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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ギガウイング / Giga Wing
위에서부터 각각 기가 윙 1과 2. 참고로 둘 다 주인공 선택 기준[1] '스테이지 1 보스'를 찍은 스샷
1편 드림캐스트 버전 2인 1CC[2]
2편 드림캐스트 버전
1999년에 과거 토아플랜 스태프 일부가 토아플랜 도산 뒤에 만든 회사인 타쿠미가 개발하고 캡콤이 유통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3] 캐릭터 디자인은 토우메 케이가 맡았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게임이 도무지 따라올 수 없을만큼 높은 점수'''이다. 단지 스테이지 1 보스만 깼을 뿐인데 천억 점이 넘는 점수, 게임을 좀 진행하면 '''조 단위'''가 되는데다가 (2탄의 경우) '''경 단위'''까지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게임이 이 기가 윙인 것이다.[4] 즉 라이덴 파이터즈 시리즈처럼 대놓고 '''스코어러들을 노린 게임.''' 게임 내에서 대놓고 높은 점수 단위를 어필하는 식으로 점수 표시시에 억 단위, 조 단위, 그리고 경 단위는 색깔이 다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0점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며 실제로 2탄은 영상도 존재한다. 속도 주의 다음팟 영상 1탄의 경우도 0점은 아니지만 최소점수 플레이는 도전 가능.
노멀 샷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총알 반사막(리플렉트 포스)이 형성되는데, 이 반사막으로 반사된 총알이 적한테 맞으면 점수 아이템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총알이 많이 날아오는 곳에서는 스코어링을 위해서 반사막 사용은 필수(이 게임은 탄막 슈팅 게임이라, 반사막의 사용 유무가 점수차를 크게 벌려놓는다). 물론 반사막은 쿨타임이 있으며, 그냥 슈팅 게임에 있는 전멸폭탄도 있다.
2주차 개념이 없으며 폭탄이 있고 반사막까지 있는 덕분에 암기만 하면 난이도는 (탄막 슈팅 게임치고) 그리 높지 않은 편. 허나 반사막을 쓰지 않는다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특히 5스테이지부터는 물량 자체가 어마어마 한데다 중형기 하나만으로도 플레이어를 충분히 죽일수 있을 정도의 탄막을 구사해내기 때문에 반사막을 쓰지 않는다면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워진다.
2탄은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반사막을 리플렉트 포스와 리플렉트 레이저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리플렉트 포스는 전작의 그것이고 리플렉트 레이저는 탄을 발사한 적 기체한테 다소 약한 파괴력의 레이저를 날린다. 물론 명중시에는 역시 점수 아이템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온다. 공격구조상 즉효로 반사하는 리플렉트 포스와 비교해보면 아이템 출현 타이밍면에서 일장일단이 있다.
다만 저 리플렉트를 이용해 진행해야 하는 게임성에 대해선 비판도 많은데 '슈팅 게임의 본질인 탄을 피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다음 쿨타임까지 버틴 뒤에 적절히 리플렉트를 쓰느냐' 가 게임 진행의 메인이기 때문에 화려한 탄막들이 의미가 없이 '이곳은 리플렉트를 써야 하는 탄막 패턴'이라는 정해진 공식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 호불호를 부른다. 즉 게임 시스템상 보스의 공격패턴 등에선 단순 회피 조작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탄막패턴들이 존재하고 (케이브사 게임같은 탄막인데 기체 충돌 판정은 기존 슈팅 게임마냥 훨씬 커서 회피가 안 된다) 이런 곳에선 반드시 리플렉트 쿨타임이 끝나 쓸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즉 '어차피 못 피하고 리플렉트를 써야 하는 건 똑같은데 탄막 패턴이 여러 모양으로 차별화되어있어 봐야 리플렉트 앞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라는 것. 결국 탄막은 보스마다 각각 예쁘게 개성적으로 쏘지만 그에 맞춰 다르게 회피하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천편일률적으로 리플렉트나 쓰게 되어있기에 의미가 퇴색되는 셈.
1과 2 둘 다 드림캐스트로 이식되었다. 이식되면서 캐릭터들에 음성이 추가되었는데 당시 기준으로서도 그 성우진들이 후덜덜하다. 등장인물 문단 참조. 단, 성우 음성은 일본판에만 있고 북미판과 유럽판에는 없다.
