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스라이즈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image] 609 샹델라
[image] '''610 터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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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613 코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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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르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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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image] 323 플라이곤
[image] '''324 터검니'''
[image] '''325 액슨도'''
[image] '''326 액스라이즈'''
[image][image] 327 데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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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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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3. 포획
4. 스토리
4.1. 번외
5. 대전
5.1. 5세대
5.2. 6세대
5.3. 7세대
5.4. 8세대
6. 애니메이션
8. 기타
9. 관련 문서

[clearfix]

1. 정보



[image]
[image]
[image]
터검니
액슨도
액스라이즈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터검니
キバゴ
Axew
전국: 610
하나: 116BW / 183BW2
센트럴칼로스: 148
가라르: 324본토
수컷: 50%
암컷: 50%

[image] 액슨도
オノンド
Fraxure
전국: 611
하나: 117BW / 184BW2
센트럴칼로스: 149
가라르: 325본토
[image] 액스라이즈
オノノクス
Haxorus
전국: 612
하나: 118BW / 185BW2
센트럴칼로스: 150
가라르: 326본토

특성(숨겨진 특성은 *)
투쟁심
자신과 상대의 성별이 일치하면 기술의 위력이 1.25배, 다르면 0.75배, 무성이면 변함없다.
틀깨기
상대방의 방어적 특성을 무시한다.
*긴장감
상대방이 열매를 사용할 수 없게 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610 터검니
이빨 포켓몬
0.6m
18.0kg
괴수
드래곤
75
611 액슨도
도끼턱 포켓몬
1.0m
36.0kg
60
612 액스라이즈
1.8m
105.5kg
45

진화
진화
[image]
610 터검니
레벨 38

[image]
611 액슨도
레벨 48

[image]
612 액스라이즈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터검니
46
87
60
30
40
57
320
[image] 액슨도
66
117
70
40
50
67
410
[image] 액스라이즈
76
'''147'''
90
60
70
97
54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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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610 터검니
블랙
나무열매를 어금니로 으스러뜨려 먹는다.
몇 번이라도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강력하고 날카로운 어금니가 된다.
X
OR
화이트
송곳니로 나무에 상처를 내어 자신의 영역 표시로 한다. 송곳니는 부셔지더라도 곧바로 자라난다.
Y
AS
블랙 2
큰 이빨은 아직 물러 부러지기도 하나 새로 날 때마다 견고하고 튼튼하게 된다.
화이트 2
소드
땅속에 만든 굴에 산다. 딱딱한 나무열매를 어금니로 부수는 것을 통해 동료와 힘을 겨룬다.
실드
커다란 어금니를 부딪치며 동료와 장난친다. 어금니는 부러져도 바로 자라나서 걱정 없다.
[image] 611 액슨도
블랙
부러진 어금니는 다시 자라나지 않기 때문에 싸움이 끝나면
자갈밭의 바위에 어금니를 정성스레 간다.
화이트
큰 바위를 부수는 송곳니를 가졌다.
자신의 영역을 돌아다니는 액슨도들의 싸움은 대단히 치열하다.
Y
AS
블랙 2
이빨은 다시는 나지 않기 때문에 싸움이 끝나면 강가에 있는 바위를 사용해서 정성껏 닦는다.
화이트 2
X
OR
소드
어금니는 부러지면 다시 나지 않는다. 싸움이 끝나면 강가에 있는 바위로 정성껏 손질한다.
실드
갑옷처럼 딱딱한 피부를 가졌다. 몸통박치기와 동시에 어금니로 찌르는 전법이 특기다.
[image] 612 액스라이즈
블랙
온순한 성격을 지녔으나 동료를 건드리는 이는 용서치 않는다. 철도 베는 두 송곳니로 싸운다.
X
OR
화이트
철골을 잘라대도 이가 나가지 않는 강인한 송곳니를 지녔다. 단단한 갑주로 감싸여있다.
Y
AS
블랙 2
이빨의 파괴력은 훌륭하다. 굵고 단단한 강철의 기둥도 매우 간단히 베어가른다.
화이트 2
소드
튼튼하고 큰 어금니가 특징이다.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흙을 핥아서 미네랄을 보충한다.
실드
온화한 성격이지만 화가 나면 무섭다. 철골도 베어 가르는 튼튼한 어금니를 보여 줄 것이다.


