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자이아: 팬텀 트리거

 



[image]
'''グリザイア: ファントムトリガー'''
발매
2017. 4. 28.(1,2권)
2017. 7. 28.(3권)
2018. 1 .26.(4권)
2018. 7 .27.(5권)
2019. 4 .26.(5.5권, 6권)
2020. 7. 22.(7권)
제작
FrontWing
원화
와타나베 아키오, 나나카 마이(SD)
시나리오
후지사키 료타
음악
후지마 히토시(Elements Garden), 마츠모토 후미노리
플랫폼
Steam, PS Vita, NS, Android
홈페이지
http://grisaia-pt.com/
1. 개요
2. 시놉시스
2.1. 1권
2.2. 2권
2.3. 3권
2.4. 4권
2.5. 5권
2.6. 5.5권
2.7. 6권
2.8. 7권
3. 등장인물
3.1. 미하마 학원
3.1.1. A반
3.1.2. 학원 관계자
3.2. 쿄센사쿠라가오카 학원
3.3. 세인트 엘 학원
3.4. 그 외
4. 설정


1. 개요


그리자이아 시리즈전연령 후속작. CIRS가 해체된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작들에선 에로게 전문 성우들이 주로 캐스팅 되었지만, 전연령판이라는 점 때문에 이번엔 거물급 일반 성우들을 다수 기용했다.
PC 및 스마트폰 용으로도 이식 되었는데,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영어 텍스트를 지원한다.

2. 시놉시스



2.1. 1권


히스 오슬로와의 싸움으로 부터 약 4~5년이 지난 뒤, 미일 합동 테러 조직 "방위성 중앙 조사부 첩보 2과 분실" - 통칭 CIRS는 해상 유전 폭발 사고가 발단이 되어 그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이에 CIRS는 해체되고 그들이 하던 극비 활동을 계승하는 형태로 새로운 조직, '''SORD'''가 발족 된다.
미래에 국방을 담당하는 인재의 육성을 목적으로 한 SORD는 전국 각지의 학원 조직에 나선하는 형태로 전개해 나갔다. 폐교 후 시설의 해체 비용도 감당 못한 채 방치되어 있던 미하마 학원은 개인에 의해 매입, 새롭게 "특별 기술 훈련 학교"로서의 역할을 얻었다. 그런 학원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갈 곳을 잃은 소녀들에게 주어진 것은 총과 실탄. 국방이라는 명목하에 이들은 생명조차도 돌볼 수 없는 위험한 초법규적 활동을 반복한다. 어차피 소모되고 버려지는 생명이라면 총을 들고 싸우는 것을 선택한 소녀들의 미래는...?

2.2. 2권


오전 5시 30분 K현 U항구 -. 입국 예정이었으나 해외에서의 인사가 갑자기 사라졌다.
미하마 학원 · SORD 멤버는 실종 사건의 수색 지원을 시작했지만 사라진 "짐"을 잡으려 할 때마다, 그것은 손에서 도망간다.
미하마 학원 자매 학교 "쿄센사쿠라가오카"SORD의 멤버이기도 한 쌍둥이 자매와의 협력 및 갈등.
그리고 - 밤의 거리를 질주하는 수수께끼의 여자 라이더 "소울 스피드"의 소문 -.
추적은 곧 처절한 사투가 되어 심신이 찢겨간다.
그러나 그것은 레나와 하루토의 만남을 거슬러 올라가는 과거로의 여행이기도했다.
그녀는 구원받은 것일까? 그 행선지가 비록 지옥이었다고해도.

2.3. 3권


싸운 상처때문에 요양중인 레나와 마키를 미하마에 남겨두고, SORD멤버는 다른 학교와의 하계합동합숙을 위해 외국으로 날아갔다. 그러나, 합숙 장소에서 미하마SORD는, 세인트 엘 외국인 학교의 실비아 벨벳 일행과 함께 '탈주자 사냥'에 참가하게 된다. 사건에 휘말리면서도, 토카는 부모와의 기억과, 이뤄지지 않은 친구와의 약속과 대립하지만...
「그래... 우리는, 기어서라도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으니... 돌아가야지」
「그럼, 살아있다면 또 만나도록 하죠...」
「혹시 확보가 어렵다면, "처분"해도 상관없어... 그 땐, 화려하게 전부 없애줬으면 좋겠군...」
세인트 엘의 핸들러이자, 센고쿠 이치루의 남동생이기도 한 센고쿠 가의 장남. 센고쿠 아야메는 그렇게 전했다.
각자의 마음이 교차하는 사이, 토카가 낸 대답은?
진실은, 레티클[1]의 저편에....

