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극신

 

1. 개요
2. 원작
3. OCG
4. "극신" 몬스터
5. 관련 카드군 : "극성"
6. 관련 카드
6.1. 마법 카드
6.1.1. 신들의 황혼
6.1.2. 최후의 진군
6.2. 함정 카드
6.2.1. 묠니르의 마법 망치
6.2.2. 신의 위광
6.2.3. 오딘의 눈
7. OCG화 되지 않은 관련 카드
7.1. 함정 카드
7.1.1. 걀라르호른


1. 개요


한국판 명칭
'''극신'''
일본판 명칭
'''極神(きょくしん'''
영어판 명칭
'''Aesir'''
유희왕 5D's유희왕/OCG에서 "극신" 몬스터 카드군에 속하는 세 장의 카드를 부르는 명칭.

2. 원작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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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신황 토르
극신황 로키
극신성제 오딘
유희왕 5D's에서 팀 라그나로크가 사용. 작중에서는 "성계(星界)의 삼극신(三極神)"이라고 불리는 신의 카드다.
북유럽 신화의 주신들을 모티브로 한 싱크로 몬스터들로서, 뉘앙스만 보자면 설정상으로는 일리아스텔의 "기황제"를 능가하는 것 같기도 하다. 시그너들의 용처럼 세계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카드들로, 역시나 그들처럼 자신의 의지로 주인을 선택한다. 하지만 이들은 어째선가 오히려 붉은 용을 적대하는 모습을 보여 팀 라그나로크는 팀 5D's를 적으로 간주했었다.
극신황 토르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 필드에 같이 있자 서로 공명하면서 주변에 자연재해를 불러왔다. 일리아스텔의 역사 개혁에서 소유자를 지켜준 것도 그렇고 최소 시그너의 용들과 거의 비등하거나 그 이상의 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팀 5D's가 붉은 용의 힘은 물론, 새롭게 얻은 힘까지 모두 쏟아부어서 간신히 물리친 것을 고려하면 삼극신이 더 위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라그나로크도 시그너들의 힘도 대단하긴 하지만, 자신들의 힘에는 미치지 못 한다고 표현하기도 했고.[1]
공통 효과로는 파괴되어 묘지로 갔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부활하면서 어드밴티지를 버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는 이 성질을 이용하여 마지막 듀얼에서 3장의 삼극신이 전부 필드에 모이는 장면을 연출하였다.
그리고 원조 신의 카드인 삼환신이 가진 내성 효과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사실상 통상 마법 카드의 사용이 금지된 라이딩 듀얼이 메인인 작품의 진행을 위한 밸런스 패치로 보인다.

3. OCG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에서 등장. OCG화 되면서 ''' 속성, 환신야수족이란 특성이 지워진 데다'''[2] 튜너 제한도 '''셋 다 다르게 붙었다.''' 효과 또한 원작에 비해 크게 너프되어 원작에서 보였던 신의 위엄은 보여줄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속성과 종족은 성능적인 면에선 나름 상향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애초부터 그리 강하지 않았던 효과[3][4]까지 너프를 받아 실전적인 덱 구성은 어려운 편.
OCG화 된 관련 카드는 야수족 중심의 극성수, 마법사족 중심의 극성령, 천사족 중심의 극성천, 마법 / 함정 카드인 극성보와 저것들을 통괄하는 극성이 있다. 원작에 등장한 거의 모든 카드가 발매되었는데, 문제는 이것들도 태반이 환경에서는 쓰기 힘들 정도로 너프되어 발매되었다는 것. 잊을 만하면 지원이 나오기는 하지만 결국 전개의 결과물이 약하디 약한 극신이라는 것과, 메인 덱을 이루는 많은 카드의 성능이 나사가 빠져 있는 탓에 유저들로부터는 수시로 놀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름에 모두 '제(帝)' 아니면 '황(皇)'이 들어가 있어 한글판이 정발될 때 제왕삼환마의 전례를 들며 번역이 어떻게 될지 우려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해당 카드들과는 달리 평범하게 '제'와 '황'으로 번역되었다.

