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보
1. 설명
極星寶/Nordic Relic
유희왕에 등장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한 전설의 아이템들을 모티브로 한 마법/함정들.사용자는 팀 라그나로크.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에서 OCG화 된 극성 시리즈의 일부이기도 하다.거기에 맞게 모두다 극성들을 서포트하지만 효과가 강력하면서 극성과 상관없기 때문에 다른 덱에 넣어도 강력한 카드들도 있다.
2. 마법
2.1. 극성보 드라우프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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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우프니르는 오딘의 팔찌(Ring)로, 브로크와 진드리라는 드워프가 황금 수퇘지 굴린보로스트와 묠니르와 함께 만들어낸 것이다. 이 물건은 9일마다 자신과 똑같은 팔찌 8개를 만들어내는데, 서치 효과는 이 복제를 나타낸 것이다. '다른 카드의 효과'로 파괴되었을 때만 서치할 수 있어서 효용성은 그다지.
3. 함정
3.1. 극성보 브리징가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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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가 난쟁이(드워프?)들에게서 얻은 목걸이 브리싱가멘. 초기에 그들은 황금을 요구했으나 나중에 그녀의 몸을 요구했고, 목걸이를 원했던 그녀는 결국 그들의 요구를 수용했다. 그리고 목걸이를 얻고서 그들을 전부 묻어 버려 이 사실을 은폐했으나, '''다 보고 있던''' 로키가 오딘에게 일러 바치면서 까발려졌다. 오딘은 이에 로키에게 목걸이를 훔쳐오게 했고, 목걸이를 대가로 전쟁을 일으켜 전사들을 죽이라고 했다. 결국 프레이야는 전쟁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 죽은 전사들이 선발되어 에인헤야르가 되었다.
발동 타이밍이 자유로워, 효과가 거의 같은 성스러운 갑옷 -거울의 메일-보다 쓸만하다. 그래도 여전히 그 턴 동안 전투 파괴를 무효화하는 등의 부가 효과가 딱히 없어서, 공격 자체를 막아주는 마법통을 쓰는 편이 차라리 안정적이다.
3.2. 극성보 궁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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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극신 전용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 돌아오는 타이밍이 좀 많이 느린 게 단점이다.
왠지 모르게 패러독스 퓨전과 비스무리한 효과. 이 카드로 빙결계의 용 궁니르를 찌르면 기분이 참 묘해진다.
모티브는 오딘의 창 궁니르. 전설에 따르면 이 창은 던지면 무조건 적에게 명중하고, 파괴되지도 않는다고 한다.
3.3. 극성보 레바테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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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값이라면 차원 유폐가 더 우월하다. 이 카드가 차별화해야할 점은 극성보라는 점과 초융합처럼 체인해서 마함, 몬스터 효과를 쓸 수 없다는 점.[1] 그리고 이번 '''턴'''이기 때문에, 발동 타이밍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이쪽에서 리크루트 몬스터를 이용하여 자폭 특공을 해도 상대 몬스터를 터트릴 수 있다.
모티브는 불의 거인 수르트가 가지고 있는 마검(지팡이라고도 한다) '''레바테인'''.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에 나왔던 극성보중에서는 유일하게 에시르 신족의 보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극신"이나 "극성"이라는 조건이 없다.
3.4. 극성보 메긴교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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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 메긴기요르드'''. 토르가 차던 혁대로 착용자의 힘을 늘려준다. 공격력 2배는 여기서 비롯된 효과인 모양.
직접 공격을 못하는 패널티 때문에 브리징가멘처럼 방어용이나 돌파용으로 쓰이게 될 텐데, 상대 몬스터도 같이 지정해야 해서 효과 내성이 있는 몬스터들에겐 아예 못 쓰고, 따로 전투파괴 내성 효과를 안 붙이면 몬스터 하나 함정 하나 총 카드 두 장을 써서 상대 몬스터 한 장과 겨우 교환하는 꼴이 되는 등 영 불편한 게 많은 브리징가멘보다는 확실히 좋다.
4. 관련 문서
[1] 스덕버,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도 얄짤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