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몬

 

'''キュウビモン''' ''KYUB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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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1. 종족 특성
2. 작중 묘사
3.1. 활약이 저조해진 원인
4. 바리에이션
4.1. 요우코몬
4.2. 구미호몬(은)


1. 종족 특성


  • 세대 : 성숙기
  • 타입 : 요수형
  • 속성 : 데이터
  • 필살기
    • 호염룡(狐炎龍 : こえんりゅう) : 9개의 꼬리에서 푸른색의 불로 이루어진 용을 꺼내 적을 태우는 기술.[1]
    • 귀화옥(鬼火玉 : おにびだま) : 9개의 꼬리 끝에서 여우 머리처럼 생긴 푸른 화염을 날리는 기술. 로컬라이징 명칭은 '도깨비불'.
    • 박치기(頭突き : ずつき) : 돌진해서 계속 박치기하는 기술.
    • 호습격(狐襲撃 : こしゅうげき) : 도깨비불의 힘을 자기 자신의 몸에 집중하여 적에게 돌진하는 기술.
    • 호전격(弧電撃 : こでんげき) : 전기 속성을 띤 박치기를 연발하는 기술.
    • 천구(天狗 : あまつきつね) : 날카로운 울음소리로 텐구[2]를 떨어뜨리는 기술.
9개의 꼬리를 기른 거대한 여우의 모습을 한 요수형 디지몬. 파멸과 붕괴를 가져올 요수라고 우려되고 있지만, 고대에는 평화로운 세상에 나타나는 사자로 추앙받았다. 레나몬 중에서도 특히 능력이 높고, 많은 경험을 쌓은 개체가 구미호몬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공격력 자체는 강하지 않지만 강력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 "술법 계열"의 기술을 자랑으로 여기벼, 파랗게 타오르는 네다리는 하늘도 달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기는 도깨비불을 출현시켜 마음대로 조종하는 "귀화옥". 필살기는 꼬리에서 타오르는 푸른 불꽃의 용을 출현시켜 적을 완전히 태워버리는 "호염룡".

아종으로 백신의 힘을 손에 넣어 좀 고귀한 색으로 변한 구미호몬(은색 : 銀)과 외형 상 색깔만 다른 것으로 보이는 요우코몬이 있다.

2. 작중 묘사



3. 디지몬 테이머즈



테이머즈 6화에서 진화한다.
단지 디지몬을 로드하는 것으로만 강해진다고 생각한 세나가, 디지몬을 로드하지도 않으면서 성숙기로 잘만 진화하는 테리어몬을 보고 열폭, 레나몬을 힘겨운 싸움으로 몰아세운다. 물론 세나의 카드 실력으로 강한 디지몬을 상대하기는 하나 한계가 찾아온다. 스파이더몬과 싸우다 탈탈 털린 레나몬이, 자신을 희생하면서 세나를 보호하자, 세나와 레나몬의 정신적 교감으로 인해 마침내 진화한다.
이후 세나의 파트너&교통수단으로서 많은 활약을 보인다.
'''본격 레나몬의 수난이 시작되는 진화'''
몇 몇 성숙기 디지몬을 제외하면, 어지간한 디지몬들을 다 쳐바르고 다니던 레나몬이지만, 구미호몬부터 탈탈 털리기 시작한다. 첫 진화를 제외하면, 이긴 디지몬이 얼마나 될지 손에 꼽힐정도다. 세나와 싸우고 난 후, 성장기 길몬이 손쉽게 박살낸 아이스데블몬한테, 성숙기로 싸웠는데 제대로 공격도 못 하고 리타이어 됐다. 이 때는 세나와 제대로 협동을 못 해서 그렇다 쳐도... 이후, 데바한테 발리고 메가드라몬한테 발리고 베르제브몬한테 밟히며, 죽을뻔한다.[3]
하지만 자세히 보면, 괜히 성숙기 디지몬보고 완전체 혹은 그 이상의 디지몬을 상대하라고 한 세나 잘못도 없지는 않다.[4] 그렇지만 이전, 적인지 아군인지 구분 안 될만틈 온갖 디지몬을 후려 패고 다니던 레나몬의 포스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친 건 사실이다.(...)
그나마 진화 루트 중 유일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지라, 성숙기 디지몬 치고는 제법 나온게 위안. 이 형태로 고속 플러그인 H를 쓴적 있는데 꼬리 9개를 모아 거기서 불꽃을 부스터처럼 방출해 비행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레나몬의 진화루트 계열론 유일하게 완전한 동물 디자인이다.

