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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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B화 <메롱 구조대>에서의 모습'''(변신 전)

'''56-B화 <빨리 크고 싶어요>에서의 모습[1]'''(변신 후)
'''이름'''
'''ニャーゴ냐고'''
'''ニャンダーかめん냔다카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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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喵吾'''
'''科學小飛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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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拉高'''
'''蒙面猫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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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
'''니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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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go'''
'''Niy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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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인간 나이로 환산)[4]
'''평균속도'''
'''시속 200km/h'''
[출처]
'''최고속도'''
'''측정 불가'''
'''힘'''
'''100만 마력 이상(...)'''[5]'''[6]'''
'''가족'''
엄마, 미미(여동생)
'''좋아하는 음식'''
거의 모든 음식, 특히 '''미미의 핫케이크'''
'''싫어하는 음식'''
'''피망'''
'''대인관계'''
'''나나[7]''', 피코[8], 또또, '''삐돌이[9]''' (절친)
메롱 (라이벌, 악우)
망토대왕 (적, 경쟁자, 악우)
'''고양이 신선, 니얀다 카렌''' ('''은인''', 조력자)
'''해골마왕 (숙적)'''
'''1인칭'''
'''보쿠'''
'''성우'''
아사노 마유미[10] / '''이선호[11]'''
'''등장 에피소드'''
'''1-A화 ~ 83화'''
'''국내 별명'''
'''갓냐고/야고느님, 미얀마(...), 난다요(...)'''
1. 개요
2. 외형
4. 평가
4.1. 야고와 니얀다의 양면성
4.2. 영웅으로서의 평가
4.3. 야고에 대한 평가
4.3.1. 야고는 다른 사람들보다 선한가?
4.3.2. 야고는 야고네 사총사에서 특출난가?
5. 명대사 및 관련 어록
6. 이야깃거리
7. 2차 창작
8. 틀 둘러보기


1. 개요


주인공. 사람으로 치면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소년. 보통때는 나약하지만, 니얀다로 변신하면 무서울 게 없다. 힘도 세지고 하늘도 날 수 있다. "살려 줘!" 라는 소리만 들으면 잠을 잘때도, 목욕을 할 때도 니얀다로 변신해 그들을 구하러 날아간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영웅보다 조용하고 평범한 생활을 좋아한다.

재능방송 홈페이지의 설명

'''살려달라고 말하면 누구든지 구할 거야. 그게 적이라도 상관 없어![12]

[13]'''

1996년 신문만화 시절에는 '''ぴょんちゃん(푱쨩)[14]''' [15]이라는 이름의 토끼였다. 2000년 설정변경 때 고양이 '''ニャーゴ(냐고)'''로 바뀌었으며, 재능방송에서 더빙할 때 일본어 의성어인 '냐'를 '야'로 바꾸어 한국에서의 이름은 '''야고'''가 되었다.
'''니얀다[16]'''라는 이름으로 작중에서 대활약하고 있으며 고양이 마을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변신을 풀고 난 뒤의 야고로서의 모습은 '이게 니얀다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좀 덜렁이인 편에다가 살짝 흐리멍텅한 인상도 준다. 반쯤 감은 눈 속성. 변신 후랑 다르게 겁도 많고 살짝 둔한 모습을 보인다.[17] 다만 야고가 다른 애들에 비해 무언가를 못한다거나 하는 건 체육이나 음악 같은 과목에서나 나오는 말이고, 사실은 그냥 실수가 많을 뿐이지 평범한 아이다.[18] 게다가 변신 후(니얀다), 변신 전(야고)의 목소리도 '''같은 성우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다르다.'''[19] 참고로 '''피망싫어한다.'''[20][21]
평상복은 노란색 상의에 하늘색 하의. 물론 학교 체육 시간에는 체육복을 입으며 잠옷을 별도로 입고 잔다.
니얀다로 변신할 때는 '살려줘!'라는 목소리가 들릴 때이다.[22] 그리고 도움을 요청한 쪽으로 날아가 사람들을 도와주러 간다. 이 때문인지 마을에선 항상 인기스타 1위.[23] 특히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니, 이 마을의 소녀들에겐 그야말로 [24]'''연예인이자 이상형.''' 4화에서는 어떤 여학생들이 '''니얀다를 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부러 살려달라고 외쳤었다(...).
또한 메롱이 상담소를 열었을 때 봉봉이 장난으로 고양이 여학생으로 변신해서 '''"니얀다가 너네 고민거리 있으면 상담해준대!"'''라고 뻥을 치고 메롱이 있는 곳으로 가는데 그 수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봉봉도 니얀다의 인기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할 정도. 나중에는 니얀다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릴 정도가 되었으니 이쯤 되면 정말 유재석처럼 '''걸어다니는 브랜드'''다.
변신할 때는 수염과 꼬리가 사라지고 눈의 동공이 커진다.[25] 체형의 경우는 키만 살짝 커지는 걸로 보인다.[26] 또한 말이나 목소리도 크게 변하고 변신할 때에는 변신 옷[27]이 필요한데 이건 가방에 보관해둔다. 41화 이후에는 가방이 고양이 신선에게 자아와 비행능력을 부여받아[28] 야고에게 가방이 없는 상황에서도 변신할 상황이 되면 가방이 알아서 찾아온다. 덧붙여서 니얀다로 변신하면 힘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생체 능력 같은 다른 면에서도 더 좋아진다. 2-A화에서는 슈퍼킹콩의 손에 잡히자 변신 전에는 못 하던 스핀(제자리 돌기)으로 빠져나오며, 30-A화에서는 평소에는 못 부르던 노래를 아주 잘 부른다.[29]
여느 히어로물의 주인공이 그렇듯, 자신의 정체가 밝혀져도 힘을 잃는 건 아닌데도 정체를 숨기고 있다. 사실 정체가 알려졌을 경우의 혼란함 자체 등등 정체를 숨겨야 할 이유는 많다. 하지만 야고가 작중 초등학생 나이이므로 거기까지 생각이 미쳤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56-B화를 보면, 카카코 선생님과의 대화에서 말실수를 한 뒤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인 야고가 니얀다 빠순이질을 하는 여중생들에게 둘러싸여서 매우 피곤해지는 상상을 한 적은 있다.


