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테이션
グラビテーション
[image]
소니매거진 계열의 마이너잡지 '너와 나'에서 연재되었던 무라카미 마키의 만화.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에서 발매되었다.
장르는 '''BL.''' 주인공인 신도 슈이치가 어느날 밤 공원에서 초미남작가 유키 에이리를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지극히 평범한 취향의 대학생이던 그의 인생이 유키 에이리로 점철되가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이다.
작가의 일반인의 범주를 벗어난 개그센스와 적당히 시리어스한 내용들과 잘빠진 캐릭터 덕분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마니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일반인이 평범한 표지만 보고 이 만화를 봤다가 정신이 매우 아스트랄해질 수 있다.
극초반은 상당히 평범한 만화였고, 1권 초반엔 슈이치도 멀쩡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자친구를 만들 상상을 하는 너무나도 평범한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그런 슈이치가 세일러복을 입고 에이리를 핥는 변태가 되었다..
원작을 모토로 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으며 애니에 사용된 OST도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드라마CD 또한 유명. 애니메이션은 기술이 셀화에서 CG로 넘어가기 시작하던 시기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색채가 상당히 과도기적이다.
밴드 「BAD LUCK」의 보컬이었던 고등학생 신도 슈이치는 어느 날 공원에서 자신이 쓴 가사를 "쓰레기 같다"고 비판한 유키 에이리를 만나게 되었다. 그것이 슈이치와 에이리의 운명적인 첫만남. "내 가사가 어디가 쓰레기 같아!!!"라며 에이리에게 반해버린 슈이치는 그 날 이후 에이리에게 무서우리만치 맹렬한 어택을 보내는데...
'''그라비테이션(Gravitation)'''은 '''중력,인력'''을 뜻한다. 작중에서 신도 슈이치가 보컬을 담당하는 「BAD LUCK」이 가진 '사람을 끌어당기는 이상한 힘'을 사장인 세구치 토우마가 그라비테이션이라고 이름지은 데에 있다.
일본명으론 그'''라'''비테이션(グラビテーション)이라고 읽지만 한국판 단행본에선 그'''래'''비테이션으로 발행되었다.
1999년 전2권으로 발매되었다.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일본 WOWOW에서 방송되었다.전 13화. 디지털채색이 처음 막 시도될 시기에 만들어진 작품이라 휘황찬란하고 강렬한 색채가 눈에 띈다. 케릭터 디자이너는 이후 괴도 조커의 케릭터 디자인을 담당하는 시모가사 미호, 여담으로 음악담당이 원작자가 좋아하는 access의 아사쿠라 다이스케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삽입되는 음악들도 보면 아사쿠라 다이스케가 활동했던 아이스맨의 노래도 수록되어있다.[2]
2002년 완결 이후 5년 만에 재스타트하는 그라비테이션 제2부.
이런 허울 좋은 타이틀로 재연재를 시작했지만 어쩐지 유일한 돈줄을 놓고 싶어 하지 않는 작가의 마음이 엿보이는 느낌도 없지 않다.(...)
그라비테이션을 좋아하는 팬들의 입장에선 다시 슈이치와 에이리의 바보 같은 애정행각을 볼 수 있게 되어 기뻐하는 쪽도 있는 반면, 이미 훈훈하게 완결난 작품을 왜 다시 끌어올리느냐며 유종의 미나 거두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순수하게 기뻐하기에는 이미 그라비테이션 중후반부터 작가의 그림체 변화로 캐릭터가 단기간에 '''이건 누구요'''할 수준으로 변화, EX에선 아예 슈이치는 어디가고 웬 초딩 쇼타 캐릭터가 존재하는 지경에 이르면서 전작과의 괴리감을 느껴 아예 눈을 돌리는 이들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설정까지 더욱 더 막장이 되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아련히 적시게 되었다.
그라비테이션 때부터 작가가 맨 뒷장에 마구 갈긴 글씨로 후기 비스무리한 글을 쓰고 있는데, EX에서는 작가가 걱정될 만큼 뭔가 불안해 보인다는 말도 있다. 확실히 2861권까지 계속 그릴 거라는 말은 위험해 보이긴 하다.(...)
이 만화가 작가가 access의 팬이고 동인지까지 만들었다. 게다가 이 만화가 access의 모티브로 되어있다.
세구치 토우마는 아사쿠라 다이스케의 모티브로 삼았다. 대신 유부남이진 않지만 키가 작고 노란머리를 보면 귀여운 모습에다가 키보디스트인것을 일치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OVA의 음악 라인업을 보면 DA 패밀리에 소속되어있는 가수들이다. 아사쿠라 본인도 참가한건 덤이고
그라비테이션으로 만든 동인지가 유명하다.
