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1. 머릿수건
1.1. 베일을 착용한 캐릭터
2. 건초
3. 인명
3.1. 실존인물
3.2. 가상인물
3.2.1. 굿모닝 스페이스의 등장인물
4.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지역
5. FPS 게임 울펜슈타인에 등장하는 경계선
6. 보이밴드 Apeace의 싱글
7. 프로게이머
8. 한국의 록 밴드 V.E.I.L.


1. 머릿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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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l. 여자들이 머리얼굴을 가리거나 보호 또는 장식하기 위하여 쓰는, 가벼우면서 얇거나 반투명한 천. 머리카락을 가리는 경우도 있고 얼굴을 가리는 경우도 있고 둘 다 가리는 경우도 있다. 미사보수녀, 여성 무슬림히잡종교상의 이유로 사용되기도 하며, 머리에 쓰거나 모자미니햇의 가장자리에 달기도 한다. 2013-4 F/W 시즌에는 흰색 혹은 검정색 베일이 달린 비니 모자가 반짝 유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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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와 세트인 면사포도 일종의 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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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영화 등을 보면 신부가 위 사진의 그레이스 켈리처럼 얼굴 전체를 가린 면사포를 쓰고서 입장하고, 신랑이 면사포를 머리 뒤로 벗겨주는 장면이 가끔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의외로 이런 "뒤집어 쓰는" 디자인의 면사포 착용은 드물다. 선호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가끔 로맨틱한 결혼식을 꿈꾸는 신부들은 웨딩드레스 업체에 특별히 요청하기도 하는데, 업체에서 말린다고 한다. 신랑과 신부의 키 차이가 별로 안 날 경우, 신랑이 한 번에 성공하기가 의외로 어렵기 때문. 일단 한 번 실수하면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분위기 망한다고, 웬만하면 쓰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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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서구권의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면 장례식에서 여성들이 위의 사진처럼 검은 베일이 달린 모자를 쓰고 있는데, 이는 상복의 일종으로 매체에서는 해당 인물이 과부임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사용된다.
때때로 "비밀스럽게 가려져 있는 상태"를 비유하기도 한다. "베일에 싸인~"식으로 쓰이는데, "베일에 쌓인"으로 오기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쌓다"는 "쌓아올리다"와 동의어이고, "싸다"는 "감싸다"와 동의어이다.
간혹 너울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는데, 모양은 많이 다르지만 역할 면에서는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는 편.
삼베라는 단어 때문인지 우리나라 고유의 단어 혹은 한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사 사례로 , 마진이 있다.

1.1. 베일을 착용한 캐릭터


범례
아가씨 속성의 캐릭터(★)
성녀 또는 수녀라서 베일을 쓴 경우(○)
남자다.
변신 버전 한정.
고스호무 버전 한정.
4기 50화에 베일을 벗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변신 버전 한정.
쿠겔 선단의 삼녀.

2. 건초


베일러로 압축된 건초를 뜻하는 말이다.

3. 인명



3.1. 실존인물



3.2. 가상인물



3.2.1. 굿모닝 스페이스의 등장인물


네이버 웹툰굿모닝 스페이스의 등장인물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아마도 1번 문단.
이름대로 베일에 싸인 인물. 생긴 건 멀쩡한 갈색머리 훈남인데 한참동안 별 설정이 알려져있지 않았다. 가끔 그의 방이나 일기 등에서 수상쩍은 검은 기운이 흘러나온다. 그 외에도 문에 낙서만 봐도 수상하다는 걸 알 수 있지 않나?
수지가 자신의 우수한 신랑감으로 점찍어서 노리고 있다.
13화, 노아의 비애(2) 에피소드에서 노아가 자상하다는 이유로 친하게 지내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베일을 보고 말을 걸려고 갔지만 베일이 들어가고 닫힌 방문에 '''들어오면 사망, 절대 들어오지 마시오, 저주할 거임'''이라고 붉은 색으로 크게 글씨를 써 놓은 대다가 방문 바로 앞 바닥에 동그라미 안에 오망성을 그리고 그 중앙에 촛불까지 켜 놓아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방에 접근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6화에서 유령(?)에 모두 겁내고 있을 때 혼자 먼저 달려들어 유령을 '''한 방에 때려 눕혔다'''. 그 뒤 포커에게 키를 묻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질문을 한다.
이후에 수지가 그의 방에 몰래 침투해서 그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에이에이도촬 스토커였다.[6] 심지어 에이에이와는 형동생 하는 사이로 연애상담도 해줬다. 둘이 만난 계기가 참 기막힌데, 베일이 암울한 기분에 사로잡혀 다리 위에서 강물에 뛰어들려고 준비하고 있을 때 아래에서 토하는 에이에이를 발견해서였다. 베일이 다리에서 내려가 처음으로 에이에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자신의 인생이 그렇게 작은 즐거움마저 없었단 것을 깨달았다. 그때 다시 태어난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그저 에이에이가 그저 좋을 뿐으로, 솔직히 성별은 거의 의미가 없다고 한다. 여자였으면 더 좋긴 했을 거라는 걸로 봐서 게이는 아니고 여성을 더 좋아하는 바이섹슈얼인 듯 하지만, 수지를 떼어내기 위해 그냥 '게이'라고 둘러댄다. 그 후 좋은 말로 수지를 달래서 수지를 계산이 아닌 감정으로 살아가게끔 만들지만, 그게 안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서 수지는 계산능력을 전부 잃어버리고 얀데레로 각성하고 만다. 수지는 자신의 감정대로 행동하겠다며 어프로치하고 '나만을 봐주세요'라는 이유로 에이에이 콜렉션을 모두 빼앗아버린다. 게다가 랑콜에게 포커 공략의 발판으로 이용당하는 피곤함, 미래에 대한 불안이 모두 한 시기에 겹쳐져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된다. 이에 더해 에이에이의 대한 상사병이 심해져 끝내 시름시름 앓아 눕게 된다. 마지막화에서는 노이로제로 방에 틀어박힌 채 무기력증에 걸려 서서히 죽어가며 미쳐간다. (베일 자신에게 있어서) 제일 잔인한 건 에이에이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자면 스트레스의 가장 주된 원인이던 랑콜수지가 둘 다 죽었으니 회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4.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지역


