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예은

 

'''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
[image]
''' 이름 '''
'''권예은
權睿恩 / Gwon Ye-Eun'''
''' 생년월일 '''
1991년 5월 13일 (33세)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축구선수 (공격수/ 은퇴)
해설위원
''' 신체조건 '''
153cm
''' 학력 '''
오주중 - 동산정산고 - 한양여대
''' 소속팀 '''
수원시시설관리공단 (2012~2016)
''' 국가대표 '''
U-17 6경기
''' 링크 '''
[image] 인스타그램
[image] 한국여자축구문화진흥협회
[image] 한국여자축구문화진흥협회 유튜브
1. 개요
2. 선수 경력
3. 은퇴 이후
4.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여자 축구 선수이자 해설위원. 최초의 WK리그 선수 출신 해설위원이자, 한국여자축구문화진흥협회인 우먼그라운드를 설립해 아마추어들을 대상으로 여자 축구 보급에 힘쓰는 등 여자 축구계에서 선구자적인 행보를 이어나가는 인물.

2. 선수 경력


2012 W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당시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1차 지명으로 데려갔을 정도로 촉망받는 공격수였다. 당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신생팀 전북 KSPO의 지명을 받은 김상은[1]. 2012 드래프트는 이들 외에도 권은솜, 지선미, 이민아, 서현숙, 강유미, 문미라 등 현재 리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선수들이 쏟아져 나온 해였다.
하지만 권예은은 입단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온전히 펼치지 못했고, 결국 2016 시즌을 마지막으로 짧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 시절 우연히 만난 인연이 훗날 권예은의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3. 은퇴 이후


2017년 6월부터 WK리그 해설위원으로 투입되었다.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당시 심서연이 객원 해설을 맡은 적은 있었지만, WK리그 선수 출신이 전업 해설위원이 된 사례는 권예은이 최초다. 12월에는 김태륭, 김민구와 함께 2017 EAFF E-1 챔피언십 해설을 맡으며 A매치 해설로도 데뷔했다.
동시에 한국여자축구문화진흥협회 우먼그라운드를 통해 아마추어 여자 축구 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과천시여성축구단 과천아리의 선수 겸 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4. 여담


  • 해설위원을 시작했을 때 고생을 엄청나게 했다고. 본래 해설을 준비하던 케이스가 아니라 전임자가 나가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 급하게 들어온 케이스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카메라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매주 1~2회의 지방 출장[2]이 이어지면서 링거에 의존하는 날들도 많아졌다고 한다. 2018 시즌부터는 중계진 뎁스가 늘어나면서 로테이션으로 해설을 맡는 중이다.
  • 여자 축구 전문 콘텐츠 제작 채널인 '채널 임투파'에서 진행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챌린지에 주수진과 함께 출연했다.



[1] 현재 세종 스포츠토토 소속[2] WK리그 팀들은 서울, 수원, 인천뿐만 아니라 보은, 화천, 경주 등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는 내려가기 까다로운 곳들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 2018 시즌부터는 창녕까지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