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녕(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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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여몽, 능통'''
'''적대 대사 무장: 없음'''

'''적은 벤다! 동료는 지킨다! 단순한 거야, 싸움이란 말이야.'''

진삼국무쌍 4 능통전 4장 합비전에서 능통에게.



1. 개요


일판 성우는 키타타니 쇼키 (1편) 미우라 히로아키 (2편~)[1] 국내판 성우는 1편 성완경, 2편 김용준, 3,4편 변영희[2]언리쉬드 정재헌[3], 북미판은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여기선 그야말로 산월족 스타일. 제작진이 말하길 날개, 용모양의 문신, 방울은 캐릭터디자인을 할때 항상 넣는다고한다. 2탄에선 상반신 노출모드였다가 3탄에선 조끼를 입었는데 다시 4탄에서 2탄 패션으로 복구된다. 해적 똘마니들을 거느리는 전형적인 아니키로써, 전국 바사라쵸소카베 모토치카랑 비슷하지만 이쪽이 성질은 더 더러워 보인다. 안하무인에다 양아치의 교과서 같은 행동을 보여주는데, 실제 모티브가 되는 감녕도 망나니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공통점이 존재.[4] 4탄부터 등장한 능통과 자주 티격태격한다. 더불어 네임드 무장치고는 EX무기가 꽤 자주 바뀌었다. 2~4편까지는 도를 썼으나 5편에선 쌍구, 6편에서는 사슬낫, 7편에서는 쇄분동, 8편에선 다시 사슬낫을 들고 나왔다.

2. 진삼국무쌍 5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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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이전까진 해적을 컨셉으로 도계열을 차고 등장. 1편에선 완전 중복이었다가 2편부터 해적 컨셉이 자리잡혀서 해적 컨셉의 차지들로 완전히 갈아엎었다. 이 캐릭터의 백미는 주로 연타계열인 다른 무장과 달리 무시무시한 속도로 적을 치고 지나가는 교통사고 무쌍난무. 옥새라도 먹고 달리기 시작하면 적토마에 버금 갈 정도로 빠르다. 아두[5]까지 먹는 날에는... 연타계열이 아닌 대신 1타의 대미지가 절륜하다. 참고로 진무쌍난무는 공중판정이지만 무쌍난무는 지상판정으로 히트하기 때문에 그냥 무쌍난무의 대미지가 훨씬 높다. 또한 구석에 몰아서 잘 맞추면 쓰러지지 않고 다단히트하는데, 걸리면 사기가 풀로 차든 뭐든 그냥 알아서 사망.
문제는 이런 강한 무쌍난무를 CPU도 막 쓴다는 것. 2, 3에서는 적장이 예비동작도 없이 무쌍난무를 막 써대는데, CPU능력보정도 붙어서 한방에 빈사, 난이도에 따라서는 죽기까지 하는 사기적인 공격력을 보여준다. 덕분에 능력치만으로는 짱인 스테이지별 보스 이상으로 가장 주의해야 할 적 무장. 스테이지 거의 다 클리어해놨는데 감녕의 무쌍난무를 맞고 죽으면 실로 뺑소니당한 교통사고 당사자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뺑소니 무쌍난무는 감녕의 트레이드 마크나 마찬가지라 무기가 바뀐 6,7에서도 여전히 무기를 휘두르며 뺑소니를 한다. 거리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2편에서는 무쌍게이지가 쉽게 차는 특성과 더불어 후속작에 비해 돌진속도가 좀 느려서 조작이 쉽고 칼을 바깥쪽으로 잡아서 가로범위가 엄청나게 넓었던 덕분에 사기적인 강함을 자랑했다. 참속성이 최상위권을 점령한 2에서 유일하게 참속성 없이도 조조 바로 다음가는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수준. 사람에 따라선 2 최악의 적인 궁병 잡기 좋다는 특성 때문에 조조 이상가는 최강캐로 평가하기도 한다.
3탄에서 아이템 장착횟수의 한계(1~4개) 때문에 감녕의 모션을 쓰는 편집무장(2~5개)으로 키우는 경우도 있었다. 차치6의 성능이 상당히 강력하다. 3탄하고 4탄의 경우 신속, 파괴 도전모드 이론상 최강 캐릭터로 등장한다. 무쌍난무 및 차지6를 얼만큼 컨트롤 하면서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빨리 클리어 하는 것이 가능했다. 파괴 도전모드에 한해서는 감녕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잉여캐릭터 취급을 당했다. 하지만, 맹장전 열전 스토리의 장판전에서 옥쇄를 먹고 1분동안 무쌍 피니쉬를 하는데 적토마보다 빠른 속도로 뛰어 갈 수 있다.
4편의 시나리오는 하구/적벽도망/합비/번성/이릉대전 5개의 시나리오가 있다.
차치6의 성능 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하향을 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차치5 공격 모션이 불기둥으로 감녕 주위의 적병들을 전부 공격하는 어퍼컷 모션으로 변경되고 차치5 성능이 강력해서 상당히 강력한 강캐릭터로 상향되었다. 더군다나 감녕의 유니크 무기 패해를 입수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감녕 무쌍모드 스테이지1인 하구 전투 유표군 시나리오라서 시작하자마자 유니크 무기를 얻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컸다.[6]
그리고 유일하게 'Unusual Gravity' BGM을 2번 씩이나 들을 수 있는 둘 뿐인 장수다.[7]
그러나 4 스테이지 번성전투와 5 스테이지 최후의 전투 이릉대전의 관우와 유비를 상대하면 음악이 바뀐다. 다만, 이릉대전 스테이지에서 육손의 화계 이벤트가 끝나면 그냥 거의 대놓고 승리한 BGM으로 나온다. 반대로 촉군은 엄청난 데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위험하거나 불리한 BGM으로 바뀐다.[8]

