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수시티

 


'''궐수시티'''
'''フキヨセシティ''' ''Mistralton City''
[image]
'''지도 설명'''
''활주로 근처에서 재배하여 수확한 야채를 화물기로 수송한다''
'''표어'''
''바람이 꽃을 모으는 마을''
'''위치'''
[image]
'''인접 지역'''
북쪽 ↑
하나 7번도로
남쪽 ↓
전기돌동굴
'''BGM'''

1. 개요
2. 작중 상황
2.1. BW
2.2. BW2
3. 기타


1. 개요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 등장하는 하나지방의 도시. 놀랍게도 '''공항이 있다!''' 먼 곳에서 생산된 야채 같은 물건을 신선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도시. 뉴저지, 그리고 그 중에서도 테터보로 시와 테터보로 공항을 모티브로 삼았다. 에어버스A300-600ST도 볼 수 있다. 다만 실제 테터보로 공항은 궐수시티 공항과 정 반대로 소형 여객기 전용이라는 것도 재밌는 점.
북쪽으로 7번 도로와 태엽산을 지나 설화시티와 통하며 남쪽으로는 전기돌동굴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전기돌동굴을 지나면 6번 도로와 물풍경시티가 나온다.

2. 작중 상황



2.1. BW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여섯 번째 체육관이 이 곳에 위치한다. 관장은 비행 타입 포켓몬을 사용하는 풍란. 이 체육관이 재밌는 점은 주인공이 대포로 이동한다는 점인데, 관장 거의 앞에 와서는 대포 화력이 너무 셌는지 벽에 쾅 박기까지 한다. 비행 타입은 전기나 얼음, 바위로 발라주라고 가이든이 대놓고 말한다. 거기다 스토리 진행시 이 도시 오기 전에 전기돌동굴에서 전기 포켓몬이 많이 있고, 겨울이면 7번도로에서 코고미가 기웃거리고 있다.
공항과 화물 센터가 있다는 걸 제외하면 정말 특징이 없다. 도시 규모도 무지하게 작고 민가도 몇 없어서 도시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수준. 또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공용 시설인 포켓몬 센터, 화물 센터, 체육관을 제외하면 집이 2채 밖에 없다.
다만 이 곳에는 비전기술을 비롯한 포켓몬 기술을 잊게 해 주는 할아버지와, 하트비늘로 포켓몬의 기술을 되살려 주는 매우 유용한 NPC가 있기 때문에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포켓몬 센터에는 자기 포켓몬이 어느 타입의 잠재파워를 배울지 알려주는 NPC도 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도 은근히 유용한 지역.

2.2. BW2


BW2에선 맨 위에 설명이 무색하게도 플레이어가 직접 공항을 활용해야 한다. 태엽산에 산사태가 일어나 사천왕 연무가 점검중임으로 설화시티로 가는 길이 막힌 관계로 비행기를 타고 물결마을 앞의 산로마을까지 가야하기 때문이다.
엔딩을 보고 하나도감을 전부 채우면 이 공항을 통해 자연보호구역으로 갈 수 있게 된다. '''특별한 색 액스라이즈''' 한마리를 비롯한 각종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곳이다.

3. 기타


포켓몬 시리즈에 존재하는 몇 안 되는 공항 도시임에도,[1] 이 도시 환경을 보면 도무지 공항이 입지할 환경이 되질 않는다. 일단 게임 상에서 비와 눈이 굉장히 많은 지역. 거기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현실 세계에선 이런 곳에 공항이 위치하기가 매우 어렵다. 거기다 맑은 하나지방 남부를 놔두고 왜 이런 곳에 공항을 세웠는가는 심히 미스테리. 후속작에서는 더더욱 공항이 들어설 자리가 못 되어 보이는 곳에 공항이 들어서 버렸다. 모델이 된 미국 테터보로 공항도 하도 기상상황이 악조건이라 민항은 아주 제한적으로 운용되고 대부분이 화물기로 운항한다.
공항 주변에서는 채소를 재배하는데, 화이트 버전에서는 그냥 밭이지만 블랙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다.

[1] 공항이 존재하는 도시는 궐수시티와 같은 지방의 산로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