2.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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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A화 <충치는 괴로워>[30]에서의 모습'''
세 가닥 바보털이 나 있으며, 항상 오른쪽의 수염 하나가 구부러져 있다. 일명 '''바보수염.''' 이 수염은 43-B화와 62-B화를 제외하고는 펴진 적이 없다.
피부가 황색이라 백색여동생과 종이 다른데, 의붓남매라던가 그런 건 아니고 작가가 종의 다양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하게 그렸다는 것이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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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B화 <헤어 디자이너 초키>[31]에서의 모습.'''
바보털이 눕혀지는 장면은 작중에 딱 한 번 나왔다. 62-B화가 그것으로, 미용사 초키가 손질해주어서 바보털을 눕히지만 다음 날 급하게 학교를 가느라 결국 바보털이 다시 생겼다.
요약하자면 그냥 덜렁이.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의외로 가장 평범하게 생긴 학생에 속한다. 나나는 머리카락이 구부러져 있고, 피코는 못생겼고(...), 또또는 전형적인 너드의 생김새이다.[32] 외모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야고는 '''소시민'''을 상징하는 셈.

3. 작중 행적


야고/작중 행적 문서 참조.

4. 평가



4.1. 야고와 니얀다의 양면성


아무리 생각해도 야고와 니얀다는 별개의 존재로 보일 정도로 괴리가 심한 편이다. 야고는 우리가 보았을 때에는 한낱 찌질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물론 흔히 보이는 찌질이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것보다는 '''나약하다는 의미'''에서 나오는 말이다.
니얀다로 변신하면 능력 뿐 아니라 성격도 더 적극적으로 변하게 되며, 원래는 겁이 나서 못 할 말도 당당히 한다. 그래서 2차 창작에서는 둘이 별개의 존재가 되는 경우도 있다. 굳이 비유하자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무토우 유우기어둠의 유우기,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사와다 츠나요시하이퍼 츠나가 별개로 취급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33]
모습을 보면 니얀다는 남들과 많이 다른 외모를 가졌음을 알 수 있다. 1화에서 니얀다가 등장했을 때에는 야고 때에는 있었던 수염과 꼬리가 없다는 것이 메롱의 말을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나기도 하며, 메롱이 9-A화에서 '''초승달 속에 보름달이 붙네'''라고 하며 니얀다의 눈을 그리는데, 그의 말처럼 니얀다는 야고는 물론 다른 고양이들과는 다른 눈을 가졌다.
그러나 둘은 배려('''상냥함'''이라고 작중 언급됨)라는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니얀다의 모체는 야고다. 야고가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지 않았더라면 니얀다는 없었을 것이다. 13화를 다시 한 번 보자. 고양이 신선은 야고를 니얀다로 선택했다. 배려만 있고 힘은 없던 한 소년에게 배려를 발휘할 힘을 준 것이다. 난다 난다 니얀다의 온 에피소드를 보아도 '''야고와 니얀다의 인격이 분리되는 장면은 없다.[34]''' 그러므로 이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야고와 니얀다를 별개의 존재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것일지도 모른다. [35]

