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제5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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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에는 두 종류의 광대가 있습니다. 즐거움을 주는 웃는 광대와 야유를 받는 우는 광대. 자신의 역할에 지쳐버린 조커는 영원히 웃는 가면을 착용했습니다.'''
1. 소개
튜토리얼로 인해,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캐릭터인 공장장보다도 먼저 만나게 되는 감시자이다. 무기인 로켓 드릴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돌진하여 생존자를 잡아내는 사냥형 감시자이며, 맵 곳곳에 떨어진 부품으로 로켓 드릴을 개조하여 성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참고로 단서로 구매해야 하는 모든 감시자 캐릭터 중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제5인격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유저들이 사용하기 좋다.
2. 스토리
2.1. 배경 설정
2.2. 배경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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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광대의 기념일 이벤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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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적 특성
3.1. 로켓 개조
맵에 부품들이 떨어져 있다. 밟으면 자동으로 줍게 되며 부품을 여러 개 소지할 수 있다. 그리고 모은 부품들을 장착할 경우 추가 효과를 받고, 추진기를 장착하면 바로 로켓 돌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초반에 매우 강력하다. 개조 드릴의 치료 속도 감소 효과를 이용해 눕혀 놓고 치료를 방해하는 변태 조커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
4. 형태 변화
4.1. 로켓 돌진
매우 간단하지만 강력한 스킬인 로켓 돌진을 사용할 수 있다. 돌진하기 전의 선딜이 거의 없으며 돌진 거리도 길고 빠른 편인데, 1자벽에서 U턴이 가능할 정도로 방향 전환이 쉬워서 추격에 능하고, 후딜 또한 감시자들의 공격 회복 모션에 비해선 아예 없는 수준이라 근접전에서도 우월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돌진의 피격 판정 범위도 엄청나게 넓어서 창틀이나 판자 건너편을 공격하기도 한다.
4.2. 광란의 돌진
로켓 돌진의 속도와 지속 시간이 크게 증가해 생존자를 보다 빠르게 잡을 수 있다. 게다가 판자도 더 빨리 부서지며, 주술사가 주술로 돌진을 끊을 수 없을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주술을 사용하는 것보다 돌진의 피격 판정이 먼저 들어가 버리기 때문.
5. 운영
어느 방향의 인격을 찍어도 무난할 만큼 성능이 좋다. 초반에는 캠핑하다가 만류로 남은 한두 명을 때려잡는 6시, 캠핑 그런 거 없이 닥치는대로 추적하는 3시, 아예 생존자를 압박하는 특성만 골고루 찍고 인접한 해독기 3개를 견제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로켓 돌진 덕분에 추적과 영역 감시에 모두 능하기 때문. 의외로 9시(요란법석)의 채용률이 매우 높은데, 그 이유는 로켓 돌진이 언제 해금되느냐에 따라 게임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캠핑 시 개조 드릴과 바람 날개를 장착한 후 구출자에게 로켓 돌진을 적중하면 공격 후딜이 매우 짧기 때문에 구출을 받는 생존자는 물론 구출을 시도한 생존자 또한 노릴 수 있으며, 넉넉한 로켓 대시의 판정을 이용해 공포의 일격 또한 노릴 수 있다.
5.1. 보조 특성
- 정탐자
정탐자를 사용하는 조커도 매우 강력하다. 치료 및 회복 속도 감소 특성을 전부 찍은 상태에서 한 명을 잡고 광기의 의자에 묶는다. 다음으로 개조 드릴과 바람 날개를 장착하여 구출하러 온 생존자를 개조 드릴 효과가 적용되는 평타>구출>로켓 돌진 콤비로 2대 때린 후, 구출받은 생존자를 다시 추격해서 잡는다. 이 과정에서 구출자는 지렁이 상태에서 일어나는 데 한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해독 템포가 느려져 엄청나게 유리해진다. 정탐자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 덕분에 각종 인성존을 보다 쉽게 무력화가 가능하고, 스텔스 유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개조 드릴을 장착한 상태에서 첫 생존자를 잡았는데 근처 해독기가 흔들린다면, 정탐자를 박고 추진기를 장착한 후 바로 급습하는 방법도 있다. 보통 생존자들은 쓰러진 1명이 의자에 걸릴 때까지 안심하고 해독기를 돌리기 때문에 매우 잘 먹힌다. 만약 쓰러진 생존자 주변으로 다른 생존자가 접근했다고 정탐자에 표시가 뜨면 바로 돌아가주자. 치료하러 온 생존자도 잡을 경우, 원래 누워있던 생존자를 의자에 걸고 캠핑하면 게임을 상당히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는 조커는 인격 포인트가 빡빡해서 만류를 찍기 힘들고, 텔레포트 대신 정탐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독기가 다 돌아가 마지막 희망이 켜져 3명이 일어나면 상당히 불리해진다. 따라서 다른 방식의 조커보다 첫 생존자를 잡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2]
- 플래시
조커의 메인 특성. 빠른 초반 사냥을 위해 9시 인격과 함께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난하게 채용되는 특성.