한참 뒤에 나온 속편인 '익신 기가 윙 제너레이션즈'는 캐릭터랑 스토리를 없애놓고 리플렉트 레이저도 없앤 그냥 탄막 슈팅 게임으로 전락해서 대차게 까였다. 물론 누가 기가 윙 시리즈 아니랄까봐 엄청나게 올라가는 점수 단위는 여전하다. 아니 이쪽은 경따위는 우스울 수준. 이쪽은 플레이스테이션 2로 이식. 시리즈 중 유일한 세로화면 게임이다.
태고로부터 반복된 시간. 많은 문명이 만들어지고, 또 전쟁의 화염 속에서 사라져갔다. 우리들의 문명을 초월하는 번영을 이루었던 그들이, 왜 무한의 어둠 속에 묻혔을까? 모든 것의 원흉은, 하늘에서부터 나타난 돌 「메달리온」이었다. 인류의 번영과 멸망을 좌우하는 메달리온. 과거의 많은 문명도 이 돌에 의해 만들어지고, 또 발전하며 사라져갔다. 힘을 계속 얻으려고 해서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19XX년'''
또다시 세계는 메달리온을 감싸고 움직였고, 끝없는 불꽃이 세계를 덮었다. 강력한 병기가 만들어지고, 인류 사상 최대의 파괴가 계속되고 있었다. 사람이 만들어낸 문명도, 또다시 사라지려 하고 있었다. 지금, 세계에 숨겨져 있던 4대의 전투기가 눈을 뜨고 있다. 파일럿들은 모두 힘을 감추고 있는 「돌」을 지닌 자들. 4인은 같은 인물에게 끌려가고 있었다. 메달리온이 봉인된 장소로, 그리고 무엇보다 「돌」의 힘을 가진 자만이 메달리온을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고 전해들었다.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있는 4인은, 하늘을 날아오른다. 얻을 수 없는 메달리온을 둘러싼 싸움의 이야기에, 새로운 하나의 장이 파고들려 하고 있다. 이 싸움이, 그 최종장이 될지 아닐지는, 역사는 아직 대답하지 않고 있다.
'''탑승기''':라이진(雷迅)
와이드 샷을 주무기로 하는 밸런스가 잡힌 기체. 폭탄은 한 줄기의 번개가 화면 전체를 빙빙 돌면서 쓸어낸다.
구완게 대시에 패러디되었다.
'''탑승기''':카마인
4기 중에서 최고 속도의 기체. 전방 집중 샷과 그 기동력의 궁합은 강력. 폭탄은 전방에다 광역집중형이라 범위가 아주 넓다.
'''탑승기''':포치카
메인 샷은 집중형, 동시에 최대 8발 공격할 수 있는 유도탄은 광범위를 커버한다. 폭탄은 전방집중형.
'''탑승기''':비더슈탄트(Viterstand)
샷을 쏘지 않는 상황에서 레버를 상하로 움직이면 사출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공중 기뢰를 사출한다. 폭탄은 정중앙에 있는 블랙홀로 적들을 모두 빨아들이는데 졸개는 한 방이고 중형기도 그 방향으로 끌려가 파괴된다. 단, 보스에게는 효과가 미미하나 대미지는 입힐 수 있다.
1906년, 유레시아 대륙의 중앙, 홍해와 흑해에 끼어있듯이 존재하는 세르베니아 공화국. 평화로운 이 나라에 쿠데타가 발발한다. 연방 주둔군도 정리했다고 생각했던 그 군대는 잠정 정부를 수립, 에메리카 연방으로부터의 완전 독립을 선언한다.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에메리카 연방과 이를 지원하 조비에트 연합국집, 하지만 2 대국의 생각이 교차하는 밸런싱 포인트인 만큼 함부로 군사 개입은 할 수 없다. 연방 정부는 특수 용병 부대인 「'''항공기병대 기가윙즈'''」에 사태의 수습을 의뢰, 5명의 정예가 수수께끼를 각자의 품에 안고 출격한다.