4.2. 영웅으로서의 평가


니얀다는 작품 속에서 영웅적인 활약상을 많이 보여 주었고 이에 따라 작중 모든 고양이들의 우상이자, 상냥함의 대명사로 그려진다. 물론 니얀다는 슈퍼맨형 영웅으로서 초능력을 발휘하면서 적과 싸운다. '''그러나 슈퍼맨보다는 훨씬 평범하다.''' 일단 비행 능력을 가진 것은 일반인에 비하면 특출난 능력이 맞지만, 아무리 빨라도 지구의 자전 방향을 반대 방향으로 바꿀 만큼의 스피드에는 미치지 못한다.[36] 그리고 눈에서 빔같이 외계인스러운 능력도 없으며 다른 매체의 영웅들과 달리 자체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삐돌이, 미이라맨, 카렌의 힘을 빌려 사람들을 구하거나 적을 퇴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평범하게 보이는 영웅이 특출난 점은 바로 '''적을 퇴치하는 것보다 사람을 구하는 것을 우선시한다는 점.''' 일례로, 니얀다가 출동할 때면 '적이라도 상관 없다'고 말한다. 니얀다는 항상 상대방의 고통을 생각하고 행동에 임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가능하다. 세계 각지에서 만들어지는 슈퍼히어로들을 봐도 이런 전례는 없다. 물론 절대악의 위치에 있는 해골 마왕에게는 예외로서, 해골 마왕과 그의 모든 부하들이 니얀다에게 패배한 것을 보면 니얀다도 세계관 내의 모든 적들을 발라버릴 만큼의 힘 정도는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니얀다와 맞섰던 이들의 고통마저도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발현하지 않는 것 뿐.'''
이와 별개로 니얀다 정체가 야고이기 때문에 니얀다도 아직 평범한 어린 아이라는 묘사는 간간히 있다. 성격면에서는 둘째쳐도, 니얀다가 사건을 해결 할 때 하는 발상중 '''학교에서, 혹은 일상에서 경험한 걸 떠올려 그걸 응용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묘사가 많다.'''

4.3. 야고에 대한 평가


니얀다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는 쉽다. 그냥 다른 슈퍼히어로에 비교해서 평가를 내리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 인격(?)인 야고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다. '''다른 일반인과 비교하지 않고 니얀다와 비교하게 되기 때문.''' 그러므로 이 문서에서는 다른 일반인(나나, 피코 등)과 비교 서술한다.

4.3.1. 야고는 다른 사람들보다 선한가?


니얀다가 대인배 캐릭터라면 야고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니얀다에 대해 주목할 뿐, '''평범한 학생 A'''일 뿐인 야고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다. '''야고는 니얀다일 때에 빛을 발하기 때문.''' 그러나 야고의 성격을 알려주는 대사나 묘사는 많다. 아래 명대사 문단을 참조하도록 하자.[37]

4.3.2. 야고는 야고네 사총사에서 특출난가?


꼭 특출나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주인공이 속한 집단에서는 항상 주인공을 비롯한 멤버들이 항상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있다.

후지코 F. 후지오의 만화 도라에몽을 보자. 노진구는 찌질함[38], 퉁퉁이는 힘, 신이슬은 홍일점, 비실이는 얍삽함[39]을 담당하고 있다.
다시 니얀다로 돌아가 보자. 피코는 골목대장(리더), 나나는 마돈나(홍일점), 또또는 브레인을 담당하지만 야고는 그런 것이 '''없다.''' 너무나도 평범하고 선량한 소시민일 뿐이다. 그런 그가 배려심 하나 때문에[40] 니얀다가 되었다는 것을 피코 같은 친구들이 알면 열폭하지 않겠는가?

5. 명대사 및 관련 어록


'''살려달라고 말하면 누구든 구할 거야. 적이라도 상관 없어!'''