2. 개요


5세대에 새로 추가된 드래곤타입 포켓몬 중 하나. 포켓몬스터 블랙 버전의 8번째 체육관 관장 사간, 화이트 버전의 체육관 관장이자 블랙 2/화이트 2 버전의 챔피언 아이리스'''레벨 43짜리를''' 히든카드로 사용한다. 소드실드에선 가라르지방의 챔피언인 단델이 사용한다.
일본명의 유래는 일본어로 도끼를 뜻하는 단어 '오노(斧)' + '전율하다'를 뜻하는 단어 '오노노쿠(戦く)' + 공룡 데이노니쿠스. 디자인은 모스라를 모티브로 한 불카모스, 킹기도라를 모티브로 한 삼삼드래처럼 울트라맨의 우주괴수 에레킹을 모티브로 했다. 한국명의 경우 일칭이 자연스럽게 변모하여 상당한 포스를 풍기는 이름이 되었으며, 사실상 마자용과는 다른 의미로 역대급 한칭이라는 평이다.

3. 포획


5세대에선 궐수의동굴 내부에서 미진화형 터검니를 포획할 수 있고, BW에선 챔피언로드의 바깥 땅에서 액슨도를 포획할 수 있다. BW2에서는 사천왕 클리어 이후 마름꽃마을에 가면 하나지방의 도감을 모두 채웠을 때[1] "허가증"이란 걸 받을 수 있다. 이걸 갖고 궐수시티의 화물센터에 가면 풍란이 조종하는 비행기를 타고 자연보호구역으로 갈 수 있는데, 여기에 레벨 60짜리 특별한 색(검정)의 액스라이즈가 떡하니 서 있어서 편히 이로치 노가다를 할 수 있다. 액슨도 역시 챔피언로드가 무너지고 길이 완전히 바뀌면서 나오지 않게 된 대신 이 자연보호구역에서 나온다.
X/Y에선 땅이음의 동굴 내부에서 터검니가 적은 확률로 등장하며, ORAS에서는 바위 동굴에서 그란돈/가이오가 사태 해결 후 도감 서치로 등장한다.
7세대에선 포켓몬 스캔으로 토요일 울라울라섬에서 잡을 수 있다.
8세대에서는 역린의 호수에 번개 치는 날씨일 때 잡을 수 있다. 또한 6번도로에서 햇빛이 강할때 나타난다. 레벨은 31~2대이다. 터검니호의 눈동자에서 심볼 출현

