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계괴수 디아볼릭

 



1. 개요


[image]
[image]
신장 : 60m
체중 : 60,000t
출신지 : 불명
무기 : 몸의 주포와 왼쪽팔에서 난사하는 광탄, 오른팔의 쥬엘리암에서 발사하는 쥬엘리 블레이즈, 입에서 발사하는 디아볼릭 캐논
극장판 울트라맨 오브 인연의 힘 빌리겠습니다!의 등장 괴수. 우주마녀 무르나우가 다크링의 힘으로 소환해냈다.

2. 작중 행적



2.1. 극장판 울트라맨 오브 인연의 힘 빌리겠습니다!


'''사상 최대의 침략'''
[image]
무르나우다크링의 힘으로 소환한 사이보그 괴수로 전신의 온갖 부분이 무장이 되어 있으며 강력한 장갑으로 인한 높은 방어력을 겸비하고 있다. 가끔씩 낮은 웃음 소리로 섬뜩한 포효를 울리는 특징도 가진다. 오른팔의 쥬엘리 암에서 발하는 '''쥬엘리 블레이즈'''는 울트라 전사도 문답무용으로 보석으로 바꿔버린다.
[image]
또한 허리에는 사데스가 팔을 연결하여 입에서 출현하는 거대한 빔포 '''디아볼릭 캐논'''이 최대의 무기이다. 그 위력은 절대적이며 오브 트리니티가 장시간의 전투로 피폐해져 있어도, 일격으로 장벽을 뚫고 컬러 타이머 점멸까지 몰아넣었다. 하지만 세븐아이슬러거는 정면으로 해부되어 무효화되고 말았다.
[image]
[image]
출현하자마자 온몸의 주포에서 광탄을 난사하여 대규모를 파괴하고 파괴된 시가지를 보석으로 바꿔버렸다. 울트라맨 오브울트라맨 엑스의 싸움에서는 사데스가 난입한 틈을 타 쥬엘리 블레이즈로 엑스를 보석으로 바꿔버렸다.
그 후에도 오브 트리니티가 된 오브도 다른 우주인들과 가세하여 호각 이상의 싸움을 벌인 끝에 디아볼릭 캐논으로 궁지에 몰아넣었다. 하지만 세븐이 가세하여 상황은 역전되고 최후는 사데스와 함께 트리니티움 광륜으로 일도양단되어버렸다.

2.2. 울트라맨 타이가


[image]
4화에서 등장. 초반에는 그냥 괴수 폭탄으로 등장한다.(감독 인터뷰에서도 "괴수폭탄 디아볼릭(MB)"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빌런 길드 부하의 괴수 무기지만 조직을 배신한 볼크에 의해 강탈되었다. 중반부에는 소우야 호마레가 괴수 폭탄의 작동을 해제하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하여 3시가 되어 폭탄은 원래 모습인 디아볼릭으로 등장하고 공장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후 쿠도 히로유키울트라맨 타이가로 변신하고 디아볼릭에게 킥을 날리고 전투를 시작한다. 그리고 디아볼릭은 다시 일어나서 몸의 주포와 왼팔에서 나오는 광탄으로 타이가를 공격한다. 타이가는 날아올라서 광탄을 모두 피하지만 오른팔에서 발사한 광선을 맞고 추락한다. 그렇게 디아볼릭은 오른팔로 타이가를 붙잡고 광선으로 타이가를 밀쳐버린다.
그리고 파괴된 공장 내부에 있던 볼크의 목걸이에 있던 보석이 빛을 내면서 울트라맨 후마의 목소리가 들리고 보석에서 빛의 입자가 나오면서 타이가의 컬러 타이머로 들어가 타이가는 울트라맨 후마로 변신한다. 이후 광탄으로 후마를 공격해보지만 후마는 재빠른 스피드로 모두 피하고 디아볼릭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그렇게 계속 후마의 공격을 맞지만 한동안은 견고한 장갑으로 버티다가 등의 버니어가 직격당해 데미지를 입고 오른팔에서 나오는 광선으로 후마를 공격해 보지만 후마는 공중에서 디아볼릭의 광선을 막고 돌진한다. 그렇게 돼서 오른팔이 파괴되고 마지막 발악으로 광탄을 난사하지만 긴가렛을 사용한 필살기인 칠성광파수리검에 버니어가 다시한번 직격당해 연속으로 맞고 폭사한다.
이 디아볼릭은 직함이 바뀌게 되면서 쥬엘리 블레이즈와 (기기계우주인 가피야 성인이 이때 등장하지 않은것도 포함하여) 디아볼릭 캐논을 발사하지 않았다. 대신 고속 타격에 특화되고 있으며 상대의 스피드를 보충하여 격추전투를 자랑했다. 방어력도 견고해 후마가 버니어를 공격하기 전까지는 생채기가 한번도 나지를 않았다.

3. 여담


'''오랜만에 두 동강난 괴수'''.
사실 사데스와 함께 울트라맨 80에 등장한 발탄성인 6대째 이후 오래간만에 절단기로 쓰러뜨린 울트라 괴수이다.(지금까지 괴수의 꼬리 등이 잘렸다는 것 자체가 있었지만, 울트라맨 티가에 등장한 스쿠나오니 이후 흉악 사건의 영향으로 절단 기술의 묘사 자체가 희소가 되어 있었다고 해도 아리게라처럼 베인 상처가 보이기 어려운 위치에서 빛나고 있거나, 에이스가 방송 당시 이후 오랜만의 절단 기술로 쓰러뜨린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베로크론처럼 바로 폭사하는 묘사만으로 절단 자체가 없어진 지 오래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타쿠치 키요타카 감독은 "마지막은 광륜으로 적을 썰어 결정타를 찔러 넣고 싶지만 지금의 울트라맨 작품의 촬영으로 절단이 허용되는 것은 상대가 로봇(사이보그)괴수 때만으로 하고, 그 절단은 지금의 규제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빠듯한 선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강도'''
극장판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괴수 등은 제아스티가&다이나 시절부터 절망으로 강한 것이 비교적 약속이었지만 이 디아볼릭에 관해서는, 도시에서 대규모 파괴활동을 시작으로 단독으로 울트라 전사를 압도하는 묘사는 없고, 오브 트리니티 출현 전의 싸움에서는 오브와 엑스 두 사람에게 밀리는 지라, 쥬엘리 블레이즈만 조심하고 보면 좀 강한 괴수 정도의 취급이었다.
능력으로 디아볼릭 캐논 이외는 대부분 먼저 등장한 무르나우 판 갤럭트론과 성능에 큰 차이가 없다. 극장판 한정 타입이면서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지 않은 오브 트리니티의 일도 적도 아군도 연계하여 싸우는 것이 본작의 목적이었는지도 모른다.
그것을 근거로 하여 타이가에 등장한 개체는 단독으로는 어느 정도 싸울 수 있을 정도로 강화 개조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