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세기, 축록중원은 시작되었다!/초/등장인물
1. 초 왕가 웅(熊)씨
역사대로 산적에게 죽은 것이 등장의 전부인 스레 시작 시점의 초왕...
스레 시작후 두번째 초왕, 아버지가 산적에게 죽어버렸지만 자신의 기량만으로 이로써 야기되었어야 할 혼란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한 걸물이다. 그러나 국운을 걸고 월나라의 귀족들과 합세헤 월의 내전에 개입했는데, 이것이 제-노-송-월 연합이 참전한 국제전의 양상이 되버리며 일이 틀어졌고, 이 결과로 사로잡혀 낙양에 유폐된다.
스레 시작 후 세 번째 초왕, 어머니 시절에 말을 잘 듣던 지방세력이 자신의 말을 안 듣는 것 때문에 이릉으로 천도한 이후 멘붕한 즉위 초기를 보냈었지만 무산 탈환을 계기로 어느 정도 정신차리고 정무를 돌보았으나, 하필 지방 순시중 마침 쳐들어온 파나라 군대에게 사로잡히는 결말을 맞았다. 이후 초나라는 귀족들에게 애초에 군주로 더 적합하다고 여겨진 웅량부가 자연스럽게 왕위를 계승한다...
스레 시작 후 네 번째 초왕, 역사와는 다르게 웅장을 최대한 끝까지 지켜보려는 태도를 보였지만 순시 중에 파나라에 붙들린 것을 계기로 형 대신에 초의 왕좌를 차지한다.국가 자체가 실질적 공중분해 상태였던 초나라를 어떻게든 원상태로 재건한 인물. 그러나 말년에 제후 전인제의 기에 눌린 것을 시작으로 갖가지 추태를 보였는데, 그 원인을 알아보니 노망이었다(...) 결국 초위왕 웅상과 경사에 의해 의도적으로 늦은 지원이 원인이 되어 파왕의 친정군에게 휩쓸리듯이 전사.
- 초왕 웅상(AA: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
스레 시작후 다섯번째 초왕, 웅량부가 후방 개척에서 실책을 내고 이때 실질적으로 상실할 인력을 방관하였을 때 최초로 등장하였다. 점점 총기를 잃어가는 판단을 보이는 웅량부를 보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판단 끝에 그를 없애고 자신이 초왕이 될 계획을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하였다.
파나라의 진공을 기회로 하여 초왕을 일부러 방치한 뒤, 뒤늦게 달려와 그 원수를 갚는다는 계획이었지만, 진짜로 구원전이 될 상황까지 초왕이 밀려버렸고, 결국 왕을 척살한 파군을 쳐 원수를 갚으려 했으나, 파나라 군도 친정에다가 초왕을 노리는게 가능할 정도의 정예병으로 파고든 공격이었기에 이겨도 이긴 게 아닌 수준의 피해를 본 찝찝한 성공을 거두었다.
다만 이 아비규환에 뛰어들어 상처 하나 없이 돌아온 점이 초의 대소신료와 민중의 마음을 사서 인정받았고, 이후 소해휼과 오랜 악연이 있는 강을의 목을 쳐서 소해휼과 그 딸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다.
전대 초왕이 벌였던 진나라 방면 공세의 사후 처리를 하고, 웅량부가 잃어버린 개척민들을 다시 초의 휘하로 되돌리는 등의 활동을 보였다.
진나라의 서하 병탄 전쟁의 소식을 듣고 제나라의 패권이 별 볼일 없다는 판단을 내렸으나[1] 이후 고토 회복을 인정하지 않는 패자 전인제에게 단단히 분노하여 대 초나라 합종군을 맞게 되었던 것을 시작으로 사실상 전통적인 관계였던 북쪽의 국가들을 거의 홀로 맞상대하는 처지를 극복하는데 여생을 쏟았고, 이 비원은 그녀의 사후 전인제와 패자 체제가 적절한 공작으로 파괴되면서 일부 달성되게 된다.
파나라의 진공을 기회로 하여 초왕을 일부러 방치한 뒤, 뒤늦게 달려와 그 원수를 갚는다는 계획이었지만, 진짜로 구원전이 될 상황까지 초왕이 밀려버렸고, 결국 왕을 척살한 파군을 쳐 원수를 갚으려 했으나, 파나라 군도 친정에다가 초왕을 노리는게 가능할 정도의 정예병으로 파고든 공격이었기에 이겨도 이긴 게 아닌 수준의 피해를 본 찝찝한 성공을 거두었다.