아케이드판과 드림캐스트 이식판 공통으로 각각의 캐릭터로 노 컨티뉴 클리어를 달성하면 숨겨진 기체가 해금된다. 폭탄은 전작의 것이 아닌 본작의 폭탄으로 대체된다.
드림캐스트 이식판에 추가된 4인 플레이 모드로 하게 되면 제일 먼저 결정한 자리의 캐릭터를 기준으로 해서 처음의 스테이지 및 대사 패턴이 결정된다. 예로 제일 먼저 결정한 자리의 캐릭이 라르고라면 라르고+나머지 캐릭터간의 2인 플레이시 조합 대사가 순차적으로 나오는 방식이 된다. 또한 1스테이지 개시시전의 개별 대사가 나오는 순서는 카트>로미>체리>라르고>리미 순으로 우선권이 잡혀있는데, 이는 2인 플레이시에도 해당된다.
계급 : 오장
이전 대전의 영웅으로, 그의 부대의 활약이 종전을 앞당겼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루루이에의 해전에서, 그의 부대는 그를 제외한 모두가 전멸. 카트는 이 전쟁이 끝난 후 「동료 죽이기」 라고 하는 불길한 통칭을 짊어지고 용병의 길을 걷게 된다. 상당히 거만한 표정으로 일관하지만 알고 보면 사려가 깊고 의리가 넘치는 인물이라는 설정.
'''탑승기''':킹 피셔(물총새)
·이동 스피드:중속(1)
·서브 샷:전방 광각 암
·포스 폭탄:스파크 봄버
'''추가 탑승기''' : 라이진-카이(雷迅 改)
전작에 나왔던 1호기. 킹 피셔보다는 약간 높은 이동속도를 가졌다.
계급 : 군조
기병단에 있어서 두 번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완전무적의 에이스 파일럿. 전쟁 고아로서 특수 군사시설에 맡겨져 전투기 조종의 영재 교육을 받고 자랐다. 리미와는 자매 관계지만 각자 다른 생활을 하고 지낸다.
'''탑승기''':스패로우(참새)
·이동 스피드:최고 속도(5)
·서브 샷:전방 집중 암
·포스 폭탄:윙 봄버 R
'''추가 탑승기''' : 포치카 대시
전작에 나왔던 2호기.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지만 이번작에서의 졸개는 '''보조무기로만 공격하면 처치하기 어려워''' 심각한 화력부족을 가지게 되었다.
계급 : 급식계(...)
세르베니아 고대 성역구 백성의 마지막 생존자로서, 성전의 전승을 지키는 단 한 사람의 소녀. 급식(?)의 에이스로, 특기 요리는 보르시치. 이번 출격부터 항공기병단 「'''기가윙즈'''」에 소속이 된다. 카트가 만들기는 했지만 제멋대로 카트를 '아빠' 라고 부르는 인공지능인 '듀이'와 함께 탑승을 한다.[스포일러1]
'''탑승기''':레이븐
·이동 스피드:고속(3)
·서브 샷:전방 작렬 암
·포스 폭탄:윙 봄버 L
'''추가 탑승기''' : 네오 스트레인저
전작에 나왔던 라이벌 기체. 본작에서는 아케이드판으로도 플레이어블로 나왔는데 '''사기 캐릭터'''다. 보조무기인 레이저가 너무 세서 웬만한 졸개들을 샷으로만 처치가 가능할 정도지만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신나게 썰다가 탄에 맞아 죽을 수 있다.
계급 : 특별준위
공식적으로는, 전시 중에 대량생산된 레프리카로이드로서 등록되어 있지만, 실은 성역에서 발견된 인조인간 오리지널 소체이다. 스스로를 성지의 유산인 아크를 파괴하기 위해 태어난 운명이라고 한다.[스포일러2]
'''탑승기''':스톡 (황새)
·이동 스피드:고속(4)
·서브 샷:전방위 유도 암
·포스 폭탄:파이어 봄버
'''추가 탑승기''' : 카마인 mk.2
전작에서 나온 기체. 화력과 스피드면에서 모두 네오 스트레인저에게 밀린다. 다만, 이쪽은 부주의로 죽는 상황이 네오 스트레인저보다 덜한 기체이다.