1-B화 <하늘을 날고 싶어> 中

'''나는 인기 같은 거 독차지하고 싶지 않아. 난 그냥 평범한 애로 사는 게 더 좋은데.'''

7-B화 <야고의 하루> 中

'''항상 옆에 있던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지?'''

8-B화 <콩이, 가출하다> 中

니얀다가 메롱에게 말하는 것으로, 여기서 옆에 있던 사람은 메롱에게는 콩이, 그리고 야고 자신에게는 미미. 그리고 집에 돌아간 야고는 미미에게 이 말을 고스란히 돌려받는다.

'''소중한 물건이 없어지면 그게 돌멩이라 해도 슬플 거야.'''

10-B화 <명탐정 메롱> 中

카잘 선생 세면기 도난 사건 발생 이후 친구들은 왜 도둑이 보석과 같은 '''값비싼''' 것을 훔치지 않았을까에 대해서만 논의했지만, 야고의 이 한 마디로 생각이 바뀌어 꼬마 탐정단이 재결성[41]되었다.

'''이건 니얀다랑 한 약속이 아니라, 야고랑 한 약속이야.'''

11-A화 <야고의 약속> 中

위 대사는 '''야고는 한 여동생의 오빠지만, 니얀다는 모든 사람들의 영웅'''이라는 사실을 극명하게 대비시킨다. 야고가 니얀다의 도움을 받아 보름달 백합을 따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반칙이라고 생각한 것. 전후 사정 및 자세한 사항은 <야고의 약속> 에피소드를 참고하도록 하자.

'''숨바꼭질을 할 때는 눈에 안 띄는 옷을 입어야지.'''

11-B화 <메롱 구조대> 中

메롱에게 일침을 하는 동시에 '''야고가 눈치 없고 둔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사.''' 루루 반창고 장면, 슈퍼킹콩을 막아서는 장면과 함께 '''야고의 정체성을 완전히 정립해버린 장면 중 하나이다.'''

'''싸우는 것보다는 사이좋게 지내는 편이 좋아.'''

18-B화 <싸움은 이제 그만> 中

평범하다면 평범한 대사인데 야고가 말할 때와 니얀다가 말할 때의 피코의 반응이 달라서(...) 야고를 보는 시선과 니얀다를 보는 시선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는 대사가 되었다.

'''저는 저의 힘으로 저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어요!'''

29화 <모험! 보검의 수수께끼> 中

'''언제까지나 파란 하늘이 계속되었으면 해서.
(이제 울지 마세요, 눈물귀신.)'''

36화 <미래가 보이는 구슬> 中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모두를 구하는 영웅이라는 게 중요한 것 아닐까?'''

64-A화 <사이 좋게, 서로 도우며> 中

사실 야고는 니얀다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아느냐고 미미에게 물었는데, 미미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몰라도 아무래도 상관없이 영웅이니까 좋다"고 대답한 것을 변형 인용한 것이다. '''그러나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니얀다가 내뱉은 이 대사는, 2015년부터 이어지는 대한민국 네티즌의 남녀 갈등을 예언한 희대의 명대사로 역사에 남게 된다.'''

6. 이야깃거리


디시인사이드의 난다 난다 니얀다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2대 매니저에 의해 일시적으로 갤주라고 불렸는데, 원래 갤주인 개설자(초대 매니저)가 탈덕해서(...) 그 뒤를 이어받은 2대 매니저가 야고를 갤주로 부르게 됐다. 2대 매니저는 사실 원래는 디시인이 아니기 때문. 여담으로 이 양반은 갤주로 야나세 타카시를 옹립하려다가 니마갤이 정전되어 실패했다(...).