작가 본인이 그린 것이라고 믿겨지지않을 만큼 스토리가 외설적이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image]
1. 개요
소니매거진 계열의 마이너잡지 '너와 나'에서 연재되었던 무라카미 마키의 만화.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에서 발매되었다.
장르는 '''BL.''' 주인공인 신도 슈이치가 어느날 밤 공원에서 초미남작가 유키 에이리를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지극히 평범한 취향의 대학생이던 그의 인생이 유키 에이리로 점철되가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이다.
작가의 일반인의 범주를 벗어난 개그센스와 적당히 시리어스한 내용들과 잘빠진 캐릭터 덕분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마니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일반인이 평범한 표지만 보고 이 만화를 봤다가 정신이 매우 아스트랄해질 수 있다.
극초반은 상당히 평범한 만화였고, 1권 초반엔 슈이치도 멀쩡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자친구를 만들 상상을 하는 너무나도 평범한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그런 슈이치가 세일러복을 입고 에이리를 핥는 변태가 되었다..
원작을 모토로 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으며 애니에 사용된 OST도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드라마CD 또한 유명. 애니메이션은 기술이 셀화에서 CG로 넘어가기 시작하던 시기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색채가 상당히 과도기적이다.
2. 줄거리
밴드 「BAD LUCK」의 보컬이었던 고등학생 신도 슈이치는 어느 날 공원에서 자신이 쓴 가사를 "쓰레기 같다"고 비판한 유키 에이리를 만나게 되었다. 그것이 슈이치와 에이리의 운명적인 첫만남. "내 가사가 어디가 쓰레기 같아!!!"라며 에이리에게 반해버린 슈이치는 그 날 이후 에이리에게 무서우리만치 맹렬한 어택을 보내는데...
3. 타이틀의 의미
'''그라비테이션(Gravitation)'''은 '''중력,인력'''을 뜻한다. 작중에서 신도 슈이치가 보컬을 담당하는 「BAD LUCK」이 가진 '사람을 끌어당기는 이상한 힘'을 사장인 세구치 토우마가 그라비테이션이라고 이름지은 데에 있다.
일본명으론 그'''라'''비테이션(グラビテーション)이라고 읽지만 한국판 단행본에선 그'''래'''비테이션으로 발행되었다.
4. 등장인물
- 신도 슈이치 (新堂愁一, 성우: 세키 토모카즈)
「BAD LUCK」의 보컬. 첫등장은 그저 상큼한 고딩이었으나, 유키 에이리를 만나고 나서 그만 인생이 그를 중심으로 변하였다. 사쿠마 류이치를 매우 동경하여 그를 신이라 여기며, 그의 노래를 듣고 "나도 노래를 부르고 싶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라고 느꼈다. 진지한 면도 없지 않지만 에이리와 류이치 앞에선 정말 대책없는 캐릭터. 작중에선 고등학생에서 사회인이 된다. 추정연령은 19세~20대 초반.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이지만 노래할 때의 목소리는 코타니 킨야이다.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이지만 노래할 때의 목소리는 코타니 킨야이다.
- 유키 에이리 (由貴瑛里,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
본명은 우에스기 에이리(上杉瑛里). 여성층에게 엄청나게 잘나가는 인기 소설가. 까칠하고 막 나가는 성격과는 전혀 딴판인 달콤한 연애소설을 쓰는 작가로 여성편력 화려. 처음엔 그저 슈이치를 반장난식으로(혹은 슈이치의 반응이 재밌어서) 상대해주면서 슈이치를 변기(...)라고 칭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점점 슈이치에게 끌리게 된다.그리고 계속 생각한 결과 키타자와를 대신하는 건 슈이치지만 슈이치를 대신하는 건 아무도 없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처음으로 깨닫게된다. 추정연령은 23~25세.
- 나카노 히로시 (中野浩司, 성우: 마츠모토 야스노리)
「BAD LUCK」의 기타리스트이자 슈이치의 가장 친한 친구. 통칭 히로. 슈이치를 친구로서 누구보다 생각해주고 아끼지만 유키 에이리는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다. 우사미 아야카를 좋아하게 된다.
