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트 마리우스

 

[image]
란스X》에서의 모습
'''나이'''
16세[1]
'''신장/체중'''
145cm/??kg
'''직업'''
리자스 흑군 막료[2]
'''특기'''
탁상 모의 전투
'''레벨'''
20/??
'''기능'''
군사 LV2
'''등장'''
귀축왕, VIII,
'''알코트 마리우스'''(アールコート・マリウス)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귀축왕 란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1. 설명
2. 상세
3. 작품별 행보
4. 관련 항목


1. 설명


자신감 없는 천재 군사 소녀.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할 만큼 뛰어난 재능을 지녔으나 어렸을 적에 같은 반의 남자애한테 괴롭힘 당해[3] 그 이후로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었다.

2. 상세


정육점 출신의 딸로, 워낙 가난했던 탓에 출세를 위해 우여곡절 끝에 사관학교에 들어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되었다. 란스와 엮여 상황이 좋아진 몇안되는 사례 중 하나.
원래 귀축왕 란스에만 등장했던 단역이지만, 심약한 군사 속성에다가 행복 조건을 만족하면 란스에게 연심을 품는다는 등 여러모로 인기를 끌만한 요소가 많아 고정 팬이 상당수 있었다. 란스 퀘스트에서 대망의 재등장을 이루었는데, 안타깝게도 별다른 이벤트(특히 H 이벤트)가 없어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래도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 이벤트가 추가되었으니 다행일지도?
란스X에서는 주역으로 승격되었으며 레귤러인 3군사 중에서도 비중이 가장 높다.
모티브는 키다리 아저씨의 여주인공 제루샤 애벗으로 추정된다. 란스에게 학비를 지원받아 수석 졸업을 했고 자신에게 도움을 준 그에게 연심을 품은데다 대놓고 란스를 부르는 호칭이 '''아저씨'''(おじ様)니 확실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이점이라면 당돌한 제루샤와 달리 알코트는 소심하다는 것.

3. 작품별 행보



3.1. 귀축왕 란스


[image]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나이'''
14세[4]
'''신장/체중'''
154cm/42kg
'''직업'''
리자스 사관학교 생도
'''특기'''
군략
'''레벨'''
20/43
'''기능'''
검전투 LV1, 방패방어 LV1
'''특이사항'''
수줍고 가련한 전술의 천재
리자스 왕국의 여자 사관학교를 건립하면 등장한다. 심약한 성격이지만 사관학교장 아비아토르 스캇은 100년에 한 번 나오는 재원이라고 격찬했다. 검술은 딸리지만 전투 지휘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군사로, 사관학교의 수석을 차지했다.
다만 차석인 라파리아 무스카에게 미움을 사 해코지를 당하는 바람에 졸업 시험인 모의 전투 도중에 앞서 강요당해 마신 이뇨제에 의해 실금해버리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이러고도 결국 상대를 격파하고 수석으로 졸업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자랑한다.
알코트를 등용한 뒤에는 부하와의 대화를 일정수 이상 거친 뒤에 하렘에 부르느냐, 아니면 바로 하렘에 부르느냐로 행복과 불행 조건(및 성능)이 갈린다. 게임상의 성능은 완전히 자신감을 되찾으면 작전 성공율 80%로 군사계 중 2위가 된다. 바로 부르면 보정치 -1에 성공률 0%.
바보라전에서 대형 트랩 작전을 입안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단, 행복 조건을 달성해 완전히 자신감을 찾았을 때 한정.

3.2. 란스 퀘스트


아이템 '빨간 듯한 깃털'을 구입하면, 나중에 알코트의 학비를 후원하게 되었다는 걸 알 수 있고 동료가 된다. 귀축왕과 비슷하게 여기서도 알코트는 사관학교에 들어갔고, 수석으로 졸업했다. 란스에 대해서는 키다리 아저씨 비슷한 입장으로 여기는 듯. 별다른 고유 이벤트는 없지만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 켄토우 카나미, 칠디 샤프와 알코트를 모두 동료로 삼으면 실행할 수 있는 온천 퀘스트가 있다.
전투 성능은 군사의 재능을 익힐 수 있고 고유 스킬 『기습작전』이 있어서 쓸만한 편이다. 후열에 놓을 수밖에 없고 공격력이 약해 직접적인 전투는 불가능하나 이게 아쉽다면 마물사의 책을 줘서 여자 몬스터를 사용하게 하자. 아니 사실상 민간인 직업군은 리아를 제외하면 써먹을려면 꼭 여자 몬스터를 사용하는게 좋다(...).
그러나 의외의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는데, 바로 노려짐 특성과 메이드상. 여자 몬스터 메이드상은 공격 능력은 없고 랜덤으로 파티원에게 힐을 주는 종마인데, 만약 파티원 중 노려짐 특성이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99% 확률로 노려짐 캐릭터만 힐을 하도록 되어 있다. 힐량은 최대성장(5000%)시 턴당 10,000에 육박.
때문에 모루룬으로 체력 아이템을 올인하고, 물리계 저항이 붙은 고성능 갑옷을 입혀서 전위에 세우면 자힐붙은 가드(라고 쓰고 고기방패)로 재탄생! 속성 저항까지 찍어주면 기습작전 군사재능, 버프 등으로 코우히메랑 별 차이 없는 괴랄한 성능을 보여준다. 가드직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단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노가다는 필수.
매그넘에서 마르그릿트 미궁에서의 에로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후일담에 따르면 칠디와 친구가 되어 그녀의 추천으로 리자스 흑의 군에 입대하고, 수년 뒤에는 리자스를 대표하는 군사로서 두각을 드러낸다.
참고로 현재까지 란스 시리즈에 등장한 인물들 중 유일하게 군사 LV2를 보유 중인데 란스Ⅸ에서 란스가 이끄는 무법자들을 치밀한 전략으로 고생시킨 헬만 최고의 명장인 레류코프 바코프나 그의 라이벌이자 리자스 총대장인 바레스 프로반스, JAPAN 최고의 참모인 사나다 토우린 등 란스 시리즈 최고의 지략가로 일컫어지는 사람들이 모두 군사 기능 LV1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상기해보면 어마어마한 재능이다.