3. 진삼국무쌍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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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에선 기어이 태사자를 밀어버리고 주역무장으로 승격. 오나라에서 무쌍모드를 받은 몇 안되는 무장으로 푸시를 받기 시작한다. 또한 이 점을 반영하는지 덩달아 전작부터 라이벌 기믹 푸시를 받던 능통도 확장팩인 Special판에서 무쌍모드를 받았으니 말 다한 셈. 이에 따라 무기도 쌍구라는 아예 신무기까지 받았다. 몇 안 되는 비중복 무장이라는 것이 강점.
신무기인 쌍구 성능은 범용적인 강캐. 초보&고수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다루기 좋다. 리치나 기타 성능이 미묘하지만 공속하나만큼은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5편에서 호쾌하게 몰아칠 수 있는 몇 안되는 무장중 하나. 이외에도 전서 조합이 분신극인데다 신속 모션이 엄청나게 좋아 난전에서의 순간 화력도 최상급이다. 덕분에 전반적으로 꿇리는게 없는 캐릭터라고 평가받는다. 표준무기를 쥐어주면 리치라는 단점 마저도 보완되면서 완전체가 된다.
복장의 경우 깃털장식은 아예 목뒤에 두르고 나오는 패션을 보여주며 진 - 무쌍난무시의 기합은 '''오라오라오라~!''' 특기인 신속에 분신 극을 찍고 쓰면 미친듯이 늘어나서 앞을 막는 적들을 죄다 날려버린다. 그야말로 뺑소니이자, 전편의 무쌍난무의 부활. 한바탕 설치면 그 뒤엔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심지어 분신 극 덕분에 쳐 달리지는 않아도 무쌍난무와 함께 써도 큰 손해는 아니다. 그치만 능통과 달리 연장이 없어 너무 빨리 특수기가 끝나버리므로 웬만한 개판난전이 아닌 한 전서는 아껴두기를 추천. 다만 능통의 신속모션 과는 달리 감녕의 신속 모션은 그 효율이 궤를 달리 하므로 순간 화력은 능통이나 장합 이상의 최강의 신속 성능을 자랑하기에 연장이 없음에도 그 공백이 거의 안느껴지는 수준이다.
본인 무쌍모드에선 완전 오의 문제아로 나온다. 여몽에게 아저씨[9]라 부르고 여몽이 아저씨라 부르지 마라! 라고 화내는것도 주 개그 패턴. 여몽의 죽음 이후 조금 성장하며 늦게나마 군 전략에 협조적인 형태로 나온다. 통일 이후엔 평화로운 천하에서 노닥거리는건 자신의 성미에 안 맞는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를 박차고 나가 자유롭게 모험을 하러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10] 반면 SP에선 능통 무쌍모드가 추가되면서 해당 스토리에서도 주역으로 나오는데 능통과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크게 부각되며 대체적으로 능통의 스토리가 중반부까지 감녕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편이다. 여몽의 사망을 계기로 분위기가 환기 되어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통해 서로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시작한다. 연의 설정대로 능통의 마지막 전투인 이릉전 이후 엔딩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처리되며 능통은 먼저 간 감녕과 여몽을 기리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무기 명칭인 쌍구는 멀티레이드에서 쓰던 명칭인데 사실 쌍구라고 하기엔 갈고리 모양도 아니고 단도에 더 가깝다. 이외에도 차기작인 7편에서 다른형태인 무기가 쌍구라는 명칭의 악진 무기로 출시되었다. 그래서인지 5편 감녕 무기를 쌍구라기 보단 단도쪽으로 부르는 사람이 꽤나 많다.

