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간선도로
[clearfix]
1. 개요
성산대교 남단 → 금천IC 구간 6배속 주행 영상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756-69번지(시흥대교)에서 영등포구 양평동3가 56-1번지(목동교)[2] 에 이르는 길이 9.8㎞, 왕복 4차로의 도시고속도로이다. 전 구간이 1번 국도의 일부이다.[3] 안양천의 동쪽 천변을 따라 지어졌다. 왕복 4∼6차로로 서울특별시에서 관할하며, 1987년에 착공하여 1991년에 완공되었다. 서울과 안양시, 광명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계하여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물동량을 원활히 수송하는 역할을 한다.[4]
2. 상세
남부순환로의 일부인 안양교를 제외한 모든 안양천 교량에 램프가 설치되어 있다. 1988년 3월 31일 안양천변을 따라 개설된 도로여서 도로명을 안양천로로 제정하였다가, 1993년 7월 23일에 지금의 도로명으로 개칭되었다.[5] 구간도 성산대교 남단에서 시흥대교에 이르는 10.8㎞였으나 경인고속도로 입구가 도로 시점이 되면서 단축되었다. 원래 목동교 이북은 성산로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10년 도로명 개편으로 목동교~성산대교 북단 구간은 성산로에서 제외되어 사실상 서부간선도로가 성산대교 북단까지 구간이 연장된 셈이 되었다.[6]
목동교, 오목교, 신정교, 오금교, 고척교, 안양교, 광명대교, 철산대교, 금천교를 통해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광명시와 연결된다.[7]
북쪽으로 성산대교와 연결되어 서울 도심·내부순환로 및 고양시(일산신도시)와 연계되고, 남쪽으로 금천IC부터 서해안고속도로로 직결되며, 국회대로, 영등포로, 경인로, 등촌로, 남부순환로, 가마산로, 디지털단지로와 연결되거나 교차된다. 안양철교 위로 수도권 전철 1호선(경인선) 구일역이 있고, 경부선 철도(수도권 전철 1호선) 구로역~금천구청역 구간과 거의 나란히 달린다.
강남순환로의 일부이다. 정확히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을 말한다.
서울 버스 6514, 구로 13 마을버스가 서부간선도로를 아주 잠깐 경유한다.
3. 구간
전 구간이 서울특별시에 속해 있다. 엄밀히 따지면 광명대교 인근의 롯데광명물류센터 일대 월경지가 광명시 철산2동에 속하지만, 별도로 표기하지는 않음.
4. 상습정체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체가 심한 도로 중 하나다.[10]
전 구간이 365일 상습 정체 구간이며 대략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 빼고는 항상 꾸준하게 늘 엄청 막힌다.
서울시 도시고속도로 중 통행속도가 압도적인 꼴지를 차지하는 무시무시한 도로. 교통정보를 듣다 보면 서부간선도로의 정체는 단골손님이고, 교통방송의 58분 교통정보는 '지금 서부간선도로 전 구간은...'으로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상행선 헬게이트는 차로가 좁아지는 일직JC-소하JC 구간[11] , 금천IC 합류 이전 구간[12] , 금천IC 합류 이후 철산교구간[13] , 고척교 구간[14] , 신정교 - 성산대교 구간[15] 이다. 서서울TG에서 10차선이던 도로가 4차선이 되었다가 소하JC부터는 2차선으로 점점 줄어든다. 광명역IC에서 철산대교까지 근처 소하동, 하안동, 시흥동, 독산동 쪽 진출이 불가능하다보니 차량이 철산대교까지는 진출이 불가능하면서 제2경인고속도로의 차량까지 서울 방향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또한 교차로 대부분 신호등이 설치되어있고 특히나 도심방향인 상행선 출구쪽이 하행쪽보다 복잡한 형태를 띄기 때문에 상행선의 고통은 끝이 없다. 따라서 RH는 물론 NH시간에도 차들로 빽빽하며 금천IC부터 성산대교까지 10㎞를 통과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린다. 심지어 추석연휴 같은 성수기 때에 석수-성산대교는 '''2시간이 걸렸다.''' [16]
하행선의 경우, 목동교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이전 성산대교, 양평교 구간은 항상 정체구간이며 심할 경우 마포구청역사거리부터 정체가 시작된다. 다행히 신정교, 오금교에서는 차량이 조금씩 빠져나가지만 고척교는 경인로로부터 차량 유입량이 항상 많으며 남부순환로로 빠져나가려는 차량과 얽히며 정체가 유발된다. 이 후 철산대교를 지나면서 2차선이 3차선으로 늘어나며 소하JC와 일직JC를 지나 서서울요금소까지 4차선이 10차선으로 점점 늘어나며 대개 금천IC에서 정체가 풀린다. 퇴근시간 대에는 단거리 수요도 많아지면서 전구간 헬게이트가 열린다.
