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두꺼비
1. 개요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 원하면 비를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손녀로 뚜비를 두고 있다.
2. 작중 행적
'''5-B화 <숲 속의 용사 메롱>에서 첫 등장.''' 손녀와 함께 목욕을 하고 싶다고 하며 뇌우를 일으키는 패기를 보인다. 들판에서 술래잡기를 하며 놀던 야고와 피코, 또또, 나나가 비를 피하려 했으나 오히려 야고를 제외한 셋은 귀신 두꺼비가 사는 곳으로 들어가버렸다. 졸지에 귀신 두꺼비의 손녀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게 된 셋은 귀신 두꺼비의 노여움을 사 그에게 잡아먹힌다.
한편 갑작스러운 비가 귀신 두꺼비의 짓임을 눈치챈 뾰족이가 메롱과 콩이를 데리고 쳐들어가나 오히려 귀신 두꺼비는 그들을 먹어버리고, 뒤늦게 출동한 니얀다와 삐돌이도 귀신 두꺼비에게 먹힌다. 이 때 뾰족이가 귀신 두꺼비의 기도를 본의 아니게 막아 귀신 두꺼비가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삐돌이는 아이디어를 내서 니얀다와 함께 두꺼비의 코를 간지럽힌다. 결국 귀신 두꺼비는 이들을 뱉어 내 모두의 생명은 무사했다. 니얀다는 두꺼비에게 멋대로 비를 부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날아간다.
'''51-B화 <두꺼비 소녀의 사랑>'''에서는 뚜비의 회상으로 짧게 등장한다. 뚜비는 비를 크게는 부를 수 없고 한 사람만을 감싸는 비를 내릴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