들고 보통 공중에 떠있는 적에겐 데미지 보정이 걸려서 위력이 떨어지는데 빙옥으로 적이 동결 상태일땐 100% 의 공격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빙옥을 달아주는게 가장 좋다. 아버지인 관우와 함께 전장을 누비며 종횡무진하는 설정인데, 은근히 성채와 뭔가 있는 듯 없는 듯 한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번성 전투에서 전사하지 않고 이릉 전투에서 무쌍모드가 끝난다. 여기서도 썸씽[5]이 존재. 이후 엔딩에서는 장성채와 함께 도원에서 서로의 무기를 교차하며 하나된 천하를 맹세하며 끝.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맹장전의 맥성 전투에서도 썸씽이 여전히 있다.

관평의 무쌍 시나리오

장판전 - 적벽도망전 - 정군산전 - 번성전 - 이릉전

이릉 전투 시작 시 성채가 관평에게 하는 말

아직 잃을 수 없는,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

의외로 마지막 시나리오는 번성이 아닌 이릉전 으로 묘사 되어있다. 육손과 대면을 하게 되면 이성을 잃었다고 시비거는 육손을 볼 수 있다.
이후, 엔딩은 부친이 옛 도원결의를 맺던 그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 성채와 함께 검과 창을 올리며 다음을 봐달라는 말을 하며 끝을 낸다. 선친들의 의지가 자손들에게 이어짐을 암시하는 엔딩.
5편에서도 건재. 그러나 무쌍 모드는 없으며, 모션은 극 계열 중복인데 무려 5명과 중복, 5 SP에서 삼절곤으로 독립한 능통을 빼도 4명과 중복이다. 그래도 극 모션 캐릭터들이 대체적으로 그렇든 상당한 강캐. 특기는 신속이며 분신으로 공격력 상승도 노릴 수 있고 체력회복 상승을 올려주는 강장과 좋은 아이템을 얻기 쉬워지는 개운, 특수기 발동시 주변의 적들을 기절시키는 대갈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강하다.
번성전에선 수공으로 한수를 범람시키기 위한 물꼬를 트는 역할로 갑자기 나타나는데, 상대측인 연합군 시나리오라면 이를 막기가 좀 까다롭게 되어 있다. 수공을 막으려면 반드시 번성의 양 문 수성에 성공해야 하는데 수성 실패시 수공 발동 위치 바로 근처에서 등장하게 되므로 사실상 수공이벤트가 거의 확정난다.수성을 성공하면 좀 멀찌감치 떨어져서 관평 근처에만 있으면 어찌하든 수공을 막을 건덕지는 생긴다만 그래봤자 무조건 수공이벤트가 발생하는 다리로 질주하게 되있어서 장판파 유비보다 잡는게 더 어렵다. 반대로 번성전에서 관우로 플레이할 경우 플레이어가 위험에 처하면 아버지를 구하겠다며 급히 달려오는 훈훈한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관우로 무쌍모드를 하면 해설역으로 자주 나오게 된다.[6]
많은 유저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극 계열 무장 중 유일하게 '''독자적인 승리 포즈'''를 갖고 있다. 군신의 아들이라서 얻은 나름의 특전일지도.