서부간선도로는 북쪽으로 성산대교를 통해 성산로와 내부순환로가 연결되어 도심을 포함한 강북 주요지역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와 연결되고, 국회대로, 경인로, 남부순환로와 연결되는 핵심 도로이며, 동쪽으로는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가 있어 많은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목동, 신정동, 광명시를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있으며 아파트가 아니라도 구로구, 양천구, 철산동, 광명동은 인구밀도 20,000명/km2 이상으로 수도권에서도 특히 인구 밀집도가 높은 곳으로 수요도 매우 많은 도로이다. 그러나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도로가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도로가 왕복 4차로로 지어진 것이 정체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평행하게 달리는 안양천로는 직접적으로 한강을 건널 수 없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지 않는데다가, 신호가 있는 일반도로인 탓에 서부간선도로와 동시에 주차장으로 변하기 때문에 우회도로로 써먹기가 어렵다. 경부선과 경인선 선로가 시가지를 단절하고 있어서 서울 서남부 지역엔 남북을 깔끔하게 이어주는 도로가 없고, 그나마 시흥대로가 있긴 하지만 여의도쪽으로 크게 꺾이는 데다가 일반도로라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서부간선도로는 안양천에 있는 거의 모든 교량에 진출입로가 있다 보니 단거리 통행량도 많아 어딜 지나면 정체가 풀린다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출퇴근시간이 아니라도 정체구간이 길게 이어지며 양끝에 서해안고속도로와 성산대교를 끼고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교통량이 많다.
막히지만 않는다면 안산시 쪽에서 서울 서부 지역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지만 서해안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버스들은 절대로 서부간선도로를 경유하지 않는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이 때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새벽 시간을 제외하고는 정체되지 않는 시간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17]
하천 제방 바깥에 지어져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침수 위험은 낮다. 1987년 대홍수 이래로 안양천이 넘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수출의 다리를 건넌 차량이 철산대교에서 하행선으로 진입하는 램프는 안양천 제방 안쪽을 통해 철산대교 하부를 지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안양천 수위가 높아지면 철산대교 인근은 말 그대로 마비된다.
향후 신안산선과 평택파주고속도로의 개통,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서부간선도로의 정체를 조금이나마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4.1. 해결 방안
4.1.1. 확장이 불가능
서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를 해결하려면 차선확장이 거의 유일한 답이지만, 하필이면 안양천을 따라가는 등의 서부간선도로 환경을 보면 확장은 미션 임파서블에나 가깝다.
