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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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다겸(Kim Dagyeom)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97년 12월 8일, 대전광역시
학력
화수중학교
행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1000m
소속
성남시청
소속사
라이언앳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2019-20 시즌
2.1.1. 월드컵 시리즈
3. 수상 기록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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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2019-20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차 3위, 2차 3위로 세계선수권 개인전 멤버가 되었다.[1]

2.1.1. 월드컵 시리즈


  • 1차
시작부터 저조했다. 500m 1차레이스 예선에서 카자흐스탄 선수의 반칙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하지못했고, 패자부활전도 돌파하지 못했다. 1000m는 준준결승에서 인코스로 샤를 아믈랭리우 샤오앙을 동시에 추월하는 도중 샤를 아믈랭과의 충돌을 사유로 실격받았다.[2] 혼성 계주 결승은 3번주자로 출전해 앞 선수와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러시아,중국을 추월하지 못하고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계주는 예선전에만 출전했고, 결승에서 2위를 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2차
1000m 1차 레이스와 500m에 출전했는데 둘다 예선을 돌파하지 못했다. 그나마 1000m 1차레이스는 패자부활전을 통과했지만 준준결승에서 추월하는 러시아선수와 약간의 접촉이 있었는데 이 때 삐끗하는 바람에 준결승에 올라오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 활약이 저조해서인지 혼성계주와 남자계주 모두 출전하지 못해 메달을 받지 못했다. 체력 소모가 심한 계주에서는 다른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서라도 웬만하면 모든 선수를 한 번씩은 태우는데, 계주에서 역할을 하지 못하니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졌다.
  • 3차
또 다시 1000m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또한 패자부활전에서는 페널티를 받았다. 1500m 2차 레이스 예선에선 페널티를 안 받았지만 대신 같은 실격이면서 더 강한 경고의 의미인 옐로카드[3]를 받았다. 남자계주 준결승에서는 4번주자를 맡아 추월을 하는 등 남자 계주 결승 진출에 기여했고, 대한민국이 결승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4차
1500m 종목은 준결승에 진출하지못했다. 첫날 중계를 안해줘서 사유는 모르지만, DNF로 처리된 걸로 보아 경기를 끝마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000m는 오랜만에 예선을 통과해 준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일본의 와타나베 케이타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그래도 개인전과 달리 남자계주종목에서 결승진출에 기여했다. 결승 또한 후반부에 안정적으로 선두를 지켰다. 다만 아쉽게도 박지원이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빅토르 안에게 인코스를 내주고 반바퀴를 앞둔 시점에서 삐끗하면서 동메달을 받았다.[4] 여담으로 남자 계주 시상식이 있던 날은 본인의 생일이었기에 시상식 도중 다른 남자 선수들과 같이 손을 모은 뒤 머리 위로 하트를 올리는 세레모니를 펼쳤고, 남자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받은 꽃을 김다겸에게 몰아주었다.
  • 5차
드디어 출전한 개인전 두 종목 모두 예선통과하는 데 성공했다. 1500m에서 결승까지 진출하였으며, 동메달도 따냈다. 이번 메달이 월드컵 개인전 첫 메달이다. 500m의 경우 준결승에서 인코스로 추월할 때 몸이 완벽히 빠지지 않은 상태서 무리하게 들어와 스티븐 듀보이스와 충돌했고, 페널티를 받았다.[5] 남자 계주는 예선전만 출전했고, 결승에서 대한민국이 1위로 들어와 첫 월드컵 금메달을 가져왔다. 다만 첫 금메달이지만 시상식에 나오지 못했다.
  • 6차
1000m에서 앞의 이츠하크 더라트가 넘어진 틈을 타 아웃코스로 추월하며 월드컵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500m에서는 예선에서 부진하며 탈락했으나 패자부활전을 통과하여 준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좋지 않은 빙질 때문에 아쉽게 넘어졌다. 그러나 지난 1~4차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생각하면 월드컵 후반부에 가서는 나아진 레이스를 펼쳤다고 할 수 있다. 5000m 계주 결승에 3번 주자로 출전했으나, 터치 과정에서 스케이트 날끼리 걸려서 넘어지며 앞선수에게 방해를 줬다는 판정을 받아 페널티를 받았다.
월드컵 기간 동안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거나 무리한 페널티 장면들이 나타나면서 차순위인 이준서와 첫 국가대표를 단 박인욱김동욱(더 뒷 순위로 선발되었다.) 보다 개인 메달 획득이 늦어, 개인전 멤버로서는 아쉬운 편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5-6차에 이르러 개선된 모습을 보면 계속 기대할 만 하다고 보는 시선들도 있기에 앞으로 보완해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2.1.2. 2020 사대륙선수권


