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왕(포켓몬스터)
1. 개요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의 실질적인 중간보스격 포켓몬 트레이너. 영문명은 The Elite Four이며,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한국판과 일본판 한정으로 난데없이 The Big Four라는 표기가 등장한다. 엘리트 트레이너와 겹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1]
2. 상세
포켓몬 세계관에서 주인공이 활동하는 지방 내의 수많은 트레이너들 중 '''챔피언을 제외하고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4명의 트레이너'''를 말한다. 포켓몬 리그에서 근무하면서 챔피언을 보좌하여 중립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맡고 있다. 챔피언의 명령에 어느 정도 따르기도 하는 듯.
게임에서는 8명의 체육관 관장을 모두 이긴 후 도전 가능하다. 원래 1세대 포켓몬스터 적/녹이 처음 나왔던 시절엔 지방도 관동 지방 단 하나였으니 사천왕도 이름 그대로 4명이었다. 그러나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가 7세대까지 나옴에 따라 포켓몬 세계의 지방도 하나씩 더 생겨 총 7개의 지방이 있게 되었다. 그 결과 포켓몬 세계관에서는 7세대까지를 기준으로 총 '''28명'''의 사천왕이 존재한다[2] . 다만 1세대와 2세대의 경우 관동과 성도 두 지방이 포켓몬 리그를 공유하므로 같은 리그에서 세월이 흘러 사천왕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1세대 이후 사천왕 직에서 물러난 칸나와 국화, 그리고 챔피언으로 승격한 목호는 현역 사천왕이 아니라고 봐야 한다. 또한 7세대를 기점으로 사천왕에서 은퇴한 블래리도 마찬가지.
대전시 사용하는 포켓몬은 4세대까지는 5마리를, 5~6세대에서는 4마리를 가지고 나온다. 7세대에서는 4세대까지처럼 5마리로 복귀했다. 2차전시 4세대 HG/SS 이후의 시리즈부터는 6마리를 꽉 채워 나왔으나 7세대에선 2차전에서도 5마리만 가지고 나온다. 이들은 체육관 관장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전문 타입 위주의 포켓몬들을 엔트리로 구성한다.[3] 대체로 포켓몬들이 약점 타입에 그대로 당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배치도 균형있게 해두는 반면 포켓몬의 특성과 능력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막장으로 기술배치가 되어있는 경우도 꽤 있다.
설정상 가공할 실력을 가진 강자들이기 때문에 게임의 스토리상 마지막 대전 장소인 포켓몬 리그에서 주인공과 처음으로 조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체육관 관장과 챔피언이 갈 수록 스토리에 참여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이 쪽은 아직도 스토리에 잘 참여하지 않기에 체육관 관장이나 챔피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진다. 그러나 대엽이나 연무처럼 이야기가 진행되는 도중에 나타나서 주인공과 이런저런 일을 겪는 경우도 있다. 특히 7세대는 카일리를 제외하면 모든 사천왕을 스토리 도중에 만나게 된다.
2세대까진 전용테마곡이 없었다. 1세대 때는 처음 3명은 아예 일반 트레이너와 같은 음악을 사용했고, 리더인 목호만이 체육관 관장의 전투테마를 끌고나와 그 특별함을 부각시켰다. 2세대(+HGSS) 때는 모든 사천왕이 전부 성도 체육관장과 동일한 BGM을 사용. 3세대부터 비로소 전용 테마곡에 전투테마도 생겼다.[4] 단, FRLG에서는 모든 사천왕이 체육관 관장 BGM을 사용한다. 이는 같은 리메이크인 레츠고 시리즈도 마찬가지.
4세대까지는(+ORAS) 사천왕을 정해진 순서대로 상대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이었다. 이에 따라 나중에 싸우는 사천왕일수록 포켓몬의 레벨이 높았고 가장 마지막에 상대하는 멤버를 사천왕의 리더로 보았다. 5세대부터는 사천왕 전원의 레벨이 동등해졌으며 대전 순서를 플레이어가 결정할 수 있게 됐다.