7. 2차 창작


일본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야고보다는 니얀다의 모습으로 많이 그려지고, 야고의 경우 변신 전에 잠깐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일본과 같았다. 그러나 2017년 이후 야고의 매력이 부각되었고, 야고가 니얀다에 필적하는 비중을 차지하는 창작물이 많아졌다.
커플링은 당연하게도(?) 나나와 엮인다. 안타깝게도 픽시브에서는 루루의 존재 자체가 알려져 있지 않아, 사실상 픽시브의 유일무이한 야고와의 커플링일 듯. 2017년 들어 작품의 인지도가 높아진 한국에서는 루루와 엮이는 경우도 생겼는데, 이 경우 루루는 츤데레의 모습을 보인다. 반면에 니얀다로서의 커플링은 나나 또는 니얀다 카렌으로 갈리는 편.
한편 다크 히어로주인공 복사와의 대결을 펼치는 2차 창작물이 종종 있다.[42] 당연히 대결 상대는 2차 창작 캐릭터. 한국에서는 2013년 ~ 2014년에 이런 내용으로 팬픽을 많이 썼다. 이 경향은 훗날 트위터에서 탄생된 '''니얀다 까만'''과 같은 AU#s-7 캐릭터로 이어진다. [43]
어째 2016년 말부터 한국 팬들이 만든 팬픽 중에서는 '''영웅 노릇에 회의를 느끼는 묘사'''가 많이 보인다. 아예 몇 년 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필요하니까 나타나는 작품도 상당수 있다. 효시 격의 작품이 바로 장편소설 <진실을 위하여>[44]인데, 이 작품은 프롤로그부터 마을 사람들이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도 살려달라고 외치지 않아서 안 나타났다는 내용이다.[45] 물론 반대 케이스도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His Name Is>라는 단편소설. 잊혀졌던 니얀다가 다시 나타나 '''성공적으로 복귀'''한다. 역시나 쓰기 나름인 듯.
흥미로은 것은, 한국 팬픽에서만 보이는 특징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정체는 죽어도 발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원작과 2차 창작의 괴리가 가장 없는 캐릭터. 야고와 니얀다의 갭이 상당히 큰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이 외에도 니얀다가 죽는 작품이라던지(<언제나, 네 곁에서>), 니얀다가 주인공이 아닌 작품이라던지(<Lose to Memory>[46]) 무궁무진한 2차 창작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물론 주인공으로 가장 많이 등장한다. 팬들의 팬픽 및 팬만화 주인공 선호도는 예나 지금이나 '''야고 > 오너캐[47] > 메롱 >>>>>> 넘사벽 >>>>>> 주/조역 > 조연/단역''' 순이다(...). 아직 주역들을 제외한 다른 작중 캐릭터들이 많이 연구되지 않았다는 증거.
2017년 이후에 들어서는 야고로는 잘 보이지 않고 니얀다의 모습으로 많은 팬아트가 그려지고 있었다. 하지만 2018년에는 야고로도 많이 그려진다.
2018년부터는 니얀다 카렌과 커플링으로 묶는 시도가 보이고 있다. 73화에서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을 커플로 보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이것이 2차 창작으로 발전한 듯 하다. 다만 이러한 커플링으로 만들어지는 2차 창작은 필연적으로 근친물의 요소가 들어간다는 게 문제.[48]