베일(얼음과 불의 노래) 항목 참조.

5. FPS 게임 울펜슈타인에 등장하는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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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l
게임의 주 무대인 현실과 패러렐 월드블랙선 차원 중간에 위치한 경계선이다. 다만 이곳에 입장해 곳곳에 응축된 블랙선 차원의 힘을 얻거나 사용하려면 툴레 메달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선 현실과 블랙선 차원 양쪽 모두에 존재하고 동시에 양쪽으로부터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어 블랙선 차원의 힘을 끌어와[7] 현실의 적들이나 그곳에 서식하는 가이스트들에게 직접 타격을 줄 수 있다. 또한 현재 세계에서는 통과할 수 없는 지형도 블랙선 차원을 통해 통과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서, 베일의 세계를 거쳐 통과가 불가능한 지형을 통과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원리를 이용한 존재가 베일 어쌔신(Veil Assassin)[8]

6. 보이밴드 Apeace의 싱글


VEIL 참조.

7.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당시에는 플레타(김병선)와 더불어 플래쉬 럭스의 딜러를 맡았다. 트레이서, 맥크리 등 히트스캔류를 다루었다. 플래쉬 럭스가 오버워치 리그 출범 이후 공중분해되자 배그로 전향하였다.

8. 한국의 록 밴드 V.E.I.L.


2005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 오는 대한민국의 밴드이다. 밴드명은 Various Elements in Life의 약어였으나, 3집 발표 이후로는 Various Elements in Love의 약어로 변경되었다.
밴드의 리더는 시나위나비효과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한 정한종이다. 활동 초창기에는 정한종(베이스), 김원준(보컬), 김구(랩), 강선우(기타), ND(드럼)의 5인 구성이었으며, 2019년 기준의 멤버는 정한종(베이스), 김원준(보컬), 엄주혁(기타)의 3명이다.
밴드의 대표곡으로 2007년 발표된 1.5집에 수록되었던 타이틀곡 'Radio'가 있다. 2008년 2집을 낸 후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2015년 현재의 3인조 구성으로 3집을 발표하였고, 2018년에 네 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 변신 버전 한정.[2] 변신 버전 한정.[3] 역시 변신 버전 한정.[4] 전생시절 한정.[5] FGO 3차 재림 이후 한정.[6] 그래서 일단 게이로 결론났지만, 정작 자신은 에이에이의 성별이 어쨌든 간에 그냥 좋아하는 것이며 오히려 에이에이가 여자였으면 좋았을 것이라 독백하는 장면이 나온다.[7] 다만 베일이라는 어중간한 위치보단 블랙선 차원에 들어가 그곳의 힘을 직접 사용하는 행위도 가능하지만 블랙선 차원과 그곳의 힘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게임 중반의 과학자처럼 돌연변이화돼 미쳐버리거나 소멸해 버릴 수 있어 베일의 세계를 통해 사용하는게 그나마 제일 안전하고 블랙선의 힘을 추출하는 곳도 여기여서 가끔 베일의 힘으로도 불리운다.[8] 단, 블라즈코윅즈가 툴레 메달의 힘을 사용해 베일의 세계로 가도 은신한 암살자가 보이지 않는걸 보면 이쪽은 아예 블랙선 차원이나 아주 먼 곳을 빠르게 왕복했다 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진정한 의미의 시공간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