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교
衿川橋 / Geumcheongyo
1. 개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안양천의 교량. 해당 교량에 서부간선도로의 나들목도 설치되어 있다. 명칭은 소재지인 서울특별시 금천구에서 유래했다.
교량의 절반 구간(광명시 방향)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행정구역 상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에 속한다.
1980년대 후반 하안택지지구 개발로 1989년에 준공되었다. 경부선을 넘어가는 과선교 몫도 하고 있다.
범안로 하안동 방향에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3단지)와 독산역으로 빠질 수 있는 진출입로가 있는데 고작 1차선이라 출퇴근길 혼잡의 원흉이 되고 있다. 교통 대책없이 주변에 지식산업센터만 무식하게 늘어나 진출입로를 더 이상 확장할 수 없는 상황.
반대로 가산디지털1로에서 범안로를 통해 하안동으로 진출할 수 있으나 독산동 방향으로 갈 경우 하안사거리에서 유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서부간선도로로의 진입도 지하화 공사로 인해 막혔다. 그래서 그런지 금천교 밑에는 경동택배의 상하차 허브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2. 구조
2.1. 금천방향
2.2. 성산대교방향
- 진출입 불가
3. 역사
원래는 하안대교(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서 유래)였으나, 행정구역 상 다리의 전 구간이 서울특별시 소재라 금천교(서울특별시 금천구에서 유래)로 바뀌었다.
[1] 2020년 10월 16일부터 2021년 3월 15일까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로 램프 진입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