3. 진삼국무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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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6에서도 등장. 스토리 모드에서는 2번 등장. 조조를 추격하는 아버지 관우를 격려하는 부관으로 등장하며, 두번째로는 자신이 번성에 남아 아버지동생이 탈출하는 시간을 벌다가 전사한다. 물론 둘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빗나갔다. 4에선 성채와 대놓고 이상기류를 형성했으나 6에서 클론이였던 유선이 당당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바람에 짝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리지날에선 버그가 있는데, EX차지가 풍속이 디폴트속성으로 장착되어있는데 시동기인 5차지로 빙속을 걸어 지상에서 ex기를 풀히트시키면 적장을 '''원킬'''이 가능하다. 몇 번 쓰고나면 주변은 초토화된다. 이 버그로 노풀업인데도 어려움 수라에서 적장이 원킬된다.
EX무기는 '''대검'''. EX모델은 제1보구인 신룡승천도로 참마도 4성무기와 명칭이 같고 모델링 역시 4편의 신룡승천도를 기반으로 리메이크한 느낌의 무기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4편의 참마도를 떠올리면 오산. 전체적으로 느릿한 공격 속도를 지닌 무기다. 비유하자면 베르세르크의 대검을 떠올리면 쉽다. 대검의 특징은 차지 버튼을 꾹 눌러서 기술을 모을 수 있다는 것. 끝까지 모아서 사용하면 가드 불능에다가 공격력도 굉장히 높은 내려치기가 발동되며 살짝 모았다가 버튼을 떼면 검기를 발사한다. 이 모으기 테크닉은 모든 차지에서 연계할 수 있지만 보통 주력으로 쓰이는 경우는 차지 1 모으기. 기본 평타가 속도와 리치에 비해 공격 범위가 매우 좁아서 난전에서 꽤나 위험하지만 차지 1 모으기를 연계용으로 적절히 써 주면 평타의 약점이 어느정도 커버되는 편.
EX무장성능은 보이지 않는 강함. EX차지의 경우 열풍화산포라고 하며 5차지연계되며 다단히트의 회오리를 일으키며 적을 띄운다. EX차지의 범위 자체는 준수하지만 워낙에 대검이 느려서 연계거리도 별로 없고 데미지가 무지막지하게 좋은 편도 아닌지라 하후패EX에 밀리는편. 반면 무쌍1, 무쌍2도 무난한 편. 둘 다 평범한 베기인데 무쌍1의 판정은 적을 날려버리는 반면 무쌍2인 비상참의 경우 적을 띄워준다. 참고로 이 두개는 모두 '''가불기'''이다. 미묘한 연출에 비해 위력 하나는 확실하게 보장받는 난무들이다. 작은 군신이라 그런지 쓰는 재미가 좀 부족할 뿐 보기보단 세다.