2.4. 4권


세인트 엘 외국인 학교에서 온 구미는 토카의 도움으로 저격수로서의 솜씨를 올려 상처를 회복한 레나와 마키와 함께 그 이빨을 갈고 있었다.
그 무렵, 미하마 학원 초등부의 센고쿠 타이가는 실전 부대인 "A반"에 대한 배속을 강력히 희망한다.
핸들러인 하루토는 '크리스가 타이가의 상관이 되어 보살핀다'는 것을 편입의 조건으로 삼았다. 그리고 크리스는 타이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마음의 변화를 깨닫게 된다.
모든 것이 평온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된 가운데 갑자기 국내에 발생한 초유의 테러사건.
사태를 알게 된 크리스는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터로 뛰어들었다.
「우리가 상정했던 일 중에서도 최악의 전개군요...」
「2명이 죽었어! 뭐야?! 무슨 일이냐고!?」
「일본에 핵을 반입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는 알고 있는거냐...?」
「처음으로 사람을 쏘는 건 무섭네... 다리가 떨려...」
「바보야... 전부 망칠 생각이야!?」
속속 늘어가는 희생자. 조직의 틈새에서 자유를 빼앗긴 SORD.
크리스와 타이가... 그리고 미하마 학원의 운명은?
「그렇구나... 나... 죽었구나...」
돌아간 어머니의 추억에 안겨, 소녀는 잠의 심연으로 향한다--.

2.5. 5권


희생을 치르면서도 SORD는 테러리스트 진압에 성공했다.
그로부터 몇 주 후-- 무라사키의 언니, 이코마 유우키가 귀국해 A조에 복귀하게 되었다.
여동생보다 사교적이고 우수한 언니 유우키는 학원 멤버들과도 친해져 점차 신뢰관계를 쌓아간다.
「내가 미하마에 있을 이유도, 이제 없어진 걸까...」
스스로의 존재에 의문을 느낀 무라사키는 하루토와 처음 만났을 때의 회상을 한다.
하루토는 '미숙한 나를 보완하기 위해서'라며, 비기를 찾아 산속 마을에 왔다.
조상 대대로 계승되어 왔다는 "비전의 기술"은 어디에--?
「…너희만큼은 절대 용서하지 않아!!」
「괜찮아... 난... 어디에도 안갈테니까... 곁에... 있으니까...」
「듣던 대로, 망령이란 놈은 어떻게 해도 베이지 않는가...」
「자, 얼굴을 드는 겁니다... 용기를 내서...」
그것은 운명적 만남인 동시에, 비극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있지… 나한테, 여동생을 죽이라고... 명령해줄수 있겠어...?」

2.6. 5.5권


갈 곳 없던 아리사카 시오리가 방황하듯 찾아온 미하마 학원. '킬러 육성학교'의 교원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그녀는 이미 3개월을 보내고 있었다.
열심히 현실에 적응해 학생들과도 친해졌을 아리사카였지만 학원은 혹독한 평가를 들이댄다.
「겸손하고, 서툴지만 성실하고, 매사에 열심히 진지하게 마주하시고...」
「좋은 선생님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것만으로 일할 정도로 미하마 직원들은 만만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야.」
아리사카는 학원을 돌아보고, "킬러"로 키워져 온 소녀들과 다시 대화함으로써 자신을 바라본다.
-그러던 중, 녹처럼 마음을 갉아먹는, 그 악몽이 되살아난다.-
'살인의 집'에서, 고치처럼 마음을 닫고 있던 소녀.
아 무서워.
바깥세계가 무서워......
어떻게 하면 좋겠니?
어떻게 하면 용서해줄거야?
내가 뭘 잘못했니? 이젠 용서해 줘...
아리사카에게 인생 최대 결단의 순간이 다가온다.
「그럼에도 이 일을 계속 하려고?」
그녀가 선택한 세계란--

