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포켓몬스터)
'''자, 그럼 나와 함께 즐거운 것을 하자!'''
'''하늘을 올려다보는 건 동경일 뿐! 날기 위해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해!'''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후술할 체육관 대포 이동 방식 때문에, 닌텐도 퍼스트의 젤다와 마리오 시리즈의 개그포인트가 포켓몬 시리즈에 도입됐다는 소리를 들었다.
궐수시티의 비행타입 포켓몬 전문 체육관 관장. 체육관 관장 업무 이외에도 화물수송기의 파일럿으로서 관동이나 신오 등 여러 지방을 넘나들며 화물을 수송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녀의 할아버지 또한 뛰어난 파일럿이었다고.
블랙/화이트 버젼에서 궐수시티에서 주누운 박사와 함께 처음 등장한다. 주누운 박사가 여객기가 아닌 화물기로 관동, 신오지방같이 먼 곳을 데려다 달라고 해서(...) 난감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타워오브헤븐 꼭대기에서 종을 울리는 이벤트를 마쳐야 체육관 전을 할 수 있다.
도전하게 될 궐수체육관은 대포에 직접 타서 목적지를 향해 고공착지를 하는 식으로만 다음 칸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풍란이 있는 마지막 지점을 향한 대포를 타면 착지를 하는 게 아니라 '''컨테이너 외벽에 온 몸을 박고'''[1] 풍란이 서 있는 곳으로 추락한다.
그 직후 풍란에게 대화를 걸면 "대포로 날아오르는 거 재미있지 않았어?" 라는 말을 하는데 블랙/화이트, 블랙/화이트2의 주인공의 엄마가 "예전에는 체육관의 대포 때문에 다친 트레이너들이 포켓몬 센터에서 치료를 받았었다"는 식의 말을 하는 걸 보면 이 대포 때문에 다친 사람이 꽤 있었다는 듯(...). 그래서 2차 창작물 중엔 간혹 저거 때문에 주인공이 너덜너덜하게 박살난채로 배틀을 신청한다던가, 얼굴이 곤죽이 된 주인공한테 갈굼받는다는 개그설정도 있다.
풍란과의 체육관 배틀에서 승리하고 난 뒤 사적인 대화를 나누면 "비행조종기를 몰다가 우연히 플라스마단이라는 조직이 설화시티로 행진하는 모습을 봤어."라는 편리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여느 체육관 관장들과 마찬가지로 N의 성에서 칠현인들에게 당할 뻔한 주인공을 도와주러 와주었다.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에서는 다른 체육관과 마찬가지로 체육관 시설이 대폭으로 변경되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강풍이 불어 벽에 부딪힐때까지 날아가는 아스트랄한 곳으로 바뀌었고, 바람이 부는 타이밍에 맞춰 주변에 있는 벽 뒤로 숨어가며 풍란에게 가는 방식. 승리한 후 체육관 밖으로 나가는 방법은 더 가관인데 풍란 앞의 길로 나가면 '''바람의 힘으로 체육관 바깥으로 밀려나간다!!''' 거기다가 적절히 배치되어있는 나무판자에 부딪히며 날아가는데 2년 전 대포급 혹은 그 이상 위력임에도 주인공은 상처 하나 없다.
1.2. 그 외
1.2.1. 관련 테마곡
1.2.2. 기타
- 초기 컨셉은 굳센 여장부 캐릭터였으나 이제 그런 캐릭터는 낡지 않았냐는 의견에 그냥 평범하게 귀여운 성격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 궐수체육관 내의 떨거지 트레이너들은 남자들밖에 없다.
- TV를 조사하면 볼 수 있는 체육관 관장 소개 코너를 보면 풍란은 머리에 붙어있는 장식으로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사연이 올라왔지만 실제로는 짐에 있는 장치로 날아다니는 듯. 물론 사회자의 추측이라 진실은 저 너머에.
- 블랙·화이트 2의 움직이는 스프라이트를 보면 풍란의 오른쪽 허벅다리에 레그색이 있어야 할 자리에 처음엔 없다가, 왼쪽 다리를 움직이고 나면 레그색이 생기는 오류가 있다.