4. 진삼국무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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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탄에서는 사슬낫을 들고 등장하며 트레이드 마크인 구리방울을 염주처럼 몸에 두르고 등장. 웃통은 귀찮은지 다 벗어버렸다. 전작에서 파격적이던 금발머리는 더욱 길어져서 어깨 근처까지 올정도가 되었다. EX무기는 사슬낫으로 가후와 중복. 5편에서 기껏 탈출했더니 도로 중복화되었다. 오리지날 기준. EX모델은 제1보구인 화염예. 사슬낫 성능은 가후 항목 참조. Ex차지는 3차지 파생. 상대를 낫으로 찍어 감아온 뒤 상대를 잡아 연화를 날린다. 다만 데미지가 거의 의미 없다 싶이 한 수준이라 콤보용이상도 이하도 아닌 성능을 내뿜었다. 무쌍난무는 1번은 크게 휘두른 뒤 강하게 낫을 내리찍는 모션으로 주변 청소에 좋은 타입. 2번이 불꽃을 휘감은 사슬낫을 돌리면서 돌진하는 기술로, 이전 작들의 뺑소니 무쌍과 비교하면 속도 제어가 쉬워져 다단히트하기 좋아진 편. 하지만 속도가 준 만큼 이동거리를 기대하긴 힘들다.
오 스토리모드에선 거의 후반이 손권의 성장기인데도 2번정도 쓸 수 있다. 하구전투에서 중간보스급으로 이벤트씬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이후 오군으로 전향한다. 형님 설정이 더 잘 스며들어서 감녕 휘하의 병사들은 감녕을 '''형님'''이라 부른다. 정봉이 이전에는 감녕 휘하희 병사였다는 설정이 추가. 덕분에 정봉도 감녕병사들에게 형님이라 불린다. 남군전투에선 정봉을 달고 다니며 싸우는데 정봉의 감성돋는 시를 들으며 안어울린다고 감녕이 질색하는게 만담의 주 내용. 이후 합비전투 전편에서 다시 한 번 사용하며 이후 능통과 누가 더 많은 병사들을 쓰러트릴수 있나 내기하려다 너무 많아서 그냥 도망간다. 촉나라루트 이릉전투에서 조운이 감녕을 쓰러트리면 사망대사가 나온다.
6엠파이어스에서 EX무기가 쇄분동으로 바뀌었다! 자세한 성능은 7편 참조.