2.7. 6권


미하마 학원의 핸들러인 아오이 하루토. 하루토에게 그 날은 여느 날과 다름없는 하루였다. 그러나 행동거지, 말씨, 그 어느 것도 평소와 달라 보인다. 그런 하루토를 보고 있는 미하마의 학생들도 침착성을 잃고 있었다.
하루토는 학원을 나와 센고쿠 이치루, 우카와 치히로를 비롯한 구 팬텀 트리거의 멤버들과 함께 어느 산으로 성묘를 간다.
그 산꼭대기에 잠든 자는 하루토의 스승 '아오이'.
매년 반복되는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한 여행. 길거리에선 너스레를 떨더니 문득 스치는 외로움에 말을 잇지 못한다. 떠오르는 것은 순수할 정도로 흉포했던 아오이의 인생.
「져서 분하다고 밖에 느끼지 않는다면 관둬라, 졌을 때야말로 좋은 경험을 했다 즐거웠다 생각되지 않는다면 적성 아닌거니.」
「무엇에 목숨을 걸지는 그 녀석의 가치관에 달렸다.」
「물러 터졌는걸, 킬러로는 적합하지 않아...」
「어이! 하루토! 정신차려! 죽을지도 모른다고~?」
「...야, 담배... 돌려줘... 마스터...」
물려받은 목숨.
「형태가 있는 것은 언젠가 무너지고, 생명이 있는 것은 언젠가 죽는다. 그것 뿐이다.」
아오이의 마지막 순간, 이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가--.

2.8. 7권


평소와 다를바 없는 일상의 풍경. 그 내부에, 소녀들은 조용히 이빨을 갈고 있다. 그것은 하루토도 예외가 아니다. 그도 칼을 손에 들고 「언젠가 올 날」을 대비하고 있다.
멀리서, 목소리가 들렸다... 부르는 목소리가 울린다.
CIRS 및 SORD 전 부대가 소집되는 전대미문의 대규모 작전. 상대하는 건, 에니시와 쿠로에가 보유한 종교 집단 TFA(더 페이탈 앤서).
아리사카 시오리는 망설이고 있다. 나이 어린 아이들을 전장에 보내야 하는가, 아닌가. 제자들의 운명은, 그녀의 판단에 달려있었다. 조직의 일원으로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고뇌하는 아리사카.
「아리사카 선생님은, 누군가를 죽여서라도 지키고 싶은 게, 있나요?」
「이 작은 수첩이, 아마 유품이겠지.」
「이 경험이 결국 목숨을 구하는 거야!」
「적대세력의 안에 '어린이'가 있으면, 당신은 쏠 수 있나요?」
「후회는 하지 말아주세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나아요!」
각자의 생각이 불꽃을 튀기는 전장에서, 아리사카의 눈에 비친 광경은.
「지옥같은 거 몇 번이고 봐왔을 텐데,
내가 봐왔던 지옥따위 지옥이 아니었구나라고,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3. 등장인물


그리자이아 시리즈답게 등장인물 대부분의 과거사 등이 비범하다. 작중에서 크리스가 이상한 사람들 집합소라고 말할 정도.

