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난다 난다 니얀다)
'''칭↗️ 칭↗️ 호이☆ 호이☆ 싸움↗️벌레↘️야↗️~! 멀리 멀리 도망가라아아아↗️↗️↗️↗️!!!!(...)'''
- 18-B화 <싸움은 이제 그만> 中에서[2]
1. 개요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로 야고네 사총사의 일원이자 '''홍일점'''. 야고네 반에서는 '''모두의 이상형'''으로 통한다.
별명은 '''마돈나'''로, 예쁘고 춤을 잘 춰서 이렇게 불린다. 2-A화에서 이미 춤 실력을 직접 보여줬다.[3] 게다가 성격이 워낙 좋아서 반 아이들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은근히 사람 잘 깐다(...). 그리고 약간의 장난기도 있다고 한다.
작중 여자애들이 그렇듯, 나나도 니얀다와 결혼하기를 꿈꾸고 있다. [4] 니얀다 카렌의 등장 이후 잠깐 쇼크를 받았지만 이내 지지 않겠다며 다짐한다.[5]
2. 작중 행적
'''1-B화 <하늘을 날고 싶어>'''에서 첫 등장. 이 때에는 별 활약은 없었다. 피코가 또또가 만든 비행기를 타는 것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이 나왔다.
'''2-A화 <하늘에서 춤을>'''에서는 마을 축제에서 추게 될 춤을 지도한다. 단체 춤인데도 반에서 탑을 먹고도 남을 실력을 보여 ''' 마돈나'''의 위엄 넘치는 모습을 몸소 보여줬다. 그러나 야고는 마지막 스핀을 못 한다.
'''4화 <니얀다의 정체> 편에서는 후반부에 잠깐 나오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문서 참조.'''
'''6-A화 <들개 가온의 도전>'''에서는 메롱과 가온의 결투 소식을 듣고 걱정하지만, 결투장으로 가서 결투를 지켜보는 모습으로 나왔다.
'''7-B화 <야고의 하루>'''에서는 현기증으로 야고가 쓰러지자 양호실로 몸소 왕림(?)해 야고와 같이 집으로 간다.
'''11-B화 <메롱 구조대>'''에서는 니얀다가 새벽에 사람을 구했던 사건을 루루, 예삐와 이야기한다. '''그러나 천하의 나나도 루루가 가시에 찔린 것은 눈치채지 못했다. [6]'''
'''12-B화 <쌍둥이 전학생>'''에서는 스미와 마미가 쌍둥이 대회에 출전하자 친구들과 함께 이들을 응원한다.
'''18-B화 <싸움은 이제 그만>'''에서는 메롱과 가온의 결투를 멈추기 위한 계획에 참여, '''"콩이와 멍돌이가 얼마나 너희를 걱정했는지 알아?"'''라고 일갈한다.
'''20화 <사라진 가면과 망토>에서의 나나의 활약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21-B화 <니얀다 기념관>'''에서는 니얀다 기념관의 건립을 돕는다. 준공 이후 망토대왕의 방화로 인해 건물이 타 버리자 물을 받아 기념관에 뿌리지만 결국 좌절한다. 하지만 미미의 살려달라는 요청에 니얀다가 나타나 거대한 나무판이 사람들에게 떨어지는 것을 막고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자 도망가지만, '''넘어진다.''' 다행히 타이거맨이 나나에게 떨어지는 불타는 나무토막을 방망이로 날려서 무사했다. 이날 '''최초로 인기 스타 랭킹 2위에 올랐다.''' 반 남자아이들이 보내는 인기에 비하면 한참 늦은 등극이다(...).
보검 편에서는 야고네 사총사로서 활약하나, 26화부터는 니얀다가 위험한 일이라고 친구들에게 말하자 보검 찾기 레이스에서 빠진다. 피코와 또또도 마찬가지. 다만 피코와 또또는 망설였다가 나나가 일갈하자 마지못해 따른다(...).
'''34-B화 <미안해, 나나>에서는 주인공이다. 이 때의 모습은 가히 40-B화와 더불어 나나의 리즈 시절. 문서 참고.'''