4. 스토리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BW, BW2, XY, SM, USUM, SwSd
포지션
높은 공격과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물리 스위퍼
활용도
5점 만점 기준 4.5점
장점
매우 높은 물리공격, 용의춤으로 극복할 수 있는 스피드, 준수한 기술폭, 미진화체의 리스크 적음
단점
불꽃 타입 기술 부재[2], 다소 낮은 내구
특성
투쟁심(특정 성별 카운터 플레이)
틀깨기(대 옹골참 포켓몬 카운터)
대체재
크리만(BW)
미끄래곤(XY, 7세대)
추천되는 도구
용의이빨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샤로다, 염무왕, 대검귀,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모크나이퍼, 어흥염, 누리레느, 고릴타, 에이스번, 인텔리레온
서브 포켓몬
기기기어르, 절각참(5세대 공통)
보스로라, 메타그로스, 자포코일(BW2)
자포코일, 킬가르도(XY)
고지 리전폼, 메타그로스, 자포코일, 킬가르도(7세대 공통)
기기기어르(SM)
엠페르트(USUM)
추천 기술배치
역린 or 드래곤크루 or 더블촙[3](필수)/용의춤(준필수)[4]/제비반환(7세대까지), 스톤샤워, 헤롱헤롱(투쟁심 특성), 깨트리다엄청난힘(8세대부터) or 인파이트(8세대부터), 독찌르기, 아이언테일, 지진, 시저크로스, 섀도크루, 깨물어부수기(8세대부터), 사이코커터(8세대부터) 중 택 3
포획지
바위동굴[터검니](호연지방, ORAS)
궐수의동굴[터검니](하나지방)
땅이음의동굴[터검니](칼로스지방)
호쿠라니큰산[터검니](알로라지방)
가라르 6번도로[터검니](가라르지방)
유의사항
페어리, 얼음, 드래곤을 반감으로 받는 강철 타입과의 조합이 좋음/용의춤, 칼춤을 둘 다 배움/터검니 포획에 섬스캔 필요(7세대)/소드보다는 실드 쪽이 출현률이 높음(8세대)
5세대 스토리용으로 불비달마, 치라치노와 함께 매우 쓸만한 녀석 중 하나. 147이라는 공격은 장식이 아니므로 역린 따위 없어도 상관없다. 게다가 높은 공격으로 칼등치기를 배우니 포획요원으로 사용해도 된다. 게다가 깨트리다/암석봉인/땅고르기/시저크로스/독찌르기/제비반환 등 다양한 기술머신을 통해 견제폭을 늘릴수도 있다.
BW와 BW2 공통으로 궐수의동굴에서 터검니를 잡아서 행복의알이나 학습장치 등을 이용해 최종진화 시키면 후반부 쌍용시티 체육관은[5] 드래곤타입이므로 다 씹어버릴 수 있고, 설화시티 포켓몬센터의 할머니에게 받는 깨뜨리다 기술머신을 이용해 드래곤크루/깨뜨리다/용의춤/1자율으로 기술배치를 맞추면 후반부가 매우 쉬워진다. 견제폭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역린/깨뜨리다/지진/스톤샤워 조합도 좋다. 물론 드래곤타입이므로 마지막 체육관에서는 죽창싸움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강철, 얼음타입은 깨뜨리다로 충분히 견제가 되고 레시라무/제크로무도 드래곤크루에 치명타를 입는다. N의 경우 소지 포켓몬 중 스피드가 빠른 녀석이 조로아크, 아케오스 등을 제외하면 많이 없으므로 첫 턴 용의춤을 쓰면 순삭. 게치스는 선두인 데스니칸의 맹독을 조심하면서 용의춤을 쌓으면 모두 싹쓸이가 가능. BW2에서는 기술가르침으로 아쿠아테일과 아이언테일을 배울 수 있어 견제폭을 더욱 늘릴 수 있다. 단, BW2의 챔피언 아이리스의 액스라이즈도 기합의띠까지 차고 용의춤을 추므로 잘못하면 지옥이 펼쳐지니 주의. 5세대의 액스라이즈 계열 트레이너는 용의춤으로 속도를 올려 선공하려 드는 AI를 갖고 있으므로, 속도를 낮추는 기술을 계속 쓰면 용의춤만 쓰다가 맞아죽는다.
6세대에서는 드래곤 타입 중 가장 먼저 땅이음의 동굴에서 등장한다. 깡화력은 변함없지만 5세대와 달리 얼음이나 페어리 타입 등의 난관이 있으므로, 독찌르기와 깨트리다, 암석봉인 등을 배워 두는 것이 좋다. 그래도 물리 기술머신이 초중반에는 등장하기 때문에 다양한 견제폭으로 무장할 수 있으며 터검니 상태에서 용의춤, 드래곤크루, 용의분노, 더블촙 등등 뛰어난 자속기를 배울 수 있어 사용하기도 편하다. 특히 XY에서는 거북왕과 정말 잘 어울리는데, 거북왕의 풀/전기 약점을 액스라이즈가 받아줄 수 있고, 액스라이즈의 얼음 약점을 거북왕이 받아줄 수 있다. 게다가 거북왕은 특수, 액스라이즈는 물리를 담당하는 점에서 최적이다.
7세대에서는 대부분의 기술머신을 말리에시티까지는 구할 수 있기 때문에 5세대나 6세대처럼 육성하면 된다. 울트라썬문에서는 BW2처럼 아쿠아테일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썬문에서는 섬 스캔 유전기로 아이언테일을 배우고 있고, 울썬문에서는 카운터로 바뀌었지만 기술 가르침을 통해 아이언테일을 가르칠 수 있어 페어리, 특히 탈을 가진 '''따라큐'''를 갈아버릴 수 있다.[6]
8세대에서는 극초반부터 와일드에리어에서 출현한다. 운 좋게 조우하는데 성공하거나, 날씨와 서식지를 웹에서 조사해서 잡는데 성공하면 초반부터 87의 높은 공격력과 80의 위력을 자랑하는 드래곤크루로 스토리를 파괴해버릴 수 있다. 6번 도로에서도 터검니가 등장한다.[7] 다만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페어리와 얼음은 조심. 이들을 견제하기 위한 깨트리다는 8번도로에서 나오며 스톤샤워는 9번도로, 독찌르기는 기술레코드로 레이드 노가다가 좀 필요하다. 마음만 먹으면 초중반부터 독찌르기를 탑재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초반부터 나오는 아머까오로 약점을 보완하는 것도 좋다.