BW2에서는 1회차 클리어 후 타워오브해븐에서 고전적인 사천왕 돌파 방식을 막장 드라마스럽게 패러디한 이벤트 배틀을 할 수 있다. 한 남자에게 차인 전 애인 4명이 순서대로 불 타입 → 노멀 타입 → 얼음 타입 → 강철 타입의 멤버들로 승부를 걸어오며, 한 층씩 올라갈 때마다 포켓몬 레벨이 2만큼 오르고 멤버도 한 마리씩 더 가지고 나온다. 이벤트 발동 조건은 기하시티의 객실에서 커플 중 남자와 대화해 타워오브해븐의 종을 울리겠다고 선택하면 된다.
사천왕 4명을 모두 격파하면 마지막으로 해당 지방의 챔피언과 대전할 수 있게 된다.
X/Y의 사천왕중 파키라를 제외하면 모두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이 엔트리에 들어있다[5]
7세대까지를 기준으로 타입에 따른 사천왕들의 등장 횟수는 고스트[6] (4회), 격투[7] /에스퍼[8] /악[9] /드래곤[10] (3회), 얼음[11] /불꽃[12] /강철[13] (2회), 독[14] /벌레[15] /땅[16] /물[17] /비행[18] /바위[19] (1회)로 집계된다. 그동안 나오지 않은 사천왕의 타입은 전기/풀/노말/페어리 4가지.
최강의 4명이라는 높은 지위의 인물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신비주의를 부각하려는 것인지 체육관 관장들과는 다르게 스토리 도중에 등장하거나 개입하는 일이 매우 드물다. 사실 게임 내에선 챔피언의 존재 자체가 일종의 반전처럼 나오는 경향도 있고. 단지 포켓몬이 워낙 유명해지다보니 이런 반전이 먹히지 않은 것 뿐이지만.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서도 사천왕만 등장하지 않아서 꽤 아쉬움을 샀다. 이 때문에 독수는 자기 딸과 달리 여기에 나오지 못했다.
돈 벌이와 레벨업 노가다 순위로 따지자면 꽤나 훌륭한 던전중 하나. 후반에 나오는 챔피언도 그렇고, 게다가 하나같이 고레벨에 5000원 넘는 금액 때문에 부적금화, 행운의향로, 학습장치, 행복의알까지 합하면, 배틀서치가 없는 작품에서는 챔피언과 함께 훌륭한 던전의 몬스터로 전락해버린다.
1세대에서 로켓단이 노랑시티를 점령할 때 포켓몬 센터에 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사천왕이 나타나서 로켓단을 다 쓸어버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식의 대사가 나온다.
알로라지방에는 섬 순례의 최종단계로서 이들과 맞붙게 되며, 리그가 세워진지도 얼마 되지 않아 사천왕들이 전부 투잡을 뛰고 있다. 정확히는 기존에 직업이 있었지만 새로 세워진 리그의 사천왕까지 맡게된 것. 직업도 다양한데, 섬의 왕과 여왕인 할라와 라이치, 캡틴인 아세로라와 골프 선수 겸 전 섬 순례 챔피언 카일리다. 이 중 라이치는 최초의 바위 타입 사천왕이고, 카일리는 최초의 비행 타입 사천왕이다. 카일리를 제외하면 전부 사천왕 도전 이전에 만나게 되고, 배틀까지 한다. 확장판격인 USUM에서 할라가 멀레인으로 바뀌긴 했지만, 멀레인 역시 천문대 연구원이자 마마네의 보조역으로 있었기 때문에 따로 이별하는 이벤트를 배정하기도 했다.
4세대 DP까지의 사천왕의 방은 특색없는 그냥 체육관처럼 되어 있었지만 PT/HGSS부터 사천왕의 방은 타입에 맞게 호화롭게 장식되어 있으며 6세대는 애초에 성이어서 그런지 성의 방 처럼 되어있고 들어갈때 무슨 타입의 방인지 알려주며 ORAS는 타입에 맞게 일본식 누각을 장식에 놓았으며 7세대의 사천왕의 방은 산속을 파놓아서 커다란 동굴안에 공중에 떠있는 첨단 기술로 되어보이는 커다란 필드 모양이며 들어가면 불꽃 비슷한 걸로 입구가 막히면서 커다란 불꽃으로 타입을 알려준다. 또한 대놓고 입구에 무슨타입인지 그려져있다.
6세대까지 포켓몬리그 사천왕은 남녀 동수로 구성되거나(1, 3, 5, 6세대), 남3 여1(2, 4세대)로 구성되었는데, 7세대에서는 성비 역전(남1, 여3)이 일어났다. 사천왕에서 여성이 더 많은 건 7세대가 처음.