5. 진삼국무쌍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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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통: 뭔 짓거리냐... 나 혼자서도 충분하다고.

감녕: 그러셔? 그래도, 동료를 내버려둘수는 없어서 말이야.

능통: 동료?

감녕: '''그래, 동료지. 같은 군대에서 싸우는 놈들은, 모두 동료라고!'''

능통: 단순하기 짝이 없군...[11]

뭐,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만.

--진삼국무쌍 7 오나라 유수구 전투 中, 능통과 함께 장료를 상대하면서

7에서도 여전히 웃통 깐 모습으로 나온다. 머리는 주유와 마찬가지로 진삼4 때까지의 스타일로 회귀. DLC 의상은 '불량한 주유소 점원'.
여전히 호쾌한 형님 스타일로 등장. 다만 이번엔 능통과 친해지기전까지 기존시리즈보다 훨씬 많이 티격태격한다. 합비전투에서 겨우겨우 도망간후 능통과 또 다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12] 유수구 전투가 간만에 정식 스토리로 편입해서 활약상이 더 늘었으며 여기서 처음 나오는 이벤트씬인 능통과 여몽 이벤트씬이 매우 개그스럽다. 자세한건 여몽 항목을 참조. 이후엔 능통과 조금은 친해진다. 골때리게도 이릉전투에서 전사이벤트가 등장. 육손이 감녕에게 그만 명령을 내리지 않아서 본인은 막 날뛴다고 설치다 사마가의 함정에 빠져 사망(...) 컷씬도 없이 그냥 전투중 대사로만 표현돼서 감흥이 덜한데다 살릴 수 있으니 살리도록 하자.[13][14][15] 살리면 외전인 광릉전투가 개방된다.[16] 남군 전투에서는 전작에서는 플레이 무장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에는 플레이 무장에서 짤렸다. 그리고 이릉성을 지키며 원군을 기다리는 입장으로 변경. 이 때, 전작에서는 주유를 대놓고 주유라고 부른 것에 반해 7에서는 대도독님으로 호칭이 바뀌었다.
장성 모드 인연 대화 상대는 숙적인 장료. 내용은 서로의 무용을 칭찬해주는 것. 진삼7에서도 감녕과 장료가 대결하는 이벤트신이 존재하는것을 보면 코에이에서 이둘을 라이벌로 엮는 듯하다.
무기는 쇄분동. 동탁과 조인이 다른 무기를 들면서 감녕에게 넘어왔다. 다만 쇄분동의 모션이 6 엠파이어즈때부터 완전히 감녕을 위해 호쾌하게 바뀌었기때문에 위화감은 없는 편. 기존무기던 사슬낫과 똑같이 사슬을 걸치고 휘두르는 무기여서 무쌍난무의 위화감도 적다.[17] 다만 리뉴얼 과정에서 천품이 선풍에서 무영각으로 바뀌었다. 감녕을 타겟으로 하기 위해 무영각을 주려고 한 점은 이해가 되지만 선풍으로 잘 운영하던 쇄분동에게서 왜 선풍을 뺏은 건 지는 의문. 무영각 무기들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이다. 다른 무기들은 콤보를 위해 미끄러지듯이 전진하는게 주라면 쇄분동은 속성적용 발차기 1방이 전부이다. 쇄분동 자체 능력에 차지로 적을 잡아끄는 능력이 있어서 무영각이 없어도 연계에 큰 무리는 없으나 그래도 무영각 무기인데 특색때문에 무영각 아닌 무영각무기가 되었다. 그래도 호쾌하게 1방 걷어차서 적을 날려버리는 모션을 보면 위안이 된다.
쇄분동의 패치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시어택을 버튼 연타로 장시간 사용가능. 이걸로 정상성무장의 기백을 골수까지 빨아먹는게 가능하다. 대신 굉장히 빠르게 이동하는 만큼 특정 대상을 노리고 조준하기 어렵다.
  • 4차지가 차지러시로 대체되었다. 전작의 전방위로 2번 대각선으로 휘두르던 심심한 모션을 갈아엎고 타수마다 덤블링 어택을 시전한다. 대시어택 + 4차지와 함께면 무엇도 두려울 게 없다. 잡기 차지가 귀찮으면 그냥 이걸로 콩콩 뛰어다니기만 해도 된다.
  • 천품이 무영각으로 대체되었다. 무영각에 대한 이야기는 위의 설명 참조
이외에도 무쌍난무도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뺑소니난무는 난무2에서 난무1로 내려왔고 난무1이 난무2로 올라간 대신 이상한 도약공격에서 호쾌하게 쇄분동으로 잡아 이리저리 휘둘러서 치는 난무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7편에서 새로운 공중난무를 얻었다. 쇄분동을 들고 가로가 아닌 세로로 헬리콥터를 시전하며 착지. 도약높이가 높을 수록 더 오래 돈다. 데미지 배율은 의외로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지상난무들에 비해서 큰 메리트가 있다고 느끼기엔 조금 모자란 성능.
여담으로 EX차지의 성능은 시스템빨을 받아서 버프되었다고 봐도 좋다. 성능 수정은 없지만 그 다단히트하는 속성이 기백을 잘 깨주기 때문에 기백파괴 콤보용으로 탈바꿈하였기 때문. 또한 맹장전에선 6차지파생으로 6차지로 잡은 뒤 날린 적을 추격하는 추격타형 기술인데 점프한 직후 쇄분동으로 땅을 찍어내리며 폭발을 일으킨다. 히트한 적은 그자리에서 EX차지를 풀히트당해야 한다. 다만 역시나 감녕치고 약간 심심한 연출이 단점.