- 텔레포트
넓은 맵이나 손절 캐릭터가 많은 조합일 때 초반 색적을 위해 채용된다.
6. 평가
시즌2에는 붉은 나비와 함께 최강의 감시자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시즌3에 감시자 대규모 리메이크와 신규 감시자들의 등장으로 인해 한동안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물론 너프를 먹은 것이 아니라 메타에 밀려 줄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제법 쓸 만한 감시자라는 평가는 유저들 사이에서 여전했다.
현재 중국 서버에는 감시자들을 골탕 먹이는 메타들이 다수 개발되어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조커가 매우 좋은 감시자로 부상하였다. 우수한 성능의 이동기이자 후딜 없는 로켓 돌진으로 빠르게 생존자를 제압할 수 있으며, 여러 부품들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는 점이 감시자 유저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은 것. 현재 중국 서버 감시자 1위 유저의 주캐도 조커와 마리이다.
13시즌 기준으로는 꿈의 마녀, 마리, 조각가 등 기존에 있던 감시자들의 고평가와 좋은 평가를 받는 신 감시자의 등장으로 예전보다는 입지가 줄었지만, 평지에서의 좋은 성능과 유리한 심리전, 그리고 뛰어난 기동성 등으로 인해 초보자가 잡아도 좋고, 장인이 잡으면 매우 좋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감시자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6.1. 장점
- 고성능 스킬인 로켓 돌진
로켓 돌진은 기본적으로 생존자 공격에 쓰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이동기로도 쓸 수 있다. 추진기와 바람 날개를 장착해서 맵을 종횡무진하다가 그대로 생존자에게 박은 뒤 추격하여 마저 한 대를 후려치는 것은 광대의 가장 강력한 콤보. 선딜도 거의 없고 원한다면 스킬 버튼을 길게 눌러 심리전을 할 수도 있으며, 돌진 중에도 스킬 버튼을 눌러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심지어 후딜도 거의 없다시피하다.[3]
- 부품 장착으로 만드는 변수
광대의 스킬은 원래 존재감을 1단계까지 쌓아야 사용할 수 있지만, 부품 중 추진기를 장착하면 존재감 없이도 냅다 돌진할 수 있다. 무한돌진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맵을 순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람 날개는 돌진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초반에 장착하여 부족한 성능을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고, 개조 드릴은 생존자의 치료 능력을 크게 감소시켜 구출한 생존자/구출받은 생존자의 치료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게 만든다. 참고로 해당 효과는 기절한 생존자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개조 드릴을 장착한 상태로 생존자를 쓰러뜨릴 경우, 자가 치유 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나 생존자 측의 변수 창출을 막을 수 있다.
- 강력한 한 방 능력
선후딜이 적은 돌진+평타는 광대의 상징이나 마찬가지로, 최근 생존자들을 한 번의 콤보로 잡는 한 방 메타에 매우 어울린다. 리메이크 되어 비슷한 능력을 가지게 된 리퍼나 거미 등의 감시자들의 주가가 크게 올랐는데, 이 능력이 조명되면서 원래부터 높았던 광대의 가치도 더욱 높아졌다.
- 싼 가격과 쉬운 난이도
광대의 가격은 2000조각이 채 안되며, 이는 전 감시자 중 가장 싼 가격임은 물론이고, 생존자들까지 포함해도 모험가만 빼면 제일 싸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사서 하기에 부담이 없다. 능력도 굉장히 직관적이여서 숙지하기 쉽고, 컨트롤이 심하게 쉬워 직선형 돌격기인데도 패드만 슥 돌리면 U턴이 가능할 정도다. 덕분에 온갖 복잡한 스킬을 가지고 있어 직접 해보지 않으면 이해도 힘든 다른 감시자들과 달리, 한 두 판만 해보면 판자촌 드리프트 같은 고급 테크닉만 빼면 돌진을 원하는대로 다룰 수 있다.