3.1. 미하마 학원



3.1.1. A반


  • 후카미 레나(深見玲奈)
생일 - 11월 27일 혈액형 - B 쓰리사이즈 B87(E)-W57-H86
성우는 우치다 마아야.
하루토에게 '고용'된 소녀. 이치가야 해체 이후 재조직된 SORD에서 소속 인원들은 반드시 권총을 하나는 소지해야 하는데 사정상 하루토는 권총을 아예 못쓰다시피해서 그 대신 권총을 쏘도록 하는 사람이 레나. 그리자이아 시리즈답게 정상적으로 고용된 것도 아니고 '''옥션'''으로 어쩌다보니 팔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토를 싫어하거나 하진 않고, 오히려 미친듯이 그에게 달라붙어 곤란하게 한다. 일명 '마스터뮴'을 온몸을 써서 흡수해야 겨우 진정되는 수준. 거기다 발소리만으로 하루토가 오는 걸 분간해내는 수준에 이르렀다. 덕에 작중에선 대놓고 개 취급한다.
갓난아기일 때 빈민가 슬럼에 버려져서 성장해 매우 힘들게 살았는데, 이 바닥에서 아무런 기술이나 인맥도 없는 여자아이가 밥 벌어먹고 살아가기 위해선 창녀 혹은 살인청부업자가 될 수 밖에 없었고 레나는 후자를 택해 할로우 하우스(허무의 집)라는[2] 시설에 보내져서 훈련을 받았다. 여담으로 꼬맹이 시절때 굶주린 경험이 많았던 것 때문인지 먹을 걸 엄청나게 밣히는 대식가인데, 많이 먹기 내기에서 연전연승하고 시간 안에 다먹으면 공짜로 해주는 끔찍하게 많은 음식을 해치우면서 '후카미 프로'라고 불릴 정도.
임무때의 포지션은 권총사수. 마키가 A반에 합류한 이후엔 마키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미들에서 싸우기 위해 돌격소총을 익히고 있다. 사용하는 권총은 M1911를 커스텀한 Ignis.45와 M4510. 코믹스에 따르면 재질부터 시작해 모서리를 깎아내는 등의 과정을 통해 장난감 총 정도의 무게까지 줄일 정도로 45구경탄을 고집하고 그 탄을 일부러 수고를 들여 탄두를 경량화하는 등 편집증적인 모습이 있다.[3][4] 총도 잘 쏘지만 진짜로 잘하는 건 근접격투. 주먹으로 성인 남자들 머리를 사정없이 갈겨서 단번에 저제상에 보낼만큼 완력이 세다.
전체적으로 그리자이아 前 시리즈에서 외모는 유미코를, 성격은 아마네에서 따온 듯 하다.
  • 시시가야 토우카(獅子ヶ谷 桐花)
생일 - 8월 10일 혈액형 - A 쓰리사이즈 B74(A)-W56-H79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
미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녀. 군인 출신인 아버지와 그 동료들 사이에서 자라다보니 사격술이 굉장하며, 어머니 사후 아버지와 함께 2년간 PMC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경계심이 강하고 포악한 말투를 쓰지만, 일단 동료로 의식한 상대에게는 전적으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는 전형적인 츤데레. 투옥중인 아버지를[5] 대신해서 일하는 경우도 있어, 가끔 혼자서 밖에 나가서 일을 하기도 한다.
임무때의 포지션은 스나이퍼. 사용하는 총은 DMR HK417. 구미가 A반에 합류한 이후엔 스포터[6]로 전향하려는 듯.
전체적으로 미치루와 마키나를 섞은 듯한 인물.
  • 쿠지라세 크리스티나 사쿠라코(鯨瀬・Christina・桜子)
생일 - 9월 4일 혈액형 - O 쓰리사이즈 B84(D)-W57-H85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
중국 상해 출신의 일본계 영국인. 크리스티나는 미들네임이 아니라 애칭 비슷한 것으로, 주변인들에겐 '''크리스'''라고 불린다. 다른 SORD를 지원하고 보조하는 오퍼레이터로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없다. 다만, SORD의 일원답게 개인 전투력은 상당한 수준이며 위생 공병과를 전공했기에 폭파, 정보, 통신, 방수, 긴급구명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사용하는 권총은 Bodyguard 380인데, 본인이 화기류를 소지하는 것 자체를 꺼려해 직접적으로 쓰는 일은 드물다.[7]
미하마의 엄마 포지션으로 평소엔 각종 가사일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런데 하루토의 말에 의하면 처음엔 지독하게 못했다고.
  • 이코마 무라사키(狗駒 邑沙季)
생일 1월 11일 혈액형 - AB 쓰리사이즈 B79(B)-W55-H84
성우는 타네자키 아츠미.
자칭 러시아 닌자로 전문분야는 위장술을 바탕으로 한 잠입공작과 암살. 조용한 말투와 다르게 네타 발언이나 개그를 치는 경우가 많다.[8]
임무때의 포지션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아 상황에 따라 맞춰서 활동하는데, 그때마다 최적의 결과를 내기 때문에 교관인 하루토가 전적으로 신뢰하며 일을 맡긴다. 사용하는 무기는 22구경 GEMTECH와 수리검 & 쿠나이 같은 닌자들이 쓸법한 암살용 소형 장비들.
