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뤼네만
1. 개요
Grunemann.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단역. OVA 성우는 타하라 아루노(52화).
은하제국의 장군이며 최종계급은 대장. 기함은 비그리스.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 중장 계급을 달고 라인하르트 직속함대 사령관중 하나로 등장했다. 전투에서는 양 웬리의 미끼 전술에 말려들어 기함이 피탄되어 중상을 입는다. 이후 장기간의 요양을 거쳐 군에 복귀하게 된다.
우르바시 사건에서 코르넬리우스 루츠 상급대장이 사망하자 대장 계급을 달고 그의 함대를 이어받아 제국 본토에 주둔해 노이에란트 전역 당시 이제르론 회랑으로 출정한 에르네스트 메크링거 상급대장 대신 제국령에 대한 치안을 담당했다. 한편 루츠의 수석참모였던 홀츠바우어 중장은 볼프강 미터마이어 함대 사령부로 전속하여 로이엔탈 반란토벌에 임했다.
같은 직속함대 사령관인 카르나프나 투르나이젠 등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출연 비중이 낮은 편이긴 하다.
2. 기함
비그리스는 그뤼네만의 기함이다. 기함명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등장인물 비그리드,Vigrid,. 비그리스는 오역이다.
평범한 SS75 표준전함으로,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 참전했다가 양 함대의 맹공에 피탄당하여 그뤼네만이 부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