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제5인격)
[clearfix]
1. 개요
제5인격의 생존자. '''가장 안정적으로 구출'''을 해낼 수 있는 캐릭터.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아대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시작한다. 본인이 어그로가 끌리는 경우에는 강철의 돌진으로 감시자와의 거리를 크게 벌릴 수 있고 구출을 가는 경우에는 먼 거리에서도 팀원이 묶인 의자로 빠르게 다가갈 수 있다.'''은퇴한 용병인 나이브 수베다르는 총알비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아주 잘 알고있습니다. 이 위험한 게임이 그에게 전장에서와 같은 경험을 시켜줄수 있을까요?'''
2. 상세
아대와 특성 덕분에 감시자의 추격에도 오래버틸 수 있으며 구출면에서도 리퍼의 안개 칼날/평, 조커의 돌진/평타, 심지어는 '''공포의 일격을 맞아도 구출이 가능'''하기에 최근에 성행하고 있는 구출 터트리기 메타에 잘 맞는 생존자이다.
대부분의 상황에선 첫색적에 걸려도 금방 손절당한다. 왜냐하면 용병의 아대 갯수와 패시브를 생각하면 동실력+실수가 없다는 가정 하에 잡기가 매우 어려운데다가 날라가기도 오래걸리기 때문. 극단적으로는 2대만 때리고 다른 팀원을 사냥 할 정도. 그리고 후반에 갈수록 풀피 유지가 중요해지며 용병의 풀피 여부에 따라 생존자가 3명 남은 게임에서 무승부, 패배가 갈려진다.
초기에는 그 진가가 발굴되지 못하고 공군, 포워드에 밀려 사용 빈도가 극히 적은 비주류 캐릭터였으나 시즌5 이후 리퍼의 상향, 흥분 메타[10] 의 등장으로 공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채용률이 올라가기 시작하여 현 시즌(13)까지 이어지는 필수캐로 자리잡았다.
그 이후 벤이 되지 않는 이상 랭커 구간에선 '''무조건''' 생존자 측에서 채용되며 패시브 특성상 구출뿐만이 아닌 만류 상황에도 감시자의 운영을 저지하기 적합한 캐릭터다. 즉 생존자 판 탱커이자 운영캐로 특성 자체가 다른 생존자와 매우 다른 구출+무한 변수에 유연한 판단력을 포함한 복합적이며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메인 구출캐인 특성상 전반적으로 게임을 주도하는 캐릭터기에 파일럿의 실력이 좋아야 한다.
3. 외적 특성
4. 이름 표기
5. 역사
5.1. 초기
시즌1 때부터 있었던 생존자 중 한명이다. 현재의 밝은 맵이 아닌 데바데처럼 호러 분위기였을 당시엔 굳은 의지 패시브가 없었고 아대만 있었으나 추후 패치를 거쳐 현재의 굳은 의지 패시브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해독 디버프, 당시의 가속이 없고 초기 해독기가 6~70 가량이였던 빠른 해독기였을 당시 용병의 25% 디버프는 메타와 맞지 않았기에 공군, 포워드에 밀려 호수, 달빛강공원 등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채용되지 않았고 용병의 인식도 좋지 않았기에 이런 부정적인 평가도 존재했다.
같은 포지션의 공군은 해독 디버프도 없으며 당시엔 의자 버팀 게이지가 용병과 똑같았기에 어그로도 손절당했고 무엇보다 흥분 메타가 아니였기에 공군은 맵을 가리지 않고 두루 채용되었고 용병이 이 외에 채용된 이유는 공군의 두번째 구출을 보완하기 위해 공-용으로 쓰일때만 사용되었다. 용병이 공군에게 밀렸던 이유는 '스턴기'가 없었던 것이 컸다. 스턴기가 없는 용병은 구출된 생존자가 20초 이후에도 버티게 하기 위해선 몸빵으로 맞아줄 수 밖에 없는데 한대 맞고 구출하는게 정석이라면 용병이라 해도 곧 쓰러져 더블다운으로 인해 생존자에겐 짐짝이 된다. 게다가 광대의 경우 개조드릴로 그 판의 절반동안은 일어나지 못한다. 이러한 치명적인 문제점은 용병의 인식을 나락으로 실추시키게 하였다.
5.2. 공군과의 역전
그러나 시즌5가 도래한 이후, 리퍼의 리메이크, 즉 안개 칼날의 재구성으로 리퍼의 기동성이 올라가 리퍼의 픽률이 감시자 계에서 1~2위를 찍었고 안개 칼날 명중-평타로 구출오는 생존자를 무력하게 쓰러트릴 방법이 연구되었다. 공군은 칼날을 맞으면 총으로 스턴걸고 구하면 된다지만 여기서 흥분을 쓴다는 창의적인 생각이 등장했고 그 말대로 처음 어그로를 감수하고 흥분으로 구출에서 게임을 터트리는 리퍼가 등장했다. 이것이 구출 터트리기 메타의 시초이며 이는 공군의 숨겨진 단점을 캐내게 되었는데, 공군은 사실 첫 어그로로 적합하지 못하고[11] 흥분으로 무력화 시키면 일반 캐릭터와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이였다.
공군에 대한 성찰은 곧 용병으로 관심이 쏠렸다. 같은 상황에서 비교해 보자면,
- 공군: 어그로 약함, 그럼에도 9시가 아닌 6시. 흥분으로 무력화 시키면 구출, 어그로 최악
- 용병: 만나면 손절이라는 공식은 상식 수준임. 두대(칼날-평타, 또는 공포의 일격)를 맞아도 어거지로 구출이 가능함. 흥분이 의미 없음
5.3. 승리 플랜의 재구성
결국 공군 대신 용병이라는 목소리가 커져갔고 동시에 중국 서버에선 9시 메타가 새롭게 연구되어 상용화되자[12] 용병 역시 연구가 재개되어 '더블다운'이란 새로운 용어와 개념이 정립되었고 '어차피 구출된 생존자는 최후의 발악 시간(20초) 이상을 버티기 힘들다'라는 생각도 등장하여 용병은 한대만 맞고 구출한 후 아대로 빠져 절대 누우면 안되는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용병의 재탄생은 생존자 승리 플랜의 변화이기도 했다.