- 강력한 풍선 구출 견제
6.2. 단점
- 복잡한 지형지물에서의 기동성 감소
광대의 돌진은 분명히 좋은 능력이나 복잡한 지형지물에서는 잘못 쓰면 부딪혀서 끊길 수 있다. 특히 판자촌에서의 돌진은 숙달된 유저가 아니라면 지형지물에 부딪히기 일쑤. 또한 폰과 PC의 조작감이 달라 에뮬레이터나 PC버전으로 플레이할경우 회전력이 더 빨라져서 적응이 힘들 수 있다.
- 별로 강하지 않은 초반 능력
광대의 초반 능력은 그렇게 강한 축이 아니다. 광대는 이동속도가 느린 축에 속하며,[4] 광대의 능력이라고는 로켓 돌진 하나 뿐이고 전적으로 로켓 돌진에 의존하는 감시자인데 이것은 존재감 1단계를 쌓아야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서 그 이전엔 그냥 뚜벅이. 무존재감때 로켓 돌진을 쓰려면 추진기를 찾아야 하는데, 이건 고정스폰이 있어도 기본적으로 랜덤스폰인지라 초반부터 추진기 색적에 운과 시간을 쏟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5] 19년 기준으로 빠른 해독 메타가 대세라 시작하자마자 생존자를 찾아조져도 힘든 마당에 추진기 색적에 시간을 낭비해보면 이건 미친짓이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어떻게 초반에 추진기를 빨리 발견해서 개조하더라도 일회용인데다가 돌진 속도도 원판에 비해서 느리기 때문에 못 맞출 확률이 원판 돌진보다 높고 일회용이라서 한 번 못 맞추면 그냥 끝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6] 9시 인격으로 보완은 가능하지만, 그래도 9시 인격의 발동속도를 생각하면 1대는 뭔수를 써서라도 타격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돌진이 날아가고, 생존자가 평타각도 안주고, 공용스킬마저 통하지 않으면 진짜 답이 없다.
- 부족한 해독 견제
사냥터지기처럼 해독 견제능력이 약해 최대한 초반에 한 명을 탈락시키려 해야 한다.실패할 경우 시간지체로 해독기가 어느새 마구 터져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7. 상성
7.1. 생존자별 상성
카운터.풀존재감 로켓 돌진은 끊지 못할 때도 있지만, 막 존재감을 개방하여 사용하는 로켓 돌진은 속도가 느려서 주술사의 주술로 캔슬 되는 때가 많다.
구출하려다 개조 드릴 맞고 눕게 되면, 전쟁 후유증 디버프까지 겹쳐 치료에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어지는데 이는 팀의 전체적인 해독 속도를 크게 저하시킨다.
하드카운터. 선지자의 부엉이와 달리 겨우 몇초만 지나면 존재감을 주지 않고도 로켓을 쉽게 막을수 있는 분신을 2번이나 소환해 돌진을 막을 수 있다. 마술봉 사용시 가속까지 되는건 덤.
광대가 매우 유리한 생존자다. 카우보이는 매우 잡기 쉬운 생존자이며, 야만인은 처음에는 까다로울 수 있지만 존재감을 열어 로켓을 열기만 해도 풀존재감을 채울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존재감 셔틀이다.
사냥하기 쉬워 보이나, 실상 그렇지 않다. 죄수가 전기를 충전하기 전인 극 초반에 잡는게 아니라면 죄수는 추진기를 타고 색적과 동시에 공격을 가해오는 광대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며 아무런 리스크도 없이 로켓 돌진을 끊어버리고 달아난다.다만 어디까지나 짧은 기절은 한번 뿐이므로 사실 그후엔 쉽게 잡을 수 있다.
슈퍼포탈을 추진기와 드릴로 카운터 칠 수 있으나 일반포탈에 추진기가 날아가버릴 위험이 있다.
하드카운터.존재감을 주지 않고 로켓을 끊는 것이 여러 번 가능하다.
7.2. 맵별 상성
애초에 잘하는 광대는 맵 상성을 거의 타지 않는다. 운전만 잘하면 못 가는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하지만 공통적으로 지형지물이 많은 곳에선 힘들고, 탁 트인 곳에서는 매우 강하다.
'''호수 마을''': 호수 마을은 평지가 많기 때문에 광대에게 비교적 유리하다고 할 수 있으나 맵이 넓어서 전부 순찰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
'''달빛강 공원''': 달빛강 공원은 몇몇 인성존을 빼면 전체적으로 평지가 많고 롤러코스터 농락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매우 좁은 공간으로 인해 로켓 돌진을 활용하기 어려워서 상성이 그다지 좋지 못한 맵이다. 보통 광대는 판자 같은 좁은 공간으로 들어갈지 말지 와리가리를 통해 생존자를 헷갈리게 만드는데, 이 맵은 '''부수지 않으면 넘어갈 수 없는''' 절대판자가 넘쳐나는 곳이라 플래시가 없으면 돌진만으로 해결이 어렵다.