3.3. 란스X


[image]
란스의 대사를 보면 '''비관적인 알코트쨩'''이라고 소개된다. 타국의 대표 군사들과 나란히 있는 것을 보면 리자스를 대표하는 군사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처음 시작시 군사모임에 안나와서 지각한줄 알았더니, 바레스가 도중에 마군에게 습격당한 것을 알려주며 그녀가 전사한 것으로 보고했다. 그런데 군사회의 중인 란스 성에 진군하는 마군을 격퇴하러 란스가 직접 출진하여 마물장군을 쓰려뜨려서 그 속에 들어있는 미소녀를 검열삭제하려고 했더니 알고보니 알코트가 갇혀있있고 자신은 꿈속에서 아저씨랑 재회하는걸 기억하다가 그대로 검열삭제당하고 뒤늦게 깨닫게 되고 구출된다.
참고로 바레스가 그녀의 전사를 알려준 것과 그녀가 구출되어 합류하는게 본편 첫번째 이벤트이다.
마인 레드아이 전에서는 레드아이의 동향은 아직도 파악이 안되고 전황은 갈수록 불리해지자[5] 란스에게 인류군의 철퇴를 지시해달라며 철퇴 시에는 자신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혼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란스가 죽을 생각이냐고 묻자 이를 자신이 할 수 있는 최후의 일이라고 하지만 란스는 '처음부터 싸움이 어려운 건 알고 있었다, 이제 와서 나약한 소리는 하지 마라'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름대로 격려해준다. 그 때 알코트도 마음을 다잡았는지 끝까지 란스를 도와 싸우겠다고 한다.
식권 이벤트 B에서 알코트가 란스에게 자필 편지를 쓰는데, 이 때 그녀가 란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란스를 위해 강해지려고 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봐준다면 자신도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즉, 알코트 입장에서 란스는 동경하는 대상이자 자신을 지탱해주는 기둥과 같다고 볼 수 있다.[6] 더불어 편지 내용에 대놓도 '''연모한다'''라는 표현이 들어가있을 정도로 란스에 대한 연심도 강한 편.
옆에서 이 편지를 감상해본 칠디는 '''러브레터'''같다고 평가했다(...). 본인은 부정했지만 편지를 제대로 전해드릴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보인 알코트의 태도나 편지의 내용 때문에 칠디는 아무리 봐도 러브레터라고 생각하며 그녀가 란스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결국 이 편지는 전하진 못했지만 자신이 강해진다면 전해드리기로 생각한다.
식권 이벤트 C에서는 과거 자신을 이지메했던 남학생이 자기 부하로 들어간 것과 관련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란스의 격려에 용기를 내어 그 아이에게 사과를 받는데 성공한다. 그 아이는 처음엔 자기 상관이라고 멋대로 하지 말라고 겁을 주었으나 알코트가 용기를 내어 의연한 모습을 보이자 바로 데꿀멍하는데 실제로는 상관이 된 알코트가 보복으로 최전선에 보내버릴까봐 잔뜩 겁을 먹고 있었다고. 여담으로 그 아이는 리자스 1군의 병사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벤트 마지막에 란스에게 썰리고 목숨은 건진 뒤 란스와는 상관없는 곳에서 일하게 되었다. 소원대로 되었으니 이걸 잘됐다고 해야할지... 사정을 알고 있었던 같은 군사인 크림이나 우르자는 란스가 알코트에 대해 너무 과보호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주역으로 승격한 덕분인지 리더 성능은 전캐릭터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고성능. 이번작에서 전투의 핵심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마군의 지원효과를 지워주는 0.8이라는 고배율(고정합류 지원제거 요원인 매직의 공격배율 0.5) AP 1 원거리 공격에 군사2 패시브로 버프중첩까지, 버릴 곳이 없는 스킬 구성 덕분에 70% 행동저지 효과에 운명의 여자 버전은 같은 코스트에 90%까지 올라가는 수리검을 보유한 카나미와 함께 리자스군의 양대 저코스트 서포트 리더. 심지어 알몸카드 마저도 자동전투에서 무려 3배의 경험치를 가져다주는 패시브를 달고있다 (비스케타 상위호환)
하니혼X에서 밝혀진 후일담에 의하면 순조롭게 성장해 바레스의 뒤를 이어 리자스 흑군 총대장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알코트 식권 이벤트 A
알코트 식권 이벤트 B
알코트 식권 이벤트 C

4. 관련 항목



[1] LP 7년 기준, GI 1006년생[2] 幕僚. 쉽게 말해 참모다.[3] 그 소년이 알코트를 얼마나 심하게 괴롭혔는지는 란스X에서 밝혀지는데, 욕하고 무시하는 것은 기본에 심지어 '''옷을 벗겨 전라로 만드는 등의 성폭행까지도 저질렀다'''고 한다. 가히 천하의 개쌍놈. 이런 일을 당했으니 크게 위축될 만도 하다.이름은 '''보로코프'''로 밝혀졌다.[4] LP 3년 기준, GI 1004년생[5] 당시 인류군의 병력은 1만 5천이고 마군의 병력은 26만이라 압도적으로 열세였다.[6] 편지 내용 중에는 코우히메와 마찬가지로 란스 외에는 남성 공포증이 발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