- 첫 어그로가 2개까지 버팀
- 용병이 한대만 맞고 구출, 구출받은 생존자는 최발 시간동안만 버티고 해독 방해가 되지 않는곳으로 누움
- 이쯤 되면 아드각이 준비됨, 용병이 반피로 구출하고 둘중 하나가 감시자가 스턴이 걸린 상태에서 기절하면 아드를 킴
- 둘중 한명이 끝까지 어그로를 끌고 그 사이 3명은 탈출(승리).
6. 운영
6.1. 기본
용병은 강철의 돌진으로 감시자와의 거리를 계속 벌릴 수가 있고 아예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도 가능해서 도주에서는 거의 최상급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한 해독기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 다만 용병이 좋은 도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아대는 컨트롤이 어려운데다가 다칠 때마다 치료 시간이 길어져 해독로스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처음 잡는 초보자보다는 컨트롤에 익숙한 상급자가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용병은 본인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으면 맵의 위험한 곳에 위치한 암호 장치[13] 를 돌려야 한다. 용병의 주된 임무는 맵에서 편하게 해독하기 어려운 곳의 해독을 도맡아 하면서 몰린 해독기를 해독하는 등 감시자의 운영플을 사전에 막는 것이다.
6.2. 특수 상황
용병은 대개 감시자에게 무시당하기에 어그로를 끌일이 적으나 예외의 경우도 존재한다.
용병이 손절당하지 않는 때는 다음과 같다.
1. 텔레포트를 탄 목표지점에 용병만 있는 경우
2. 색적이 오래 걸리다가 용병을 발견한 경우
3. 존재감(특히 풀존재감)이 쌓인 상태에서 용병을 만난 경우
4. 1명 이상이 먼저 탈락하고 난 뒤에 반피인 용병을 만난 경우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용병이라해도 쉽사리 손절당하지 않기에 최선을 다해서 어그로를 끌어줘야 한다. 강한 도주기인 아대가 있기에 풀존재감 감시자라 해도 상당한 시간을 벌어줄 수 있으며 이는 다른 구출캐릭터들과 대비되는 장점이다.
특이케이스로 초반에 감시자에게 첫어그로가 잠깐 끌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감시자는 대부분 아대 쓰기를 유도하거나 한 대만 치고 손절할 것이기에 이때 웬만하면 아대를 적당히 아끼고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용병이 처음에 한 대 맞으면 구출 순서가 꼬이기에[14] 개활지 해독기를 잡을땐 언제나 감시자에 대비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한 대 맞고 손절당했을 시 빨리 다른 팀원에게 가서 치료를 받고 다음 구출을 대비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본인이 의자에 앉았다면 아대를 미리 켜두고 구출 받는 동시에 아대 컨트롤로 감시자와의 거리를 벌려내는 센스 플레이도 좋은 팁.
6.3. 구출
용병에겐 굳은 의지가 있어 두대를 맞아도 구출이 가능하지만 30초후에 눕기에 해독이 느려지는건 똑같다. 그러므로 용병은 '''무조건 한대만 맞고 구출을 성사'''시켜야 하는 고난이도 캐릭터이다. 한대만 맞는다는 건, 리퍼의 칼날, 하스터의 촉수, 안토니오의 음표, 봉봉의 폭탄, 루키노의 점프 등을 '''피하고''' 더블다운을 당하지 않은 채로 다음 구출까지 대비할 수 있어야만 한다.
6.3.1. 용병의 구출 저지가 불가능한 감시자
마리, 미치코, 범무구는[15] 평타 버튼을 누르고 그 공격이 생존자에게 닿아 타격 판정이 뜨기 전 모션이 보이기 때문에 40%에 의자에 손을 댄 상황에도 타격판정이 나기 전에 손을 떼 무조건 구출이 가능하다. 위 셋도 그런 사실을 알기에 용병이 다가오면 대놓고 구하라고 한대 때리고 바로 의자에 앉았던 생존자를 노린다.
광대의 경우 이론상으론 용병이 확정구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 개조 드릴[16] 을 낀 드릴에 공포를 맞으면 손해가 막심하기에 광대 상대로는 무조건 더블다운이 나면 안된다. 광대의 경우 용병이 의자를 붙잡고 있을때 아대를 키고 구출이 완료되자마자 아대로 바로 빠져나가야 한다.
6.3.2. 구출 심리전
6.3.3. 기타 구출
- 사냥터지기: 노란색 게이지가 반 쯤(50%) 올랐을 때, 손을 떼면 알아서 갈고리를 던지고 한대 맞은 후 구출이 가능하다. (마술사의 경우는 주의한다.)
[image]
위 사진처럼, 구해야 하는 생존자가 아오지 의자에 앉아있고, 사냥터지기가 파란색 네모 위치에서 갈고리를 흔들며 문에서 오는 용병을 노리고 있을 때는 구출이 불가능하다, 왜냐면 갈고리로 끌어당긴 다음 평타를 갈겨 1.5 데미지를 입힌 후 아래로 내려가 (일명 낙평) 쿨을 없애고 다음 공격을 즉시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엔 구출을 포기하고 옆에서 이명만 들려줘 해독견제를 막는 수 밖에 없다. 선지자가 용병에게 부엉이를 붙여준다 해도 불가능하다. 무조건 포기해야 한다.
- 리퍼: 의자 바로 앞에서 안개 칼날만 맞고 바로 구할수 있으나, 후딜이 없기에 바로 용병이 맞거나 구출자가 맞는다. 구출자가 맞는 경우 어차피 더블다운만 안나면 되기에 상관은 없으나 용병이 맞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술사의 경우 안개 칼날-평타 타임동안 구출이 불가능하니 평타 모션을 보고 구해야 한다.)
- 루키노: 의자까지 다가가면 점프할텐데, 이때 의자에 아대를 비비고 튕겨나가면 점프를 뺄 수 있다. 그리고 구한다. 루키노도 미치코처럼 평타 모션이 보이기에 용병이 구출주도권을 잡고 구출이 가능하다.
6.4. 구출에 관한 판단
두번째 구출 차례에도 해독기가 3개나 남았고 후반 2차전을 준비해야 할 때, 차라리 의자 옆에서 감시자가 해독기 견제를 못하게 이명만 붙잡고 있는게 구하는 것보다 나은 상황도 종종 나온다. 이를 응용하여 첫 어그로가 구제가 불가능한 벌레컷이 났을 때, 그 옆에서 이명만 잡아줘 나머지 2명이 해독기를 완료시킬수 있게 할 수 있다. 이 이명 붙잡기는 용병이 해독기를 견제당하는 상황에도 과감히 해독을 버리고 이명을 붙잡아줘야 한다.