'''40-B화 <야고는 영화 스타>'''에서는 원래 니얀다로 지원했으나, 치로가 '''너무 귀여워서 니얀다로는 무리'''라고 하자 미미는 '''"흥, 왜 나한테는 이런 이야기 안 해주는 거야?"'''라고 싫증을 낸다(...). 결국 야고가 니얀다로 선택되자 축하한다고 말하며, '''붙잡힌 히로인''' 역에 발탁되었다.
'''43-B화 <힘내라 버섯 대소동>'''에서는 양봉업자에게 꿀을 받는 도중 니얀다가 찾아와 쓰러지자 집 안으로 니얀다를 호송한 후 꿀물을 니얀다에게 준다.
'''46-B화 <쓰레기는 보물창고>'''에서는 등산 중 망토대왕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길이 막혀버렸으나, 니얀다가 망토대왕을 쫓아낸 후 쓰레기 더미 속에서 담요를 주워다가 손수건으로 만들어 바자회에 출품해버렸다(...). 이 때문에 담요가 필요했던 망토대왕의 분노가 폭발해버려 니얀다마저 제압했으나 나나와 피코, 또또가 물 로켓[7]을 발사해 망토대왕의 어그로를 끄는 데에 성공했다.
'''50-B화 <카사양과 테르테르>'''에서는 야고, 피코가 테르테르를 웃기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는데 또또는 콧수염만 붙였으며, 나나는 아예 모습이 안 변했다(...).
3. 이야깃거리
학교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미소녀(?)로 취급 받는 걸 보면 정말 예쁜 듯 하다. 실제로 40-B화에서 니얀다 역할 후보로 나왔을 때 치로가 '''"니얀다를 하기에는 너무 귀엽다"'''라고 한 걸 보면 마을에서도 공인된 미녀인 듯.
미미의 경우 선술했듯 니얀다랑은 남매관계이고, 나나는 니얀다를 좋아하는데, 니얀다의 본체인 야고도 나나를 좋아한다. 게다가 설령 정체가 들킨다 하더라도, 나나의 성격상 좀 놀랄지언정 '''그동안 야고가 남모르게 그렇게 멋진 일을 해냈구나''' 하며 야고에 대한 호감도가 오를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이 애니가 후속작이 없어서 진전이 안된다는 것이다(...). [8]
베스트애니메에서는 '''냥코'''로 표기했다. 냐코의 오타. 캐스팅뱅크에서 수정 요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모양.
여담으로 저 볼 양옆으로 골뱅이 모양으로 삐져나온 털이 실은 머리카락이다(...). 40-B화에서 저 머리카락(?)을 푼 모습이 나온다.
4. 둘러보기
[1] 이름의 유래는 にゃ(ん탈락) + 子로 추정된다. 참고로 피코는 子 대신 太. [2] 콩이와 멍돌이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한 말이다. 결과는 '''성공적'''. 이 말을 들은 사람들 모두가 할 말을 잃어버렸으며, 콩이와 멍돌이는 사실 자신들도 싸우고 싶지 않았다고 하며 급 화해 무드를 조성한다(...).[3] 그러나 불쌍한 야고는 음치 몸치 박치 쓰리치라서(...) 나나가 야고에게 춤 좀 가르치느라 고생 좀 했을 듯. [4] 실제로 풍선 관련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니얀다랑 결혼한 신혼생활을 상상했는데 나나 본인의 모습은 거의 현모양처였다.[5]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 니얀다와 카렌은 대외적으로는 숨기고 있다지만 실제론 남매 관계이니 이어질 가능성은 0이라고 보면 된다. 진짜 문제는 나나의 친구 중 한 명인 루루가 야고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야고는 나나에게 호감이 있어서 사실상 제일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이기도 하다.[6] 사실 루루가 아파하자 나나가 왜 그러냐고 묻긴 했다. 하지만 루루는 아무것도 아닌 척해서 나나가 결국 상처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그냥 넘어간다.[7] 또또가 쓰레기 더미에서 깔대기 등을 주워다가 만들었다.[8] 야고×나나 커플링(냔냐코)은 한일 양국을 통틀어 전통의 강호 커플링이지만, 피코×나나 커플링은 한 번도 구현되지 못했다. 야고×나나 커플링의 실패를 대비한 대안 커플링으로 불리는 야고×루루 커플링의 경우 팬픽 <진실을 위하여> 3화에서 시도되었지만, 피코는 나나와의 커플링이 시도된 적조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