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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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 프로그램
대표 프로그램으로 간증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가 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최선규와 배우 정애리가 출연한다. CBS의 새롭게 하소서와 컨셉이 매우 비슷하다. 판박이 수준. 방송 시간도 겹친다. 하지만 종교 방송이 다 유사하니까[1] 참고로 CBS의 새롭게 하소서의 진행자는 배우였으나, 이제는 목사로 전업한 임동진과 '''원로''' 배우 고은아가 진행했지만. 현재는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와 탤런트 박소현이 진행한다. <7000 미라클 예수사랑 여기에>도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또 매주 평일 2-3시에 전화로 사연과 기도제목을 받아서 기도해주는 콜링갓이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2. 사건사고
대표 감경철 회장이 돈 문제로 자주 재판대에 오른다. 2016년 8월에 횡령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는데, 이미 2008년에도 같은 죄목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2006년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해당 방송국이 경영난으로 인해 종일 모금방송을 하고 시골 노권사들의 지폐뭉치를 모아가는 동안 대표란 작자는 이러고 있었다.
2017년 10월 1일 대법원에서도 유죄가 확정됐다.
대표 방송인 내가 매일 기쁘게에서 샘물교회의 아프가니스탄 피랍 10주년 특집이라고 박은조 목사를 방송에 불러냈다.
3. 기타
-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인다. 성경에 따르면 동성애는 명백히 죄이고 동성애적 경향은 치유 가능하다는 입장. 한국의 개신교는 보수적 복음주의(evangelical)가 주류가 되는 특성상 진보 성향이 강한 CBS를 제외하고는 동성애 문제에 대해 일치된 입장을 보인다.
- CBS와 비슷한 시기에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했지만[2] 왠지 방송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자막이 깔끔하다.
- 한 교회의 예배를 둘이 중계 회선을 따로 깔고 동시 중계를 한다든가. 안 그래도 CBS, CTS 모두 상시 후원 ARS 자막을 화면에 띄워놓고 수시로 목사들이 나와서 후원을 독려하는 등 재정적으로 그리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다.
- CTS Family라는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쪽은 케이블방송에서는 잘 안 보이고, IPTV나 스카이라이프가 주 송출 루트인듯. 케이블의 기독교TV보다는 개신교적인 내용은 적고, 그냥 유명 케이블 방송의 프로그램을 재방송한다.
- 종교 채널들이 다 그렇듯이 불교방송, CBS, 평화방송, 상생방송 등과 함께 특정 채널대에서 부대끼고 있다. 채널이 부족한 아날로그 케이블 TV에선 (종교 방송이 선택적 의무전송인 만큼) 개신교 채널로 주로 CTS 아니면 CBS가 들어와 있고, 어느 지역에서는 시간대별로 바꿔서 틀고, 또 어느 지역에서는 일주일 정도 번갈아가면서 CBS와 CTS를 튼다. 요즘 8VSB 전환 지역은 MMS 방식으로 채널을 분할해 방송하는 편이다.
- 한때는 한국 개신교계에서 이단사이비로 규정한 만민중앙교회가 속한(설립한) 예수교대한연합성결교회[3] 와 안식교로 유명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주주교단(CTS 설립에 돈을 대고 참여한 교단)으로 있기도 했다. # 문제는 두 교단 모두 CTS 설립 전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