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보스

 


2. 화성의 위성
2.1. 탐사 계획
2.1.1. 러시아
2.1.2. 일본
3. 매체에서 포보스의 이름을 딴 것
3.1. EVE Online의 갈란테 종족 헤비 인터딕터급 함선
3.2. 뱀파이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
3.3. W.I.T.C.H.의 등장 악역
4.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 Phobos, Deimos와 Solkreig의 덥스텝 장르의 곡


1. 그리스 로마 신화공포의 신



'''공포의 신'''
'''포보스 (Phobos)'''
'''그리스어'''
Φόβος
'''라틴어'''
TIMORUS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Phobos
전쟁의 신 아레스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불륜을 맺어 낳은 신.
"'''공포'''"를 인격화한 신으로, 걱정과 불안의 신 데이모스와 쌍둥이 형제다. 신화 내부에서 큰 비중은 없는 편.
특정한 대상에 대한 공포증을 나타내는 -phobia의 어원이다. (Acrophobia - 고소 공포증, Agoraphobia - 광장 공포증, Demophobia - 대인 공포증 등.)
로마 신화의 티모루스(Timorus)와 동일 인격이다.

2. 화성의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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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을 공전하고 있는 두 위성 중 가까이 있는 위성을 포보스(Phobos)라 부르며, 임시 명칭은 Mars I. 아버지인 아레스(Mars, 즉 화성) 주변을 동생 데이모스와 같이 돌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화성에서 겨우 '''9,40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9,400km면 직선으로 서울에서 라스베가스까지 길이 정도고 화성 지름[1]의 겨우 1.5배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태양계의 모든 위성 중 모행성과 제일 가까운 거리이다.[2] 이 덕에 공전주기가 약 7시간 39분으로 짧다. '''화성의 자전주기보다 빠르다.''' 그래서 화성 표면에서 보면 포보스는 서에서 떠서 동으로 지며 운 좋으면 하루에 세 번까지도 볼 수 있다(...).[3]
포보스의 구성 성분과 지질학적 특징은 C형 또는 D형 소행성과 유사한데다 이는 화성 밖 소행성대의 대부분의 소행성과 비슷하다. 하지만 평균적인 밀도가 소행성대의 소행성에 비해 낮은 데다가 화성의 적도 기준으로 0도에 가까운 궤도 기울기로 인해 화성에 충돌하고 튀어나온 미행성의 파편이 뭉쳐져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운명이 상당히 안습한 위성인데 화성의 자전주기와 포보스의 공전속도의 차이로 인한 기조력으로 약 수백만 ~ 수천만 년 후에는 화성의 중력으로 부서지거나[4], 아니면 화성의 표면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헌데 포보스는 화성의 또 다른 위성인 데이모스#s-2의 10배의 질량을 갖고 있으며, 그 질량은 약 10조톤이다. 이런 돌덩어리가 화성 표면에 격돌하면 화성은 대격변을 겪게 될 것이다. 이 때문에 화성에 인류가 이주했다는 설정을 다루는 SF 작품에서는 간혹 포보스의 추락으로 인한 대재앙을 묘사하거나 직접적으론 묘사하지 않더라도 이야기 중에 관련 떡밥을 흘리기도 한다.
의 주무대 중 하나며 Warframe에서도 미션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으로 나온다.