6. 진삼국무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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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6에서 가후와 공유했었던 사슬낫으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인 외모와 복장은 4편 때와 비슷하지만, 상반신의 절반을 가리는 겉옷을 입었다. 그리고 가후도 사슬낫을 들고 나오면서 다시 무기 중복이 확정되었다.
18년 1월 중순에 액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고유모션은 고유 트리거, 고유기, 특수기 모두 공개되었다. 전체적인 고유 컨셉으로 쇄겸날을 직접 손으로 잡고 내려찍는 모션이 꽤나 많다. 고유 트리거는 기절 트리거가 나왔는데 신규 모션으로 쇄겸 칼날단을 손으로 잡아 지상을 찍어 적을 다운 시킨 직후 올려차기로 다시 기절시켜버린다. 고유기는 공중 플로우 피니시로써 쇄겸을 넓게 휘두르며 360도 회전 하강한 뒤 다시 쇄겸으로 땅을 찍는 신규 모션이다. 특수기는 전작 쇄분동 EX2차지가 편입되었으며 전작의 다단히트 판정이 사라진 대신 적을 찍은 쪽으로 모아 띄우는 판정이 추가되었으며 공격 이후 참속성 이펙트 버프가 걸리는 것이 확인되었다. 무쌍난무는 지상기가 공개되었다. 난무 파트는 7편 1번기인 폭염대차륜 돌진 모션을 시행 후 피니시 파트는 6편 쇄겸 무장 시절 쓰던 1번기인 폭염쌍륜을 사용한다.
이번작에서 하구 전투가 다시 복귀함에 따라 초반 비중이 다시 증가하였다. 5장의 하구 전투 자체가 아예 감녕의 등용문이라고 봐도 될 정도. 하구전에서 두파트에 거친 전투를 치루고 대담을 나눈 뒤 손권에게 천거된다. 본격적인 스토리모드는 다음 전투인 오림충돌부터 시작하지만 본격적인 비중은 7장부터 시작되며 이 때부터 능통과 티격대격대는 대화 이벤트를 많이 받으며 스토리가 마무리되는 9장까지 이런저런 비중을 많이 받아 능통과 함께 감초같은 역할을 받는다. 마지막 분기이벤트로는 죽기 직전인 여몽과의 대화가 있으며 여몽이 능통을 같이 모아놓고 둘에게 조언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정작 감녕과 능통은 9장이 스토리 마지막장이라 여몽의 조언의 무색해졌다. 또한 감녕의 엔딩은 여몽의 죽음 뒤 은퇴를 하였는데 거기서도 도적질을 하는 자들을 보고 협객의 본능을 못숨기고 한바탕 하려다 감녕을 알아본 도적들이 큰형님으로 모시며 바로 굽히는 바람에 한바탕 모험을 다시 시작할 것처럼 끝을 맺었다. 엔딩 자체는 감녕 오리지날 IF 엔딩이며 엔딩 이후엔 이릉전까지 등장한다. 그리고 연의대로 불의의 습격을 받아 죽는 것으로 마무리. 반면 능통 엔딩에서 감녕이 등장하는데 이릉전에서 고립된 감녕을 능통이 나타나서 구해준다는 내용이다.
인게임 성능은 무난한 중위권. 모션 궁합도 나쁘지 않고 화력도 좋다. 비록 유니크 트리거/피니시 분배가 각각 기절/공중으로 갈렸지만 이 부분은 쇄겸의 성능으로 커버 가능. 기절 플로우 풀히트 뒤 적을 간단하게 통상 타상 트리거로 들어 올릴 수 있으므로 이 루트를 애용하면 좋다. 유니크 피니시는 다단히트 강하모션인데 히트한 적은 다시 기절 트리거로 들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유니크 루프 콤보가 성립한다. 특수기는 참속의 타상 판정이며 이 루트를 통해서도 유니크 피니시로 연계 가능하고 특수기 데미지도 평균보다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딜링용 콤보파츠로 채용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점에도 감녕을 확실한 강캐로 만들어주지못하는 이유는 별게 아니고 모션의 불안정성 때문이다. 유니크 트리거가 보기보다 쓰기가 까다롭다. 전방에 대한 커버 리치는 좋지만 시전 범위에 비해 쓸데없이 전진거리가 길고 측면 커버가 약해서 적진 한가운데서 시전하면 2면을 다이렉트로 포위당하는 구조가 자동으로 나와서 난전에서 심히 쓰기가 곤란하다. 사실상 대인전용 트리거. 이 트리거를 쓰려면 근접기라고 생각하고 쓰지 말고 장풍기 쓰듯이 원거리에서 써야 하며 이외에도 1타와 2타의 리치도 불균형하기 때문에 1타를 맞지 않은 적이 2타를 회피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런 문제로 인해 다른 쇄겸계무장들보다는 불안정성을 많이 보인다.
특수기 역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범위가 넓은편에 속해서 섬멸력은 나쁘지 않지만 단타로 끝나는 난무라 적이 피하기 쉬워서 추격기로는 좋은 편은 아니다. 무쌍난무 역시 화력은 평이하기 때문에 지상난무의 난무모션의 돌진성과 피니시의 화속성을 이용한 속성 보정을 이용해야 쓸만하다.