다만 이 아비규환에 뛰어들어 상처 하나 없이 돌아온 점이 초의 대소신료와 민중의 마음을 사서 인정받았고, 이후 소해휼과 오랜 악연이 있는 강을의 목을 쳐서 소해휼과 그 딸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다.
전대 초왕이 벌였던 진나라 방면 공세의 사후 처리를 하고, 웅량부가 잃어버린 개척민들을 다시 초의 휘하로 되돌리는 등의 활동을 보였다.
진나라의 서하 병탄 전쟁의 소식을 듣고 제나라의 패권이 별 볼일 없다는 판단을 내렸으나[1] 이후 고토 회복을 인정하지 않는 패자 전인제에게 단단히 분노하여 대 초나라 합종군을 맞게 되었던 것을 시작으로 사실상 전통적인 관계였던 북쪽의 국가들을 거의 홀로 맞상대하는 처지를 극복하는데 여생을 쏟았고, 이 비원은 그녀의 사후 전인제와 패자 체제가 적절한 공작으로 파괴되면서 일부 달성되게 된다.
- 초왕 웅괴: (AA:아쿠아)
여섯번째 초왕.
어머니가 악전고투한것과는 달리 어장 내에서 달라진 역사의 수혜자라면 수혜자이다. 그리고 좋게도 나쁘게도 이 어장에서 손꼽히는 바보다.[2] 참치들과 조선에 불리하게 흘러갈 때마다 펌블을 내서 상황을 일변시켜주는 덕분에 조선제이외교관이란 별명도 존재한다(...) [3]
하지만 실적을 보면 파촉을 굴복시키고, 제,송,한의 지원을 받은 월나라 유민들의 반란을 진압하고 숙원이던 제나라 체제를 끝내는등 상당히 굵직한 업적들을 많이 세운 왕이다. 또한 감정적인 면모는 중앙집권화가 지형상 힘든 초나라에서는 오히려 플러스가 되기도 했다...만 그래도 반란의 상흔이 낫지도 않았는데 사신을 죽이는 모욕에 눈이 뒤집어져서 초진전쟁을 일으키고 이후 몇십년 가까이 강동을 방치하는등 내치에서는 불리한 성격이 되기도한다는 점에서는 명암이 확실하게 갈리는 인물.
어머니가 악전고투한것과는 달리 어장 내에서 달라진 역사의 수혜자라면 수혜자이다. 그리고 좋게도 나쁘게도 이 어장에서 손꼽히는 바보다.[2] 참치들과 조선에 불리하게 흘러갈 때마다 펌블을 내서 상황을 일변시켜주는 덕분에 조선제이외교관이란 별명도 존재한다(...) [3]
하지만 실적을 보면 파촉을 굴복시키고, 제,송,한의 지원을 받은 월나라 유민들의 반란을 진압하고 숙원이던 제나라 체제를 끝내는등 상당히 굵직한 업적들을 많이 세운 왕이다. 또한 감정적인 면모는 중앙집권화가 지형상 힘든 초나라에서는 오히려 플러스가 되기도 했다...만 그래도 반란의 상흔이 낫지도 않았는데 사신을 죽이는 모욕에 눈이 뒤집어져서 초진전쟁을 일으키고 이후 몇십년 가까이 강동을 방치하는등 내치에서는 불리한 성격이 되기도한다는 점에서는 명암이 확실하게 갈리는 인물.
2. 주요 명가
2.1. 소(昭) 씨
강을과 역사대로의 앙숙관계를 형성한다.
특히 월나라의 조선을 겨냥한 2번의 무례 끝에 초선왕이 제나라와의 거의 성사 직전이었던 동맹을 재고하겠다는 뜻을 내비치자, 친위 성향이 잔존하였던 강을이 초선왕 량부의 신임을 얻는 것을 방지하고자 조선이 동맹 제의를 위해 공손기를 보냈을 때 선수를 쳐 대접하고 량부에게 데려갔을 때는 의견이 강을과 동일해졌음에도 벌인 행동일 만큼의 사이였다.
초선왕 웅량부의 판단이 점점 영민함을 잃어갈 때에도 그 덕분에 완전히 산산조각났던 초나라가 다시 제 모습을 찾았음을 이유로 가장 끝까지 량부를 신뢰해준 신하이나, 결국 진나라의 상 지역을 친정하려는 것을 극단적인 발언까지 써 뜯어말린 뒤 총대를 매고 뛰어들어가 영거량-손빈 콤비를 상대로 공성전을 벌여 대략 40%에 해당하는 숙련된 징집병을 잃고 살아돌아오는 선전(?)및 이를 문책당한 파직을 끝으로 웅상의 반역 행위에 다른 소귀족들과 함께 방관하게 된다.