5권에서 본격적으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시의 이름은 사키. 이코마의 비기를 배우기 위해 이코마 마을에 찾아온 하루토와의 인연으로 시작한다. 처음엔 낯을 가리는 점과 하루토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경계했지만, 점차 인연을 쌓게 되면서 언니 유우키를 제치고 하루토를 주군으로 삼고 싶어하기까지 했다. 결국 사키는 이코마의 최종 오의인 팬텀 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만 쓸 수 있는 이름인 무라사키란 이름을 받고 하루토와 함께 하게 된다. 아직도 하루토에게 주군이 되어 달라고 조르는 모양.[9]
  • 이노하라 마키
생일 - 4월 4일 혈액형 - A 쓰리사이즈 B93(F)-W59-H89
성우는 난죠 요시노.
레나의 의남매로 어릴적 같은 빈민가에서 자랐다. 본래 평범한 집안 출신이나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쫄딱 망하면서 가족이 뿔뿔히 흩어지며 빈민가에 눌러앉게 됐다. 레나와 함께 할로우 하우스에 가서 훈련을 받았지만, 총을 잘 쏘지 못하는 것과[10] 거친 성격 탓에 잘 팔리지 않았고, 결국 어느 러시아 마피아 보스의 직속 보디가드로 고용된다. 2권의 이식용 심장을 둘러싼 사건 마지막에 나타나 레나와 맞붙게 되고,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레나와 근접전이 성사되면서 패배. 신병을 구속당해 폐기당할 위기에 처했지만[11] 마키에게 꽃힌 이치루가 마키를 2000만엔에 사들여 미하마에 편입된다.
  • 쿠마시로 메구미
생일 - 11월 18일 혈액형 - O 쓰리사이즈 B84(E)-W55-H82
성우는 미모리 스즈코.
첫 등장에선 세인트 엘 소속의 학생으로 임무 때의 포지션은 지정사수. 말 끝에 であります(~지 말입니다)를 붙일만큼 군인 정신에 투철하고 고지식한 성격. 작전 중 동료 저격수가 죽어서 실패하고 고립당하자, 돌아오라는 명령에도 불복하고 주어졌던 임무를 수행할 정도.[12] 3권 후반부부터 미하마 A반으로 편입된다. 하루토가 자신을 부기맨이라 말하며 살기를 내뿜으며 쫓은 탓에 아직도 그를 무서워한다. 미하마 편입 이후로는 저격수 선배인 토카와 붙어다니면서 배우는 중. 작중 설명으로는 살찌기 쉬운 타입이라 토카가 식사조절 시키는데 곤혹을 치르는 모양.
  • 센고쿠 타이가
생일 - 7월 29일 혈액형 - AB 쓰리사이즈 B67(AA)-W53-H72
성우는 타카모리 나츠미.
학원장 센고쿠 이치루의 사촌 여동생으로, 미하마 학원 초등부 지원공병과 소속이다.
센고쿠가의 정실 자식으로 태어나 공주처럼 자랐다.
두뇌명석하고 대학진학적성시험은 종합으로 합격판정을 받았다.
나이적 제한과 주위의 평가를 무릅쓰고 A반에 소속되어 활동 하기를 희망했다.
  • 이코마 유우키
생일 11월 1일 혈액형 - B 쓰리사이즈 B100(I)-W61-H92
성우는 사사키 미코이.
무라사키의 친언니. 전직 CIRS 출신의 베테랑[13]. 완벽한 변장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14], 전투능력도 상당한 슈퍼 닌자. 세계 각 국을 넘나들며 일을 하고 무라사키가 언급을 꺼리는지라 5권에 가서야 그 존재가 드러났다. 다만 과거의 일 때문에 기억 능력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서, 자신의 여동생의 존재와 자신의 변장 전 생김새조차 잊고는 한다. 중요 사항은 메모장에 적고 외우고, 기억 용량을 넘는 정보는 중요하지 않은 순서대로 밀어내야 할 정도로 중증.
  • 아오이 하루토(蒼井 春人)
생일 9월 4일 혈액형 - AB
성우는 요나가 츠바사(애니메이션).
이 작품의 '''주인공'''. 곱상한 외모와 긴 머리카락 덕에 여자로 흔히 오인되나 엄연한 남성. 전직 CIRS 요원 출신으로, 일단 서류상으론 미하마 학원 학생이지만 실질적으론 전술 교관을 맡고 있는 모두의 리더 포지션. CIRS 요원 출신답게 젊은나이에 비해 현장 경험이 매우 풍부하며, 이 바닥 인맥도 상당히 넓다. 모종의 일로 총을 못 쓰는 대신 일본도를 휘두르는 근접전을 하는데, '''시끄러운 음악을 튼 이어폰을 끼고 눈을 가린 상태'''에서 이치루의 검도 공격을 버텨낼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날아오는 45ACP 탄을 잘라봤다거나, 살기를 뿜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얼게 만드는 등의 기행을 저지르는 괴물.
아오이를 스승으로 모시며 검술을 비롯한 전투법을 배웠다. 아오이가 워낙에 괴물인지라 그녀에게 배운 하루토가 첫 출동에서 맨몸으로 검만 달랑 하나 들고 9명을 죽이는 등 성과를 보였다[15]. 그렇게 지내던 도중 에니시가 사건에 휘말리고, 팬텀 트리거가 전부 나서서 그를 구하는 작전을 진행하게 된다. 그 작전 결과 스승인 아오이가 사망하게 되고, 하루토는 그걸 자신의 탓이라 여기게 된다[16]. 그 이후 아오이의 이름을 물려받아, 아오이 하루토로써 살게 된다.
  • 아리사카 시오리(有坂秋桜里)
생일 6월 26일 혈액형 - A 쓰리사이즈 B82(C)-W58-H85
성우는 이자와 미카코.
미하마 학원에 새로 부임한 교사. 일반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피비린내 풀풀 풍기며 사람 죽이는 일에 뛰어드는 A반 학생들의 언행에 놀라는 일이 다반사. 이런저런 별종들이 모이는 미하마 학원의 일원답게 그녀도 평범하지 않는 과거사가 있다.