- 계절이 여름일 때 물결마을에 있는 카틀레야의 별장에 가보면 난천 뿐만 아니라 하나지방의 여성 체육관 관장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풍란은 항상 볼 수 있고, 그녀는 고정적으로 TV를 보고 있다(...). 말을 걸어보면 난천처럼 수영복 얘기를 할 때도 있다.[2]
- 승리하면 배지 수여와 함께 애크러뱃의 기술머신을 선물하지만 풍란의 소지 포켓몬중 이걸 배운 포켓몬은 맘박쥐 뿐이다. 비행타입이라도 못배우는 녀석들이 꽤 많은 기술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 뇌문시티의 체육관 관장 카밀레와는 사적으로 친한 사이이며 그래서인지 카밀레와 백합커플로 엮는 팬픽이 압도적이다. 주로 감정과잉인 풍란이 시크한 카밀레의 장난 때문에 당황하는 묘사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반대로 카밀레를 총수로 놓고 이성적인 선배의 페이스를 무너뜨리는 등의 GL물스러운 구도가 더 많이 그려지는 거 같기도(...)
또한 다른 여캐들에 비해 양옆으로 살짝 넓은 체형 때문에 뱃살이 약간 잡힌 통통한 체형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평범하게 1자 복근으로 묘사된 팬아트도 없지는 않으며, 아래의 피규어도 살집이 조금 있게 묘사된 공식 일러스트에 비하면 호리호리한 체형에 복근이 잡혀 있다.
- 카밀레와 함께 코토부키야에서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1.2.3. 공략
비행의 약점인 '''전기,''' 바위, 얼음, 강철 타입으로 쉽게 이길 수 있다.
메인 포켓몬인 스완나는 물/비행 타입이기 때문에 전기 4배 약점이지만, 풀 타입인 샤로다나 불/격투인 염무왕으로 상대하면 조금 힘들다.
궐수시티에 오는 동안 전기바위 동굴을 지날 때 약간의 노가다를 한다면 저리어 한마리는 잡을 수 있고, 같은 곳에 사는 기어르나 파쪼옥을 데려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 타워오브헤븐 근처에 제브라이카를 잡아서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
블랙/화이트 버전은 암트르와 에몽가를 교환해주는 NPC가 마을에서 조금 벗어난 민가에 있다. 바로 이전 전기바위 동굴에서 암트르를 잡을 수 있으니 활용하는 것도 좋다.
블랙·화이트 2에서는 맨 초반에 모란만콤비나트에서 코일을 잡았다면, 자포코일로 진화를 시키자.[3] 쥬피썬더나 전룡도 좋은 선택.
BW 한정으로 바닐프티를 육성시켜 바닐리치로 진화시켜서 싸우게 하는 방법도 있다. 계절이 겨울이라면 코고미를 잡아 육성시켜도 된다. 두더류를 몰드류로 진화시켜도 되고, 철시드를 데리고 와도 된다.
또한 BW2 한정이지만, 전기돌동굴 지나기 이전에도 궐수의 동굴로 갈 수 있는데 여기를 조사하면 스톤샤워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스톤샤워를 가르쳐서 무장조[4]를 제외한 멤버 전원을 공략할 수도 있다. 즉, 풍란을 공략할 방법은 제법 많다.
1.2.4. 삽화
1.2.5. 국가별 명칭
1.2.6. 대사
1.2.6.1. 블랙·화이트
- 배틀 시작: 우후후 기다리고 있었어. 내 자랑인 궐수체육관, 대포로 나는 것은 즐거웠니? 그럼 다음은 나랑 더욱 즐거운 것을 하자!
- 배틀중: 네가 어떤 트레이너일지 조금 두근거리네.
- 위기: 마지막 포켓몬인데...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거야!
- 배틀 종료: 너와 싸워서 나도 강해졌으니까... 고마워.