이후 웅상으로부터 앙숙이었던 강을의 목을 선물받은 것을 계기로 자신과 그 딸이 웅상에게 충성할 것임을 선언하고 웅상이 사망하기 전에 사망한다.
특히 월나라의 조선을 겨냥한 2번의 무례 끝에 초선왕이 제나라와의 거의 성사 직전이었던 동맹을 재고하겠다는 뜻을 내비치자, 친위 성향이 잔존하였던 강을이 초선왕 량부의 신임을 얻는 것을 방지하고자 조선이 동맹 제의를 위해 공손기를 보냈을 때 선수를 쳐 대접하고 량부에게 데려갔을 때는 의견이 강을과 동일해졌음에도 벌인 행동일 만큼의 사이였다.
초선왕 웅량부의 판단이 점점 영민함을 잃어갈 때에도 그 덕분에 완전히 산산조각났던 초나라가 다시 제 모습을 찾았음을 이유로 가장 끝까지 량부를 신뢰해준 신하이나, 결국 진나라의 상 지역을 친정하려는 것을 극단적인 발언까지 써 뜯어말린 뒤 총대를 매고 뛰어들어가 영거량-손빈 콤비를 상대로 공성전을 벌여 대략 40%에 해당하는 숙련된 징집병을 잃고 살아돌아오는 선전(?)및 이를 문책당한 파직을 끝으로 웅상의 반역 행위에 다른 소귀족들과 함께 방관하게 된다.
이후 웅상으로부터 앙숙이었던 강을의 목을 선물받은 것을 계기로 자신과 그 딸이 웅상에게 충성할 것임을 선언하고 웅상이 사망하기 전에 사망한다.
- 소양[5] (AA:타마모노마에(Fate 시리즈))
소해휼 다음 대의 소씨의 당주. 웅상의 사후 영사와 모의하여 주나라를 통해 전인제에게 모욕을 주어, 이에 분기탱천한 전인제가 스스로 패자 체제를 분쇄하게 만드는 위업을 이루며 광희난무하였다. 그러나 이후 얼마 안 되어 명이 다한다.
- 남전대부 소활(AA: 유키카제 파네토네)
- 대부 소수: 센코(도우미여우 센코씨)
- 수춘현령 소어: 야쿠모 란(동방프로젝트)
2.2. 경(景) 씨
월나라가 돈으로 사들인 강역을 초선왕이 되찾을 때 쯤에 처음 등장하였다. 이때 기책이고 뭐고 초나라의 힘 그 자체를 믿는 구석으로 하는 방침, 일명 대초의 기상을 딱히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는 않는 등의 초나라 군주의 자질에 대한 자신의 철학도 드러낸다.
점점 맛이 가는 듯한 웅량부의 행보에 가장 빠르게 불만을 키웠으며, 자연스럽게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판단한 초위왕 웅상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소해휼과 함께 웅상이 죽기 전에 명을 다하였다.
점점 맛이 가는 듯한 웅량부의 행보에 가장 빠르게 불만을 키웠으며, 자연스럽게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판단한 초위왕 웅상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소해휼과 함께 웅상이 죽기 전에 명을 다하였다.
- 주국 경취: 미키 사야카(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통칭 중원제일명장
처음에는 전반의 위험성을 말할 때 등장해 자신이 전반을 꺾어보겠다는 호기로운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강동의 대부분을 점령당하는등 상당히 화남대전에서 몰려있던 초나라를 멱살 잡고 캐리해서 초나라 서쪽 끝 부분인 완에서 강동 끝까지 움직이며 초나라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다 초진전쟁에서 무관을 점령하고 함양의 코앞인 남전에서 네임드인 영질을 몰아붙이고, 제나라의 지원으로 제나령이였던 음진에서 나온 전반도 후퇴시킨걸로 모잘라 후퇴한 전반을 추적해 무찌르는 쾌거를 세우며 통솔이 100까지 상승했다.[7] 합종군 때는 신들린 운용으로 흩어져있던 수춘 일대의 병력을 집결시켸 도도를 패퇴시키는등 군사면에서는 엄청난 위업을 세웠다.
하지만 한을 공격할 때 아슬아슬하게 위장의 페이크에 속아넘어가는 굴욕을 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군사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호전적인 면모도 있지만, 진나라 왕위 계승전쟁에서 군대를 더 보내는걸 말리고 한타를 걸어볼려는 웅괴를 말리는등 의외로 신중한 면모도 있다.