이 이명 붙잡기로 얻을수 있는 이점이 많다.
- 용병이 풀피다. 용병이 풀피면 2차전에도 두번이나 구출이 가능하다.
- 나머지 2명의 아이템이 남아있다. 선지자 역시 부엉이가 남아있어 존재감이 찬 감시자를 상대로 버틸 수 있다.
- 끝까지 용병이 풀피면 감시자의 만류 운영, 특히 우산의 영혼의 경우, 아드킨 후 3인 생존에도 강력한 만류 능력으로 승리를 가져가는데, 용병이 이때까지 풀피면 우산의 텔포-한방컷을 견뎌내고 출구로 나가거나, 우산의 운영을 방해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
6.5. 굳은 의지
공포치가 비례한 시간 이후에 적용되는 방식으로[17] 모션 역시 정상상태를 유지하며 이후 부상상태에서 한대를 더 맞아도 15초동안의 행동가능시간이 주어진다. 15초로는 도망가기 힘들지만 극후반부에서 변수를 만들기 좋은 상황이다.[18]
중반부 상황에서 캠핑의 중요성이 큰 감시자인 하스터, 리퍼는 용병을 바로 눕히려면 3대를 때려야 한다. 처음 촉수/안개 칼날을 맞고 다음 평타를 맞아도 후딜이 있기에 용병이 구출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다.
참고로 굳은의지 특성상 데미지가 15초 이후에 들어오는 방식이기에 정상초상화에 삭선(반피)이 그어진 상황에선 3시의 회복효과를 받지 못한다.[19] 반대로 요셉한테 한대 맞고 게이지가 오르기 전에 사진속 거울상이 반피인 상태에서 사진세계가 끝나면 그냥 그대로 0.5데미지만 받는다.
단순히 데미지가 15초 후에 적용되는 것이기에 용병의 체력 역시 다른 픽과 똑같이 2가 상한선이다. 1평타를 따로따로 맞으면 3대를 맞아야 눕지만 한번에 2를 초과한 데미지가 들어오면 바로 눕는다.
6.6. 2차전
2차전은 한 명이 날아가고 해독기가 애매하게(2개, 3개) 남은 상황을 말한다. 생존자가 4명일 때와 구분되는 이유가 그 차이가 심히 크기 때문이다. 1차전과의 차이점은 감시자가 1차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매우 강해져 있고(존재감 축적), 생존자 중 일부는 매우 약화된 상황(구출때 한대 맞음), 어그로 기댓값이 적어지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용병이 구출가서 반피인 상황에는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용병은 기동성과 스킬 특성상 한명이 날아간 후 3명끼리 3인아드각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감시자의 운영플을 적극적으로 막는데도 유용하다. 이는 특히 감시자가 우산의 영혼일때 주목되며 우산의 영혼은 운영이 8할을 차지하고 스킬인 제행무상[22] 과 2차전에선 범무구의 쌍탕백 콤보, 사필안의 거리 좁히기(섭혼),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강해진 우산의 캠핑 능력[23] 으로 생존자는 패배를 면할 '''마지막 기회'''를 손실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운영은 다른 캐릭터도 아닌 용병만이 막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용병은 운영캐인 우산의 운영을 막는 생존자 판 운영캐이다. 용병의 진가가 드러나는 시점이기도 하다.
2차전 시 우산은 첫 어그로를 날리고 우산을 당겨 흔들리는 해독기로 우산텔(제행무상)을 탄다. 상술했듯 생존자 중 일부는 매우 약화된 상태인데 이때 우산의 기습으로 두번째 어그로도 일찍 앉아버리면 그 판은 가망이 없어진다. 약화되지 않고 풀피인 상태여도 우산의 존재감 축적으로 얼마 못끌고 눕는다. 해독기가 2개~1개 남아 캠핑하고 구출만 하면 3인아드가 터지는 시점에서 우산은 정탐자일시 정탐자로 기절한 생존자 옆에 깔아 치료를 감속시키고 다시 텔타서 모두를 눕혀버리는 일명 '지렁이 플레이'를 하는데 용병은 (풀피일때) 그 기동성 특성상 쓰러진 생존자한테 가서 자힐을 아끼고 풀피로 만들어 우산의 '반피 운영'에 차질을 준다. 그리고 용병이 미리 교정을 터트려 우산의 상태를 파악하면 미리 자리를 빼 피해도 안입고 제행을 뺄 수 있다. 우산 입장에선 아무리 풀존재라 하더라도 기동성이 압도적인 용병을 쫒기엔 매우 부담스러워진다. 풀존재의 경우 쫒긴 쫒지만 다른 생존자에 비해 매우 늦게 잡거나 잘해봐야 한대만 때리고 다시 다른데로 제행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 이것은 우산의 '생존자를 무력화(지렁이)시킨 다음, 다른 생존자를 빠르게 잡는다'라는 플랜을 차단시키는 변수 1이다.
이렇게 제행을 낭비시킨 상황에서 모든 생존자가 반피 또는 용병만 풀피고 다른 생존자들이 반피[24] , 또는 한명이 묶이고 해독기가 1개 남은 상황에선[25] 용병이 구출을 가야할 상황이 나오는데 해독기가 초반이고 해독기 근처에 묶였다면 용병이 풀피니까 아대로 가까이 붙어 한대만 맞고 구해주고, 멀어진 상황에서 또 묶이면 용병은 패시브때문에 일명 '더블구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한대 맞아서 쓰러지면 아드를 켜서 무승부 각을 노린다.
참고로 우산은 상술했듯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3인아드 게임도 승리를 가져가는 경우가 잦다. 질 확률을 낮추려면,
- 마지막 어그로(즉, 아드가 켜진 이후의 어그로)의 의자 스택을 파악한다: 앉으면 날아가는 생존자의 경우 왠만하면 우산이 그대로 쫒는다. 다만 예외의 경우가 있는데
이외에 마지막 어그로가 날아가는 차례가 아니라 의자에 묶어두고 텔을 타는 경우면 용병은 중앙에서 각보고 아대로 빠른 시간 내에 구하도록 한다. 또한 다른 생존자가 문을 따고 있다가 한대 맞아 우산이 제행을 쓰지 못하는 상황(풍선을 든 상황, 생존자를 타격해 짧은 쿨에 걸린 시간)을 따져 문 진도를 더 올리거나 트인 중앙의 생존자를 구출하는 식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아드켜지고 마지막 어그로가 지형이 안좋아 일찍 죽을거같은 경우엔 패시브를 이용해 한대 맞아주고 30초 내로 이동할 수 있게 한다.[28] 이 패시브는 우산 상대로 상당히 유용한데 모든 생존자가 다 나가 까마귀가 뜬 상황에도[29] 쿨하게 한대 맞아주고 나가줄 수 있다.