4. 진삼국무쌍 7


'''서황과 태사자와 공기삼분지계를 외치는 새롭게 떠오르는 병풍'''.[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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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의 복장은 전작의 복장을 평범하게 중화풍으로 리뉴얼한 스타일이다. 7편의 DLC 복장은 물리치료사.
진삼국무쌍 7에선 비중이 많이 줄었는데... 일단 번성 전투에서는 '''사용 불가'''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남매들에게 밀려[8] 쓸려면 프리모드에서 쓸 수밖에 없다. 다만 6에서도 그랬고, 7에서도 관평은 아버지와 동생들이 '''탈출할 시간을 벌다가 전사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IF 루트 번성전투는 그게 아닌데 여전히 사용 못한다.[9] 그래도 개성 자체가 희미한 서황, 태사자와 달리 대가족의 맏이라는 캐릭터성이 있어서 전작보다 많이 줄어버린 비중에도 불구하고, 패미통과 제작진에서 한 앙케이트에서 형제로 하고 싶은 무장 부문 2위에 올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스토리 모드에서 처음 등장하는 건 신야전투 촉군 시나리오다. 다만, 아군 무장으로 나올 뿐 플레이어로는 쓸 수 없으며, 시나리오 진행 자체가 서서의 인도에 따라 조인을 격파하고 제갈량을 만나러 가는 유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잊혀진다. 위에서도 언급됐지만 번성 전투에서도 아군으로 나오기는 하는데 시나리오 구도상 플레이어 무장으로 역시 사용 불가. 관평을 쓸 수 있는 스테이지는 딱 하나, 그것도 IF 시나리오의 '''EX 루트 남중 평정전'''이다. 게다가 남중 평정전에서는 '''말을 못 탄다'''.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장인 관색과 포삼랑은 경공을 쓸 수 있어 그나마 낫고, 관은병은 바위를 때려부수는 지름길이 있는데, 관평은 죽어라 뛸 수밖에... 하지만 축융 3회 격파 조건을 달성하기 수월하다. 게다가 비장무기를 얻을 수 있는 시나리오도 바로 이 남중평정전. 자기 동생들은 사실과 IF로 나뉜 번성전에서 얻기라도 하지, 관평은 포삼랑이랑 같이 여기에 배정되어있다. 존재감이나 인간관계도 눈물난다. 번성전투에서 죽을 때는 자막으로 관평 전사만 뜨고 이렇다할 이벤트 씬은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애도하는 사람은 아버지 관우 뿐이며, 동생들은 별 이벤트가 없다. 그나마 오나라 이릉 전투시에는 관흥이 아버지와 형의 원수를 갚겠다는 대사를 하기는 하는데, 이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지... 단 플레이어 무장이 관우가 아닐 경우, 즉 관평의 동생들로 플레이를 하면 여몽을 격퇴시킨 뒤 관평을 언급한다.
성채와의 관계도 매우 꼬여버렸는데, 성채의 오빠는 장포이고 성채는 자기와 여전히 소꿉친구 관계다. 이 쪽은 '''내 동생의 의형제의 여동생이 내 소꿉친구'''인 것.
일단 장포의 나이는 불명인데, 6 이후의 신무장들은 죄다 나이가 불명 처리되어 있기 때문. 4편의 공식 설정 상 관평과 성채의 나이가 19세로 동갑이다.[10]
관계가 복잡하여 나이 순을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나이 순이 '''"장포>장성채=관평>관흥>관색>관은병"'''이라면 가능하다. 삼국지연의에서 장포가 관흥보다 1살 더 많다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에 장포와 관흥의 나이 차를 1살로 좁혀 생각해버려 나이 순의 오류로 보였던 것이다. 장포,관흥의 나이 차가 2살이며 관평보다 장포의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면 무리없다.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개성 넘치는 동생들에게 이리저리 치이고 밀리면서 점점 묻혀가는 느낌이다. 후속작에서라도 좋은 대접 받기를 빌자. 이 친구가 구원받으려면 일단 성채와의 소꿉친구, 짝사랑 구도부터 깨버리고[11] 다른 캐릭터성을 줘야 할 듯 하다.[12]다만 희망이라 하면 맹장전까지 들어오면서 천연 여동생을 챙겨주는 자상한 오빠기믹이 붙었는데 그게 하필 관은병. 장성 모드에서도 관은병과 서로 특수 대화 상대로, 관평으로 플레이하여 관은병과 대화하면 관은병이 쓰는 젓가락마다 못쓰게 된다며 튼튼한 젓가락을 구해달라고 하자 관평은 구해는보겠지만 아마 없을 거라고 말하며, 관은병으로 플레이해 관평과 대화하면 혼기가 되어가는 은병에게 벌레들이 꼬이지 않을까 걱정한다.
하후패의 무기가 파성창으로 변경된 덕분에 관평이 단독 대검 무장이 되었다. 대검의 경우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공격 속도가 여전히 느린 편. 신속이 있으면 도움이 되긴 하나 속도가 너무 느려 크게 커버는 안된다. 다만 특능인 차지 모으기가 건재한 만큼 해당 기술을 주력기로 삼아 난전 운영하면 된다.