4. "극신" 몬스터



4.1. 극신황 토르


항목 참조.

4.2. 극신황 로키


항목 참조.

4.3. 극신성제 오딘


항목 참조.

5. 관련 카드군 : "극성"


항목 참조.

6. 관련 카드



6.1. 마법 카드



6.1.1. 신들의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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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신들의 황혼'''
일어판 명칭
'''神々の黄昏'''
영어판 명칭
'''Gotterdammerung'''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의 컨트롤을 상대에게 옮긴다. 다음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선택한 몬스터를 파괴하고,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를 모두 게임에서 제외한다.
대놓고 라그나로크[5]. 최종 전쟁답게 다음 상대 턴에 모든 걸 날려버린다. 단지 다음 턴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기 때문에 대책 없이 발동했다간 다음 상대 배틀 페이즈에 컨트롤을 넘겨준 신에게 얻어맞는다. 위협하는 포효, 고철의 허수아비 등과 같이 써주자. 효과만 보자면 사실상 혼돈환마 아미타일-허무환영나생민의 하위 호환.
참고로 애니메이션과 달리 이 효과로 파괴당한 신은 상대의 효과로 파괴당한 것이 아니라 부활하지 못한다.

6.1.2. 최후의 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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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최후의 진군'''
일어판 명칭
'''最後の進軍'''
영어판 명칭
'''March Towards Ragnarok'''
속공 마법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해 발동한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까지 선택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며, 이 카드 이외의 마법, 함정 효과를 받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삼극신을 보호하고 싶으면, 아공간으로 전송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쓰기가 힘들다. 다만 이쪽은 몬스터가 남으면서 전투를 속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상황을 잘 나눠서 써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역시 삼극신에만 한정되는게 치명적인 단점. 전투를 속행시키는 거라면 공격력을 800 내리기는 하지만 대상을 따지지 않는 금지된 성창이 있다.

6.2. 함정 카드



6.2.1. 묠니르의 마법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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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묠니르의 마법 망치'''
일어판 명칭
'''ミョルニルの魔槌'''
영어판 명칭
'''Divine Relic Mjollnir'''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이 턴 선택한 몬스터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2번 공격할 수 있다.
묠니르에서 유래한 함정. 삼극신에게 1턴 한정 더블어택 능력을 부여한다. 속공성을 중시해야 하는데 라이딩 듀얼 중이라 함정으로 나온게 단점. 아마도 묠니르가 던져도 바로 토르의 손으로 돌아와서 더블 어택인듯? 그나마 위안인 부분은 직접 공격 제약이 없는 것이다.
원작에서는 더블 어택에 더해 이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된 환신야수족 몬스터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주는 효과까지 있었다.

6.2.2. 신의 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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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신의 위광'''
일어판 명칭
'''神の威光'''
영어판 명칭
'''Solemn Authority'''
지속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양 플레이어는 선택한 몬스터를 카드의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발동 후 2번째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를 묘지에 보낸다.
"대상으로 할 수 없는" 효과라 상대의 대상 지정 카드에 체인하는 것은 무의미.
원작에서는 드래건이 사용하고 브레이브에게까지 이어진 함정. 덕분에 팀 5D's는 삼극신을 대상으로 함정 카드를 한번도 쓰지 못했다. 다만, 원작에서는 모든 카드가 아닌 함정의 대상지정만 막았기 때문에 '''그 2턴 동안 극신황 토르BF-질풍의 게일에게 능욕당했다'''.
참고로 이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건 바로 신의 심판에 나왔던 그 유일신.