최근에는 내정을 돌보고 다른 방면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관중이 아니라 조선의 기를 꺾어놔야한다고 생각을 바꾼듯하다.
여담이지만 경취가 있는 완은 이상하게 감무나 영직 일행등 외국인 네임드 인재들이 모여서 완나라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참치들도 존재한다.
처음에는 전반의 위험성을 말할 때 등장해 자신이 전반을 꺾어보겠다는 호기로운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강동의 대부분을 점령당하는등 상당히 화남대전에서 몰려있던 초나라를 멱살 잡고 캐리해서 초나라 서쪽 끝 부분인 완에서 강동 끝까지 움직이며 초나라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다 초진전쟁에서 무관을 점령하고 함양의 코앞인 남전에서 네임드인 영질을 몰아붙이고, 제나라의 지원으로 제나령이였던 음진에서 나온 전반도 후퇴시킨걸로 모잘라 후퇴한 전반을 추적해 무찌르는 쾌거를 세우며 통솔이 100까지 상승했다.[7] 합종군 때는 신들린 운용으로 흩어져있던 수춘 일대의 병력을 집결시켸 도도를 패퇴시키는등 군사면에서는 엄청난 위업을 세웠다.
하지만 한을 공격할 때 아슬아슬하게 위장의 페이크에 속아넘어가는 굴욕을 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군사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호전적인 면모도 있지만, 진나라 왕위 계승전쟁에서 군대를 더 보내는걸 말리고 한타를 걸어볼려는 웅괴를 말리는등 의외로 신중한 면모도 있다.
최근에는 내정을 돌보고 다른 방면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관중이 아니라 조선의 기를 꺾어놔야한다고 생각을 바꾼듯하다.
여담이지만 경취가 있는 완은 이상하게 감무나 영직 일행등 외국인 네임드 인재들이 모여서 완나라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참치들도 존재한다.
- 대부 경양: 시오타 나기사(암살교실)
- 대부 경결: 엑스(록맨 시리즈)
- 영윤 경리(景鯉) (AA: 히나나이 텐시 )
2.3. 굴(屈) 씨
- 대부 굴의구(AA:유키노시타 유키노)
원역사적으로 오기와도 동시대 사람이지만, 여기선 그 오기가 위나라에 남은 탓에 등장이 한참 뒤인 한나라의 초나라 영역 이반시도 때가 되었다. 이후 대 초나라 합종전에서 대언에 의해 전사한다.
- 좌도 굴평(字는 원)(AA: 타치바나 히비키)
- 삼려대부 굴개(AA: 시그넘)
경취가 영질(저리자)를 압송하는 과정에서 굴평의 죽음에 대한 가문의 사적인 원한을 갚기 위해 평소 굴씨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병사들까지 대동하여 나라 꼴이 잘 돌아간다는 투로 죽기 직전까지 폭소하던 영질을 베었다.
초왕의 명령에 의해 중앙으로 압송 중이던 사람을 강제로 탈취해 베어버린 지라 본인 또한 그 죄의 무거움으로 인하여 처형되었다.
초왕의 명령에 의해 중앙으로 압송 중이던 사람을 강제로 탈취해 베어버린 지라 본인 또한 그 죄의 무거움으로 인하여 처형되었다.
- 굴위(AA:위즈)
- 굴경(AA:에리카 폰티느)
3. 기타
순우곤의 이해득실을 교묘히 가린 교섭에 초나라가 동맹을 맺으려 하자 이에 태클을 걸면서 등장. 여기서는 본디 위나라 출신의 사람이라서인지 초나라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지만 동시에 가급적 위나라와 충돌하지 않게 하려는 행동방침을 보였고, 이를 간파한 소해휼과 역사대로의 앙숙관계를 시작한다.
그 중 증공의 반란에 소해휼이 연루되어 있던 것을 빌미로 소해휼을 끌어내리려 했으나, 초선왕 량부가 오랜 기간동안 곁을 지켜온 귀족 집안인 소씨가 반역을 꾀했을 리가 없다는 논리를 들어 약간의 강등에 그쳤던 일 이후 아주 작정하고 간신의 행동을 보이면서 눈에 보이지 않게 초선왕의 기량을 갉아먹다시피 하였다.
최후도 이에 맞게 소리소문 없이 왕위를 전장에서 계승받은 초위왕 웅상에 의해 목이 잘려 소해휼에게 선물로 바쳐지는 결말이 되었다.