계급 : 상사
일찌기 이 동란의 땅 세르베니아에 있던 민족의 독립을 믿고 싸운 남자이지만, 대국의 무력 앞에 무너지고 도주, 세월이 흘러 용병 생업에 몸을 의지한다. 항상 어깨에 지니고 다니는 동그란 공 같은 건 '나나짱'이라고 부른다.
'''탑승기''':알바트로스 (신천옹)
·이동 스피드:중속(2)
·서브 샷:근접 폭탄 암
·포스 폭탄:그라비티 봄버
'''추가 탑승기''' : 비더슈탄드 쯔바이(Viterstand 2)
전작에서 나온 기체. 화력은 준수하나 이동속도가 킹 피셔와 동급이다. 또한 공격 범위도 기본 기체는 6개의 탄이 기체 주변에 살포하는 형태지만 이 기체는 샷 지속시 비트가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만 공격이 가능해서 실질적으로는 범위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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ギガウイング / Giga Wing
위에서부터 각각 기가 윙 1과 2. 참고로 둘 다 주인공 선택 기준[1] '스테이지 1 보스'를 찍은 스샷
1. 개요
1편 드림캐스트 버전 2인 1CC[2]
2편 드림캐스트 버전
1999년에 과거 토아플랜 스태프 일부가 토아플랜 도산 뒤에 만든 회사인 타쿠미가 개발하고 캡콤이 유통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3] 캐릭터 디자인은 토우메 케이가 맡았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게임이 도무지 따라올 수 없을만큼 높은 점수'''이다. 단지 스테이지 1 보스만 깼을 뿐인데 천억 점이 넘는 점수, 게임을 좀 진행하면 '''조 단위'''가 되는데다가 (2탄의 경우) '''경 단위'''까지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게임이 이 기가 윙인 것이다.[4] 즉 라이덴 파이터즈 시리즈처럼 대놓고 '''스코어러들을 노린 게임.''' 게임 내에서 대놓고 높은 점수 단위를 어필하는 식으로 점수 표시시에 억 단위, 조 단위, 그리고 경 단위는 색깔이 다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0점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며 실제로 2탄은 영상도 존재한다. 속도 주의 다음팟 영상 1탄의 경우도 0점은 아니지만 최소점수 플레이는 도전 가능.
노멀 샷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총알 반사막(리플렉트 포스)이 형성되는데, 이 반사막으로 반사된 총알이 적한테 맞으면 점수 아이템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총알이 많이 날아오는 곳에서는 스코어링을 위해서 반사막 사용은 필수(이 게임은 탄막 슈팅 게임이라, 반사막의 사용 유무가 점수차를 크게 벌려놓는다). 물론 반사막은 쿨타임이 있으며, 그냥 슈팅 게임에 있는 전멸폭탄도 있다.
2주차 개념이 없으며 폭탄이 있고 반사막까지 있는 덕분에 암기만 하면 난이도는 (탄막 슈팅 게임치고) 그리 높지 않은 편. 허나 반사막을 쓰지 않는다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특히 5스테이지부터는 물량 자체가 어마어마 한데다 중형기 하나만으로도 플레이어를 충분히 죽일수 있을 정도의 탄막을 구사해내기 때문에 반사막을 쓰지 않는다면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워진다.
2탄은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반사막을 리플렉트 포스와 리플렉트 레이저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리플렉트 포스는 전작의 그것이고 리플렉트 레이저는 탄을 발사한 적 기체한테 다소 약한 파괴력의 레이저를 날린다. 물론 명중시에는 역시 점수 아이템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온다. 공격구조상 즉효로 반사하는 리플렉트 포스와 비교해보면 아이템 출현 타이밍면에서 일장일단이 있다.