3.1. 활약이 저조해진 원인


구미호몬 자체가 테이머즈 아군 성숙기 라인 중에서는 스펙이 약한 편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그라우몬은 전통의 주인공 포지션인걸 빼도 성숙기 중에서는 가장 크고 화력도 가장 강하다. 가르고몬은 화력도 대폭 강화되고 맷집도 상당히 강화되었다. 중장갑을 두른 가드로몬은 성숙기 주제에 궁극체 옆에서 열심히 싸워 전공을 세울 정도로 잘 싸운다. 가드로몬이 원래 완전체였던 안드로몬임을 생각한다면 어쩌면 레오몬 이상의 경험치를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 레오몬은 사망전대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테이머즈에서는 완전체와도 싸울 정도로 강하게 나온다. 그런데 구미호몬은 레나몬 시절의 장기였던 스피드가 진화해 갈수록 강해지는 묘사가 없고 그렇다고 기술들의 파괴력이 특출나게 강다는 묘사도 없다.
그리고 사실 테이머들이 성숙기로 진화한 이후론 뒤에서 응원하기만하는(…) 일이 잦아졌다는 것. 진짜 무슨 일인지 성장기 때는 그렇게 신나게 카드 슬래시하던 테이머들이 '''성숙기로 진화한 후론 어째선지 카드 슬래시를 잘 안한다'''. 할때는 이동용이나 방어용으로나 주로 쓰지 공격용 카드는 산티라몬 전에 그라우몬이 한번, 오로치몬 전에서 레오몬이 한번… 이렇게 단 두번만 사용했다.
아무래도 카드 슬래시가 세대차도 뛰어넘을 정도의 힘을 지닌 탓에 잘 안쓰게 한 모양인데, 성장기까진 잘 쓰던걸 안쓰니 구미호몬이 약해보이게 된 거다.(…) 어떤 의미론 어른의 사정에 희생된 것이다.
애초에 물어뜯고 때려부수고 화력을 쏟아부어 적을 제압하는 다른 디지몬들과는 달리 구미호몬은 설정부터 '''공격력은 약하지만 술법을 잘 쓴다'''고 되어 있다.
수인형인 성장기의 모습으로 오래 지내서 짐승형인 성숙기의 모습에 익숙하지 않아 약해졌다는 말이 있는데 전작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당장 전작의 파피몬은 성장기 때 2족보행이었지만 성숙기 진화체는 4족보행인 가루몬이었고 아구몬의 궁극체는 워그레이몬으로 이전까지의 공룡형에서 격투기를 위주로 싸우는 용인형으로 바뀌었는데도 잘 싸웠다. 애초에 디지몬은 프로그램인데 자기자신에 걸맞는 전투법에 익숙하지 않다는 건 말이 안 된다.

4. 바리에이션



4.1. 요우코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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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성숙기
  • 타입 : 요수형
  • 속성 : 데이터
  • 필살기
    • 염옥 : 작열하는 불덩이를 출현시켜 뜻대로 조종하는 기술.
    • 사염룡 : 꼬리에서 타오르는 붉은 불꽃의 용을 만들어서 적을 공격하는 기술.
9개의 꼬리를 가지고 있는 거대한 푸른 여우의 모습을 한 디지몬.[5] 구미호몬과는 달리 파괴와 붕괴를 가져오는 요수로 두려움받고 있다. 공격력 자체는 강하지 않지만, 강대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 "방법계"의 기술을 자랑으로 여겨, 붉게 불타고 있는 사지로 하늘도 달린다고 말해지고 있다. 장기는 작열하는 불덩이를 출현시켜 뜻대로 조종하는 "염옥". 필살기는 꼬리에서 타오르는 붉은 불꽃의 용을 만들어서 적을 공격하는 "사염룡".

디지몬 챔피언십에선 '''블랙구미호몬'''이란 이름으로 등장했다.

4.2. 구미호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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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성숙기
  • 타입 : 요수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호염룡 : 9개의 꼬리에서 푸른색의 불로 이루어진 용을 꺼내 적을 태우는 기술.
    • 귀화옥 : 9개의 꼬리 끝에서 여우 머리처럼 생긴 푸른 화염을 날리는 기술.
  • 디지몬 월드 -next 0rder-
구미호몬의 아종으로, 체모의 색이 은색이다. 구미호몬보다 지성은 떨어졌지만 속도가 향상됐다.
  • 디지몬 TCG
St-456 : 백신종으로 진화한 은의 여우
St-782 : 홍염을 두르고 은빛으로 빛나는, 요술 바이러스 사냥꾼!

[1] 애니에서는 공중제비를 돌아서 몸체에서 한 마리 푸른 용을 소환한다.[2] 일본 전설에 등장하는 요괴의 일종이다. [3] 이 때 레오몬이 구해줬고, 레오몬은... 이하 생략.[4] 실제로 완전체인 메가드라몬, 오로치몬을 '''성장기'''인 레나몬보고 싸우게 했다.[5] 근데 일러스트는 보라색의 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