1500m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마지막 2바퀴 박지원과의 자리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동작을 하면서 충돌해 뒤로 밀려나면서 실격당했다.[6]
500m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부터 황대헌을 앞에 두고도 뒤로 처지지 않고 레이스를 끝마쳐서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결승에서도 황대헌의 뒤에서 2위로 달리며 뒷 선수들을 마크했지만 마지막 반바퀴에서 캐나다의 스티븐 듀보이스에게 인코스를 내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1000m에서는 준결승에서 아쉽게 3위로 들어오며 파이널 B에 진출했다. 하지만 파이널 B는 1위를 하며 A에서 실격당한 선수가 받는 포인트와 같은 3점을 획득했다.[7]
3000m 슈퍼파이널에선 마지막 바퀴에서 중국의 안카이를 제치고 2위로 들어오며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5000m 계주에서는 3번 주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 수상 기록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20 몬트리올
5000m 계주
은메달
2020 몬트리올
3000m S.F
동메달
2020 몬트리올
500m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5 오사카
종합
금메달
2015 오사카
3000m 계주
금메달
2015 오사카
500m
금메달
2015 오사카
1000m
동메달
2015 오사카
1500m S.F

4. 기타


  • 실력뿐만 아니라 잘생긴 외모로 소문난 쇼트트랙 남자 대표 선수들중에서도 외모로 언급되는 경우가 잦다. 본선진출 횟수가 적어 잘 알려지지 못했던 월드컵 시리즈에 비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보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사대륙선수권을 통해서는 제법 얼굴을 알렸다.
  • 현재 롤 티어는 골드이다.
[1] 임효준2019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을 하여 자동으로 선발되어 세계선수권에 계주 멤버로만 출전할 수 있었으나, 추후에 일어난 성희롱 사건으로 징계를 받아 자격 정지를 받아 개인전 출전권을 얻게 되었다. 임효준의 징계로 예비 멤버였던 김동욱이 월드컵 멤버로 들어왔다.[2] 리우 샤오앙도 인코스로 무리하게 진입해 선두로 달리던 김다겸과의 충돌을 이유로 페널티를 받았다. 그러나 그 점은 김다겸을 구제해주는 근거로 쓰이기에는 부족했다. 아믈랭에게 피해를 준 무리한 추월임은 맞았기 때문이다.[3] 한 시즌에 옐로카드를 2번 받으면 징계를 받는다. 다만 중계 카메라가 워낙 끊겨서 옐로카드 사유는 모른다.[4] 당시 관중에 따르면 마지막 주자였던 박지원은 발목 통증이 있었다고. 이전까지 경기 감각이 떨어지는 축이었던 김다겸이 마지막 주자를 하기엔 불안했고, 선수들의 부상이 워낙 잦았기 때문에 피로가 누적된 상태임에도 주로 마지막 주자를 맡아온 박지원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5] 피해를 받은 캐나다 선수는 결승에서 다른 한국 선수의 페널티로 첫 금메달까지 가져갔다.[6] 박지원도 레인 체인지를 이유로 함께 실격처리됐다.[7] 파이널 A(결승)에서 실격받으면 파이널 B에서 1위를 한 선수와 같은 포인트를 받는다.