- 배틀후: 넌 정말 대단한 포켓몬 트레이너구나! 오랜만에 진정으로 포켓몬 승부를 할 수 있어서 나도 포켓몬도 행복해. 이건 리그 공인의 체육관 배지, 네게 어울린다면 기쁘겠다. (제트배지 획득)우와아 굉장하네~ 그만큼 체육관 배지가 있다면 레벨 70까지의 포켓몬은 네가 하는 말을 잘 들어. 그리고 정~말 행복했어. 포켓몬 승부의 답례로 이 기술머신을 받아줬으면 좋겠다. (기술머신62 획득)선물한 애크러뱃은 도구를 지니고 있지 않으면 위력이 2배가 된다는 조금 테크니컬한 기술이지. ...도구를 지니고 있지 않은 단점은 네가 커버해줘! ...그러고 보니 태엽산을 넘어 설화시티를 날았을 때 플라스마단이었나? 하는 사람들이 마을로 향하고 있었단다...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 공략후: 다음 체육관이 있는 설화시티는 7번도로 앞 태엽산을 넘은 곳이야. 비행기라면 한 번에 날아서 가겠지만 걸어가는 것은 아주 힘들 거야. 꼼꼼하게 준비하도록 해!
- 엔딩후: 포켓몬도 너도 잘 지내고 있니? 그 후로 너와의 포켓몬 승부를 떠올리며 나도 포켓몬도 다시 단련하고 있단다. 내 화물기에 사람은 태울 수 없지만 너와 함께라면 어딘가 수행하러 가도 괜찮을지 몰라.
- 배지케이스 코멘트: 네가 보고 있는 하늘 아래 모두가 웃고 있단다!
1.2.6.2. 블랙·화이트 2
- 배틀 시작: 우후후 기다리고 있었어. 넌 바람에 지지 않는 터프한 트레이너구나! 왠지 기대되네. 그럼 다음은 나랑 더 즐거운 것을 하자!
- 배틀중: 네가 어떻게 공격해 올지 너무 두근두근해!
- 위기: 네버 기브 업이야! 싸우는 포켓몬에게 실례니까 말이야.
- 배틀 종료: 지금의 싸움을 잊지 않을 거야! 너와 싸울 수 있어서 다행이야!
- 배틀후: 넌 정말 대단한 포켓몬 트레이너구나! 2년 만일까? 진정으로 포켓몬 승부를 할 수 있어서 나도 포켓몬도 행복해. 이건 리그 공인의 체육관 배지. 하지만 통과지점일 뿐이야. (제트배지 획득)우와아 굉장하네~ 그만큼 체육관 배지가 있다면 레벨 70까지의 포켓몬은 네가 하는 말을 잘 들어. 그리고 지금 한 포켓몬 승부를 잊지 않도록 이 기술머신을 받아줬으면 좋겠다. (기술머신62 획득)
- 공략후: 그건 그렇고 주박사님은 뭘 하고 계시는 걸까? 비행기에 태워 줘! 라고 하셔서 약속했는데...
- 엔딩후: 포켓몬도 너도 잘 지내고 있니? 그 후로 너와의 포켓몬 승부를 떠올리며 나도 포켓몬도 다시 단련하고 있단다. 내 화물기로 너와 어딘가로 수행하러 가는 것도 좋겠다.
2. 소유 포켓몬
2.1. 블랙·화이트
2.2. 블랙·화이트 2
2.2.1. 체육관 전
2.2.1.1. 노멀 모드
2.2.1.2. 챌린지 모드
2.2.2.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2.2.2.1. 하나 리더스 토너먼트
2.2.2.2. 월드 리더스 토너먼트 / 타입 엑스퍼트 / 믹스 마스터
에이스이자 선두인 스완나가 쓰러지기 전에 순풍을 시도하는데 허용할 경우 골치가 아파지기 때문에 순살시켜 버리자. 기띠를 차고 있기 때문에 연속공격기가 좋다. 솜솜코의 수면가루도 의외의 골치 요소 중 하나.