같은 포지션인 공군, 항해사, 묘지기와 비교하자면 이들은 만류우산에게 매우 취약하며 묘지기의 경우 삽실드가 있다지만 제행이 더 빠르기에 도달하는 시간 안에 삽실드를 쓰기 힘들고 범무구의 짧은 턴 공격은 삽실드로 막아내봤자 탕백 콤보로 중앙구출을 저지당하거나 용병처럼 큰 거리를 벌리지도 못한다. 또한 탁 트인 생존자 구출도 예측당해 의자가 아니라 자기가 있는쪽으로 제행을 타버리면 굴착 상태여도 구출을 저지당한다. 우산 유저도 이들보다 용병이 우월하단걸 알고 자신의 플랜을 막는다는 사실을 알기에 우산 유저는 특히 용병밴 비율이 높다.
확률은 매우 낮지만 마지막까지 용병이 6시가 있다면 출구 가까이에 생존자가 묶인 상황에서 용병은 한대를 견딜 수 있으니 기적적인 승리도 가능하다. 한대 맞은 상황에서 우산을 달고 개구로 나갈수도 있다. 상술한 변수들은 한판 내에 일어날 수 있는 변수들 중 '''극히 일부의 변수'''임을 상기해야 한다. 실제 게임에선 이보다 많은 변수 또는 생각치도 못한 처음보는 변수도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왠만한 변수들은 용병의 운영으로 막아낼 수 있다.
7. 인격트리
[image]
9시는 찍지 않으며[30] , 구출 후 팀원이 버틸 시간을 주기 위해 6시를 '''필수'''로 찍는다.[31]
또한 3시를 찍어 해독기가 1개 남았을 때 어그로를 끌다가 누워도 곧 깨어나 도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조금 특이한 점은 수난을 찍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것인데, 용병은 의자에 자주 앉는 캐릭터가 아니기에 수난 대신 다른 인격에 포인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잦다. 주로 사용되는 다른 인격으로는 의료인과 불굴이 있다.
최근 들어서는 정탐자를 카운터치기 위해 반면교사(의자 근처에서 이속 증가)가 사용되기도 한다.
8. 평가
팀에 구출캐릭이 한 명은 필요하기에 자주 기용되는 생존자이며 특히 고티어에서는 무조건 기용된다. [36] [37]
구출 터트리기 메타가 강해진 만큼 용병이 안정적인 구출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랭킹전에서는 선지자와 기계공 대신 용병을 벤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용병의 진정한 가치는 굳은 의지이다.''' 총 3대를 맞아야 바로 눕힐 수가 있고 풀 체력 기준으로 요셉을 제외한 나머지 감시자의 만류에도 한 번은 버틸수가 있으며 치료만 받는다면 계속 써먹을 수도 있고 어그로가 끌려도 강철의 돌진 때문에 감시자들이 초반에 잡기를 꺼려하는 생존자다. 그래서 돌리기 좀 힘든 중앙, 또는 지형지물이 적은 개활지에 있는 해독기를 잡아서 돌려도 괜찮다.
최근 시즌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생존자로 안정적인 구출과 손절을 당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감시자에게 일부러 발자국만 보여주고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 안 보이도록 해서 시간을 끄는 플레이가 자주 보인다.
대회나 4인큐같이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이라면 감시자에게 일부러 가까이 붙은 다음 이명을 띄워 감시자에게는 혼란을 주면서 감시자의 위치를 빠르게 브리핑을 해주는 전략도 많이 보이는 플레이이다.
8.1. 변수
용병은 아이템과 패시브의 특성에 의해 변수 창조에 유리한 캐릭터이다. 이 변수로 지는 게임이나 불리한 게임을 무승부, 승리로 바꿀 수 있으며 이는 다른 캐릭터로는 할 수 없는 점이다.[38] 대표적으로 감시자 입장에서 생존자에 용병이 있으면 이런 변수가 생길 수 있다.
1) 3인 부상, 1인 의자 상태에서의 구출
보통 상황이면 구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용병은 부상상태여도 한번에 1.5 데미지를 주는 요셉이 아닌 이상 한 대를 맞아도 바로 눕지 않기에 구출을 시도할 수 있다.[풍구캐/선지자]
2) 캠핑에 강한 감시자 상대로 안정적인 잠식 전 구출
보통 상황에서 맨몸으로 구출을 오면 구출자도 누워서 게임이 터지거나 불리해질 가능성이 크지만 용병은 그 어떤 맵이던지간에 두 대를 맞더라도 확정적인 잠식 전 구출[39] 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이 터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40]
3) 판자구출
팀원이 판자 사이에 누워 있는데 감시자가 그 팀원을 든다면 아대로 빠르게 거리를 좁혀 판자를 적중시켜 판자구출이 가능하다. [41]
4) 만류구출
요셉이 아닌 이상 만류상태여도 바로 맞아도 눕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다만 감시자의 대부분이 후딜이 없는 연속 공격이 가능하기에 성공 가능성은 낮으며 용병이 만류 상황에도 6시가 남아있다는걸 안 감시자도 생각이 있다면 출구 가까이 묶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선지자/묘지기]
5) 최후반부 변수 창조
아대를 통한 넘사벽의 기동성과 요셉 제외 만류에도 30초간 버티는 특성은 최후반부 출구싸움에 지대한 이점을 가져다준다. [예시]
8.2. 장점
- 최고의 도주 능력
용병의 소지 아이템인 팔꿈치 보호대는 포워드의 럭비공과 함께 한 번에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42] 이 때문에 미치코나 광대 같이 빠르게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감시자가 아닌 이상 용병을 잡기란 쉽지가 않다. 또한 본질이 어그로 캐릭터답게 창틀 및 판자 관련 모션이 빨라 지형지물을 이용할 때 유리하다.