병풍 이미지가 강해지긴 했지만 반대로 캐릭터의 성능은 맹장전에 이르러 촉무장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며 전 무장 통틀어도 10손가락에 들만하다. 평타는 신속 10을 달아도 느리고 이때문에 차지도 잡병들에게 끊어지기 일쑤. 다단히트하는 5차지 EX 열풍파산포는 전방위 다단 히트에 가드불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해 한번 제대로 걸려들면 적 무장의 체력과 기백을 순신간에 증발시키지만 발동 속도가 좀 느려서 적들이 많이 몰린 상황에서는 공격이 실패하는 경우가 잦다. 5차지 가기전에 혹은 EX로 넘어가기 전에 병졸들이 툭툭 건드려 공격이 끊어지는게 예사다. 관평을 플레이 하다 보면 공격내성을 삭제한 제작진에 항의하고 싶은 욕구가 용솟음친다.
그럼에도 관평이 당당히 강캐로 자리잡게 된 원동력은 '''극강의 무쌍난무.''' 지상 무쌍2 비상참의 위력이 그야말로 무지막지해서 이 기술 하나로 관가 최강 화력을 보유한 캐릭터가 되었다. 궁극에서 어떤 맵을 하던간에 비상참 만으로 전부 정리할 수 있다. 여기 비길만한 무쌍기는 아버지 관우의 천공굉단파 정도 밖에 없다.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다단 히트 베기를 사용하는데 높은 배율로 연격을 장착한 무기로 발동할 경우 어떤 적장이든 원킬을 해버리는 미친 기술. 연격은 필수고 격파수에 따라 공격력을 최대 100% 올려주는 폭풍, 무쌍난무 위력을 강화시키는 난격, 50명 격파시마다 전신의 도끼 효과를 부여하는 부월같은 속성들과 궁합이 좋다. 다만 비상참은 상단 판정이 낮아서 공중에 떠있는 적에겐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스톰러시 연계론 부적합하다.
지상 무쌍1 단공격은 관우의 천공포 같은 평범한 견제기. 6편 버전도 스톰러시 연계용 쓸만할 뻔 했으나 코에이에서 이 연계가 너무 강하다고 생각했는지 이번작에서 단공격에 있던 풍속성을 빼버리고 판정을 가드크러시로 너프시켰다. 새 공중난무인 운성단해참은 정말 별을 양단할 기세로 멀리 검기를 날리는 무지막지한 장풍기이다. 데미지는 비상참 못지않게 강하고 리치도 길치만 가로 범위가 너무 좁고 가드가 가능한데다 비상참과 달리 등뒤가 비기 때문에 탈출기가 아니라 적장 저격용으로 쓰려면 잘 노려서 써야한다.
신속으로 공격속도를 보정하고 폭풍+난격(부월)+연격으로 무쌍난무의 위력을 극대화시키고 포효로 무쌍게이지를 바로바로 채워주면 어느 맵이든 관우 이상의 무뇌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차피 난무로 먹고 사는 캐릭이 다 그렇듯 대검이 정 불평하면 버리고 무쌍 수급 잘 되는 무기를 들어도 무방하다.
마상공격은 대검을 한 손으로 휘둘러서 그런지 생각보다 빠른 연타능력을 보여 지상에서 그 느려터진 공격속도를 보인 캐릭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대검 자체의 공격력도 좋은 만큼 지상에서 이리저리 시달린다 싶으면 그냥 무영, 돌파가 붙은 말을 타고 한바탕 휘저어 스트레스 해소를 할만하다.
맹장전에 들어서면서 비중 상승. 제갈량도 못받은 외전 플레이어블 자리를 받았다. 게다가 프리모드 한정으로 번성전 특수대사도 생기고 위군 컷신에도 당당히 등장. 위군의 여인수색전에서 적으로도 나와서 여러모로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위군의 번성전 관련 루트에는 전부 참전한다. 애초에 관평의 이름이 실제로 언급된 것도 번성전이 펼쳐지는 형주 공방전 때이고, 관평의 마지막 전투이기도 하니 당연한 일.
맹장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EX 기술은 전방을 향해 빠르고 위력적인 기탄 한 방을 호쾌하게 날리는 기술인데 대검을 들고 다니던 6편 맹장전 시절 하후패의 EX차지 파동격과 흡사한 기술이다. 관평의 EX1 기술에 비해 공격력은 낮지만 앞으로 쭉 날아가는 기탄의 리치가 상당히 긴 데다가 옆쪽으로의 공격 판정도 제법 넓어서 의외로 적 섬멸에 탁월하며 기술 발동 시 방향 전환이 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발동 속도가 느려 기술이 씹히는 일이 잦아 은근히 사용하기 힘들었던 EX 1 기술보다 더 쉽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 다만 가드가 되기 때문에 연계가 느린 대검 특징상 단순 발동을 하면 클린히트가 힘들어 가드 올리고 버티는 적장이나 여단장보다는 잡병 처리에 적합한 기술이지만 대검 특능인 차지 모으기를 통해 검기 추가타 연계가 가능한데 추가타 이후에도 EX2 발동이 가능하여 이와 연계하면 검기 + EX 콤보를 먹여줄 수 있다. 발동하면 일격에 많은 적들을 처리하는게 가능한 만큼 뒤로 물러나서 적들을 일직선으로 따라오게 만든 후에 뒤돌아서 써주면 효율적이다. 이걸로 적병들을 몽땅 처리한 다음 적장과 일대일 대결에 들어가면 EX1이나 무쌍난무로 순삭시키는게 가능하니 적병들의 공격에 차지가 끊어지는 일이 많은 관평에게 정말 유용한 기술이다.