'''붉은 성당''': 다른 맵처럼 안개도 거의 없고 맵이 앞문 쪽 의자와 구석의 벽이 많은 곳만 제외하면 꽤 운전하기 쉬운 맵,
이마저도 앞문의자는 일렬로 놓여 있어서 거리를 좁히는 데는 상관이 없다.
8. 연합 사냥
- 역할: 초반부터 그냥 날뛰면 된다. 시작하면 추진기를 찾거나 가까운 생존자를 공격하여 돌진을 최대한 빨리 해금하도록 하자. 광대는 돌진 덕분에 기동성이 비범하므로 강력제나 회복제를 먼저 사는 것이 좋다. 물론 가속제를 먹으면 바람 날개를 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빠른 돌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구매하면 된다.
- 특성: 텔레포트나 플래시를 추천.
9. 기타
- 기념일은 8월 4일이다.
- 참고로, 로켓 돌진 스킬을 꾹 누르면 차지가 가능해서, 심리전이 가능하다. 창틀이나 판자 심리전에서 순간적인 스피드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궁금하다면 로켓 돌진 스킬을 꾹 눌러보자.[7][8]
- 성능과는 큰 관계는 없지만, 상점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 시작하면 생존자는 5개 직업을 주지만, 감시자는 오직 1개 직업. 그것도 초반에 매우 취약한 뚜벅이 감시자인 공장장[9]을 주는지라 조각을 모으면 입문 난이도가 간단하고 강력한 광대를 구입할 것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 튜토리얼에서 첫 감시자로 나왔는데 생존자인 마술사와 다른 한 명[10]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행운아를 잡으려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문 밖으로 나가서 화를 내곤 돌아간다.
- 제작초기에는 얼굴이 더 무섭게 생겼고[12] 로켓 대신 전기톱을 들었다. 그리고 목소리를 들어보면 튜토리얼에서는 '으헤흫! 으어악흐흐!', '으으으으으-!!' 하는 바보 목소리인데 반해 광대의 대기모션이나 그런걸 보면 '이헤학! 키에흫!'하는 사악한 목소리다. 이것은 제작 초기의 튜토리얼에서도 사악한 목소리였는데,[13] 심의 문제로 여러가지가 순화되면서 바뀌었다. 때문일까, 지금의 광대도 어쩌다가 시점이 웃는 가면을 뚫고 안쪽을 비추면 사악한 얼굴이다. 그리고 기본 스킨을 제외하면 광대의 얼굴은 다 사악한 얼굴 베이스다.
- 생존자 무희가 조커가 짝사랑하던 조련사로 추정된다.
- 여담으로 인게임과 일러스트에서 의족인 다리가 다르다. 일러스트에서는 왼쪽 다리가 의족인 것에 비해 인게임에서는 오른쪽 다리가 의족이다. 화재 당시에 다리가 불타서 절단된건지 원래 한쪽 다리가 없었는지는 불명.[14]
- 광대 중 개조드릴로 생존자를 눕히고 근처에 정탐자를 놓아 치료 속도를 극한까지 낮춘 다음 의자에 묶지 않고 지렁이 플레이를 하는 일명 '변태조커'가 있다. 변태조커가 전략인지 비매너인지는 현재도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지만, 스턴캐가 많아서 의자에 앉히기 힘들다거나 하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시작부터 지렁이 플레이를 하는 변태조커는 비매너라는 의견이 많다.
- 2020년 8월 4일 기준, 조커의 시신이 영안실에서 발견되지 않았음이 확인되었다. 그 뒤에 광대 한명이 얼굴이 없어진 채로 발견되었는데, 이 시신이 무희의 남편일 가능성이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다.[16]
- 모티브는 영화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로 추정된다.
