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장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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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스킬은 퐌따스틱(...). 스킬 저항력을 상승시키고 방어구 계열별로 추가 데미지 퍼센트가 붙는 말 그대로 퐌타스틱한 스킬. 아이템의 면역 옵션과 익스퍼트 스탠스 라피에르의 로뻬라 스킬 등의 도움을 받으면 법캐들의 막강 데미지도 뚫고 지나가 카운터를 먹일 수 있다. 참으로 퐌따스틱한 스킬이 아니라 할 수 없다(...)
레이피어와 망고슈 장비 가능. 그러나 당초의 고유 스탠스였던 망고슈 갸르드는 익스퍼트 스탠스가 아니기에 다른 스탠스가 나오자 금세 사장되었다. 지금은 꼬마들도 쓰는 준범용 스탠스로 추락함은 물론, 그들조차 쓸 일이 없는 실질적 폐기 스탠스에 가깝다.
토탈 330에 힘/체 70의 비교적 준수한 스탯을 보유했으나, 처음에는 밀리 타입이면서 중갑 착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과 더불어 광역이 약한 레이피어 스탠스 자체의 한계로 인해 외면받는 위치에 있었다. '라피에르'의 경우 가장 초기에 등장한 익스퍼트 스탠스로 가치가 있었지만, 비슷한 성능에 '소울 오브 그림' 버프를 사용할 수 있는 커트 린든이나 에두아르도 힝기스 등에 비해 경쟁력이 없었던 것도 비선호의 이유.
이후 거의 모든 레이피어 기반 캐릭터들이 파워 인플레이션에서 밀려나 사장되는 와중에 앙드레만은 고유 스킬의 변경으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라피에르의 장점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화 캐릭터로, 근접형 캐릭터 중 마법형 캐릭터를 앙드레만큼 잘 상대할 수 있는 캐릭터는 찾기 힘들다. 특히 일대일 상황에서만큼은 모든 종류의 마법형 캐릭터를 거의 확실하게 제압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부를 채우기만 하면 PVP의 절대강자 레벨. 한 때는 브루니 에띠엔이 날캐를 담당하고 앙드레가 슴법사를 담당하는 등 PVP 필수요소로 등극했던 적도 있었으며, 이후 레이피어가 다시 관뚜껑에 못질당하고 후속 레이피어 캐릭터들이 죽을 쑤는 와중에도 나름대로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
희극적인 외모와 행동거지는 물론, 맛이 간 성마수를 마시고 마을 사람들 앞에서 추태를 부리는 등의 행동으로 게임 초기의 개그 담당 캐릭터로 이미지를 굳혔다. 사실 영입 이전에 보여지는 모습에서는 전혀 중요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해당 모습은 모두 위장일 뿐으로, 사실은 게임 내 최대의 흑막인 고대 조직 스트라타비스타에 대항하는 저항 집단 비올라케아의 일원. 화려한 설정답게 굵직한 메인 스토리의 대부분에도 참여 중으로, 해당 퀘스트를 따라가는 유저로서는 좋건 싫건 계속 부딪히는 캐릭터. 끝내 몬토로와의 최종 결전에 참여함은 물론, 승리 이후 이어진 최중요 인물들의 회동에서도 당당히 원탁의 한 자리를 차지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영입 가능한 NPC 중 이 원탁에 앉은 캐릭터는 그랑마와 앙드레 단 둘뿐이며, 신성국 아르모니아에도 인맥을 걸치고 있는 등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메인스트림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최중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또한 무신 후안 프릿츠 공작과도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 사이라서, 프릿츠의 전언을 격투가 제자들에게 대신 전달해 격투가 익스퍼트 퀘스트를 시작하게 만드는 사람이 바로 앙드레 장쥐르이다. 다른 영입 NPC와는 비중의 차원이 다르다.
디자이너로서의 명성 또한 유일신 수준, 웃기는 모습은 단지 유저들에게 보이는 겉치레일 뿐 게임 내에서의 평판은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자 말 그대로 범접할 수 없는 존재에 가깝다. 이는 빈센트의 영입 퀘스트에서도 드러난다.
왠지 좀 설렁설렁 아무렇게나 만들어진 캐릭터 같지만, 저래 봬도 완성될 때까지 총 2번의 설정 변경이 있었던 캐릭터다. 처음에는 그냥 좀 능글능글한 중년 아저씨 컨셉이었지만 1차 설정 변경 때 첫인상이 악역인 숨겨진 아군 컨셉의 덩치 아저씨로 변경되었고, 마지막 확정안에서 현재와 같은 '''근육질 흰색러브 오카마 스타일'''로 확정되었다. 그래서인지 어투가 앙선생님보다는 오카마 쪽으로 좀 많이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선택할때 가끔 들리는 콧소리 가득한 "믜~?"가 압권이다.
