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난다 난다 니얀다)
1. 개요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 종족은 오소리로, 성우는 알려진 바 없다.
2. 작중 행적
'''コガマちゃんの恋'''
'''51-B화 <두꺼비 소녀의 사랑>'''에서 등장한다. 치로가 진행하는 쇼 프로그램에 나와 사연을 전한다. 내용은 '''구름이 내 위를 자꾸 쫓아다닌다는 것.''' 리오의 손을 잡는 자에게 물줄기를 발사한다. 치로도 악수를 했다가 물줄기에 맞고 수건으로 물을 닦는다. 이 모습을 TV로 보고 있던 메롱은 인기 스타가 될 궁리라도 났는지 웃는다.
야고, 또또, 피코, 나나가 리오를 찾아가고, 또또가 자신의 발명품을 소개한다. 물을 빨아들여 차[1] 를 만들겠다고. 또또는 리오와 악수를 하고, 물줄기가 나오자 자신이 매고 있던 장치로 물을 빨아들이려 하지만 물줄기는 장치를 피해서 또또를 맞춘다. 피코가 답답하다며 나서려 하지만 물줄기가 여러 갈래로 나오는 바람에 사총사가 모두 물봉변을 당한다. 결국 리오는 삽으로 땅을 파 숨는다. 이 때 웬 두꺼비가 등장, 이유를 설명한다.
사실 두꺼비 뚜비는 귀신 두꺼비의 손녀였다. 어느 날 뚜비의 위에 구름이 생기자 귀신 두꺼비는 비를 내렸는데, 리오가 비를 맞기 싫어 땅을 파고 숨자 뚜비가 반하고 만다. 이 때 이후 리오의 위에는 구름이 따라다녔고, 리오에게 접근하는 자들에게 물줄기를 쏘아 내쫓는다는 것이다.
이 때 메롱이 콩이와 등장, 땅에 숨은 리오에게 일부러 밉보이는 짓을 뚜비에게 보이라고 말한다. 어쨌든 리오는 행동에 돌입. 허나 아무리 코를 후벼도 일부러 뚜비의 눈에 음료수를 쏟아도 뚜비는 리오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꾸 기댄다. 이 때 '''메롱이 리오의 손을 잡고 질투를 유발한다!''' 뚜비가 제대로 빡쳤고, 리오의 구름이 먹구름이 되어 메롱과 리오에게 사정없이 물대포를 발사한다. 뚜비는 승리의 웃음을 짓지만 결국 뚜비도 물줄기에 맞게 되었고, 리오는 뚜비의 손을 잡고(!) 도망간다. 결국 뚜비는 살려달라고 외친다.
니얀다가 등장해 또또의 기계로 물줄기를 다 받아버리고, 구름은 마침내 소멸한다. 이 와중에 뚜비와 리오가 손을 잡고 있다가 서로 떼면서 얼굴을 붉힌다. 메롱이 달려와 화를 냈지만 또또는 모두에게 장치로 만든 차를 대접한다. 잘 먹겠습니다를 외친 모두들 차를 마셨지만, 메롱은 또또에게 비로 만든 차가 더럽다고 생각했는지 딴지를 건다. 이에 또또는 친절하게 설명에 들어간다. 물을 받으면 정수해서 원두(?)와 어우러져 차로 나온다고.
후일담을 보면 둘은 해피 엔딩인 듯하다. 하지만 메롱은 오늘도 불쌍하신 메롱님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