4.1. 번외


2020년 시점에서는 스토리 진행 중에 등장하지 못하는 게임이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 뿐이다.
ORAS에서는 후반에 등장하므로 터검니를 초반에 쓰려면 5세대에서 포켓무버로 끌어오거나 XY에서 옮겨와야 한다.
틀깨기 터검니를 가져왔다면 단점이라고 할 것이 없다시피하다. 미혜와 궐수야 모든 드래곤 포켓몬들이 조심해야 할 상대니까 생략하더라도, 간간히 보이는 딱구리 계열이나 자포코일 계열의 옹골참 특성조차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거꾸로 말을 듣지 않는 레벨을 넘어갈까봐 걱정해야 할 판이다.

5. 대전


내구
기준: 무보정
물리 내구
40,413
-
특수 내구
33,065
-
결정력
기준: 명랑 A252
역린
드래곤크루
35,820
23,880
자속
더블촙
11,940 x 2
자속
2회 연속 공격
인파이트
엄청난힘
23,880
비자속
지진
아이언테일
19,900
비자속
아쿠아테일
17,910
비자속
만나자마자
17,910
비자속
'''우선도+2'''
독찌르기
시저크로스
15,920
비자속
스톤샤워
14,925
비자속
깨트리다
14,925
비자속
상대 진영의 벽 파괴
섀도크루
깜짝베기
13,930
비자속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97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163
149
117
1랭크↑일 때:
최속 169족 추월
준속 191족 추월
최속 150족 추월
준속 170족 추월
-
종족치 합계는 600족에 미치지 못하는 540이지만, 종족치가 굉장히 깔끔하게 분배되어 있다. 특수내구와 특수공격이 낮은 대신 공격은 8세대 등장 포켓몬 중 비전설/비메가진화 2위[8]의 수치를 자랑하는 이 147이라는 공격 종족치가 얼마나 높은 것이냐면, 성격 보정 안 받고 노력치, 개체치만 최고로 찍는다 해도 여기에 성격까지 보정받은 한카리아스에 비해 딱 1 적은 것이다. 스피드는 97로 보만다, 삼삼드래보다는 느리지만 용의춤을 배우기 때문에 굳이 풀보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 동안 높은 공격 이외의 스탯에서 밸런스형에 가까웠던 기존의 드래곤 타입 포켓몬들과 달리 종족치를 공격에 극단적으로 배분한 결과.
액스라이즈의 특성 틀깨기는 상대의 방어적 특성을 무시할 수 있어 천진 특성의 누오, 멀티스케일 특성의 망나뇽 같은 포켓몬을 상대로도 여유롭게 용의춤 스택을 쌓을 수 있다. 도끼처럼 생긴 턱 덕분인지 일격기 가위자르기를 배우기 때문에 옹골참 특성을 지닌 포켓몬도 액스라이즈 앞에서 방심은 금물. 액스라이즈가 등장하기 전까지 이게 가능한 포켓몬은 쁘사이저뿐이었으며, 눌러앉아 일격기만 누르는 타입의 포켓몬은 아니지만, 일단 일격기가 성공하면 배틀의 판도를 상당히 유리하게 끌고 올 수 있다. 액스라이즈의 등장으로 플라이곤은 4세대까지 갖고 있던 '일격기를 쓰는 유일한 드래곤'이라는 개성을 잃었으며, 오히려 일격기는 액스라이즈 쪽이 더 잘 써먹고 있다. 둘이 내구력도 크게 차이 안 난다.
자력기로는 역린, 더블촙, 드래곤크루가위자르기, 용의춤칼춤 등이 있고, 쓸 만한 유전기에 아이언테일, 깜짝베기 정도가 있다. 기술머신으로는 지진, 스톤샤워, 암석봉인, 독찌르기, 섀도크루 등을, NPC기로는 아쿠아테일, 엄청난힘을 배운다. 하지만 너트령, 핫삼, 무장조 등을 견제할 불꽃 타입 기술이 '''특수공격 종족치 60으로 쓰는 위력 60의 불태우기[9]'''이라 사실상 격투나 땅 타입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 강철 타입[10]에 대한 견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아쉽다.