흰 옷을 입은 사람은 나쁜 사람일 리 없다는 굉장히 수상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GE의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앙드레의 믿음이 틀린 게 아니란 걸 알게 된다. 특히 딜로스 라템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는 가장 중요한 기점이 바로 앙드레가 개척 가문을 밀어 준 덕분. 다만 홈페이지 개편 이전 캐쉬로 상시 구입할 수 있었던 전용 코스튬의 경우 평소 컨셉과는 좀 다른 흑백 체스 컬러인데, 이는 원본이 되는 앙쌤이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나왔던 것에 대한 오마쥬라고 한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명품 계열 방어구들[2] 전부를 클래스 구분 없이 장비 가능한 것이 특징. 본인의 작품이라서 그냥 갖다 입기만 하면 된다는 설정이 들어 있어서이다. 여타 방어구에 비해 확실히 디자인적으로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며, 특히 100레벨 등급의 경우 방어력은 르블랑 계열과 같으면서도 추가 옵션이 따로 붙어주기 때문에 제법 각광받는 아이템 중 하나.
게임 초기부터 등장한 원로급 캐릭터로, 요구 가문포인트가 가장 높은 1진 소속이었으나 초기에는 굉장히 애매한 성능이었기 때문에 선호도는 낮았다. 사실 성능적으로 버프를 상당히 받은 나중 환경에서도 특유의 스타일 때문에 쟁이나 세력전 등의 이유로 노리고 키우는 유저 이외에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 과거에는 코스튬 제작에 해당 캐릭터의 높은 레벨을 요구했기 때문에 의무감에라도 키우는 사람이 많았지만, 용도가 변경된 현재는 그마저도 찾기 어렵다.
카자라이네를 반강제로 제자 겸 조수(?)로 두고 있다. 카자라이네는 크루즈와 함께 영입 카드를 강제로 뜯기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 개요
- 사용 스탠스
- 레이피어 단일 : 에페 갸르드, 사브르 갸르드
- 레이피어+망고슈 : 망고슈 갸르드
- 레이피어 이도류 : 라피에르(익스퍼트 전용 스탠스)
고유 스킬은 퐌따스틱(...). 스킬 저항력을 상승시키고 방어구 계열별로 추가 데미지 퍼센트가 붙는 말 그대로 퐌타스틱한 스킬. 아이템의 면역 옵션과 익스퍼트 스탠스 라피에르의 로뻬라 스킬 등의 도움을 받으면 법캐들의 막강 데미지도 뚫고 지나가 카운터를 먹일 수 있다. 참으로 퐌따스틱한 스킬이 아니라 할 수 없다(...)
2. 설명
레이피어와 망고슈 장비 가능. 그러나 당초의 고유 스탠스였던 망고슈 갸르드는 익스퍼트 스탠스가 아니기에 다른 스탠스가 나오자 금세 사장되었다. 지금은 꼬마들도 쓰는 준범용 스탠스로 추락함은 물론, 그들조차 쓸 일이 없는 실질적 폐기 스탠스에 가깝다.
토탈 330에 힘/체 70의 비교적 준수한 스탯을 보유했으나, 처음에는 밀리 타입이면서 중갑 착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과 더불어 광역이 약한 레이피어 스탠스 자체의 한계로 인해 외면받는 위치에 있었다. '라피에르'의 경우 가장 초기에 등장한 익스퍼트 스탠스로 가치가 있었지만, 비슷한 성능에 '소울 오브 그림' 버프를 사용할 수 있는 커트 린든이나 에두아르도 힝기스 등에 비해 경쟁력이 없었던 것도 비선호의 이유.