다만 저 리플렉트를 이용해 진행해야 하는 게임성에 대해선 비판도 많은데 '슈팅 게임의 본질인 탄을 피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다음 쿨타임까지 버틴 뒤에 적절히 리플렉트를 쓰느냐' 가 게임 진행의 메인이기 때문에 화려한 탄막들이 의미가 없이 '이곳은 리플렉트를 써야 하는 탄막 패턴'이라는 정해진 공식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 호불호를 부른다. 즉 게임 시스템상 보스의 공격패턴 등에선 단순 회피 조작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탄막패턴들이 존재하고 (케이브사 게임같은 탄막인데 기체 충돌 판정은 기존 슈팅 게임마냥 훨씬 커서 회피가 안 된다) 이런 곳에선 반드시 리플렉트 쿨타임이 끝나 쓸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즉 '어차피 못 피하고 리플렉트를 써야 하는 건 똑같은데 탄막 패턴이 여러 모양으로 차별화되어있어 봐야 리플렉트 앞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라는 것. 결국 탄막은 보스마다 각각 예쁘게 개성적으로 쏘지만 그에 맞춰 다르게 회피하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천편일률적으로 리플렉트나 쓰게 되어있기에 의미가 퇴색되는 셈.
1과 2 둘 다 드림캐스트로 이식되었다. 이식되면서 캐릭터들에 음성이 추가되었는데 당시 기준으로서도 그 성우진들이 후덜덜하다. 등장인물 문단 참조. 단, 성우 음성은 일본판에만 있고 북미판과 유럽판에는 없다.
한참 뒤에 나온 속편인 '익신 기가 윙 제너레이션즈'는 캐릭터랑 스토리를 없애놓고 리플렉트 레이저도 없앤 그냥 탄막 슈팅 게임으로 전락해서 대차게 까였다. 물론 누가 기가 윙 시리즈 아니랄까봐 엄청나게 올라가는 점수 단위는 여전하다. 아니 이쪽은 경따위는 우스울 수준. 이쪽은 플레이스테이션 2로 이식. 시리즈 중 유일한 세로화면 게임이다.
2. 기가 윙
2.1. 스토리
태고로부터 반복된 시간. 많은 문명이 만들어지고, 또 전쟁의 화염 속에서 사라져갔다. 우리들의 문명을 초월하는 번영을 이루었던 그들이, 왜 무한의 어둠 속에 묻혔을까? 모든 것의 원흉은, 하늘에서부터 나타난 돌 「메달리온」이었다. 인류의 번영과 멸망을 좌우하는 메달리온. 과거의 많은 문명도 이 돌에 의해 만들어지고, 또 발전하며 사라져갔다. 힘을 계속 얻으려고 해서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19XX년'''
또다시 세계는 메달리온을 감싸고 움직였고, 끝없는 불꽃이 세계를 덮었다. 강력한 병기가 만들어지고, 인류 사상 최대의 파괴가 계속되고 있었다. 사람이 만들어낸 문명도, 또다시 사라지려 하고 있었다. 지금, 세계에 숨겨져 있던 4대의 전투기가 눈을 뜨고 있다. 파일럿들은 모두 힘을 감추고 있는 「돌」을 지닌 자들. 4인은 같은 인물에게 끌려가고 있었다. 메달리온이 봉인된 장소로, 그리고 무엇보다 「돌」의 힘을 가진 자만이 메달리온을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고 전해들었다.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있는 4인은, 하늘을 날아오른다. 얻을 수 없는 메달리온을 둘러싼 싸움의 이야기에, 새로운 하나의 장이 파고들려 하고 있다. 이 싸움이, 그 최종장이 될지 아닐지는, 역사는 아직 대답하지 않고 있다.
2.2. 등장 인물
- 벼락을 지키는 자 - 사가라 신노스케 (CV : 모리쿠보 쇼타로)
'''탑승기''':라이진(雷迅)
와이드 샷을 주무기로 하는 밸런스가 잡힌 기체. 폭탄은 한 줄기의 번개가 화면 전체를 빙빙 돌면서 쓸어낸다.
구완게 대시에 패러디되었다.
- 홍연(紅蓮)의 성모 - 루비 (CV: 오리카사 아이)
'''탑승기''':카마인
4기 중에서 최고 속도의 기체. 전방 집중 샷과 그 기동력의 궁합은 강력. 폭탄은 전방에다 광역집중형이라 범위가 아주 넓다.
- 전공(戰空)의 전사 - 아이샤 (CV : 사카모토 마아야)
'''탑승기''':포치카
메인 샷은 집중형, 동시에 최대 8발 공격할 수 있는 유도탄은 광범위를 커버한다. 폭탄은 전방집중형.