5.1. 5세대


내구력이 낮다는 단점을 안고 있음에도 용의춤에서 폭발하는 그 강력한 물리화력은 대단한 것이라, 5세대 후반에 들어서는 600족 삼삼드래를 완전히 묻어버리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용의춤을 쌓으면 더블촙만 써도 옹골참이나 기합의띠를 뚫는 그 강력함에 너트령, 글라이온 등과 함께 랜덤 매치에서 상당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소위 '샤액불'이라 불리는 파티의 일각을 담당하여, 샤로다가 벽을 깔면 내구를 보정한 액스라이즈나 불카모스가 튀어나와 안전하게 용의춤/나비춤을 쌓고 상대 파티를 쓸어버리는 이 파티에서 물리 스위퍼 역할을 수행했다.

5.2. 6세대


신 타입 페어리가 등장하여 역린, 지진 두 가지 기술로 웬만한 포켓몬은 모두 쌈싸먹을 수 있던 5세대 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액스라이즈는 5세대의 위상을 대부분 잃고 추락하고 말았다.[11] 이전까지는 용의춤을 기술배치에 넣고 드래곤크루역린, 지진을 확정 기술로 둔다면 후보 기술로 기합의 띠를 파괴할 수 있는 더블촙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는데, 6세대 현재 대전 환경에서 이런 기배를 취하면 페어리 타입이 있는 파티를 상대할 때 기점을 잡히기 너무나도 쉬워, 이전처럼 용춤 쌓을 턴도 쉽게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그런 식의 기배는 너트령이나 울멧 무장조만 나와도 바보가 되는 배치에 불과했는데 6세대에서 그 점이 극대화된 것.
일례로, 강철/페어리 메가입치트를 상대할 경우 지진으로 한 번에 제거할 자신이 없으면 조용히 내빼는 것이 이롭다. 입치트의 특성 위협에 한 번이라도 걸렸다면 말할 것도 없다. 용의춤을 두 번 이상 쌓지 못했다면 위협 때문에 지진 확정 1타를 낼 수 없게 되고, 후속으로 들어오는 치근거리기에 역으로 확정 1타가 나게 된다. 페어리/비행 토게키스는 독찌르기 없이는 아예 건드릴 수조차 없다. 독찌르기보다 위력도 5 낮고 명중도 90인 스톤샤워로는 당연히 어림도 없다.
따라서 토게키스, 메가가디안, 마릴리 같은 페어리타입을 견제하기 위해 독찌르기 같은 범용성 낮은 기술을 반강제로 넣어야 해서 5세대와 비교할 때 돌파력이 많이 떨어졌고, 스카프 채용률이 매우 높아졌다. 더군다나 단단한발톱 특성으로 인해 액스라이즈보다 훨씬 강력한 돌파력을 보이는 엑자몽 등이 등장하여 사용률이 급감했다.
하지만 엑자몽과 달리 물리 어태커에게 채용률 높은 지진, 스톤에지에 약점을 찔리지 않고, 무엇보다도 메가진화 슬롯을 쓰지 않고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기에 마이너까지 격하되지는 않았고 준메이저 정도의 위치를 유지하는 중이다. 틀깨기 특성도 이에 크게 한목했는데, 도깨비불 믿고 후내밀기로 나오는 로토무 계열을 틀깨기 지진으로 관광보낼 수 있다. 그 전에 용의춤이 쌓여 있다면 스카프 로토무의 도깨비불보다 빨리 지진을 써서 확정 2타로 끊어낼 수 있다. 또한 뚫지 못하는 물리 막이라도 고스트 타입이라도 되지 않는 한 가위자르기로 처단하면 그만이다.