3.1.2. 학원 관계자


  • 센고쿠 이치루
성우는 유키나리 토아.
현 미하마 학원의 학원장. 사립 미하마 학원의 학원장. 전 CIRS직원으로 예전에는 종합 연구반의 주임을 맡아 의료나 심리학에 종사하는 의료팀 수석반장과 심리작전사령부 사령관을 겸임했다. 그러므로 CIRS상층부에 지인도 자주 얼굴이 하고 또 직무상 여러 CIRS직원
"약점"을 쥐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CIRS의 조직 개정시는 가장 먼저 낙하산이 결정된 인물.
CIRS개정시 미국 첩보 기관과 일본 사이에서 정보력과 타격력 격차가 있다는 리포트로부터, 민간 위탁형 공작 첩보원 육성 기관(Social Ops, Reseach&Development.) 통칭 SORD를 입안하고 민간에 대한 낙하산을 계기로 자신이 육성기관의 대표를 맡게 됐다.
상당히 능글맞은 성격으로, 그 노가미를 갖고 노는 학원에서의 유일한 인물. 아무렇게나 옷을 벗어던지고 있기 일쑤라는 점, 최연상캐라는 점에서 아사코를 계승한 인물. 의료관련으로 특허를 많이 갖고 있어서 돈이 많은지, 마키의 신병을 2000만엔으로 사버리는 위엄을 보인다.
카즈키가 도주하면서 타나토스 시스템이 여전히 운용되고 있으며 학원장과 유지의 딸의 이름이 일치하기 때문에 학원장의 정체가 그리자이아의 낙원 라스트에서 태어난 '카자미 유지마츠시마 미치루의 장녀 이치루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6권에서 센고쿠 이치루가 '''타나토스 시스템을 개발해 일본에 팔았다'''고 직접 얘기하면서 전혀 다른 인물임이 밝혀졌다. 다만 원작의 타나토스 시스템과 이치루의 설명이 모순된다. 이치루는 인간을 코어로 하는 1세대를 일본에 팔아서 비인간형 코어를 사용하여 인권적 문제가 없는 대신에 엄청나게 비싼 2세대의 개발비를 벌었고 1세대의 코어였던 카자미 카즈키가 도주하자 실은 이럴 때를 대비해 이런게 있다면서 돈을 더 뜯어내 2세대를 완성시켰다고 하지만 그리자이아의 낙원에서 타나토스 시스템은 일본과 미국의 공동제작으로 제작 총괄자가 히스 오슬로에게 시스템의 정보를 팔려다가 제거당해서 재현불가능인 상태였다. 설정변경이거나 원작의 설정을 일부 차용한 패러렐 월드인 듯.
  • 노가미 히메코
성우는 오우미 토모에.
CIRS의 고도특별의료반 시절부터 센고쿠의 조수를 맡아 센고쿠의 퇴관 후에도 미하마 캠퍼스에 함께 부임한다.
두뇌 명석하지만, 인간적 결함이 많은 일반적인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타입. 구체적으로 말하면 방이 더럽다. 필요한 말만 하고, 안그래도 말이 무척 무뚝뚝해서 아리사카와는 상극.
하루토에게는 누나같은 존재로, 센고쿠에게 말할 수 없는 상담은 우선 노가미에게 상담한다. 6권에서야 본명이 밝혀졌는데, 이름을 부르면 굉장히 싫어한다. 오직 유우키만이 히메짱(...)이라고 부른다.
  • 야마모토 이즈미
성우는 키타가이토 하루카.
미하마 학원 2년 기계 공작과 1반(2M1)에 소속하는 암 스미스(Arm Smith).
금속 및 수지 가공을 잘해서, 미하마에 재적하고 있는 학생이 사용하는 총과 탄약은 거의 손보고 있다.
총을 정비하러 보내면 그 소모품에서 총기의 사용 방식에서 사수의 몸까지 이해한다.
또 그녀가 손질한 총은 보수 때마다 QR코드 스티커가 갱신된다.
헤드폰으로 뽑은 곡을 대음량으로 들으며 에어 기타를 치다 문자 그대로 트랜스 상태가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칸사이벤을 사용하지만 정작 칸사이 출신이 아니라고한다.