8. 틀 둘러보기




[1] 사실 13화 <니얀다의 탄생>까지는 변신 히어로 물임에도 상당히 심심했다. 명암도 어색해서 왠지 모르게 튀어나온 듯하게 묘사한 것도 아쉬운 퀄리티에 한 수 했다. 하지만 14화부터는 변신 장면이 좀 더 역동적으로 바뀌면서 일신되었다. 저 모습은 비단 56-B화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14화부터의 변신 장면은 두 개가 있는데 하나가 바로 이 장면이고, 하나는 연두색 배경 대신 우주와 격자가 그려져 있는 장면이다. 참고로 변신 장면 모음집 유튜브 영상은 우주 배경 변신 장면이 니얀다 카렌 등장 이후의 장면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잘못된 정보다. 사실은 혼용되었다.[2] 통칭 '''냔다'''[3] 통칭 '''猫俠'''[4] 하지만 45화 이후로 야고는 해를 넘겨 한 살을 더 먹었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탄생년도가 1983년이네 어쩌구네는 다 반달러(상죽이)가 한 '''헛소리'''다. 2000년 기준으로 초등학교 4학년이라고 쳐도 탄생년도는 1990년으로 한참 늦는다. 물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인간 나이로 초등학교 4학년 '''정도'''라고 했지 나이를 명확하게 설정한 적은 없다.[출처] 13화 니얀다의 탄생에서 수집한 또또의 자료.[5] 또또는 정신력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6] 참고로 1마력은 735W인데, 100만 마력이면 73만kW. 보통 원자로 하나의 발전량이 100만kW이다.[7] 야고가 좋아한다. 참고로 나나의 이상형은 다름아닌 니얀다.[8] 피코는 니얀다가 되고 싶다고 언급했었다.[9] 삐돌이는 조력자도 겸한다. 야고의 감정을 모두 알고 있으며, 삐돌이가 말을 못 하는데도 야고는 삐돌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두 알아차린다. [10] 한일 양국의 성우 모두 알피게임 시리즈의 알피를 연기했다. 또한 둘 다 야고와 니얀다의 목소리를 서로 다르게 연기한다.[11] 야고를 연기할 때는 싯포 목소리를, 니얀다를 연기할 때는 한지우, 빙빙과 비슷한 음색을 내는 것이 특징.[12] 1-B화에서 처음 외쳤다. 원래는 같은 문장인대 니얀다 한국어 더빙이 다 그렇듯 한국판에서는 외칠 때마다 조금씩 바뀐다. 9-A화에서는 '''"살려달라고 하면 누구든 구한다! 적이라도 상관 없다!"'''[13] '''니얀다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대사.''' 적을 구해주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최종화에서 이 행동은 빛을 발한다. 날아라 호빵맨이 '''"남을 도우려면 상처입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교훈을 준다면, 난다 난다 니얀다는 '''"배려와 관용이 있다면 싸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준다. 이는 13화에서 밝혀진, 고양이 신선이 야고를 니얀다로 선택한 이유와 일치한다.[14] 이름의 유래는 뛰는 모습을 표현한 ぴょんぴょん(깡총깡총) + ちゃん.[15] 푱짱이라는 이름은 히라가나로 표기하지만 가타카나로 바꾸면 ピョンチャン, 즉 영락없이 대한민국의 평창이다.[16] 신문만화 시절에는 '''おたすけかめん'''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도와가면''''.[17] 하지만 아예 둔하다고는 할 수 없는게 11-B화에서 루루가 바늘에 손가락을 찔렸는데 연출상으로는 '''야고가 눈치채기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루루에게 반창고를 주었다. 루루가 다친 건 '''나나도 몰랐는데!!!''' 새벽에도 자지 못하고 출동해야 해서 잠이 많은 것이 문제라면 문제. 밥도 제 때 못 먹고 다닌다...[18] 일례로 베스트애니메에서도 그냥 책 읽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이라고 설명했다.[19] 이선호는 변신 전과 후가 그렇게 많이 달라지지 않게 연기했다. 작중에서 딱 한번 야고 본인이 니얀다의 목소리를 일시적으로 낸 적이 있다. 40-B화 참고.[20] 사실, 피망을 싫어한다는 컨셉은 일본의 아동 캐릭터에는 흔하다. 실제로 일본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이 피망이라고... [21] 편식 관련 에피소드인 38-B화에서 미미가 야고에게는 골고루 먹어야한다며 핀잔을 줬지만, 나중에 니얀다가 피망을 싫어한다며 부끄러워하며 밝힐 때는 '''니얀다 귀엽다'''라는 평을 내렸다. 피코나 미미나 둘 다 야고는 무시하고 니얀다만 알아준다(...). [22] 13화에서 나온 야고의 회상에 의하면, 사실은 ''''살려줘'를 외쳐야만 니얀다로 변신할 수 있다.''' 그냥 가면과 망토를 쓰면 '''니얀다 코스프레한 야고'''밖에 안 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남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발현해야 니얀다가 될 수 있다.''' 가령, 34-A화에서 친구들이 콩치키 도사에게 붙들려 반 강제로 저녁까지 구슬로 놀이를 하게 되자 이를 보다 못한 야고가 살려달라고 말한 사람 하나 없었는데도 변신해 콩치키 도사를 한 큐에 제압하고 사라졌다.