- 최강의 탱킹력
용병은 두 대를 맞아도 죽지 않으며 1대당 15초를 버틸 수 있고 공포의 일격과 만류 버프를 통한 평타를 맞을 경우 2대로 처리되어 30초까지 버틸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절 위기에 처해있어도 강철의 돌진을 이용한 도주로 빠르게 거리를 벌려 타 생존자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탱킹력 덕분에 가장 강력한 의자 구출 캐릭터로서 모든 조합에서 필수적으로 기용된다. 상대 감시자가 만류를 사용하고 있거나 자신이 부상 상태여도 맨몸으로 구출을 시도해볼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
- 최상급의 기동성
이 게임에서 용병보다 순간 기동성이 좋은 생존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초반에 감시자에게서 단 1대도 맞지 않고 도주할 있다. 또한, 빠른 기동성을 통해 확정적인 잠식 전 구출을 보장한다.
- 감시자로부터의 무시를 통한 이점
처음 감시자가 용병을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감시자가 잡는 데 시간이 오래 끌리는 용병을 잡으려고 하지 않는다. 게다가 처음 마주친 상태라면 존재감이 안 찼으니 감시자의 스펙은 더욱 절망적일 것이니 손절은 확정. 이렇게 되면 타 팀원의 해독시간 증가+후반 해독기 운영 방해+동선 손실 감소의 이득을 보게 된다.
8.3. 단점
- 감시자로부터의 무시로 인한 불이익
장점이자 단점. 감시자 입장에서는 때리기도 힘들데 어찌저찌 2대를 때려도 멀쩡히 살아서 도망가고 광기의 의자에 묶어도 오래 버티는 용병을 잡아도 큰 이득이 없고 초반에는 해독 속도가 느린 용병을 잡지 않아도 손해가 적기 때문에 용병이 아무리 감시자 앞에서 어그로를 끌어도 감시자는 보통 무시하는 편이다. 이에 용병은 해독에 특화된 생존자라는 농담도 있다. [43] 같은 어그로 캐릭인 공군이나 포워드는 감시자를 기절시킬 수 있고 풍선에 묶인 상태에서도 구출을 할 수 있는 반면에 용병은 그런 능력도 없다. 도주능력이 가장 뛰어난 생존자이기 때문에 도주할 일이 별로 없다는 게 아이러니. 물론 도주 자체는 매우 좋기에 감시자가 쫓아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미칠듯한 도주 능력을 보여준다.
- 느린 해독 속도와 치료 속도
기본적으로 용병은 어차피 의자 구출 캐릭터에다 멀리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니 해독기를 어느 정도 돌려야 할 때가 많다. 그런 상황에서 25%나 되는 해독 디버프는 매우 거슬리는 점. 게다가 여러 번 다치면 치료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져 치료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체되니 의사나 바텐더에게 부탁하거나 마지막 희망으로 나머지를 치료받아야 한다.
9. 스토리
9.1. 타 캐릭터와의 관계
포워드, 모험가, 야만인, 마술사
같은 시간대에 장원의 게임에 참가했으나, 야만인은 중도 탈주했다.
9.2. 배경 설정
비록 키가 크고 신체적으로 강인하지는 않지만, 나이브는 대부분의 구르카다우며 험준한 지형은 그들이 강인한 체격과 지배할 수 없는 영혼을 갖도록 훈련시켰습니다. 나이브는 한때 동인도 회사의 군인이었으나, 그가 인간이 평등하다는 이념을 믿었기 때문에 전쟁에 대한 그의 혐오감은 절정에 달했고 그는 영국인들을 위해 팔리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이후 자유 용병이 되었으나, 은퇴 이후 그의 피투성이였던 삶에서 떠난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어쩌면 이 위험한 게임이 그에게 전장에서와 같은 경험을 안겨줄 수 있을까요?[44]
처음에는 동료들과 함께 구르카 용병으로써 영국군에 입대했으나 이후 이어지는 전쟁, 차별 등 험한 환경에 의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에 시달렸다. 더불어 일반 영국군보다 낮은 봉급 때문에 결국은 군을 떠나 자유 용병으로 전직한다. 과묵한 성격으로, 과거 군인 시절 겪은 전쟁이 마음의 그림자가 되어버렸지만 홀로 꾹 참고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 과거 전쟁 시절의 기억으로 인해 충동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돌발적인 사건에 신중하고 냉정하게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묘사로 보아 PTSD가 현재의 성격에 은근히 영향을 미친 듯 하다.
게임에 참여한 이유는 전장과 비슷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45] 용병의 마지막 추리포인트[46] 로 유추하면 장원의 상금을 노리고 갔을 수도 있다. 용병 일을 관뒀다는 걸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처음에는 동료들과 함께 구르카 용병으로써 영국군에 입대했으나 이후 이어지는 전쟁, 차별 등 험한 환경에 의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에 시달렸다. 더불어 일반 영국군보다 낮은 봉급 때문에 결국은 군을 떠나 자유 용병으로 전직한다. 과묵한 성격으로, 과거 군인 시절 겪은 전쟁이 마음의 그림자가 되어버렸지만 홀로 꾹 참고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 과거 전쟁 시절의 기억으로 인해 충동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돌발적인 사건에 신중하고 냉정하게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묘사로 보아 PTSD가 현재의 성격에 은근히 영향을 미친 듯 하다.
9.2.1. 본래 모습
[image]
- 본래 모습.
9.3. 배경 추리
[ 펼치기 • 접기 ]
9.4. 용병의 생일 이벤트 편지
[ 펼치기 • 접기 ]
10. 상성
10.1. 감시자와의 상성
서로가 서로를 카운터치는 관계. 안 그래도 느린 해독 속도 때문에 게임이 질질 끌리는데 해독하기가 정말로 힘들어진다. 사진사는 외적 특성인 시공 중첩으로 1.5배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건강한 상태에서도 2대 맞거나, 만류, 공포의 일격에 맞으면 바로 눕는다. 그리고 건강한 상태에서 용병의 사진상이 한 대 맞고 그대로 사진 세계가 끝나면 의사나 바텐더가 없는 한 용병은 그 피해를 치료할 수도 없고 한 대 맞으면 바로 뻗어버리는 빠르기만 한 깡통이 되어 극도로 약해진다. 다만 공포를 맞거나 양념이 되어 있는 게 아니라면 요셉에게도 용병은 거북한 존재다. 어찌 되었든 양념을 쳐 놓은 상태라 해도 강한 도주기인 아대가 있기에 아무런 이동기 없는 뚜벅이인 요셉에게 용병은 처음 만나면 손절해야만 하는 위험한 생존자이다.