2.1. 탐사 계획



2.1.1. 러시아



첫 탐사 계획은 러시아에서 수립되었다. 러시아 연방 우주국은 유럽우주국(ESA)의 화성 탐사 프로그램인 Exo Mars와 연계해서 앞으로 화성 탐사의 전초기지가 될 위성 포보스를 탐사하기로 결정했다. 미션은 탐사선을 착륙시켜 토양을 채취한 후 캡슐이 탑재된 소형 추진기만 발사해 지구 궤도로 재진입시켜 회수하고, 여러가지 분석 장비가 탑재된 탐사선 본체는 포보스의 지표면에 그대로 남아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지구와 통신하면서 계속 탐사 임무를 수행한다는, 상당히 복잡한 다단계획으로 세워졌다. 만약 성공했다면 러시아는 '''인류최초로 달 이외 다른 행성의 위성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귀환시킨 국가'''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탐사선의 이름은 포보스-그룬트(Fobos-Grunt)로 명명되었고 순조롭게 개발되어 2011년 10월, 우크라이나제니트-2M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으나 2단 로켓의 갑작스런 추진력 저하로 예정 궤도에 투입되지 못하면서 결국 이듬해인 2012년 8월에 바다에 추락하고 말았다. 이후 두 번째 시도가 계획되고 있긴 한데 첫 번째보다 간소화해서 탐사, 분석 장비를 빼고 샘플 리턴 임무에만 치중하는 방안으로 구상되고 있다. 예상 발사 시기는 2024년으로 점쳐지고 있으나 러시아의 경제침체와 함께 서방과의 외교갈등 역시 심화되면서 재미션이 실제로 이행될 것인지에 관해서는 불투명하다.

2.1.2. 일본



2020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MMX(Martian Moons eXploration)라는 미션명으로 2024년 9월 포보스에 탐사선을 발사해 2025년에 착륙시켜 토양을 채취하고 2029년 9월까지 지구로 귀환 시키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대체로 우주 탐사는 그 결과가 여러 나라와 공유되는만큼 서로의 목표나 임무가 중복되지 않도록 각국 우주국들이 조정하는데, 포보스-그룬트의 재미션이 크게 간소화된 데다가 실현 여부도 불투명해지자 일본이 대신 나서는 모양새가 된 셈이다. MMX는 포보스뿐만 아니라 데이모스#s-2에도 접근 탐사하고 화성의 기후도 분석할 예정이다.
NHK와 JAXA가 공동개발하는 8K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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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체에서 포보스의 이름을 딴 것



3.1. EVE Online의 갈란테 종족 헤비 인터딕터급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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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내 모든 함선의 워프를 막는 Warp Disruption Field Generator를 사용하고, 적 함대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될 경우에 대비해 동급 함선 중 손꼽히는 수준의 맷집을 자랑하는 함선. 신화에서 쌍둥이 형제인 데이모스와 마찬가지로 Thorax 급 함선을 개조해서 생산한다.
특유의 색상과 형태가 눈에 띄는데, 아마르 함선들이 길쭉하고 반딱해서 딜도라 불린다면, 얘는 아예 한차원 넘어서서 대놓고 "Dick"이라 불린다.(...)