- 상대적으로 확장이 용이한 동부간선도로 녹천 이남 구간과 달리, 서부간선도로는 양 옆을 교각과 공단 등이 잡아먹고 있기 때문에 확장은 애저녁에 포기한 상태다. 물론 동부간선도로처럼 하천을 추가 점용한다는 것은 시도도 안 되고 있다. 한강 지천들 중에서 가장 관리 안 되는 하천이 안양천인데 여기에 하천변 고속화도로를 깔았다간 난리난다. 과거의 청계천처럼 복개할 수도 있지만, 안양천의 산책로/자전거도로 철거나 기존 교량의 철거(특히 구일역 부근) 등 문제점이 상당하다. 게다가 이미 복개한 하천들도 수질오염이 심각해 복원 논의가 벌어지는 마당에 한강 최대의 지류인 안양천을 함부로 복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그나마 하행에 한하여 철산교 남쪽은 차선 한 개를 늘렸지만, 문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종점에 이어져 있는 이 도로는 왕복 8차로 이상으로 되어 있지만 서부간선도로와 직결되어 있는 금천고가교가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서부간선도로를 확장한다고 해도 막히는 것은 여전할 것이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확장한다고 해도 소하JC에서 상행 4개 차선 중 2개 차선은 금천고가교, 2개 차선은 강남순환로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건설되어 있어 연결로를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 일각에서는 안양천과 천변 일부를 복개해서라도 전폭적인 확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막대한 예산과 공기가 엄청나게 길어질 우려가 있다.
4.1.2. 수요 분산도 불가능
그렇다면 우회도로 개설과 수요 분산을 노려야 하는데, 서남부의 아름답기 그지없는 도시계획은 그럴 공간을 용납하지 않고 있다.
- 안양천로가 나름 서부간선도로의 수요를 분담하고는 있지만, 서부간선도로 이용의 최대 목적 중 하나인 서해안고속도로나 성산대교 진입까지 분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나마 안양천로가 수원광명고속도로와 연결되면서 사정이 조금 나아진 편. 안양천로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싶으면 동시흥JC와 목감IC를 경유해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면 된다. 그러나 일반 차량 입장에서는 이 경로로 가면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인기가 아주 좋지 않다. 다른 대안으로는 광명IC로 진입하여 제2경인고속도로를 거쳐 일직JC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방법이 있다.
- 게다가 고척 스카이돔이라는 걸출한 수요 유발 요소까지 추가된다.
5. 지하화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1공구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2공구
결국 보다 못한 서울시에서 지하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해당 기사 당초 계획은 지상 도로와 지하 도로를 합쳐 왕복 8차로로 확장하는 것이었으나, 왕복 4차로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상부는 일반도로로 전환한다고 한다. 기존과 차선 수는 같더라도 단거리, 장거리 차량흐름 분산으로 표정속도는 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 문제, 인근 지역주민들의 소음피해 문제 및 미세먼지 증가 등 환경문제, 서부간선도로 이면도로의 우범지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하화를 하게 된 거라고.
지하도로의 시점은 목동교 부근부터 시작되어 금천교 부근에서 끝난다. 진출입로 2개, 나들목 1개, 지하영업소 1개로 지어지며, 지하 80m에 왕복 4차로의 대심도 터널로 뚫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지하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상부도로는 도로 다이어트를 하여 도로폭을 줄이고, 신호등을 설치하여 일반도로로 전환하고 또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물론 한껏 신난 것은 지역 부동산 뿐이고 주민들은 그냥 기대를 하지 않는 상황이다. 최초 계획은 2011년 착공 2016년 완공이었다. 하지만 민자적격성 조사(기재부), 환경영향평가(환경부), 하천점용허가(국토부) 등 제반 행정절차가 장기간 소요되어 '16. 3월에 착공하여 '21년 완료될 예정으로 전체적인 사업기간이 조정되었다.#
2015년에 와서 민간사업자가 선정되고, 2015년 3월 11일에 사업자인 서서울도시고속도로(주)와 지하화 실시 협약을 체결하였다. 관련기사 2015년 10월 23일, 박원순 당시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2016년 3월 1일에 본격적으로 착공하였으며, 2021년 9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5.1. 지하화에 따른 공기정화 문제
JTBC 8월 26일자에 보도된 것처럼 관련기사, 지하화를 하면서 발생하는 차량 등의 매연을 배출할 환풍구를 시공하면서 여론 수렴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서부간선지하도로 10km 구간에 생기는 두 곳의 환풍구가 모두 구로구에 건설되는데, 하나는 신구로 유수지로 그 주변은 200~300m 이내에 구일어린이집, 구일초등학교, 구일우성아파트, 구로주공아파트, 한일유앤아이 아파트가 인접해 있으며, 500m내에는 LG전자어린이집과 구일중/고등학교, 철산동 예지유치원, 광명북초/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구로1동은 주택밀집지역으로 구로1동 전체가 환경오염 영향권인 1km내에 있다. 이 1km내에는 안양천 주변에 있는 광명시 다수의 아파트들이 영향권에 포함된다.