5. 진삼국무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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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기탈출'''
세운 머리에서 차분하게 변경. 전체적으로 금색 도금이 복장에 추가됐다. 무기는 여전히 대검. 전작의 대검3성 무기였던 비룡열공도의 경우 하후패에 맞춰 컬러링이 보라색계통인걸 스킨 변경작업을 하여 관평에 맞게 금색계통으로 스킨을 바꾸었다. 특이사항으로 일러스트에 그림자가 없다...
18년 1월 플레이 PV가 공개되었다. 주인무장 답게 전작 EX모션이 많이 편입된게 확인되었다. 공개된 고유모션은 고유기, 특수기, 기절 트리거이다. 고유기는 다운 플로우 피니시이며 전작 EX1차지였던 열풍 화산포를 시전하는데 이펙트가 다소 바뀌어 전방을 커버하던 회오리가 아닌 검이 마치 돌풍을 생성하는 듯한 이펙트로 바뀌었다. 특수기는 신규 모션이긴 한데 전작 평타 6타를 다소 손 본 모션이며 시전과 함께 참속성 회오리를 전방에 생성한다. 기절 트리거모션의 경우 전작 EX2차지 사용이 확인되었다. 특이사항으로 통상 기절 플로우 피니시에 전작 관평 진각성 모션 1타인 찌르기 모션이 편입되었다. 무쌍난무는 공중난무가 공개되었는데 전작 공중난무였던 운성단해참이 그대로 편입된게 확인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선행 공개된 하후패 대검보다 상당히 모션이 빨라진 면모를 보였는데 알파빌드 때 대검 자체가 패치가 있었으며 본편에선 대검 공통 속도가 관평에 맞춰져서 나왔다.
관정의 집에 묵게된 관우와 만나 양자가 되는 이벤트로 시나리오가 시작되며 참전 전투는 신야전투부터 번성공방전까지다. 7편에서 함께 공기 3인방으로 묶인 서황, 태사자가 이번에도 공기탈출 실패한데 반해 관평은 7 맹장전에서 보여준 자상한 맏이 캐릭터를 발전시켜 완벽하게 공기에서 탈출했다. 5장부터 9장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아도 관우의 곁에서 늘 얼굴을 비춘다.
8편에서 2세대 자녀 무장들간의 관계성이 한결 강조되면서 사촌형제라고 할 수 있는 관우-장비 자녀들간의 이벤트가 늘어났는데 관평은 든든한 맏이의 위치에 있다. 그러면서도 그간 관평의 발목을 잡아온 성채와의 꼬인 관계도 말끔히 해결되어서 특수칭찬 대사만 남아 있을 뿐 스토리 모드에서의 접점은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아버지와 동생들과의 관계가 강조된다. 엔딩에선 동생들과 함께 하는 훈훈한 해피엔딩으로 의지가 되는 큰 형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최후도 6편과 7편에선 관우(그리고 동생들)의 탈출시간을 벌기 위해 뒤에 남았다가 쓸쓸히 전사했는데, 8편에서는 새로 참전한 주창과 함께 끝까지 관우 곁을 지키며 동생들이 달아날 시간을 벌어준다. 오군에게 완전히 포위되어 탈출이 불가능해지자 결의를 다진 후 셋이 함께 돌격해 장렬히 전사하는 전작들에 비해 훨씬 비장하고 무게감 있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관평이 정사에선 딱 3번 나오고 연의에서도 주로 유봉과 페어를 이뤄 부장 역할을 했던 점을 감안했을 때 이 정도면 충분히 챙겨줬다 할 만하다. 기존의 공기 이미지는 남동생 관흥과 관색에게 넘어갔다.[13]
인게임 성능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액션 안정성보단 화력에 집중된 형태. 적성무기인 대검이 전작보다도 더 쓰기가 힘들게 나왔다. 사실 전작도 무기 고유 액션인 차징 공격의 검기나 찍기로 낮은 난전 성능을 커버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번작엔 그런 것도 없어서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진다. 전반적으로 대검의 통상 트리거 모션들이 손에 꼽는 느려터진 구성이기 때문에 플로우 시동을 하는데 트리거보단 카운터등의 리액터에 더 의존하는 기상천외한 무기이다. 플로우 공격들 역시 전반적으로 느려서 대검을 들고 회오리 공격을 거는 전도 플로우 공격정도만 빼면 난전이나 대인전에서 쓸만한 연계가 없다. 이러다보니 대검 모션보다는 무장의 유니크 모션에 더 기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반면 관평의 유니크 모션은 유니크 피니시에 성능이 집중된 형태이다. 유니크 트리거는 기절 트리거인데 하필 유니크 피니시는 전도 플로우 공격에 붙은 관계로 원거리에서 적을 견제하는게 아닌 이상 좀 계륵 같은 느낌이다. 공속 자체는 빠르지만 범위가 통상 기절 트리거에 비해선 좀 좁은 느낌이라 상호호환적인 성능으로 나와서 미묘해졌다. 패치 초창기땐 동일모션류인 하후패의 유니크 트리거 성능이 심각하게 좋지 않아서 그래도 관평이 낫지 않나 하는 여론도 있었지만 최신버전에선 하후패의 유니크 트리거가 버프를 먹어서 큰 의미가 없어졌다. 반면 유니크 피니시는 대검의 주력기인 전도 플로우 공격에 붙었는데 전도 플로우 공격의 단점인 막타가 경직을 푸는 문제를 유니크 피니시 교체로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대인 연계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다만 안정적으로 적을 전도연계를 하는건 별개의 이야기이다. 다행히도 카운터 모션 2종이 모두 대검 연계에 최적화된 타상/전도 판정이므로 이 부분을 이용하면 된다.
반면 특수기는 관평의 아이덴티티라고 해도 될 정도. 공격 자체는 전방에 단타의 회오리를 만들어 적을 띄우는 평범한 공격인데 이게 데미지 배율이 미쳐돌아간다. 특수기가 매우 센 걸로 유명한 만총과 자웅을 겨룰 정도로 공격력이라 보옥 판정만 갖춰지면 클론 무장 정도는 간단하게 단타로 끝내버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공격이다. 다만, 판정에 장점이 있는 공격이 아니므로 적이 회피하지 못하게 잘 노려서 써야 한다. 반면 무쌍난무들은 전체적으로 배율은 평이한 편. 다만 대검 자체의 깡딜로 화력을 뽑는 케이스. 공격력이 올라가다보면 좀 효율은 떨어지겠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 굳이 쓰겠다면 공중난무인 운성단해참이 화속성인 만큼 이쪽과 주작주를 연계해보는 것을 추천. 그 외엔 무쌍난무보다는 특수기 강화를 위주로 세팅하면 매우 좋다.