5.3. 7세대


썬문 레이팅 배틀 시즌 4에서는 스페셜 배틀 룰로 '''1:1''' 스피드 싱글배틀이 채택되었는데[12], 여기서 무려 '''사용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틀깨기 + A252 아이언테일따라큐를 1타에 처단하며 자속 역린의 화력이 장난이 아니고, 1:1이므로 상대가 페어리로 교체할 걱정 없이 역린을 빵빵 쏴댈 수 있다. 설령 심리전 미스로 돌파 불가능한 상대가 나와도 틀깨기 가위자르기로 강행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5.4. 8세대


여전히 왕좌를 꿰차고 있는 따라큐보다 스피드가 1 빠르기 때문에 선공을 잡아서 틀깨기+아이언테일로 따라큐를 확정 1타에 보낼 수 있다는 메리트는 존재한다. 하지만 따라큐를 견제하기 위한 강철 타입 포켓몬들의 티어가 많이 올라왔고, 액스라이즈는 불꽃 타입 물리 기술이 없기 때문에 격투, 땅 타입이 약점이 아닌 강철 타입 포켓몬들을 견제할 수 없으니 출전시킴에 있어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가라르 불비달마, 몰드류 정도는 스피드 차이로 잡아낼 수 있고, 구애스카프를 채용하면 최속 드래펄트까지도 잡아낼 수 있다. 다만 가라르 불비달마는 특성이 구애머리띠라 매우 높은 확률로 디메리트가 중복이라 사실상 없는 스카프를 채용하므로 이쪽이 스카프나 기띠를 채용하지 않았다면 고드름떨구기로 역으로 털린다. 아이언테일이 빗나가도 마찬가지.
최대 단점은 아이언헤드를 배우지 못해 4번 쓰면 1번 꼴로 빗나가는 아이언테일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언헤드만 배웠어도 따라큐를 확정처단이 가능해서 마음놓고 쓸 수 있었을텐데 기술레코드로 아이언헤드가 나왔음에도 불과하고 8세대에서도 아쉽게도 배우지 못한다. 대신 다이맥스로 아이언테일을 다이스틸로 바꾸면 100%명중이 되므로 따라큐 상대로 확실하게 약점을 찌를 수 있다. 이전 세대에서 1/4확률로 빗나가지 않게 기도하면서 썼어야 했고, 빗나가면 치근거리기 맞고 아무 성과도 없이 허무하게 볼로 돌아가기 바빴던 것을 생각하면 다이맥스와의 상성도 좋다고 할 수 있다.
드래곤 단일 타입이라 자속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타입이 드래곤 뿐인데, 97이라는 스피드가 느린 건 아니지만 8세대 드래곤 중 느린 축에 속한다. 액스라이즈보다 느린 포켓몬들은 스피드가 30~40으로 스피드는 내다버리고 내구에 풀보정하는 마이너한 포켓몬들이 대부분이며, 유의미하게 제낄 수 있는 그나마 대전판에 보이는 포켓몬들은 어래곤파치래곤 정도. 짜랑고우거는 Z기술 삭제와 여전한 따라큐의 군림으로 잘 보이지 않고, 애프룡은 저주받은 풀타입 추가로 많은 약점과 애매하게 느린 속도로 마이너에 속하며, 미끄래곤 역시 잘 보이지 않는다. 그 외 스피드를 내다버린 30~40족들은 트릭룸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결국 액스라이즈가 잡을 먹이가 얼마 없다. 8세대 메이저인 삼삼드래에게 1차이로 스피드가 느린게 안타깝다. 따라서 8세대 메이저들을 상대로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선 용춤이 거의 필수이며, 어떻게든 기점을 잡아서 용춤을 춰서 스윕을 해야하므로 난이도는 다른 메이저 포켓몬들에 비해 높은 편.
읽히기 쉬운 용춤스위퍼나 스카프형 대신 생명의구슬을 장착시킨, 드래펄트전은 배제하고 따라큐, 로토무, 삼삼드래를 저격하는 형태도 새로 등장했다. "삼삼드래보다 스피드가 느린데 무슨 수로?"라고 할수도 있지만 오히려 스피드가 느려서 삼삼드래는 액스라이즈에게서 절대로 내빼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약점을 찌르는 위력 90의 선공기인 만나자마자로 삼삼드래를 역관광시킬 수 있다. 전술했던 다이맥스와의 상성도 좋아서 현추세에서 꽤 쏠쏠한 재미를 볼수있는 포켓몬이다.