3월부터 진행된 유수지 공사가 어떤 공사인지 물어보는 민원에 유수지 환경정화사업이라고 답변하였으며, 유수지 산책로에 해당 내용을 기재한 플랜카드를 게시하여 서부간선지하도로 환풍구 공사를 은폐한 의혹이 제시되었다.구일썸 카페 또 다른 환기구는 구로구 신도림동에 설치되는데의 주택가에서 불과 100여m 거리라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신도림동의 것은 신도림고에서 100m, 신도림초에서 200m 거리에 불과한데다 건설 사실을 인근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건설하다 뒤늦게 밝혀진 것.
일단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자 건설은 중단되었다.지역 비대위 카페 인구밀집지역과 많은 교육시설이 인접하여있음에도 사업 환경조사에는 환기구 2공구 1km내 대표 교육시설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는 포함하지 않아 의도적으로 교육시설을 제외시킨것이 아닌가 하는 구민들의 의구심을 갖게 하였다. 구일썸 카페
환기구 2공구에 설치되는 환경정화시설은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에서 PM-10만 20%만 정화시킬 수 있는 장치(NO2를 포함하는 다른 유해가스는 전혀 저감시킬 수 없음)가 설치되고, 환기구 1공구(신도림동)는 PM-10은 40%, NO2는 20%를 저감시킬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된다.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환경부 자연보전국 국토환경평가과) 그러나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한 환경평가서에 PM2.5(초미세먼지 PM2.5의 영향은 더 커서 10㎍/㎥ 증가할 때마다 민감집단의 사망률은 1.1%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했다. -위키백과)에 대한 평가가 제외되어 있어 대기오염은 평가서의 내용보다 더 커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리고 아주 당연히, 2016년 8월부터 이 지역의 공사는 중단되어 2017년까지 답보상태였다. 그러다가 결국, 서울시에서 환기구 설치를 바이패스방식[18] 으로 설계하여 공사를 재개하였지만, 반대로 이 방식대로는 터널 입출구에서 배기가스 문제가 생기기에 터널 환기문제에 대해서는 현재도 논란거리이다. 서부간선지하도로에서 사용할 환경정화시설은 집중형 바이패스 방식이다. 평소에는 터널 내부에서 정화하는 방식이지만, 비상시에는 환기구를 통해 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민자사업자가 터널 배기가스 관리에 실패할 경우, 막혔던 환기구를 사용할 수도 있는 설계이다.
5.2. 출구 감소와 상부 일반도로화 문제
서부간선지하도로는 금천교차로에서 성산대교 남단까지 별도의 출구가 없이 직통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즉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올라오는 무수히 많은 차량들이 성산대교 이남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꼼짝없이 시점부인 금천교차로에서 상부 일반도로로 나가야 한다는 것인데 이 구간이 무려 10km에 달한다. 이미 동부간선도로가 지하화 과정에서 2개의 교차로를 폐쇄한것만으로 무지막지한 출구정체에 시달리고 있고#, 금하지하차도 개통 이전까지 소하IC에서 나온 차량들이 뚝방길 시흥대교입구에 몰려서 몸살을 앓았는데 서부간선지하도로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불 보듯 훤한 일이다.