여담으로 둥실라이드가 곡예 특성일 경우 달인의띠가 소모성이 아닌 고로 특성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가 된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화물기 조종수로 나온다. 뇌문시티에 포켓몬 뮤지컬용 굿즈를 화물기에 실어서 날아온다. 칠보시티에 플라스마단이 쳐들어온다는 소리를 듣고 체육관 관장들과 준비를 해서 가려고 하나 블랙이 오자 실력을 시험하겠다며 종을 치게한다. 하지만 블랙의 종 소리가 탁하다는 이유로 비행기에 바로 태우지 않고 체육관 배틀에 돌입. 야콘이 "이렇게 늦어도 되는거야?"라고 할 정도로 시간이 걸린 건 둘째치고 탑 위에서 종을 친 블랙을 밀어서 떨어뜨렸다(...). 블랙이 다행히 풍란의 포켓몬에 실려 죽지는 않았지만 당황하게 만들었고 결국 체육관 배틀에 돌입, 블랙이 이기게 되나 역시나 비행기를 태우지는 않는다(...)."100 아니면 0인 여자라니까" - by 아티
칠보시티에서 플라스마단과 배틀하나 결국 플라스마단의 계략에 의해 전부 다 N의 성으로 잡혀가며, 이후 포켓몬 리그 때에 다른 체육관 관장들과 같이 십자가에 걸린 모습으로 나온다. 이 십자가를 일반 트레이너들이 풀어주고 다시 부활.
3.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image]
포켓몬스터 베스트 위시에서는 69화에 처음 등장. 여기선 '''에어 배틀'''[5]이라는 룰로 도전자들의 대결을 줄 세워서 받아주고 있었는데, 그 실체는 사실 자기와 도전자의 포켓몬을 모두 꺼낸 뒤 '''싸우지도 않고 자기 머릿속 시뮬레이션만 갖고 승패를 몇 초만에 확정짓는''' 막장 배틀이었다. 그래서 풍란 기준으로 강해보이거나 상성상 진다고 생각되는 포켓몬으로 구성된 트레이너에겐 망설임 없이 체육관 배지를 주고, 기다리던 도전자 열댓명 정도를 그렇게 상대하고 나면 휴식삼아 비행기를 운전하며 노는 등 전작의 전진에 뒤지지 않는 막장스러운 체육관 관장이 되어버렸다(…).[6] 포케쇼에서도 패러디된 바 있다.
이전 관장이었던 그녀의 할아버지 말에 따르면, 풍란도 원래는 진지하게 싸우는 체육관 관장이었지만 워낙 강하기로 유명세를 탄 나머지 비행기를 모는 여가활동을 즐길 여지가 없어졌고, 언제나 눈짐작으로 예상한 게 얼추 맞아 떨어지는지라 시간을 절약하는 겸 뱃지도 나눠주니까 누이 좋고 매부 좋으니 그만이라며 에어 배틀을 만들어낸 거라고 한다.[7] 이에 잔뜩 열받은 덴트는 같은 체육관 관장으로써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8] 도전장을 내밀지만 결국 패배. 풍란은 다 예상대로라며 발길을 돌리지만 이번엔 지우가 승부를 건다. 지우가 내놓은 엔트리를 보면서도 자기가 이길 거 같다며 거절하려 했지만, 자신의 진지한 배틀을 기대하는 도전자 어린이들의 모습과 지우와의 승부가 의외로 스펙터클하게 흘러가서 개심하게 되고 정식으로 제트 뱃지를 준다.
애니판은 피부색도 갸루마냥[9] 되어버린데다가 원작과 달리 전진 못지않은 완폐녀 속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나와서 팬들에겐 평가가 좋지 못하다. 애니의 체육관 관장 중 가장 큰 피해자.
이를 보다못한 어느 유저가 피부색을 밝게 편집한 사진
애니에 가지고 있는 포켓몬은 게임과 똑같지만, 켄호로우만은 수컷으로 변했다. 참고로 애니 속 풍란의 스완나는 엄연한 물/비행 타입인데도 '''아쿠아링으로 지우의 피카츄의 전기 기술을 씹는 게 가능한''' 개사기 포켓몬이다(…).[10][11] 충격과 공포.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에서 바우마을의 한 어린아이 NPC가 "나는 배틀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하는 것도 좋은데"라고 말한다. 그리고 옆 아이는 하나지방의 배틀 서브웨이를 언급하니 풍란의 에어배틀을 지칭하는 말일 가능성이 높다.