1세대의 경우 포켓몬 수가 적었던 관계로 전문 포켓몬이 아닌 포켓몬이 한 마리 이상은 있었고, 3세대에선 2세대 포켓몬을 추가시키면서 칸나 한정으로 재대결시 전문 타입으로 포켓몬을 채웠으나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재대결시에도 전문 타입이 아닌 포켓몬을 한 마리 이상 사용한다.
7세대 발매 이후 공개된 일러스트 설정집에 따르면 '''최고령 사천왕은 1세대 국화, 최연소 사천왕은 7세대 아세로라'''이다. 둘 다 '''고스트타입'''에 순서상 '''3번째''' 사천왕인 것까지 완전히 동일.
8세대에서는 사천왕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20] 대신에 참가자는 주인공을 포함한 챌린저 트레이너들과 체육관 관장등으로 늘어난게 특징. 어떻게보면 애니메이션쪽 설정과 비슷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챔피언리그가 나오면 사천왕과의 대전이 거의 안나온다. 사천왕이 아예 나오진 않지만 챔피언 첫 도전 토너먼트 시 상대는 비트[21] , 야청, 채두(Sw)/어니언(Sh), 금랑으로 고정돼서 실질적인 사천왕 노릇을 하고 있다.
3. 구성원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잘 등장하지 않는 편. 한 번이라도 전부 등장한 사천왕은 관동 사천왕과 신오 사천왕, 알로라 사천왕 뿐. 이중 신오 사천왕은 애니메이션에서 취급이 가장 좋다.[22] 성도 사천왕의 일원인 일목과 카렌은 등장하지 못했다.
호연과 하나 사천왕은 권수와 카틀레야만이 나왔는데, 이는 단순히 취급이 안 좋다기보단 어른의 사정이 숨어있다. AG의 경우 조기종영 당하는 바람에 성호가 챔피언이라는 사실조차 밝혀지지 않았다는 건 유명한 사실. 거기다 BW의 경우 지진으로 인한 메인 에피소드 미방영 때문에 전체 스토리가 통째로 꼬여버렸다. 때문에 만약 이 두 편이 끝까지 무사히 제대로 방영되었다면 사천왕 전원이 한번씩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23] [24] 5세대의 경우 사천왕들이 꽤 인기 있는 편이라, 일부 팬들은 망초나 블래리가 애니에 못 나온 것을 아쉬워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사천왕이라는 직업상 실력이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웬만한 트레이너들을 압도할 수 있는 넘사벽급 실력을 가졌다. 이들과 대등하거나 능가하는 실력자는 챔피언과 전설의 포켓몬들 뿐이다. 아무래도 한 지방에서 TOP4라는[25] 위치는 일반인들과 차원이 다르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26] 특히 DP의 지우와 대엽이 붙었을 때는 초염몽이 유일한 패전을 기록했다.[27] 지우의 에이스들 중 나무킹과 리자몽, 피카츄 등이 전설의 포켓몬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적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천왕들의 포켓몬은 하나하나가 전설의 포켓몬과도 겨룰만한 엄청나다는 것이다. 사천왕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리그 우승자들의 리그까지 올라가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 참고.
다만 XY부터는 사천왕이 넘사벽급 강자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못이길 상대는 아니다. 우선 '''알랭이 파키라에게 승리했으며,''' 즈미 역시 상당히 고전했다. 챔피언 역시 예외는 없었고 칼로스 지방의 챔피언인 카르네 역시 지우에게 꽤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것은 XY부터 등장하는 트레이너들 대부분이 왠만한 트레이너들 보다 강력했고 무엇보다 지우 역시 XY부터는 눈에 띄게 강해진 탓에 사천왕들이 이전 시리즈처럼 넘사벽적인 묘사가 없을 뿐이지 직위에 맞는 강함을 가진 강한 트레이너가 맞다.
대신 비중은 이전 사천왕들에 비해 굉장히 많다. 잠깐 얼굴만 비춘 간피나 1회성 출연에 그친 즈미도 있지만 파키라가 플레어단 스토리에서 플라드리를 배신하고 지우를 돕게 되면서 비중이 높아졌다. 사천왕 전체에서도 이 정도 대우를 받은건 목호와 대엽 정도.