10. 관련 문서
[1] 추진기를 장착하면 존재감이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로켓 돌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돌진 중 게이지 소모가 발생하지 않는다. 단, 돌진 속도는 약간 감소한다.[2] 물론 추진기를 많이 주워 놨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마지막 희망이 켜져도 3명 모두 부상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한 거리가 없는 돌진은 생존자들에게 절망감을 끼얹는다.[3] 같은 돌진기인 미치코의 찰나의 생멸, 사필안의 섭혼과 비교해 보자. 미치코의 생멸은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대신 생존자가 캔슬 가능한 패널티가 있고, 사필안의 섭혼은 로켓 돌진처럼 자유롭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지만 피격 판정은 없으며 판자를 부수거나 넘어갈 수도 없다.[4] 광대는 뒤에서 3위를 자랑할 정도로 느리다. 1위는 공장장, 2위는 범무구이고, 거미보다도 느리다고 생각하면 감이 팍 올 것이다. 초창기에는 워낙 평타판정이 좋고 제한적이지만 스킬을 쓸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묻힌 것. 연구가 많이 진행된 12시즌에서 다시 보면 공장장처럼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느리다. 생존자의 9시 스킬을 한번이라도 허용했다간 세월아네월아 쫓아가야 하고, 생존자의 뺑뺑이 전술을 대응할 때 측면으로 돌거나 안광페이크를 해볼 수 있는데, 분명 평타판정이 좋은데도 사필안이나 하스터였다면 충분히 잡을 동선에서도 묘하게 쩔쩔매는 등 불리한 이유가 바로 이것.[5] 그나마 이것도 해독기 근처에 추진기가 무조건 스폰되도록 바뀌면서 상황이 나아진 것이다. 이전엔 정말 극히 한정된 고정스폰 추진기를 제외하곤 전부 랜덤스폰이었고, 감시자 스폰구역도 랜덤인걸 고려하면 너무 운빨좆망겜 수준이었다.[6] 사실 초창기에는 그렇게 해독속도가 빠르진 않았고, 다른 감시자를 보면 사냥터지기나 리메이크 이전 공장장, 리퍼, 거미같은 호구같은 감시자가 많아서 조건부로 초반에 바로 강력한 스킬을 쓰는 조커가 인기를 누릴 수 있었지만, 19년 기준으로는 워낙 해독기가 빨리 녹는 상황에서 무존재감때도 스킬을 쓰는 감시자가 많고, 메타도 이런 감시자 위주로 짜여진 것이라 초반 능력이 문제가 된 것이다.[7] 광대가 로켓을 높이 치켜드는 모션과 함께 웅웅거리는 엔진 소리가 난다.[8] 사실 평타를 먼저 치든지 돌진을 먼저 쓰는지는 개인 취향이다. 하지만 보통은 돌진을 먼저 쓰고 평타를 쓰는 게 캠핑 성공률은 더욱 높기 때문에 스턴기를 보유한 캐릭터가 오지 않는 이상 돌진을 먼저 쓰는 비율이 높다.[9] 물론 공장장 자체가, 뚜벅이일진 몰라도 강력한 스킬들과 생존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스킬들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공장장이 무작정 약한 건 아니다. 다만 초보자들은 스킬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론적으로 안다 해도 공장장의 포텐셜을 100% 발휘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많은 피지컬이 요구되고 게임 운영 난이도도 어렵다. 그나마 꿈마리처럼 승률이라는 보상으로 화답받을 수 있다면 된통 깨지고 티배깅 당하더라도 죽어라 팔 가치가 있겠지만, 공장장은 유저의 시간과 멘탈을 그정도로 투자할 가치가 있는 압도적인 강캐는 아니고, 그나마 1티어 때는 불감자와 인형들을 풀어놓기만 해도 생존자들을 알아서 정리해주지만, 빠르면 2티어, 늦어도 4티어때는 AI의 헛점을 다 알기 때문에 전혀 안 통한다. 오히려 이런 날먹 전술에만 의존해온 뉴비 공장장에게 컨트롤 개선과 전술 공부, 심하면 다른 감시자 구입을 강요하면서 정말 힘들게 하기 때문에 구입하는데 부담이 덜하면서 미숙련 상태에서도 일정한 성능이 보장되고, 숙련되면 꿈마리 버금가는 수준으로 포텐셜 발휘가 가능한 광대를 빨리 사라고 추천하는 것.[10] 이 생존자는 생존자 목록에도 없다. 그냥 탐정이 만든 다른 인물일지도. 프로필 사진에서 이방인이라는 심플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11] 근데 로켓으로 돌진을 하는 모습 자체는 어째 악귀를 꽤 닮았다.[12] 광대의 만신창이 스킨의 깔끔한 버전이다.[13] 으으으!하는 포효도 이때 만큼은 키아아악-! 하는 목 긁는 소리였다.[14] 조커의 독특한 등급의 악세사리 중 바퀴에 뽀족한 것이 달린 외발자전거 모양의 악세사리가 있다. 그 악세사리의 상세 설명을 보면 공연중 크게 다쳤을 확률이 높다.[15] 네이버 공식카페로 가면 주로 업데이트 공지 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GM조커'가 있다. [16] 과거 조커의 가면이 웃는 광대의 얼굴 가죽이란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