3.2. 쿄센사쿠라가오카 학원


  • 이나가키 바닐라&초코
성우는 브리드컷 세라 에미.
미하마 학원의 자매학교인 쿄센사쿠라가오카 학원 소속의 공작첩보원. 쌍둥이로 피부가 약간 구릿빛인 쪽이 초코며, 이 캐릭터는 레나와도 친하다.
  • 우카와 치히로
성우는 스도 쇼.
쿄센사쿠라가오카 학원 소속. 하루토와는 같은 부대 출신이며, 현재는 이나가키 자매의 지도담당. 남자지만 자신을 여성처럼 이야기하는 오카마 캐릭터.

3.3. 세인트 엘 학원


  • 실비아&벨벳
성우는 나가츠마 쥬리(실비아), 오미가와 치아키(벨벳).
세인트 엘의 3학년으로 구미의 선배.
작중에서 항상 수녀복을 입고 있는데,[17] 세인트 엘에서는 2학년부터 착용을 허가받는다고 한다.
  • 센고쿠 아야메
센고쿠 이치루의 동생.
세인트 엘의 핸들러이지만 히키코모리 대마왕. 좀처럼 사람들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미형이지만 포동포동한 체형의 소유자.
실비아와 벨벳을 담당하고 있다.
이치루 이상으로 거침없는 말투로, 좋게 말해도 "오만", 평범하게 말하면 "무례"한 인간.

3.4. 그 외


  • 아오이 아오이[18]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
팬텀 트리거 소속이자, 할로우 하우스에서 자라난 붉은 장발을 한 여성 살인귀.[19] 워낙에 성격이 더러워서 2번이나 주인이 바뀌었고, 센고쿠 이치루가 구입해서 겨우 미하마에 정착했다. 갓난아기인 하루토에게 담배를 물리지 않나, 사건 현장에 출동하는데 어린 하루토를 등에 업고 총격전을 펼치고, 죽일 상대에게 하루토를 던져 방심시키고 칼침을 놓을 정도로 상식을 벗어난 존재.[20] 그런 괴물같은 존재였던 존재였지만 동료의 배신과 겹쳐진 우연 탓에 사망하게 되고, 본부의 명령으로 시체도 남지 않도록 처분됐다. 그녀의 사후, 아오이를 죽게 만든 배신자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했다는 것이 6권까지의 내용이다.
  • 타나토스 시스템
미국과 일본이 공동개발한 통신방수형 첩보 관리망 시스템. SORD 멤버들의 작전수행을 돕는다. 전작을 해본 이들에겐 매우 익숙한 이름으로 중요 캐릭터인 카자미 카즈키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단말기에 카즈키 본인의 영상이 나와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4. 설정


  • 이치가야는 일단 폐교되었다가 건물을 국가가 매입, 운영을 민간조직에 맡겨둔 상태. 그렇다. 일종의 BTO라 할 수 있다. 물론 정상적인 교육시설일 리는 없고, 졸업생은 전원 이치가야/아카사카 및 관련업종에 종사하게 된다. 대놓고 크리스가 시한폭탄 교육을 할 정도.
  • 이런 교육생들도 임무에 투입된다. 센고쿠의 말에 의하면 임무 중 사망하면 최대한 예를 갖춰 장을 치뤄주나, 대부분 현장상황이 급박하고 시신이 적에게 넘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사망시 바로 현장처분된다고 한다.
  • 그리자이아 시리즈 전작 인물들에 대한 언급은 사실상 안 나온다. 낙원에서의 소동이 해상유전 폭발사고로 위장된데다 유지 및 관련자들도 일본 내에서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로 완전히 지워졌기 때문.