6.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 시리즈에서는 오로치에 의해 각 세력이 분열된 후, 황충과 함께 행동하다가 오다 노부나가의 군에 합류하며, 여기서는 노부나가를 관우 못지 않게 존경하고 따르는 모습을 계속 보이다. 혹자는 제 2의 란마루라고 칭하기도.[14]

6.1. 무쌍 오로치


성능을 보자면, 오리지널에서는 '''진정한 최종보스로 평가받은 존재.''' 다른 기술들은 특출나지 않은 편이지만 딱 하나의 기술로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 차지4가 미칠듯한 범위와 4타 모두에 속성부여라는 특징 때문에 적들 사이에서 쓰기만 하면 '''주변이 깨끗해지는 정도로 강했다.''' 쉽게 말해 천무가 없는 무쌍오로치에서 홀로 천무를 달았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천무는 무쌍게이지가 가득 차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지만 이 시절 관평에게는 그런 제약도 없어 잡병 → 차지4 연발, 무장 → 무쌍게이지가 오링날때까지 필살기 연발 후 차지4 연발이면 격난 난이도까지도 우습게 돌파 가능할 정도로 사기캐였다.[15] '''결국 차지4 하나만으로 안그래도 사기캐가 많은 무쌍 오로치 오리지널의 시궁창 밸런스를 붕괴시킨 완전한 사기 캐릭터이다.'''[16]
하지만 마왕재림에선 너프되어서 차지4의 막타에만 속성이 적용되어 '''암울할 정도로 약해졌고''' 다른 기술이 쓸만한 것도 아니어서 오리지널에 비해서 엄청난 암울캐가 되어 전체적으로 안습이 되었다. 가라샤와 함께 무쌍오로치 특유의 시스템의 최대 피해자[17]. 그래도 전작에 비해 심하게 너프가 된 것일 뿐이지 컨빨이 된다면(...) 할만한 캐릭터이다. 다행히 전방위를 커버하는 차지3이 다시 속성이 붙었다. 적어도 후속작에 비하면 양반. 또한 노부나가를 따르는 건 여전해서, 전작에서 노부나가에게 구해진 뒤로는 인간 관계가 관우>>>>(넘사벽)>>>>노부나가>>>>(넘사벽)>>>>기타가 되어버렸다.