- 슬픈 기계의 눈동자 - 슈토크 (CV : 오오츠카 아키오)
'''탑승기''':비더슈탄트(Viterstand)
샷을 쏘지 않는 상황에서 레버를 상하로 움직이면 사출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공중 기뢰를 사출한다. 폭탄은 정중앙에 있는 블랙홀로 적들을 모두 빨아들이는데 졸개는 한 방이고 중형기도 그 방향으로 끌려가 파괴된다. 단, 보스에게는 효과가 미미하나 대미지는 입힐 수 있다.
- 스트레인저
3. 기가 윙 2
3.1. 스토리
1906년, 유레시아 대륙의 중앙, 홍해와 흑해에 끼어있듯이 존재하는 세르베니아 공화국. 평화로운 이 나라에 쿠데타가 발발한다. 연방 주둔군도 정리했다고 생각했던 그 군대는 잠정 정부를 수립, 에메리카 연방으로부터의 완전 독립을 선언한다.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에메리카 연방과 이를 지원하 조비에트 연합국집, 하지만 2 대국의 생각이 교차하는 밸런싱 포인트인 만큼 함부로 군사 개입은 할 수 없다. 연방 정부는 특수 용병 부대인 「'''항공기병대 기가윙즈'''」에 사태의 수습을 의뢰, 5명의 정예가 수수께끼를 각자의 품에 안고 출격한다.
3.2. 등장 인물
아케이드판과 드림캐스트 이식판 공통으로 각각의 캐릭터로 노 컨티뉴 클리어를 달성하면 숨겨진 기체가 해금된다. 폭탄은 전작의 것이 아닌 본작의 폭탄으로 대체된다.
드림캐스트 이식판에 추가된 4인 플레이 모드로 하게 되면 제일 먼저 결정한 자리의 캐릭터를 기준으로 해서 처음의 스테이지 및 대사 패턴이 결정된다. 예로 제일 먼저 결정한 자리의 캐릭이 라르고라면 라르고+나머지 캐릭터간의 2인 플레이시 조합 대사가 순차적으로 나오는 방식이 된다. 또한 1스테이지 개시시전의 개별 대사가 나오는 순서는 카트>로미>체리>라르고>리미 순으로 우선권이 잡혀있는데, 이는 2인 플레이시에도 해당된다.
- 카트 아이싱카구라 (CV : 후지와라 케이지)
계급 : 오장
이전 대전의 영웅으로, 그의 부대의 활약이 종전을 앞당겼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루루이에의 해전에서, 그의 부대는 그를 제외한 모두가 전멸. 카트는 이 전쟁이 끝난 후 「동료 죽이기」 라고 하는 불길한 통칭을 짊어지고 용병의 길을 걷게 된다. 상당히 거만한 표정으로 일관하지만 알고 보면 사려가 깊고 의리가 넘치는 인물이라는 설정.
'''탑승기''':킹 피셔(물총새)
·이동 스피드:중속(1)
·서브 샷:전방 광각 암
·포스 폭탄:스파크 봄버
'''추가 탑승기''' : 라이진-카이(雷迅 改)
전작에 나왔던 1호기. 킹 피셔보다는 약간 높은 이동속도를 가졌다.
- 로미 세네카 (CV : 카나이 미카)
계급 : 군조
기병단에 있어서 두 번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완전무적의 에이스 파일럿. 전쟁 고아로서 특수 군사시설에 맡겨져 전투기 조종의 영재 교육을 받고 자랐다. 리미와는 자매 관계지만 각자 다른 생활을 하고 지낸다.
'''탑승기''':스패로우(참새)
·이동 스피드:최고 속도(5)
·서브 샷:전방 집중 암
·포스 폭탄:윙 봄버 R
'''추가 탑승기''' : 포치카 대시
전작에 나왔던 2호기.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지만 이번작에서의 졸개는 '''보조무기로만 공격하면 처치하기 어려워''' 심각한 화력부족을 가지게 되었다.
- 리미 세네카 (CV : 에노모토 아츠코)
계급 : 급식계(...)