3.2. 뱀파이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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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불명
타입 : 로봇
출신지 : 멕시코
신장 : 222cm
체중 : 2.27t[5]
3사이즈 : No Data
혈액형 : No Data
좋아하는 것 : 불명
싫어하는 것 : 불명
'''フォボス / Phobos'''. 외수명은 위칠(Huitzil).[6]
조몬시대의 토우처럼 생긴 외관을 지닌, 고대 마야 문명에서 만들어낸 수호 로봇. 파이론이 지구로 내려오자 마야 대륙을 지키기 위해 움직인다.[7] 세이버에서는 마야인의 후손인 "세실"(성우:히카미 쿄코)이라는 소년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뱀파이어, 뱀파이어 헌터에서 중간보스로 등장. 화면끝까지 빔을 날리는 플라즈마빔이 매우 강력해 이것을 주축으로 싸우면서 기본기와 공중부유로 상대를 쳐내는게 주 전법. 특히 보스로 등장했을때는 플라즈마빔의 가드 데미지가 가히 살인적이라 상대하기가 매우 난감했다.
0분 43초 지점의 승리포즈.
신체(?)구조상에 무기 이외에도 여러가지 물건들이 포보스의 몸속에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승리포즈 시 하나는 각종 악기들이 포보스의 몸속에서 튀어나와서 혼자서 관현악 연주를 한다. 본격 1인 오케스트라의 위엄. 특히 배에서 튀어나온 큰북이 압권이다. 또다른 하나는 몇마리의 새들이 포보스 곁에 와서 서로 즐겁게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원작인 게임판은 그냥 마야대륙의 수호 로봇 정도였지만 OVA에선 비중이 급상승, 신의 대리인 비슷한 위치로 승격된다. 지구의 문명이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는 쪽으로 발전하도록 이끄는 것이 목적이며 만약 전쟁과 파괴를 좋아하는 쪽으로 발전할 경우 문명자체를 말살한다. 단, 좋은 쪽으로 이끄는데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안 좋은 쪽으로 갈 때만 등장해서 모든걸 파괴하므로 선한 존재라고 말하긴 힘들 듯 하다. 데미트리를 필두로 한 마족들이 인간계를 침공하고 각지에서 대규모전쟁이 발발하자 인간과 마족 모두를 공격하지만, 더욱 큰 위협인 파이론이 나타나자 타겟을 바꾼다. 거대포보스(원작게임에선 1편의 포보스 스테이지 배경에 등장)까지 출격하여 파이론을 공격하나 압도적인 힘에 의해 개박살난다. 그러나 그 중 한 대가 살아남아 주인공인 도노반과 파이론의 싸움을 보면서 뭔가 느낀 것이 있었는지 남은 포보스들에게 현재 문명에 대한 파괴작전을 멈출 것을 지시한다.
엘리멘탈 제라드 작가의 코믹스에선 모리건에게 그냥 격퇴당하는 엑스트라......

3.3. W.I.T.C.H.의 등장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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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판 성우는 성완경.
메리디언 왕국의 왕자이자, 일라이언 브라운오빠. 잔인하고 비도덕적인 성격으로, 네리사와 함께 시리즈 전반에 걸쳐 가디언들의 가장 큰 적이다.
본디 메리디언 왕국은 여왕이 다스리는 나라이기 때문에, 왕이 되지 못하는 남자라는 이유로 부모님의 냉대속에서 자라다 겨우 후계자 교육을 받던 중 동생이 태어나면서 헌신짝 처럼 버려졌다.
왕이 되기 위하여 여동생인 일라이언을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가디언들과 싸우던 도중 지구에 일라이언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세드릭을 시켜서 일라이언을 자신에게로 불러들여 일라이언을 가디언들과 떼어놓는 데 성공한다. 이후 일라이언의 힘을 이용해 가디언들을 패배시키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가디언들의 편으로 돌아선 일라이언에 의해 세드릭과 함께 감방에 갇히게 된다.
이후 가디언들 앞에 나타난 또 다른 적인 네리사를 제거하기 위해 일라이언에 의해 세드릭과 함께 감옥에서 풀려났으나, 네리사의 힘을 흡수한 뒤 가디언들을 배신하려다 자신의 부하인 세드릭에게 역으로 힘을 빼앗겼다. 그 뒤 세드릭이 가디언들에게 패배하고 난 이후에는 다시 감옥에 투옥되었다.

4.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 Phobos, Deimos와 Solkreig의 덥스텝 장르의 곡


Phobos 문서 참조
[1] 약 6,800km[2] 달이 지구에서 384,400km 떨어져 있다.[3] 어디까지나 이론상이다.[4] 이 경우 고리를 이루게 된다.[5] 뱀파이어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무려 2t이나 나간다.[6] 아즈텍 신화의 신 우이칠로포치틀리를 줄여쓴 것으로 추정된다. 나와틀어 로마자 정서법이 생소한 이들에게는 그냥 휘트질로 읽기도 한다.[7] OVA에서는 역으로 파이론이 창조자이며 6500만년전에 살고있던 동물들을 멸종시키다가 거대한 지진으로 인해 작동을 중지한다. 나중에 기체 한마리가 자의식을 깨우쳐 파이론에 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