구출 심리전을 은근히 까다롭게 한다. 실 뱉기를 맞고 나면 행동이 조금 느려지는데, 자칫 공포의 일격을 맞을 경우 용병이 그 자리에서 쓰러지기 때문. 거미의 실 뱉기는 거미줄 1스택(모션속도 저하)과 0.5딜을 입히기 때문에 피해를 15초뒤에 받는 대신에 2딜(생존자 기절상태)이상의 피해를 입으면 쓰러지는 용병 특성상 위험하다.
캠핑 최강캐답게 최강의 구출 캐릭터인 용병에게는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만약 바로 붙지 못했다면 아대를 이용해 의자 건너편으로 돌진하도록 하자. 아무리 빨리가도 의자 근처에서 뛰다가 벽으로 길막히면 두들겨 쳐맞는 수가 있다. 막히기 전에 의자로 붙는게 상책. 게다가 발크는 0.5딜을 입힐수 있는 감시자이므로 공포의 일격을 맞으면 바로 쓰러진다.
도주의 경우 1거울상 1아대가 성립하기에 어렵지는 않으나, 구출 때 한대 맞아서 붕괴가 발라지면 치료하느라 해독이 느려지므로 주의.자세한 내용은 블러디 퀸>생존자별 상성>용병 문단 참고.
전쟁후유증 디버프 중첩에 개조드릴을 맞으면 치료를 받는 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10.2. 타 생존자와의 궁합
용병의 끔찍하게 느린 치료받는 속도를 커버해준다. 용병의 카운터인 사진사를 의사가 카운터 치기 때문에 상대 감시자가 사진사를 고르는 것을 어느정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둘 다 어그로 능력이 뛰어난 구출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애초에 샤먼은 상성을 딱히 많이 타는 캐릭터가 아니므로 제2의 용병 정도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된다.
공군이 상향받음에 따라 이 둘을 함께 기용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감시자의 스펠을 흥분으로 유도할 수 있으며 첫 색적시 50프로의 확률로 잡기 힘든 용병과 공군을 만나기 때문에 팀의 해독을 원활하게 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두 생존자 모두 구출 능력이 뛰어나기에 구출을 실패할 리스크도 줄어든다.
주술사 입장에서 1스택 짜리 저주로 풍탈을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생존자다. 다른 생존자들이 1스택 저주로 풍탈을 하면 곧바로 다시 눕는 것에 반해 용병은 15초를 다시 버틸 수 있게 때문에 곧 해독기가 모두 터지려 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호흡이 좋다.
최고의 서포터. 얼마나 치료 디버프가 중첩되든지간에 무조건적인 21초 고정 자동 치유라는 엄청난 서포팅을 자랑한다.
10.2.1. 포워드
둘을 같이 채용하는 조합을 용포라고 부른다.
포워드 단독일 경우, 포워드가 커버와 구출을 동시에 해야하는데 처음 어그로를 커버치다 포워드가 한대 맞거나 포워드가 대신 잡히면 그대로 구출이 터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용포의 경우 비록 첫해독은 느리지만 포워드의 커버력으로 해독시간을 벌고, 제2구출캐인 용병의 도움으로 포워드가 처음 커버에서 한대 맞아 구출 불가능 상태에 빠져도 대신 구출하여 구출에서 게임이 터지지 않게 한다. 그 외에 포워드, 용병 둘다 어그로에 강하기에 색적 운빨을 노려볼 수도 있다. 용포 조합은 현 시즌(13) 상위권 구간에서 1순위로 등장하는 조합이다.
11. 기타
- 스킨 편애의 최대 수혜자. 보라나 황금 한두개는 커녕 아예 보라스킨도 없는 캐릭터도 있는 와중에 용병은 여러 스킨이벤트에서 주인공 취급도 받을 정도로 독보적으로 많은 스킨을 가지고 있다.
- 군인 시절에 큰 부상을 당해 팔꿈치를 크게 다쳤다. 그 이외에도 전쟁은 용병에게로부터 정신적으로도 문제를 만든듯 보인다.
- 제5인격 공식 굿즈인 용병 인형의 후드를 벗기면 위로 올린 앞머리에 긴 뒷머리를 하나로 묶은 헤어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일러스트 중 사복 입은 모습 에서도 위로 올린 앞 머리에 머리를 묶은듯한 모습을 볼수있다. [47]
- 제5인격의 남자 캐릭터중 독보적인 인기를 가진 캐릭터였다. 하이톤의 신음[48] 과 더불어 다른 남캐들과 격차가 다른 인기를 누렸으나 납관사, 선지자같은 노리고 나온 남캐들이 하나둘 나오면서 인기가 양분되었다.
- 모델링의 피해자. 공식설정은 장발일지언정 모델링은 머리카락이 구현되어있지 않을 뿐더러[49][50] , 용병 스킨 중 하나인 '감염' 스킨과 '기생' 스킨의 경우 바지가 구현되어 있지 않다. 스킨 착용샷을 클릭하면 나오는 모션을 확인해보면 뛰어오를 때 바지가 없이 몸통과 다리만 휑하니 보인다. 광기의 의자에 앉았을 때도 아래가 훤히 보인다.
- 입고 있는 목 티의 목 부분에 하얀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검은 부분이 초커 목걸이처럼 보여 2차 창작에선 검은 초커 목걸이를 하고 있는 용병을 자주 볼 수 있다.
- 시즌5 추리의 길 100번째 칸에 레서판다 모습의 용병 스프레이가 있었다.
- 춤추기가 역대급이라는 평이 많다, 다른 생존자와 다르게 돋보적인데 아주 그냥 비보잉을 한다(!) 일단 당연히도 움직이면서 모션은 불가능하며 이걸 즐겜할때 사용하면 엄청난 인싸력을 뽐낼수있다.