- 세구치 토우마 (瀬口冬馬, 성우: 오리카사 아이)
3년 전 해산한 전설적 밴드 「NITTLE GRASPER」의 리더로 키보드를 담당한다. 해산 뒤에는 스스로 레이블을 세우고 프로듀서 일에 전념 중. 에이리의 과거를 아는 소수 중 한 명이며 에이리를 가정이 위험할 만큼(...) 항상 깊게 생각하고 있다. 얼굴은 매우 어려보이나 사실은 결혼도 한 유부남. 그 스마트하고 반짝이는 겉모습 속에 어둡고 칼 같은 면이 숨겨져 있다. 오마쥬는 아사쿠라 다이스케
- 사쿠마 류이치 (佐久間竜一, 성우: 야마구치 캇페이)
전설적인 「NITTLE GRASPER」의 보컬로 해산 뒤엔 미국에서 솔로로 데뷔했다. 그야말로 천재. 마이크를 잡으면 성격이 180도로 변한다. 그러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서와 달리 평소에는 곰돌이라는 분홍색 곰인형을 애지중지하는 덜떨어진 초딩. 슈이치를 능가하는 바보이다. 오마쥬는 타카미 히로유키로 추정된다.
- 클로드 (성우: 오키아유 료타로)
미국에서 류이치의 매니저였던 통칭 K. 일본으로 돌아왔을 땐 슈이치 밴드의 매니저가 된다. 헐리우드 스타인 쥬디 윈체스터의 남편. 항상 마구잡이로 총을 쏴댄다.
「BAD LUCK」의 프로듀서이며 K가 오기 전엔 매니저도 겸하고 있었다. 슈이치와 그의 주변인들의 막무가내에 항상 쩔쩔메고 있으며 모든 상황에 당황스러워할 때가 많다. 작중에서 거의 유일한 정상인.
- 후지사키 스구루 (藤崎順, 성우: 타치모토 후지코)
나중에 등장하여 슈이치네와 합류하게 되는 천재적재능을 가진 키보디스트. 「BAD LUCK」의 신시사이저를 담당하게 된다. 세구치 토우마의 사촌동생. 슈이치의 바보짓에 말려들고 싶어 하지 않아하며 그런 슈이치네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소년.
5. OVA
1999년 전2권으로 발매되었다.
6. TV 애니메이션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일본 WOWOW에서 방송되었다.전 13화. 디지털채색이 처음 막 시도될 시기에 만들어진 작품이라 휘황찬란하고 강렬한 색채가 눈에 띈다. 케릭터 디자이너는 이후 괴도 조커의 케릭터 디자인을 담당하는 시모가사 미호, 여담으로 음악담당이 원작자가 좋아하는 access의 아사쿠라 다이스케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삽입되는 음악들도 보면 아사쿠라 다이스케가 활동했던 아이스맨의 노래도 수록되어있다.[2]
6.1. 주제가
- 오프닝 - SUPER DRIVE / 사카노우에 요우스케
- 엔딩 - Glaring Dream / 코타니 킨야 ( [3] BAD LUCK)
6.2. 회차 목록
7. 그라비테이션EX
2002년 완결 이후 5년 만에 재스타트하는 그라비테이션 제2부.
이런 허울 좋은 타이틀로 재연재를 시작했지만 어쩐지 유일한 돈줄을 놓고 싶어 하지 않는 작가의 마음이 엿보이는 느낌도 없지 않다.(...)
그라비테이션을 좋아하는 팬들의 입장에선 다시 슈이치와 에이리의 바보 같은 애정행각을 볼 수 있게 되어 기뻐하는 쪽도 있는 반면, 이미 훈훈하게 완결난 작품을 왜 다시 끌어올리느냐며 유종의 미나 거두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순수하게 기뻐하기에는 이미 그라비테이션 중후반부터 작가의 그림체 변화로 캐릭터가 단기간에 '''이건 누구요'''할 수준으로 변화, EX에선 아예 슈이치는 어디가고 웬 초딩 쇼타 캐릭터가 존재하는 지경에 이르면서 전작과의 괴리감을 느껴 아예 눈을 돌리는 이들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설정까지 더욱 더 막장이 되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아련히 적시게 되었다.
그라비테이션 때부터 작가가 맨 뒷장에 마구 갈긴 글씨로 후기 비스무리한 글을 쓰고 있는데, EX에서는 작가가 걱정될 만큼 뭔가 불안해 보인다는 말도 있다. 확실히 2861권까지 계속 그릴 거라는 말은 위험해 보이긴 하다.(...)
8. 여담
이 만화가 작가가 access의 팬이고 동인지까지 만들었다. 게다가 이 만화가 access의 모티브로 되어있다.
세구치 토우마는 아사쿠라 다이스케의 모티브로 삼았다. 대신 유부남이진 않지만 키가 작고 노란머리를 보면 귀여운 모습에다가 키보디스트인것을 일치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OVA의 음악 라인업을 보면 DA 패밀리에 소속되어있는 가수들이다. 아사쿠라 본인도 참가한건 덤이고
그라비테이션으로 만든 동인지가 유명하다.
작가 본인이 그린 것이라고 믿겨지지않을 만큼 스토리가 외설적이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