7.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서는 4의 성능의 속도형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아츠 1, 2 덕분에 최강 화력의 캐릭터가 되었다. 아츠1은 잠깐 앉은 자세로 숙였을때 투명화가 되는데 이때 공격력이 2배가 된다. 하지만 아주 짧은 몇초에 불과해서 일어난 뒤에 기본기 1타 칠 때, 혹은 그전에 바로 풀려버리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한 능력처럼 보이지만 아츠2와 연계시 진가가 드러난다. 아츠2는 폴짝 뛰어서 덮치듯이 순간적으로 내려베기를 먹이는데 이게 다른 캐릭터들의 고화력 차지 공격의 위력을 상회한다.
이 두가지를 차지공격 이후에 추가 + 조합함으로서 사기캐릭터가 탄생한다. 사용방법은 차지2(띄우기), 차지3, 차지4(뇌속성장비), 차지5(띄우기) 아무거나 사용한 뒤 아츠1로 캔슬, 숙여서 투명화 될때 또 캔슬해서 아츠2. 일반무장들에겐 총 체력기준 4 ~ 50% 전후, 강화무장(총대장)에게는 일반무장에게 나오는 보통 차지 데미지가 뜰 정도로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무쌍4에서 애용되었던 지상 차지 캔슬 점프차지(공중 난도질)이 버려질 정도.(…) 여기에 참속성이 더해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무쌍게이지 소비마저 없다.
또한 무쌍 오로치 오리지널에서 아츠 응용기 이전에 속성공격이 붙고 '''두번'''공격하는데다가 '''무적판정'''이있는 차지1 덕분에 감녕은 오리지널의 캐사기무장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마왕재림에 차지에 속성고자,무적판정이 사라졌다. 차라리 아츠 응용기& 차지3,차지5,차지6을 쓰는게 더 나아보이지만 워낙 캐사기무장들이 많은 무쌍 오로치라서 안습 다만 뇌속성을 장착하고 차지3,차지5-점프차지로 콤보이나 아츠기 응용기와 같이 있어서 그나마 성능은 약간 양호하다.
2편에선 같은 불량배인 후쿠시마 마사노리와 함께 여몽을 아저씨라고 불러대서 여몽의 두통거리 생산에 한 몫을 한다. 감녕이 합류하는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선 미카타가하라에서 날뛰고 있는 무장이 누구인가 대강 짐작한 여몽에게 가토 기요마사가 '(당신이 짐작하는 그 사람은) 믿을 만합니까?'라고 묻자...