- 용병의 스킨 중에 '자객망토'라는 스킨은 옛날에는 아대가 회색이였다가 언제부턴가 원래 기본 아대모습으로 바뀌었다. 인게임에서 아대가 있는 상태에서 감정모션을 하거나 해독기를 돌리면 용병의 아대가 회색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회색이 아니라 아대의 뼈대이다. 왜 이 스킨만 이런지는 아직 모르며 유저들중 몆명이 용병의 아대가 해독에 방해되어 벗어놓는 거라고하지만 다른 기본스킨들(기본스킨, 만신창이, 글루미 블루, 파이어 레드등)은 아대를 끼고 해독을 한다.
- 나오는 일러스트마다 무언가 먹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덕분인지 2차 창작에서 먹보로 그려지는 일도 많다.
-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최고의 해독 캐릭터라는 말이 있다. 실력이 부족한 용병이 구출 등 다른 역할을 수행해야 할 때 묵묵히 해독만 하고 있는 걸 보고 답답한 유저들이 붙인 멸칭이다. 특히 저티어에선 상황 판단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다만 용병은 감시자가 건드리기 힘드니 웬만한 상황에선 해독기를 계속 잡고 있을 수 있어 감시자가 오더라도 해독이 끊기는 일이 그다지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쫒기고, 숨고, 열심히 도망가야 하는 다른 생존자보다 해독을 알뜰살뜰 빨리 끝내는 일이 많아 양면성 있는 용어가 되었다. 다만 대부분은 용병신이라는 멸칭으로 자주 불린다. 잘하면 용병(의)신, 못하면 용"병신"(...)
-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지녀 오랫동안 0티어 자리를 유지해온 캐릭터답게 문서의 설명이 굉장히 길고 자세하다.
12. 관련 문서
12.1. 상위 문서
12.2. 조합되는 생존자
12.3. 유사 포지션 캐릭터
12.4. 운영방식 변화 관련
[1] 공포치가 해당 공포치에 비례한 시간 이후에 (일반 평타(1데미지)는 15초 이후에 적용되며 요셉의 평타(1.5)는 22.5초후에 적용된다. 0.5데미지는 7.5초) 적용됨. 예를 들어, 부상 상태에서 감시자에게 맞아도 바로 쓰러지는 게 아니라 15초동안은 움직일 수 있고 그 후에 쓰러진다.[2] 판자 및 창틀 관련 모션의 속도 '''10% 증가'''[3] 광기의 의자 이륙 속도 '''30% 감소'''[4] 팔꿈치 보호대 쿨타임 '''2초 감소'''[5] 다른 캐릭터들 보다 '''2회증가'''[6] 피해를 입을 때마다 치료시간 '''20%씩 증가(최대 100%)'''[7] 달리면서 벽에 부딪으면 빠른 속도로 앞으로 나가고 눌러서 on/off가 가능하다.부풀어오른 아이콘이 켜진 상태.[8] 강철의 돌진 적용 기준 4회, 쿨타임 5초.[9] 감시자와 근접한 상태에서 타격 받기 직전에 아대를 사용하여 회피해서 일정 점수 이상 시 달성.[10] 리퍼 등 연속 공격이 가능한 감시자가 흥분으로 공군을 무력화하고 구출에서 터트리는 메타.[스킬설명1] 강철 팔꿈치 보호대를 소지하며, 벽을 지나치면서 밀치는 힘으로 정면으로 돌진합니다. 전문 기술로 인해 팔꿈치 보호대의 내구도 소모량이 감소해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스킬설명2] 오랜 기간 군사 훈련을 받아 몸이 민첩합니다. 판자 및 창틀 관련 모션 속도가 '''10%'''만큼 증가합니다.[스킬설명3] 전장에서의 경험은 용병의 의지를 굳건하게 만들었습니다. 광기의 의자에 묶였을 때 이륙 속도가 '''30%'''만큼 느려질 뿐만 아니라 공포치가 증가한지 '''15'''초가 지난 뒤에 효과가 발생합니다. 공포치가 한계를 초과 했을 때만 쓰러집니다(즉 부상 상태에서, 일반 공격을 1회 당해도 쓰러지지 않으며, '''15'''초가 지난 후에 쓰러집니다. 부상 상태에서 일반 공격을 2회 당하면 바로 쓰러집니다.)[스킬설명4] 전쟁은 용병에게 트라우마를 남겼습니다. 암호 장치의 소음으로부터 공포감을 느껴 암호 해독 속도가 '''25%'''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전쟁은 용병에게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매번 새롭게 피해를 입을 때마다 과거의 상처가 벌어져 치료에 걸리는 시간이 '''20%'''씩 증가합니다. 최대 '''100%'''까지 증가합니다.[11] 아대나 굳은 의지가 없음에도 9시가 아닌 6시를 든다. 상대적으로 거리벌리기가 힘들다.[12] 용병만 빼고 나머지 3명의 어그로 캐릭터들이 다 9시로 해독 시간을 버는 것이다.[13] 중앙에 위치한, 또는 주변에 판자/창틀/엄폐물이 없는 곳.[14] 첫 구출에 반피구출을 할 시 구출이야 할 수 있겠지만 더블다운의 위험이 크기에 거리가 있지 않다면 6시 인격을 채택한 다른 팀원이 구출하는게 나은 상황이 나온다.[15] 사필안은 섭혼으로 구출저지가 가능하여 잘하면 더블다운, 운이 좋다면 구출실패도 가능하다. 물론 아대로 미리 빠지면 답없지만...[16] 맞으면 대상의 치료 속도를 30% 늦춤.[17] 15초동안 공황/상처 악화, 기계공에게 위축디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18] 15초안에 3시의 회복을 받으면 어그로를 더 끌 수 있다.[19] 이는 삭선이 그어진 상황에서도 정상상태로 판정되기 때문이다. 치료를 받지 못하며 당연하지만 이 삭선(반피)상태에서 한대 더 맞으면 바로 삭선이 위로 올라가 그어진다. 이 상황에서 한대 더 맞으면 기절.[20] 7.5초는 의자까지 가기에는 매우 짧은 시간이다. 아대로 거리를 좁히거나 앉힐때 의자에 바로 붙어야 한다. 의자에 바로 붙고 생존자가 앉는 즉시 구출키를 누르면 구출될 수 있다.[21] 요셉의 공포, 만류[22] 유사 텔레포트, 여기서 보조스펠인 텔레포트를 끼면 텔포가 2개나 되기에 존재감+스펠 2개로 기동성이 미친듯이 올라간다.[23] 사실 아무런 아이템도 없는 맨몸(풀피)로도 먼거리에서의 사필안/범무구 구출은 거의 불가능하다. 