5. 극장판


일본에서는 2019년 3월 15일 1, 2편을 동시에 개봉했지만, 한국에서는 두 편을 쪼개서 개봉했다.
[1] 망원경 등에 거리를 정확하게 재기 위해 그려진 십자선[2] 겉으로는 세계평화를 외치지만 살인청부업자를 양성하는 기관이라는 뒷면을 가졌다. 그 훈련이란 것도 성장기 청소년을 신체한계까지 훈련시키고, 영양제를 들이부은 음식을 먹여 강제로 크고 튼튼하게 만든다. 그리고 상품으로서 팔려가는 사람에게 강한 세뇌를 걸어 주인에게 본능적으로 따르게 만들게 한다.[3] 굉장히 비효율적인 사용법으로 이렇게까지 한다면 굳이 45구경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지는 사용법이다.[4] 주력으로 사용하는 Ignis.45는 섬유 혼합 수지 그립에 모서리를 깎아낸 알루미늄 합금 섀시, 가늠좌마저 경량화된 내열수지제라고.... 여기에 더해 방아쇠 안정도가 제로에 가깝게 커스텀했다고 한다.[5] 사령부에게 툭하면 현장에서 버려지긴 했지만 매번 생존해서 돌아왔기 때문에 토카의 어머니가 죽을 때도 가볍게 버려졌고, 생존해서 돌아온 토카의 아버지가 지휘사령관을 토카의 어머니가 쓰던 라이플로 쏴버려서 투옥됐다. 그래도 감옥에서 밀주를 만드는 등 나름 살만한듯[6] 수색 정도로 보면 된다[7] 센고쿠 타이가가 종교집단의 테러에 휘말려 인질로 잡히자 불같이 뛰어나가 잘 못 쏘는 총까지 갈기며 구하려 했을때가 거의 유일.[8] 하루토가 웃어보라고 하자 기계적으로 웃는다거나, 러시아 마피아에게 잠입한 후 돌아와서 러시아 개그를 한다거나.[9] 주군의 허락이 이코마의 비기를 사용하는 트리거이기 때문에, 하루토는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 주군이 되는 걸 거절하고 있다.[10] 본인이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바보(...)지만 노력하지 않은 건 아니다. 고민 끝에 나온 결과물이 질보단 양이라면서 글록을 4정이나 준비하면서 마구 쏘는 스타일이다.[11] 말을 들을 가망이 없기 때문이다. 할로우 출신은 주인이 될 사람에게 충성하도록 강한 세뇌를 걸고, 그걸 강제로 풀려고 하면 죽어버리도록 만들어놨다.[12] 심지어 그 작전도 작전을 내린 상층부 중 하나가 적과 내통하고 있어서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작전이었다. 그렇지만 작전을 실패한 사실에 변함은 없으니 돌아가면 중징계 확정이라 올 수도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13] 다만 아직 학생신분인데, 그 이유가 너무 해외를 많이 돌아다녀서 이수 단위가 부족해서(...)[14] 변장이라 말하지만 상당히 대단한데, 변장 대상의 모든 면을 외워서 같은 사람이 2명이 되는 수준이라고 한다[15] 하지만 그런 그도 하나 젬병인 게 있었는데, 저격수의 유전자가 있는데도 총만큼은 못 쐈다. 총을 못 쓰는 이유가, 실수로 인질로 잡힌 아오이를 구한다고 총을 쐈는데 아오이까지 쏴버린 것. 그 이후로 아오이가 '내가 그래도 된다고 할 때까지 총 잡지 말라'는 말을 했다[16] 하루토는 총을 못 쓰기 때문에 항상 아오이의 검을 빌려서 싸웠다. 아오이가 총을 다 쓰고 근접전에 돌입했는데, 검을 하루토에게 넘긴 상태여서 칼을 든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고 결국 사망[17] 이 수녀복 자체가 전투복으로 방탄 기능이 있는 특수한 천으로 만들었다. 작중에서 머리에 쓰는 베일을 펼처 적의 총탄을 막아내는 모습이 간지 그 자체.[18] 이름이 이 모양인 이유는, 일본에서 활동하기 위해선 일본식 이름이 필요한데, 사망한 사람의 이름을 받아서 썼기 때문[19] 아예 살인을 즐기면서 하는 수준이라, 사람을 죽이는데 익숙한 동료들마저도 고개를 흔들 정도[20] 문제는 서술된 것 이상의 기행을 태연하게 저지른다는 것. 이즈미는, 레나만큼 바보인데 마키같은 행동거지를 한다고 표현하고, 아야메는 지성이 있는 원숭이와 아오이 중 누가 낫냐는 질문에 아슬아슬하게 원숭이를 택할만큼 바보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