여몽: 음, 실력만큼은 보증하마. 허나, 성격이...

마사노리: 좋아아아아아아았쓰으으으으!! 요마 놈들은, 내가 전부 박살내주마!!

여몽: '''... 저런 느낌이다.'''

기요마사: '''... 요컨대, 바보로군요.'''

얼마나 시달렸을지 짐작이 된다.(...) 그 뒤 감녕과 마사노리가 의기투합하는 꼴을 보고 기요마사가 "쟤네 그냥 두고 가죠."라는 제안을 하지만, 여몽은 이내 "내버려뒀다간 주변에 민폐를 끼칠테니, 우리 눈앞에 두고 감시하는 게 훨씬 낫다."라며 거절한다.
이번작에선 6편 기반으로 등장. 이번작은 스피드형으로 나온 가후의 대척점으로 파워타입 캐릭터로 등장. 차지들이 어레인지화된 가후와는 달리 사슬낫 차지까지 몽땅가져왔다. 당연하겠지만 성능 역시 6편을 그대로 따라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1대1에서 속성을 왕창 먹여주는 1&2차지를 대인전으로 쓰면서 다인전에 특화된 4차지를 섞어가면서 쓰자. 무쌍난무는 2번난무인 돌진난무를 가져왔기 때문에 무난한 편. 타입액션은 무쌍난무 1번을 가져온게 아니라 아예 새모션을 들고 왔는데 제자리에서 사슬낫을 빙빙 돌려서 전방위의 적을 타격하는 기술이다. 기술들이 전체적으로 은근한 후딜레이가 있으므로 컨트롤에 신경쓰자.
특별 관계 무장은 여몽, 능통, 장료, 후쿠시마 마사노리
[1] 관색과 같다.[2] 재미있겠도 같은 무기에 같은 성격의 모 캐릭터과 같은 성우이다.[3] 유저간담회 성우 축하 영상에서 공개 되었다.[4] 의외로 3편 오장원 전투 촉군 시나리오 프리모드에서 감녕을 골라 사마의를 도발하는 컷씬에서 넌 인형들만 데리고 있어서 성에 틀어박혀있냐며 빈정거리는 지적인 면모도 보여줬다.[5] 무쌍게이지를 '''60초간 풀로 유지'''해주는 시리즈 전통의 아이템이였다.당연히 모든 전장에 나오는건 무리이니,장판파 전용 아이템(...)이라는 전통도 있었다.[6] 입수 조건은 능통과 능조 격파인데 능조부터 격파하면 능통이 열받아 강화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덤벼드는 능조는 무시하고, 능통에게 바로 달려가 능통부터 잡으면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다. 어짜핀 능조는 클론 무장이라 강하지 않다.[7] 이 BGM은 마지막 시나리오를 돌입해야 들을 수 있는 BGM인데. 예외로 번성전투 오/위군은 무조건 관우를 상대로 BGM을 들을 수 밖에 없다. 사마의처럼 스테이지가 첫번째 나오는 무장이여도 어쩔 수 없다. 촉과 오군의 경우 위를 상대할 때 저렇게 BGM이 나오지 않는다.