이후 거의 모든 레이피어 기반 캐릭터들이 파워 인플레이션에서 밀려나 사장되는 와중에 앙드레만은 고유 스킬의 변경으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라피에르의 장점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화 캐릭터로, 근접형 캐릭터 중 마법형 캐릭터를 앙드레만큼 잘 상대할 수 있는 캐릭터는 찾기 힘들다. 특히 일대일 상황에서만큼은 모든 종류의 마법형 캐릭터를 거의 확실하게 제압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부를 채우기만 하면 PVP의 절대강자 레벨. 한 때는 브루니 에띠엔이 날캐를 담당하고 앙드레가 슴법사를 담당하는 등 PVP 필수요소로 등극했던 적도 있었으며, 이후 레이피어가 다시 관뚜껑에 못질당하고 후속 레이피어 캐릭터들이 죽을 쑤는 와중에도 나름대로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
3. 스토리상 비중
희극적인 외모와 행동거지는 물론, 맛이 간 성마수를 마시고 마을 사람들 앞에서 추태를 부리는 등의 행동으로 게임 초기의 개그 담당 캐릭터로 이미지를 굳혔다. 사실 영입 이전에 보여지는 모습에서는 전혀 중요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해당 모습은 모두 위장일 뿐으로, 사실은 게임 내 최대의 흑막인 고대 조직 스트라타비스타에 대항하는 저항 집단 비올라케아의 일원. 화려한 설정답게 굵직한 메인 스토리의 대부분에도 참여 중으로, 해당 퀘스트를 따라가는 유저로서는 좋건 싫건 계속 부딪히는 캐릭터. 끝내 몬토로와의 최종 결전에 참여함은 물론, 승리 이후 이어진 최중요 인물들의 회동에서도 당당히 원탁의 한 자리를 차지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영입 가능한 NPC 중 이 원탁에 앉은 캐릭터는 그랑마와 앙드레 단 둘뿐이며, 신성국 아르모니아에도 인맥을 걸치고 있는 등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메인스트림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최중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또한 무신 후안 프릿츠 공작과도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 사이라서, 프릿츠의 전언을 격투가 제자들에게 대신 전달해 격투가 익스퍼트 퀘스트를 시작하게 만드는 사람이 바로 앙드레 장쥐르이다. 다른 영입 NPC와는 비중의 차원이 다르다.
디자이너로서의 명성 또한 유일신 수준, 웃기는 모습은 단지 유저들에게 보이는 겉치레일 뿐 게임 내에서의 평판은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자 말 그대로 범접할 수 없는 존재에 가깝다. 이는 빈센트의 영입 퀘스트에서도 드러난다.
4. 여담
왠지 좀 설렁설렁 아무렇게나 만들어진 캐릭터 같지만, 저래 봬도 완성될 때까지 총 2번의 설정 변경이 있었던 캐릭터다. 처음에는 그냥 좀 능글능글한 중년 아저씨 컨셉이었지만 1차 설정 변경 때 첫인상이 악역인 숨겨진 아군 컨셉의 덩치 아저씨로 변경되었고, 마지막 확정안에서 현재와 같은 '''근육질 흰색러브 오카마 스타일'''로 확정되었다. 그래서인지 어투가 앙선생님보다는 오카마 쪽으로 좀 많이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선택할때 가끔 들리는 콧소리 가득한 "믜~?"가 압권이다.
흰 옷을 입은 사람은 나쁜 사람일 리 없다는 굉장히 수상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GE의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앙드레의 믿음이 틀린 게 아니란 걸 알게 된다. 특히 딜로스 라템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는 가장 중요한 기점이 바로 앙드레가 개척 가문을 밀어 준 덕분. 다만 홈페이지 개편 이전 캐쉬로 상시 구입할 수 있었던 전용 코스튬의 경우 평소 컨셉과는 좀 다른 흑백 체스 컬러인데, 이는 원본이 되는 앙쌤이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나왔던 것에 대한 오마쥬라고 한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명품 계열 방어구들[2] 전부를 클래스 구분 없이 장비 가능한 것이 특징. 본인의 작품이라서 그냥 갖다 입기만 하면 된다는 설정이 들어 있어서이다. 여타 방어구에 비해 확실히 디자인적으로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며, 특히 100레벨 등급의 경우 방어력은 르블랑 계열과 같으면서도 추가 옵션이 따로 붙어주기 때문에 제법 각광받는 아이템 중 하나.
게임 초기부터 등장한 원로급 캐릭터로, 요구 가문포인트가 가장 높은 1진 소속이었으나 초기에는 굉장히 애매한 성능이었기 때문에 선호도는 낮았다. 사실 성능적으로 버프를 상당히 받은 나중 환경에서도 특유의 스타일 때문에 쟁이나 세력전 등의 이유로 노리고 키우는 유저 이외에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 과거에는 코스튬 제작에 해당 캐릭터의 높은 레벨을 요구했기 때문에 의무감에라도 키우는 사람이 많았지만, 용도가 변경된 현재는 그마저도 찾기 어렵다.
카자라이네를 반강제로 제자 겸 조수(?)로 두고 있다. 카자라이네는 크루즈와 함께 영입 카드를 강제로 뜯기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 아델리나 에스페란자와 더불어 정태룡이 캐릭터 디자인에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개입한 희귀한 케이스다.[2] 카미사 데 솔다도, 스트라이폼, 라란자 에 쁘레또, 알바에스, 알레그리아스( 이상 84레벨명품. 엘리트를 포함한다.), 검투사의 예복, 카페졸로 디 페리콜로,클라라 마고, 커세어 로고, 로자 마뜨리모니오(100레벨 명품), 르 노와르(29등급 명품), 엘리트 르 노와르(32등급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