세르베니아 고대 성역구 백성의 마지막 생존자로서, 성전의 전승을 지키는 단 한 사람의 소녀. 급식(?)의 에이스로, 특기 요리는 보르시치. 이번 출격부터 항공기병단 「'''기가윙즈'''」에 소속이 된다. 카트가 만들기는 했지만 제멋대로 카트를 '아빠' 라고 부르는 인공지능인 '듀이'와 함께 탑승을 한다.[스포일러1]
'''탑승기''':레이븐
·이동 스피드:고속(3)
·서브 샷:전방 작렬 암
·포스 폭탄:윙 봄버 L
'''추가 탑승기''' : 네오 스트레인저
전작에 나왔던 라이벌 기체. 본작에서는 아케이드판으로도 플레이어블로 나왔는데 '''사기 캐릭터'''다. 보조무기인 레이저가 너무 세서 웬만한 졸개들을 샷으로만 처치가 가능할 정도지만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신나게 썰다가 탄에 맞아 죽을 수 있다.
- 체리 AD0002p (CV : 야마모토 마리아)
계급 : 특별준위
공식적으로는, 전시 중에 대량생산된 레프리카로이드로서 등록되어 있지만, 실은 성역에서 발견된 인조인간 오리지널 소체이다. 스스로를 성지의 유산인 아크를 파괴하기 위해 태어난 운명이라고 한다.[스포일러2]
'''탑승기''':스톡 (황새)
·이동 스피드:고속(4)
·서브 샷:전방위 유도 암
·포스 폭탄:파이어 봄버
'''추가 탑승기''' : 카마인 mk.2
전작에서 나온 기체. 화력과 스피드면에서 모두 네오 스트레인저에게 밀린다. 다만, 이쪽은 부주의로 죽는 상황이 네오 스트레인저보다 덜한 기체이다.
- 라르고 가이젤 (CV : 시무라 토모유키)
계급 : 상사
일찌기 이 동란의 땅 세르베니아에 있던 민족의 독립을 믿고 싸운 남자이지만, 대국의 무력 앞에 무너지고 도주, 세월이 흘러 용병 생업에 몸을 의지한다. 항상 어깨에 지니고 다니는 동그란 공 같은 건 '나나짱'이라고 부른다.
'''탑승기''':알바트로스 (신천옹)
·이동 스피드:중속(2)
·서브 샷:근접 폭탄 암
·포스 폭탄:그라비티 봄버
'''추가 탑승기''' : 비더슈탄드 쯔바이(Viterstand 2)
전작에서 나온 기체. 화력은 준수하나 이동속도가 킹 피셔와 동급이다. 또한 공격 범위도 기본 기체는 6개의 탄이 기체 주변에 살포하는 형태지만 이 기체는 샷 지속시 비트가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만 공격이 가능해서 실질적으로는 범위가 줄어들었다.
[1] 1편은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초반 스테이지 순서가 달라지므로 이렇게 서술.[2] 미리보기에서 보이다시피 드캐 특전요소인 스트레인저를 선택했고, 화력이 초월적이다. 진최종보스가 발악 외엔 별다른 공격도 못해보고 죽을 수준..[3] 종스크롤 슈팅인데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가로화면 게임이다.[4] 사실 동인 게임쪽으로 넘어가면 좀더 있기는 한데, 상업 게임으로서는 유일무이한 점수대라고 볼 수 있다. 도돈파치 대부활도 1조 정도까지'''밖에''' 올라가지 않는다.[스포일러1] 스테이지 6부터는 아크에 사로잡히는바람에 듀이가 대신 조종을 맡는다. 그래서 리미 대신에 듀이의 음성이 나온다. 또한 아크에 침식당한 리미는 스테이지 7에서 최종보스가 된다.[스포일러2] 체리 솔로플레이 3스테이지 및 배드엔딩에서만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성역이 발동했을때 그걸 파괴하기 위한 양자폭탄이 심어져있었으며, 리미가 성역과 함께 자신을 봉인하자, 아예 기폭스위치를 켜서 확인사살로 성역 자체를 날려버리기 위해 희생되어버리고 만다. 아크를 파괴하기 위해 태어난 운명이라 말한건 이 때문이며, 배드 엔딩에서는 카트, 로미, 라르고 3명만 살아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