6.2.3. 오딘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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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오딘의 눈'''
일어판 명칭
'''オーディンの眼'''
영어판 명칭
'''Odin's Eye'''
지속 함정
1턴에 1번, 서로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해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의 효과를 엔드 페이즈까지 무효로 하고, 상대의 패와 상대 필드 위에 세트된 카드를 모두 확인한다. 이 효과의 발동에 대해서 마법 / 함정 /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훨씬 싼 값에서 쓸 수 있는 마인드 핵이 있다. 이쪽은 지속적으로 쓸 수 있기는 한데, 극신이 필요하다는게 단점. 다만 효과 발동시 상대는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야 한다.
원작에서는 상대의 패 전부 '''또는''' 세트된 카드 '''1장'''만 확인할 수 있는 효과였다. 또한 상대의 체인 발동을 막는 효과가 없고, 대신 필드 위에 환신야수족이 있을 경우 이 카드의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는다는 효과가 있었다. 무효화하는 몬스터도 극신 지정이 아니라 환신야수족. 해럴드가 이 카드와 극성장 튜르의 효과를 사용하여 효과가 무효화되는 디메리트 없이 유세이의 전술을 확인하려 했지만 유세이의 함정 카드에 역이용당해 실패. 오히려 오딘의 효과가 무효화되어 제로 포스에 삼극신이 휘말리게 된다.
유래는 오딘이 미미르의 샘에서 바친 눈.

7. OCG화 되지 않은 관련 카드



7.1. 함정 카드



7.1.1. 걀라르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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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일러스트
유희왕 듀얼링크스
한글판 명칭
'''걀라르호른'''
일어판 명칭
'''ギャラルホルン'''
영어판 명칭
'''Gjallarhorn'''
지속 함정
환신야수족 몬스터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이 카드를 마법 & 함정 카드 존에 앞면 표시로 되돌리고 발동한다. 이 턴 환신야수족 몬스터의 특수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발동 후 3번째의 자신의 엔드페이즈에,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와 이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하고, 그 공격력의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게 준다. (원작 텍스트)
이 카드는 묘지에서밖에 발동할 수 없다.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 위의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앞면 표시 몬스터는 이 카드 이외의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발동 후 이 카드를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또한, 3회째의 자신 엔드 페이즈시에 자신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주고, 이 카드와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게임에서 제외한다. (듀얼링크스 텍스트)
이 카드를 발동하고 해럴드는 턴 종료만 했으면 이겼지만, 확실히 승리하기 위함인지 극성사랑 펜리르, 극성사룡 요르문간드, 오딘의 눈 등을 사용했고, 결국 이것을 유세이에게 역이용당해 패배하게 된다. 삼극신들이 OCG에서는 다른 종족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에 이 카드가 실제 나올지는 미지수. 다만 대상을 "극신"으로 정한다 하더라도 해럴드의 행동이 삽질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반드시 배틀 페이즈를 실행한다는 페널티가 붙을 것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2020년 2월 랭킹 듀얼 보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여기서는 결국 환신야수족 대신 "극신"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도록 조정되면서 텍스트가 소폭 수정되었다. 또한 제외 후 데미지를 주는 것에서 데미지를 준 후 제외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 시그너의 용들과 삼극신의 능력치를 봐도 시그너의 용들은 2000~3000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데 비해 삼극신은 전원이 3000을 뛰어넘는 등 시그너의 용들보다 훨씬 높다.[2] 토르는 땅 속성 야수전사족, 로키는 어둠 속성 마법사족, 오딘은 빛 속성 천사족으로 변경.[3] 단, 오딘만큼은 원작 효과 기준으로는 그당시로선 매우 강력한 마법/함정 절대내성을 가진데다 효과로 파괴해도 묘지에서 다시 부활하고 덱에서 1장 드로우를 하는 메리트까지 있는데다 전투로 파괴하자니 공격력 4000이라는 수치로 인해 전투로 파괴될 일까지 별로 없는 사기 카드이다.[4]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당시로서 매우 강한 카드지, 현재는 몬스터 효과중시 메타라서 마법/함정 절대내성만으론 한턴도 버티기가 매우 힘든게 현실이다. 원작의 오딘의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이 카드만 해도 현재의 메타에선 그리 힘을 못쓰는거만 봐도 알수가 있다.[5] 다만 '신들의 황혼'이라는 번역은 니벨룽의 반지에서 라그나로크를 '괴테르댐머룽'으로 옮기면서 시작된 오역이기 때문에, 실제 영문판에서는 라그나로크가 아닌 괴테르댐머룽을 그대로 써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