3.3. 포켓몬스터 TCG에서
만능 서치카드. 몬스터볼류 카드를 서치하면 포켓몬을, 에너지 전송을 서치하면 기본 에너지를, 에이스 스펙인 컴퓨터 통신을 서치하면 특수 에너지를 서치할 수 있다. 쓸 서포트 카드가 없어서 벨을 써오던 플레이어들에겐 단비와도 같은 서포트. 드로 서포트를 사용하는 것을 한 턴 스킵하여 패 부족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는 단점이 있지만, '''애초에 드로는 원하는 카드를 집기 위해 하는 것 아닌가?''' 그래도 웬만하면 다음 턴 패 보충이 가능한 카드를 집고 있는 경우에 쓰도록 하자.
여담이지만 SR 일러스트의 평이 매우 안 좋다. 바보같이 나왔다는 평도 있고, 짜리몽땅하게 나왔다는 평도 있고... 벨 때는 SR 이쁘게 잘 내주더니만 갑자기 왜 이러시나.
특이한 방식으로 XY에서 재록되었는데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에서 일정 금액 이상 카드 게임 구매 시 새로운 일러스트의 프로모 카드로 풍란을 뿌렸다. 새로운 일러스트는 미즈타니 메구미가 맡았다.
[1] 그것도 얼굴 쪽으로![2] 풍란: "지금 생각해봤어. 수영복은 가리기 위한 걸까, 보여주기 위한 걸까?"[3] 휘석 레어코일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HP가 낮지만 전체적인 내구가 높다.[4] 옹골참 특성에 주의하자.[5] 참고로 에어 배틀이란 단어 자체는 원래 DP에서부터 나왔다. 거기에선 공중에서 배틀하는 것으로 스카이배틀이랑 닯았는데 지우의 글라이온이랑 핫삼이랑 싸운 그 에피소드다. 그러나 이름만 같지 방식이 달라 그냥 동음이의어에 불과하다.[6] 게다가 전작의 약한 도전자들을 상대하다 배틀에 흥미를 잃게 돼 뱃지를 그냥 배포하는 막장스러운 완폐아를 보여주던 전진은 게임에서도 똑같아서 게임의 설정을 반영해서 나온 것이고 이런 이유도 잘나와서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 납득을 시킨 반면 풍란은 게임에서 이러지 않았는데 굳이 이런 말도 안 되는 설정을 붙이고 개인 취미 활동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막나가게 만들었다.[7] 사실 이런 방식은 도전자들도 좋아해서 풍란은 이걸 이유로 에어배틀이 좋은거 아니냐고 했다.[8] 체육관 관장은 단순히 도전자와 싸우는 것이 아닌 도전자과 싸우며 여러 조언을 하는 포지션이기에 이런 에어배틀은 용납 할 수가 없다. 그런데 게임이나 스페셜이나 설정은 풍란이 먼저 관장이 되고 덴트/팟/콘은 신입 관장으로 나온다(...). 어쩌면 풍란은 관장 오래 해서 지겨워진 거고 신입 관장인 덴트는 의지가 있었던 걸지도. 정작 BW2에서 성신 3형제는 나란히 관장직을 사직했다 .[9] 원작도 약간 탠이 된 피부색이긴 한데 애니에 와선 더 두드러져 보인다.[10] 덴트의 메더가 전기쇼크를 쓰자 "나한테 도전하려면 백만볼트쯤은 배우고 와야 하지 않을까?"라고 할 정도 사실 스완나는 물/비행으로 전기공격은 제대로 통한다.[11] 이 전법은 할아버지의 배틀 장면을 보고 공부한 것이라 한다.[12] SR은 플라즈마 게일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