다만 풀존재시 이 능력이 더욱 강화되어 순간 상태변환으로 탕백콤보로 잠식시키며 아오지의 경우 용병이여도 더블다운을 허용하게 만든다.[24] 생존자가 반피일땐 가까우면 치료하고 멀면 어쩔 수 없이 해독을 돌린다. 다만 왠만한 상황에선 우산 상대론 반피면 치료를 해야 안질 확률이 올라간다. 참고로 치료해주러 가는 생존자도 용병이다.[25] 용병이 손절한 틈을 타 해독기 하나를 돌렸다고 가정함.[26] 라스트(마지막 해독기, 즉 아드각이 맞춰진 해독기)를 킨 생존자로, 라스트가 켜진 근처의 문으로 가 문을 딴다.[27] 문이 열리는 속도가(디버프 없는 기준) 20초다. 용병은 만류 우산에게 한대 맞아도 30초를 더 움직일 수 있는데 이는 그 전에 쌓인 문 진도를 감안하면 무시한다면 충분히 문을 따고 나가버리기 충분한 시간이다. 즉 우산은 용병을 계속 쫒아야 한다.[28] 사실 제한이 많은 행위로, 문 가까이 있는 생존자가 디버프인지, 짝집, 공장같은 건물이 근처에 있고 한대 맞아주면 그 쿨안에 나갈수 있는지, 용병이 아대가 남아있어 30초안에 문까지 붙을수 있는지를 다 따져봐야 한다.[29] 제행으로 먼거리에 있음에도 따라잡는다.[30] 야만인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용병의 도주 능력은 모든 생존자를 통틀어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6시를 버리고 9시까지 찍으면서까지 도주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는 없다.[31] 감시자가 만류 요셉이 아니라면 게임 후반부 따인 문 근처 의자에 앉은 팀원을 굳은 의지를 믿고 구한 다음 6시 무적 상태에서 함께 탈출하는 것도 가능하다.[32] 6이 평균입니다.[33] 해독 속도가 3번째로 느리다. 무려 25%나 감소되며 4용병을 한다면 무려 55%까지 떨어진다.[34] 굳은 의지를 통해 감시자의 공격을 받고도 바로 쓰러지지 않으며, 팔꿈치 보호대를 통한 강한 생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생존 능력만 놓고보면 생존자들 중 야만인과 더불어 최고 수준.[35] 굳은 의지를 통해 생존자를 구출할 때 재수없게 공포의 일격을 맞더라도 감시자들의 한방 콤보에도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자 구출에 용이하다. 거기에 의자로 사출되는 시간도 느리기 때문에 일찍 잡히더라도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치료 시간 증가의 경우 스택이 중첩될수록 시간을 절망적으로 잡아먹기 때문에 은근히 거슬리는 패시브이다. 특히 용병이 구출을 가야만 하는 상황에는 치료하는 속도가 심히 암 걸려서 답답한 상황이 오기도 한다. 이는 의사나 바텐더를 기용하여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36] 용병을 하는 사람들이 용병을 하는 이유가 오죽하면 아무도 용병을 안해서 라고 할정도[37] 물론 용병은 의자에 앉은 생존자만을 구출할 수 있기에 같은 포지션인 포워드나 카우보이가 더 큰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두 생존자가 용병보다 뛰어난 캐릭터라고는 할 수 없다. 포워드는 해독속도가 용병보다 느리고 기절이 무력화 될 확률이 있기에 팀원을 확정적으로 구출해낸다는 보장이 없다. 카우보이 또한 포워드와 같이 견제를 넣다 부상당할 수 있으며, 창틀/판자 모션에서의 버프가 없는 데다 밧줄이 도주에 좋은 아이템도 아니기에 손절 캐릭터인 포워드나 용병만큼 감시자의 운영을 꼬이게 만들기 힘들다.[38] 몇몇개는 다른 캐릭터로도 할 수 있으나 전부 다는 불가능하다.[풍구캐/선지자] 선지자는 동일하며, 풍구캐는 묶기도 전에 풍선에서 꺼내온다.[39] 올라운더와 용병의 차이. 용병은 다른 선지자나 조향사 등과는 달리 뛰어난 기동성을 이용해 맵 어디에 묶여있던 간에 확정적인 잠식 전 구출이 가능하다. 아오지 포함.[40] 물론 30초후면 용병도 눕기에 해독로스가 생기지만 설령 비기더라도 구출을 허용한다는 것 자체가 감시자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다가온다.[41] 카우보이 제외 모든 풍구캐가 가능하다.[선지자/묘지기] 선지자는 용병과 같고, 묘지기는 구출 속도가 워낙 빨라서 선딜이 짧은 경우가 아니라면 구출하고 맞는다.[예시] 뛰어난 기동성을 통해 다른 출구/개구로 탈출 시도 및 의자 빈집털이가 가능하며, 한 대 맞더라도 버티는 특성을 이용해 앞서 언급한 만류구출 및 커버 또한 시도해 볼 수 있다.[42] 럭비공을 도주에 쓰는 건 팔꿈치 보호대보단 효율이 떨어진다. 럭비공은 사용 후 잠시 딜레이가 생기고, 애초에 감시자를 기절시키는 것이 주 사용법이기 때문.물론 효율이 아대보다 안 좋다는 거지 능력자체는 최상급[43] 하지만 존재감 채우려고 1대 정도는 때리려는 감시자도 있으니 너무 들이대진 말자.[44] 영문 게임피디아https://identityv.gamepedia.com/Naib_Subedar에서 발췌 및 번역[45] 소문에서의 '이 위험한 게임이 그에게 전장에서와 같은 경험을 시켜줄 수 있을까요?'에서 추정할 수 있다.[46] "구르카 칼은 같은 동포를 향해 휘둘러선 안 된다. 나는 떠나겠다."[47] 즉, 공식 인형이 실제 용병 머리 인것이 맞다는 것을 증명한셈.[48] 사실 행운아의 음성으로, 용병 말고도 기계 인형 또한 이 음성을 사용한다. 행운아는 성능이 영 좋지 않아 거의 보기 힘든 생존자이다보니 이 음성을 용병에게서 듣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49] 원래 가려진 부분의 그래픽은 생략하는 편이 많다. [50] 그 때문인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대머리, 머머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