그 중 증공의 반란에 소해휼이 연루되어 있던 것을 빌미로 소해휼을 끌어내리려 했으나, 초선왕 량부가 오랜 기간동안 곁을 지켜온 귀족 집안인 소씨가 반역을 꾀했을 리가 없다는 논리를 들어 약간의 강등에 그쳤던 일 이후 아주 작정하고 간신의 행동을 보이면서 눈에 보이지 않게 초선왕의 기량을 갉아먹다시피 하였다.
최후도 이에 맞게 소리소문 없이 왕위를 전장에서 계승받은 초위왕 웅상에 의해 목이 잘려 소해휼에게 선물로 바쳐지는 결말이 되었다.
- 증공(AA:혼다 미오)
작중 초나라의 위상이 상당히 떨어졌던 초선왕 제위 중기 시절 근처의 지방세력과 함께 이반하여 증나라를 세웠던 이력이 있는 가공의 인물이다.
이후 속국 상태이나 국가의 기틀을 갖추고 있었던 송나라에게 영토를 상실한 것을 기점으로 증나라는 와해되고 간접적이지만 초나라에 다시 복속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다시 연줄을 만드느라 소해휼에게 예물을 들고 접근한 것이 강을에 의해 와전되어 반역자로 낙인찍히고 토벌당한다.
이후 속국 상태이나 국가의 기틀을 갖추고 있었던 송나라에게 영토를 상실한 것을 기점으로 증나라는 와해되고 간접적이지만 초나라에 다시 복속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다시 연줄을 만드느라 소해휼에게 예물을 들고 접근한 것이 강을에 의해 와전되어 반역자로 낙인찍히고 토벌당한다.
- 성양대부(AA:츠치미카도 모토하루)
- 대부 장의
연횡책의 그 장의.
처음에는 위나라에서 식객생활을 했으나, 자신의 야심을 이루기에는 위사와 위신 모두 수준 미달로 보고 조선으로 갔다가, 고질을 충동하였던 것이 빌미가 되어 고씨 문중의 소수파에 의해 진나라까지 도주하였다가 거기서도 일이 잘못되어 초나라까지 도주하였다. 이후 안 그래도 휩쓸리기 쉬운 성격인 초왕 웅괴의 밑에서 별 일을 다 겪었다가 굴평이 죽은 것을 계기로 진나라를 설득[9] 하러 떠났지만, 이미 자신의 신뢰는 바닥이 된 진나라에서 붙들려 처형된다.
그러나 굴평에 이어 어쨌건 초의 사신으로 보내졌던 장의의 목까지 친 결과, 반쯤은 그의 의도대로 진과 초는 충돌하기에 이른다.
처음에는 위나라에서 식객생활을 했으나, 자신의 야심을 이루기에는 위사와 위신 모두 수준 미달로 보고 조선으로 갔다가, 고질을 충동하였던 것이 빌미가 되어 고씨 문중의 소수파에 의해 진나라까지 도주하였다가 거기서도 일이 잘못되어 초나라까지 도주하였다. 이후 안 그래도 휩쓸리기 쉬운 성격인 초왕 웅괴의 밑에서 별 일을 다 겪었다가 굴평이 죽은 것을 계기로 진나라를 설득[9] 하러 떠났지만, 이미 자신의 신뢰는 바닥이 된 진나라에서 붙들려 처형된다.
그러나 굴평에 이어 어쨌건 초의 사신으로 보내졌던 장의의 목까지 친 결과, 반쯤은 그의 의도대로 진과 초는 충돌하기에 이른다.
- 장교(莊蹻) (AA: 사쿠라 쿄코 )
- 요치(AA: 후지와라 치카)
[1] 이외에도 초위왕 당시의 진나라와 초나라 공/왕실은 사돈지간이기도 하였다.[2] 머리가 나쁜건 전혀 아니지만 원 역사에서처럼 상당히 감정적이다.[3] 참고로 제일외교관은 합종군으로 가는 스노우볼링을 굴려주고 본의아니게 영탕런도 도운 영사.[4] 아래의 강을과 함께 호가호위로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5] 초나라의 재상으로 장의가 거지꼴로 돌아다니던 시절, 그를 문객으로 받아들인 인물이다.[6] 초선왕 대의 초나라 귀족으로 주로 외정을 많이 다녔다.[7] 원래는 한거와 마찬가지로 80대였다고 추정[8] 위의 소해휼과 마찬가지로 호가호위로 알려진 인물. 전국책에 따르면 무려 6번이나 소해휼을 참소한 적이 있다.[9] 설득은 설득인데 그게 초나라를 위한 것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