6. 애니메이션


진화 전인 터검니가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아이리스의 포켓몬으로 나와 DP의 팽도리의 뒤를 이은 마스코트를 맡았었다. 다만 팽도리는 피카츄와 파트너 관계에 가까웠는데 터검니는 아직 어려서인지 피카츄의 동생 격으로 나온다. 행동도 아기답게 굉장히 귀여운 모습을 많이보여주는데, 역린을 배웠을때 반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종진화형인 액스라이즈의 경우 아이리스의 터검니의 꿈 속의 장래희망으로 먼저 등장했다가, 나중에 몰드류가 다시 명령을 듣기 시작한 화에서 사간의 진짜 액스라이즈가 나왔다. 몰드류가 아이리스를 한동안 무시했던 이유는 과거에 이 액스라이즈에게 진 것 때문에 프라이드에 상처를 입어서였다.
또한 아이리스의 망나뇽이 용의 마을에서 마주친 액스라이즈도 있는데 망나뇽의 펀치에 얻어맞으면서도 어퍼컷으로 역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리스의 망나뇽처럼 권투선수 모티브의 공격을 하는 것이 특색.
또한 에피소드 N 시즌 중 '플라스마단의 야망 조종당하는 포켓몬들' 편에서는 트레이너의 포켓몬으로 나오는데, 플라스마단에게 조종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7. 포켓몬 GO


다른 5세대 포켓몬들과 함께 등장했다.
본가에서의 사기적인 공격 종족값을 이어받아 포켓몬 GO에서는 공격 종족값이 무려 '''284'''이다. 이는 레쿠쟈와 공격력이 같다. 덕분에 드래곤 타입의 유리 대포로 큰 활약을 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다만 내구도가 공격력이 같은 레쿠쟈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드래곤 타입의 주 활용처는 같은 드래곤을 잡는 것임을 생각해 보자. 저 내구로 적의 모든 공격을 1.6배로 받는다면 드래곤테일 몇 대에 뻗을 가능성이 높다.
퀵 무브는 드래곤테일과 카운터, 차지 무브는 파도타기와 지진, 깜짝베기, 드래곤크루를 배운다. 나머지는 비자속이라 거르고 하필이면 역린을 못 배우기 때문에 딜량 기대치가 낮아졌다. 다만 내구가 약한 액스라이즈에게는 차징 채우다 죽을 수도 있는(...) 역린보다는 한 발이라도 더 쏠 수 있는 드래곤크루가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액스라이즈가 활약하지 못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따로 있는데, '''드래곤 타입에는 이미 훌륭한 성능의 딜러가 차고 넘친다.''' 멀리 안 가고 포켓몬 GO의 범용 600족인 망나뇽과 DPS가 거의 비슷한데, 망나뇽은 내구도가 액스라이즈보다 훨씬 높다. 보만다는 애초에 공격 종족값이 액스라이즈보다 높은 만큼 역린을 배우면 액스라이즈의 딜량을 뛰어넘고, 용성군을 배웠다 해도 액스라이즈와 비슷하다. 당연히 보만다도 액스라이즈보다 내구가 훨씬 높다. 정리하면, '''유리 대포를 쓰느니 차라리 그냥 대포를 쓰는 게 낫다.''' 단일 드래곤 타입이라는 장점은 별 의미가 없다고 평가받는 중.
터검니는 10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한다. 다만 같이 등장했었던 모노두보다도 부화율이 낮으며 야생 출현율은 기대 안 하는 게 좋다. 게다가 한카리아스와 마찬가지로 유일한 입수 방법이 이 10km 알인 데다 부화율도 딥상어동과 동일한 탓에 '''육성 난이도는 전 포켓몬 중에서도 탑을 달린다.'''. 색이 다른 포켓몬은 아직 풀리지 않았지만 데이터 상으로는 존재하기 때문에 언젠가 커뮤니티 데이 때 풀 수도 있다고 예상된다.