[8] 여기서 주의 하는게 촉군은 분명히 불리해졌다가, 제갈량이 등장하고 유비가 임시후퇴 하면서 촉군 본진의 문이 전체로 개방되는데 석병팔진이 발동해서 그 안으로 들어가면 오군에 있는 모든 장수와 병사들이 길을 헤맨다. 역시 플레이어도 들어가면 맵에 길이 사라진다. 쉽게 이길 것이면 화계 직전에 진진(삼국지)을 쓰러뜨리면 자동으로 본진의 문이 개방이 된다. 거기서 마량과 함께 유비가 있다. 가기전에 나무상자를 부셔 각성을 획득하면 좀 더 편한 전투가 된다. 유비도 1/3 이상의 데미지를 당할 경우 각성 사용을 한다.[9] 원문은 おっさん으로, 아저씨를 뜻하는 おじさん를 좀 더 가볍게 부르는 경칭이다. 우리말로 치환하면 아저씨, 혹은 아재 정도 되는 표현이다.[10] 이 때 능통에게 자기 몫의 상금이나 하사품들은 죄다 부하들에게 주라고 했는데, 부하들도 감녕화가 되었는지 (...) 뒤늦게 감녕을 쫓아가 자신들이 원하는건 돈 같은게 아니라 활기찬 일상이라며 감녕과 동행하겠다고 따라나선다. 그리고 감녕이 함께 뱃놀이를 떠나는 것으로 끝.[11] 이 대사가 나온 후 여몽이 뒤에서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본다.[12] IF 시나리오라면 초반에 티격태격하는 건 똑같지만 중반부터 전황이 유리하게 되자 더 날뛰고 싶어하는 감녕에게 능통이 핀잔을 주면서도 자기 역시 부족한 거 같다고 맞장구를 쳐주자 너도 그렇냐는 식으로 유쾌한 반응을 보여준다.[13] 이게 골때리는게 감녕이 다리를 건너 채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문이 닫히고 수위도 따로 없어서 감녕이 죽을때까지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게 된다. 즉 감녕이 다리를 건널때 쯤에 채에 미리 가서 대기한 다음에 사마가가 등장하고 문이 닫히면 사마가를 처리해야 된다는 것.[14] 그렇다고 화공부대를 내버려뒀다가는 촉군에게 괴멸당하니 처음에는 화공부대를 지원하다가 타이밍을 봐서 감녕을 지원하는 것이 좋다. 화공을 실패해버리면 팔팔하게 날뛰는 촉군을 일일이 깨부숴야 한다.[15] 사실 감녕을 살리기 가장 쉬운 캐릭터는 능통(임무 위치가 감녕과의 위치가 가장 가까운데다 잠시 자리를 비워도 클론 무장들이 어느정도 막아준다.)임을 생각하면 능통으로 하라고 만든 이벤트인 듯.[16] 참고로 프리모드에서 감녕으로 진행하면 육개가 감녕의 역할을 맡는다.[17] 6의 무쌍난무2가 6엠파부터 무쌍난무1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