6.2. 무쌍 오로치 2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전작보다 심하게 약화되었다. 무엇보다 테크닉 타입으로 바뀐 것이 크나큰 타격. 대검의 공속도 느리고... 반면 같은 모션인 하후패는 파워 타입인데다가, 하후패는 특수기도 초강력이기 때문에 더더욱 약해 보인다. 여전히 노부나가를 따르는 상황이라 촉을 떠나 오다군에서 싸우고 있었다. 결국 성채에게 깨진 뒤 토벌군에 합류.
덧붙여 무쌍 오로치 2에서 관색, 성채와의 대화나 맹장전의 관평 영걸전 이벤트 신등을 보면, 관평은 성채를 좋아하지만 성채는 눈길은 커녕 일부러 외면하는 모습이 보인다. 심지어 맹장전 영걸전 이벤트에선 관평 앞에서 성채가 유선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 더욱 안습하다. 게다가 관평은 모두 알다시피 관우와 함께 젊은 나이에 죽어버리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동정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별 관계 무장은 관우, 성채, 관색, 오다 노부나가.

6.3. 무쌍 오로치 3


무쌍 오로치 3에선 다시 진삼7까지처럼 스토리상 비중이 아예 없다. 다른 무장들 사이에 껴서 동료로 들어오는데다 크게 활약하는 이벤트도 없고, 그냥 있으라고 있는 급 다른 무장들은 관계가 있는 다른 무장이 동료로 들어올 때 한번씩 등장해서 대화가 있는 반면 관평은 그런거 없지만 대부분 무장들이 그런 비중이라 관평 비단의 문제는 아니다. 이번작에는 2이후 원래 세계로 돌아간 탓에 2까지 있던 오다 노부나가와 친했던 기억이 사라졌다 물론 오다 노부나가 본인도 매한가지로 관평과의 기억도 없지만.
타입은 여전히 테크닉 타입 신기은 아버지와 동일한 트라이던트.
성능은 전작에 비해 많이 강화되었다. 주력인 무쌍난무들이 무쌍 오로치에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신속 10을 넣어도 좀 느리지만 특수기능인 차지모으기가 속성에 붙고 장거리 견제에 능하다. 진삼7에 비해 배리어블 어택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라는 질문이 있지만 3에는 흡생이 평타에도 붙어서 생존성이 강해지고 7편에 비해 방패병들이 그냥 잡졸에 불과하고 여기선 참격이 신기따윈 필요없을 정도로 개사기인데 관평의 차지 모으기가 그 시너지을 주었다. 게다가 신기가 트라이던트에 테크닉 타입에 영기 캔슬까지 합쳐서 어느정도 활용이 가능한 캐릭터가 되었다.
4차지-차지 모으기(모으다가 살짝 뗀다)-4차지 반복으로 적에게 3번 참격을 넣어수가 있어 황충보다 더 원거리 공격을 할수가 있고 여전히 5차지-EX1은 쓸만한다.
고유신술은 트라이던트을 전방에 바닷물을 던지는데 아버지와 달리 완전 상위호환급의 고유신술이라 더 좋다. 비중에 비해 성능이 강화가 되었다고 무방하다.
[1] 무쌍계쪽에 몇몇 있는 베테랑 무명중 하나였다. 활동 초창기땐 주로 TV 나레이션 위주로 등장했으며, 서브컬쳐계에선 해당 게임에서 관평역을 맡기 전까지 조연은 커녕 단역만 오가는 서브컬쳐와는 거의 연이 없던 성우였다. 그러다가 코에이의 눈에 들어 결전에서 일부 무장 더빙을 맡으면서 연을 잇게 되었다. 관평역을 맡은 이후로 게임 위주의 더빙 역할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까지 가장 유명한 배역은 해당 캐릭터가 유일하고, 실제로도 해당 배역을 제일 많이 맡았다. 그외엔 최근까지도 여전히 나레이션을 자주 맡는 모양.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남성 무장 음성을 담당하기도 한다. 