포켓몬스터 썬&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11화에서 할라, 31화에서 라이치가 출연했다. 다만 할라건 라이치건 섬의 왕/여왕 지위로 출연한 것이기에 조금 애매하다. 아세로라는 울라울라섬 에피소드에서, 카일리는 110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알로라에는 포켓몬 리그가 없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사천왕의 자격으로 출연하지는 못했다. 심지어 원작인 게임에서 사천왕 최강자인 카일리는 애니에선 그냥 예선 광탈한다(...).
포켓몬스터 W에서는 애초에 원작 게임인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는 사천왕이 아예 등장하지 않는데다 이제는 지우가 알로라 지방 챔피언 자리에 앉았으므로 챔피언보다 아래의 직위를 가진 사천왕들이 더이상 넘사벽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사천왕 중에서 극 소수이기는 하지만 챔피언과 대등하거나 더 강한자 또한 존재한다. W편에 등장한 목호가 그 예로 애니에서 등장한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 이라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사천왕과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리그에서 목호는 결승전 까지 올라 '''포켓몬 애니 세계관 최강자'''인 단델과도 나름대로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였다.
4.2. 포켓몬스터 SPECIAL
특이하게도 2세대까지는 사천왕 전원이 악당으로 등장했다. 1장에서는 자연을 파괴하는 인류를 멸망시키고 포켓몬의 낙원을 건설하겠다는 목적을 가진 악당들로 등장한다. 관동지방 사천왕의 리더는 목호이다. 금/은편에서는 아예 사천왕이라는 직위에 대한 설정은 없다. 하지만 시바, 독수, 카렌, 일목이 사건 종료후에 모여서 어디론가 떠나고 이후 하트골드/소울실버편에서 석영리그 사천왕이 되었다.
3세대인 루비/사파이어 편부터는 다른 매체들처럼 각 버전의 사천왕 전원이 리그의 사천왕으로 등장한다.
[1] 영어판에선 엘리트 트레이너가 에이스(Ace) 트레이너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2] 시바가 적녹과 금은에 중복으로 존재하지만, 울썬문에서 멀레인의 추가로 다시 짝수로 맞혀졌다.[3] 중상캐 이상의 포켓몬을 사용한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의외로 한 두마리 정도는 마이너한 포켓몬이 멤버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고 심한 경우엔 미진화체를 쓰기도 한다.[4] 하지만 4세대(DPPT)는 체육관장의 BGM의 피치를 낮춘거라서 전용이라고 하기엔 미묘하다.[5] 즈미 - 메가 갸라도스, 간피 - 메가 핫삼, 드라세나 - 메가 파비코리[6] 국화, 회연, 망초, 아세로라[7] 시바, 연무, 할라[8] 일목, 오엽, 카틀레야[9] 카렌, 혁진, 블래리[10] 목호, 권수, 드라세나[11] 칸나, 미혜[12] 대엽, 파키라[13] 간피, 멀레인[14] 독수[15] 충호[16] 들국화 [17] 즈미[18] 카일리[19] 라이치[20] 사천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지 가라르지방의 체육관 관장들은 이전에 몇 차례 챔피언에 오를 뻔 했다던 순무나 다른 지방으로 가면 챔피언 급이라고 언급되는 금랑 등 이전 작들에서 포켓몬 리그의 사천왕 및 챔피언과 체육관 관장 사이에 있던 갭이 어느정도 사라졌다.[21] 원래 야청을 시작으로 3명을 상대해야 하는데, 비트가 난입하면서 첫 토너먼트 한정 4명을 상대하게 된다.[22] 들국화와 오엽은 사천왕으로서 지우 일행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줬으며, 충호는 과거 설정이 추가되었고, 대엽은 전진의 친구로서 출연 빈도가 높은 편이었다. 무엇보다 이들은 13기 극장판인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의 엔딩 크레딧에 전원이 출연했다. 극장판 엔딩 크레딧에 사천왕이 출연한 건 DP시리즈가 유일하다.[23] 특히 챔피언의 제자인 연무는 더더욱.[24] 다만 성호는 최강 메가진화 Act 2에서 챔피언으로 정식 등장하게 되었다.[25] 챔피언은 제외한다.[26] 단순히 어떤 스포츠를 좋아해서 취미로 하는 일반인하고 그 분야의 국가대표가 얼마나 실력 차이가 나는지 생각해보면 뻔하다.[27] 맹화가 발동될 틈도 없이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