특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달리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아예 중간 출구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선지역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서부간선도로의 정체를 해소해준다더니 평면교차 일반도로만 사용할 수 있으니 주행속도는 거기서 거기인데 터널 배기시설로 매연까지 뒤집어쓰게 될 판이기 때문. 터널 배기는 일단 바이패스 방식으로 전환한다고는 했지만 여전히 환기구 사용 가능성은 남아있는데다가 10km가 넘는 초장대터널 환기가 과연 바이패스 방식으로 해결이 될지도 미지수다. 게다가 트럭 등 대형차량은 지하터널을 이용할 수 없어 무조건 상부도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물류 측면에서 손실이 예상되며 상부도로의 보행자 안전 측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
[1] 성산대교는 서부간선도로와 성산로 둘 중 어느 도로에도 속하지 않는다.[2] 하지만 실질적인 종점은 성산대교 남단이다.[3] 원래는 21번 서울특별시도가 1번 국도에 해당되었으나, 서부간선도로가 개통되면서 국도 기능을 서부간선도로로 이전하고 기존 시흥대로-여의대방로-노량진로-한강대로는 서울특별시도로 전환되었다. 서부간선도로가 1번 국도의 서울특별시 국도대체우회도로였다는 말.[4] 하지만 서남부 지역의 '''교통난의 상징'''과도 같은 도로인 것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5] 안양천 서쪽 천변을 따라가는 일반도로는 원래 광명시 구간인 '철산로', 서울시 구간은 '안양천길' 이였다가,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라 '안양천로' 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른다.[6] 엄밀히 말하면 목동교~성산대교 북단 구간은 '''도로명 자체가 없는''' 어정쩡한 상태이다. 실제로 행정자치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에서 성산대교 일대 지도를 보면 해당 구간은 도로명 및 도로구간이 지정되지 않은 상태로 나온다.[7] 안양천교는 현재 금천IC의 진출입로로, 서부간선도로와는 별개의 도로로 지정되어 있다.[8] 경인고속입구교차로의 좌회전 고가차도를 탈 수 없고, 교차로에서 좌회전이 안 되며, 그 다음 영등포구청 사거리에서도 좌회전이 금지되어 있다. 양화대교를 꼭 이용해야 한다면, 경인고속입구 교차로를 지나자마자 영등포구청별관 앞 골목길을 이용하여 P턴하거나, 양평교 혹은 성산대교남단까지 올라가서 노들로를 이용하여 들어가야 한다.[9]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목5동 주민센터까지 가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양화교나 목동교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10]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정체의 체감 정도로는 고속화도로 중에는 아마 1위, 보수적으로 잡아도 최소 탑3 안에 든다[11] 엄밀히 말하면 서해안고속도로이다. 강남순환로 2차선, 서부간선도로 2차선으로 나뉘어 있지만 수많은 차량이 정체가 심한 서부간선도로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지금도 출근시간에는 소하JC 입구 근처의 3차선까지 와서 끼어들기하는 차량을 매일 볼 수 있다. 심하면 서서울TG부터 막힌다.[12] 하필이면 금천IC 구조가 하행선은 안양천교를 건너 하안동으로는 나갈 수만 있고, 상행선은 반대로 하안동에서 서부간선도로로 들어가는 길만 있다. 안양천교와 서해안고속도로가 모두 2차선이지만 금천IC에서 합류후에도 2차선이기 때문에 양쪽 모두 헬게이트가 열린다.[13] 가산디지털단지 등지로 가는 차량들이 많으며 악명 높은 철산대교, 수출의 다리 통행량에 영향을 받는다.[14] 남부순환로와 구일로에서 서부간선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과 고척IC로 진출하려는 차량이 1차로 뒤엉키며, 고척IC로 진출하는 차량들이 구일로에서 경인로 양방향으로 가려는 차량과 2차로 뒤엉킨다. 그리고 경인로로부터 많은 교통량이 서부간선도로 쪽으로 쏟아져 들어온다.[15]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상행의 경우, 신정교에서 유입되는 차량으로 인해 속도가 떨어지고, 목동교에서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온 차들의 유입으로 병목현상이 일어나 정체된다.[16] 원래는 1시간 대로 소요될 수 있는 구간이다.[17] 그래서 과거 서울서부버스터미널에서 남쪽으로 가는 버스들이 있었으면 서부간선도로를 경유하여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했을 법 했지만 신설되지 않았다.[18] 기존에 지상으로 배출하려던 배기가스를 터널 내부에서 정화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