참고로 정봉과 성우가 같다.[2] 拙者. 서황과 부친 관우도 이 1인칭을 사용한다.[3] 외모도 관우처럼 선이 굵고 남성미가 강하다. 관흥이 쿨시크하고, 관색은 곱상한 것과 대비. 1인칭 역시도 관우와 같다.[4] 진삼4에선 대부분의 차지 공격이 '''막타에만 속성이 붙는다.'''[5] 이릉 전투를 시작할 때의 이벤트에서, 관평이 성채에게 '''"아직 잃을 수 없는,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오오 관평 오오.[6] 예: 그런가? 지금 우리가 하게 된다. 그래서 ~~하려는 건가?[7] 다른 이유 없고 처음 등장한 4부터 하필 성채랑 엮여서 컨셉이 잘못잡힌 탓이다. 그나마 진삼4에서는 유선이 안 나와 썸이라도 있었지만 유선이 본격 추가된 6부터는 성채가 대놓고 관평을 피하고 있으니...[8] 번성전투에서 플레이 가능 캐릭터는 관우, 관은병, 관흥, 관색이다.[9] 사실 IF 루트는 캐릭터 선택 후 출격 전에 등장하는 서서에게 말을 걸어 진입하는 것이므로 선택 자체를 막아놓는 게 당연하다.[10] 근데 무쌍 시리즈 설정집에 나온 연령은 잘 생각해서 봐야하는 것이, 손견과 손책의 나이 차이가 십수년도 채 안 되는 걸로 나왔기에 '그 나이대의 외모'라는 뜻이거나, 처음 출연하는 시기에서의 나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11] 강릉현지에 적힌 전설에 따르면 관평은 조운의 딸과 혼인했다. 실제로도 관평의 가족은 관평 사후에도 형주에서 살며 계보를 이어갔다. 관우의 직계후손임을 국가에서 인증받은 관중진은 관평의 후손이다.[12] 그나마 진삼7을 모티브로 등장한 무쌍 오로치 3에서 장포와 진지 대화가 있는데 서로 맏이이고 동생이 각각과 인연이 있는 만큼(관평은 성채와 자주 대련하고, 장포는 관흥과 친하다) 서로 격려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무쌍 오로치 3보다 먼저 나온 진삼8에 나온 든든한 맏이 캐릭터의 연장선인 듯 하다.[13] 관색이야 관평이 워낙 열악해서 부각이 덜 된 거지 6편부터 별 비중 없었고 진지한 후반부 스토리에 안맞는다는 소리만 들었다. 관흥도 데뷔작인 7편부터 스토리 모드 중간에 이벤트도 없이 증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8편에서 이에 대해 아무런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관평의 처지가 크게 진전되니 눈에 확 들어오는 것. 관흥은 제갈량 오장원 전투 이전, 관색은 오장원 전투 이후에 사망 처리되는데 아예 관한 아무런 이벤트도 없다. 어차피 잠깐 나오고 순식간에 죽는 관흥, 장포, 관색, 포삼랑보다 간손미요화, 왕평같은 오래 써먹을 수 있는 캐릭을 넣는 게 더 생산적이었을 수준이다(...)[14] 반면 란마루는 1편에서는 거의 손책의 빠돌이 비슷한 존재가 되어 제2의 주유로 평가받는다.[15] 이때의 관평의 사기적인 성능을 마왕재림과 Z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싶다면 천무와 뇌 10, 신속 10, 선풍 10, 참 10, 양 10을 달아준 뒤 차지 4를 써보면 알 수 있다.[16] 심지어 관평은 '''전국 1장 스토리만 클리어하면 바로 해금되는 캐릭터였다.'''[17] 본래 가라샤의 성능은 특수기의 시스템빨을 받아서 강했던 무장이였다. 따라서 마왕재림에서는 특수기나 고유기 따위 없이 플레이 한다고 보면된다. 관평도 애초에 차지 4만 사기였지 나머지는 그저 그랬는데 그 차지4가 마왕재림과 Z에선 대폭 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