[23] 물론 본인은 인기에 그다지 신경을 안 쓴다. 7-B화에서 본인이 직접 인기를 독차지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메롱에게 말했으며, 56-B화에서는 스스로 인기 스타 1위 자리를 거절하기도. 다만 이 경우는 거절한 이유가 따로 있다.[24] EXO 포지션이 아니라 유재석 포지션이다. 여학생 빠순이 뿐만 아니라 '''고양이 마을 사람들의 전폭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다.''' [25] 눈 모양이 변하는 장면을 보고 질겁한 시청자도 있었다고 한다.[26] 야고는 영화 스타편에서 야고가 키높이 부츠만 신으면 거의 니얀다의 체형과 비슷하다고 하여 니얀다역으로 캐스팅된 스토리가 있다(...).[27] 가지런히 개여있는 상태가 아니라 언제나 '''꾸깃꾸깃하게 둘둘 뭉쳐 놓은 상태로 보관되고 있다.'''[28] 사실은 13화 <니얀다의 탄생>에서 받았는데, 미완성이라고(...). 완성되면 숙제도 알아서 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하지만 숙제는 알아서 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41화에서 고양이 신선이 힘을 부여해 업그레이드되었는데, 비행 능력이 완전해지고 인격도 생긴 것으로 보아 이 때 완성된 듯하다. 이 때 야고는 가방에게 '''얀가방'''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29] 국내판의 경우 이 때 부른 노래가 번역되어서 '''야고의 성우 이선호가 직접 노래를 불렀다'''고 알려져 있으나, 지금은 확인할 길이 없다.[30] 여담이지만 바로 다음 에피소드가 <힘내라 버섯 대소동>이다.[31] 바로 전 에피소드가 <응원 로봇 브라보>다. 이 두 에피소드의 줄거리를 연관지어보면 흥미롭다. [32] 어디까지나 생김새가 너드스럽다는 것이지, 또또는 너드가 아니다. 범생이스러운 모습이 있으나, 오타쿠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33] 사실 유우기즈의 경우 원래 별개의 인물이지만 하나의 신체를 가진 경우이므로 별개의 인물로 취급되는 게 이상하지는 않다.[34] 다만 평범한 야고로서의 소망과 영웅인 니얀다로서의 당위가 충돌하는 경우(내적 갈등)는 있었다. 11-A화 <야고의 약속>이라던지.[35] 물론, 우리가 니얀다를 야고랑 별개의 존재로 인식을 하든 안하든, 니얀다랑 야고는 동일인물이고, 이걸 보여주는 묘사는 많다. 니얀다 일로 인해 야고가 피곤해서 잠이 많다던가, 니얀다때 입은 상처가 야고로 돌아와도 그대로 상처가 있다거나 하는 등.[36] 일단 13화에서 또또가 말한 대로 최고 속도는 측정 불가이지만, 작중 빛의 속도로 날아갈 정도의 속도는 보이지 않는다.[37] 어쩌면 당당하냐랑 소심하냐의 차이이다. 니얀다도 야고도 성격이 당당하냐 아니냐만 다를 뿐, 기본적인 성격은 다르지 않다.[38] 안녕, 도라에몽에서 각성하기도 하지만, 연재가 재개되면서 다시 환원된 바 있다.[39] 퉁퉁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만 노진구는 그냥 무시한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개성 없는 캐릭터로 보일지 몰라도 엄연히 처세술의 일종이며, 이래야만 집단에서 일익과 위치를 확보하게 된다. 그리하여 퉁퉁이와 대비되는 캐릭터성으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던 것.[40] 다만, 배려심을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이 작품의 주제도 그렇고, 배려가 그렇게 쉬운 일이었다면 애초에 니얀다도 필요 없고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비단 이 작품 뿐만 아니라, 현실에 대입해도 마찬가지이다. 찍찍 일족과의 결말을 보면 알겠지만, 니얀다 특유의 상냥함이랑 적도 구해주는 배려심 덕분에 찍찍 일족도 반성하고 평화롭게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영웅상이었다면 찍찍 일족을 다 전멸시키고 고양이 마을의 평화를 지켰다는 엔딩으로 갔을 터.[41] 1차 결성은 4화였다.[42] 일단 이런 에피소드가 나올 가능성은 9-A화에서 이미 보여주었으나, 끝내 실현되지 못했었다.[43] '''당연히 이러한 점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관련 게시글 팬픽 오리지널 캐릭터가 개성이 더 강하여 심하면 메리 수에도 속할 수 있기 때문.[44] 그냥저냥 오글거리는 소설이지만, 이 작품의 진정한 의의는 바로 '''핑코깨비깨비가 2차 창작에 처음 등장했다는 것에 있다.'''[45] 사실 애니메이션 74화에서 찍찍 일족에게 가구들을 도둑맞은 고양이 마을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외치지를 않아서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이 출동하지 못했고 메롱이 이를 지적한 적이 있다.[46] 이 작품의 주인공은 '''루시엘'''. 작가의 필명이기도 하다. 오너캐인 듯? 17화까지 연재되며 2015년 큰 기대를 받은 작품이었지만, 결국 완결되지 못했다. 사족으로 위에서 언급한 단편 <His Name Is>도 루시엘 작가의 작품.[47] 2018년 이후에는 AU가 대신한다.[48]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노골적이고 선정적인 묘사를 하지 않는 건전한(...) 작품이라면 근친을 싫어하는 팬들도 작품 자체는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