8. 기타


터검니 시절에는 목에 스카프처럼 두르고 있던 부위가 진화함에 따라 점점 갑옷처럼 변하면서 전신을 뒤덮는 것이 특징. 도끼날에 갑옷 등 포악하다 못해 흉악하기까지 한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도감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 성격은 영역을 침범당하거나 가족, 또는 동료 등이 공격받지만 않으면 온순하다고 한다. 다소 친근한 이미지를 가졌음에도 매우 사나운 휠구, 펜드라와는 대조적. 뷰티플라이도 액스라이즈와는 반대로 아름다운 외형을 지녔지만, 굉장히 공격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파충류 주제에 파도타기를 배운다. 일레도리자드는 바실리스크도마뱀이 모티브 중 하나라서 얘기가 되지만, 아무리 봐도 육상 공룡이 모티브인 이 녀석은 대체 왜...
다른 색은 검은색과 짙은 회색, 빨간색의 쓰리톤으로 상당히 멋지다. 때문에 일반 배색 못지 않게 색이 다른 팬아트가 많이 보이는 포켓몬.
5세대 포켓몬 대부분이 그렇듯 블랙/화이트 당시의 울음소리와 6세대 울음소리의 갭이 상당히 큰 편이다. 당시에는 "케으으으으읔...!" 하고 약간 날카롭게 울었는데, 지금은 "웅오오오오옭~." 정도로 많이 둥글어졌다.
[8:09]
BW2의 자연보호구역에서 말을 걸면 '크오오오오!!!' 하는 울음소리와 함께 전투에 돌입한다.

2020 POTY 총선거에서 하나 부문 5위를 기록했다.

9. 관련 문서



[1] 반드시 다 잡을 필요는 없고 하나도감의 모든 포켓몬을 발견만 해도 준다[2] 대전 문단에서도 후술하겠지만 불꽃 기술의 부재로 인해 지진이나 엄청난힘을 1배 이하로 받는 복합 강철타입을 상대하기가 까다롭다.[3] 드래곤크루와 위력이 같고 명중률은 90%지만 연타기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5세대의 동굴 지형에서는 기가이어스 계열이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데 투쟁심 특성을 선택했다면 더블촙이 더 좋으며, BW2의 챔피언 아이리스는 에이스인 액스라이즈에게 기합의띠를 들려줘서 미러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4] 필수라고는 하지만 액슨도나 액스라이즈 정도만 되면 다견제폭 플레이를 원하면 빼도 무방하다.[터검니] A B C D E [5] BW: 마지막, BW2: 마지막에서 두번째[6] 틀깨기 특성 덕분에 따라큐의 탈 특성을 무시하므로 첫공격부터 바로 데미지가 들어간다.[7] 소드-5%, 실드-1%[8] 1위는 가라르 리전 폼 불비달마 달마 모드[9] 불꽃펀치, 불꽃엄니, 불대문자, 화염방사를 못 배운다.[10] 8세대 등장 포켓몬 중에서는 '''아머까오''', 동미러, 동탁군, 슈바르고, '''아이앤트''', 단칼빙, 쌍검킬, '''킬가르도''', 입치트, 철시드, '''너트령'''. 그나마 저들 중 킬가르도, 입치트, 내열 특성 동탁군은 지진으로 칠 수 있다. 섀도크루나 깜짝베기는 킬가르도, 동탁군 외의 타점이 좁아서 논외.[11] 정작 5세대 동기인 삼삼드래는 킬가르도라는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서 5세대 이상으로 고평가를 받게 되었다.[12] 6마리 중 1마리를 선택하고, 플레이어 간의 제한시간 및 행동 선택시간이 줄어들며, 기합의띠, 진화의휘석, 메가스톤, Z크리스탈을 도구로 채택할 수 없다.[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